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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last modified: 2015-03-22 01:40:1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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麒麟 동양의 전설 속 상상의 동물[1]

Contents

1. 상상의 동물
1.1. 환수 기린이 모티브인 캐릭터
2. 실재하는 동물
3. 십이국기의 가공의 생물
4. 일본맥주회사
5. 대한민국의 제과회사
6. 소울게인의 최종기
7. 캐논 댄서의 주인공
8. 나루토에 등장하는 인술
9. 일본의 코미디언 콤비
10. 한국의 인디 뮤지션, 미술가
11. 화웨이의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모바일 AP의 브랜드


1. 상상의 동물

사령
응룡 봉황 기린 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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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 대원군 기린흉배. 원래 기린흉배는 조선의 대군들이 착용했는데, 기린흉배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것이다. 흥선 대원군은 기린흉배를 착용하다가 1895년 이후에는 거북흉배를 달았다.

수컷은 기(麒), 암컷은 린(麟)이라고 한다. 사슴의 몸에 소의 꼬리와 말과 같은 발굽과 갈기를 가졌으며, 麒의 이마에는 한 개의 뿔이 나 있고 麟은 뿔이 없다고 한다. 麒의 뿔 역시도 뼈로 된 몸체 위에 살가죽이 감싸져 있어서 다른 생물을 해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동양쪽에서 상서롭게 여겼던 동물로, 성인이 태어날 때 그 전조로 나타난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살아있는 기린을 보면 길조지만 기린의 시체를 보면 흉조라고 믿었으며, 자비롭고 덕이 높은 짐승이라 생명을 해치는 법이 없어서 살아있는 풀을 밟지도 않으며 벌레를 밟는 일도 없다고 믿었다. 뛰어난 사람을 '기린아'라고 부르는 것은 이 기린에서 유래한 것이다.

서양쪽의 유니콘과 비슷한 점이 많다. 실제로 고구려 고분벽화나 중국에서 출토된 목각기린처럼 초기의 기린은 유니콘과 큰 차이가 없는 뿔 달린 말(혹은 사슴 비슷한 짐승)이다. 그러나 후대로 가면 용마와 같다고 여겨지면서 용의 머리를 하게 되고, 일각수로서의 특징도 사라진다. 그러나 중국과 달리 한국의 민화나 고종, 순종의 능의 석수로 배치된 기린[2]은 일각수로서의 특징인 외뿔이 남아있다.

사실 기린의 전설은 중국인들이 사슴의 한 종류인 사불상을 보고 꾸며낸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선진시대의 기록 가운데 춘추에서는 "기린이 잡혔다"는 기록도 있어서[3] 마냥 상상의 동물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어쩌면 초기에 멸종되고 기록만 남아 상상의 동물로 여겨지게 된 것일수도 있다. 코끼리코뿔소도 중국 이외의 지역에 남아 있지 않았다면 상상의 동물로 여기고 있을 것이다.


공자어머니가 공자를 잉태할 때 태몽에 나왔다고 한다.

국내에도 건너와서 영향을 주었다. 고구려 시조 주몽은 기린을 타고 승천했으며 그 때문에 고구려인들은 그의 시체 대신 옥채찍을 묻었다고 한다.

최근 천마총의 그림을 적외선 촬영한 결과 뿔(혹은 상투)을 발견, 천마를 그린 것이 아닌 기린을 그렸다는 설과 당시 말에 상투 비슷한 장식을 하는 풍습이 있어 그대로 말을 그렸다는 학설이 대립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자. 속단은 이르지만, 일반적인 말과 좀 달라 보이기는 하다.

2014년 10월 중순 중국에서 프랑스-중국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베이징 올림픽경기장에서 애니메트릭스를 이용해 거대기린로봇과 거대거미로봇이 싸우는 공연 행사를 하였다. 그런데 불을 뿜거나 머리의 모습 때문인지, BBC에서는 기린로봇을 로봇이라고 기사를 냈다(...)문제의 기사

2. 실재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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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못 맞추면 이것으로 변한다고 한다

기린의 울음소리는 배신배신이라 카더라

Giraffe. 소목 기린과의 포유류로 아프리카에 사는 목이 긴 초식동물이다. 총 1개의 속이 존재하며 학명은 Lee Guang sooGiraffa camelopardalis이다. 종명의 뜻은 "낙타표범을 닮은"이라는 뜻인데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기린을 낙타와 표범의 교잡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상상력 돋네[4]

이 동물을 동양권에서 기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중국 명나라정화가 아프리카에서 이 동물을 데리고 왔을 때다. 당시 명나라의 황제인 영락제가 그것을 보고 1의 기린이라고 믿은 것에서 유래한다. 이 이름이 뒤에 한국과 일본으로 전해졌으나, 정작 중국에서는 이젠 長頸鹿(장경록, 즉 긴목사슴)이라고 부른다!


당시 잡아온 기린을 그린 명나라 시대 그림 이봐 사신 등 뒤를 조심해

긴 목이지만 사람과 같은 7개의 목뼈로 이루어져 있고[5] 잠은 하루에 20분 밖에 자지 않으며[6] 지능이 낮으나 뒷발차기는 숫사자를 한방에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고 한다.

단순 스펙으로만 따지자면 하마코끼리에 버금갈 정도의 최강동물 중 하나이며 그 강함은 일단 사기적인 크기와 무게, 길이에서 나오는 초월적인 공격력에 근거한다. 사자 따위의 고양이과 맹수들은 상술한대로 한번 걷어차주는 것만으로 격사다. 얼룩말에 채여도 빌빌대는 이놈들에게 기린의 뒷발차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보다 더 작은 맹수들은 감히 덤비지를 못 하는데다 지나가다 밟으면 그대로 황천길(…). 거기에 기린은 한번에 5분씩 자면서 빈틈을 보여주질 않으니[7] 자는 도중에 공격하는 것도 무리.

어미 기린이 새끼를 죽인 사자를 추격해 작정하고 죽여버리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Giraffe Kills Lion 잘 보면 걸레짝처럼 걷어차이던 사자가 덤불 속으로 도망가는데 기린이 그 큰 덩치를 끌고 덤불속까지 집요하게 쫓아들어가서 밟는다. 물소들도 신났는지 지원왔다 다만 나중에는 다른 사자 한마리에게 쫓긴다.


쥬라기 공원이 아닙니다.

동물원 등에서 한 두 마리만 보면 잘 모르지만 기린이 떼로 움직이면 마치 이 통째로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그 무시무시한 위용과 위압감으로 기린을 사냥할만한 동물은 거의 없다. 다시 말해 천적이 없다. 그러나 사람은 역시 못 피한다. 기린 통구이까지 있다. 워낙 크니까 중장비로 들어올려서 굽는데 4시간 이상이 걸리고 장작이 많이 필요하기에 굉장히 비싸다고 한다. 다만 모가지를 잘라서 굽기에 통구이에서 가장 큰 고기라는 기록은 낙타가 가지고 있다. 당연히 세계 동물 보호협회에선 엄청나게 비난하고 이거 파는 곳에서 들이닥쳐서 난장판으로 만들며 과격하게 반대하기도 한다. 주 소비층이 먹을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어 잡아먹는 아프리카 현지 흑인이 아닌 백인 및 다른 나라 사람들이라 더 욕먹고 있다. 맛은 꽤 좋다고 한다. 좋으니까 비싸도 먹겠지

그나마 사자는 기린을 집단으로 사냥하기도 한다. 실제로 사냥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도 몇 개 있다. 한번은 기린 1마리를 사자 4마리가 기습했으나 큰 부상만을 입고 실패를 거듭했고, 세 번째에야 간신히 성공했다. 게다가 이 때의 부상이 너무 심해서 그 후에 4마리 모두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하이에나의 밥이 되었다. 다른 영상에서는 암사자들이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하다가 숫사자가 두번에 걸친 공격에서 기린을 넘어뜨리는 데 성공하여 무리에 별 타격 없이 사냥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오 숫사자 오오...[8] 다만 이 영상의 프라이드는 숫사자가 두마리나 될 정도로 규모가 굉장히 크다. 소규모의 프라이드로는 이런 사냥은 힘들다.

다만 새끼를 많이 낳지 않고 핵가족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많은 개체가 한번에 불어나지 않는 식으로 생태계의 시스템을 맞춘다고 생각된다.

다리가 길고 가늘어보며 약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달리기도 빠르고 다리가 굉장히 유연하다. 아래로 고이는 물을 마실 때의 기린은 다리를 180도에 가깝게 찢어서 목을 내리고 그 자세에서 그대로 일어나는 초월적인 유연성과 다리힘을 자랑한다.

기린의 목이 왜 길어졌느냐는 진화론의 주된 떡밥 중 하나였다. 용불용설, 적자생존설 등의 다양한 설이 제기되었다. 물론 전자는 폐기되었다.[9][10]

최근에는 긴 목을 휘둘러 싸운다는 점이 주목받는 듯. 기린이 서로 싸울 때는 목을 옆으로 휘둘러 몸통이나 목을 가격하거나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숙여서 다리를 치거나 위로 휙 들어올리면서 상대방의 배를 들이받는다.무명역류 워낙에 격렬한 움직임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저러다 목이 부러지지 않는지 걱정스러울 정도지만, 기린은 목 근육이 대단히 튼튼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놈의 긴 목 때문에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으나 드물게 울기도 한다. 몇십년에 한 번 정도 청취가 가능한 수준. 과거 SBS 프로그램 'TV 장학회'에서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녹음된 기린 울음소리를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소 울음소리와 흡사했다고. 사실은 배신배신하면서 운다카더라. 아래에서 들어 보자.


태어날 때 부터 위너다. 태어날 때 부터 무려 180cm.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라는 시가 있지만 사실 그것은 사슴을 나타내는 것. 그런데 목이 길어서 슬프긴 슬픈 것이 기린은 뇌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선천적인 고혈압을 앓고 있어 머리를 땅에 오랫동안 가까이 하고 있으면 뇌졸중으로 죽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기린이 물을 마실 때 다리를 최대한 찢고 목을 내리는 것은 심장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진화하여 뇌 근처에 비어있는 미세혈관 뭉치가 있다. 고개를 숙이면 그곳으로 피가 들어가 혈압을 낮춰준다.[11]
후두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미주신경의 구조 상 먼 거리를 돌아야 해서 발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 미주신경의 부분인 되돌이후두신경의 구조가 매우 특이한데, 머리의 뇌에서 긴 목을 따라 내려와서 심장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머리 근처로 돌아오는 형태이다. 이는 기린이 다른 포유류와 공통 조상을 가진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생물은 가장 완벽한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완벽창조설을 반박하는데 좋은 근거가 된다.[12]

이 동물의 이름을 이용한 발음 테스트도 있다. 참고로 이 이름에서 따온 게임이 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못 그린 기린 그림이다

참고로 마빡이 상당히 두꺼운데 이는 태양열에 의해 뇌가 과열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혹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도 같은 이유인가?

과거 방영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기린의 뿔은 몇 개인가?' 하는 퀴즈를 낸 적이 있는데, 그 퀴즈의 정답은 5개였다. 기본적인 두 개의 뿔에 이마의 이랑 눈 위쪽의 융기부를 더해서 5개라고 한 것(...). 당연히 개소리다. 믿지 말자. 다만 성체가 된 수컷은 이마 가운데의 혹이 뿔처럼 자라나기 때문에 수컷 한정으로는 3개이다. 암컷과 수컷을 외형적으로 구별하는 큰 요소이며 이 세번째 뿔은 짝짓기를 위해 수컷끼리 싸움을 할때 공격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단 한종밖에 없지만 사람처럼 사는 지역에 따라 무늬의 패턴이 매우 다르다. 이러한 특징에 따라 서아프리카기린, 록차일드기린, 그물무늬기린, 마사이기린, 앙골라기린, 남아프리카기린 등의 아종으로 나뉜다.

기린속에 기린 이외에 존재했던 멸종 기린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말라위차드, 터키에 이르기까지 넓은 서식 영역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13]


구글에게 기린에 대해 질문하면 아이패드를 찬양한다고 한다. 일종의 버그. 세계로 뻗어나가는 배신의 아이콘

키가 크고 몸이 마른 사람들의 별명으로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기린이란 별명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단연 이광수다.또한 최근에는 아빠 어디가에서 류진 역시 이 별명을 얻어 기린삼촌으로 통하고 있다. 다만 전자와 달리 순한기린으로 통하고 있다. 여담으로 닥터후11대 닥터 역을 맡은 배우 맷 스미스의 별명도 기린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해외에서 주로 쓰이는 별명이고, 한국 팬들이 많이 부르는 별명은 우유. 이유는 맷 스미스나 11대 닥터 항목 참조.

만화나 일러스트에서 작붕 으로 목이 비정상적으로 길때 기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에서 18개월인 수컷 기린을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존재라는 이유로 도살하고선 고기를 사자먹이로 줘 버렸는데 그 도살장면부터 사자먹이를 주는 것까지 대놓고 대중들에 공개하였으며, 심지어 어린이들도 그 장면을 보았다. 이 사건의 주 논란은 동물 권익이지만, 동물의 살해와 해체 장면을 교육용이라며 대놓고 보여준 동물원 및 그걸 어린 자식들에게 보여준 부모들의 행동도 비정상이다. 어른들도 도축장면을 실제로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마당에, 어린이들이 저걸 보고 동심파괴 수준을 넘어서 트라우마PTSD를 겪을 위험성이 있어서다. 근데 자기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기린의 해부에 대해 이해시켜줄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3. 십이국기의 가공의 생물

1.의 기린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낸, 십이국기의 가공의 생물. 요마영수도 아닌 존재로 분류된다. 수컷은 기라 부르고 암컷은 린. 이름은 각각 자신이 맡은 나라의 이름과 붙여서 경국의 수컷기린이면 케이키, 대국의 수컷기린이면 타이키 같은 식으로 붙인다.[14] 대륙의 각 나라마다 하나씩 존재하며, 새로운 왕을 고르고 그 밑에서 왕이 죽을 때까지 사역한다. 왕이 도리를 잃으면 병에 걸려 쇠약해지며 죽게되는데, 이것을 실도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존심이 매우 강해 자신이 주인으로 선택한 왕이 아니면 누구한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를 넘어서 못한다. 이것은 본인의 성격과도 무관한 생리적인 혐오감의 문제라서, 얌전하고 온순한 타이키도 억지로 절을 시키려 하자 격렬하게 저항할 정도였다. 기린이 이마를 땅에 대고 복종을 표하는 사람은 오로지 왕뿐이다.
뿔에서는 강한 주력이 나오며, 이 뿔을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 주력을 바탕으로 요마를 길들여 종으로 부릴 수 있다.

기린이 말하는 말은 모두가 인도적인 말 뿐이며, 살아있는 생물을 괴롭힌다거나 죽인다거나 하는 일을 매우 싫어한다.(왕이 시키면 하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일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은 피냄새가 배어 일정 기간동안 다가가지도 못하며, 무시하고 다가갔거나 기린 자신이 그런 일을 했다면 기린은 병에 걸린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피 냄새에 많이 노출되면 약화되며, 고기를 먹지 못하고 채식만 할 뿐이다.

그리고 왕을 선택하는 건 작중 묘사를 보면 왕기를 느끼는 순간 거의 하지 않을 수 없는 본능으로 행하게 되는 듯하다. 쿄우키같은 경우는 멀리에서 왕기를 느끼자마자 달려나오고, 왕이 나라를 멸망시키는 존재라고 생각한 엔키나 교소우가 왕이 아니라고 생각한 타이키같은 경우도 왕과 헤어지지 못하고 거의 본능적으로 복례를 하고 서약을 했다.

왕을 정하지 못했을 때 기린의 수명은 대략 30년 정도인 듯 하다.

4. 일본맥주회사

기린 이치방

제품이 아사히보다 훨씬 낫지만 국내엔 하이트맥주로 수입되고 있다. 맛이 상당히 쓴편이다.
"'이치방 시보리'라는 양조법을 사용하여, 맥아즙의 '처음 짜내린 것들'만 발효하여 만든 맥주이다. 아주 강한 맥아맛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어떻게 나온 결과물은 원숙하게 버뮤려진 황금빛 라거. 약간 감귤 홉 끝맛." 출처: '500 Beers' 저자: 자크 애버리

5. 대한민국의 제과회사

이름의 유래는 1의 항목. 본사는 부산광역시에 있었다. 공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있었으며 현재도 롯데제과의 생산라인으로 있다.

이 회사가 내놓는 스낵인 쌀로별 과자는 말이 필요 없다. 그런데 이 쌀로별 과자는 현재 롯데제과에서 팔고 있다. 생산은 아직도 기린이 한다고 한다. 쌀로별 외에도 쌀로본, 쌀로풍을 포함한 삼종 쌀과자가 유명. 과자 외에도 빵도 생산한다. 가격 대비 양은 매우 훌륭하다. 중국 제품에 대적할 수 있을 정도. 무려 호빵이 6개 천원이라든가. 다만 싼만큼 지뢰맛(…)이 나는 것이 있으니 유의.

결국 롯데제과에 흡수합병되면서 2013년을 끝으로 기린식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6. 소울게인의 최종기

강하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7. 캐논 댄서의 주인공

항목 참조.

8. 나루토에 등장하는 인술

자세한건 뇌절 항목 참조.

9. 일본의 코미디언 콤비

카와시마 아키라, 타무라 히로시로 이루어진 요시모토 흥업 소속 NSC출신 만자이 콤비. 카와시마는 '느끼하고좋은 목소리', 타무라는 '빈곤 네타'로 유명하다. 재미있기로 유명한데, 정작 M-1그랑프리에서는 새가슴(?)인지 결승에 5번 진출하고도 최고 3위밖에 못 했다.

카와시마는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중학생 때는 정작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여성팬들이 '기린데스!' 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른다고.

특히 타무라는 '홈리스 중학생'이란 책을 써서 직접 출판해 대박을 쳤다. 그런데 너무 착한 건지 미련한 건지 집안 사람들한테 인세로 번 돈을 다 퍼줘서 지금도 가난하다고.

우리나라에 카와시마와 싱크로율이 정말 비슷한 인물이 있는데, 스윗소로우에서 바리톤과 베이스 파트를 맡고 있는 송우진이다. 외모도 목소리 음역대도 비슷하다!

2013년 12월 10일, 타무라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농구 상대팀 선수로 출연하였다.

10. 한국의 인디 뮤지션, 미술가

11. 화웨이의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모바일 AP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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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중국 기린 청동상(중국 이화원).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 [2]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형식적이나마 황제국을 자처했기에, 석수들도 황제국에 맞게 배치하여 기존의 조선 왕릉의 석수들과 많이 다르다.
  • [3] 춘추의 마지막 기록이 '서쪽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기린을 잡았다(西狩獲麟)'이다. 당시 사냥에서 기린을 잡은 자는 노나라의 실권을 장악한 대부 숙손씨의 수레를 모는 조상(鉏商)이란 천한 자였는데, 공자는 이 기록을 쓰면서 '성인이 나타나야 출현하는 상서로운 짐승이 어찌 이런 때 나타나고, 성인의 앞이 아니면 복종하지 않는 짐승이 기린이 뭔지도 못 알아보는 자에게 잡히다니 하늘의 도가 이것으로 무너진 게 아닌가'(…)라고 한탄했다고. 공자가 춘추의 기록을 획린(獲麟)으로 끝냈기에 이 단어는 '붓을 꺾다' 혹은 '명을 다하다'는 뜻으로도 사용하게 되었다.
  • [4] 사족이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은 표범은 사자와도 교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자는 사자끼리 교배하는 것이 아니라 표범과 교배를 해서 자손을 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프로디테의 노여움을 산 아탈란테 커플이 사자로 변하게 된 것(즉 부부 관계로 남을 수 없음).
  • [5] 사실 이건 전 포유류 공통. 예외로 나무늘보 종류 중 세발가락나무늘보는 목뼈가 9개, 두발가락나무늘보는 목뼈가 6개다. 그리고 박쥐는 무려 23개다.
  • [6] 그런데 동물원 기린의 경우 천적의 위협이 없기 때문에 그냥 몇 시간씩, 심지어 엎드려 누워서 잘 잔다고 한다. 야생 기린의 경우 서서 새우잠을 잔다고 한다. 천적이 사실상 없기는 하지만 동물원에선 아예 경계할 대상이 없어서인 듯.
  • [7] 이렇게 자는 것 같지 않은 수면시간의 총합은 약 4~5시간.
  • [8] 사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통 사냥에 참여하지 않는 숫사자도 암사자에게 버거울 정도로 큰 동물을 사냥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 [9] 둘 다 높은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나뭇잎의 새순을 따먹기 위해 그렇게 목이 길어졌다라는 내용이다. 용불용설은 계속 나무 위쪽만 쳐다보면서 용을 쓰다 보니까 목이 늘어났다는 주장이고, 적자생존설은 태초에 목이 긴 기린과 목이 짧은 기린이 있었는데, 목이 짧은 기린은 굶어죽어 도태되었기 때문에 목이 긴 기린만이 살아남았다는 주장.
  • [10] 여담으로 용불용설을 처음을 주장한 장 바띠스뜨 삐에르 앙투안 슈발리에 모네 드 라마르크(...)가 근거로 든 게 기린이었다.
  • [11] 목이 길어 고혈압인게 아니라 고혈압이지만 살아남기 위해 목이 길어졌다는 설도 있다.
  • [12] 출처는 리처드 도킨스지상 최대의 쇼.
  • [13] 화석이 언급된 지역에서 나왔다.
  • [14] 엔키가 자신을 '로쿠타'라고 이르는 것은 태과 시절 받았던 이름을 쓰는 자칭. 기린이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이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왕이 내려주는 자(字)뿐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없어선 안되는 왕과 기린의 관계이지만 기린이 자를 받는 것은 더욱 돈독한 관계의 증명이어서, 언제나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런 소중한 자를 '바카'라고 지어주는 쇼류나 기분 내키는 대로 바꾸는 범왕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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