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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드라마)

last modified: 2015-04-11 23:30:1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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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황후 트라이앵글[1]
[2]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본격 퓨전사극을 가장한 최악의 역사왜곡물.
중국인들이 보고 비웃는 드라마[3]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방영 전
2.1.1. 충혜왕 미화 논란
2.1.2. 기황후 미화 논란
2.1.3. 제작진 발언 논란
2.1.4. 방영 전 변경사항
2.2. 방영 후
2.2.1. 고증 오류
2.3. 옹호론
2.3.1.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었다?
2.3.2. 수출용이라서 가능하다?
3. 출연
3.1. 주요 인물들
3.2. 기황후를 돕는 사람들
3.3. 기황후와 맞선 적들
3.4. 기황후의 라이벌들
3.5. 원 황실 사람들
3.6. 고려 왕실과 관료들
3.7. 기타 인물들
4. 시청률 추이

1. 개요

한국판 대의각미록[4].


구글신의 판단 설상가상으로 저 검색결과에 떠있는 사진은 하지원이 아니고 2005년 방영된 신돈에서 기황후로 등장했던 김혜리(...)였다. 현재 검색결과에서는 삭제되었지만.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2013년 10월 28일부터 2014년 4월 29일까지 방영한 MBC의 51부작 사극...이 아닌 대체역사물[5]. 그러나 실상은 그런 거 상관 없고 그저 궁녀끼리 투극에 온갖 학대 등 서비스 보는 재미에... 시청률만 나오면 된다 식의 한국 사극계의 폐해를 보여주는 드라마. 《마의》,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에 이어 네 번째로 10월 중순부터 방영되었다. 그러나 2007년부터 따진다면 이미 MBC에선 사극시리즈 시간대다. 이미 《이산》 때부터 사극과 현대극이 번갈아 방영되었고 2011년에 방영된 《짝패》부터 《불의 여신 정이》까지 따져보면 중간에 《미스 리플리》와 《골든 타임》만 빼면 전부 시대극 아니면 사극이다.

작가는 영철로 《대조영》,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의 작품을 집필한 바 있다. 주연에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칭기즈 칸이 세운 대원제국을 37년간 뒤흔든 '철의 여인' 기황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원제는 '화투' 꽃들의 전쟁 였는데 제작진이 제목 변경을 두고 고심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유는 JTBC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전쟁과 비슷하기 때문. 그리고 결국에는 주인공인 기황후로 제목을 바뀌었다. 그리고 방영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작품내에서 최종보스격이던 연철,타나실리 일파가 제거되고 그 다음에는 아군 포지션이었던 기승냥과 황태후, 백안,탈탈 등이 연철을 무너트리고 얻은 권력을 두고 서로 다툰후 기승냥의 승리로 끝난다.


2. 상세

2.1. 방영 전

주진모가 맡은 강간 대마왕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하지만 그 영민한 머리로 백성들을 착취 고려의 28대 왕이다. 생애 처음으로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 주진모는 '화투(가제)'를 통해 인한 왕의 모습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다름아닌 기황후. 그러나 원나라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드라마상에서 어떻게 표현할 지 우려를 낳고 있다.

사실 이런 우려는 처음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감독들의 이전작은 닥터 진, 그리고 가상 역사물인 해품달이 이었다. 차라리 아예 완전한 가상 역사에 가상 인물 주인공으로 했으면 좀 더 덜 까였겠지만, 논란이 되는 인물을 가지고 가상 역사물을 쓰다보니 많은 논란이 일었다.

2.1.1. 충혜왕 미화 논란

그런데 그보다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는 건 다름아닌 충혜왕. 사서에서는 '희대의 폭군이자 암군'으로 평가받는 충혜왕을 드라마 시놉시스에서는 '야성적이고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남자', '고려의 힘을 키우고자 노력했으나 좌절감에 젖어 퇴락에 빠지고 만 후대의 공민왕 같은 비운의 임금'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론 충혜왕도 재평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부원배들을 견제하고 왕권을 강화하려 했으며 상업을 발달시켰다는 부분이 조명되긴 했다. 허나 이 부분도 충혜왕 자신의 성격을 봐서는 절대 고려를 위한 게 아니라 국가의 수익모델화이자 자신의 놀자판을 위한 왕권강화였을 뿐이라는 게 일반적 시각.
애초에 이런 자를 공민왕과 같은 비운의 인물로 설정한 것에서 부터 이 드라마는 망작이다.

상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는 평가를 내려도 사실 문제다. 충혜왕은 자신이 장사를 하기 위해 백성들의 피땀을 한 톨까지 갈취하여 자신의 장사 밑천으로 썼고 장사해서 번 돈을 백성을 위해 쓰지 않고 자신의 사치향략을 위해 썼다. 이는 《고려사》보다 《고려사절요》를 보면 극명하다. 신궁을 지을 동철을 구하려고 백성들의 농기구를 몽땅 긁어가서 농사가 방해가 되었다 할 정도이다. 일제강점기를 미리 보여주었나? 이렇게 백성들의 삶이 궁핍해지건 말건 왕이 새로 지은 궁궐 창고에는 곡식과 피륙으로 가득 찼다고 하니 이래서야 욕을 안 먹을래야 안 먹을 수 없다.

공개된 정보를 보면 이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을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 경화공주다. 배역 설명만 봐도 봐도 원나라 황후가 되고 싶을 정도로 야망이 크네, 용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를 선택하네, 사치를 좋아하네 등 아무리 봐도 악역에게나 붙을 설명이 붙어있다. 기록에 따르면 경화공주는 충혜왕에게 강간을 당한 피해자이다. 반항하니까 충혜왕이 신하들을 시켜 경화공주의 사지를 묶고 강간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니까 강간 피해자를 악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사.

강간했다는 죄로 폐위된 것 역시 친원파 권신들이 누명을 씌운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역사 왜곡에 고증 깽판이 장난 아니었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방영 당시 드라마의 팬들이 장옥정숙종의 로맨스를 실제 역사였다고 믿고 싶어서 사료를 지들 마음대로 끼워맞추어 해석하던 것으로 보아[6] 이 드라마 역시 충혜왕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게 된다면 검열삭제킹을 위해 사료를 지들 마음대로 해석하는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사극에서 무조건 먹고 들어간다는 서브남주 포지션이라는 말이 있어 더욱 우려되는 바. 차라리 공민왕을 서브남주로 삼는 게 낫지 않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충혜왕의 막장성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예 고증을 충실히 하여 도쿄핫 같은 곳에 외주를 맡기자(...)는 개드립까지 돌고 있다. 엔딩음악은 경찰청 사람들, 수사반장이면 더 어울리겠다 참고로 제작사는 이김프로덕션. 그렇다. 스파이 명월을 만든 그 제작사다.

한편 네이버는 기황후 방송 첫 날 충혜왕의 진면목을 그대로 적은 네이버 캐스트를 올렸다.#

요약 평가 : 조두순 같은 것들의 위인

2.1.2. 기황후 미화 논란

실존 기황후는 고려 출신이면서도 고려 국정을 농락했던 오빠인 기철을 고려 공민왕이 살해하자 본래 그녀가 이에 대한 앙심을 품고 고려 침략을 원 황제에게 요구했던 침략의 원흉이다. 이러다 이완용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까지 나올 기세[7] 그러나 반대상에서는 역사는 역사일 뿐이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현실과 드라마는 구분해서 보는게 좋다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고려 공민왕은 즉위 후 원나라를 적대시하며 반원(反元) 정책을 고수하며 고려왕조에 있는 친원파 관료들을 모조리 숙청하였으며 그 중에는 기황후의 오빠이자 친원(親元) 성향이 짙었다는 기철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이같은 주장이었다.

그래서 제작사의 언플인 듯한 역사왜곡 반박기사를 내기도 했는데 기사에 서울대 교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경향신문 조사 결과 기사의 이강한 교수는 서울대 교수가 아닌 서울대학교 출신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다. 검색하면 대체로 서울대 교수들과 같이 언급되는 사람인데 기자가 대충 보고 오보한 듯.

또한 반박 내용이 지금까지의 기황후 파의 실더들과 거의 흡사해서(...) 오히려 비웃음을 사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그 충혜왕이 상업을 중시한 것에만 중점을 두고 그걸 하기 위해 백성들을 착취한 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착취좀 하면 어떠냐 상업만 중시하면 그만이지 그리고 강간 기록들도 막연하게 '후대에 부풀렸을 것이다', '사칭 기록이 있으니 부풀려진 것이다' 라고 딱히 명확한 증거도 없이 주장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이강한 교수의 원래 연구 내용은 기황후 일파가 권력을 잡은 후 고려가 원에게 보내는 공물의 양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으로 MBC 측의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기황후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그래서 어떻게 된 건지 인터뷰를 하자 이강한 교수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기황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고 충혜왕도 폭군이다"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이 이강한 교수의 논문을 근거로 기황후 옹호론을 폈다고 하자 "그 사람들 내 논문 제대로 읽긴 한 거냐?"고 반문했다고 한다. 수능에서 비문학 독해 문제 나오면 제작진들 다 틀리겠네 이미 써놓고 고증하는척 읽기만 한거지# 그러니까 논문 내용을 이 드라마처럼 왜곡하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MBC가 이러는 게 도대체 몇 번인지 모르겠다

결국 명확한 증거가 없자 "역사서 속 한 줄만 가지고도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사극"이라며 "우리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해외에 수출하려는데 이상하게 하면(악행 등을 그대로 작품에 담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실드 치고 있다. 그럼 멀쩡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든가(...)#

요약 평가 : 배정자 같은 것들의 위인

근데 사실 드라마 내용상으로 비판하려면 기승냥(기황후의 작중 본명)이 어릴 때 기승냥 가족 전체가 피난을 가다가 엄마가 사망, 나중에 아버지가 죽은후 정작 같이 있었어야 했을 기승냥의 오빠라는 기철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부터를 비판해야할 것이다. 작 중에서 기자오가 해주에 기승냥의 오라비들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추후 악역이나 최종보스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있었으나 그런건 없었고 마지막화에서 고려왕에게 죽었다는 짤막한 언급만 나왔다.

2.1.3. 제작진 발언 논란

일찌감치 기황후 역에 하지원이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하지원은 캐스팅 이후 인터뷰에서 기황후가 누구인지 검색조차 해보지 않은 듯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우려를 샀으며, 아니나 다를까 '기황후가 한류의 원조라서 출연했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8] 배우가 전문 학자도 아닌 이상 큰 잘못은 없지 않느냐고 할지도 모르는데, 오히려 실존 인물을 연기할 때야 말로 그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는 게 배우다. 확인되진 않은 루머일 뿐이지만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의 찌질할 행동에 대해 "내가 파악한 이순신이란 캐릭터는 이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제작진에게 확인을 요청했다는 김명민의 일화나[9], 용의 눈물에서 아직도 회자되는 故 김흥기의 후덜덜한 정도전 연기는 그만큼 정도전의 생애에 깊게 파고 든 김흥기의 성과였다. 얼마나 인상깊었으면 20년 후의 사극 드라마인 정도전에서 정도전 역을 연기한 조재현도 어디가서 연기 못한다는 소리 듣진 않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에 상대적으로 하향 평가되고 있었다(…)[10] 또한 주진모는 이 상황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사극에서 일일히 역사적 사실을 따지면 그게 다큐이지 드라마냐?"라고 했다가 까였다. 그럼 역사적 사실대로 만드니까 사극이고 그게 안되면 그냥 대체역사물이지

결국 제작진이 나서서 "이 드라마는 기획부터 정사나 퓨전드라마가 아닌 픽션이며 극 중간중간에 픽션 드라마임을 확실하게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 쾌도 홍길동처럼 등장인물 전원이 원래 정사에 없었던 경우와는 달리 기황후라는 실제 인물을 다루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가는 '팩션'이라고 하였는데 팩션은 100% 가상이 아니라 사실에 상상력을 가미한 것을 의미한다. 그럼 팩션 아닌 역사드라마도 있나? 게다가 작가는 이전에는 "근거 자료 없이 역사를 극화시키지는 않았다", "논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자료 준비 과정에서 인물들이 충분히 재평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와 같은 말을 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한국 사극의 특색 중 하나인 주인공이 어렸을 때 비참한 신분(노예, 천민)으로 떨어져 개고생한다는 클리셰를 이 사극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2.1.4. 방영 전 변경사항

또한 제작진이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충혜왕을 가상의 고려왕 왕유로 변경하고야 말았다.# 물론 악소배와 어울리지만 실은 거짓말이라는 점에서 눈 가리고 아웅으로도 보이지만 어쨌거나 충혜왕을 대놓고 미화하는 것은 무리수였다는 점이 여실히 증명되는 셈. 사실 이 것도 문제가 있는 게 사극이나 역사드라마에서 역사 흐름에 영향을 끼치 않는 가상의 인물이 추가되거나 별 기록이 없는 인물에게 작가의 상상력을 부여하는 건 흔한 일이지만 가상의 인물이 현실의 인물,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대체하는 건 굉장히 특이한 일이기 때문. 애초에 눈 가리고 아웅밖에 되지 않는 허술한 조치다보니 제작진의 이런 한심한 작태에 동조해주는 시청자는 거의 없다.

결국 논란이 계속되고 충혜왕이 가상의 왕으로 변경이 된 이후에 경화공주는 캐릭터 성격이 변경된 채로 비중이 크게 줄었고 경화공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던 배우 윤아정은 기황후를 괴롭히는 공녀 무수리 '연화'라는 캐릭터로 배역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방영도 제대로 되기 전에 배역이 계속 설정이 바뀌는 등 쪽대본으로 인한 파행 촬영이 나올 환경이 딱 나오기 좋게 생겨서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드라마의 완성도도 걱정되는 상황이다.

2.2. 방영 후

드디어 10월 28일 첫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조상들이 통탄해 마지않을 역대급 역사왜곡 드라마'라는 쪽과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보자'는 쪽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으나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긍정적으로 여기는 쪽은 드라마의 전개 속도가 빠른 것이 만족스럽다며 '드라마는 드라마로서만 보자', '드라마라는 게 원래 재미로 보는 건데 재미만 있으면 됐지 역사왜곡이니 하는 건 뭐냐', '이게 허구란 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한심하고 안타깝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으며 아직 초반이므로 이후 전개에서 기황후를 비판하거나 하는 전개가 나올지 모르니 지켜보자는 시각도 존재한다.이완용 미화하는 드라마 나와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할 기세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고 고증 따위 신경쓰지 말자면 소설일 뿐이니 신경 쓰지 말아야 하나? 근데 결국 끝까지 비판은 없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로 '역사도 모르는 인간들이 뭘 알고 저따위 드라마가 재밌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조선왕조밖에 모르는 것들이 고려왕조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자가 있겠냐', '현대사 왜곡도 모자라서 이젠 중세사도 왜곡이냐', '이러니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이라는 게 중요한 것이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허구인 드라마와 역사는 무관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의 미화는 지나치다'는 의견과 함께 뒤늦게 픽션이라고 말을 바꾸긴 했지만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미 완벽한 픽션이라곤 절대 할 수 없으며 단순 미화라는 주장이 많다. 또한 드라마교과서던 역사 왜곡은 어느 매체에서든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일본에서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거나 전쟁 범죄자들을 미화하는 역사 왜곡 드라마를 만들고 드라마는 ^ 뿐이니 재미로 봐달란 변명을 했을 때도 받아들일 수 있겠냐?'라는 반응도 있다. 사극의 역사적 의의를 중요시하는 입장에서는 이 드라마를 갈 데까지 간 한국 사극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막장이라는 비판 여론이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각에서는 긍정론 쪽의 어차피 제작진측에서 임을 표력했고 그걸 실제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론을 펴고 있다. 명성황후가 영화나 드라마 등 매체에서 지나치게 미화된 결과 일반 사람들에게조차 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나 근거가 빈약한 긍정론이 널리 퍼졌던 것처럼[11] 기황후 역시 그렇게 될 여지가 존재하지 않느냐는 의견. 아무리 드라마라 해도 매체 등에서의 미화와 동정적인 시선이 시청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란 것이다.[12] 또한 역사 공부를 한 일반 성인 시청자들이야 그렇다 치고 가뜩이나 역사 공부 안하는 어린 학생들, 그리고 한발 더 나가 수출됐을 시 우리의 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경우 허구와 실제의 분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 한 예로 잔 다르크마녀로 묘사하는 등의 역사왜곡이 가득한 영국의 유명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극 헨리 6세 1부가 한국에서도 종종 공연된 적이 있는데 그걸 연기한 일부 배우와 관람한 일부 관객들이 (적어도 자신들이 쓴 글 속에서는) 잔 다르크를 마녀로 인식하고 묘사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어쨌거나 픽션이란 경고문을 삽입하고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꿔봤자 실제 인물을 다루는 이상 완벽하게 픽션이라곤 할 수 없기에 역사 왜곡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드라마측은 포털사이트 언플도 신나게 때리는 중.

방영 후 뜻밖에도 1회 시청률이 11.1%를 기록하여 동시간대에 방영중인 SBS의 수상한 가정부, KBS2의 미래의 선택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시청자들의 입장은 역사왜곡과는 관계 없이 그저 드라마로서만 봤다는 것이 우세적이었다. 2014년 4월까지도 시청률 1위, 게다가 20%를 상회하게 된다.

첫화부터의 소감은 사극으로써의 재미는 충분하단 평이 많다. 첫화부터 주인공이 어린 시절 밑바닥까지 구르는 뻔한 전개가 나왔지만 첫화 초반부만 어린 시절을 다루고 빠르게 넘긴뒤 성인 파트로 넘어갔다. 다만 3화 이후에는 그나마 좀 나아졌다는 평이 많다. 사극답지 않게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역사왜곡 논란을 떠나 드라마 자체의 재미로는 충분하다는 평.

여담으로 방송에 앞서 검정 바탕의 자막으로 본 드라마는 기황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일부 가상의 인물과 허구적인 사건을 다루었다는 자막을 내보내고 있다. 분명 처음에는 해당하는 내용의 자막을 방영 시작전 내보내고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이 자막은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고 있다.

"역사왜곡 논란 불구 인기비결? 재미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래가지고 무슨 낯짝으로 역사왜곡을 비난할건가[13]

삼각관계, 치정, 궁내 암투극 등 사극에서 자주 쓰이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 다만 기승냥이 고려왕의 아이를 임신/출산을 하고도 다시 원황실의 재인으로 들어온다든지[14], 타나실리가 불임인데 임신을 위해 치성을 드리러 간 절의 비구니가 주은 아이를 데려다 키운다는 등[15] 아이와 관련된 배경 설정은 꼬여있는 편이다. 다만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KBS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하사극 정도전이 2014년 1월 4일부터 방영되면서 정도전과 기황후를 비교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퓨전사극 vs 정통사극. 초반에는 정도전 제작진 측에서 자신들이 평가할 게 아니라면서 자제를 요청했지만 20화에 접어들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경쟁 프로들, 심지어 그 동안 정도전의 일요일 시청률 저하 주범으로 지목되었던 개그 콘서트까지 추월하자 자신감이 붙었는지 출연진들의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 조재현서인석, 박영규를 중심으로 기황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 #, #. 조재현부터가 기황후보다 정도전의 시청률 가치가 더 높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지만, 발언 수위를 보면 조재현보다 서인석의 비판이 더 강력했다는 게 중론. 서인석은 아예 가치관이 없는 시청률 지상주의는 장사치나 다름없다던지, 모든 것이 시청률로 좌우되며 가치관이 없다고 하고, 배우들은 예술적 상업주의를 추구해야 된다고 하는 등 날이 제대로 선 발언들을 많이 했다.

한편 월간조선 4월호에 저명한 원로 역사학자이자 정도전 전문가인 한영우 교수의 인터뷰가 실렸는데 정도전의 각색은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고 칭찬했지만 기황후는 "공인된 악인을 미화하는 건 문제."라며 디스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로 등극했다! 이쯤 되면 출연/제작진이 아니라 막장일수록 더 즐겨 보는 시청자들의 자질도 의심해 봐야... 어쩌면 단점을 찾아 욕할 의도에서 더 보는 것일수도 있겠다

후반부 전개과정에서 난데없이 저주나 악령이 CG로 나오는 등, 이미 판타지 드라마화 되었다는 평도 존재하는 편. 그러니깐 그냥 아유월드같은걸로 보면 된다 이말이다. 그런데 아닌게 아니라 기황후가 후궁으로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막장드라마의 전형적인 전개 구도로 가고 있는데 전지전능한구느님주인공과 어설프게 음모를 꾸미다가신애리주인공에게 걸려서 역관광 당하는 악녀, 그리고 고자 민건우 우유부단하며 호구같은 남주 등등... 아줌마들의 한줄평 "한복 입은 아침 드라마. 근데 한복도 아니잖아. 후반부 출생의 비밀과 캐릭터 정리 등 벌려놓은 떡밥들을 폭풍회수하고있는데 당연히 개연성따위는 내다버리인지 오래라 분명 긴박하거나 슬퍼야 할 장면에서 실소가 나온다(...). 여기에 제목이 기황후인데 막화인 51화가 가깝도록 1화에서 보여준 황후 대례식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건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 때문에 '황후 책봉까지만 다루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그래, 말은 맞네.

그리고 주몽에서부터 내려오는 MBC 사극의, 동네싸움급 전투씬은 여전하다. 게다가 하필이면 옆 동네 약간 뒷 시대를 다루는 대하사극이 규모가 크면서도 퀄리티 있는 전투씬들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더욱 비교되고 있다. 제작비 문제만은 아닌게, 기황후 제작비가 정도전보다 더 비싸다. 주몽이 대조영과 붙어서 전투씬이 까인 것과 똑같은 처지다. 그래도 대조영은 고증과 스토리라도 막장이라고 까였지 정도전은 그런 것도 거의 없다(...).

역사 고증이 개판 5분전인 막장 드라마라는 것과는 별개로 등장인물들의 연기력[16]과 OST는 수준급이다. OST 모음 박완규가 부른것도 있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대부분 주말 예능이 결방되자 그 빈 자리를 기황후 재방송으로 채웠다고 한다.

종영을 한회 앞둔 50회에서 그야말로 대형사고가 벌어졌는데...첫회에서 나온 황후 책봉식이 50회에서 대폭 변경되었다. 이걸 보면 아예 첫화에 보였던 에필로그는 기본적인 스토리 구성조차도 구성 안하고 촬영한 듯하다.

결국 51화에서 급전개를 뛰어넘은 초전개김수로를 보여주는데 남아있던 악역인 골타, 황태후, 염병수를 제거하는데 이 과정에서 악역들에게 일장연설을 할 시간을 준 반면에 기황후가 승리한 이후 벌어진 일들은 그야말로 초압축되어 일파의 숙청과 원의 고려침공은 대사 몇마디로 퉁치고 탈탈은 박불화의 대사 한마디로 언급되어 이미 사망한 걸로 나온다.(악역들에겐 그렇게 많이 비중을 줬으면서!) 그리고 주원장의 반란으로 북으로 밀려난 북원 언급, 그리고 이 드라마는 역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는 자막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고 끝난다.5분만에 원나라 쫒아내고 명나라 세우신 주원장 성님 기황후의 오빠인 기철, 기식, 기윤은 언급만 했다.

기황후를 다루면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이 기황후가 공민왕을 반대한 세력의 편을 들어주면서 고려를 침공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황후가 될 때까지만 그리겠다'고 하여 고려 침공은 다루지 않을 것처럼 하다가 시청률이 오르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결국 고려 침공까지 약간 다루면서 공민왕을 '은혜도 모른다'로 폄하했다. 물론 원나라 입장에서는 기껏 왕위에 올려줬더니 반원 정책을 펴는 공민왕이 배은망덕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겠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는 한국인이 만들고 한국인이 연기하는 드라마라는데 있었다.공민왕의 자주 정책이 '은혜를 모른다'고 표현하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 걸까?공민왕이 반원 정책 펴지 말고 원나라가 천천히 망할때까지 기다려야 했었나? 게다가 공민왕에게 숙청당한 기황후의 오빠 의 도를 넘은 패악질에 대해서는 그다지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았으며 그 이전까지는 고려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고려인들의 삶을 돕는 태도를 보였던 기황후가 고려 정벌에 나서는 과정을 모조리 스킵해버려서 역사왜곡은 그렇다 치고라도 작품의 내적 개연성 자체가 폭삭 무너졌다.아니 사실 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마지막회 이전까지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못했던 캐릭터가 되었다(…). 고려 침공 자체가 언급될 필요도 없었다는 점에서 왜 이 부분을 넣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공민왕을 까고 싶었나 보다

여하튼 이렇게 많고 많은 비판때문일까. 인기에도 불구하고 2014년 백상예술대상에서 기황후는 남녀 인기상 및 여자 신인 연기상을 제외한 TV 관련 모든 부문에 후보로도 오르지 못했다. 스포츠 언론에서는 기황후와 MBC가 인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됬다고 난리를 치지만 애당초 이 항목의 온갖 비판들을 보면 백상예술대상 측에서 저렇게 나오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나마도 남녀 인기상도 별에서 온 그대상속자들 등 경쟁사인 SBS 드라마들에게 빼앗기고 여자 신인 연기상에 조연역을 맡은 백진희가 받은 걸로 체면치례 했다. 아예 무관이 된 구가의 서보다는 나을지도 모른다.참고로 KBS의 정도전은 주인공역의 조재현이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이후 9월 4일 기황후가 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시리얼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받았다.

2.2.1. 고증 오류

고증 오류를 넘어서 제작진이 아예 고증할 생각조차 없는 것으로 보일 정도의 무고증을 보여준다. 역사왜곡 논란이나 막장 전개같은 문제를 떠나서 고증 하나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대차게 까여도 할 말 없다. 보통 사극이 고증에 실수를 할 때는 제작비 상의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역덕들이나 잡아낼만큼 디테일한 부분에서 오류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아예 고증에 관심도 성의도 없다는 것이 화면에 역력히 나타난다. 대체 제작진이 원 왕조에 관련된 도서나 논문을 한번이라도 읽은 적이 있긴 한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논문은 고사하고 교양서적 한 권이라도 들춰봤다면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

사실 스토리를 안 보고도 잡아낼 수 있는 중대한 오류가 있는데, 작중에 나오는 몽골인들이 누구는 한자 가차 표기를 쓰고 누구는 몽골어 표기를 써서 같은 나라 사람의 이름을 쓰는 데도 전혀 일관성이 없다. 백안의 딸 바얀 후투그라는데 그 바얀을 한자 가차로 읽은 게 백안이다.

거기다가 변발부터 하지 않은 관계로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이민 갔다. 굳이 실드를 치려면 배우들이 이 작품만 하는 것도 아니고 변발을 하기가 어려웠다고 하겠지만 시청자들은 '누가 진짜 하라던? 가발은 놔뒀다 사골국 끓여 드시나?', '요즘 기술도 좋은데 가발 씌우고 CG로 보정하면 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치졸한 변명으로 취급 중. 애당초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들의 상투 머리도 다 가발이다. 변발 가발을 못만들건 뭐냔 말이다. 게다가 변발 안한건 그렇다 쳐도 염색에 왁스를 바른 모히칸 머리라던지(탈탈), 여자가 똥머리를 한 것 등 아주 현대적인 머리 모양들이 나온다. 그리고 승냥이나 타나실리 등 어느정도 높은 자리에 있는 여성들은 하나같이 티아라를 연상케하는 국적불명의 머리장식을 쓰고 나온다.

헤어스타일과 함께 포스터에서 보이는 몽고계인 원나라의 복식이 원대의 것이 아니라 당나라 시대의 복식이라는 점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었다. 드라마의 주 무대가 당시 몽골 황실인데 수출할 거라며 당시 몽골의 복식인 원대 복식이 아니라는 점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것도 모자라 주몽에서 사용한 갑옷들도 그대로 사용된게 밝혀졌다. 몽골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 멘붕할지도.

고려왕의 복식이 12류 면류관인데 12류 면류관은 황제의 복식으로 공민왕 때 잠깐 채용된 적은 있지만 그 전에는 9류9장복을 입었다. 심지어 외왕내제마저 관둔 원 간섭기에 황제의 복식을 입히고 있다.

또 30화에서는 원나라 황실 연회에서 음식으로 새우가 나온다.그나마도 싼티나는 자숙새우 몽골인들은 물에서 나는것들은 먹지 않으며, 그걸 먹는다는 건 굶어죽기 직전같은 비참하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여겨질정도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1세기의 몽골인도 새우를 벌레로 여겨 기피하고, 해물도 문화적으로 기피한다. 게다가 저 장면이 만일 몽골에 퍼지면 어지 될건지 생각도 안 한 것 같다! [17] 비유를 하자면 황제에게 벌레를 삶아서 제공한 셈이다.

36화에서 타나실리는 "네 아들(아유시리다라)을 위한다면 태자 자리를 탐할 생각은 아예 말거라. 폐하는 너에게 백 번 양보해도 네 자식이 내 자식 머리 꼭대기 위에 오르는 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타나실리는 아유시리다라가 태어나기 3년전에 처형당했다

타나실리의 처형에 사약을 쓰는데 사약은 전근대 한국의 사형제도지 중국이나 몽골의 제도가 아니다. 또 그녀가 폐해진 뒤 새 황후를 책봉하는데 간택을 한다. 간택은 조선의 독특한 제도로 다른 나라에서는 조정에서 새 황후감에 대해 논의하는 일은 있어도 간택처럼 후보자들을 불러놓고 심사하지는 않았다.

51화에서 고려에서 끌려온 공녀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묘사가 나오는데 사실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기황후는 공녀들을 각 유력가들에게 첩으로 보내 자신의 세력을 키웠다. 또한 탈탈(톡토 테무르)도 주원장과의 싸움에서 전사한 것이 아니라 주원장이 대도를 공략하기 10년전에 기황후파의 모함으로 실각되어 독살당했다. 사실 전사했다는것도 어불성설인게 톡토 태무르는 실각당하기 전 까지 홍건적을 몰아 붙이고 있었다.

마지막 화에서 원혜종이 조서를 쓰겠다고 하는데 원혜종은 황제이므로 조서가 아니라 칙서라고 해야 맞다는 의견이 있으나, 조(詔)와 칙(勅)은 모두 황제의 명령에 해당하며, 전자는 천하 만민에게 모두 적용되는 선포의 성격을 가지고 후자는 특정 대상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는 지시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극중 '조서'라는 용어사용은 틀린 것이 아니다. 참고로 고려국왕과 일본의 덴노는 '선지(宣旨)'라는 용어를, 조선국왕은 초기에는 '왕지(王旨)', 세종대 이후 '교지(教旨)'라는 용어를 사용하다가 1895년 이후 중/일과 같이 조와 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극중 인물들이 불로초를 공동구매해서 먹었는지 나이 따원 안 먹는다. 나이를 먹는 건 왕유병수, 기세 등의 장년 남자들 정도. 원나라가 망하고 2년 후 순제가 죽었을 때 그의 나이가 50세였는데, 극중 후반부에 타환과 승냥이 40대 중년임에도 낳은 애들이 다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늙지 않았다.[18] 이런 현상은 최근 들어 나온 상당수의 사극들에서 많이 발견된다. 선덕여왕, 천추태후 등등 역사왜곡이 많은 드라마들에서 특히 심했다.


2.3. 옹호론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기황후에 대해 드라마에 아무 문제 없다는 사람들의 내용.

2.3.1.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었다?

  • 인물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역사서에서 나온 한 줄의 사실로도 극화하는게 사극이라면서 정작 이 드라마는 역사와는 완전히 딴판으로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숨겨진 역사의 진실따위 이 드라마에 없다. 당장 왕유의 모티브인 충혜왕은 새어머니 경화공주와 장인의 후처를 겁탈한 인간인데 이를 공민왕 삘나게 고려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강인한 왕으로 그렸다는게 무슨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었다는 것인가?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엄연히 실존하는 역사서에 버젓이 기록된 사실을 가릴 수도 없다. 이건 누가 뭐래도 막장짓이기 때문이다.

  • 기황후 덕에 고려는 편안해졌다. 고로 기황후는 매국노가 아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식민지 근대화론. 이완용도 매국노가 아니다! "기씨가 공녀출신이라 본인의 출신성분이 약점으로 언급되는것을 막기위해 공녀징발을 금지한게 저 여자가 고려에 끼친 유일한 좋은영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댓글로 왜곡까지 나오고 있다. 기황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황후 시절 공녀 차출은 더 심해졌다!기황후 항목에는 공녀 차출을 없앴대매;; 어쩔꺼;; 기황후 덕에 고려 권력을 잡은 기철 일파가 원나라 황실에 잘 보일 필요가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매우 당연한 얘기. 이들은 그야말로 원나라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라면 고려가 망해가든지 말든지 신경도 쓰지 않은 인간들이다. 괜히 공민왕이 자주정책의 시작으로 기철 일파를 먼저 숙청한게 아니다.

  • 실제 역사에서 기황후가 고려정벌을 추진했다. 하지만 배신당한 나라에 복수하는 건 이해가 간다.
    이 드라마는 기황후가 고려에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를 위해 황실 내에서 암약하는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 고려를 위해 공민왕을 폐위시킨 건가?

  • 원래 몽골족들은 고구려에서 왔고 원나라는 한국의 역사다!!! 그러므로 기황후는 고구려를 계승해줬다.
    그야말로 환빠 인증. 감독이 만든 드라마 대조영을 보면 수준이 어떠한지 알거다.

2.3.2. 수출용이라서 가능하다?

수출하지 마라. 제발. 진짜로!그런데 이미 수출되어 중국대만에서 흥행했다. 그래봤자 한국 역사 날조 떡밥만 증가 할 뿐이지만.. 고만해, 미친놈들아!

  • 주 배경이 중국이니 괜찮다.
    일부 사람들은 배경이 중국이고, 게다가 중국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먹히기 때문에 중국 수출하기 위해서 각색했다고 쉴드 치는데 그럴 것이 아니다. 원나라가 중국 역사로 인정된다해도 몽골족의 왕조이며, 게다가 싫어하는 중국인들이 많다! 중국에서 만든 사극 배경에 나온 원나라를 보고 말하지만, 중국 사극에서 원나라가 주인공격으로 나온것은 중국에서 만든 드라마 칭기즈칸만 유일할 뿐 나머지는 무조건 악역이다![19] 그리고 작중 인물들의 복식도 문제가 된다. 무슨 중국 사극이 고증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20] 그런데 해당 드라마 보면 원나라 인물들이 거의 당나라 복식이고, 더 큰 문제는 한족이 심하게 수탈당하던 시기가 배경이기 때문에 중국에 진출하면 욕 먹을 가능성이 더 크다!아니,이미 중국 시쳥률이 높고 인기가 치솟는다.#대륙의 식민빠
    여담으로는 대만에서도 공중파 방송국 CTS에서 수입, 방송하고 있다.#중국을 멸망시킨 나라는 몽골이라서 인기가 높은건지, 칭기즈칸은 중화민족의 영웅이라고 우길정도라서 인기가 높은건지... 홍콩 TVB에서도 수출이 확인되었다.
    그나마 나은 점은, 기황후 중화권 버전은 원나라, 고려 내용을 쏙빼고 가상의 중국 국가 판타지 이야기로 더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북공정에 방해되서 뺐나? 현 중국 역사관을 봐도 원나라 시절 이야기를 그대로 더빙하면 몽골를 혐오하는 중국관점상 욕먹기 때문에 이렇게 더빙한 듯. 기왕이면 칭기즈칸의 금나라 정벌 내용도 짤라먹지 그러냐?

  • 몽골에 수출하면 괜찮다. 몽골이 국교 끊겠다.
    위의 중국수출 관련 반발 글이 나오면 한류가 통하는 몽골에 수출하면 된다는 식이 되지만, 반중감정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인데 몽골 전통 옷이랑 변발을 하지도 않고 중국인 코스프레하는 원나라 황제가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할 것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나마 옷들도 중국식 복장도 아니다. 그냥 국적불명의 괴상한 의상들 조합(...) 한국에 비유하자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외국에서 제작되었는데, 조선인이 게다와 훈도시와 기모노를 입고다니며, 한반도로 쳐들어온 당나라 군과 싸우는 내용이 나오는 수준이다.

  • 후궁견환전과의 유사점? 장난하냐?
    기승냥이 궁 밖에서 왕유와 사고를 쳐서 애를 배는 것은 후궁견환전에서 견환과군왕의 애를 밴 것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처음부터 왕유의 러브라인이 있었던 기승냥과 궁에서 나오고 나서 과군왕과 러브라인이 생긴 견환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 견환 역시도 드라마 초반부터 복선들은 깔려 있었지만... 아침드라마는 아니었다
    타나실리는 황후이긴 하지만 화비와 닮은 점이 많다. 인척의 힘을 믿고 날뛴다든가 불임이라든가, 극 중 중간보스 정도의 위치라는 점도 비슷하다. 그리고 자기남편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한것도 비슷하다. 그렇지만 계략의 조잡함은 안비슷하다 후궁견환전은 고증자체가 철저한데, 이에 급에 따라 권위가 확연히 차이난다. 때문에 기황후처럼 계략을 대놓고 짜지도 않고멍청한 제비말고 그 계략이 처리되는 방식도 기황후처럼 얼토당토 하지 않다.[21] 또 기귀비가 백안의 집에 있는 연철의 자금을 얻기 위해서 궁녀들이 먹는 음식에 썩은 소국물을 넣어 괴질이 퍼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이건 비현실적이다. 진실은 궁녀들 여럿이 썩은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인데 이는 충분히 증상으로만 봐도 알것이다. 어디 누군가가 황궁에서 상한 음식먹고 탈난게 한두번이겠는가 그런데 이것을 괴질로 오해하고 황족 모두가 황궁을 나온다는 것이 허접하다. 거기다 타나실리가 기첩여를 저주하고 범인을 잡고 나서 현장도 잡는다. 그래도 타나실리는 엄연한 황후이거늘 기첩여는 감히 후궁주제에 그딴 저주로는 절대로 자길 죽일수 없다고 대놓고 어그로를 끈다. 현실이었으면 감히 황후에게 막말을 한죄로 벌을 받아 마땅한 일이다. 이밖에도 일개 후궁이 황후에게 대놓고 어그로를 끄는게 많아 현실적이지 못한다. 기황후와 후궁견환전은 둘다 궁중암투와 치정이 공통된 장르이지만 기황후 드라마 자체는 막장드라마의 요소가 가득하다. 예를 들어 삼각관계, 처음에 착하고 순수했다가 나중에 아이나 가족을 잃고 흑화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돌아와서 복수를 하는 여주, 어설프게 음모를 꾸미고 언제나 주인공에게 당하는 악녀, 출생의 비밀 서브남주를 좋아하는 또다른 사각관계, 오각관계등등의 복잡한 관계, 며느리와 사이 안좋은 시어머니나 시가족들 언제나 여주인공 일편단심이기도 하고 호구같은 남주, 진지한 분위기 깨는 쓸데없는 개그 캐릭터들 등등. 그래도 그나마 일반 막장 드라마보다 다른 점이 있다면 기황후가 나라를 애국하고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운영하는 장면이 있지만 이는 겨우 전체 드라마 분량에서 0.1나노그램만큼 수준밖에 안된다. 이밖에도 현실적인 황궁이라면 할 수 없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아무리 드라마적 전개라고 하지만 애초에 일개 후궁이 감히 자기가 무슨 대단한 존재라도 되는것 마냥 황제의 밤시중을 거부한다는거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딱봐도 드라마 기황후는 현실적이기 보다는 극의 재미만을 강조한 드라마임을 알 수 있다. 거기다 후궁견환전은 직접 궁중예법을 잘아는 사람이 와서 배우들을 가르칠 정도로 고증에 철저했지만 기황후는 아예 고증을 포기했다.

  • 애초에 전개가 판타지니깐 괜찮다.
    중요한 건 이 드라마의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라는 점이다. 자기 나라 역사 가지고 장난질해서 방영하는 거야 욕 처먹고 끝날(?) 일이지만, 남의 나라 역사로 판타지소설 써놓고 그걸 사극이랍시고 수출할 생각이니 문제인 셈. 중국/몽골인들 입장에서 이 드라마는 자기네 나라를 배경으로 막장 삼류 판타지를 만들어 판 역사 능욕 수준밖에 안 된다.
이런식으로 막장성 판타지에 저질에 가까운 고증의 사극을 빠심과 한류에 힘입어 계속 수출하고 흥행해봤자
한국 사극 = 판타지 날조 공식을 성립해주는 꼴이기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준다.
그런데 중남미 지역에 수출된다고 한다.# 싱가포르에도 수출을 시도하는 모양.#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거긴 요시츠네를 칭기즈칸이라고 우긴적 있었잖어 대만에서도 시청률 5%를 돌파했다.#

3. 출연


하트 나오는 삼각관계...사극인가 낮간지러운 연애 드라마인가...
왕 두명을 상대로 양다리 걸치는 스케일 큰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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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인물들

  • 승냥(하지원) : 실존인물. 고려인으로서 중원의 황후가 되는 인물, 본명은 기양. 어쩌다 보니 아버지와 떨어지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가 당기세에 의해 공녀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원나라 관리들의 모진 채찍을 맞으면서 끌려가고 있었으나 왕유가 몰래 기양과 어머니 옥분이 있는 공녀행렬을 풀어준다. 그러나 당기세에게 들켜서 공녀일행은 몰살을 당하고 어머니는 기양대신 화살을 맞다가 함께 절벽으로 굴러떨어져서 어머니는 기양에게 아버지와의 은반지를 주고 죽는다. 그렇게 기양은 은반지를 갖고 거지로 거리를 떠돌며 아버지를 찾다가 왕고의 말에 치이게 되고 왕고는 뒷말이 생기지 않게 기양을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기양은 몰래 왕고와 누군가가 나누는 대화를 엿들으면서 고려조정이 썩었음을 알게 되고 어머니의 복수를 하고자 왕고에게 자기를 거두어 달라고 한다. 기양이 뭐든지 영특한 능력을 보이자 왕고는 기양을 거두기로 하고 남자로 살게 되면서 이름을 '승냥'으로 바꾸었다. ? 고려 출신으로 무술도 잘하고 지혜도 뛰어나서 왕유와 더불어 먼치킨 같은 인물이다. 고려의 왕자이자 후에 고려왕이 되는 왕유와 만나고, 이어서 대청도에 귀양을 오게 된 원나라 황태제 타환을 만나게 된다. 연철은 고려에 있는 타환을 살해하려고 하고 백안과 탈탈은 이를 막으려 한다. 그러나 연철은 타환을 죽이지 못하고 암살에 실패하여 황태제를 잘호위하지 못한 죄를 기자오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고 기양과 타환은 도망간다. 기양은 타환을 돕고자 죽은척 하여 다시 고려의 왕궁으로 들여보내주고 제대로 연철패밀리와 왕고를 엿먹인다. 연철은 타환에게 타환을 죽일려고 했던 자들을 캐묻고 기양은 타환이 연철파가 자기를 죽이려 했다고 말하길 바라지만 타환은 그렇게 말하면 모두가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기자오가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한다. 결국 기양이 노력했던 것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기양은 왕고에 의해 원나라 행렬에 공남정도로 끌려가게 되나 당기세가 기양에게서 여자냄새(...)가 난다면서 기양이 여자임을 알아채고 공녀들에게 기양을 아름답게 꾸미도록 시킨다. 기양이 여자인것이 모두에게 밝혀지고 당기세는 기양을 강간하여 첩으로 삼으려 하고 염병수는 첩이 된 기승냥이 당기세를 꼬드겨서 자신이 기자오의 죽음에 일조한 것에 대해 복수할까봐 두려워한다. 한편 같이 끌려가던 왕유는 기승냥이 당기세의 첩이 될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당기세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때문에 왕유는 백안과 탈탈이 보내진 돌궐족 정복전쟁을 벌이는 중인 변방으로 보내지게 되고 그 후 기양은 대도로 끌려와서 원나라 황궁의 무수리가 되어, 쇠젓가락을 빨래판에 갈며 타환의 목숨을 노린다. 그리고 같은 고려인 무수리 연화의 괴롭힘을 받지만 힘도 센 기양은 연화를 제압하여 꼼짝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타환이 기양이 기승냥과 닮아서 자꾸 곁에 두게 되고 기양은 타환에게 점점 미운정이 들어가고 이후 타환은 기양이 기승냥이었음을 알게 되고 두사람은 계속 정을 쌓아간다. 한편 타나실리는 황태후의 명으로 타환의 승은을 입은 고려인 박씨의 아이를 유산시키려고 약을 탄 고려병을 기양에게 만들게 하고 정의의 기양은 타나실리를 속이면서 고려인 박씨를 돕는다. 결국 끝까지 속여서 타나실리에게 석고대죄를 하게끔 하는 치욕을 안겨다준다. 이후 기양은 무사히 박씨를 지킨 공으로 독만태감에 의해 정식궁녀가 된다. 그리고 변방에서 훌륭하게 공을 세우고 왕유는 대도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여기서 소식이 잘못전해져서 왕유가 전쟁중 죽었다고 알려져서 기양이 맘고생을 하기도 한다. 왕유와 기양은 몰래 만나서 더욱 사랑을 키워가고 고려를 위해 연철을 무너뜨리려는 왕유의 계획에 기양도 위험천만하게 돕는다. 왕유는 적의 심장을 노리려면 적의 품에 뛰어들어야함을 생각하며 연철의 편이 된다.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도 여전히 당기세는 기양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다. 한편 모두는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는데 주력하고 타환에게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았다는 정보가 잘못전해져서 기양과 타환은 연철에게 잡힌다. 이때 황태후의 등장으로 타환은 목숨을 건지나, 당기세에 의해 기양은 지하감옥으로 끌려가서 모진고문을 받고 기절한다. 왕유는 기양을 살리기 위해서 연철에게 허락을 받고 당기세에게 다시 주먹을 날리고 기양을 구출하지만 이때 타환이 와서 지가 기양을 데려가려고 하지만 이번의 기양은 왕유의 것이다. 기양은 왕유의 거소에서 편히 지내며 고문의 후유증을 회복하며 무수리, 궁녀생활때와는 정말 다르게 밝고 행복하게 지낸다. 왕유와 기양은 함께 성밖 거리를 산책하기도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럼에도 기양과 왕유는 계속 혈서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고 뭔가 과거가 있어보이는 고려촌 촌장도 만난다. 그리고 기양은 마침내 왕유에게서 백옥과 홍옥이 꽃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는 나무비녀를 받으며 청혼을 받고 기양은 고민하다가 왕유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둘은 동침한다. 그리고 기양은 그 문제의 왕유의 아이를 갖게 된다. 한편 타환은 왕유랑 지내면서 매우 행복해하는 기양을 보며 씁쓸해하다가 참지 못하고 자기에게도 사랑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기양은 타환에게 타환이 자기를 해하려했던 자라고 말했던 기자오가 자기 아버지였음을 밝히며 절대로 좋아해줄수 없음을 말한다. 타환은 그럼 기양에게 칼을 주며 자기를 죽이면 되지 않냐고 그러고 기양은 자신이 타환을 죽이면 궁안의 모든 고려출신은 죽는다고 말한다. 이날밤에 기양과 타환은 모두 오열하며 기양은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타환에게 정이 들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왕유의 아버지인 고려국왕이 임종이 눈앞이어서 왕유는 잠시 고려에 갔다오기로 하고 왕유는 기양을 방내관과 박불화에게 맡긴다. 또, 기양은 왕유가 떠나고 난후에 고려촌 촌장이 옛날 명종황제를 가까이서 모셨던 적호임을 알아내고 그를 무사히 데려와서 혈서의 행방을 찾으려고 하지만 거기서 첩자로 활동했던 염병수에 의해 적호는 생포되어 모진 인두고문을 받고 기양과 그일행은 도망친다. 기양은 지하감옥에 갇힌 적호를 구출하다가 칼에 베여 다리에 상처를 입는다. 기양은 당기세일행을 피해 도망치다가 타환과 마주친다. 기양은 그냥 무시하고 가던길을 가려고 하지만 타환이 기양을 붙잡아서 기양을 당기세로부터 숨겨준다. 자기가 목욕하는 나무 목욕탕에 내부가 안보이도록 장미꽃잎을 한가득 뿌리고 자기는 위에 있고 물속에 기양을 숨긴다. 당기세는 타환과 기양이 있는 방에 오고 의심하다가 가버린다. 한편 기양은 숨을 못쉬어서 기절하고 타환은 안에 들어가서 기절한 기양과의 욕탕키스를 한다. 깨어난 기양은 독만태감에 의해서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고 지금까지 몸을 함부로 한것에 대해 후회한다. 기양은 박씨의 옷을 입고 그녀의 가마를 타서 몰래 액정궁으로 들어가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궁녀들이 가까이하길 꺼려하는 방에서 4개월간 지내게 된다. 이동안에도 박씨, 노상궁, 친구무수리들과 오순도순 즐겁게 지낸다. 4개월후 산달이 다된 박씨는 이 기회를 틈타 기양을 고려로 보내주려고 하고 타나실리는 박씨를 죽일계획을 세우고 자기도 임신했다고 핑계를 대며 함께 감업사로 간다. 기양은 무사히 박씨의 가마에서 내려서 기양이 꿈에도 그리던 고려로 돌아가는듯 했지만 염병수의 계략으로 산적들이 박씨 일행을 습격하여 기양과 기양의 친구무수리인 홍단은 놓치고 전부 살해한다. 홍단과는 따로 헤어지고 기양은 방내관, 박불화와 힘겹게 도망치다가 박불화가 잠시 뒤를 맡기로 한다. 이때문에 박불화는 영 좋지 못한 곳에 칼손잡이로 맞아서 고자가 되어 환관이 된다. 기양은 필사의 도망을 치다가 구르기도 한다. 방내관과도 헤어지고 촛불이 두개나 있는 동굴에서 출산을 감행한다. 사람이 안사는 동굴인데 왜 촛불이 두개씩이나 있을까? 기양은 드라마상 몇시간도 안걸린채로 아이를 출산한뒤 출산한 몸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염병수의 화살을 가슴에 맞고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아이는 염병수가 이끄는 겁설대 병사가 안고 떨어져서 행방불명되고 기양만 화살이 노상궁이 준 거울에 맞아서 살아나서 적호와 함께 다니면서 아이가 죽은줄알고 오열하며 독기를 뿜는다. 그리고 고려에 있는 왕유에게도 기양이 죽었다고 전해진다. 이소식은 타환에게도 홍단이 전해주는데 타환은 실어증에 걸려 말을 못하게 되며 완전히 폐인이 된다. 그리고 당기세도 나 잘했지? 하는 염병수에게 화를 내며 기양만큼은 자기가 죽여야했다고 여전히 집착을 보인다. 그리고 감업사에 있었던 타나실리는 스님이 주워온 아이를 보게 되고 이아이를 하늘이 자기에게 내려준 아이라고 생각하고 절에 있는 스님을 모두 죽이고 절을 불태운뒤 아이만 데리고 황궁으로 귀환한다. 사실 이아이는 기양이 잃어버린 왕유와의 아이다. 한편 기양은 황궁으로 돌아가며 웃고있는 타나실리를 보며 복수를 결심하다가 연철의 측근인 매박상단에 의해 적호와 함께 잡혀간다. 기양은 노예경매장에 팔려나가게 되고 적호도 나가서 여느 귀족집에 팔린다. 문득 백안과 탈탈이 기양을 발견하고 황금 삼천냥을 들여서 기양을 산다. 백안은 기양을 고려로 돌려보내주려고 하지만 기양은 복수를 위해 황궁에서 예비후궁을 뽑는다는 것을 알고 백안의 조카딸대신 자기가 후궁후보로 가겠다고 한다. 백안은 승낙하지만 탈탈은 반대한다. 기양은 열심히 후궁교육을 받고 능력을 인정받아 탈탈의 허락도 얻어낸다. 기양은 후궁경선때 혼자서만 눈에 띄게 아름다운 백색의상을 입고 나타난다. 이것에 황태후도 타나실리도 타환도 놀란다. 기양은 고려공녀출신이라고 다른 후궁후보들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기양은 너희들이나 잘하라며 말빨로 제압한다. 거기서도 오씨가 기양과 우호적이다. 기양은 첫째시험인 관상시험 둘째시험인 요리시험 마지막시험인 그림에서 숨은뜻 알아내는 시험을 모두 훌륭하게 통과하여 단독으로 정5품 재인에 책봉되지만 연철은 행성주들의 딸들을 인질로 잡아두려고 기양까지 5명을 재인으로 뽑는다. 후궁첫날부터 기양은 타나실리의 측근인 연화의 괴롭힘을 받는다. 세숫물에 독을 타기도 하고 밥에 흙을 섞기도 하지만 오히려 기재인은 이를 모두 연화의 명을 받은 무수리들에게 하라고 시켜 당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타나실리 어머니의 기일인데 연화가 일부러 전하지 않아서 기양은 혼자서 기일에 평범한 딴데보다도 더 화려하게 치장하고 가서 타나실리에게서 피나 넘쳐 흐르고 살이 뜯겨져 나가도록 채찍을 모질게 쳐맞는다. 그럼에도 기재인은 이것에 굴하지 않고 무수리들을 증인으로 삼아서 연화가 황후와 후궁의 사이를 이간질했음을 들어 연화가 곤장 20대를 맞게 한다. 그리고 타환의 더할나위 없는 총애를 받고 기재인은 그동안 무조건 총애만 받는게 아니라 타환에게 글공부를 가르치며 승승장구하지만 행복이 있으면 불행도 있는 법이다. 타환은 글공부는 하지 아니하려 하고 자꾸 기재인하고만 정을 나누고 싶어한다. 기재인은 자기의 몸을 허락하지 않으며 어떻게 해야 타환이 글공부를 잘할까 고민하다가 탈탈에게 조언을 구하나 탈탈은 가르치는 자가 더 급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궁녀들이 황후의 조례시간을 알리지 않아 기재인은 조례에 늦고 결국 서고에 갇혀서 물한모금 못먹고 내훈강령 100권을 쓰는 벌을 받게 된다. 기양은 열심히 쓰다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타환이 달려와서 기양을 도우려고 하지만 타환은 글을 모르기에 기양에게 내훈강령을 불러줄수도 대신 써줄수도 없어서 무능하기 짝이 없다. 이것에 타환은 자기의 무능함을 뼈저리게 깨닫고 글공부를 결심한다. 그리고 기양은 100권을 전부 쓰고 서고를 나온다. 어느정도 몸을 추스린 기양은 이번에는 자기가 먼저 싸움을 걸어볼까 한다며 타나실리의 권위와 인장을 빼앗아 오기로 한다. 그래서 타나실리가 후궁에게 내리는 귀비탕에 독을 넣어서 후궁들이 자꾸 독에 의해 쓰러지게 만든다. 기재인은 황태후를 찾아가서 자기의 계책을 모두 말하여 둘은 같은 편이 된다. 기재인은 직접 귀비탕을 먹고 독을 먹어서 쓰러진다. 황후 타나실리는 이사건을 조사하기 위하여 후궁들의 처소를 모두 검사하며 이 기회에 모든 후궁들을 없앨 궁리를 한다. 기재인은 다시 몸을 추스린뒤 황태후 처소까지 검사한 타나실리에게 황후의 처소도 검사해야 된다면서 정당성을 들고 타나실리는 보란듯이 자기 처소도 검사한다. 하지만 타나실리의 패물함에서 귀비탕에 들어가는 대추가 나와서 타나실리는 누명을 쓰고 폐후될 위기에 처하지만 권위와 인장을 모두 빼앗기고 냉궁에 갇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건의 전말은 패물함안에 대추를 넣고 탈탈이 매박상단 흑수의 이름으로 타나실리에게 선물한 것이다. 그리고 이후 탈탈은 왕유에게 기양이 타환의 후궁으로 들어갔음을 알리고 왕유는 절망하며 오열한다. 왕유와 탈탈은 매박상단 흑수를 생포하여 원나라로 향한다. 왕유와 기재인은 마지막으로 눈물의 대화를 나누고 이성적 사이를 끝낸다. 연철은 이제 타환을 퇴위 시키려고 하고 이참에 타환은 슬슬 행성주들과 대신들의 지지를 얻어서 친정권을 돌려받기로 하고 기재인도 함께 돕는다. 하지만 연철의 협박으로 행성주들은 당연히 타환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타환 기재인 백안 탈탈은 연철이 각각 행성에 첩자들을 심어두었음을 들어 행성주들을 포섭한다. 쿠릴타이가 다가오고 행성주들의 지지로 퇴위를 막고 타환은 계속 밀고 나가서 친정권도 되찾으려고 하지만 당기세가 타나실리의 아들 마하의 실종극을 벌여 아쉽게도 친정권은 찾지 못한다. 연철은 황자살해극을 벌여서 눈에 거슬리는 백안, 탈탈, 기재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기재인이 연철을 찾아가서 직접 담판을 쌓고 연철은 기재인패밀리 대신 적공을 범인으로 지목하여 행성주들에게 겁을 준다. 이렇게 타환은 완전하게 친정권을 되찾을 기회를 놓친다. 타나실리는 다시 냉궁에서 황후궁으로 돌아오고 황태후는 기재인에게 조례를 이끌 권리를 주어 타나실리의 성질을 돋군다. 연철은 다시 사냥대회때 계책을 세워서 타환부터 기재인 백안 탈탈 전부 죽이는 계략을 꾸미고 사냥대회때 타환과 기재인은 오랜만에 즐겁게 말을 타고 달리며 사냥을 한다 그날밤 왕유를 좋아하는 타나실리는 왕유와 기재인의 마음을 떠보고자 술자리를 마련한다. 이때문에 술자리에 있는 타나실리 타환 기재인 왕유 모두 기분이 나빠진다. 모임을 마치고 비틀거리며 천막으로 가는 기재인을 타환이 부축해준다. 이를 왕유는 씁쓸하게 바라본다. 천막에서 타환은 기재인에게 언제까지 자신을 외롭게 할거냐며 동침을 하려하지만 그만둔다. 연철일가는 다음날 큰덫을 설치하여 타환일가를 모두 죽이려고 하지만 이를 엿본 점박이와 방내관이 전부 덫을 못쓰게 만든다. 결국 연철일가는 겁설대를 보내서 기재인과 타환을 습격하게 만들고, 기재인은 도망치다가 타나실리를 만난다. 타나실리와 열심히 싸우다가 타나실리 얼굴 옆에 칼을 꽂으며 위협하다가 가버린다. 마침내 타환을 발견하고 안심하며 가지만 기재인 위에 덫이 있었고 기재인은 밧줄에 묶인다. 겁설대가 기재인을 향해 화살을 쏘고 타환이 대신 독화살을 맞는다. 둘은 함께 도망다니며 기재인이 타환 팔에 있는 독화살의 독을 입으로 빼준다. 백안의 호위로 두사람은 무사히 귀환하고 모두 치료를 받는다. 기재인은 연철일가를 재판하는 대전에 참석하고 타나실리가 왕유를 협박하여 왕유는 연철일가에 유리한 증언을 한다. 기재인은 왕유에게서 배신감을 맛보며 원망의 눈빛을 보낸다. 이것에 오히려 기재인이 끌려나가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타환이 증언하여 기재인을 구해준다. 기재인은 이런 타환에 감동하여 정성껏 간호한다. 한편, 죄목을 모두 뒤집어쓴 염병수와 조참은 몰래 도망쳐서 연철의 황금광산의 주인이 된다. 기재인은 타환과의 동침을 결심하고 둘은 동침하여 기재인은 타환의 아이를 갖는다. 그리고 황태후의 명으로 기재인은 휘정원도 훌륭하게 관리하여 실세가 되어간다. 기재인은 정3품 첩여가 되고 제 분에 못이긴 타나실리는 기첩여를 견고술로 저주한다. 기첩여는 탈탈의 조언에 따라 자기를 저주한 술사를 찾아내어 고문하고 타나실리의 시녀들을 고문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견고술도 이겨낸다. 2년후 타나실리의 마하황자 생일때 타나실리가 불태운 절의 스님이 와서 기첩여에게 마하황자가 타나실리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리지만 아쉽게도 기첩여는 자기의 아들임을 알지 못한다. 스님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타나실리의 군사에 의해 살해당하고 타환은 명종황제의 제를 마지막으로 지내고 거사를 행한다. 백안과 탈탈이 모반을 일으킨듯 보이고 남은 행성주들도 이 행렬에 지원한다. 도성수비대도 왕유가 맡게 된다. 기양도 도와서 거사는 성공하고 연철은 교수형에 처해지고 탑자해는 칼에 맞고 당기세는 염병수에게로 도망친다. 기첩여는 정실황후에 책봉되려고 하지만 백안과 황태후의 반대와 견제로 귀비로 책봉되지만 사실 실세는 그녀가 갖고 있다. 이후 백안의 조카딸인 바얀 후투그가 새로운 정실황후로 들어오고 바얀 후투그는 후궁견환전의 의수처럼 착하고 인자한 황후 코스프레를 한다. 황궁예법을 잘모르는척 하면서 황후의 조례를 기귀비에게 떠넘기고 착한척하며 뒤에서는 기귀비가 자길 노려보았다느니, 무서웠다느니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 극의 재미를 더한다. 바얀 후투그는 황태후에게 일러서 기귀비의 휘정원도 빼앗는다. 하지만 기귀비는 개의치않고 죽은 연철의 숨겨진 비밀자금을 찾기로 하고 왕유와 협력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기귀비와 타환의 갈등이 서서히 시작된다. 기귀비는 타환이 준비한 피영희를 보다가 연철의 비밀자금을 찾는 힌트를 얻고 비밀자금이 연철의 집 서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집을 지금 백안이 이용하고 있어서 계책을 세워서 궁안에 역병이 퍼진것처럼 보이게 한후 황족 모두가 백안의 집으로 잠시 피하게 한다. 기귀비는 자기가 황금을 옮길동안 왕유에게 절대로 백안의 집안에서 아무도 밖으로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황족들 모두는 마작이라는 도박에 빠져서 밤을 새며 논다(...). 기귀비는 열심히 매박 상단 행수 연비수를 통해 비밀자금을 옮기고 한편 탈탈도 연철의 비밀자금 위치를 알게 되어 연철의 서고에 가보지만 이미 기귀비가 전부 옮긴 상태다. 탈탈은 기귀비에게 자금을 자기가문을 해하는데 쓰면 가만 안있겠다고 협박하고 기귀비는 탈탈같은 사람이 가문만을 위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기귀비는 왕유와 자금을 반으로 나누고 왕유는 고려로 돌아가고 기귀비는 궁에 돌아가서 자금을 백성들을 위하는데도 쓰고 정치자금으로도 쓰며 서서히 권력을 키우기 시작한다. 이후 타환은 백안에게 넘어가서 정복전쟁을 벌이려고 하고 기귀비는 이것에 반대하여 타환과 기귀비의 사이는 약간 멀어진다. 그리고 바얀 후투그는 기귀비를 몰아내기 위해서 타나실리의 의붓아들이었던 마하황자를 연화를 시켜 폭행하게 하고 이것을 기귀비에게 뒤집어씌운다. 하지만 기귀비는 지혜롭게 범인이 연화임을 잡아내고 고문하여 황후 바얀 후투그가 시켰음을 알아낸다. 바얀 후투그는 여전히 착한 황후 코스프레를 하며 언제든지 기귀비를 돕겠다고 하고 그런 바얀 후투그의 속셈을 다아는 기귀비도 겉으로만 알겠다고 한다. 5년후 마하황자는 황태후의 세뇌때문에 친부모인 기귀비와 왕유를 원수로 알고 자란다. 해서 기귀비와 마하황자의 사이는 좋지 않고 기귀비는 더욱 열심히 자기 아들인 아유황자를 공부시킨다. 그리고 원정군이 매일 패하자 술에 쩔어서 폐인이 된 타환은 장군을 베어 죽이기까지 하고 이것을 보며 기귀비는 놀란다. 거기다가 염병수와 당기세의 모략으로 왕유와 기귀비가 서로 사랑의 밀지를 보내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타환을 더욱 질투심에 불타게 만들어 그렇게 5년간 이간질을 시킨다. 그럼에도 타환은 기귀비를 계속 총애하고 기귀비의 아유황자만 예뻐한다. 황태후와 백안은 원정실패의 원인을 왕유에게 돌리며 왕유를 당기세와 마하황자를 통해 원나라로 압송해오고 기귀비까지도 위기에 빠뜨린다. 타환은 어리석게도 왕유를 섣불리 죽이려고 하고 주위는 타환을 막는다. 기귀비는 타환이 자기를 믿지 못하자 서운해하고 타환은 이렇게 된게 누구탓이라 생각하냐며 더욱 갈등감이 고조된다. 기귀비는 타환을 외면하며 돌아가고 타환은 기귀비의 외면에 불안증세를 보이며 술만 찾는다. 왕유는 황태후파에 의해 모진 고문을 당하고 처형될 위기에까지 처한다. 이것에 기귀비는 연비수를 통해 왕유의 결백을 밝혀줄 김순조를 찾아내어 왕유의 목숨은 구하지만 평소 왕유가 실행했던 반원정책때문에 유배는 막지 못한다. 그러나 유배가는길에 백안의 습격을 받고 왕유는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연비수가 무사히 구하고 소식이 잘못전해져서 기귀비는 또 왕유가 죽은줄 알게 된다. 그리고 마하황자는 자기 어머니 타나실리의 죽음에 혹시 황태후와 백안이 연관된것은 아닌가 의심하여 기귀비에게 물어보지만 또 황태후에 의해 무마된다. 기귀비는 타환이 병약하니 어서 황태자를 책봉하기로 결심하고 바얀 후투그에게 말하여 바얀 후투그와 황태후가 황태자 책봉을 상주하게끔 한다. 그러나 오히려 타환은 자기가 그렇게 병약하니까 만만해보이냐며 화를 낸다. 그래서 바얀 후투그는 공평하게 황태자끼리 경연을 시키기로 한다. 타환은 한심하게도 기귀비를 찾아와서 자기에게 총애를 달라고 애원하고 유혹하라며 내가 너를 버리면 그만이라며 소리치며 기귀비를 억지로 강간하려고 한다. 기귀비가 계속 저항하다가 타환은 이내 기귀비를 강간하려는 것을 그만두고 검열삭제 없이 그냥 둘이 평범하게 잠든다. 기귀비는 타환을 보며 자기가 타환에게 버려질까봐 얼마나 두려운지 생각하지만 직접 말하지는 못한다. 이후 기귀비는 마하황자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려고 연화를 불러서 돌려보내나 바얀 후투그에게 걸려서 연화는 다시 바얀 후투그의 편으로 돌아선다. 그러나 연화는 바얀 후투그에 의해서 죽게 된다. 바얀 후투그는 민심을 조종하여 기귀비에 대한 민심도 나빠지게 만든다. 바얀 후투그는 마하황자를 살해해서 이것도 기귀비에게 덮어씌우려고 하지만 기귀비는 마하가 자기 아이임을 알게 되고 마하황자를 구한뒤 자객 염병수가 떨어뜨리고간 황후의 반지를 이용하여 바얀 후투그를 폐후시킨다. 하지만 마하황자는 독화살을 맞았기 때문에 계속 무리하다가 친부모님이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후유증으로 죽는다. 아유황자가 황태자로 책봉되고 기귀비는 황태후와 백안을 몰아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 타환은 계속 기귀비가 자기에게 화살을 쏘아 죽이는 꿈을 꾸어 기귀비의 목을 조르는 상황까지 이른다. 백안은 더욱 타환의 신임을 얻고 타환의 옥새까지 마음대로 사용하며 정사를 마음대로 돌보고 기귀비와의 암투가 더욱 치열해진다. 기귀비는 한심한 타환이 뭔가를 깨닫길 바라며 백안이 폭정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바보타환은 계속 백안만을 믿으며 답답한 짓을 하며 병크를 터뜨리다가 다시 돌아온 왕유를 보고 낙마하여 기절한다. 기귀비는 이것을 기회로 삼고 황태자를 옥좌에 앉히고 섭정을 시작하며 백안의 옥새와 인장을 빼앗고 황태후에게서는 휘정원을 빼앗고 박불화를 이용해서 군사권을 장악한다. 기귀비는 백안의 측근들을 전부 몰아내고자 탈탈에게 도움을 구하고 탈탈은 손자병법에 측근들의 비리를 전부 적어두어 기귀비는 손쉽게 백안파를 몰아낸다. 서상궁은 마하가 기귀비와 왕유의 아이임을 알리려고 타환에게 가지만 기귀비의 등장으로 마하가 죽었음만을 알린다. 기귀비는 타환에게 약을 먹여 기절시켜서 흥덕전에 감금시킨뒤 백안을 쳐낼 계책을 실행한다. 기귀비는 마하가 죽었음을 알고 오열하며 바얀 후투그에게 사약을 내린다. 기귀비는 백안과 황태후에게 자기가 타환을 독살시키고 뭔가 음모를 꾸미는듯 보이게끔 한다. 백안과 황태후는 이것에 걸려들어서 기귀비를 죽이러 오지만 그때 타환이 등장하여 백안은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여전히 정신 못차린 타환은 백안을 풀어주며 대승상자리로 복위시켜주고 기귀비와의 사이를 완화시키려고 한다. 기귀비는 이것에 자기 아니면 백안을 선택하라고 하지만 타환은 그럴거면 둘다 나가라며 강수를 두는 계속 병크를 터뜨린다. 기귀비와 백안은 밤몰래 서로를 대전으로 불러서 마지막 싸움을 벌이다가 그때 탈탈이 와서 백안을 칼로 찌른다. 타환은 기귀비가 백안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기귀비에게 석고대죄를 명하다가 기귀비가 계속 잘못을 빌지 않자 감업사로 가서 매일 죽비를 100대씩 쳐맞고 그때마다 잘못을 하나씩 고하고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도 황궁안으로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병신짓을 한다. 그리고 안에 들어와서 이번만큼은 절대로 기귀비에게 지지 않을거라며 한심한 자존심 싸움을 하니 이보다 병신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기귀비는 여전히 타환만을 위하며 옥체가 강령하게 해달라고 하고 성군이 되게 해달라는등 빌다가 타환의 마음이 움직여서 타환은 피멍이 든 기귀비의 어깨에 약을 발라주며 황궁에 돌아가자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기의 한심한 과거를 돌아보지 못하고 이게 기귀비를 용서하는 마지막이라며 개소리를 씨부린다. 환궁한 기귀비는 타환에게 매박상단에 대해 조사해둔 문서와 군권을 장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서들 휘정원 장부들을 건네며 자신은 황태자를 교육시키는데 전념하고 탈탈에게 대승상 자리를 맡긴다. 타환은 기귀비를 정실황후로 책봉하기로 한다. 왕유는 매박상단 수령 행세를 하며 매박상단에서 갈취하여 마련한 쌀들을 황궁에 보내고 기귀비는 이것을 전부 백성들에게 나누어주고 기귀비와 타환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한다. 둘이 함께 말을 타고 가다가 당기세의 명을 받은 겁설대 대장의 습격과 당기세일행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하지만 복면을 쓴 왕유가 나타나서 이들을 구해준다. 당기세는 타환에게 마하의 출생의 비밀을 알리고 죽는다. 그때 왕유는 뜬금없이 복면을 벗고 타환은 기귀비와 왕유를 노려보아서 다시 기귀비의 황후책봉은 요원한듯 보였지만 타환은 웬일인지 개의치 않고 왕유를 복위시켜주며 문제없이 기귀비를 정실황후로 책봉한다. 황태후와 염병수는 함께 만나서 새황제를 옹립할 계획을 세우고 타환은 신혼 첫날밤 마하의 출생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지만 거기에 왕유까지 포함시키는 병크를 다시 터뜨린다. 다음날 아침 타환은 왕유와 마주하고 왕유의 두부하는 모두 희생된다. 왕유는 자기가 죽어야 기황후가 안전함을 알고 스스로 희생된다. 기황후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며 타환에게 따지러 가지만 탈탈에게 타환의 진심을 듣고 따지기를 그만둔다. 기황후는 고통에 매일 신음하며 아픈 타환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골타가 매박상단 수령이었음이 밝혀지며 골타는 황태후파에 합류하고 타환의 약에 짐독을 타서 회복할 수 없게 만든다. 타환은 기황후를 위해서 일부러 황태후파를 믿고 기황후를 믿지 못하는 것으로 눈속임한다. 타환은 각혈하며 회복할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러 독만과 탈탈에게 알린다. 타환은 일부러 기황후파의 신하들을 전부 축출하여 기황후는 다시 타환을 외면한다. 타환은 기황후의 외면에 다시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기황후는 진실을 탈탈에게서 듣게 된다. 타환은 선위를 발표하며 황태후의 음모에 참여한 새황제가 될 발라첩목아까지 모두 모여있는 상황에서 탈탈이 군사를 끌고오게 하여 반란군을 전부 죽인다. 타환은 골타에게 왜 배신했냐고 따지고 골타는 처음부터 자기는 돈을 위해 살았다며 배신한적이 없다고 한다. 계속 타환에게 멍청한 황제라며 돈과 권력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믿는 타환에게 그런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충고를 하다가 타환에게서 칼빵을 맞는다. 타환은 황태후에게 어디 골타처럼 지껄여보라며 오열하고 기황후는 모든 것을 냉정하게 지켜본다. 모든 것을 마무리한 타환은 다시 피를 토하고 기황후는 울면서 타환이 꼭 회복할 수있게 도울거라고 한다. 황태후는 죽어서도 황궁의 귀신으로 남고자 스스로 독을 마시고 자살한다. 염병수도 끌려와서 감동적인 말을 하고 기황후는 염병수에 대하여 안타까운 생각을 한다. 그리고 막판 5분을 남겨두고 공녀차출을 막는 모습과 기철이 죽어서 고려로 군사를 보내는 씬만 대충 보여주다가 탈탈이 홍건적과 싸우다가 전사했음을 전해듣고 마지막으로 타환을 만난다. 둘이서 또 로맨스씬을 찍다가 1368년 주원장이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기황후는 북원으로 피난갔다고 자막이 초고속으로 지나간후 고려시절 기황후가 왕유와 타환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씬을 보여주다가 끝난다.

  • 타환(지창욱) : 실존인물. 묘호는 혜종.[22] 시호는 순제이다. 원나라 왕족이자 선대왕의 왕자. 동생이 있으나 이미 죽었고, 본인은 원나라의 권력다툼에 휘말려[23] 고려의 대청도로 귀양을 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대청도 귀양지에서 남장을 한 승냥과 만나게 되었으나 그가 여자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가 후에 원나라의 황제가 된다. 항상 승냥에 대한 사랑을 주고 있으며, 마침내 후궁으로 맞아들여 함께 하게 되었고 연철도 몰락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염병수의 공작으로 왕유의 질투에 빠졌으며, 백안의 간청을 받아들여 실시한 정복전쟁이 시간이 갈수록 점차 패전만을 듣자 술에 쩔어 버리고 말았다. 라마교에 빠져서 옷 벗고 난리치는 거나 나라 말아먹는 것도 나오려나… 마하의 정체가 드러나자 바로 아유시리다라를 황태자로 책봉하였다. 물론 그 자신도 마하를 안타까워했다. 이후 백안의 죽음을 보고 승냥을 오해하여 궁 밖으로 보내나, 이내 자신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는 승냥을 보고 감동하여 정실황후로 채택한다. 허나 당기세의 습격에서 당기세가 죽으면서 마하가 왕유와 승냥의 아들임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허나 이 사실을 비밀로 부치기 위해 서 상궁을 죽이고 왕유마저 죽이러 정실황후 책봉 첫날 밤에 몰래 군대를 이끌고 나간 후 왕유를 죽인다. 허나 골타가 준 약, 짐독에 점차 중독되어 가고 있다. 허나 기승냥으로부터 매박수령이 황궁출입을 한다는 매박세력의 사람 중 한 명의 증언을 듣고 골타를 의심하였고, 결국 자신의 연기에 속은 골타가 본색을 드러내며 골타가 매박수령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독만 태감에게 자신의 약이 짐독이며 이제는 해독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황후 몰래 황후와 황태자를 지킬 생각을 하고 있다. 덤으로 자신이 받아 숨기던 밀지가 가짜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선위를 하는 날, 허수아비 황제로 선택된 육촌인 태공왕 발라 첩목아와 황태후 및 전 백안의 세력들 그리고 골타를 모두 죽이는 대숙청을 진행한다. 이후 계속 병약하게 지내다 대도가 위험해진 것을 보고 받은 승냥이 북방 몽골초원으로 피신시키기 이전에 사망한다. 그 과정에 승냥에게 자신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승냥이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지창욱의 연기가 훌륭한 편으로 이 드라마에서 몇 안되는 건질거리라는 평가가 있다. 수염도 없는 고자. 아유 황자의 아버지는 사실 따로 있었다

  • 충혜왕왕유(주진모)[24] : 가상의 고려왕. 선대 고려왕의 왕자이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강직한 성격이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술을 마시고 노름을 즐겼던 편이었으나… 사실은 원나라의 눈치를 보지않기 위해 일부러 강간 연기를 했을 뿐역덕들 순간 욕나온다 강인한 성격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원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는 독립된 나라 고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왕자 시절 심양왕의 수하로 활동하여 남장으로 있던 기승냥을 만나게 되었다. 타환과는 달리 이미 그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의외로(?) 기승냥은 물론이고, 타나실리, 연비수에 이르기까지 플래그가 성립되어 있는 마성의 남자(…) 복위된 이후 반원 정책을 피는 등 공민왕과 비슷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 결국 폐위가 되었고 유배되던 중 백안에게 죽을 뻔하다가 당기세의 기습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다행히 연비수의 희생으로 살아남았으나[25] 당기세의 추가 기습에 연비수를 잃고 만다. 그리고 마하가 자신의 자식임을 알게 된다. 마하가 독화살의 독을 이기지 못해 결국 죽어버리자 못난 이 아비를 용서하라며 대성 통곡하고 승냥에겐 건강해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라 전한다. 이미 아플대로 아팠기 때문에 더이상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매박수령의 정체와 그들의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가짜 수령 행세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매박상단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러나 당기세가 승냥과 타환을 죽이러는 것을 알게 되어 결국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이 둘을 구한다. 그 대가로 복위가 되었으나 책봉식 다음날 타환에 의해 죽고 만다.

3.2. 기황후를 돕는 사람들

  • 박불화(최무성) : 실존인물. 임신한 승냥을 구하려다 염병수에게 당해 고자가 되었으며, 기승냥을 지키기 위해 환관이 되었고, 승냥이 수렴청정을 할 때 잠시 겁솔들의 지휘를 맡기도 했다. 승냥이 정실황후가 되고 모든 적들이 숙청됨으로서 겁솔의 지휘를 다시 맡는 등 권력을 얻었다. 오라버니의 죽음에 화가 나면서도 원나라내의 반란과 혼란 등으로 군대를 일으키기를 주저하는 기황후에게 군대를 일으킬 것을 설득하였고, 몇 년 후 탈탈이 전사했으며, 토벌대가 전멸하여 대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린다.

  • 방신우(이문식) : 실존인물. 고려 왕실의 환관. 고려왕실에서 삼대왕을 모셨던 경력이 있으며 지금은 왕유를 보좌하고 있고 왕유가 원나라 군대에 끌려가 변방지역에서 돌궐족과 싸우게 되는 중에도 함께 참전하며 동고동락을 하고 있다. 고려와 왕유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바치겠다는 충성과 맹세를 바치며 왕유 곁을 지키고 있다. 마하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마하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기승냥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왕유의 죽음 이후 승냥의 곁에서 도와 마침내 염병수를 잡아와 그가 죽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 최무송(권오중) : 고려왕 왕유를 보좌하는 부하이며 고려 무신 가문 출신으로 원나라에 대한 증오심을 갖고 있다. 할아버지가 삼별초 항전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고려와 왕유를 위해 충성을 맹세하였다. 결국 점박이와 함께 다시 복위된 왕유를 호위하다 왕유를 죽이러 간 타환의 군사들에 의해 죽는다.

  • 고용보(차광수) : 실존인물. 고려 출신의 원나라 환관인데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고자도 아니고, 오히려 지방의 장인 행성주를 맡고 있다. 배역이 변경된 것인지는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뭐긴 그냥 역사 왜곡이지 일단은 극중에서 승냥의 편에서 박불화와 함께 양팔이 되어 있다.

  • 독만(이원종) : 원나라 황실의 태감이자 무수리들을 감독하는 황실 환관이다. 고려 출신이었으나 고려에게 버림받은 남자. 후에 박불화가 고려 출신이지 않냐고 말하자 "나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다. 나라가 나를 버렸기 때문이다."라며 고려에 대한 적개심을 보였다. 그래도 승냥을 비롯한 원나라에 끌려와 고국에 버림받은 고려인들을 돕고 있으며 현재 승냥의 편으로서 활약 중이다. 타환으로부터 골타가 주는 타약의 정체를 알아내고 마지못해 타환의 계획을 따른다.

  • 점박이(윤용현) : 고려왕 왕유를 보좌하는 부하로 원래는 왕족이나 권력가 출신이 아닌 약소배 두령 출신으로 고려왕과 처음으로 만나 왕유와 기승냥에게 도움을 준다. 이후 겁솔대장으로 활약하며 원나라에서 승냥과 왕유를 돕는다. 최무송과 함께 다시 복위된 왕유를 고려로 호위하다 왕유를 죽이러 간 타환의 군사들에 의해 죽는다.

  • 적호(송경철) : 고려 출신의 원나라의 환관으로서 명종황제로부터 혈서를 받고 가지고 있다가 연철의 눈을 피해 궁에 숨긴 뒤, 빠져나와 고려촌의 촌장이 되었다. 이후 염병수에게 죽을 뻔한 승냥을 구하고 같이 매박에 잡혔다 나중에 방신우에게서 구출되어 왕유를 돕고 있다. 왕유의 죽음 이후 방신우와 함께 승냥을 도와 염병수를 잡아와 그가 죽는 것을 지켜 본다.

  • 연비수(유인영) : 돌궐의 장수 바토루의 딸. 돌궐 세력이 와해된 이후 매박상단 연경 지부의 행수로 활동 중이며, 왕유를 돕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왕유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시청자들의 평은 훌륭한 씬 스틸러. 스토리 사이사이마다 적절한 등장으로 한껏 주목받고 있다. 왕유를 고려로 데려가려하나 탈탈의 감으로 인해 왕유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간절히 빌고 빌어 세상밖으로 나오지 말것을 명 받고 왕유를 데려가며 잠깐이지만 달달한 장면도 연츨하나 느닷없이 튀어나온 당기세의 추격대를 맞아 분전하나 말을 쓰러뜨리려고 방패로 쓰던 나무통을 버려서 당기세가 쏜 석궁에 맞아 왕유의 품안에서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만다.작가를 죽입시다! 한 일족을 몰살시킨 학살자! 그래도 자신의 소원인 '왕유의 품에서 죽는 것'을 이루어냈다. 시창자들이 원하는건 이게 아니란 말이야!!! 명연기에 묻혔지만 탈탈과 함께 염색을 한 상태로 나와서 헤어스타일 고증을 깔끔하게 파괴하셨다. 인터넷 뉴스에서 연비수의 죽음을 다룬 기사들을 보면 하나같이 애도의 물결과 더불어 작가에게 분노를 표하고 있다. 기왕지사 이렇게 된 이상, 돌궐출신 고려 왕비까지 갔어야 했어. 하지만 저 세상에서는 왕유와 함께 행복하겠지...

  • 수리(서인우): 연비수와 마찬가지로 돌궐 출신이며 연비수를 보좌하고 있다. 현재 연비수가 죽음으로서 왕유 밑에 있다. 왕유 밑에 있다가 왕유가 죽고도 계속 살아남는다. 심지어 기황후와 그의 일족들이 매박상단으로 변장했을 때도 등장한다!

  • 꾀보(신승환) : 타환을 보좌했던 환관. 한때 타환이 대청도로 왔을 때 타환으로 위장하였으나 타환으로 오인한 백안의 부하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 국수(정윤) : 나무와 함께 타환의 호위무사로서 고려인으로 보인다. 나무와는 달리 끝까지 타환에 충성적이며 타환과 기승냥을 돕는다.

3.3. 기황후와 맞선 적들

  • 연철(전국환) : 실존인물. 원나라의 권신. 여기서는 통칭 대승상이며 원나라에서 황제에 이은 제2의 실권자이자 통치자로 잘 나갈 때에는 황제보다 더한 권세를 장악한다. 나약해보이는 황제 타환이 오르게 된 후에도 자신의 딸 타나실리를 타환에게 정략적으로 시집을 보내는 등 향후의 권세장악을 노리고 있다. 황제가 점점 자신을 견제하며 밀어내려 하자 반란을 일으킬려고 하였으나 미리 알아챈 승냥에 의해 반란은 실패하고 완전히 몰락한다. 결국 황제와 모든 사람들에게 기승냥의 위험성[26]을 경고한뒤 백안에게 교살을 당하면서 37회에서 하차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타환 즉위 전에 이미 죽었으며 원래는 영웅으로 평가받는 인물인데다도 여기서는 악역으로 대활약을 하며, 드라마 상에서 타환과 탈탈, 백안의 계략으로 독에 중독되어 죽을 뻔한 적도 있고 저주를 받아서 치매에 걸린 적도 있고...그래도 다시 회복되는 등 은근히 좀비스럽다.

  • 심양왕 왕고(이재용) : 실존인물. 고려의 왕족 출신으로 고려왕조의 정권을 주름잡는 제2의 권력자이며 선대왕 시절부터 자신의 입지를 견지하여 친원(親元) 노선을 지향하여 여원합방(麗元合邦) 및 고려의 원나라 편입을 주장하는 등 끝내주는 친원파이다. 후에 왕유가 왕이 되면서 왕유와 대립하게 되었다. 하지만 배우사정이였는지 14회 이후로 나오지 않게 된다. 대신 옆 동네에서 활동하고 계신다[27]

  • 당기세(김정현) : 실존인물. 연철의 장남. 고려에 원정을 와서 공녀들을 거둬가는 역할을 맡았으며 한때 기승냥의 어머니를 죽였던 원수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성격이 거칠고 시커먼 속마음이 있는 인물이다. 최종보스 연철의 따까리 중간보스(?)같은 느낌이지만 괴랄하게도 주인공 승냥이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세력이 꽤(?) 있다. 일명 당냥커플(...). 오래전에 관속에 가야할 사람인 연철이 몰락과 동시에 사망함으로써, 모든 것이 잃은 상태에다가 기승냥의 비녀 공격에 당해 한쪽 눈마저 잃었다. 역사적 사실로는 탑자해와 같이 사이좋게 저세상에 가야 하는데, 고증따윈 안드로메다인 드라마라서 5년후에도 살아남아 기승냥과 왕유를 괴롭히는 중이다. 지독한 놈... 질기게도 살아서 결국 연비수도 죽이고 만다... 왕유:너 이노무 캐시키! 이후 승냥이 궁에 나오면서 박불화도 나감에 따라 겁솔들의 지휘관이 된 자신의 옛 수하를 매수하여 타환과 승냥을 죽인 뒤에, 황제의 육촌으로 여자를 밝히고 허세가 많은 태공왕 발라 천무가를 허수아비 황제로 세울 계획을 세운다. 허나 왕유가 난입하여 이 마저 실패하고 승냥에 활에 맞는다. 그러나 죽어가면서 타환에게 자신이 서상궁에게서 들은 말, 마하가 승냥과 왕유의 아들이란 것을 알린다!죽으면서도 곤경에 빠뜨리게 하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악역! 이제 죽었으니 뭔가 찜찜하다. 마지막에 죽어도 좋은데... 이후 기승냥에게 저주와 같은 말을 하다 타환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타나실리(백진희)[28] : 실존인물. 원나라 대승상 연철의 딸. 아버지의 성격을 이어받았던 영향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시커먼 마음이 짙어있으며 황제가 된 타환조차도 우습게 여기는 콧대 높은 성격이 있다. 초반에는 현대 여고생마냥 질투하고 제멋대로인 면을 보였으나 점점 투기에 눈이 멀어 황제의 승은을 받고 회임한 박씨를 유산시키려고 사주하며 거짓 회임 소동을 일으키는 등 천하의 개썅년으로 등극했다. 아버지 덕에 큰 벌을 받지 않고 끝났음에도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있다. 원나라 무수리로 오게 된 기승냥과 대립을 하게 된다. 이후 연철의 반란 실패로 다시 냉궁으로 유폐된 뒤에 사약을 받으나 이를 계속 거부하다 공개 처형 당해서 38회에서 하차한다. 그리고 다음 드라마에 출연할 준비를 한다 카더라

  • 탑자해(차도진) : 실존인물. 연철의 차남. 아버지와 형 못지않게 성격이 거칠고 다혈질적이다. 고려왕 왕유를 깔보는 성격이 짙으며 변방지역에서 왕유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결국 연철의 몰락하는 과정에서 황제와 기승냥 등 정적들을 죽이려다가 때마침 온 백안에게 죽임을 당한다. 37회에서 하차후 38회 초반에서 아비와 함께 수레에 실려 저잣거리를 끌려다니며 능욕당했다.자해로 죽진 않았다

  • 염병수(정웅인) : 고려 천민 출신으로 고려 만호부에서 말단병사로 있었으며 원나라 타환이 대청도에 귀양 왔을 때 기승냥이 타환을 데리고 오는 것을 보고 오히려 자신의 공으로 위장하여 왕유의 공을 얻어 벼슬을 얻어보려 했지만 나중에 기승냥의 업적으로 밝혀져 공을 세우지 못하자 심양왕과 원나라 편에 들어가 조국 고려왕조를 배신하며 왕유와 신경전을 벌인다. 심양왕과 함께 끝내주는 친원파이자 민족반역자급에 속하는 인물이며 결국에는 원나라 사람으로 귀화한다. 옘병할 놈의 옘병수[29] 연철의 등을 업고 막강한 힘을 얻으나 황제와 기승냥 살해에 실패해 위장죽음을 당한 뒤 연철의 비자금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실패하여 당기세와 함께 거지꼴로 있는 중이다. 허나 잔머리가 아주 뛰어나 황제와 기승냥의 사이를 금가게 하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다. 한편 연화가 황궁을 나오면 연화가 가진 바얀 후드의 반지 등과 자신의 재산을 팔아 조용히 행복하게 살려고 했다. 그러나 바얀에 의해 기승냥의 압박을 받아 자살한 것처럼 꾸며져 슬픔에 빠졌고 곧 기승냥에 대한 적대감을 더욱 높인다. 하지만 연화가 훔쳐온 바얀 후드의 반지를 격투 중에 떨어뜨리고 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원수를 갚았다. 원수를 갚았는데 왜 기뻐하질 않니 현제 매박수령의 명을 받아 백안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리고 종영되는 2회 전인 49화에서 매박수령의 얼굴을 보게 된다! 이후 기겁하였다가 매박수령의 명에 따라 매박을 뒤흔들고 있는 왕유를 찾아 죽이라는 명을 받았으며 당기세가 죽자 명을 받고 황태후에게 찾아가 매박의 계획을 알린다. 허나 타환이 대숙청을 하여 발라 천무가와 골타 그리고 수많은 대신들이 죽어 계획이 틀어버렸고 방신우와 적호, 박불하 그리고 국수가 군사를 이끌고 와 도망치다 먼저 잡힌 조참이 밀고를 하여 결국 잡혀오게 되었다. 기황후에게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고려에서 태어난 죄 밖에 없다며 분통함을 소리 높이다가 원나라로 끌려와 염병수에게 수탈과 고통을 받은 고려인들에게딜도로 맞아 죽는다. 한편 기승냥은 이 모습을 보며 고국의 생각이 나 죽이고 싶은 적이지만 한편으로 염병수를 안타깝게 생각한다.

  • 당기세의 부하 : 작중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36~37화 중 기승냥의 계략에 넘어가 백안을 공격하러 당기세가 나갔을 때 따라간 친위 장군이다. 연철 가문이 몰락한 이후에도 연철 일가에게 보은을 입었는지 변함없는 충정으로 보좌하다가, 매박 수령과의 커넥션으로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한 이후에는 당기세와 같이 황제와 기귀비를 죽일 음모에 가담한다. 그러나 매박 수령으로 위장한 왕유에게 당기세가 술술 계획을 말한 덕분에 음모 성공 직전 왕유 일당의 개입으로 계획은 실패, 싸우던 도중 허무하게 사망한다.

  • 흑수(오광록) : 매박의 요양지부를 맡고 있다. 도망친 적호와 기승냥을 노예로 팔은 인물이다. 결국 탈탈에 의해 살해된다.

  • 조참(김형범) : 왕고 밑에서 일하던 수하로 현제 염병수 밑에 있다. 결국 염병수와 함께 황궁으로 끌려와 고려인들에게 맞아 죽는다.

3.4. 기황후의 라이벌들

  • 백안(김영호) : 실존인물. 본래 무장 출신으로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존경하던 연철을 견제하며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보인다. 기승냥과 왕유의 도움으로 연철 일가를 무너뜨린 1등 공신이 되어 연철을 대신해 대승상 자리에 오른다. 허나 연철이 몰락하자 황태후와 함께 기승냥을 견제한다. 게다가 뛰어난 무장으로써 온갖 공적을 세웠지만 문관으로서의 능력은 전혀 없는지 대충 들어봐도 말도 안되는 마구잡이식 이민족 상인 탄압이나 가뜩이나 부족한 재정상태에 군대를 일으켜 황실재정과 민생을 동시에 파탄으로 밀어 넣고 전쟁에도 패하여 원나라의 위상을 축소시킨다.[30] 결국 기황후와 권력다툼을 벌이다 자신이 연철을 무너뜨리기 전에 부탁한 유언과 같은 부탁[31]을 받들은 조카 탈탈에게 죽는다.원래는 사냥을 하러 도성을 떠났다가 톡토 테무르에 의해 좌천된 후 사망한다. 명불허전

  • 탈탈(진이한) : 실존인물. 백안의 조카. 명석하고 뛰어난 두뇌를 가져서 지략과 작전을 짜낸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한때 연철의 노여움을 사서 숙부 백안과 함께 고문을 당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염색으로 인해 헤어 스타일 고증을 날려 먹는데 일조하셨다. 기승냥과 왕유 다음으로 연철을 탈탈 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연철 일가로 부터 원나라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백안이 황태후와 손을 잡고 기승냥을 견제하여 같이 견제를 하게 된다. 허나 백안의 정줄놓은 폭주에 경악하여 기승냥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역사에서도 백안을 쫒아낸걸로 나오는기에 곧 백안의 부탁을 실행하게 생겼다.이 드라마 등장인물들의 최후를 봐선 실제처럼 유폐가 아니라 참수일듯? 마침내 백안의 부탁대로 스스로 백안을 죽였다. 타환에게 숙부가 매박상단으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기로 하고 이민족 상인들을 탄압한 것과 한족들을 모두 말살하려 했던 계획을 고한 뒤에 궁을 나온다. 궁 밖에서도 매박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왕유가 연경에 왔음을 안다. 그리고 숙부의 뒤를 이어 대승상의 자리에 올라 화폐개혁을 실시한다.그런데 실제 역사에서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조장했는데... 타환이 왕유를 죽이려는 것을 반대하다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승냥에게 타환과 적대시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이후 홍건적이 일어나 원나라를 위협하며 황하를 넘어 대도로 진격해 오자 토벌하기 위해 출전을 하면서 승냥에게 대도가 위험할 시 즉시 몽골고원으로 수도를 옮길 것을 조언하였고 전장에서 전사한다. 수염도 없는 고자2

  • 황태후(김서형) : 실존인물. 타환의 숙모. 원나라 황금 시대를 연 주역이었던 문종 황제의 유일한 정실 황후. 고요한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정치적인 수를 둔 노련한 여정객. 본래 원황실에서는 지아비가 죽으면 황후는 감업사로 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나 권력욕 때문에 결국 궁에 남은 인물이다. 연철의 권력에 맞서서 어린 타환을 보호했으며 그를 황제로 불러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그래서 타환도 드라마 초중반까지는 황태후의 말에 꼼짝을 하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나라 황실의 웃어른이며 연철의 딸인 타나실리를 싫어하여 타환의 후궁으로 고려인 무수리를 들여서 회임을 시키게 된다. 그리고 황제를 돕는 기승냥을 매우 잘해주었으나 연철의 몰락 이후 경계를 하며 마하에게 기승냥이 어미의 원수라며 세뇌를 시키고 있다. 현재 백안과 손을 잡고 기승냥과 타환과 기승냥 사이에서 태어난 아유시리다라를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매번 승냥에게 당하다가 마하가 황제의 친자가 아님을 듣고 충격에 혼절한다. 그리고 백안이 죽어 든든한 지원군을 잃은데다가 승냥이 정실황후가 된 것에 충격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이 사람의 퇴장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매박 수령으로부터 뇌물과 밀지를 받고 염병수를 통해 매박의 계획을 들으며 골타의 정체를 알고 새로운 허수아비 황제를 세우는 조건으로 광물과 소금의 전매권을 주는 것을 약조한다. 허나 이미 모든 것을 안 타환이 탈탈에게 밀명을 내려 대신들을 대 숙청을 함으러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독이 있는 탕약을 마셔 죽는다. 죽어가면서 기승냥에게 자신은 유령이 되어서도 황궁을 안 나가겠다고 하였고, 이에 승냥은 독만에게 황태후가 자결했으며 시신을 불태워 황궁 밖에 뿌리라고 지시를 내린다.

  • 장순용(김명국) : 황태후를 보좌하는 자이자 어릴 때의 타환을 교육시킨 스승. 5년 후에는 마하의 스승이 되었으며 황후의 사람으로서 행동 중이다. 결국 타환이 탈탈에게 명하여 대신들과 함께 죽임을 당한다.

  • 바얀 후드(임주은) : 실존인물. 백안의 조카로, 한자 가차로는 백안홀도이다.[32] 타나실리가 처형된 후 두번째 황후로 간택되었다. 그러나 드라마 상에서는 검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악녀로, 선한 척 연기하면서 자신의 야욕을 이루려 한다. 백안의 조카라는 건 드라마 창작이며, 드라마 내 모습도 역사서의 기록과 정 반대이다.[33] 마하를 죽이려 하다가 승냥에게 역으로 철저하게 당해 순삭폐위되었다 마하의 죽음을 안 승냥이 분노하여 박불화를 보내 사약을 내렸고, 저항하다 강제로 마셔져 죽는다. 원래 바얀 후투그는 바얀이 실각한 이후에 좀 지나고 나서야 죽는다.이젠 이런거 필요 없다 이거지

  • 골타(조재윤): 원나라 황실의 내관으로서 무술도 뛰어나며 타환에 충성적이다. 가끔 연철에게 마빡을 맞기도 하는 등 타환과 함께 개그콤비를 이루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매박상단의 수령이었다. 덤으로 호위무사 나무 역시 골타의 수하였다. 현재 백안 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어쩌면 작중 진정한 흑막. 매박수령의 정체는 여러번 논의되고 있었다. 첫 등장이후 골타가 출근이 늦은것. 매박상단의 찌끄레기들이 체포되었을때 그중 하나가 타환 주변의 누군가를 보고 기겁하는 장면 후 골타가 비춰지는데 이때 골타의 표정이 '등신같이 잡히기나 하고...' 하는것 같은 표정이었다는 점등을 근거로 골타일것이라고 추측했으나 당기세가 매박 수령을 만난후 여자의 손이라는 대사가 나와 가능성이 내려갔는데 결국은 골타였다. 그리고 여자의 손도 골타일 것임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볼수도 있는 것이 골타는 환관이다. 아직 2차 성장, 그러니까 남아와 여아가 각자의 과정을 거처 남성과 여성으로 성장하는 때가 오기전에 거세되었다면 자라서도 성인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여자의 손같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또는 왕유의 말처럼 수령 대역을 맡는 그림자 무사 중 하나를 당기세가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매박의 수령임이 밝혀져 향후 전개에 재미를 더하는 중...은 페이크고 타환에게 충직한 신하가 순식간에 악역이 되어 개연성과 캐릭터는 안드로메다로...심지어 배우인 조재윤도 캐릭터가 바낀걸 매박 수령의 정체가 드러나기 한달 전에야 겨우 알았다고 한다. 현제 왕유의 함정으로 매박이 뒤 흔들리자 당황했는지 결국 목소리를 내고 만다. 이후 염병수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었고, 놀라 두려움에 떠는 염병수에게 다가와 자신을 우롱하는 자, 왕유를 찾아 죽이라고 명을 한다. 그리고 승냥까지 직접 죽일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며 당기세의 계획을 이어서 타환을 약에 중독시켜 점차 죽어가게 한 뒤, 기승냥을 죽이고 허수아비 황제를 세울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51회에서 황태후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여기서 황태후에게 거세를 하여 황궁으로 들어온 이유를 말하는데, 연철에게 정치자금을 대면서 매박이 엄청나게 성장하였고 권력과 돈의 컨넥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관이 된 것이다. 이후 황태후에게 광물과 소금의 전매권을 줄 것 을 요구하여 약조를 받는다. 그러나 이미 타환이 정체를 알아챘기에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자신은 황제에게 충성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만을 주인으로 섬긴다며 독설을 퍼붙다가 타환에게 죽임을 당하고 나무 역시 탈탈에 의해 죽는다.

3.5. 원 황실 사람들

  • 마하 황자/별이(김진성): 작중 최고의 불운아로 장말 안구에 폭포수가 흐르는 인생. 왕유와 기승냥의 아이로 태어났으나, 승냥이 쫓기는 과정에서 추격군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가 죽은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상냥한 추격병사가 아이를 꼭 끌어안고 혼자죽는 바람에 살아있었고, 타나실리가 묵던 절의 비구니가 그를 데려왔다. 거짓 임신연기를 하고 있던 타나실리는 이 아이는 자신의 아이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비구니들을 독살하고 절을 불태운다. 이후 타나실리의 아이로 길러졌으나 타나실리는 반역죄로 사형을 당하게 되고, 친어머니인 기승냥을 견제하는 도구로 황태후에게 길러진다. 아버지로 알고 있던 황제에게는 냉대만을 받고, 누구하나 사랑해주는 사람 없이 자란다. 황제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는 명령까지 듣고 불행하게 살아가던 도중, 새어머니가 보낸 자객에 죽을뻔하다 깨어났더니 자신의 친어머니가 자신이 황제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서 궁에서 쫓겨난다. 친부모가 누군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으며, 의지할 곳이라고는 서상궁 밖에 남지 않았다. 왕유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고려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결국 회복되지 못하고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쓸쓸하게 죽고만다. 이복동생으로 알았으나 이부동생이었던 아유 황자가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황태자가 된 것과는 전혀 다른 비극적인 인생.

  • 후궁 박씨(한혜린) : 고려 출신의 무수리였으나 타환의 아이를 가져 재인이 되었다. 당연히 타나시리의 질투 때문에 고초를 겪지만 기승냥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긴다. 승냥이 아버지의 원수인 타환을 암살하려 할 때 막으면서 황궁에서의 진정한 복수는 위로 올라가는 것임을 알려준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만삭이 되어 등장, 황궁에 갇힌 기승냥을 빼주기 위해 황궁 밖 사찰에서 출산을 하고자 밖에 나섰다가 타나실리와 당기세의 음모로 같이 따르던 고려 출신 궁녀들과 함께 살해당했다. 이 때문에 기승냥이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복수의 시초인 인물.

  • 홍단(이지현): 역시 공녀출신의 고려 여인이다. 승냥이 처음 무수리가 되었을 때 승냥을 괴롭히던 선배 무수리인 연화를 견제할 때 힘이 되어 주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승냥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다가, 기승냥이 후궁으로 들어왔을 때 승냥의 편이 되어 상궁이 되었으며 박불화와 함께 승냥을 지키며 함께하고 있다.

  • 노 상궁(이응경) : 고려출신으로 명종황제의 은혜를 입었으나 황제의 승하소식을 듣고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매번 혈서 얘기로 승냥을 긴장케 했는데 그녀가 가지고 있던 거울 속에 진짜 혈서가 있었다. 아무래도 적호가 숨긴 것을 발견하여 가지고 있었던 듯.

  • 서 상궁(서이숙): 타나실리의 곁에서 보좌하는 상궁으로서 타나실리에 매우 충실했다. 승냥이 후궁이 될 때부터는 연화와 함께 타나실리를 보좌했고 타나실리의 죽음 이후에 잠시동안 무수리가 되었다가 황후에 의해 바얀 후드를 보좌한다. 또한 타나실리의 소원대로 마하를 끝까지 보좌하였고, 마하가 궁을 나간 이후에도 마하를 지키다 왕유와 승냥의 자식임을 알고 이를 타환에게 알리려 한다. 허나 곧 승냥이 들어와 마하의 죽음만 알린 후 궁을 나간뒤 당기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타환에게도 알릴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타환의 부름에 왔다 사실을 확인한 타환에 의해 살해당한다.

  • 발라첩목아(최현) : 타환의 육촌으로 태공왕이라 불린다. 여자에 빠져 있고 허영심이 많은 무능한 황족이다. 당기세가 타환과 승냥을 죽인 뒤 허수아비 황제로 점쳐졌으며 황태후와 골타에 의해 황제가 될 뻔했으나 타환의 대숙청으로 맨 먼저 탈탈에 의해 죽는다.

  • 연화(윤아정) : 무수리. 승냥과 같이 일하고 있는 여자이다. 타나실리를 따라 상궁으로 까지 올랐고 연철의 몰락과 함께 잠시 무수리가 되었으나 기승냥을 견제하는 황후의 도움으로 다시 상궁이 된다. 은근히 염병수를 사모하고 있는 듯하다. 이후 기승냥과 바얀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에 빠지며 염병수와 함께 몰래 빠져나가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한다. 허나 바얀의 편에 썼다가 오히려 자살로 위장한채 살해당하고 만다...[34][35]

3.6. 고려 왕실과 관료들

  • 충숙왕(권태원): 실존인물. 고려 제27대 국왕. 2회에서 하차.

  • 경화공주(류현경) : 실존인물. 본명은 백안홀도.[36] 충숙왕의 왕비. 3회에서 하차.

  • 기자오(김명수) : 실존인물. 기승냥의 아버지. 고려왕조 만호부의 만호부장으로 있었으며 자신의 딸 기승냥이 만호부에 들어오게 되자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37] 그러다가 친원파 심양왕에 의해 체포되어 투옥된 후 한때 자신의 부하였지만 나중에 심양왕과 원나라 편에 들어간 염병수에 의해 눈과 혀가 잘리는 불구를 안게 되었다가 감옥에서 죽었다. 6회에서 하차.

  • 김순조 : 고려의 참지정사이며 백안의 지시를 받고 왕유를 곤경에 빠뜨려 폐위가 되어 원나라로 압송하게 했다. 그러나 승냥의 명을 받은 연비수 및 다른 일행들의 도움으로 백안이 보낸 부하들에게 암살당할 뻔한것을 목격하고 바로 원나라로 가서 왕유의 무죄를 주장한다.

  • 덕흥군[38] : 마지막 51회에서 아주 잠깐 깜짝 등장하였다. 기황후에게 고려에서 공민왕이 오라버니들을 죽였다는 것을 보고 하였고 기황후로부터 고려의 왕을 책봉받으며 박불하가 소집한 군대를 이끌고 고려로 향한다. 허나 결과는 역사대로 알 수 있듯이 최영과 이성계에게 패하여 1만의 군대가 완전히 괴멸당한다.

3.7. 기타 인물들

  • 이씨부인(김예령) : 기승냥의 어머니.

  • 점술가(심이영) : 왕유와 기승냥에 대해서 예언을 한 인물.

  • 주술사(박해미) : 타나실리의 의뢰로 견고술 저주를 행하는 역할을 했지만 결국 이를 이겨낸 기승냥에게 걸려 사당이 불태워지고 잡혀간다.

4. 시청률 추이

  • 첫 방송 11.1%를 시작으로 2회 만에 13.6%를 기록 월화극 1위를 하였다.[39]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10.28) 11.1% - 13.3% -
    2회 (2013.10.29) 13.6% 2.5%▲ 15.8% 2.5%▲
    3회 (2013.11.04) 12.8% 0.8%▼ 14.5% 1.3%▼
    4회 (2013.11.05) 14.5% 1.7%▲ 16.6% 2.1%▲
    5회 (2013.11.11) 14.5% - 16.1% 0.5%▼
    6회 (2013.11.12) 16.3% 1.8%▲ 18.7% 2.6%▲
    7회 (2013.11.18) 15.5% 0.8%▼ 17.6% 1.1%▼
    8회 (2013.11.19) 16.9% 1.4%▲ 18.6% 1.0%▲
    9회 (2013.11.25) 17.2% 0.3%▲ 19.5% 0.9%▲
    10회 (2013.11.26) 18.1% 0.9%▲ 19.6% 0.1%▲
    11회 (2013.12.02) 17.8% 0.3%▼ 20.5% 0.9%▲
    12회 (2013.12.03) 19.0% 1.2%▲ 21.0% 0.5%▲
    13회 (2013.12.09) 20.2% 1.2%▲ 23.5% 2.5%▲
    14회 (2013.12.10) 19.5% 0.7%▼ 21.9% 1.6%▼
    15회 (2013.12.16) 18.8% 0.7%▼ 21.5% 0.4%▼
    16회 (2013.12.17) 18.8% - 21.4% 0.1%▼
    17회 (2013.12.23) 17.3% 1.5%▼ 20.1% 1.3%▼
    18회 (2013.12.24) 17.5% 0.2%▲ 19.9% 0.2%▼
    19회 (2014.01.06) 17.9% 0.4%▲ 20.4% 0.5%▲
    20회 (2014.01.07) 19.1% 1.2%▲ 21.3% 0.9%▲
    21회 (2014.01.13) 19.6% 0.5%▲ 22.9% 1.6%▲
    22회 (2014.01.14) 20.3% 0.7%▲ 22.1% 0.8%▼
    23회 (2014.01.20) 20.8% 0.5%▲ 23.6% 1.5%▲
    24회 (2014.01.21) 22.6% 1.8%▲ 26.2% 2.6%▲
    25회 (2014.01.27) 22.8% 0.2%▲ 26.8% 0.2%▲
    26회 (2014.01.28) 24.9% 2.1%▲ 28.6% 1.8%▲
    27회 (2014.02.03) 23.9% 1.0%▼ 27.7% 0.9%▼
    28회 (2014.02.04) 25.3% 1.4%▲ 29.1% 1.4%▲
    29회 (2014.02.10) 22.7% 2.6%▼ 25.3% 3.8%▼
    30회 (2014.02.17) 26.5% 3.8%▲ 29.6% 4.3%▲
    31회 (2014.02.18) 26.6% 0.1%▲ 29.4% 0.2%▼
    32회 (2014.02.24) 25.3% 1.3%▼ 28.8% 0.6%▼
    33회 (2014.02.25) 28.6% 3.3%▲ 31.3% 2.5%▲
    34회 (2014.03.03) 26.2% 2.4%▼ 29.7% 1.6%▼
    35회 (2014.03.04) 28.3% 2.1%▲ 31.4% 1.7%▲
    36회 (2014.03.10) 26.9% 1.4%▼ 30.8% 0.6%▼
    37회 (2014.03.11) 29.2% 2.3%▲ 32.4% 1.6%▲
    38회 (2014.03.17) 27.7% 1.5%▼ 31.3% 1.1%▼
    39회 (2014.03.18) 26.5% 1.2%▼ 29.7% 1.6%▼
    40회 (2014.03.24) 24.4% 2.1%▼ 27.9% 1.2%▼
    41회 (2014.03.25) 26.0% 1.6%▲ 28.8% 0.9%▲
    42회 (2014.03.31) 25.0% 1.0%▼ 28.8% -
    43회 (2014.04.01) 25.0% - 27.9% 0.9%▼
    44회 (2014.04.07) 24.3% 0.7%▼ 27.2% 0.7%▼
    45회 (2014.04.08) 25.5% 1.2%▲ 28.7% 1.5%▲
    46회 (2014.04.14) 25.3% 0.2%▼ 28.3% 0.4%▼
    47회 (2014.04.15) 26.1% 0.8%▲ 28.8% 0.5%▲
    48회 (2014.04.21) 22.9% 3.2%▼ 24.9% 3.9%▼
    49회 (2014.04.22) 26.6% 3.7%▲ 29.4% 4.5%▲
    50회 (2014.04.28) 26.2% 0.4%▼ 28.7% 0.7%▼
    51회 (2014.04.29) 28.7% 2.5%▲ 31.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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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래 한석규, 차승원 등에게 제의가 간 파천황을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불발이 되었다. 이후 1월 14일 나온 소식으로는 최완규 작가의 소설 히든 이 후속으로 편성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역시 최종 불발이 되었고# 그리하여 최종 후속 프로그램은 트라이앵글로 확정 되었고 그 다음은 야경꾼 일지로 방영됨에 따라 대장금 2은 빨라야 2014년도에는 방영이 불가능하다는 평.#
  • [2] 포스터에 '철의 여인' 어쩌고 해 놓은 점에서 이미 명성황후(드라마)와 일맥상통.
  • [3]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호불호가 갈렸다.
  • [4] 여담으로는 옹정제는 원나라를 옹호하면서, 명나라와 주원장을 패륜아라고 은근히 깐다.
  • [5] 가상의 인물이 나오긴 해도 그 인물들의 행동이 역사 흐름을 바꾸지 않아 전체적인 역사 흐름은 바뀌지 않는 퓨전사극과 달리 이 쪽은 아예 사건 내 주요인물들이 가상인물 바뀌었으니 사실상 대체역사물로 봐도 무방하다.
  • [6] 그렇게 했어도 장옥정은 동시방영작인 《구가의 서》보다도 시청률이 낮다.
  • [7] 다만 당시의 민족관념과 지금의 민족관념을 1:1로 비교하는 건 약간 어폐가 있다. 그렇다고 기황후의 짓이 커버되는 건 아니지만.
  • [8] 기황후가 몽골에 고려 풍속이 퍼지는 데 일조한 것은 사실이다. 기황후가 고려인 공녀들을 몽골의 귀족 가문에 보내 로비를 했는데, 그로 인해 고려 풍속이 더 퍼진 것. 그러나 이를 '한류의 원조'라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국가 단위로 고국의 여인들을 데려다 포주 역할을 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 [9] 말 그대로 방영 당시에 잠시 돈 루머일 뿐이지만, 그만큼 김명민이란 배우가 실제 역사인물에 대한 공부를 했고 그렇기에 그런 명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니냐는 썰의 일종. 정확한 내용은 확인바람.
  • [10] 그나마 조재현은 회를 거듭하면서 호평으로 바뀌기라도 했다.
  • [11] 여기서 미리 언급을 하는데, 학계에서 명성황후의 평가는 기황후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이다. 더 정확하게는 아무도 커버칠 사람 없는 기황후와 달리 명성황후에 대한 평가는 실제로 학계에서 긍정적인 인식과 부정적 인식, 과대평가론과 과소평가론이 공존한다. 그에 비해 기황후는 역사적 평가가 완전히 끝난 케이스이다.
  • [12] 기사 댓글이나 후기, 팬클럽을 보면 잘 드러난다. 기승냥♥왕유, 기황후 넘 예뻐요 식의 글을 쉽게 볼수 있는데 이것을 약간만 돌리면 이완용 복근 멋있다♥.♥, 천추태후♥김치양이 된다. 그저 주역 연예인들의 연기에 관심 있을 뿐 역사에 대해 정말 알거다 알고 올바른 역사관에 관심이 있었으면 애초에 기황후는 뜨지도 못했을 것이다.
  • [13] 전에 취소선으로 "교과서 왜곡이랑 드라마 왜곡을 같은 선상에서 두는 것은 무슨 저의?"라는 텍스트가 있었다. 매체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교과서나 드라마나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1년(또는 3년)이 끝나면 끝났다! 하고 거의 거들떠보지도 않는 교과서보다 저연령층부터 노년층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가 더 크다고도 볼 수 있다. 단적으로 세조사육신의 평가는 이 둘중에서 어느 쪽을 주역으로 삼은 드라마가 방영되었느냐를 두고 널뛰기를 한 전례가 있다. 단적으로 공주의 남자가 인기를 끌었을 때, 이 위키에서는 세조라는 명칭이 대부분 멸칭인 수양으로 바뀌기도 했다.
  • [14] 물론 이걸 알고도 들어오게 한건 아니다. 출산한 사실을 알고 있는건 기승냥 본인과 방신우 정도.
  • [15] 그것도 자기가 임신해서 꾸민 것으로 한다. 그리고 이 설정은 타나실리가 아이에 대해 갖는 집착을 표현할 때 가끔씩 나오곤 한다.참고로 기승냥이 낳은 아이다.
  • [16] 특히 연철과 타환
  • [17] 현대 몽골에서 다른 사람한테 해산물을 선물하는건 상대방을 조롱하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 [18] 스포일러로 수염도 안 나고 뽀얀 피부의 타환이 피를 토하면서 "내가 죽을때가 됐나보다" 할 정도.
  • [19] 그 때문인지 중국 사극 드라마에선 다른 주요 통일 왕조인 한나라나 당나라,송나라, 명나라,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것들은 많은데 비해 원나라를 배경으로 한 사극 작품은 거의 드물다. 설사 있다 해도 원나라 말기때 정도 밖에 안 나온다.
  • [20] 복식 고증뿐만이 아니다. 후궁견환전을 찍을 때 배우들에게 궁중 예법을 가르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도 고증에 신경을 쓰며, 극 전개 면에서도 휼륭한 모습을 보이는 사극도 적지 않다. 오히려 한국에선 무인시대 이후 정통사극을 표방하는 것들이 어떤 면에선 퓨전사극만도 못한 '판타지'고증과 재현을 보였는지라, 사극 매니아들 중 일부는 아직 그 무언가를 간직하고 있는 중국 사극으로 넘어가기도 하였다. 최근 사극매니아들이 정통사극의 부활을 표방한 정도전에 괜히 열광하는 것이 아니다.
  • [21] 황후의 인장을 빼앗기고 냉궁에 갇혔는데 떼를 써서 나온다던가, 갑자기 황제라던가 황태후가 출현해서 그냥 판을 엎어버린다던가 후궁견환전의 치밀한 계략들을 보고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 [22] 사실, 묘호에 쓰인 '혜' 자는 해당 황제를 디스하는 표현이다. 원나라 말기 황제라서 이런 묘호가 붙은 듯.
  • [23] 표면적인 이유는, 이미 이 녀석의 동생이 왕 일을 잘 하고 있는데 천하의 찌질이인 이놈이 왕의 형으로 있으면 정치적으로 매우 안 좋다는 이유. 실제로 작중에서도 귀양길에 "고려 곶감이 먹고 싶으니 행렬을 멈춰 세우라"고 하질 않나, 고려 왕 면전에서 "고려의 국호를 원으로 바꾸는 게 어떻겠소? 그리 하면 고려 백성들도 잘 먹고 잘 살텐데"라는 어마어마한 쌍욕을 하질 않나(그러고서도 자기가 고려 왕한테 맞은 것만 기억하고, 두고두고 반추적 사고를 하는 졸렬함까지 보인다) 여튼 찌질함이란 찌질함은 다 보인다. 그런데 이 찌질이 캐릭터는 황제 즉위 후 단순히 그걸 보일 기회가 없어서인지 안 나오고 있다.
  • [24] 영화 《쌍화점》에서 공민왕을 모티브로 한 고려 국왕을 연기한 바 있다. 진모가 또? 원래는 원작 소설대로, 희대의 강간막장왕 충혜왕이 배역이었으나 제작진 측에서 폭군을 미화하는 역사왜곡에 대한 항의를 받고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주진모에게 찌질한 강간왕 배역을 주진 않을 테니까. 쌍화점 스핀오프? 사실 심양왕 수하에 있었다는 걸 제외하면 차라리 아버지 충숙왕에 가깝다.
  • [25] 죽을 뻔한 일을 엄청나게 겪고도 계속 살아 남곤해서 '왕미네이터'라는 별명도 생겼다.#
  • [26] 미천한 고려인에게 원나라를 빼앗길 것이냐는 식으로...그런데 고려인들은 몽골인과 색목인 다음으로 3등 국민인데다가 원나라 황실 서열 7위다...물론 순수한 몽골인이 아닌 자에게 원나라 전체가 지배되는 것을 원치 않은 것 일수도...
  • [27] 1화에서 드라마의 엔딩 장면이 나왔었다. 이 때 기승냥의 즉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아 다시 등장할 예정인 듯 했으나...제작진에서 무리한 설정을 인정했는지 50회의 책봉식에서 편집되었다.
  • [28] 김민정이 캐스팅 제의 거절했던 역할이다. 기황후와 대립한 인물.
  • [29] 작중 인물의 입에서도 이 드립이 나오는 걸 보면 노리고 지은 이름일 가능성도...
  • [30] 심지어 한족들 중 가장 많은 5대 성씨를 멸족하려고까지 했다(...).
  • [31] "내가 연철처럼 되가거든 한칼에 나를 쳐죽여 무사의 모습으로 남게 해달라."
  • [32] 경화공주와 동명이인이다.
  • [33] 실제로는 성격도 좋았다고 하니 사실상 이 드라마 최대의 피해자.
  • [34] 물론 원래는 기승냥을 먼저 만나 기승냥 편에서서 궁을 빠져나오는게 목표였다. 그런데 드라마 아니랄까봐 기승냥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황후와 딱 마주쳐버렸다...그리고 황후에게 죽을위기에 처하면서 어쩔 수 없이 황후편에 선 것.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듯이...
  • [35] 윤아정 씨가 연화의 하차와 관련된 인터뷰를 했는데 연화가 죽는다는 걸 대본 받고 알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홈페이지에는 후궁이 되어 기승냥을 괴롭힌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사실 하는 짓 보면 사망플래그가 이미 착실히 갖추어지긴 했다.
  • [36] 바얀 후드도 본명의 한자 가차음이 '백안홀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얀 후드와 경화공주를 혼동하기도 했다.
  • [37] 승냥은 이 때 공녀로 끌려가던 자를 숨긴 집안은 풍비박산 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였다.
  • [38] 고려식, 몽골식 이름은 각각 왕혜/타스티무르인 실존인물이다.
  • [39] 다만 한국 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인해 SBS의 수상한 가정부가 원래 시간이 아닌 지연방송된 점은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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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2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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