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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시리즈

last modified: 2015-04-14 06:46:31 by Contributors

ギルティギア. PS로 등장한 첫 작품인《Guilty Gear》를 시작으로 하는 일본대전액션게임 시리즈. 제작사는 아크 시스템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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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시리즈 소개
1.1. 시리즈 일람
1.2. 출시 연표
2. 작품별 특징
2.1. Guilty Gear
2.2. Guilty Gear X
2.2.1. Guilty Gear X 1.5
2.3. Guilty Gear XX
2.3.1. 한국 현지화 발매
2.4. Guilty Gear ISUKA
2.5. Guilty Gear JUDGEMENT
2.6. 확장판들
2.7. Guilty Gear 2 - Overture
2.8. 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2.9. GUILTY GEAR Xrd -SIGN-
3. 등장인물
3.1. 길티기어
3.2. 길티기어X
3.3. 길티기어XX
3.4. 길티기어 2
3.5. 길티기어 Xrd
3.6. 기타
4. 세계관 및 관련 항목
5. 다른 미디어
5.1. 서적
5.2. 드라마 CD
6. 국내 팬덤
7. 기타


1. 시리즈 소개

아크 시스템 웍스가 1998년에 만든 대전액션게임 시리즈. 락과 메탈풍의 BGM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며, 고해상도의 2D 그래픽을 도입하기 시작한 초기 작품. 길티기어가 보여준 애니메이션과 같은 움직임은 같은 시절의 2D 격투게임, 그 중에서도 특히 KOF 시리즈를 많이 까이게 만들었다. 반면 고해상도인데 채색법이 딸리고 배경 그래픽이 3D CG라는 것 때문에 역으로 욕을 먹기도 하였으며, 대전액션계에서 몇 년간을 군림하는 떡밥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그리고 Xrd의 발매로 종결되었다

이시와타리 다이스케라는 한 사람이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설정, 음악을 담당하여 통일성 있는 세계관을 완성했다. 주인공 성우까지 담당한 것은 덤.

XX까지 2D 격투게임이었으나 GG2 오버츄어에서 3D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잠시 외도를 탔고, Xrd에서 다시 2D 격투게임으로 회귀했는데 극에 달한 3D 카툰 렌더링을 도입하여 격투게임계에 다시금 그래픽 혁명을 불러왔다.

1.1. 시리즈 일람

  • GUILTY GEAR (PS・PS3・PSP)
  • GUILTY GEAR X (AC・DC・PC)
    • GUILTY GEAR X ver1,5 (AC)
    • GUILTY GEAR X PLUS (PS2)
    • GUILTY GEAR X ADVANCE EDITION (GBA)
  • GUILTY GEAR XX (AC・PS2)
    • GUILTY GEAR XX #RELOAD (AC・PS2・Xbox・PSP・PC)
    • GUILTY GEAR XX SLASH (AC・PS2)
    • GUILTY GEAR XX Λ CORE (AC・PS2・Wii)
    • GUILTY GEAR XX Λ CORE PLUS (PS2・PSP・Wii・PS3・Xbox)[1]
    • 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AC・PS3)[2]
  • GUILTY GEAR 2 OVERTURE (Xbox 360)
  • GUILTY GEAR Xrd -SIGN- (AC・PS3・PS4)

  • 기타
    • GUILTY GEAR ISUKA(鶍) (AC・Xbox・PS2・PC)
    • GUILTY GEAR PETIT (WS)
    • GUILTY GEAR PETIT 2 (WS)
    • GUILTY GEAR JUDGEMENT (PSP)
    • GUILTY GEAR Dust Strikers (DS)
    • GUILTY GEAR Vastedge

1.2. 출시 연표

  • 1998년 5월 14일 - GUILTY GEAR 발매. 기종은 PS.
  • 1999년 9월 22일 - GUILTY GEAR(복각판) 발매. 기종은 PS.
  • 2000년 7월 - GUILTY GEAR X 아케이드판 가동.
  • 2000년 12월 14일 - GUILTY GEAR X 콘솔판 발매. 기종은 드림캐스트.
  • 2001년 1월 25일 - GUILTY GEAR PETIT 발매. 기종은 원더스완.
  • 2001년 9월 27일 - GUILTY GEAR PETIT 2 발매. 기종은 원더스완.
  • 2001년 11월 10일 - GUILTY GEAR X가 PC(Window)판으로 발매.
  • 2001년 11월 29일 - GUILTY GEAR X PLUS 발매. 기종은 PS2.
  • 2002년 1월 25일 - GUILTY GEAR X ADVANCE EDITION 발매. 기종은 GBA.
  • 2002년 5월 - GUILTY GEAR XX 아케이드판 가동.
  • 2003년 3월 22일 - GUILTY GEAR XX 콘솔판 발매. 기종은 PS2.
  • 2003년 5월 - GUILTY GEAR XX #RELOAD 아케이드판 가동.
  • 2003년 7월 31일 - GUILTY GEAR XX #RELOAD 콘솔판 발매. 기종은 PS2.
  • 2003년 - GUILTY GEAR X 1.5가 아케이드 가동
  • 2004년 4월 29일 - GUILTY GEAR XX #RELOAD가 Xbox판으로 발매.
  • 2004년 7월 23일 - GUILTY GEAR XX #RELOAD가 PC(Window)판으로 발매.
  • 2005년 9월 - GUILTY GEAR XX SLASH 아케이드판 가동.
  • 2005년 9월 29일 - GUILTY GEAR XX #RELOAD가 PSP판으로 발매.
  • 2006년 4월 13일 - GUILTY GEAR XX SLASH 콘솔판 발매. 기종은 PS2.
  • 2006년 12월 - GUILTY GEAR XX Λ CORE 아케이드판 가동.
  • 2007년 5월 31일 - GUILTY GEAR XX Λ CORE 콘솔판 가동. 기종은 PS2. 같은 해 7월 26일에는 Wii판으로 발매.
  • 2007년 11월 29일 - GUILTY GEAR 2 발매. 기종은 Xbox360.
  • 2008년 3월 17일 - GUILTY GEAR XX Λ CORE PLUS 발매. 기종은 PS2.
  • 2008년 7월 24일 - GUILTY GEAR XX Λ CORE PLUS가 PSP판으로 발매.
  • 2012년 9월 20일 - 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아케이드판 가동.
  • 2013년 3월 19일 - 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다운로드판 발매. 기종은 PS Vita.
  • 2014년 1월 16일 - Guilty Gear Isuka 스팀 발매
  • 2014년 2월 20일 - GUILTY GEAR Xrd 아케이드판 가동.
  • 2014년 9월 5일 - Guilty Gear X2 #Reload 스팀 발매
  • 2014년 12월 4일 - GUILTY GEAR Xrd PS3, PS4, 다운로드판 발매.
  • 2014년 12월 24일 - GUILTY GEAR Xrd 정발판 및 북미판 PS3, PS4, 다운로드판 발매.

2. 작품별 특징

2.1. Guilty 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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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나온 시리즈 첫 작품인 길티기어.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만들어진 순수 가정용 격투게임. 공개 초기에는 투신전이나 토발 시리즈와 유사한 3D로 만들어진 액션게임이었는데, 수 년간 아무런 정보 공개가 없다가 불현듯 2D 대전격투게임으로 출시되었다. 당시만 해도 성능상 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할 만한 2D 대전격투게임 자체가 거의 없었으며, KOF 시리즈 등의 몇몇 아케이드용 이식작들은 로딩 시간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다. 하지만 길티기어 1편은 로딩도 짧은 데다가 그래픽도 멋지고 배경음악의 질도 좋았고 대전격투게임으로서 나름의 깊이도 있었던지라 주목을 받게 되엇다.

하지만 최종보스인 저스티스의 진저리 쳐지는 막강함, 한 번의 성공으로 2라운드를 빼앗아버리는 살계 시스템, 차지 시스템을 이용한 차지캔슬 테크닉으로 전 캐릭터가 십자 키를 대충 비비는 것으로 쓸 수 있는 한방콤보 내지는 무한콤보를 보유하게 되는 밸런스 등의 요소 때문에, 당시만 해도 어드밴스드 VG 2 등과 함께 매우 재미있는 B급 게임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먼 훗날 알려진 일이지만 본작에서는 바스켓 콤보가 가능했었고, 사이크 버스트도 없었다. 세기말 스포츠의 징조는 이때부터 있었던 것이다(...).

2.2. Guilty Gea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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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기판은 NAOMI)[3]로 2000년에 발매된 후속작으로 2D 격투 게임 중 최초의 고해상도 게임으로 유명하다. 격투 게임에 관심 없던 유저들이 오락실에서 게임 화면 보고 그래픽에 반해서 게임에 입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정도로 당시 이 게임의 그래픽적 충격은 대단했다. 해상도를 위해 프레임을 희생한 케이스라 이 점이 종종 비판받기는 하지만 덕분에 오히려 게임에서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판단은 각자가 하도록 하자.

게임성적인 측면에서도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된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의 시스템을 정립하게 되었다. 단,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사운드는 어찌된 일인지 나오미 기판 내장 음원의 미디음이 되어서 혹평을 들었다. 원인은 기판의 롬팩 용량이 부족해서인 듯하다. 지금이야 음원 압축 기술 등이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한편 나오미 기판의 사운드칩은 야마하에서 제작하였는데 그때문인지 음악이 야마하제 PC용 사운드카드의 미디음과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 이 때문인지 이그젝스부터는 매체를 GD-ROM으로 바꾸고 ADX 포맷을 사용하였다. 덕분에 가정용 이식작에서 음악을 새로 녹음하게 되었다(새로 녹음한 음악 쪽은 Heavy Rock Track으로 OST가 나왔다).

길티기어 X(젝스)는 드림캐스트플레이스테이션2, PC로도 이식되어 한국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당시 국내 게임 한글화에 총력을 기울이던 YBM 시사닷컴은 뛰어난 한글화에 성우 음성까지 한국어로 더빙한 열정적인 이식으로 PS2판을 정식발매하였다.

단, 캐릭터를 공격할 때 나오는 피의 이펙트는 어찌 된 일인지 노란색으로 수정되어서 하얀 피를 흘리던 사무라이 스피리츠와는 다른 의미로 충격과 공포를 유저들에게 선사했다.

2.2.1. Guilty Gear X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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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나온 길티기어 XX가 한창 인기를 끌 무렵 2003년에 소리소문 없이 나왔다가 사라진 괴작. 당시 길티 기어 시리즈는 나오미 기판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미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미를 기반으로 살짝 변경시킨 ATOMISWAVE 플랫폼을 개발한 후 기판 성능 테스트 겸 해서 내놓은 것이 바로 길티기어 X 1.5이다. 제목만 봐서는 젝스의 밸런스 패치판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속내용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괴이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작품[4] 이다. BGM도 나오미 시절 젝스의 것을 쓴 탓에 패치판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질이 나쁘다.

게임의 기본 베이스는 길티기어 X이고 시스템 역시 다운 공격 시스템을 제외하면 젝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캐릭터들은 이그젝스의 필살기를 소유하고 있다. 즉, 젝스 시스템+이그젝스 필살기라는 매우 신기한 조합. 덕분에 젝스 필살기와 이그젝스 필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카이는 작품 내에 공존한 적이 없었던 두 기술인 크레센트 슬래시와 그리드 세이버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바이켄은 젝스 시절 요참선과 이그젝스 시절 요참선을 같이 가지고 있다. 또 대부분의 시스템은 젝스이지만 다운 공격만큼은 이그젝스라서 피해를 입은 캐릭터도 많다(대표적으로 바이켄). 거기다가 이그젝스에서 추가된 비틀거림도 없기에 비틀거림 유발기를 맞춰봤자 비틀거림 발생도 안돼서 몇몇 필살기는 존재 가치가 없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으로 바이켄의 문구).

밸런스도 기괴하지만 그래픽도 질이 떨어진다. 애초에 나오미 하위 호환으로 매체 및 메모리의 용량이 뒤쳐지는 아토미스웨이브라 로딩과 프레임 삭제를 피할 수 없었지만 중요한 것은 삭제된 프레임이 기술의 성능에 그대로 영향을 끼쳤다는 것. 카이의 HS는 느려지고 포템킨의 원거리 S도 느려져서 젝스나 이그젝스에서 가능한 콤보가 젝스 1.5에서만 불가능한 상황도 발생. 이래저래 무슨 생각으로 밸런스를 맞췄는지 의심이 가는 게임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젝스 1.5에만 존재하는 고유의 필살기가 하나 있다는 사실. 포템킨의 경우 다운된 상태에서 레버 입력+버튼을 사용하면 텐션 게이지를 사용하면서 이동 기상을 할 수 있다. 길티기어 시리즈 유일의 이동 기상. 덕분에 포템킨 상대로 기상 공방 펼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어차피 아무도 안하는 시리즈라서 별 문제 없었지만. 이후로 길티 기어 시리즈에 이동 기상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젝스에 있던 한 장짜리 엔딩과 솔VS카이전 BGM과 자토VS밀리아전 BGM, 테스타먼드&디지 등장 데모 BGM도 삭제. 대신 서바이벌 모드가 리뉴얼되서 20부터 10렙마다 난입하는 골드 캐릭터들이 전부 이그젝스 수준의 성능으로 리뉴얼 됬지만 이걸로 게임을 즐기기엔 역부족.

게임 자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렇지만 이 게임은 국내 아케이드에서 정식 발매된 길티기어 시리즈이다. 유통사는 이오리스. 그러나 하고 많은 시리즈 중에 젝스 1.5를 유통해서 그런지 이후 이오리스에서 다른 길티기어 시리즈를 국내에 유통하지는 않았다. 이래저래 흑역사.

2.3. Guilty Gear XX

이후 2002년에 발매된 후속작인 길티기어 XX(이그젝스)는 스토리에 관련된 캐릭터가 대폭 추가되고 시스템 적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으며 후에 이그젝스 #(샤프)리로드라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버그로 인해 리콜되고 패치판이 발매[5]되는 홍역을 겪기도 하였으나, 결국엔 길티기어 시리즈 중 최고 완성도와 밸런스를 자랑하는 명작으로 꼽히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의 확장팩 작품들은 이러한 밸런스를 만들어 내질 못하고 내리막 길로 걷게 되었다.

참고로 PC판이 발매되었었는데, 비공식 넷플 패치도 나오는 등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던 물건. 이스카의 후속타로 2014년에 스팀 이식이 발표되었다. 워낙 구작인데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이 히트를 치고 난 다음이라 "kof 13이 스팀판으로 나와서 재미 좀 보니까 간보는 거냐?"라면서 신나게 까였다.(...) 참고로 세가 계열 작품 답게 지역제한 크리.

2.3.1. 한국 현지화 발매

한국에선 YBM 시사닷컴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한글화한 것으로 유명. 2010년대에 이른 지금도 최고의 현지화로 꼽히니 말 다했다.

일단 한국 락의 전설로 꼽히는 N.EX.T가 국내판 BGM을 아예 새로 만들고 리드 보컬인 故 신해철테스타먼트의 더빙까지 했다. 게다가 기호에 따라서 배경음/음성/자막을 각각 한국-일본 버전을 선택해서 설정하는 것이 가능[6]했다. 이정도면 현지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확장판 수준. 한국판 OST가 일본으로 수출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지금도 여러 방송에서 간간히 쓰일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많다). 비록 더빙한 결과물은 신해철 팬들에겐 흑역사인 듯 하지만 테스타먼트를 제외한다면 타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더빙은 대단히 완성도가 높았다. 또한 한국의 팬을 위한 배려인지 한국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플레이 가능한 한국 국적 캐릭터가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감지덕지. 정식 발매의 이상적 형태로 꼽힌다.

일본에서도 이 버전은 역수출되어 유명하다. 일본에서 발매한 #리로드는 스토리모드가 없었는데, 국내판에 있는 이유는 본래 이그젝스를 발매하려다가 일본에서 샤프리로드가 나와서 그냥 갈아엎고 샤프리로드에 스토리모드를 추가시킨 것.[7] 게다가 한국어 더빙에 한국판 추가 BGM 덕에 신나게 역수출된 모양. 워낙 유명한 덕에 엔터브레인에서 길티기어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설정집에서도 언급되었다.

문제는 역수출량이나 국내 판매량이나 비슷하단 말도 있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기울인 로컬라이징인데도 판매량이 별로였다는 것. 결국 YBM 시사닷컴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정식 한글화 역시 침체기를 맞게 된다.

2.4. Guilty Gear ISUKA

2003년 발매. 4인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그 덕분에 자동으로 방향 전환이 되지 않고 뒤로 도는 버튼을 따로 사용해서 방향전환을 할 수밖에 없어서 대전격투게임으로서는 괴랄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1vs1로 플레이할 때도 그렇다.
그 외에도 게임 시스템상의 상당한 이질감이라든가 기판의 용량 부족으로 로딩+괴악한 그래픽+프레임 삭제(대표적으로 잼의 아침의 호흡은 프레임 삭제로 발동이 느려졌다)라든가 배경음악이 완전 교체[8]된 것이라든가 깡총깡총 띄워서 잡을 수밖에 없는 보스인 레오팔돈이라든가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흑역사가 되었다.

그나마 기술을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로보카이 Mk2 팩토리가 호평받았다. 심지어 커스텀하기에 따라서는 감마 레이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참고로 10년 뒤인 2014년에 길티기어 사상 최초로 스팀 이식이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벙찌게 했다.

2.5. Guilty Gear JUDGEMENT

PSP로 발매된 길티기어의 캐릭터들로 만든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발매 시기는 XX/와 2 사이로, 괴작 취급 받는 길티기어 이스카에 수록된 2D 횡스크롤 액션 모드인 GG BOOST 모드를 어레인지 하여 낸 느낌이 강하다. 일격 필살기를 제외한 각 캐릭터의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외전이긴 하지만 정사 스토리에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크게 어필하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1~5챕터, 한 챕터당 2~5 스테이지에 크게 숨겨진 요소가 없는 직선적이고 짧은 볼륨으로[9] 1~2시간이면 한 캐릭터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며, 어차피 캐릭터별 스토리/맵 분기 같은 것이 일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을 해금시키고 플레이해봐야 플레이어에게 허탈감만 더해줬을 뿐 애초에 플레이 유저 수가 적어 유명무실한 2인 협력 플레이 모드, 가뜩이나 짧은 스토리 모드보다 짧은 서바이벌 모드 등 한개 게임 타이틀로서는 너무나 부족하고 빈약한 볼륨으로 혹평만 잔뜩 받고 그치고 말았다.
적 몬스터 또한 보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몬스터 5~6종의 컬러/형태 바리에이션 뿐이라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또 진행해도 똑같은 몬스터를 잡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으며, 공격 패턴도 몇개 되지 않아 공격 패턴의 다양화와 몬스터 배치를 통한 난이도 상승 대신 무식하게 몬스터의 공격력만 뻥튀기 시키는 식으로 난이도를 잡아 최후반에는 한대 스치기만 하면 목숨이 위태로운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주어 이 게임의 평가를 깎아내리는데 한몫 했다.
이러한 부족한 게임성 때문에 단독 타이틀로는 발매되지 않고, 길티기어 XX/의 PSP 판과 합본으로 발매되어 판매하였으나, 대부분의 유저는 XX/가 메인이고 저지먼트는 보너스 게임 정도로 생각하는듯...

여담이지만 망작이어도 길티기어는 길티기어라 스테이지 배경음이 상당히 괜찮았다.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길티기어 이스카의 일러스트를 사용하였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길티기어 이스카를 기준으로 아바, 로보카이를 제외한 20종 + 히든 캐릭터 1종으로, 일러스트 또한 이스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히든 캐릭터인 저지먼트는 오리지널.

매우 희귀하지만 길티기어 XX의 PSP판과 합본 발매된 버전도 존재하지만, 애초에 웰메이드 게임이 아니었던지라 존재 자체가 잊혀져가고 있다. 안습

2.6. 확장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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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의 철저한 실패 이후 발매된 길티 기어 시리즈는 이그젝스에서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다. 원작자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길티 기어에서 손을 놓은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 고작 캐릭터 추가와 신기술을 추가하는 패치 수준에 이름만 길게 늘어져서 지나친 우려먹기와 망가진 게임 밸런스등으로 인해 원성이 자자하였다. 샤프리로드까지는 그래도 명작으로 꼽혔으나, 그 이후로도 계속 수정판만을 발매하여 팬들이 등을 돌리게 된다. 멜티 블러드 시리즈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밟았지만 이쪽은 스토리적 진보라도 있었다

이렇게 확장판 발매만을 거듭하게 된 것은 이스카의 실패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바로 아크 시스템 웍스와 사미+세가 사이의 판권 문제가 컸다. 세가와 사미가 합병된 후 판권을 세가가 꿀꺽해버리면서 모든 상황이 막장이 되어버렸던 것이다.[10]

이그젝스의 확장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02년 이그젝스(Guilty Gear XX)
  • 2003년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Guilty Gear XX #Reload)
  • 2005년 이그젝스 슬래시(Guilty Gear XX /)
  • 2006년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Guilty Gear XX Λ CORE)
  • 2008년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플러스(Guilty Gear XX Λ CORE PLUS)
  • 2012년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플러스 R(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특히 액센트 코어는 캐릭터들의 성능 및 기술의 상당한 변화, 시스템 추가, 보이스 재녹음, 일러스트 및 셀렉트 화면 등의 변화 등 이전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이그젝스의 수정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일부 팬층으로부터는 '이 정도로 바꿀 거였으면 아예 스토리도 진행시키고 좀 더 손봐서 정식 후속작으로 내줄 것이지!' 라는 원망도 나왔었다. PS2에의 이식판은 그야말로 스파 2 대쉬 개조기판 뺨치는 개판의 이식. 오죽하면 GGXXAC 레인보우 셋이나 GGXX 버그센트 코어라고 별명을 지을까. 전체적으로 스파 2 대쉬 개조기판마냥 각종 버그와 괴악한 판정등이 산재해 있어 기존의 감각대로 즐기지 못해 아크 시스템 웍스의 홈페이지가 마비가 되는등 이래저래 욕을 얻어먹고 팬들에게 길이길이 흑역사 이식으로 남게 되었다.[11][12]

이러한 이유로 아크 시스템 웍스는 사과하고 2008년에 버그 수정판인 GGXXAC PLUS를 내게 되었다. 후술하는 오버츄어와의 스토리 공백을 메우기 위한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당연히 이전판과 교체 가능. 하지만 그 버그들이 스파2 대쉬 개조기판마냥 미학이 느껴졌는지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다 가지게 되었다는 코미디한 일화가 있다. 그래도 이 사건의 여파는 크고 블레이블루에서 성공을 거둘 때까지의 사이에 발매된 아크 시스템 웍스의 게임 전부에 대하여 팬들의 불신감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2.7. Guilty Gear 2 - Ov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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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전혀 의외의 후속작이 2007년에 등장하였다. 이름하여《길티 기어 2 - 오버츄어》. 이 작품의 경우 장르가 완전 바뀌어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와 비슷한 3D 전략 액션이 되었다.

스토리 설정이 파격적으로 바뀌어 동인녀들의 표적이었던 카이는 유부남(그래도 아직 미청년이다)에 왕인 데다 아들이 있고 전작의 캐릭터는 온데간데 없는 등 여러모로 예전의 길티기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충격을 준 작품.

'오버츄어(서장)' 라는 제목도 그렇고 스토리도 전작과의 갭에 비해서 크게 진척된 편은 아니라서 이후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워낙에 장르 자체부터가 판이하고 완성도도 예전 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의 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받고 있는 듯하다. 물론 게임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역시 길티기어=격투라는 기존 팬들의 기대와는 너무 다른 작품이었다는게 사실. 그러나 더 이상 대전격투로 속편을 낼 예정은 없다고 한 데다 이전작에 비해 좀 떨어진다 해도 제작사 실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평균 이상의 전략 게임이라 게임성은 의외로 명작급.

2.8. Guilty Gear XX Λ CORE PLUS R

액센트 코어 이후 아크 시스템 워크스는 판권 분쟁에 질렸는지 결국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블레이블루. 블레이블루가 성공을 거두면서 길티기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던 도중이었는데, 모리 PD가 길티기어의 후속편을 내고 싶다고 하더니만 2011년 아크 시스템 웍스가 길티기어의 판권을 따내 신작 발매가 가능해졌고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테스트적인 작품으로 2012년에 내놓은 것이 바로 GGXXAC PLUS R이다. 다만 팬들은 이미 대부분 등을 돌린 상태였기 때문에 판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념비적 작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2010년대 들어서까지 우려먹기라니 질려버리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용기판은 차세대 기판인 RINGEDGE2. 하필이면 대응되는 시스템이 세가ALL.Net P-res MULTI. 이미 블레이블루에서 사용 중인 NESiCAxLive가 아닌 세가사의 시스템을 쓰는 걸 보면 기판 사용 등에 대한 라이센스 합의를 어느 정도 본 상태로 판권을 구입한 형태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변경점 관련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신기술 추가와 FB의 대량 추가 등등 아직까지도 아크의 길티기어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다. 아쉽게도 사실상 해상도는 4:3. 아무래도 해상도를 바꿔버리기엔 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클리프 언더슨저스티스가 아케이드에 첫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가정용에서의 성능을 그대로 옮겨오지는 않고 당연히 밸런스 수정.
PS Vita PSN 다운로드 판으로 이식되기도 하였다.

그렇게 발매된 GGXXAC PLUS R이었지만, 기념비적 작품이라고는 하나 우려먹기에 불과했고 판권 문제 해결로 신작 발매가 가능해졌다고는 해도 실질적으로 당시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괄목할만한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고사하고 후속작이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그리 많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2.9. GUILTY GEAR Xrd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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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게임 오프닝. 오프닝 테마는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 OUTRAGE의 보컬인 하시모토 나오키가 담당하였으며 타이틀은 HEAVY DAY.

2013년 마침내 발표된 길티기어 신작. Xrd는 이그저드라 읽으며 XXX로도 쓴다(X가 3개라서 3rd=Xrd). 이(2)그젝스 후속작이라 삼그젝스라고 불린다. 이그젝스(XX)의 속편격이라는 뜻. 종전의 이그젝스 확장팩 놀이를 드디어 끝내고 완전한 신작으로 등장했다!! 포털사이트.

세가 RINGEDGE2 기판으로 제작되었으며, 언리얼 엔진 3을 활용한 3D 카툰 렌더링으로 길티기어 2 오버츄어 이전의 2D 격투게임 스타일을 구현하여 그간의 행보에 실망해있던 길티기어 팬은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거대한 컬처쇼크을 안겨주었다. GG2의 제작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독자엔진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타사의 엔진을 사용하기로 했고, 마침 언리얼 엔진 4의 발표 직후인지라 자신들과 같은 중소 제작사도 할인된 가격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이 언리얼 엔진 3을 사용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3D 그래픽 엔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2D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카메라의 시점변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스트 어택 등 특수 동장에 카메라 시점 변환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자. 3D의 자유로움을 이용하여 연출 면에서는 매우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2D의 장점을 버리지 않은 좋은 3D화의 한 예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처럼 격투 스타일은 2D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2D의 단점인 좌우 반전까지도 그대로 재현해서 신의 안대가 2P 시점에서는 오른쪽으로 간다(...)

개발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술의 비밀이 드러났는데, 컷씬용 모델과 격투씬용 모델을 따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수작업으로 셀 애니메이션 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애니메이션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2D 격투 게임 같은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느낌을 살릴 수 없었기에 아예 2D 스프라이트처럼 동작을 찍어서 돌리기까지 했다는 놀라운 역발상을 여러가지 채용하여 에픽 게임즈를 놀라게 하고 여러가지 지원도 많이 받았다는 후문.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밀리아 레이지, 베놈, 치프 자너프, 메이, 포템킨, 슬레이어, 파우스트, 액슬, 이노. 포니테일 카이와 밀리아의 새 의상 등 캐릭터 디자인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포템킨은 완전히 로봇이 되어버렸다. 자격적절명권 피격 연출에서 투구가 벗겨지며 맨 얼굴이 나오는 걸 보면 그래도 일단 멀쩡하긴 한 모양. 그리고 2013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가 아키하바라 1호관에서 로케테스트를 실시했다. # 그 외에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점이 스토리가 길티기어 2 이후 시점이라는 것. 카이의 복장에 의문이 생기는 등 떡밥 요소도 강화되고 레이븐, 신, 이즈나, 닥터 패러다임, 발렌타인, 저스티스 등의 참전도 기대되는 상황. 그리고 신 캐릭터인 베드맨과 부활한 자토 ONE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밸런타인의 경우 다른 밸런타인이 등장한다.

다만 문제는 2014.02.20에 아케이드판 출시를 발표했지만 그래픽의 전면 교체가 원인인지 죠니, 테스타먼트, 바이켄, 저스티스, 쿠라도베리 잼, 미토 안지, 브리짓, 디지, 자파, 아바, 로보카이, 오더 솔, 클리프 언더슨 등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불참했다는 것. 의 경우 아케이드판 엔딩에 등장하긴 하지만 논 플레이어블. 하지만 콘솔판 추가 캐릭터로 확정 되면서 추후 플레이어블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의 말을 들어보자면 게임성의 문제로 특성이 겹치는 캐릭터는 죄다 빼버린 모양이다. 또한 초심자를 위한 조작난이도도 고려했다고. 예를 들어 특수한 장풍기를 보유한 캐릭터를 한명만 넣자면 베놈 or 브리짓인데, 브리짓은 다들 어렵다고 안쓰니까 OUT 같은 식. 실제로 본작 등장 캐릭터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것이 슬레이어, 죠니, 잼이었다는데, 결국 슬레이어가 뽑힌 것은 초심자가 쓰기 쉽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이번 작품은 전작부터 내려온 캐릭터 테마곡을 다 갈아엎고 다 새로 만들었다. 동캐릭터전 BGM도 새롭게 일신. 대신 전작의 'Holy Orders III' 는 유일하게 남았는데 카이 플레이 중 특정조건을 만족할 시 이 BGM으로 배경음이 바뀐다! 외에도 드래곤 인스톨 발동시에도 BGM이 바뀌며 일격필살기 명중시 'Heavy Day' 의 보컬 제거 버전이 흐르게 되었다.

가정용으로는 PS3, PS4판이 발매되었다. PS3⇔PS4간 넷플도 가능. 콘솔판 발매일은 12월 4일로 결정. 통상판 6,980엔, DL판 5,537엔, PS4 한정판 9,980엔. PS4 한정판에는 6버튼식 오리지널 게임 패드가 동봉. 트레일러 테마는 BIG BLAST SONIC.

가정용 콘솔판에 추가된 스토리 모드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격겜요소 없이 이것만으로도 돈값을 한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13] To be continue 같은 느낌으로 끝이 났던 아케이드판의 스토리가 완전히 완결돼있는 5시간짜리 애니메이션. 물론 여기서도 원로원의 뒤에 또 다른 흑막이 존재했다는 후속작 떡밥을 뿌렸다.

메타크리틱에서의 평점이 90점으로 매겨지는 등 전반적으로 대단히 호평. 옥의 티라면 일본에서 한정판 한정 특전인 패드가 희대의 쓰레기라는 점. 세가 새턴 패드와 비슷한 물건인데 십자키의 내구도가 개판이라 몇 판 하지도 않았는데 박살이 났다는 사례가 일본 전역에서 속출했다. 문제의 패드가 포함된 초회한정판의 발매가 취소된 한국에서는 다행이라는 반응(...) 아무튼 그래서 한정판 패드에 붙은 별명은 졸지에 창렬패드(...)가 되었다. 구입하자마자 뜯어서 조이스틱에 이식해 버린 사람도 있다 카더라 이에 대해 제작사 측에서는 즉시 교환 혹은 개선판 출시시의 교환을 약속해 큰 문제는 없이 수습되었다. 이 외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것은 스토리 모드 관련으로, 전투신은 거의 없고 대화만 하는 장면이 거의 90% 이상이라는 것 때문. 그나마 있는 전투신들도 퀄리티가 대단히 높지는 않아서 대표적인 예로 솔 vs 엘펠트 신도 그냥 솔이 점프해서 엘펠트를 쓱싹(...) 해버리는 것으로 퉁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대 호평.

오랜만에 한글판이 2014년 12월 24일에 발매되어서 한국의 길티기어 팬들을 기쁘게 했다. G-STAR에서 이시와타리 씨가 말하길, 크리스마스 선물로 Xrd 내 보컬 OST CD와 엘펠트 무료 다운로드가 이 때 포함된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판만의 단점이 있는데, 지난 길티기어 시리즈의 설정, 스토리 등이 완전히 담겨있어 높이 평가 받은 라이브러리 메뉴가 삭제되었다. 텍스트량이 장난이 아니다보니 번역에 부담을 느껴서 없앤 듯 한데 이 때문에 정발 잘 해 놓고도 원성이 높다.

사실 한글화 번역도 그렇게 깔끔하지 않은데, 있지도 않은 대사가 들어가 있다든지, 멀쩡히 있는 대사가 자막엔 없다든지[14] 아니면 뉘앙스가 다르다든지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15] 일본어를 좀 하는 유저라면 음성으로 나오는 대사와 번역된 한국어의 잘못된 곳을 쉽게 찾을수 있을 것이다. 일어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그걸 다시 한국어로 중역했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 그래서인지 번역의 완성도가 높은 한국판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를 이해 못할 정도로 처참한 퀄리티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아케이드 모드의 스토리에서 대사가 좀 부자연스럽게 끊겨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를 들어서 솔의 vs이노 승리대사인 "초짜도 그것보다 잘 하겠다."에서 "그"가 사라진 점. 스토리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인듯...

북미 한정으로 성우 미스캐스팅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특히 솔과 카이, 레오는 아예 혹평급으로 까이고 있다.

OST가 2015년 3월 26일에 발매되었다.

3. 등장인물

3.3. 길티기어XX

5. 다른 미디어

5.1. 서적

  • 길티기어 젝스 백은의 신뢰(白銀の迅雷; Lightning the Argent)
    외전 소설. 발매 시기는 2001년 1월. 제목의 신뢰는 사람을 믿는다의 신뢰(信賴)가 아닌 迅雷. 작품의 시점은 GG1과 GGX 사이. 주인공은 카이 키스크이며 중간중간 원작의 캐릭터들도 나와준다(특히 내용에 가장 가까운 건 솔 배드가이파우스트). 스토리는 과거 성기사단이 완전히 해치우지 못하고 봉인으로 마무리 지은 메가데스급 기어가 잠들어 있는 마을에 파견되었던 성기사단원의 연락 두절로 카이가 직접 가보는것으로 시작된다. 그 남자의 부하인 레이븐도 잠시 등장하지만 전체적인 사건은 악덕 기업의 돈벌이에 희생된 마을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 길티기어 젝스 호접과 질풍(胡蝶と疾風; The Butterfly and Her Gale)
    외전 소설. 발매 시기는 2002년 8월. 작품의 시점은 2182년. 주인공은 치프 자너프. A국의 미소녀 대통령 에리카와 만나 그녀의 편이 되어 대립파 및 어새신 조직과 공방전을 벌이는 스토리. 치프 외에도 카이, 포템킨, 파우스트, 베놈, 가브리엘이 등장한다.

  • 길티기어 XTRA
    매거진 Z에서 연재했던 외전 코믹스. 작가는 스미이 아키히토. 스토리는 시기를 딱히 어디에 둬도 문제가 없는 완전한 외전으로 일단 길티기어 이후 길티기어 젝스에서 엑센트 코어의 아무 시점에 둬도 될 정도. 주인공은 솔 배드가이가 아닌 티르라고 하는 기어인 듯한 소년과 미즈하라는 일본인 소녀가 주역. 이외에도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몇몇 캐릭터(바이켄, 미토 안지, 액슬 로우, 포템킨, 카이 키스크, 솔 배드가이) 외에는 지나가는 배경이나 각 화의 표지 그림 정도로만 나오는 정도. 스토리도 독특한 게 티르와 솔 배드가이는 작중 한 번도 마주치지 않고 종료한다. 중간에 카이와 솔이 한 판 붙기는 하지만... 여담으로 내용이 단행본 1권 분량에 적어도 게임 백 스토리를 잘 모른다면 스토리 전개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5.2. 드라마 CD

  • 길티기어 젝스 드라마CD Vol.1~2
    이야기 시점은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조금 경과한 후, GGX 본편보다 이전. 어느 유적관에서 구시대의 과학기술을 수록한 디스크가 발견되어 그 디스크를 둘러싸고 쟁탈전이 벌어지는 게 이 작품의 스토리. 이 디스크는 2010년에 마법과학론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과학기술이 세계적으로 금지되자 당시의 모든 과학기술을 저장해놓은 데이터 디스크다. 목적은 과학문명을 보존하고 혹시라도 후세에 과학문명을 재건할 때 지침 및 자료로서 쓰기 위해서. 드라마CD는 죠니&메이, 카이, 솔, 이렇게 3가지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외전으로 테스타먼트와 디지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도 실려있다. 등장 캐릭터는 솔, 카이, 메이, 죠니, 밀리아, 베놈, 액슬, 치프, 포템킨, 파우스트, 잼, 테스타먼트, 디지.
    이야기의 시작은 죠니&메이 시점에서 진행된다. 죠니와 메이는 우연히 구세계 유적을 구경할 수 있는 티겟을 얻어 관람객으로서 유적에 방문한다. 같은 시기, 구세계의 유적이 구경거리로 공개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카이와 경찰기구 대원들이 해당 유적을 봉인, 폐쇄하기 위해 유적에 찾아온다(길티기어 세계관에서 구세계의 기술은 블랙 테크놀로지라고 불리며 일반인이 취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유적 안에서 죠니&메이와 마주친 카이와 경찰기구 대원들은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있었던 블랙커드 사의 사건 때 젤리피쉬 쾌적단이 마을 사람들의 구출에 협력해 준 일은 감사히 여기지만 그래도 범죄자를 못 본 척 할 수 없다며 두 사람을 체포하려 한다. 죠니는 좋게 좋게 해결하려고 하지만 참다 못 한 메이가 욱해서 경찰기구 대원들을 때려눕히는 바람에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싸움에서 메이가 쓴 각성필살기의 충격에 의해 유적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그 여파로 근처에 있던 은색 원반(디스크)가 갑자기 작동하더니 3D 입체영상을 보여준다. 그걸 본 죠니와 카이는 저 원반이 구세계의 유산이라는 걸 깨닫고, 상황이 긴박했던 터라 죠니는 재빨리 원반을 반쪽으로 자른 후 메이와 함께 반쪽짜리 원반을 챙겨 유적이 무너지기 직전에 도망친다. 쾌적단 비공정에 돌아온 죠니와 메이. 에이프릴은 두 사람이 가져온 것과 비슷한 유형의 원반이 대륙 안쪽의 어느 박물관에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 있다고 알려주고, 죠니는 완전한 원반을 얻기 위해 쾌적단을 이끌고 그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소문은 원반을 얻기 위해 어새신 조직이 뿌려놓은 거짓 정보였고 쾌적단은 베놈이 이끄는 어새신 조직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다. 조직의 목적은 원반에 저장된 구세계의 병기에 대한 데이터. 다행히 쾌적단은 조직의 포위망을 뚫고 무사히 박물관에서 탈출한다. 이 사건으로 죠니는 원반이 너무 위험한 물건이라고 판단, 그걸 조각조각 분해해서 예쁜 팬던트로 만들어버리고 쾌적단 단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선물해 준다. 죠니의 선물에 감동한 메이는 곧 다가올 죠니의 생일 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이후 GGX 게임 본편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여담으로 메이는 이 원반이 무슨 보물 지도인 줄 알아서 구세계의 엄청난 보물을 찾을 생각에 큰 기대심을 갖고 있었지만 나중에 죠니를 통해 보물 지도가 아니라는 걸 알고 크게 실망한다. 그리고 원반을 입수하기 위해 함정까지 파놓았던 베놈은 쾌적단을 놓친 후 실종된 자토 ONE이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원반 탐색을 중단, 조직원들을 자토 수색에 총동원한다.
    이후에는 카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무너지는 유적에서 탈출했지만 죠니와 메이를 놓치고 원반의 반쪽을 빼앗긴 카이와 경찰기구 대원들. 카이는 남은 반쪽짜리 원반을 품 속에 챙긴 후 인근 마을에 피해가 없는지 순찰하고 가겠다며 대원들을 경찰기구 비공정에 대기시킨다. 카이는 마을을 순찰하다가 우연히 치프 자너프와 마주친다. 치프는 어린아이를 범죄에 부려먹는 동네 양아치에게 분노하여 그를 두들겨 패던 중이었고, 카이는 그러다 사람 잡겠다며 치프를 말린다. 하지만 경찰을 싫어하는 치프가 그 말을 들을 리가 없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카이는 주변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치프를 마을 바깥으로 유인해 싸움을 계속하는데 갑자기 체프 비공정이 현장에 난입한다. 체프 측은 인근 마을을 인질로 삼아 원반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카이는 할 수 없이 체프 비공정에 원반을 넘긴다(그 와중에 치프는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재빨리 도망가 버린다). 체프 비공정이 떠난 후, 카이는 빼앗긴 원반을 되찾기 위해 경찰기구 비공정을 호출해 그 뒤를 쫓는다. 경찰기구 비공정이 간신히 체프 비공정을 따라잡았을 때 카이는 갑판에서 점프해 체프 비공정에 올라탄 뒤 체프 병사들을 제압하며 원반을 찾아 배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비공정 내의 연구실에서 원반을 찾아내지만 체프 비공정을 지휘하고 있던 포템킨과 마주한다. 카이는 원반이 어떤 물건인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포템킨의 설명을 듣고 그게 얼마나 엄청난 물건인지 알게 된다. 카이는 구세계 과학기술의 위험성을 언급하지만 포템킨은 과학에 대항하려면 똑같은 과학 지식이 필요하다면서 그것을 지키는 일이 바로 체프의 사명이라고 외친다. 카이는 과학기술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기구 측에서 원반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포템킨은 자고로 인간은 거대한 힘에 매혹되는 법이라며 경찰기구도 그 과학기술을 악용하려 들 것이라고 반박한다. 카이는 포템킨과 싸워 그를 제압하고 원반을 챙겨 체프 비공정에서 탈출, 경찰기구 비공정를 타고 도망친다. 그리고 본부에 긴급 연락, 원반을 파괴할 것을 허가해 달라고 다급히 요청하지만 본부는 조사 연구를 위해 원반을 갖고 귀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며 카이의 요청을 거부한다. 그러자 카이는 포템킨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이 원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딜레마에 빠지는데, 그 때 경찰기구 비공정이 솔 배드가이의 습격을 받아 땅에 추락한다. 참고로 원반을 탈환한 카이가 경찰기구 비공정을 타고 도망칠 때 포템킨은 서둘러 그 뒤를 쫓으려 했지만 가브리엘 대통령의 긴급 호출을 받고 원반 추척을 포기, 체프로 귀환한다. 이야기의 시점을 고려하면 아마 A국의 기어(=디지) 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가브리엘이 포템킨을 도로 불러왔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에는 솔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길거리를 터벅 터벅 걷던 솔은 어느 동네 술집에 들어가 혼자 고독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술집 여자가 와서 치근대지만 술맛 떨어지니까 꺼지라고 냉담하게 말한다. 그러자 술집 여자는 "나 같은 미녀한테 꺼지라고? 당신 게이지?" 라며 시비 건다. 잠시 후 액슬 로우가 다급하게 술집 안으로 뛰어들어 오더니 솔을 발견하곤 반갑게 인사를 한다. 하지만 뒤이어 복면 쓴 괴한들이 들이닥치더니 액슬을 잡아가려고 그에게 덤벼들고 액슬과 괴한들 사이에 다툼이 벌이지며 술집이 난장판이 되지만 솔은 그냥 묵묵히 술이나 마신다. 근데 괴한 중 한 명이 액슬을 공격하려다가 실수로 솔을 건드려버리는 바람에 상황 악화. 빡친 솔은 괴한을 잡아 던지고 나머지 괴한들도 때려눕히기 시작, 급기야 불의 법력까지 사용해 술집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그나마 액슬이 말렸기에 망정이지 타이런트 레이브로 술집을 통째로 날려버릴 뻔 했다(…). 솔과 액슬을 난장판이 된 술집에서 몰래 빠져나와 잠깐 뒷골목에 피신한다. 술집에서 싸울 때 괴한들의 움직임을 보고 그들이 경찰기구 일원이라는 걸 눈치챈 솔은 액슬을 위협하며 경찰기구가 왜 널 쫓는 거냐고 추궁한다. 액슬은 솔에게 일단 진정하라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여기서 서쪽으로 100마일 떨어진 마을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액슬은 술주정을 하다가 "이 이콜 엠씨스퀘어"라는 말을 내뱉었는데 그 말을 들은 웬 괴한들이 액슬을 잡으려 들었고, 액슬은 자기가 왜 쫓기는지도 모른 채 괴한들한테서 도망치다가 솔이 있는 곳까지 온 게 된 것이다. "이 이콜 엠씨스퀘어"가 뭔지 당연히 알고 있는 솔은 액슬의 멱살을 붙잡고 어디서 그 말을 들었냐고 묻는다. 액슬은 고물상에서 산 어느 말하는 원반(=디스크)에게 들었다며, 술값으로 원반을 팔아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갖고 있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열 받은 솔은 액슬을 숯검댕이로 만드려 하지만 어디에 팔았는지 안내하겠다는 액슬의 말에 일단 진정한다. 액슬은 당분간 형씨랑 함께 다니겠다면서 넉살 좋게 실실 웃는다. 액슬과 함께 원반을 찾으러 가면서 솔은 경찰기구가 블랙 테크놀로지의 유산을 확보하려 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굳이 복면으로 정체까지 감추면서 행동하는지 모르겠다며 속으로 의구심을 품는다.
    솔과 액슬은 원반의 소재를 수소문하던 끝에 어느 중화반점에 도착. 가게 안에 들어서자 그곳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던 쿠라도베리 잼이 두 사람을 맞이한다. 솔이 찾던 은색 원반은 가게에서 냄비 받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잼이 설명하길, 말하는 원반이라길래 손님을 끌어모을 심산으로 구입했는데 정작 작동법을 몰라서 그냥 냄비 받침으로 쓰고 있었다고. 그러자 액슬은 어떻게 원반을 작동시키는지 몸소 시범을 보여준 후 원반을 자기들에게 파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잼은 값을 비싸게 받아야 한다며 액슬과 가격 흥정을 벌이는데, 그 때 액슬을 쫓던 복면 쓴 괴한들이 가게 안으로 들이닥쳐 세 사람을 포위한다. 잼은 우리 가게에서 무슨 행패냐며 선빵을 날린다. 솔과 액슬은 잼이 괴한들과 싸우는 틈을 타 몰래 원반을 챙겨 가게를 빠져나오고, 잼과 싸우던 괴한들은 그녀의 일격필살기 한 방에 모조리 리타이어. 한편, 원반을 챙긴 솔은 원반의 기록을 통해 백업용 디스크가 1장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죠니와 카이가 유적에서 발견했던 원반이 바로 백업용 디스크. 솔은 원반의 탐색 기능을 이용해 백업용 디스크가 반쪽으로 두동강 났으며 그 중에서 카이가 갖고 있는 쪽만 작동 가능한 상태라는 걸 알아낸다. 해당 디스크 조각의 상세 위치도 알아낸 솔은 원반을 불태워 없애버리린 후 액슬은 냅두고 홀로 디스크 조각을 처리하러 떠난다. 그리고 솔이 경찰기구 비공정을 습격해 추락시키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솔이 나타난 걸 알아챈 카이는 솔과 1 대 1로 싸우기 위해 추락한 비공정에서 모든 대원들을 대피시킨다. 카이와 대치한 솔은 다짜고짜 원반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당연히 카이는 이를 거부, 둘 사이에 전투가 시작되는데 도중에 경찰기구의 경비부 본부장이 부하들을 이끌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본부장은 카이가 원반을 갖고 돌아오는 게 너무 늦는다며 투덜대고, 솔은 방해하면 박살내버리겠다고 본부장을 위협한다. 그러자 본부장과 그의 부하들이 구세계의 무기인 총을 꺼내들어 솔에게 일제 사격! 솔은 총알 세례를 맞고 쓰러진다. 카이는 경찰기구의 높으신 분이 블랙 테크놀로지를 쓰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본부장은 빨리 원반을 넘기지 않으면 배신자로 처분하겠다고 카이를 협박한다. 카이가 왜 블랙 테크놀로지의 힘을 얻으려 하냐고 묻자 본부장은 평화 유지를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요컨데 막강한 힘을 이용해 세계를 하나로 통일시켜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논리. 그러나 카이는 블랙 테크놀로지의 힘은 인간이 낳은 죄 그 자체라며 이를 거부. 본부장은 풋내난다고 조롱하며 카이에게 총알을 퍼붓는다. 다행히 그 때, 기어인 덕분에 상처를 재빨리 회복한 솔이 일어나 총알을 막아준다. 그리고 드래곤 인스톨 발동, 본부장의 부하들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상황이 안 좋아지자 본부장은 도망치려 하지만 카이에게 붙잡힌다. 본부장은 자긴 그냥 명령을 받은 것뿐이라며 살려달라고 싹싹 빈다(누구에게 명령을 받았는지는 안 나오지만 정황 상 종전관리국이 분명하다). 솔은 본부장을 죽이려 하지만 카이가 이 인간은 본부에 데려가서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거라며 솔을 말린다. 우직한 카이를 보며 솔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카이에게 본부장의 처리를 맡기고, 원반을 없앨 테니 빨리 내놓으라고 독촉한다. 카이는 자기 손으로 처리하겠다며 각성필살기를 사용해 원반을 가루로 만든다. 볼일이 끝난 솔이 가려 하자 카이는 그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솔은 자기 분수에 안 맞는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대피해 있던 카이의 대원들이 카이에게 몰려오면서 드라마 CD는 종료한다.

  • 길티기어 이그젝스 드라마CD RED, BLACK (붉은 싸움)
    길티기어의 평행세계를 다루는 드라마CD. 정말로 화끈하게 이 드라마CD에서는 이노의 계략으로 카이 키스크가 죽고 그 후 성기사단 단장을 카이 키스크의 부탁으로 솔 배드가이가 이어받는다. 그 후 세계는 지옥으로 변한다. 카이 키스크가 죽은 날이 바로 '인류의 희망이 사라진 날'. 기어를 통제하던 저스티스는 솔에게 파괴당하지만, 그의 딸 디지가 기어의 통제를 이어받는다. 이 기어와 인간과의 전투, 성전에서는 카이 키스크가 죽은 이후로 젤리피쉬단의 죠니도 죽고 죠니의 자리를 메이가 이어받는다. 이노가 닥터 볼드헤드를 없애고 얻은 기어의 본거지인 '기어 타운' 지도를 변덕이 일어나 솔에게 주고, 솔은 기사단원들과 포템킨, 젤리피쉬 쾌적단을 이끌고 기어타운으로 향하지만, 메이와 젤리피쉬단은 디지의 감마레이에 괴멸당하고, 포템킨은 테스타먼트에게 목숨을 잃는다. 이후 솔은 악센트 코어 디지 스토리에서와 같이 디지와 격돌하고, 동시각 이노는 혼자서 기어타운을 조사하다가 구속당한 '그 남자'를 발견, 그의 이상에 흥미가 생겨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카이 키스크는 다시 살아남과 동시에 카이가 기억하는 자신을 지운다.[17] 나름대로 후속작에 영향을 줄 거라 생각된 드라마 CD였으나 길티기어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에서 솔이랑 카이가 라이벌 관계 청산하고 오버츄어가 나온 시점에서는 이제 더 이상 의미는 없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카이 키스크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외에 자파가 어떻게 해서 빙의당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디지 이야기가 있다.

  • 길티기어 이그젝스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 Vol.1~3
    드라마CD. 성전 말기 당시의 어새신 조직 맴버들의 이야기. 등장인물은 밀리아, 자토, 베놈, 슬레이어. 외전에서는 슬레이어가 리스너를 저택에 초대한다는 설정으로 내비게이트를 맡고 과거에 만난 몇몇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외전의 등장인물은 로보카이, 아바, 액슬.

6. 국내 팬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공략 사이트로 '창월넷' 이 있...었으나 2009년 4월 16일부로 운영 중단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이유는 운영자의 열정이 식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외에 국내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는 길티기어 다음 카페가 있었다. 다만 이곳도 신작의 부재, 2D 격투게임의 몰락 때문에 맥이 끊겼다. 보유하고 있는 콤보 대전 영상이나 시스템 설명, 스토리 같은 자료들이 엄청나게 쌓여있으므로 구작들에 대한 정보는 많다.

그나마 국내팬덤이 존재한 시기는 2000년대 초중반인데, 아크 시스템 웍스와 YBM 시사닷컴에서 상당한 투자를 보여줬다. 하지만 아케이드, 콘솔게임, 격투게임이 사양길으로 접어드는 시기가 찾아오면서, 하필이면 여기에 모두 해당되는 길티기어 팬덤이 직격타를 맞았다.[18] 이후, 국내에서는 PC 대전게임으로 게이머들이 쏠리면서 유입되는 유저층도 없었다.

한국에서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일본식 ROCK이나 오타쿠 문화가 절충된 독특한 팬덤 덕분에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 특유의 기타 사운드와 캐릭터들의 움직임에 빠지면 끝내주는 게임이지만, 신규팬들이 유입될만한 기반 자체가 적어서... 여러모로 안습. 일본에서도 팬층이 꽤 줄었기 때문에, 중소기업인 아크 시스템 웍스 입장에서도 본토를 신경 쓰느라 힘든 상황. 그리고 용사짓을 했던 YBM 같은 유통사도 없다

2015년 3월 22일, PS 아레나에서 길티기어 Xrd -Sign- 이벤트가 있었다. 위의 국내팬덤에서 10년차에 접어드는 생존자(...)들이 집결해서 명승부가 다수 나왔다. 워낙 현장의 호응이 좋아서 참가자들이 MISS를 자주 하는 상황까지 생겼을 정도. 이때 길티기어의 아버지 이시와타리 씨가 방문해서, 정기 이벤트라도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냥 가정용 패치에 대한 발표만 했다. 일본 본토에서도 그런 걸 하려면 돈이 엄청 깨지는데, 아크시스 입장에서 그건 무리; 문제는 플스4 곁다리 행사로 진행되었는데다가, 다른 사이트에서 광고가 없다시피 하는 바람에, 중계 퀄리티에 비해서 홍보 효과가 전무했다.[19] 다만, 중계 자체는 웬만한 E-Sports 수준이어서 팬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줬다.

국내에서 친목용 통신대회들이 열리기도 한다. 길티기어가 초보들에게는 살벌한 게임이지만, 초심자들도 놀 수 있는 대회가 간간히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자. 사실은 판이 좁아서 다들 알아서 만나게 되지만. (...)

7. 기타

현시연의 1기 오프닝에 잠깐 등장하는 격투 게임이 길티기어(2기는 KOF). 원작에선 코사카 마코토가 신입생 시험으로 겨루는 게임이 뱀파이어 시리즈로 묘사되지만 애니판에선 이쪽으로 변경.


북미 측 유통사에서 길티기어 pc판 관련 발표가 있다고해서 모든 격겜 유저들이 기대를 했으나 실상은 샤프 리로드 pc판 발매 발표. 물론 전 세계의 격겜 유저들은 북미 측 유통사를 신나게 극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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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Wii판은 북미/유럽지역 한정으로 발매, PS3과 Xbox는 다운로드 판매.
  • [2] PS3판은 액센트 코어 플러스의 패치 형식으로 배포되었다.
  • [3] 이후 젝스 1.5와 이스카를 제외한 모든 아케이드로 나온 시리즈가 전부 동일 기판을 사용한다.
  • [4] 공교롭게도 KOF NW, GGX 1.5 두 작품은 기판이 아토미스웨이브이고 디비깅 체크나 게임도 안 해보고 밸런스 또한 대충 발로 맞는 공통점이 있는 훌륭한 괴작. 심지어 캐릭터간의 엔딩도 없다.
  • [5] 리콜되기 전의 버전은 #리로드 표기의 컬러에 따라 적(赤) 또는 황(黃) 리로드, 패치 이후 버전은 청(靑) 리로드라고 불린다.
  • [6] 다만 어디까지나 PS2판이 그렇다는 얘기고 XBOX 버전은 본체 언어 설정에 따라서 음성과 BGM이 한국판/일본판으로 고정이 되었기 때문에 한국 음성/일본 BGM 또는 일본 음성/한국 BGM 등의 조합은 불가능.
  • [7] 한국판의 영향을 받았는지 한국판 발매 이후로 발매된 샤프리로드의 PC판, PSP판은 이그젝스의 스토리모드가 함께 들어가있다. 결국 일본판 PS2 이식버전만 스토리모드가 없는 셈.
  • [8] 캐릭터별 배경음악이 아닌 스테이지별 배경음악으로 바뀌었다. BGM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아니었지만 이그젝스의 BGM들이 워낙에 인지도면에서 넘사벽인게 문제.
  • [9]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숨겨진 요소라고 해볼 만한 것은 최종보스인 저지먼트를 해금시키는 최종 스테이지의 알파벳 모으기 뿐(...)
  • [10] 이 당시 사미와 합병한 세가는 가히 막장이었다. 딤프스(구 SNK의 아랑 MOW 제작진이 세운 회사) 더 럼블피쉬 시리즈의 판권도 꿀꺽 삼켜서 딤프스 마음대로 후속작을 만들 수 없어서 망했어요 트리가 됐으니. 그러나 더 럼블피쉬도 세가가 재정 상황이 안 좋아지자 딤프스가 판권을 다시 사가져가게 되었다.
  • [11] 다만 Wii판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나 버그는 존재하지 않는다.
  • [12] 이와 같은 개판 이식을 한 작품으로는 2012년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이 있다.
  • [13] 다만 너무 솔, 카이와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위주로 흘러간다는 악평도 있다. 어새신 캐릭터들과 포템킨, 이노, 액슬이 좋은 예시.
  • [14] 전자로는 신의 "확실히 지금은 막을 내리기 좋은 때지! 그러니까 화해하자고!"가 대표적이고 후자로는 솔의 "먼저 병원부터 갔다와라."가 있다. 전자의 경우 일본판의 자막과 음성은 "아저씨 몰래 숨겨둔 비장의 토끼 고기가 있어."로 시작하며 후자의 경우는 파우스트를 '네놈'이라 칭하는게 누락되었다.
  • [15] '엘페르트 밸런타인', '그라운드 바이퍼'가 좋은 예시. 둘 다 일본식 발음때문에 실수한 듯 하다. 참고로 본래는 '엘펠트 밸런타인', '그랜드 바이퍼'가 맞다.
  • [16] 외전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첫 등장한 이후 스토리 모드에서만 등장하다가 2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화.
  • [17] 그래서 남들은 다 모르지만, 오로지 솔 만이 이노를 알고 있다.
  • [18] 차세대 콘솔이 나오는 시기도 겹쳤다. 국내의 콘솔 유저들이 HD 해상도 게임으로 엑소더스를 해버리는 시대가 이어지면서 더욱 안습해졌다고. 제작사에서는 여전히 블레이블루를 완전 한글화해서 내주는 정성을 보여주었지만, 콘솔의 유저층이 적은 한국에서는 팬덤이 이어질 만큼의 기반이 적었다. 학생들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게임이 LOL과 MMORPG 밖에 없으니
  • [19] 비슷한 이벤트를 했던 철권에 비하면, 눈물날 정도로 이벤트 소식을 접한 사람이 적었다. 철권은 모회사부터 체급이 다르다지만, 중요한 온라인 커뮤니티들에게도 홍보가 전혀 안 되어서, 방한 이벤트를 했는데도 길티기어 신작이 발매되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이 정도면 문제 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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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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