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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last modified: 2015-04-01 00:39:01 by Contributors


과거 여성 프로게이머의 지극한 희소성으로 인해 스덕한정국민요정(…)에 등극하는 등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나 2009년에 결혼했다.

대한민국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삼성전자 칸 감독. 現 삼성 갤럭시 칸 사무국장.
프로게이머 2세대이며 2015년 기준으로는 38세. 나이가 점점 오르고 있다. 그럼 내려가냐?

이름 김가을
출생지 광주광역시
생년월일 1978년 10월 29일
종족 저그
ID Oops_January
프로입단 2000년
소속팀 삼성전자 칸
별명 가을이 횽, 제가을공명

Contents

1. 수상 내역
2. 선수 시절
3. 의 감독, 그리고 현재

1. 수상 내역

  • 2000 배틀탑 스타크래프트 여성부 우승
  • 2000 국가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여성부 우승
  • 2000 KBK 국제 마스터즈 대회 여성부 우승
  • 2000 온게임넷 롯데리아배 여자부 우승
  • 2001 삼성 디지털배 KIGL 여성부 우승
  • 2001 iTV 서바이벌 리그 우승
  • 2001 스카이 겜티비 여성부 특별전 우승
  • 2001 온게임넷 킹덤 언더 파이어 특별전 우승
  • 2002 스카이 겜티비 1회 여성 리그 우승
  • 2005 코리아 e스포츠 2005 우승 (삼성전자 칸)
  • 2006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준우승 (삼성전자 칸)
  •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삼성전자 칸)
  •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감독상
  •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챔피언전 준우승 (삼성전자 칸)
  •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 (삼성전자 칸)
  • 2008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8 4위 (삼성전자 칸)

2. 선수 시절

e스포츠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인 2000년, 스타크래프트가 전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PC방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에 혜성처럼 등장한 여성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전에는 세상에 제 3의 종족으로 불리는 대여자[1]였으나, 98년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스타크래프트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고 말았다.

이후 열리는 수많은 비공식 대회에서 우승과 상금을 휩쓸며 이름을 널리 알렸고, 특히 2000년 온게임넷에서 주관했던 스타크래프트 여성부리그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우승. 이후 이어지는 iTV 서바이벌 리그에서 gamei 팀의 여성부 에이스로 활약,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

이후 e스포츠의 프로화가 정착해 갈 무렵에도 여성 본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 02년 무렵에 등장한 서지수 선수 및 기존부터 있었던 이지혜(프로게이머)가 김가을 감독의 아성에 도전했으나 도무지 대회 우승횟수는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3] 서지수가 활약한 시점에서는 이미 산발적인 대회들이 줄어든 시기이기도 했고. 특히 더욱 놀라운 점은 엄청난 체력 소모를 요하는 그전이 특기였다는 점이다. 그 강도경을 이긴 적도 있다고 한다.(물론 저저전은 빌드빨, 즉 운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4]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여성부 리그는 그냥 연습 안하고 머릿 속에서 생각한 것만 해도 이길 정도였다고. 마지막 리그 우승할때 쯤엔 거의 1년 반정도 연습을 안해도 여성부는 쉽게 이길 정도였다고 하니 그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엄재경이 트위터에서 말하길, 내 기억에 여성 게이머가 남자 게이머와 비슷한 실력 근처까지 갔던 건 김가을뿐.

그러나 02년 후반, 체계화된 훈련이 정착한 이후 같은 기량으로는 도저히 남성 선수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 게이머를 접고 다시 학업에 매진하려던 무렵에 소속팀인 삼성전자 칸의 프론트에서 감독직을 수행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게된다.[5]

이 시기 여러모로 고충이 컸던 듯, 한 인터뷰에서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저변 인식을 아래와 같이 술회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듯, 철없는 중고딩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낭만적인 직종은 아니라는 것.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이 직업의 좋은 점은 단 하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기고 지건 경기가 끝나고 나면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젖는다.
그러나 이것은 극도의 긴장감에서 벗어난 것일 뿐이다. 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몸이 많이 상한다. 대부분이 신경성 위염을 앓고 있다. 이겨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게임 내내 초조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게임 전에 설사를 몇 번이나 하기도 한다. 그리고 밤을 세워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로에 시달리게 되고 시력도 나빠진다.
또한 이 직업도 학력을 따지고 여성의 경우 특히 외모를 많이 따진다. 처음에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었는데 프로게이머를 하게 되면서 약간 생긴 것 같다. 여성 프로게이머들은 거의 탤런트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뚫고 나가기는 정말 힘들다.[6]

부모와의 상의 끝에 힘들지도 모르지만 감독직을 받아들인 김가을 선수는 감독이 된다.

3. 의 감독, 그리고 현재

그러나 감독직은 만만하지 않았다. 일단 여성의 몸으로 남성 선수들을 이끌어야하는 부담도 부담이었고, 무엇보다 선수출신의 김가을 감독에겐 아직 경험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특히 03-04년 무렵에 주축으로 활동하던 고참선수들이 하나 둘 은퇴를 선언하거나, 군 문제로 팀을 떠나자 더욱 힘들어졌다. 삼성칸은 약팀 이미지가 강했기에 김가을을 보는 시선은 최초의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이 아닌 최초의 여성 감독이라는 시선이 더 강했다.[7]
게다가 04년엔 송병구라는 신인을 건졌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하위권에 머무르기 일쑤였다.

하지만 05년 케스파 컵 우승 이후, 완벽한 변신을 이루는데 성공한 삼성전자 칸은 이어지는 05년 프로리그 후기 준우승이라는 걸출한 성과를 내기 시작하더니, 꾸준한 성장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성은허영무를 발굴해 낸 것도 이 시즌.

이후, 06년엔 그랜드 파이널 4위. 07년엔 마침내 전기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해내고 만다. 07년 그랜드 파이널에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지만[8], 08년 프로리그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명문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특히 주목받았던 점은 맵과 종족 상성을 기막히게 파악해서 배치한 엔트리. 일명 신트리였다.

비록 08-09시즌 막바지 무렵에는 신인 발굴과 고정 엔트리가 파악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간간히 발트리를 짜서 까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김가을 감독의 엔트리가 막강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선수로든 감독으로든 경력상 크게 흠 잡힐 점은 없지만, 사적인 흠 아닌 흠이었다면 시집을 오래 못 가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08년 리그가 끝날 무렵 송병구가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감독님, 만나는 사람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온통 커뮤니티가 시끄러워졌다. 이 즈음에서 김가을 감독에게도 인터뷰가 들어갔는데 부정하지않는 김 감독.

결국 09년 8월 22일, S대출신의 금융업계에서 종사하는 엄친아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나이 32세. 팀이 PO에서 탈락한 뒤의 결혼이라 석연찮은 입장에서도 비시즌기간 휴가를 이용해 신혼여행도 다녀온 모양.

09-10시즌, 잘 쉰 대가로 쾌조의 스타트를 했어야 정상이었겠으나 갑자기 기량이 뚝 떨어진 허영무이성은을 끌고 팀을 운영하려니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다. 11위, 12위를 전전하며 1라운드를 마감. 삼성 팬들에게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서 급 정신차린 허영무와 암흑포스를 내뿜고 있는 송서스를 이끌고 팀을 다시 살리고 있다. 12/26일, MBC게임 HERO를 상대로 3:1 승리. 마지막은 자신과 신인시절부터 같이 해온 주영달의 첫 1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4라운드 개막과 동시에 3: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씁쓸한 출발인 듯.


아줌마가 된 이후로는 안경 기믹이 되었다.

5라운드 들어서 갑작스런 막바지 연승으로 희망고문을 시전하는가 싶었지만 삼성전자 칸은 결국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결국 0910 시즌은 삼성전자 칸과 김가을 감독에게 있어 씁쓸한 뒷맛을 남긴 시즌이 되고야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송병구의 트레이드 떡밥과 본인의 감독직 사퇴 떡밥이 동시에 투척되었는데, 스덕들은 떡밥 투척 당시 "조규남, 조정웅, 하태기 감독마저 사퇴한 마당에 이 분까지 사퇴하면 스타판은 진짜 끝이다!"라며 절규했다. 일단은 송병구도 잔류시켰고 자신도 계속 팀을 맡을 예정인 듯 하다. 송병구를 잔류시킬 때 자신의 감독직을 걸고 담판을 지었다고.(...)

10-11 시즌에서 변함없이 삼성전자 칸을 이끌고 있다. 허필패는 끊임없이 연패나 찍어주고 송병구, 차명환도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어찌저찌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주고 있다. 게다가 삼칸테란의 희망 박대호 발굴! 그리고 프로토스의 신예 임태규도 환골탈태하여 10-11시즌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확실히 제가을공명의 별명이 아깝지 않다.[9]

그러나...자기 팀 선수인 송병구가 부친의 잔치상을 뒤엎어 버렸다. 바로 정명훈에게 3:0으로 셧아웃을 당하면서 준우승한 것, 이로 인해 송병구는 가루가 되도록 아주 신나게 까였다. 같은 팀인 차명환은 피디팝 MSL 4강까지 치고 올라가며 잔칫상에 흥을 돋구었는데...근데 결국 차명환도 MSL 준우승.(...)

10-11 시즌 프로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저그라인의 약세와 각성 전의 허필패라는 두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예 육성과 적절한 엔트리 배치로 이뤄낸 쾌거이다. 역시 삼성칸의 최종보스는 가을이횽 하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서 웅진 스타즈에게 1경기를 잡았음에도 이후 2,3경기를 내주고 패배.[10]

그나마 10-11 시즌에서 송병구, 차명환 연속으로 준우승만 찍다가, 2011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에선 소속팀의 허영무가 우승을 차지. 2008 인쿠르트 스타리그에서 송병구가 우승한 이후 두번째로 우승자를 배출한 감독이 되었다. 가을에는 역시 김가을의 전설

11-12 시즌에도 삼성전자 칸을 이끌고 있다. 현재 KT와 1,2위를 다투는 중. 기적의 4토스 엔트리를 냈을 때는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았으나, 이후 경기들에서는 토스를 중심으로 그럼 어쩌라고 다른 종족 내보낼 선수가 없는데 맵도 토스한테 좋잖아 적절히 종족들을 배치하며 승리를 기록 중. 여담으로, 요 근래 방송 카메라가 김가을 감독을 잡으면 표정의 변화가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결국 3월 11일 웅진 스타즈전 승리를 마지막으로 정규시즌 2위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와 맞상대하였으나, 2연패로 탈락. 프로토스 중심의 팀 컬러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경기들로, 플레이오프에만 오면 미치는 KT저그들을 막지 못한 것이 탈락의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엔트리 자체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차려준 밥상을 선수들이 걷어차버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11] 역시나 김가을 감독은 많이 까이지 않았다.

프로리그 시즌2 들어서 스2도 명장소리 듣고 있다. 송병구의 스2 성적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허영무의 경우 티빙 스타리그 우승으로 스타1 최후의 챔피언 등극에 WCS예선에서의 선전과, WCG2012 국가대표선발전 본선진출. 게다가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에서 김기현,신노열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게다가 신노열은 MLG챔피언인 이동녕까지 2:1로 이겨버렸다.) 3라운드 들어서 삼성칸이 웅진 스타즈보다 더 유력한 결승 직행 후보 소리까지 들어버렸다. 전 코칭 스태프가 스2를 하고 있었던데다가 전담코치인 오상택 코치 영입 효과가 더블로 겹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는 중. 이렇게 이재균감독과 류원코치는 묻히고... 하지만 팀은 5위로 쳐지는 중... 그러나 2012년 8월 25일 제8게임단과의 사실상의 1위 결정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결승 직행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다시 한 번 명장임을 입증하였다.

다만 결승전에서의 용병술은 아무래도 아쉽다는 평이 많다. 삼성칸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내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 두 장은 누가 뭐라 해도 김기현신노열이고, 허영무는 개인리그 페이스가 워낙 안 좋았으니 김기현, 신노열은 스2, 허영무는 스1 으로 나올 게 거의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막상 결승에서는 김기현이 스1, 신노열허영무가 스2로 출전했는데 결과적으로 김기현과 허영무가 모두 지고 신노열만 승리를 거뒀다. 아무리 엔트리 싸움이나 저격, 논개 작전을 경계했어도 김기현과 허영무의 위치를 바꾼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 격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CJ 에서도 김기현이 스1으로 출전한 것을 보고 당황해하기는 커녕 이것만 잡으면 우리가 이긴다는 확신에 찼다고 하니 이번만큼은 판단미스였던 듯 하다.

여담으로 삼성전자 칸의 허영무송병구가 거의 기복없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보고 가을의 전설이 아니라 김가을의 전설이라느니. 김가을이 있는 한 삼성토스는 언제나 가을이라는 등의 드립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8월 4일 허영무가 폭염 속에서 브루드워 최후의 결승전에서 우승하자. 엄전김 트리오는 8월 4일을 가을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12-13 시즌에 들어서는 5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어 김가을 감독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신노열 외의 다른 주력 카드들이 붕괴한 데다 이를 받혀주는 백업 요원들의 성적이 부진한 것이 문제. 게다가 12월 24일 SKT T1전에는 송병구, 허영무가 승리를 거두어 줬는데 박대호가 꼬라박을 시전하고 신노열김택용에게 패배인간상성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패배...

그러나 2013년 들어서면서는 완전히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낸 모습이다. 물론 현재(3월 13일)기준으로 승률은 5할이 약간 안 되고 세트 득실은 -16으로 다소 불리한 상황이지만, 중위권이 워낙 진흙탕 싸움인데다 기세상으로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포시 진출의 가능성도 제법 높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시즌은 절반도 안 끝났다

또한 이 와중에 칼날여왕신노열2013 HOT6 GSL Season 1에서 협회 선수 최초로 GSL 우승, 그리고 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마지막 개인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로서 김가을 감독은 르드워자유의 날개 양 종목 모두에서 최후의 우승자를 배출한 감독이 되었다.

다만 초반 부진이 더욱 아쉬운 것은 바로 감독의 승수. 3라운드까지를 기점으로 김가을 감독의 승리는 196승. 4승만 더 찍었으면 감독 최초로 200승을 달성할 수도 있었기에 팬들은 초반 기록이 나빴던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모 팀어떤 분은 199승에서 전반기가 끝나긴 했지만

2013년 4월 28일, 프로리그 4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공군 8th게임단을 4:1로 잡아내며 역대 두 번째로 감독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2013년 10월 22일, 삼성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떴다.계약 종료가 9월 말 경인데 삼성 갤럭시 칸에서는 10월 22일까지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다. 가을이형이 만드신 칸이 삼성전자 팀에게 우승컵을 얼마나 가저다 줬는데
10월 23일 삼성 갤럭시, 김가을 감독 사퇴! 오상택 코치가 맡는다는 기사가 떴다. 이 기사에서 김가을 감독은 “오랫동안 팀을 이끈 만큼 휴식이 필요했고, 언젠가는 다시 e스포츠에 복귀할 생각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 스타2의 흐름으로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기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최근 삼성 갤럭시 칸 사무국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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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97학번 한양대 산업공학과 출신이다. 한양대학교에도 관련 인터뷰 자료가 있다.# 그 서지수조차도 아직까지 연습생 수준에서 머물렀다는 것을 연봉 받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여성 게이머는 김가을이 유일할 듯 싶다.(참고로 서지수는 홍보 측면에서는 유니크한 존재이기에 연봉은 받았다. 다만 프로리그에서는 '전력외' 취급이기에 사실상 연습생...)
  • [2] 이 리그는 그 당시엔 흔히 볼 수 없었던 팀 단위 형식의 리그로, 여성부 부분이 따로 있던 혼성 리그였다. 다만 남자선수 vs 남자선수 여자선수 vs 여자선수 이런 식으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성대결이 벌어질 수는 없었다.
  • [3] 이후 이레나는 워3 프로게이머로 전향한다.
  • [4] 그러나 이후에 올스타전에서 감독들과 경기하는 스페셜 매치에서도 남자들을 이기는걸 보면 일반인 중에서는 아직도 실력이 상위라고 볼 수 있다.
  • [5] 당시 삼성 프론트의 막장 운영은 널리 알려진 바였다. 심지어 스폰서인 삼성전자에서 게임리그는 코딱지 만큼도 모르는 평사원을 파견해서 선수관리를 했었다는 사실은 유명.
  • [6] 사실 여성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인지도를 크게 남기면서 은퇴하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 당장 여성 프로게이머 관련해서 등재된 인물만 김가을 포함해서 고작 4명이다.(서지수, 이지혜(프로게이머), 이종미)
  • [7] 물론 지금은 충분히 인정받는 감독이다. 더 이상 여성타이틀이 의미가 없을 정도
  • [8] 당시 스코어 4:1로 패배. 그러나 재미있는 점은 당시 팀에서 유일하게 1승을 기록한 선수가 패왕 김동건(!!)이었다는 점. 거기에 상대는 무려 이제동이었다.
  • [9] 최근 스타판의 걸출한 신인 4명을 김장임박이라고 일컫는데, 그 중 '임'과 '박'이 삼성전자 출신이다. 한 시즌에 대박 신인 한 명 발굴해도 대단한 일인데, 2명이나 나왔다. 역시 제가을공명.
  • [10] 3차전 에결에서 이재균 감독도 깜짝 놀란 박대호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이길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전적으로 박대호의 중요한 순간 삽질때문에 패배했기 때문에 지고도 찬사를 보내는 의견이 많았다.
  • [11] 예를 들어 허영무의 이영호 상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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