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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배우)

last modified: 2015-01-27 16:20:03 by Contributors

이름 김소연(金素姸)
출생 1980년 11월 2일, 서울특별시
신체 165cm, 51.5kg, O형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94년 SBS드라마 '공룡선생'
가족 부모, 3녀중 둘째
소속 나무엑터스
취미 라디오 청취, 게임, 만화
팬카페
대한민국배우

Contents

1. 개요
2. 데뷔
3. 안티 그리고 암흑기
4. 호감형 여배우로의 재기
5. 기타 사항
6. 출연작 목록
6.1. 드라마
6.2. 영화
6.3. 예능


1. 개요

활동 초기에 수많은 안티를 달고 다니며 고생하다, 점차 호감형 배우로 거듭나게 된 몇 안되는 국내의 여배우.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도시적이고 날카로우면서도 지적인 매력과, 남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오라를 풍긴다.
하지만 예능에 나오면...

2. 데뷔

어릴 적 부터 연기자의 꿈이 있던 차에, 미인 콘테스트에서 뽑히게 되면 연기 학원비가 공짜라는 솔깃한 정보를 듣고, 대회에 나가 2등을 하게 되어 연기에 입문을 시작했다고 한다. 학원을 다닌지 2주 만에 학원에서 드라마 조연 협조 제의가 들어와 촬영을 하려다, 당시 현장에서 감독에게 캐스팅돼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때가 겨우 중학교 3학년 때. 당시 어머니 없이 혼자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좌석 버스를 타고 여의도로 가고, 화장법도 연기하면서 스스로 익히고 옷도 언니 옷으로 맞춰 입고 갔을 정도로 외롭고 힘든 아역배우 생활을 했다고 한다.

정식 데뷔작은 1994년에 방영된 이정재, 김희선 주연으로 유명한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단역으로 연기력을 다질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되면서, 데뷔 후 2년간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는 제법 다양하다.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계기는 단막극 '컴백홈'에서 가출 청소년 역을 연기하면서 였다. 짙은 화장과 가발을 쓴 그녀는 아직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배역을 무리없이 소화했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너무나 성숙한 외모를 가졌던 하이틴 스타였다. 덕분에 1995년 딸부잣집 출연 당시 16살이었는데 이미 20대 초중반 나이의 역할을 맡기 시작하며, 이후 그녀의 역할은 한 번도 제 나이 근처에 닿아본 적이 없다. 당시 배역의 평균 나이가 21세 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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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잘 보면 이정현이제니도 함께 등장. 하지만 현실은 김소연이 메인으로 다뤄지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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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그녀의 팬들 중에는 지금의 그녀가 데뷔 때인 중고생 시절 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할 정도다. 농담이라 생각하겠지만 위의 사진들과 지금 김소연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90년대 당시 화장 기법은 일명 저승사자 메이크업으로, 칙칙한 톤을 위주로 예쁜 얼굴을 제대로 감춰주는 두꺼운 메이크업이 주류였기에 화장으로 인해 더더욱 성숙해 보이던 것도 사실이다. [1]

딸부잣집 막내인 김소연은 어릴 적부터 두 언니들과 많이 친하지 못했는데, 위의 언니와는 세 살, 큰 언니와는 다섯 살이나 되는 터울 때문이다. 하지만 언니들 틈에 끼여 보려고 노력하던 것이 어쩌면 성숙한 분위기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는 게 자신의 조숙한 분위기에 대한 분석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겪는데, 자신보다 언니 또래들이 가끔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데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고, 나이가 한참 많은 대학생 오빠가 중학생인 자신을 따라오는 일도 있었으며, 또래끼리는 드나들 수 없는 노래방에 친구들의 보호자인 척하고 우르르 몰려가기도 했다.

그녀의 영화 데뷔작인 청소년 영화 '체인지'에서 김소연은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 주었다.[2] MBC프로듀서 이진석이 연출한 영화에서 김소연은 우연한 계기로 남자 고등학생의 영혼이 들어가 천방지축이 되는 여고생 역을 맡아 미모가 아닌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체인지'가 청소년 층에게 폭발적이 인기를 얻게 됐을 때 그는 조금씩 연기자로서 자신감을 가졌으며, 1997년 3월 부터 MBC 기가요 베스트 50의 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3. 안티 그리고 암흑기

사실 김소연이 하이틴 스타로 성장하던 1990년대는 김소연에게 안티가 바글바글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특채로 낙하산 같이 드라마 주연을 따내면서 빠른 기간 내에 승승장구하는 등 연예인의 길로서는 매우 운이 좋았으나, 그런 만큼 주위로부터 왕따도 많이 당하고 안티도 급증하는 등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받으며 마음을 닫게 되는 시기였다고 한다. 특히 90년대 후반 당시 나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H.O.T, 젝스키스 등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과 함께 방송을 할 기회가 많아지며 각종 루머에 시달렸고,[3] 그녀의 소위 도도하고 이쁜척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 가장 피크였던 시기가 맞물리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여성빠순이 안티를 양산하며 맘고생을 한다. 실은 방송 PD들이 김소연의 지능적 안티였다


그녀의 안티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짐작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상이 있는데, 바로 위의 영상으로, 1997년 1월 당시 개봉한 영화 '체인지'의 홍보차, 영화의 OST 타이틀곡인 'Change'를 부른 가수 조장혁과 주연배우인 김소연이 함께 한 스페셜 듀엣 무대 영상이다. 위의 영상에서와 같이 당시 신인가수이기도 한 조장혁의 MBC 첫 데뷔 무대에 김소연이 영화 홍보차 주연배우로서 함께 나왔는데, 당시 H.O.T의 팬을 중심으로 한 빠순이들이 "꺼져라!"[4]라고 한 목소리로 외치는 등 온갖 야유를 쏟아붓는 병크를 저지른 것이다. 당시 김소연이 H.O.T 멤버 장우혁과 모 방송 콩트에 함께 출연하여 장우혁의 등에 업히는 등 빠순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연기를 선보인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곧바로 두 사람간의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며 빠순이들의 속을 제대로 긁어 놓은 탓에 결국 저런 사고가 터져 버린 것이다.

보통 이렇게 남녀 스타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면 서로 마주보며 호흡도 맞추고 청중에게 미소도 짓고 그래야 하는데, 영상을 잘 보면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이 만연하여 서로 마주보는 것 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김소연은 침울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생방송을 망칠까 싶어서 순간 순간 울컥하는 것을 참고 애써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르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함께 노래를 부르던 무대의 주인공인 가수 조장혁도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무대 내내 계속되는 빠순이들의 병크 공세에 무대 분위기는 이미 초토화 되고 있었고, 미소는 커녕 두 사람의 표정은 갈 수록 악화되고 있었다. 당시 생방송 촬영이다 보니 이게 편집도 안되고 그대로 나갈 수 밖에 없었기에, PD도 막판에는 상황이 영 안좋다고 판단했는지 조장혁과 김소연의 모습을 클로즈업 하는 것을 자제하며 최대한 풀샷이나 백댄서의 모습으로 급마무리 하기도 했다. 실제 무대를 마친 후에 김소연은 화장실로 뛰어가 2시간 동안이나 울었다고 한다. 당시 17살 소녀로서 마음의 상처는 어마어마했으리라....[5]

이와 거의 동일한 사건으로 2000년 7월에 있었던 베이비복스 꺼져라 사건이 있는데,동영상보기[6] 당시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간미연H.O.T 멤버 문희준 사이에 스캔들이 나면서 베이비복스가 순식간에 H.O.T 빠순이들의 공격대상이 되었던 것. 공교롭게도 두 사건 모두 H.O.T 빠순이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문희준은 훗날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 그 사람에 대해 회상할 때면 추억들보다 오히려 자신 때문에 굉장히 험한일을 많이 겪었던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이 먼저 떠오른다며 간미연과의 연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하였다. [7] 최근에는 많이 약해졌으나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는데, 적어도 면전에서 대놓고 "꺼져라"라고 야유를 퍼부은건 아니니 양반인 셈이긴 하지만...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는 초반부에 잠시 출연했다가 하차했으며,1998년 SBS주말극장 '사랑해 사랑해'에서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순영 역할을 맡아 천재적인 폐쇄주의자 '박철'을 사랑하는 여인을 연기하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1999년에는 의욕을 갖고 몰두한 드라마가 시청률이 저조한 채 막을 내리고 깊은 슬럼프가 찾아왔다. 의기소침해서 밖에 나가는 것조차 꺼려졌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부를 휴학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딸을 부모님은 여전히 따뜻한 미소로 대해주었지만, 받아들이는 마음은 편치 않았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술을 입에 댄 것도 그때였다고 한다.

김소연 본인은 이 당시를 자신의 만들어진 이미지에 갇혀있던 가식적인 시기로 연기는 못하면서 예쁜 척만 하고 된장냄새를 풍기던 시절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러나 사실 김소연이 그렇게 심하게 된장녀에 무개념 소리를 들을 정도로 행실이 바르지 못하거나 처신을 잘 못한 것도 아니었는데, 청소년 시절 TV속 이미지가 너무나 차갑고 깍쟁이 같은 느낌이다 보니 안티들에 의해 악성 루머가 퍼지는 등 악의적인 이미지가 부풀려진 부분도 많았다.[8] 호감형으로 이미지를 굳힌 오늘날 조차도 그녀는 말 한마디에 너무 조심성으로 일관하여 애쓰는 모습이 역력할 정도다. 청소년기에 겪었던 마음 고생으로 인한 그녀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얼마나 큰 지 짐작 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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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는 여주인공 채림을 괴롭히는 악역인 '허영미'를 제대로 연기하며 그녀의 연기력은 상승했으나 악역을 너무 잘 소화한 덕분에 그녀의 밉상 이미지는 극에 달하여, 이후 김소연이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암흑기를 가져왔을 정도로 그 파급효과가 상당했으며, 거기에 기존 여성 안티들 까지 가세하며 그녀의 대외적 이미지는 최악으로 달리게 된다. 오죽하면 당시에 군인들이 싫어하는 연예인세상에...[9]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였으며, 드라마가 방송되는 날에는 MBC에 항의 전화가 불통을 이뤘다는 후문도 있을 정도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이 끝난 뒤 국내와 중국을 오가는 연기 활동을 펼쳤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며 하강곡선을 탔다. 특히 2004년에는 SBS 드라마 2004 인간시장에서 재기를 불태웠으나, 드라마의 흥행도 지지부진 한데다, 휴식기에 한 성형수술이 논란이 되며 실패한 성형수술이라는 팬들의 질타[10]만 받고 재기에 실패하며 이후 약 3~4년간 그야말로 암흑기를 보냈다. 김소연의 회고에 따르면 이 암흑기는 매니저나 방송국의 연락만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절이라 할 정도로 매우 암울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고 지내던 피부과, 치과 병원 등에서 변함없이 협찬의 도움을 주고, 가족들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등 주변에서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지금도 무척 감사하다고 한다.

4. 호감형 여배우로의 재기


그러다가 200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더니, 2008년 SBS의 "식객"에서 조연이지만 안정적인 연기와 멋진 의상으로 관심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하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아이리스의 김선화 역을 맡아 부상투혼을 불사할 정도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열연을 펼치며 완전히 호감형 이미지로 돌아서는데 성공한다. 비호감의 절정이었던 시기로 부터 10여년 가까운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암흑기를 보내며 별다른 큰 활동이 없었기에 그녀의 부정적 이미지가 대중들의 뇌리속에서 어느정도 희석 된 것도 있고,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는데 중점을 두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가 방영되고서 예능 프로그램에도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하여,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뻣뻣 웨이브와 각종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며 더더욱 호감으로 돌아선 것도 크다. 김소연 본인도 예능 출연이 호감형 배우로의 전환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아이리스 다음으로 출연한 2010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전작인 아이리스의 김선화의 이미지와 정 반대라 할 수 있는 철부지 된장녀 '마혜리'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 내면서 배우로서의 연기력도 인정받게 된다.[11] 특히 이 마혜리의 캐릭터는 된장녀, 철부지라는 수식어가 붙는 캐릭터로 자칫 잘못하면 연기자 자체도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리스크 속에서, 김소연이 특유의 연기력과 노력을 통해 호감형 캐릭터로 잘 이끌어간 것은 매우 호평을 받을 만하다.

전술했듯 도시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이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라는 얘기가 있어 왔는데, 이는 그 동안 출연했던 예능프로를 통해 점차 알려지다가, 2009년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아웃사이더 뺨치는 속사포 랩을 보여줘서 확실히 알려지게 되었다.(적어도 팬들 사이에선. 이유는 시간이 없으니 수상소감 빨리 하라고 해서 그랬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김소연이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게스트로 출연하여 '우리 지금 만나' 코너에 참여할 네티즌 댓글을 모집할때 래퍼 아웃사이더가 단 댓글이 베스트에 등극. 김소연이 광화문에서 태권도를 할 때 아웃사이더는 옆에서 속사포랩을 했다.


2012년 3월 4일 개그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출연한 코너가 일반적인 게스트들이 으레 출현하는 감수성이나 생활의 발견, 불편한 진실이 아니라 꺾기도에 출연했다. 촬영 전에 코너 아이디어 회의에서 부터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실제 무대에서도 온 힘을 다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공황상태로 몰고가는 등 본인의 역할을 200% 이상 소화했다. 단순 홍보목적으로 얼굴만 비추다시피하는 일반적인 게스트들과 달리 스스로 열심히 참여했기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모범적인 게스트의 사례가 되었으며[12][13], 이 날 이후의 게스트들은 김소연만큼 못한다고 욕을 먹기 시작했다(...).

2014년 6월에는 남궁민의 초청으로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게스트출연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햄을 엉망으로 썰어서 주변의 경악을 사는가 하면, 해괘한 애드립으로 얼굴낭비 최고봉이라는 칭호를 얻었다.남궁민의 진심이 담긴 "쟤는 얼굴은 저렇게 생겨가지고..."가 백미

현재 MBC의 주말 예능프로 진짜사나이 추석특집 여군편에 출연, 체력과 운동능력은 좀 딸리지만 멘탈과 무지막지한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꿋꿋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급호감을 사고있다. 새하얗게 불태우는 누군가도 좀 생각난다. 거기다 다른 출연자들과는 다르게 만나자마자 90도 인사부터 시작해 시종일관 예의바르고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입덕팬이된 분들이 많다하니 여러모로 본인에겐 호재가 된듯. 앙탈한번에 확 뜬 아이돌과 함께 출연진중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신의한수
본인이 죽을듯이 힘들더라도 상대방이 말을 걸때 화사하게 답해주는것과 신음이 포인트.[14]

5. 기타 사항


이지적인 외모와 다르게 실제 성격은 내성적인 김소연은 연예계에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가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와 친한 연예인 친구들이 있는데 바로 SES 출신 가수 바다와 2005년에 작고한 여배우 이은주다. 특히 바다는 그녀가 안티로 고생하던 1990년대 후반부터 친하게 지냈던 그야말로 10년지기 베프로, 2010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김소연이 출연할 때 '몰래온 손님'으로 바다가 깜짝 등장하며 두 사람의 절친 관계가 인증되기도 했으며, 이은주의 경우 바다로 부터 소개를 받아 친해졌으나 2005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이후 이은주의 영결식 뿐만 아니라 비공개로 조촐히 진행된 5주기 추모식에 바다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바다는 90년대 후반 당시 김소연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김소연과 알게 되었는데, 김소연이 라디오 멘트로는 뭔가 이쁜척 하는 듯한 그녀만의 갇혀있는 이미지로 일관하다, 노래 연주 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잠깐씩 이야기 해 보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인 점을 보고 본래의 성격은 뭔가 다르겠구나 라는 것을 간파하게 된 바다자신의 연락처를 김소연의 손바닥에 직접 적어주고서, 서로 동갑인데 친구하자며 꼭 연락해 달라고 김소연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던 것.[15] 이후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당시 소속사의 철저한 감시망을 뚫고 심야에 짜장면을 함께 먹으러 다니는 등 둘만의 이벤트를 만끽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에 바다의 소개로 배우 이은주와의 친분도 쌓으며, 세 사람은 그야말로 세친구가 되어 서로 속 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로 발전하는 등 매우 절친이었다고 한다.

김소연 갤러리가 생성된 후 방송촬영중에도 들어와 글을 남긴다. 너무 자주와서 연예인 갤러리임에도 불구하고 공지로 올라가지 않는다(...)

LG 트윈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MBC 청룡때부터 골수팬이였다고 밝혔으며 2007년 7월 3일 시구를 하기도 했다. 김소연 갤러리를 보면 조카와 함께 자주 언급된다.

김소연의 말에 따르면 공부에는 취미가 별로 없어서 배우로 일찌감치 길을 잡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듯. 안티로 맘고생하긴 했어도 일찌감치 배우를 안 했다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다고... 배우에 대한 열정이나 꿈이 나름 큰지 몰라도, 결혼은 37살 이전에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아이리스가 방영되던 2009년에 김소연의 첫 영화 데뷔작인 영화 '체인지'의 OST 타이틀곡 'Change'를 그녀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노래방에서 본인이 직접 부른 영상을 어느 팬이 유튜브에 올리며 잔잔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영화의 장면에서는 가수 정여진의 목소리로 녹음된 곡에 김소연이 립싱크만 한 것이기에 김소연 본인으로서는 나름 아쉬움도 있었을 것이고, 특히 위의 안티 및 암흑기 단락에 올라온 무대 영상을 생각해 본다면 개인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만감이 교차할 듯 하다.

  • SBS예능 프로인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적이 있는데 외국촬영기간 내내 남희석이 "우리의 소연은 띵똥(바보)~" 라고 놀렸으나 한번도 화를 낸적이 없어서 놀랐다고 스튜디오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물론 다소 맹한듯한 소연의 행동이나 반응을 놀리는 거였다.

6. 출연작 목록

6.1. 드라마

6.2. 영화

6.3.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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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근에는 임하룡처럼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젊어지는 얼굴이란 칭찬(?)도 받고 있을 정도니...
  • [2] 영화 체인지의 제작발표회 당시에는 추자현(당시 신문에는 추자현의 본명 추은주로 나옴)이 캐스팅 되있었다. 그러나 추자현이 드라마 출연으로 포기. 이후 이제니를 기용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김소연으로 발탁.
  • [3] 대표적인 케이스로 모 예능 프로그램 콩트에서 H.O.T 멤버 장우혁의 등에 업히는 연기를 하였고 나중에 두 사람 간의 스캔들까지 났다.
  • [4] 영상 초반부 부터 나오는 함성소리를 잘 들어보면 진짜 "꺼져라!"라고 들린다.
  • [5] 오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빠순이들이 인터넷으로부터 매장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고, 해당 방송을 관람했던 아이돌 팬클럽들 전부 공식 사과를 해야 할 정도의 엄청난 병크다.
  • [6] 이건 김소연 꺼져라 사건 보다 야유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 [7] 김소연은 장우혁과의 스캔들로, 베이비복스는 간미연-문희준 스캔들로 빠순이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던 것.
  • [8] 심지어는 찌라시 신문에 음주를 즐기는 여고생 인기 탤런트 A양이란 제목으로 악성루머가 대문짝 만하게 실리기도 했는데, 당시에 여고생 인기 탤런트는 김소연 뿐이었기에 이는 김소연을 노린 것이다. 앞서 서술했듯이 그녀는 대학교에 가서야 술을 처음 입에 댈 정도로 실제 모습은 여느 평범한 청소년과 다를 것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 [9] 김소연 정도의 미모라면 아무리 악역을 맡았더라도 민간인도 아닌 군인들이 웬만해선 싫어할 리가 없다. 얼마나 악역 연기를 잘 소화했으면...지못미...
  • [10] 이 당시 김소연의 팬들 중에는 김소연의 성형 전의 얼굴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았을 정도로 성형에 대한 평가가 매우 부정적이었다. 호감형으로 바뀐 지금은 별로 관심 없는 부분이 되었지만...
  • [11] 사실 전작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강할 경우 후속작의 배역 이미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연기에 방해를 받기 마련이라 이걸 극복하는게 쉽지 않다. 대표적인 극복 실패 케이스가 전지현으로 엽기적인 그녀 이후 그 틀에 갇혀 다른 작품들에서도 별다른 캐릭터 변화를 내지 못하고 결국 CF 스타로 전락한다.
  • [12] 그 전에도 이원종이나 이금희 아나운서처럼 열심히 하거나 적절히 웃긴 사례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여배우가 확실하게 망가졌다는 것이 임팩트가 컸던 것이다.
  • [13] 참고로 해당회차에서 보여준 열연(?)은 단순히 '여배우가 망가져줬다'정도가 아니라, 설령 일반인이더라도 맨정신에 하기 힘든, 앞으로 연기 어떻게 하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혼신을 다한 개그였다. 백미는 역시 3단합체한 공작새...
  • [14] 김소연이 말을 할때마다 핑크색 자막과 함께 꽃들이 그려져 있다
  • [15] 사실 바다는 별다른 부담 없이 알고 지내자고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는데, 김소연은 본인이 나서서 친구하자고 잘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다 보니 마치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은 양 무척이나 심사숙고 하다 결국 전화를 못했다고... 결국 나중에 김소연이 바다에게 연락처를 알려주고 바다가 먼저 연락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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