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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last modified: 2015-04-12 00:52:44 by Contributors

MBC 연기대상
김용림
(1985)
김수미
(1986)
이덕화
(1987)



Contents

1. 프로필
2. 커리어
2.1. 전원일기
2.2. 욕 연기의 달인
3. 개인사


1. 프로필

김수미(金守美) - 대한민국간장게장 요리사 배우, 1949년 9월 3일[1]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 본명은 김영옥

2. 커리어

1971년 MBC의 3기 탤런트로 공채 합격했으며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2.1. 전원일기

1980년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21년 간이나 열연했는데, 처음 촬영할 당시 겨우 32세의 나이에 노인 연기를 한 것. 게다가 아들인 일용이 역의 은수보다 나이가 어렸다. 아들보다 나이 어린 엄마였던 것.[2] 실제로 김수미는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원일기 출연 당시에 "박은수 선배님이 나이도 위이고, 2년 선배라서 처음에는 연기하는 게 좀 불편했지만, 적응이 된 뒤에는 연기할 때는 신나게 '일용이 너 이눔시키'하고 혼내다가 그날 촬영이 끝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하고 공손하게 인사를 드린 뒤 집으로 돌아갔다. (박은수) 선배님도 적응이 되셔서 아무렇지 않아 하셨다."고 말한 적이 있다.

2.2. 욕 연기의 달인

전원일기 종영 이후에도 '일용엄니'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주로 어머니나 할머니 역으로 출연하는데, 걸쭉한 욕 연기가 장기이다.

3. 개인사

어릴 적 막내딸로 언니들이 많았는데 아버지가 다른 딸들에게는 엄하게 대하였으나 막내인 김수미만 굉장히 총애했었다고 한다. 모 프로그램에서 김수미와 그녀의 친언니들이 나온 적 있는데 하나같이 "아버지가 영옥이(김수미 본명)만은 참~ 예뻐했었어." "반찬도 좋은 건 다 영옥이만 먹이고. 우리한텐 전혀 안 그러셨는데." "그래서 우리가 참 서러웠었지." 라고 웃으며 한마디씩 했다. 그 표정이 조금 서운해보이기는 하였으나 김수미 역시 그걸 알고 있었고, 그렇게 아버지에게 혼자 사랑을 받았던 자신을 괴롭히거나 미워할만도 한데 그러지 않고 잘 대해준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름이 영옥인데 감히 괴롭힐 수가... 아니 그냥 그 눈빛을 봐라. 감히 누가 건드릴 수나 있냐?

1998년에 자가용을 BMW의 최고급 대형 세단인 7시리즈(E38 740iL)를 구입했는데, 김수미의 전속 운전기사가 이 차에 탑승해서 단지 시동만 걸었을 뿐인데 차량이 급발진하는 바람에 당시 김수미가 출연하고 있었던 연극의 공연 벽보를 붙이고 계셨던 시어머니가 차에 치어 숨지고 말았다.article|default # 이 사건으로 김수미는 피해자 신분으로 소송에 휘말렸으며, 시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한때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 BMW를 상대로 강력하게 급발진 결함 규명 및 보상을 요구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김수미는 그렇게나 존경하던 시어머니를 너무 어이없게 잃은 탓에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2000년대 초에는 수년동안 병에 걸려 연기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신앙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퍼졌고, 김수미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한 내용으로 시어머니의 영혼에게 빙의되어서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등의 이야기였다. 물론 진짜 원인은 극도의 우울증. 신내림 이야기는 우울증이 극도로 진행되자 무의식중에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만든 방어기제일 가능성이 높다. 자살충동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기도 했으며 병상에서 삭발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 회복해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4]

사적으로는 요리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며, 친분이 있는 동료 및 후배 연예인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꼬박 꼬박 보내줄 정도로 관심을 기울인다고...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간장게장 사업을 한 적도 있었는데 초기에는 그럭저럭 평범한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에 여러가지 루머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좋지 않게 끝났다.

배우 김혜자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 같은 어머니상(像)을 연기하지만, 이미지는 많이 다르다. 김혜자가 순종적인 현모양처의 이미지가 강하다면, 김수미는 억척스럽고 괄괄한 성격의 욕쟁이 이미지. 재미있게도 욕쟁이 이미지인 김수미가 요리의 달인인 데 비해 정작 현모양처 이미지인 김혜자찌개도 제대로 못 끓인다고(...)...

영화 가문 시리즈와 발의 기봉이에서 아들 역으로 나왔던 즐라탄신현준을 정말 친아들처럼 아낀다고 한다. 실제로 신현준도 김수미를 어머니처럼 섬기고 있을 정도로 존경한다고...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신의 아들 역할로 나온 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조인성이라고[5] 한다. 모 방송에서 직접 말하길, 신현준은 진짜 그야말로 '아들'같고 좋은 후배 같아서 남자로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조인성은 드라마 이후에 다른 방송에서 만났을때 "엄마~"라고 부르면서 김수미에게 안겼는데 겉으로는 "어 그래 내새끼~"[6]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포옹해 줬지만, 실제로 심장이 떨리는 걸 느끼며 심쿵 속으로 "어머 이게 남자구나" 싶었다고... 조인성이 신현준보다 훨씬 어린데... 흠좀무.[7]







여담으로, 과거엔 굉장한 미인이셨다. 지금하고 똑같은데?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지금도 미인이시라는거야 몇년전에 이 젊은시절 모습들이 박시연과 닮았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박시연도 "김수미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에 기분이 좋다"고 언급했다. 확실히 저기서 살이랑 주름만 아주 살짝 보태면 지금의 모습이다.

젊은 시절 모습을 보자니 욕쟁이 이미지가 도저히 매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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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과거에는 방송 나이를 1951년생으로 하여 활동하였으나, 2013년에 KBS 마도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가 1949년생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 [2] 이전 이 항목에는 박은수가 1살 어리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이는 박은수의 현재 인터넷 프로필 나이를 보고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박은수는 실제 1948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9년 MBC 1기 탤런트 출신이다. 3기인 김수미의 직속선배이다. 두사람 다 실제나이와 방송나이를 다르게 활동하였던 걸로 보인다.
  • [3] 오디션 상대 최종보스로 나오는 배우가 바로 할미넴 김영옥. 무섭다.
  • [4] 일각에서는 기가 몸에 쌓이는 무병에 걸렸는데 연예인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기를 발산하여 회복한것이라고 한다. 실제 무속인들은 연예인들이란 족속중 상당수가 끼를 발산하지 않았으면 자신처럼 무속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평하기도 한다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자.
  • [5] 김수미는 드라마 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이 맡은 역할인 재벌 2세 정재민의 어머니 역할을 했다. 극 중 직업은 재벌 사모님답게 미술관 관장이다.
  • [6] 실제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김수미는 조인성(정재민)에게 "어유 내새끼"란 대사를 하는 장면이 많았다. "내 새끼~ 엄마한테 뽀뽀"라는 대사는 애드립이었다는 설도... 둘째 아들인 정재민이 첫째 아들하고 터울(나이 차이)이 많아 엄마로써 어릴 때부터 예뻐해서 커서도 어린 아이처럼 귀여워하며 대하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드라마 촬영할 때 아들 대하던 스타일로 대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 [7] 실제 신현준은 엄마라고 하기엔 김수미와 20살 차이도 안 나지만, 조인성은 김수미의 진짜 자식들과 같은 또래이다. 진짜 아들뻘에게 느끼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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