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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last modified: 2015-02-28 15:06:39 by Contributors

Contents

1. 대한민국소설가
1.1. 등단
1.2. 작가 활동
1.3. 이야깃거리
1.4. 작품목록
1.4.1. 장편 소설
1.4.2. 단편 소설
1.4.3. 산문집
2. 대한민국만화가
2.1. 프로필
2.2. 작품목록
3. 대한민국코미디언

1. 대한민국소설가



예술가가 될 수 없는 수백 가지의 이유가 아니라, 되어야만 하는 자기만의 단 한 가지 이유가 한 사람을 예술가로 만드는 거에요. 될 수 없는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예술가가 그렇게 해서 예술가가 된 겁니다.

1.1. 등단

1968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출생. 강원도 화천에서 군인의 아들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1살에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그 이전의 기억은 모두 상실되었다고 한다.[1]

어렸을 때 주위의 친구들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속이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관련 중고등학교 동창의 글 가톨릭 사제가 되려고도 하였으나 그의 산문집이 출간 되던 시기에는 어머니께 성당 다니라는 잔소리를 듣는 냉담자였다고 한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자전적 수필(말표 구두약)에서는 군 시절을 헌병대 수사과(방위병)에서 보냈다고 한다.[2] 유럽의 미술과 문화 원형극장과 와인에 관심과 조예가 깊다. 유럽기행 TV 프로그램도 제작했었고,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된 아파트와 근사한 오디오, 중형세단에 공무원 직함(한예종 교수직)까지 버리고[3] 처음 간 곳도 시칠리아였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4]으로 등단해 이듬해 첫 장편소설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평단 내에서 꾸준히 좋은 평을 받다가 『검은 꽃』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한다. 이외의 작품으로는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 장편소설 『빛의 제국』, 미니홈피 모음집(?)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으며 근작으로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장편 『퀴즈 쇼』가 있다. 그리고 등단하기 이전에 『무협 학생운동』이라는 무협지를 쓴 적도 있다. 김영하에겐 흑역사인지 필모그래피 등에 포함하지는 않지만, 팬들사이에서는 유명하다. 김영하 본인도 인터뷰에서 스스럼 없이 언급하는 것을 보아 딱히 부끄럽게 생각하진 않는 모양이다. 2012년도 『옥수수와 나』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1.2. 작가 활동

젊은 작가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5]로 도회적이고 깔끔하며 일상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것들을 끄집어 내어 전개하는 것에 능하다. 대체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장을 쓰기 때문에 읽기가 쉬운 편. 그 인기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명성의 증명인지 2010년 2월 문학동네에서 전집도 나왔다.

문학동네와 관련이 깊다. 문학동네 초창기에 이미 등단한 김영하가 문학동네에 다시 투고를 하는 식으로 소설가로 활로를 개척했고 문학동네도 김영하 책을 내면서 이슈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 문학동네 2013년 겨울호(77호)에 당시 사연이 실려있다. 그렇지만 문학과지성사에서도 단편집을 펴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우일과 친한 관계로 조선일보에 『퀴즈 쇼』를 연재할 때 이우일이 삽화를 맡기도 했고, 합작하여 영화 에세이 모음집인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를 낸 적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영화는 소재도 아닌 표제어 수준으로, 그냥 김영하 에세이집으로 생각하고 읽는 게 낫다. 맥거핀? 어느 정도냐면 두 페이지 반 가량 딴 얘기를 써 놓고 끝부분에서야 영화 얘기 한두 줄 하고 넘어가는 글이 꽤 된다는 걸로 설명할 수 있겠다.(…)[6]

이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작품 활동이 뜸하다가 2010년에 단편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를 냈다. 그러나 문단이나 독자들의 평가는 '예전 같지 않다'라는 게 대부분. 어느 순간부터 수상이 뜸하고 작품 활동도 왕성하지 않아 폼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이 단편집에 수록된 글들은 순수히 내 즐거움을 위해 썼다'고 하며 개의치 않고 있다.

이상하게도 그의 작품에서는 모교가 많이 등장한다. '퀴즈쇼'에서는 주인공이 거리를 돌아다닐 때 가까워서 등장하고, '무협 학생운동'에서는 학교를 패러디한 연희방이 배경, '빛의 제국'에서는 주인공 기영과 그의 아내가 연세대 수학과 출신이다.

프랑스, 독일, 미국 등 많은 작품들이 해외로 진출하였는데, 이는 글의 수준도 있겠지만 작가 본인이 적극적으로 출판사와 만난 결과이다. 실제로 작품을 쓸 때에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그의 작품은 번역가들 사이에서 번역하기 편한 글로 꼽힌다.

2011년부터 아이튠즈 팟캐스트에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이라는 팟캐스트를 연재 중. 제목대로 책의 일부분을 읽어주는 팟캐스트로, 작가 자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면용 팟캐스트(...)"라고 말하지만 재미있는 책을 잘 고르는 능력[7]과 작가 특유의 목소리가 오디오북에 잘 어울리는 덕에 예술분야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단점은 거의 월간 단위로 이루어지는 연재.

2013년 가을부터는 뉴욕타임즈 인터내셔널 판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칼럼 중에 게임중독법에 관한 글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1.3. 이야깃거리

가수 이적과도 친분이 두터워 KBS 2FM에서 '이적의 드림온'이 방송될 당시에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적의 단편소설집인 『지문사냥꾼』에도 추천사를 써주었을 정도. 동시에 김영하의 『랄랄라 하우스』를 보면 이적의 추천사 비스무리한 것도 나온다;

홈페이지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다 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한동안 닫았다가 지금은 텍스트큐브, 트위터[8]를 하고 있었으나, 제자인 故최고은의 죽음 이후로 인터넷에서 논쟁을 벌이다 트위터와 블로그 모두 그만뒀다.

기혼. 하지만 아이는 없으며, 출산 계획도 없다고 한다. 글쓰기의 최소 조건이라는 책에서 아이를 가지지 않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저는 삼십대 초반에 이미 결정을 내렸어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요. 그러면 내 삶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냥 살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살아지는 것이라면, 그럼 세계는 뭐냐? 세계는 우리와는 전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이죠. 저는 우주에 관한 책을 굉장히 좋아해요. 빅뱅 같은 천재물리학에 관한 책들을 좋아하고, 스티븐 호킹의 책도 좋아해요. 그 책들을 보면서 우주에서 신성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냥 인간이라는 것은 우주의 한 점 먼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히요. 휴머니즘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이죠. 인간이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세계도 바꿀 수 있고, 그밖에 어떤 의미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저는 그 반대편에 있어요. 저는 인간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리둥절한 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다가 결국은 죽어 사라지는 존재라고 봐요. 물론 영생에 대한 관념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관념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그것에 관해서는 뭐랄까, 아주오래 전부터 도저한 허무주의를 갖고 있었어요. 제가 이십대 후반에 쓴 소설에 나타난 허무주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젊어서 그럴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계속 보신 분들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을 거예요. 앞으로도 저는 별로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취미삼아 쿠키도 굽는 것 같다.(…) 사진은 살짝 어색한 웃음이 포인트.(…)

힐링캠프에 나와서 요즘 한국인들 살기힘든 이유에 대해 말했다.

1.4. 작품목록

1.4.1. 장편 소설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1996)
  • 아랑은 왜 (2001)
  • 검은 꽃 (2003)
  • 빛의 제국 (2006)
  • 퀴즈 쇼 (2007)
  •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2)
  • 살인자의 기억법 (2013)

1.4.2. 단편 소설

  • 호출 (1997)[9]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1999)
  • 오빠가 돌아왔다 (2003)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2010)

1.4.3. 산문집

  • 굴비낚시 (2000)
  •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2003)
  • 랄랄라 하우스 (2005)
  • 포스트 잇 (2005)
  • 김영하 여행자 하이델베르크 (2007)
  • 김영하 여행자 도쿄 (2008)
  •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2009)

  • 보다·말하다·읽다 3부작
    • 보다 (2014)
    • 말하다 (2015, 3월 출간 예정)
    • 읽다 (2015, 말하다 출간 이후 석 달 정도 간격으로 출간 예정)

2.1. 프로필



대표작으로는 펭킹 라이킹(정확히는 펭킹 시리즈)이 있다. 아이큐 점프에서 짬보람보를 연재했다. 소년만화, 명랑만화를 주로 그렸다. 좀 나이있는(?) 사람들에겐 펭킹 시리즈보다 최고봉 시리즈가 유명하다.

본명은 김영삼. 점쟁이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 2명이 동시에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고 해서 지금의 필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1의 김영하 때문에... 하지만 그 점쟁이의 논지와는 달리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 2명이 동시에 성공한 사례는 많다. 나이 많은 아이돌 가수와 개그맨이 있는가 하면 모델과 가수도, 현 연협 이사장에 취임한 역량있는 중견배우와 개그콘서트 초기를 이끈 개그맨 있다. 심지어는 민주화 운동가로 명성을 날린 정치인과 예비역 육군대장삼국지의 관직으로 따지면 하나는 대사마, 다른 하나는 대장군도 있다. 그래도 이름의 대상이 아무래도 대통령인데다 당시 사회 분위기가 정치에 대해 그다지 편한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다 보니까 어쩌면 현명한 선택이였을지도 모른다.

상당한 고령이고 1.의 소설가 김영하는 나이로 따지면 아들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의 만화에는 당시 소년층의 트렌드가 꽤나 잘 반영되어 있다. 개중엔 정도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10].

이거와는 다른 의미에서 위험한(오해를 부를) 작품도 있었다.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안녕 도련님'이란 작품인데, 표지 그림이 지금 기준으로선 충공깽스럽다. 절대로 욱일기가 아니다.

만화는 은퇴 뒤 충북 괴산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며 아내와 살고 있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 만화에 대하여 인터뷰할 당시, 그냥 돈벌이라는 투로 대답하고 이제 만화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말을 하여 그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친구인 만화가 고유성에게 김영하의 예전 작품인데 제목을 알고 싶다는 부탁을 어느 팬이 해서, 김영하에게 연락하니 이제 만화는 관심없으니 답변할 것도 없다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고.

2010년 5월 그의 인터뷰 기사가 서울신문에 나왔다. 링크 1 링크 2

2014년 7월 3일에 별세했다. 링크

2.2. 작품목록

  • 맹탕이 삼촌
  • 주머니 동자
  • 최고봉 시리즈[11]
  • 요술공주 보배
  • 짬보람보
  • 펭킹 라이킹
  • 천하제일 왕창
  • 계몽사에서 출간한 만화 겸 백괴사전백과사전인 학습그림사회에서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파트를 맡아 집필하기도 했다. 나머지 두 명의 작가는 각각 아시아와 아프리카(박문윤), 유럽(김영구)을 담당했다.

3. 대한민국코미디언


1944년 출생의 여성 코미디언. 12살 때부터 유랑극단일을 시작해 1969년 MBC의 웃으면 복이와요에 출연하면서 방송계에 등장했다. 그 시절에 많이 그랬다지만 어릴적에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에 학대를 받고 가출하다시피 나와 무진장 고생하면서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그 고생 덕분에 재테크 및 저축에는 엄청나서 저축관련으로 상도 받았던 바 있다. 은퇴 후 재태크로 상당히 성공했으며 짠순이로 알아준다고 한다.

그 유명한 뻥이야 유행어의 원조다. 뻥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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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경험은 그의 단편 <도드리>에서 소재로 활용된다. 도드리는 단편집 <호출>에 실려있다.
  • [2] 원래는 학군사관후보생이었으나, 4학년 때 학군단을 그만뒀다. 대학원 졸업 후, 군대를 갔다왔다고.
  • [3] 그 스스로 그는 40대에 모든 것을 이룬 남자라고 했다
  • [4] 영화 '주홍글씨'의 원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 [5] 사실 이제 데뷔 연차도 십여 년이 훌쩍 넘은 입장에서 젊은 작가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긴 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서 젊다는 것은 나이가 어리거나 경력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미래를 예측하고 당대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2000년도 이후 젊은 남성소설가 중에서 대중들에게 어필이 될 정도로 화제성을 가진 박민규뿐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이 소설가에게 무슨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상대적으로 여성작가들에 비해서 남성작가들이 상당수 가려진 탓도 있고, 작가들의 젊은 피는 여성의 수가 워낙 많으니... 라는 듯이 한탄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 세상의 성은 남성 여성 이렇게 두가지 성 밖에 없지만 그에반해 소설가의 상상력과 개성은 개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기 때문에 소설가의 세계에서 성의 편향성을 주창창하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다.
  • [6] 사실 저 에세이 자체가 영화잡지에 연재하는데도 딴소리를 써놓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래서 나중에 책으로 묶을 때 제대로 영화 얘기만 한 책(굴비낚시), 반반(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아예 영화 얘기가 언급되지 않는 책(포스트 잇)이 한 권씩 나왔다(…)
  • [7] 종종 자신의 작품을 읽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가장 야한 부분을 읽었다. 여자의 신음소리를 그대로 읽어내려 가는 작가의 떨리는 듯한 목소리를 꼭 들어보자. 32분 30초 정도부터 나온다. 링크 굳이 시간을 잰건 아니야
  • [8] 링크
  • [9] 데뷔작인 '거울에 대한 명상' (1995) 이 들어 있다.
  • [10] 가령 1990년대 초반에 연재한 짬보람보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게임을 상당히 해본 티가 나는데 당시 그의 나이가 40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다만 문하생이 참여한 경우도 있다.그의 작품에는 저작권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위험한 작품도 상당히 많다. 게다가 짬보람보 한 에피소드 줄거리는 영화로 당시 개봉한 슈퍼 마리오 줄거리를 그대로 쓰지 않나, 표절 논란이 많았다.
  • [11] 펭킹 시리즈도 펭킹동자까지는 최고봉 시리즈에 속했다. 다만 펭킹 라이킹부터 펭킹이 최고봉과 헤어지고 그 바톤터치를 라이킹이 하게 되어서 분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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