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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덕

last modified: 2015-03-19 15:49:06 by Contributors

본 항목은 커암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귀암 김정덕 선생님은 모든 것을 알아요.
트위스티드 페이트

귀암[1] 김정덕(1947년 7월 1일~ 2015년 1월 20일)

Contents

1. 개요
2. 이력
3. 야갤에서
4. 타계와 그 이후

1. 개요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유래한 낚시글의 하나. 유래가 유래인만큼 야민정음에 힘입어 '거암','커암센세', '커암 김정틱'이라 불리기도 한다.이게 무슨 소리야

유동닉이 쓴 글의 비밀번호[2]를 알아내 글의 내용을 지우고, 거기에 귀암(龜巖) 김정덕 선생님의 전자시집과 사진을 첨부한 뒤 '귀암 김정덕 선생님은 모든것을 알아요'. 라는 문구를 써 놓는 데서 유래했다. 원래 유행하던 낚시글인 'EXO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ㅎ'의 안티테제(?)인 듯. 특히 개념글만 가끔 보는 식으로 갤질을 하는 야갤러들은 한창 전성기(?)이실 땐 클릭하는 개념글마다 커암센세가 등판하셔서 몹시 빡이 쳤다 카더라. 글을 클릭하자마자 자비 없이 자동재생되는 불경낭송 테이프같은데서 브금으로 나올 법한 국악 연주곡, 인터넷 초창기 다음카페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자비없이 눈뽕을 일으키는 플래시로 된 시집[3] , 사이키델릭(...)하면서도 중년간지가 충만한 김정덕 선생님의 존안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다른 갤러리로 퍼져나갔다.

2. 이력

서울 영동고등학교에 국어 교사로 재직했다가 정년퇴임했다고 한다. 김정덕 선생님인 이유가 진짜 고등학교 선생님이어서였다

이름이 알려진 시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에 대한 열정은 넘치는 분이신 듯. 문제의 영상시집(...)을 보면 나름 한시(漢詩)에 대한 조예도 있는 듯 하다...[4] 라지만 문학카페에서 글들을 보면 한 표절 좀 하신 듯.

귀암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한 갤러의 증언에 따르면, 공주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ROTC 출신 공병 장교로서 5.16 군사정변에 참여했다고 한다.[5]수업 중에 자신을 예수, 석가모니, 공자(아니면소크라테스), 무함마드에 이어 을 가르친 세계 5대 성인으로 칭한다고 한다. 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포함한 5개국어에커암센세 6개국어 쓰신다[6] 능하다고 하며[7], 이따금 시를 낭송하거나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중국어 실력은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한다(...)[8]

국어선생인데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절대로 가르친 건 시험에 안 내는 기행에 빡친 학부모와 학교가 내쫒으려 했는데 단식투쟁해서 학교에 남았다는 전설이 있다. 왜 전설이냐면 단식투쟁 중 짜장면 시켜먹다 걸려서(...)여느 사립고에나 하나 둘씩은 있는 괴팍한(...) 선생이었던 듯. 그렇다 해서 학교측에서는 정정하신 선생님을 함부로 내쫒을 수가 없어서 버로우. 거기다 영동고를 세운 창립자와 깊은 인연이 있어서 내쫒기도 힘들다 한다. 학교에서는 할 수 없이 중요 교과목과는 관련 없는 과목을 억지로 만들어내서 이 분에게 맡겼다고 한다.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교사 시절의 귀암 선생님. 그리고 교사로서는 2012년 8월에 정년퇴임했다.# 정퇴 후에도 활발하게 목회 활동을 하며 여생을 보내고 계셨다.

3. 야갤에서

이렇게 평범하신(?) 삶을 살고 계시던 교사분께서 한 야갤러의 무자비한 낚시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신 것. 요즘에도 네이버에서 귀암, 김정덕, 커암 등등을 치면 '귀암 김정덕 선생님은 모든 것을 알아요'가 자동완성되며 결과도 그에 대해 주로 나온다. 하지만 좋은 의미의 유명세도 아니고 야갤 줘팸 사대천왕급의 낚시소스라면... 오히려 기분이나 안 나쁘시면 차라리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자세한 것을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그중에서도 자주 게재되는 국악 브금이 곁들여진 버전 BGM 주의. 개인 홈페이지도 있으시다.#

귀암 선생님이 직접 부르신 발음이 예술이네 등려군의 야래향예라이썅 듣기

2014년도 초중반 까지 활발하게 등판하시다가 근래까지 잠잠하셨다. 야카오톡을 빙자한 염장글이나, 야갤럼을 피꺼솟하는 조롱짤들이 올라올 때마다 야갤러들은 커암센세를 애타게 찾았으나 오랫동안 보이시지 않으셨다. 하지만 2014년도 12월부터 다시 등판하시기 시작하여, 야갤럼들 피꺼솟하는 짤들을 친히 세탁해주어 오늘도 야갤러들은 안심하고 발뻗고 잔다 카더라.

4. 타계와 그 이후

그러던 중 2015년도에 갑작스레 부고가 나왔다. 1월 20일에 숙환으로 별세. 발인은 1월 22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러졌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 2014년 12월 30일에 개인 홈페이지에 직접 작성하신 글에서 야갤을 언급하셨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뭐?! 알고 계셨다고?? 해당 글

이를 토대로 볼 때, 야갤 개념글을 세탁하던 사람 혹은 사람들 중에는 적어도 진짜 귀암 선생님이 계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 애제자가 제출한 애니메이션의 감상문을 포스팅할 예정이셨으나, 몸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시는 바람에 포스팅 하지 못하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들을 안 야갤러들이 귀암 선생님의 카페를 뒤늦게 뒤져 찾아낸 글 중에는 무려 조승희를 언급하는 글까지 있었다. ㄷㄷㄷ 해당 글

그러나 글의 문맥으로 볼 때, 귀암 선생님께서는 야갤러들이 조승희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시고 조승희를 진짜 인종 차별에 항거한 애국 청년으로 오해하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진과 함께 조승희의 사진을 올려두신 것도 이런 이유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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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거북 귀'에 '바위 암' 자를 써서 귀암(龜巖)
  • [2] 주로 1111, 1234등 아무렇게나 단순히 쓰여진 케이스
  • [3] 개중에는 예라이썅(夜來香, 등려군의 노래다) 처럼 그냥 멀쩡한 중국 노래를 가져다가 자기 식대로 번역해놓은 것도 있다.
  • [4] 좋게 말해 조예지 그냥 한자 약간 아는 사람이 대충 끄적인 수준 밖에 안 된다. 일단 압운이라든지 운율도 맞췄는지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가능하면 같은 글자의 반복을 피한다는 기본적인 원칙 등도 거의 무시...가훈에서부터 篤자가 연달아 두 번 쓰이고 있다.
  • [5] 그런데 이건 말이 안된다. 생전 본인이 직접 기입한 1947년이 탄생년도가 맞다면 1961년 5.16 군사정변시 중학생에 불과하다. 아마 1970년대에서야 공병장교로 근무하면서 새마을운동 등으로 일어난 국가단위의 개발산업에 참여한 경력을 부풀리고 살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 [6] 본인이 주장한 5개국어 + C언어(...)
  • [7] 실제로 갤러의 증언도 그렇고, 그의 개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후방주의 야짤과 함께 중국 노래나 중국어로 된 시가 보이곤 한다.
  • [8] 넘어지고 거꾸러져도 다시 일어나라 라는 말은 해석이 거창할 뿐 중국어 원문은 넘어지면 일어나라 라는 단순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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