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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소설가)

last modified: 2015-03-16 07:26:22 by Contributors


이름 : 김정률
출생 : 1971년
직업 : 소설가
링크 :팬카페 파란 블로그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 1971년생.

양판 본좌라고 불릴 정도로, 특유의 마초 문체와 정형화된 스토리 내에서 탁월한 완급 조절로 많은 팬을 보유한 작가다. 퓨전 판타지를 주로 쓴다. 팬카페, 파란 블로그.

Contents

1. 이력
2. 평가
2.1. 특징
2.2. 장점
2.2.1. 연재의 성실함
2.2.2. 완결은 내준다
2.2.3. 대리만족감
2.3. 단점
2.3.1. 어중간한 설정
2.3.2. 낮은 개연성
2.3.3. 캐릭터의 평면성
2.3.4. 자료조사 부족
2.3.5. 설정모순
2.3.6. 처참한 필력
2.3.7. 분량 늘이기
2.3.8. 우려먹기
2.3.9. 먼치킨 성향의 고착화
2.3.10. 여성관 논란
3. 여담
4. 작품 목록

1. 이력

2001년《소드 엠페러》로 데뷔했으며, SF/무협/판타지의 3단 퓨전작으로 상당히 잘 나갔다. 두 번째 작품인 《다크메이지》는 무협/판타지의 2단 퓨전 작품으로 나름 잘 팔렸다. 유명 소설가 등에 비해서는 문장력이 떨어지나 판타지계에서는 수준급으로 평가된다. 워낙 이 바닥이 하향평준화다보니 더욱 돋보이는 경향도 있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다는 평가가 다수.

그 후의 작품은 《레이드 헌터》, 《이계의 구원자》[1]를 제외하면 《다크 메이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7월 현재까지 이에 해당하는 《하프 블러드》,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출판되었다. 다만 《소드 엠페러》나 《다크 메이지》 수준의 히트는 못 치고 있고, 질도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고정적으로 존재하는 팬층이 있는 만큼 쉽게 몰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2월 기준으로 신작인 블레이드 헌터(소설)를 출판했는데 데이몬 후기에 적은 다크메이지 3부[2]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작가가 말한 이유로는 안티들이 우려먹기라고 해서라고 한다.[3] 2011년 7월 현재 6권까지 출간되었는데, 당시 작가가 팬카페에 밝힌 바에 따르면 7권까지의 원고를 출판사 측에 넘긴 상태이고 10권 완결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2011년 6월 24일. 드디어 다크메이지 3부의 연재개시를 발표했으며, 7월 4일부터 문피아, 조아라, 팬카페에 연재를 시작했다. 이전에 작가가 밝힌 것과는 달리 배경이 '현대 한국'인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기존에 계획했던 그리스 신화 배경이 너무 낯설어 해당 내용을 보류하고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었다고 한다.[4]
2011년 7월 27일부로 전자책 서점 '북큐브(www.bookcube.com)'와 계약을 맺고 26화부터 유료연재를 시작했다. 다만, 팬들을 위해 7월 27일까지 팬카페 등에 연재했던 25화까지의 내용을 삭제하지 않음과 동시에 북큐브 내에서도 해당 분량까지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북큐브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제목은 '다크메이지 3부 - 마왕 데이몬'으로 확정.

2011년 6월 25일에는 온라인게임 테라를 소재로 쓴 판타지 소설의 연재를 팬카페를 통해 알렸으며, 7월 18일 부터 포츠 서울일리게임을 통해 연재를 시작했다. 책 한권 분량이 될 예정이라고.....했는데, 이미 원고는 모두 넘긴 상태이며, 연재종료 후 책 출판 및 e-book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같은 2011년 BIG 3 출신인 아키에이지에서도 전민희 작가의 스토리 서적을 출판했기 때문에 이후 둘의 행보가 기대된다.

블레이드 헌터의 후기에 따르면 차기작은 새로운 세계관의 퓨전판타지의 기갑물. 오래간만에 주인공은 마법사라고한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특히나 길게 서술된 양판소 작가이다. 장점은 짧은데 반해, 단점이 길게 서술된 이유는 안티가 많다기 보다는 유명세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 2진에 위치하며 실질적으로 판타지+무협지의 인기를 이끈 장본인이고, 대여점에 의한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그 필력은 당췌 발전이 없기에 지금과 같은 악평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과장된 말이 아닌 것이 10년 전에 쓴 소드 엠퍼러나 가장 최근에 출간된 블레이드 헌터나 작중묘사나 대사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2. 평가

양판소 작가 중에서는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양판소 작가중에선 좋다는 것이니 장르문학작가로서의 역량은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간략히 말해서 시간떼우기 용도로 책방에서 책을 빌려볼 때 지뢰찾기하지 말고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네임밸류를 가진 작가 중 한 명.

2.1. 특징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플롯을 사용한다.

1.주인공은 절망적인 고난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복수의 동기가 제공된다.
2.절망적인 고난을 겪다가 기연을 만나서 힘겨운 수련 끝에 강자가 된다.
3.으리(?)로 맺어진 부하들, 드래곤 등의 조력자를 얻는다. 제자를 들이기도 한다. 사실 얘들은 주인공이 압도적인 강자다보니 그렇게까지 도움은 되지 않았다.
4.썩은 귀족을 처단하는 등, 소소한 사회 개혁을 펼친다.
5.결국 아무튼 강력한 힘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전형적이라면 전형적인 플롯인데, 김정률의 경우 1,2번은 상당히 재미있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비해서 3,4,5번은 비교적 질질 끄는 전개가 많고 별로 재미도 없다는 것이다.

2.2. 장점

2.2.1. 연재의 성실함

이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과 빠른 연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서도 읽을 만한 퀄리티가 나오니 금상첨화라고나할까. 재밌는 글을 쓰지만 잦은 연재중단으로 독자들을 괴롭히는 작가들이 본받아야 할 점. 이런 면은 일단 "프로"로서는 합격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양판소에서 우연히 뜬 작가 중에는 이렇게 성실연재라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춘 사람도 드물다.덴마[5] 그렇지만 트루베니아 연대기의 후반부터는 연재 속도가 많이 떨어졌다. 완결 후기에 따르면 동시집필 때문이라고 한다.

2.2.2. 완결은 내준다

끝도 없이 책이 쏟아지지 않고 적절하게 완결을 내는 것도 김정률의 장점. 물론 다크메이지는 속편에 속편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토리에 기승전결을 잡아서 아무튼 한가지 목표가 끝나면 완결로 처리하기 때문에 묵향, 비뢰도처럼 질질 늘어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일단 어설프긴 하지만 '스토리'와 '기승전결'은 존재한고 볼 수 있다. 때때로 스토리가 붕괴된 작품이 많은 판소계에서는 '최소한 읽을 수 있는 작품'은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2.3. 대리만족감

일명 대딸.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글을 쓰는데, 그게 양판소의 주소비층인 학생들의 만족감을 잘 채워준다. 하프블러드에서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더니 마왕 데이몬과 아나크레온에선 아예 세계관을 한국으로 옮겨 놓고 거하게 시작한다. 소재는 그 나이 또래가 흔히 할 법한 생각인 '별 볼 일 없는 인생이 막대한 힘을 얻는다.', '세계를 좌지우지한다.', '일진, 조폭을 물리친다.', '썩은 권력자를 무릎 꿇린다.',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한다.' 등이 있다. 유치해서 돋는 소재이긴하지만 인기는 많다. 그런데 소재가 소재인 만큼 한 권이 나오면 바로 다음 권 예측글이 나오고, 그게 죄다 들어 맞는다(…). 하지만 예측과는 상관없이 결국은 신간을 읽게 만든다는 점에서 글을 팔아 먹고사는 작가로서는 나름대로 대단한 건지도….

2.3. 단점

2.3.1. 어중간한 설정

단점이라면 첫째로 대다수의 양산형 판타지가 그렇듯 D&D설정어중간하게 베껴다 쓴다. 설정으로만 보면 1세대 판타지 소설가들, 특히 홍정훈의 소설에 큰 영향을 받은 듯 하다. 그런 주제에 최초 수식어를 붙여 책팔이 광고를 하기도 했다. 욕을 엄청 먹고 난 후로는 쓰지 않는다.

2.3.2. 낮은 개연성

주인공의 파워업이나 스토리의 진행이나 다 주인공의 분노와 고뇌 수준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아서 전개에 공감하며 개연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시간 죽이고 싶을 때 읽기 딱 좋다는 평이 전체적인 대세.

그리고 파워업하기 전까지의 주인공은 보는 사람이 다 불쌍해질 정도로 개차반 취급하는 안습한 인생의 고난과 역정이 펼쳐지는데, 고생 끝나고 '기연'을 만난 순간부터는 살아있는 자체가 무적인 먼치킨이 되면서 죄다 쓸고 다니는게 항상 반복된다. 이런 전개는 '지금은 현시창이지만 내가 이래뵈도'하고 생각하는 중2병 증상의 양판소 독자들을 노린 듯 하다.

2.3.3. 캐릭터의 평면성

아무래도 좋은 엑스트라의 과거를 괜히 질질 늘여서 서술해놓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가끔씩 나오는 '사연 있는 인물'의 이야기는 너무나 작위적인 신파극 풍으로, 특히 사랑 이야기가 사연으로 나오면 손발퇴갤 수준의 묘사로 독자를 얼어붙게 만든다.[6] 작품 전체를 통틀어 여자는 주인공의 악세사리로 등장하는 면모가 강하다. 대충 주인공 버프걸고 죽거나 이런 정도. 여왕이 되더라도 하는 일은 주인공 걱정하면서 눈물 흘려주는 정도다.

거기에 대부분의 묘사를 뱅크신 수준으로 우려먹는다. 예로 다크 메이지에서 '패터슨'이란 인물 주변에 '입담 좋은'이란 표현을 참 질리도록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런 평면적인 캐릭터가 다른 대부분의 작품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실제로 다크 메이지의 데이몬-율리아나-카심 용병단, 데이몬의 데이몬-당청-냉유성, 하프 블러드와 트루베니아 연대기의 레온-알리시아-도노반은 주인공-히로인-암울한 상황에서 구해줘서 충성을 맹세하는 심복이라는 구도를 충실히 지킨다.[7]

2.3.4. 자료조사 부족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몇십 개의 왕국이 존재하는 트루베니아 전체 인구가 수백만인데 두 왕국에서 뽑아낼 수 있는 군사가 11권 쯤에서 80만이 넘어간다. 게다가 "인구 20만에, 상비군은 3만 정도 되는 나라" 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나라도 있다. 이는 이전작인 소드엠페러에서도 비슷한데, 인구 2백만의 국가에서 상비군 20만과 예비군 25만을 보유하고 있다. 몽골군의 예를 들어 반박하는 경우가 있지만. 몽골이 몽골 제국을 성립했을 때의 국가사업(...)은 침략과 약탈이었으며, 몽골인 지배층을 먹여살리기 위해 유라시아 면적의 절반 이상에 이르는 지역의 인구가 수탈당해야만 했다. 그나마 징집한 군대도 그냥 징집만 했을 뿐, 대부분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았고 그나마도 수렵과 목축을 위해 조금이나마 전투 기술을 가지는 유목민이 대부분이라 가능했던 수치. 그 증거로 원조비사의 기록에 의하면 칭기즈 칸이 몽골 고원을 통일했을 때의 군사는 많아야 10만, 그나마도 전시 동원이 가능한 숫자는 6만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때 몽골 고원의 인구는 100만, 그 몽골조차도 침략과 약탈을 하지 못한다면 인구의 1할 정도도 힘들다는 것.

2.3.5. 설정모순

  •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처음엔 카심이 '부인을 따라 사망'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카심 주니어가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셨다'고 한다.
  • 연대기 2권 부근 쯤에서 5~6인 가구의 1년 생활비가 1~2골드라는 서술이 있는데 불과 몇 챕터 앞에서 벌목꾼들의 하루 일당이 1인당 7~8실버라는 묘사가 나온다. 참고로 그 세계관에서 1골드는 100실버. 보름만 일하면 1년은 논다. 본격 벌목꾼 고급인력설
  • 처음에 분명 아르카디아 대륙 10대초인중에 2명이 크로센 제국 출신이기 때문에 초인을 보유한 국가는 9개국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카심주니어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등장하며, 또 갑자기 크로센 제국의 초인은 3명이기 때문에 아르카디아에서 초인을 보유한 국가는 7개국이 되어버린다.
  • 트루베니아에는 조선능력이 떨어져서 용골이 없는 평저선밖에 만들지 못한다는 설정이 계속 나오는데, 중간에는 트루베니아에서 제작가능한 배는 최대가 카락이라고 나오는 권도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카락은 평저선이 아니다.
  • 레온이 처음 아르카디아에 갔을 때, 오스티아의 평저선을 보고 "용골이 없는 배가 있다"며 놀라고, 알리시아는 "오스티아는 수심이 얕아서 평저선만 다닐 수 있다."라고 설명해준다. 사실 이 부분은 따지고보면 말은 되는게 세상물정 모르고 내륙 출신인 레온으로서는 트루베니아에서 배를 한번도 보지 못하다가 아르카디아로 건너오면서 처음으로 배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알리시아에게 질문을 던지다가 선박의 대략적인 구조 등에 대해 알게 됐을 수도 있고. 물론 논리적으로 따지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설정구멍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긴 하다.
  • 연대기 9권에서 파르디아의 기사인 커티스가 아르니아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기사작위를 수여받는데 파르디아는 이미 멸망했으므로 다른 사람과 봉신관계를 맺는 것이 상관 없다고 하지만, 12권에서 트루베니아의 귀족들이 아르카디아로 이주하면서 버리고 간 기사들은 봉신관계를 철회한 적이 없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충성을 맹세도 못하고 용병생활도 못해서, 노역을 하거나 해적이 된다고 한다. 다만 파르디아는 귀족, 왕족에게 잔혹한 헬프레인 제국에 의해 멸망했으므로 왕가가 이미 멸족했으리라고 여겨지며 커티스는 조국 멸망 후에도 독립군을 조직해서 활동하는 등, 이정도면 충성을 다 한게 아니냐라고 할만한 활동을 했으므로 줄을 바꿔타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묘사된다. 즉 의무에서 해방되었다기보다는 도의적으로 괜찮을 거라는 의미인 듯.
  • 연대기 12권에서 크로센 제국의 초인인 웰링턴 공작과 멘스필드 후작이 아르니아 왕궁을 습격하기 위해 파견되는데, 작전을 수립한 드류모어 후작은 1:1로 싸웠을 때 있을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게 위해 철저히 2:1로 싸울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정작 습격 당시에는 카심과 멘스필드 후작이 1:1로 대결하고[8], 웰링턴 공작이 혼자 알리시아 여왕을 노리다 역시 미첼과 1:1로 대결하여 패배한다. 자신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잊어버린 설정모순...
  • 하프블러드에서 레온은 분명히 데이몬 아래에서 검술을 두 가지씩이나 전수받았고 그걸 스승의 검술을 알린다는 이유로 남에게 가르쳐주기까지 했으나 트루베니아 연대기에 와서는 검 잡는 법조차 모르고 있다. 내공심법도 아니고 검술이라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할 오류.
  • 레온이 트루베니아에 창술을 널리 퍼트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고 데이몬도 중원에서 조자룡의 후손까지 데려와서 가르쳐놨더니 정작 가르친건 다 검술뿐.[9]
  • 레온이 카심으로 위장하여 궤헤른 공작을 도와주는 부분을 살펴보면, 아르카디아에서 파견된 20여명의 소드 마스터들이 레온을 보자마자 도주하고 지휘관 한 명이 레온을 무려 5분간 막아내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그 앞에서 나온 아르니아와 쏘이렌의 전쟁에서 레온보다 한참 아래의 초인인 커티스가 쏘이렌의 최상급 마스터를 일격에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10] 레온 역시 마나속박의 비기를 사용하면 되는 데다가 정황상 레온이 아르카디아의 마스터를 대충 봐주면서 싸울 상황도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명백한 설정모순.
  • 다크메이지 초반의 정사대전중에 주인공이 멸문시켜버린 모용세가가 5년만에(데이몬) 초절정 고수를 셋이나 거느린 오대세가의 수장이 되어있었다. 심지어 다크메이지 초반에 죽은 엑스트라 모용현도는 데이몬에서는 멀쩡히 살아나 질풍검이라는 유명한 고수가 되어있었다.평행셰계?

2.3.6. 처참한 필력

표현이 너무 제한적이다. 예를 들면 '정확히'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르카디아 대륙은 트루베니아 대륙의 정확히 1.5배"라는 식의 문구가 많이 보인다. 대륙의 크기에서부터 사람의 파워까지 항상 '정확히 몇배'로 표현된다.

같은 사례로 책을 읽다보면 느끼겠지만 '각급', '더없이', '지극히', '극히', '월등히', '백일하에 드러난 xxx의 xx실력'등은 한 작품 내에서도 수십 수백번이 등장할 정도로 문장을 수사하는 표현력이 상당히 제한적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과도한 한자어 표현 때문에 뭘 써도 컨버전한 무협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물론 어려운 단어를 피해서 쉬운 단어를 골라 쓰는 것은 작가의 미덕이지만, 김정률은 딱히 그런것도 아니면서[11] 너무 단조로운 언어 패턴을 보여주는 것은 확실히 문제이다. 게다가 더 문제는, 저 단어들을 안써도 되는 곳에 너무 많이 쓴다 라는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에서 한명의 말에 다른이가 동의한다는 뜻으로 '**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라는 표현은 수백번은 우려먹는 표현. 그리고 중원이나 트루베니아나 아르카디아나 놀라면 다들 입을 헤벌리고 침을 흘린다

그와 더불어 문장 자체도 지나치게 짧은 문장만을 사용해서 어색한 느낌을 준다. 배경을 설명할 때나 행위를 설명할 때나 대사를 할 때나 어느 때라도 한 문장이 30글자를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12] 짧은 문장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짧은 문장에만 집중해서 글 전체의 호흡이 끊기는 것은 문제. 그냥 문장을 길게 쓸 능력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더불어서, 새로운 장이 시작될때나, 장면이 바뀔때 꼭 누군지 뻔히 아는 인물을 정체불명의 인물이라는식으로 질질 끌다가 "그렇다. 그 인물의 정체는 바로 XXX였던것이다."식의 전개를 매우 자주 사용한다. 한권에 평균 5번 이상 볼수 있다.

또한 듣보잡이 주인공의 강함을 모르고 개기다가 발리는(...) 장면에서는 항상 '그러나 그들은 몰랐다. 사실 그의 정체는 ##라는 것을...' 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정점을 찍는 묘사.

바로 전 장면에서 바다를 건너는 장면이 나오고, 그 다음 장에서 '바다를 건너는 의문의 사내가 있다'라는 식으로 묘사한다. 심지어 앞에서 종종 xxx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yyy라는 사람이 있다면, 특정 장의 시작부분에서 xxx라는 사람이 다른 누구와 서로 이름을 부르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그렇다 xxx는 yyy였다.' 라는 묘사가 있을 정도이다. 사실 무협소설에서는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묘사법으로 그 유명한 태극문도 이런 짓을 자주한다.(…) 이것은 사실 등장인물의 정체를 독자가 상상하게 만드는 사소한 서술 트릭이다. 하지만 이런 묘사 방법은 부자연스러운 데가 있다. 분명히 소설인데 소설답게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생각하는 가공의 영화 화면을 그리듯이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작중 인물들이 혼잣말을 하면서 "~~이지 라고 말하며" 독자에게 설명을 해주는게 ~~아주 많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위험인물이지 때문이지."
"전쟁을 일으킨 이후 일어난 일이지."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다는 말이지."
"더이상 공작의 지원이 필요없게 되는 것이지."
"블러디 나이트의 약점을 잡게되는 셈이지."

사실 이런 말이 나오는 내용은 거의 그 내용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다. 굳이 이렇게 혼자말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 그렇다고 이 멘트에도 '~이지'를 붙일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과거 묘사는 99%확률로 누군가가 '한숨을 쉬며 그 당시를 떠올리며 상념에 잠긴다'로 시작된다;;

2.3.7. 분량 늘이기

쓸데없는 배경설명도 장황한 편인데, 뻔히 설명 안해줘도 알법한 이야기를 한두페이지씩 할애하여 쓰기도 하고[13], 심지어 수십페이지 전에 설명했던 내용을 또 장황히 설명하거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몇페이지 나오고 말 엑스트라의 배경 이야기로 또 몇페이지를 쓰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스토리 진도 안나가니까 페이지 잡아먹으려고 수 쓴다는 뒷말이 나올 정도. 따지고 보면 김모 화백40단 콤보같은 기술과 동급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14] 한 문단 내에서 같은 설명을 두세번 쓰는 것은 애교.

예시
  • 일반적인 경우의 상황 묘사
    식당에 들어가자 식당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으러 달려왔다. 식당 아주머니는 무슨 일인지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였다.

    "그래, 학생들 뭐 먹을거야?"
    "아줌마, 제육볶음 세개 주세요. 그런데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우리 아들이 사법시험 2차 붙었거든~ 3차 면접은 뭐 그냥 다 붙는다잖아~"
    "와~ 축하해요~"

  • 김정률식의 상황 묘사
    식당에 들어가자 식당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으러 달려왔다. 이 식당 아주머니 김옥순씨는 54세로 아들 세명이 있는데, 첫째 정일영이 법대생, 둘째 정신영이 의대생, 셋째 정지영이 미대생으로 주변에서 남편 없이 홀로 키워서 이렇게 잘 키웠다며 칭찬이 더없이 자자하다.

    김옥순씨는 오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물병과 잔을 탁자에 놓으며 오늘 아침 일을 떠올렸다. 첫째 아들인 일영이가 오늘 사법시험 2차 시험에서 합격했기 때문이다. 일영이는 중학생 때만 해도 사고만 치고 …(중략)… 그런데 그런 아들이 고등학교때 갑자기 마음을 고쳐먹고 극히 집중하여 공부를 하더니, 법대에 합격하고 이제는 사법고시까지 붙은 것이다.

    '녀석도 참. 내가 일하는거 보더니 엄마 고생하는 모습 더 보고싶지 않다고 지극히 열심히 공부를 했지.'
    …(중략)… 내년에는 신영이가 국가고시를 …(중략)…
    '그러고보니 곧 지영이가 학교에서 미술전이 열린다던데.'
    …(중략)… 그래서 옥순씨는 요즘 이렇게 더없이 기쁠 수가 없었다.
    '어머, 내가 주문 안받고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주문을 받으러 온 학생 세명은 옥순씨도 익히 아는 학생들로, 둘째 신영이의 고등학교 친구들이였다. 김태식, 정석준, 최무진이라는 아이들인데 원래 신영이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중략)… 했던 것이다.
    "그래, 학생들 뭐 먹을거야?"
    "아줌마, 제육볶음 세개 주세요."
    이 식당은 제육볶음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얼마나 유명한지 TV프로그램에서도 수차례 취재가 …(중략)… 했던 것이다.
    '후후, 한창때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1시간씩 줄서서 먹기도 했지.'
    그런데 태식이가 아줌마를 보니까 오늘따라 아주머니가 기분이 좋아보였다.
    "아줌마, 무슨 일 있으세요?"
    "우리 아들이 사법시험 2차 붙었거든~ 3차 면접은 뭐 그냥 다 붙는다잖아~"
    태식이는 요즘 면접은 다 붙는건 아니라는 뉴스가 생각났지만, 설마 일영이 형같은 사람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와~ 축하해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셋째 지영이가 들어왔다.
    "엄마! 엄마! 형이! 형이!"

멀쩡히 대화하던 사람들도 무슨 자리만 있으면 다들 갑자기 하오체를 쓰는점은 단점으로 지적되지도 않을 정도. 이건 대부분의 양판소가 마찬가지다. 어쩌면 이 사람이 원조일지도.


2.3.8. 우려먹기

전개방식, 등장인물의 성격과 행동 등이 거의 비슷하다. 모든 글에서 등장하는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 자수성가했는데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을 주인공이 구원해줘서 심복이 되는 유형 등. 그렇기때문에 그 글이 그 글 같고, 전개방식이 지나치게 단편적이다.

2.3.9. 먼치킨 성향의 고착화

작품이 나오면 나올수록 사실상 주인공 자캐딸이 되어가는 성향이 짙다.

다크 메이지-하프 블러드-데이몬-트루베니아 연대기-블레이드 헌터-마왕 데이몬 순으로 출간되었는데, 확실히 후기의 글로 가면 갈수록 내용 전개에 있어 위기감은 점점 약해지고 주인공은 갈수록 먼치킨화 된다. 다크 메이지나 하프 블러드는 권수의 절반쯤이 강해지기 위해 방황하거나 노력하는 면모 또는 최소한 넘사벽의 강력한 상대가 존재해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았지만, 후기작인 트루베니아 연대기부터 점점 징조가 보이더니 블레이드 헌터나 마왕 데이몬은 빼도박도 못하는 자캐딸 인증.

2.3.10. 여성관 논란

작품 속 여성들은 십중팔구 강한 힘을 보여주는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고 홀딱 반한다. 여기까지라면 여느 하렘물과 비슷하겠지만, 문제는 그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고금을 통틀어 강한 수컷에게 끌리는 것은 암컷의 본능이다.
강한 수컷에게 끌리는 것이 암컷의 본능인 법.
강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뭇 여성들의 본능이다.

등의 문장이 등장한다.

또한 여성들이 이성이 아닌 본능에 이끌려 강한 주인공에게 반해서는 몸으로라도 유혹하려는 묘사를 통해 여성들을 흡사 본능에 충실한 짐승(...)으로 보이게 만드는데, 특히 트루베니아 연대기의 무도회에선 레온과 춤을 춘 귀족 영애들이 헉헉거리며 달려드는게 흡사 발정이라도 난 것처럼 묘사했다.

볼드체가 쳐진 문장 자체는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틀린 주장이 아니다. 동물의 암컷들은 수컷으로서의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수컷을 배우자로 선택하며 인간의 경우는 수컷으로서의 매력을 권력[15]으로 판단하여 고르기에 여성이 그런 권력을 가진 남성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다.

다만 그 이후의 묘사는 여성을 본능에 충실한 짐승처럼 묘사함으로서 현실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충분히 여성 비하로 보인다. 남자의 경우로 치자면 예쁜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이 본능인 것은 맞지만 그런 여자에게 껄떡대면서 어떻게든 한번 자보려고 발버둥치는 본능만을 과장한 묘사는 충분히 남성 비하로 보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또한 저 부분의 전후 내용을 살펴보자면 주인공이 별것 아닐 때에는 그냥 무시하거나 모욕을 주다가 주인공의 신분이 상승하게 되자 '저남자 잡아서 인생역전해야지' 라는 수준 이하의 마인드를 가지고 귀족 영애들이 우르르 몰려가 주인공에게 대쉬하다가 주인공의 한마디에 데꿀멍하는데, 여자들을 생각없는 꽃뱀처럼 묘사했다는 점에서 여성 비하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윗 부분은 정치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저 별것 아니라는 주인공의 신분이 왕녀의 아들이다.(...) 그리고 제1, 제2계승권자인 왕자들이 사생아인 주인공을 미워하여 다른 귀족들에게 접근금지령을 암암리에 내려놓은 상황. 이 상황에서 왕이 주인공의 결혼을 위해 파티를 열어 귀족가문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자 영애들은 왕과 왕자 사이에 끼어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무시를 통해 선을 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접근한 영애들의 경우 모욕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통해 주인공의 호감을 사는 것을 막은 것. 그 이후 주인공의 신분이 상승하면서 영애들이 우르르 몰려간것 역시 꽃뱀같은 영애(주인공과 엮이지 않은)가 절반이고 권력자가 된 주인공이 자신들에게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영애(주인공을 무시한)가 절반이다. 주인공에게 모욕을 준 영애들의 경우 주인공을 잡는다는 생각보다는 가문의 존폐를 걱정하고 있었다.(...) 즉 단순한 꽃뱀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판세 변화로 인해 일어난 귀족들간의 정치적인 문제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애초에 영애들의 행동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가주들의 명령으로 인해 행한 일들이다.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연재되던 때 인터넷에서는 남자에게 받아먹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이나 성 상품화에 대한 여자들의 이중성, 무개념한 행동을 하고도 오히려 당당하게 구는 무개념녀등의 게시글들이 유행하면서 여성 혐오 분위기가 돌았던지라 그것을 이용해 독자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주기 위해 저런 묘사를 사용한 것일수도 있다. 하프 블러드 이전 작품에서는 여자들이 주인공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는 내용은 있었지만 발정이나 꽃뱀 수준의 여자는 그 개인이 악녀라는 식이였지 위의 내용처럼 여성 집단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는 식으로 묘사되지는 않았기 때문. 일단 작가 자신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소설의 재미를 위한 서술일 가능성이 높다.

3. 여담

첫 작품인 소드 엠페러의 연재 초반에는 회사원 생활을 하면서 소설을 연재하는 평범한 아마추어 작가였으나, 소드 엠페러가 예상외의 큰 인기를 얻으며 책으로 출판되면서 전업 작가로 전향한 케이스.

소드 엠페러 4권이 출간될 즈음인 2001년경에 결혼. 현재 초등학생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아내는 결혼 전 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를 담당하던 경력 10년차 공무원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결혼 후 비자금 조성에 번번히 실패했다고. 돈 관리만 10년을 한 베테랑 앞에서 가능할리가... 2011년 7월 경 팬카페 회원들에게 비자금 조성법을 넌지시 질문하는 글을 올렸는데, 하루만에 아내에게 들켰단다. 이제 비자금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크메이지 2부인 데이몬은 작가에게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작품이라고 한다. 세간에는 트루베니아 연대기와의 동시 출간이 부담이 되어 조기종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다크메이지 3부 연재 당시 작가가 밝힌 진짜 이유는 당시 데이몬을 출판하던 서울북스가 데이몬 5권이 출간된 후 얼마되지않아 장르문학 사업을 접게 되면서 6권으로 완결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는 10권분량을 예정하고 시놉시스를 짜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하게 스토리를 마무리하느라 내용도 부실해지고 결말도 어정쩡하게 끝나버렸다고 한다.

데이몬 출간 당시 서울북스와의 관계는 다크메이지 3부의 인터넷 유료연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데이몬과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동시 출판되는 것을 서울북스 측에서 상당히 언짢아했었고, 이 경험으로 인해 블레이드 헌터가 출판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크메이지 3부의 책을 출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여 인터넷 연재라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원래는 다크메이지 3부를 먼저 출판하려고 했었지만, 처음 계약했던 출판사에서 '현대물+학원물'이라는 점을 이유로 출판을 거부하는 바람에 블레이드 헌터를 먼저 출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그 출판사와의 계약이 잘 되지 않아 다른 출판사(드림북스)를 통해 나오게 된 것이라고... 안습.

뿐만 아니라 위에 언급한 대로 D&D의 세계관을 잔뜩 차용한 주제에 '국내 최초'라는 식의 마케팅도 많이 했다. 애초에 D&D세계관 자체가 판타지 초창기에 이미 차용될대로 된지라 전혀 국내 최초가 아니다.

4.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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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꿈을 걷다'라는 무협/판타지 단편집에 수록된 단편. 하필이면 이 글, 아니 단어 모음집이 책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맨 첫머리를 장식하는 바람에,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주옥같은 한 편 한 편의 단편들이 얼굴에 먹칠을 하고 시작했다. 조진행의 단편은 사이에 끼어 있기에 그나마 덜한 편.
  • [2] 혹은 데이몬 2부. 후기에 적을 당시에는 그리스 신화 배경이 예정이었다고 한다.
  • [3] 다른 이유도 작용했다. 여담부분 참조
  • [4] 3부 중간중간 그 배경의 스토리가 조금씩 언급되기는 한다.
  • [5] 양판소 업계의 (나쁜 의미에서)글공장 신화인 김하준 같은 케이스는 예외로 치도록 하자. 실제로 모 판타지 소설의 작가는 뒷권 쓰기 싫어서 편집자를 피해 도망다녔다는 아름다운 전적이 있다.이 사람은?
  • [6] 여기 나오는 여자들은 100% 처음에는 뻗대다가 중간에 '아 이렇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변했다가, "아이 참 몰라요" 같은 대사 밖에는 할줄 모르는 사람이 된다. 전 히로인이 순정파 여주인공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거의 조선시대 열녀 수준.
  • [7] 다크 메이지 시리즈보다 앞선 소드 엠퍼러의 한성-수련-혁천소 , 한성-아르시오네-베로나 역시 이와 같은 구도를 가졌다.
  • [8] 오히려 카심과 미첼의 아들인 휘나르가 2:1로 싸웠다.
  • [9] 간단히 말해서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레온의 창술을 전수받은 적전제자는 없다... 어떻게 보면 스승인 데이몬이 과거 카심 용병단원들을 지도하긴 했지만, 자신의 진정한 깨달음을 전수해주진 않은 것처럼 레온 역시 창술을 전수해주지 않았으니 사전제전(...)이러고 보면 납득이 갈 수도...
  • [10] 마나속박의 비기를 사용했다.
  • [11] 극단적인 예로, 지극히·극히·월등히는 대부분 '더', '꽤', '상당히'라는 꽤나 더 상당히 대중적인 표현법을 써도 된다.
  • [12] 초기작인 소드 엠퍼러나 다크 메이지에서부터 그랬다.
  • [13] 그 책을 처음 보는 사람을 위해서 연계된 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은 꽤 좋은 평가를 받지만, 여기서 말하는건 그게 아니라 '설명 안해줘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법한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다.
  • [14] 그래도 설정의 상세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하므로 그보다는 낫다.
  • [15] 여기서의 권력은 정치적 권력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지능, 금전, 외견 등 무리 내에서의 서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들이 포함된다
  • [16] 이거 하나만 읽어도 이 작가의 소설을 다 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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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6 0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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