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김정민(게임 해설가)

last modified: 2015-01-29 21:10:55 by Contributors

이름 김정민 (金正珉)
생년월일 1982년 6월 8일
키/몸무게 179cm, 66kg
국적/출신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혈액형 AB형
가족 2남 중 둘째
소속 GO (現 CJ 엔투스) → KTF 매직엔스 (現 KT 롤스터)
종족 테란
ID [Fanta]~Kerrigan[1],[NC]...LeadeR[2],
[NC]bastard_legend[3], TheMarine[4]
별명 귀족테란, 정석테란, 해변김,
부추김[5], 마린보이즈(...), 정만[6], 눈물의 테란.
데뷔 1999년
링크 트위터 유튜브 다음 팬카페 개인방송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온게임넷 게임 해설가

"똑같은 병력을 가지고 센터에 나가면 (임)요환이는 못 이겨요. 그런데 (김)정민이는 이겨요."

Contents

1. 현역 시절
1.1. 주요 경력
1.2. 테란의 정석
1.3. 슬럼프와 은퇴
2. 설가로 정민
2.1. 스타크래프트 1 해설
2.2. 스타크래프트 2 해설
2.3. 명언
3. 기타사항


1. 현역 시절

1.1. 주요 경력

2000년 KBK 마스터즈 2000 S1 우승 (vs 장일석 2:0)
2000년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
2000년 Game-Q 1차 스타리그 4위
2000년 21세기 프로게임협회 KAMEX 2000 우승 (vs 나경보 2:0)
2000년 Game-Q 2차 스타리그 32강
2001년 크레지오 종족별 최강자전 4위
2001년 Game-Q 3차 스타리그 3위
2001년 iTV 랭킹전 2차리그 준우승 (1:3 최인규)
2001년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1년 2001 KPGA 8월 투어 16강
2001년 2001 KPGA 9월 투어 16강
2001년 천안 사이버게임체전 4강
2001년 2001 KPGA 10월 투어 16강
2001년 KBK 2001 제주 페스티벌 우승 (2:0 손승완)
2001년 2001 KPGA 11월 투어 4위
2001년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3위 (VS 홍진호 2:0)
2001년 2001 KPGA 투어 위너스 챔피언십 3위
2002년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4위
2002년 2002 KPGA 1차리그 16강
2002년 네이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2년 GhemTV 1차 스타리그 8강
2002년 리복배 2002 KPGA 2차리그 16강
2002년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8강
2002년 KTF 나지트배 프로게이머 최강전 5회차 우승
2003년 GhemTV 고수 초청전 우승 (vs 홍진호 2:0)
2003년 iTV 랭킹전 6차리그 준우승 (vs 조용호 2:3)
2003년 KBC 파워게임쇼 4대천왕전 준우승 (vs 홍진호 1:2)
2003년 스타우트 MSL 패자조 2차 8강
2003년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4위
2004년 하나포스 센게임 MSL 3위[7]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 16강
2004년 스프리스 MSL 패자조 2차 4강
2004년 KT Megapass 프리미어 리그 4위
2005년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조 2차 4강
2005년 우주 MSL 패자조 1차 8강

1.2. 테란의 정석

초창기 임요환과 함께 테란을 양분[8]하던 정상급 프로게이머였다. 현역 시절 소속팀은 슈마 GO(현 CJ 엔투스) ->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

현역 시절 스타일은 백만년 조이기로 대표되는 정석 스타일. 덕분에 정석 테란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대비해서 귀족 테란이라고도 했다. 서지훈이 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좋을 듯. 외모 덕분에 인기도 있었으며 테란 게이머중 가장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해설자는 이렇게 평가했다."임요환에게는 뭐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김정민한테는 뭘 해도 안되더라."[9]
초기 시절 인터뷰를 보면 게임 스타일이 깔끔한것을 선호해서 "승부에 연연해서 아니다싶은 방법까지 동원하는건 별로다"라고 언급하고있다. 이 마인드덕분에 그야말로 테란의 정석을 세울 수 있었지만, 게이머생활 후반에는 그 딱딱함이 게이머생명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해설가로서는 최고의 자세였다.

명경기를 많이 만들었지만 이상하게 대부분 지는 경기가 많았다. 역시 테란중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이병민이 투명테란 취급을 받은 걸 보면 기본기만으로는 성적을 거두기 어려운 듯. 하부리그에서는 최강 취급을 받았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OSL 피씨방 예선을 3연속으로 뚫었다. 각종 날빌이 난무하는 관계로 본선보다 뚫기 어렵다는 평을 듣는 예선전임을 감안하면 실로 흠좀무하기 짝이 없다.

임요환과 마찬가지로 양대리그 체제가 정립되기 이전 1.07 시대가 그의 전성기였다. 양대리그 체제가 정립된 1.08 이후의 개인리그에서도 꾸준히 성적은 냈지만 4강 정도가 한계였고 왠지 명경기의 희생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별명은 야칸테란(약한테란), 줄여서 "약테"였다(...).[10] 박용욱과의 경기에서 파일런에 갇혀 헤매는 시즈탱크를 보면 팬이 아닌 자라도 눈물을 뿌리지 않을 수 없다. 후에 스타 뒷담화 시즌3 스팀팩 플러스에서 당시의 심정을 언급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분을 못이긴 나머지 동료 게이머나 코칭 스탭들을 포함한 사람들에게 아무 말없이 자신의 핸드폰을 박살냈었다고 한다.

항간에 퍼진 약테 이미지와는 달리 전성기에 거둔 성적은 꽤 준수하며, 같은 시기에 활약한 프로게이머 중 대단히 롱런한 축에 들어간다. 그가 우승한 KBK 대회는 당시 상당히 권위있는 대회였다고.[11] 다만 같은 종족인 임요환과 전성기가 겹치는데다 임요환이 훨씬 롱런하는 바람에 이래저래 저평가되는 비운의 선수. 사실 장진남 장진수 형제, 홍진호보다 이전의 임요환의 라이벌이자 2인자였다. 케스파 랭킹을 보면 이 사람이 엄청난 콩라인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홍진호보다도 더 오래 케스파 랭킹 2위였다!! 안습.

1.3. 슬럼프와 은퇴

성적 하락 후에도 게임계 태동기부터 함께했던 주변인들의 설득에 몇번이나 은퇴 결심을 번복했다고 한다. 처음 매크로테란들이 나오기 시작할 시기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이 바닥을 치자 완전히 게이머를 그만두려고 했었으나, 조규남 감독의 설득 끝에 환경을 바꾸어보자는 취지로 KTF로 이적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노력도 대단했던지 자존심 버리고 후배인 이윤열에게도 게임을 배우는 자세로 임했고 타종족인 홍진호에게서 바이오닉을 배울 정도였다. 2004년 스타리그 16강에서 전패로 힘없이 탈락하고 다시금 길어진 개인성적의 부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은퇴결심을 했었으나 당시 KTF 감독이었던 정수영의 긴 기간에 걸친 설득으로 좀 더 게이머 수명을 연장하게 된다. 성적상황에도 불구하고 떠나려할 때마다 잡아주며 상담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점에서 김정민의 평소 성품을 알 수 있다.

팀플,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KTF 매직엔스의 포스트시즌 개인전에서 가장 선전해 줬던 선수이기도 하다. 참고로 그가 활동하던 당시 KTF의 포스트 시즌 개인전 성적은 저그 라인 전패, 프로토스 라인은 1승 나머지 전패(...). 그럼에도 김정민이 욕을 먹었던 것은 아이러니. 같은 팀 동료였던 홍진호박정석이나 강민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 빠들에게 김정민을 포함한 KTF의 테란 라인이 욕을 뒤집어 쓴 안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연성을 이겨라!"는 부제로 불렸던 LG IBM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을 선봉지명을 하고 자신의 팀이 0:4로 올킬당할 뻔한 위기에서 4경기에서 대장으로 출전해 팀을 구한 것도 그였다. 당시 김정민답지 않은 벌쳐 운영은 "김정민이 한계를 넘었다!"는 실시간 평을 이끌어냈으며 김정민의 완벽한 벌쳐 운영에 결국 최연성이 GG를 치게 만들었고, 뒤이어 5경기에서 박용욱과의 병력싸움에서 여러 번 패배하였지만 끈질긴 만리장성을 쌓은 듯한 철벽의 수비력으로 버티고 버티며 마침내 박용욱이 GG를 치게 만들었다. 이것을 지켜본 김정민의 팬 아니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김정민이 매우 잘 하고 있고 4:3으로 올킬을 노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해졌으나...

결국 6경기에서 김성제의 캐리어 컨트롤에 지속적으로 당하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비록 김정민은 중앙지역을 차지하여 김성제보다 지상병력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었으나, 몰래캐리어를 준비한 김성제는 김정민이 대공능력이 딸리다는 것을 알고 결국 김정민에게 GG를 받아내었다.[12][13]

이 경기로 김정민은 "눈물의 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정민은 정말 열심히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멍하니 모니터를 응시하던 그의 모습은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다. 나중에 정수영 감독이 데리러 와서 일으킨 후에야 일어났으며 수상식에선 끝끝내 눈물을 보여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만다.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결승에서도 개인전을 혼자 이겼다. 4경기까지 KTF가 팀플을 가져가고 KOR이 개인전을 가져가는 희한한 양상이었다. 무엇보다 개인전은 강민-전태규 1경기였고 박정석-한동욱 3경기였다는 점에서 KTF가 엔트리를 정말 잘 짰다고 생각하다가 두 경기 모두 내준 게 충격이었다. 강민,박정석,조용호(7경기)에 비하면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김정민은 5경기에서 승을 따내고 3:2까지 몰았으나 6,7차전을 지면서 결국 팀이 준우승에 머무른다. 이 결승전 역시 팀리그 결승처럼 개인전을 혼자 이겼기 때문에 다른 선수보다 더 부각되었다. 팀플을 3경기 다 잡던지, 개인전을 1경기만 잡았더라도 충분히 우승이 가능했기 때문에 더 아쉬워진다.

SKY 프로리그 2005 전기,그랜드파이널 결승도 SK T1에게 무너지면서 2번의 팀 준우승을 겪었다.

참고로 불멸의 테란맵 라그나로크에서 1패한 유일한 테란이기도 하다. 상대는 홍진호.

센게임배 승자조 결승에서 최연성을 만나 엔터 더 드래곤에서 분전했으나 발키리 미사일 버그(...)로 배틀 발키리 조합이 온리 레이스에게 전멸당하는 대참사를 맛보며 패배, MSL 3위 입상을 마지막으로 개인리그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2006년 4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다.

아래는 그가 팬카페에 올린 은퇴문. 팬이 아니라도 그의 게이머시절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글쎄요. 말머리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렇게 게이머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더 잘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다른 모든것들이 따라오지 않더군요.
누구보다도 승부욕이 강하고, 지는것 자체를 용납못하던 그런 제 모습을 좋아했답니다.
그런 성격덕분에 가끔 사람들과 마찰이 있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당당하던 그때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조금씩 변해갔어요.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했던 때와 조금은 다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게 됐구요.
경험이라는 놈은 저에게 아군이 아닌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은 17살 4월부터 해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제가 지금 25살이니 햇수로 9년이네요.
17살부터 18살초까진 정말 게임이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 했어요.
그리고, 18살 봄 정도부터 PC방 대회등 여러 대회에 참가를 했었답니다.
지금은 좀 소심한 경기운영으로 실망을 많이 끼쳐드렸지만, 저도 4년이라는 시간 정도 제 자신을 무조건 NO.1이라는 마인드로 살아간 적이 있답니다.
한번 나락으로 떨어져 나는 게이머로서 더 이상 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던 21살 가을즈음 조규남 감독님이 절 잡아주셔서 전 다시 한 번 비상할수 있었습니다.
희망이 없어보이던 저를 받아주신 정수영 감독님, 장기욱 과장님 덕분에 게이머로 다시 재기도 성공을 했었구요.
이번 은퇴때도 더 해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번만큼은 제가 선택한 길입니다.
이번 대회 예선을 치루면서 경기를 지고 나서 결정을 더 확실히 하게 됐구요.
팀에서 이제 믿을만한 테란들도 많이 생겼구요.
몇년째 문제가 되던 KTF 테란라인의 문제도 이제는 해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쉴새없이 비난을 받을때도 내 자신과 당신들에게 당당해지고 싶어서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매경기 정말 오늘 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해 왔습니다. 도전 정신이 아닌 살아남겠다라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소위 어릴때 한창 날라다닐 때는 말이죠.
2인자라서, 경기가 지루하다고들 해서 힘들었답니다.
그 이후에는 또 다른 문제로 힘들었구요.
아니 전 사람들이 산다는것 자체가 참 힘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나가 힘들겠죠. 서로의 상황만 틀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항상 큰소리 치고 당당하게 이기고 다니던 제 모습을 좋아했어요.
힘들다고 엄살부리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했고, 연습을 설렁설렁 하는 사람들도 싫어했습니다.
그러던 저도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며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저 역시도 그런 모습들을 조금씩 가지게 되기도 했구요.
아~ 첫 은퇴를 결정했을땐 말이죠. 사실 후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전 말이죠. 제가 KTF에서 어른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외에도 정말 너무 많은걸 배웠습니다.
술 한잔 못하던 놈이 술도 이제 할 줄 알게 됐답니다.
흠^^ 누구보다도 더 잘하고 잘난 게이머가 돼서 큰소리 치고 싶었는데 말이죠.
결승전에서 우승하고 기뻐하고 인터뷰도 당당하게 한번 하고 싶었는데요.
자기전에 수도없이 우승을 상상하고 해내기 위해 열심히 해왔는데, 결과물이 부족하네요.
개인전은 아니더라도 프로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며 우승의 트로피를 누구보다 더 들어올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제 자신에게는 아쉬운 문제지만요. 당신들에게 만큼은 죄스럽고 죄송합니다.
저를 응원한 사람들은 기뻐한 날보다 우울했던 날들이 더 많을꺼예요.
제가 없어도 KTF는 항상 응원해주십시오.
저는 중립적인 입장이겠지만, 마음이나마 KTF의 우승을 바라겠습니다.
술도 안마셨는데 참 우울하군요.
아마 A4용지 10장으로도 모자를꺼예요. 아니 100장도 모자라겠네요^^
하아~ 그 동안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TheMarine동 모든 분들 너무나도 고맙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와 당신들의 앞날에, 우리들의 앞날에 더욱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경력과 게임을 보는 정확한 눈, 그리고 책임감 강한 그의 성격상 만일 KTF 매직앤스(현 KT롤스터)가 김정민을 코치로라도 잡아뒀다면 KTF의 프로리그 행보가 더 좋아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 김정민은 최종 은퇴통보를 하고 짐을 정리하러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서조차 후배들에게서 다음 시즌 주장은 형이 맡아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받을 정도였다. 좀 엄하더라도 형이 해 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던 테란 라인의 말을 들어보면 확실히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쉽은 있었던 듯. 실제 온게임넷 예능활동을 보면 게임계 짬밥이 높으면서도 어린 나이부터 길게 활동을 하다보니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엄전김과 어린 후배들 사이도 꽤 부드럽게 잘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4] 다만 김정민이 은퇴할 당시에는 아직 1세대 게이머들의 코칭스탭 전환이 활발하지 않을 시기였고, 김정민 본인도 게이머 생활에 무척 지쳐있던 상태였다.[15]

담백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떠나는 그의 은퇴문은 많은 스덕들을 울렸으나 약 한 달 후...

2. 설가로 정민

2.1. 스타크래프트 1 해설

은퇴하자마자 온게임넷의 해설자로 데뷔. 이와 함께 해변김("설가로 정민"의 줄임말.)이라는 별명이 붙는다.[16][17]
게이머 경력만으로 낙하산을 탄건 아니고, 사실 iTV시절 짧으나마 해설경력이 있으며 강도경과 온게임넷 예능 [email protected]을 진행한 경력도 있다. 말할 때 발음이 새는편이라 초기 우려가 많았으나 나중에는 이윤열에게 "형의 발성이 안정적이고 듣기 좋아요"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윤열이 발성이나 발음으로 누굴 칭찬하고 평가할 입장은 아닌데...

켠김에 왕까지에 게스트로 나와서는 자기를 꺾어놓은 게이머들을 "내 적성을 찾게 해준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히 거듭났다. 게임계 태동부터 여명기까지 모두 겪은 경험 기반의 넓은 인맥이나 곧이곧대로하는 성격상 현재 직업이 훨씬 적성에 맞는듯.

아닌게아니라 해설진 사이에선 MBC게임의 이승원해설과 더불어 온게임넷에선 해설가 중 최고로 손꼽혔다. 입대 전까지 프로리그 해설을 맡았으며 온게임넷 해설 중 가장 경기를 보는 눈이 좋다고 평가받았으며 프로게이머들이 뽑은 가장 해설을 잘하는 해설위원으로도 꼽힌 바 있다. 본인 역시 해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스타2가 나와도 선수보다는 해설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정민의 해설의 특징은 무당이면서도 듣기 쉬운 해설. 예를 들어, 저그가 한타 뚫는 플레이를 하면 이승원은 '진형이 어떠어떠하기 때문에 러커가 버로우를 잘 했고 벙커 수가 부족해서 뚫릴 것이다'는 식으로 인과관계를 만들어 차분차분 해설한다면, 김정민은 바로 이거 뚫리죠!하고, 별 다른 생각 없이도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타입이다. 초기에는 프로게이머로써의 경험을 살려 상황판단은 정확하지만 말을 잘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18], 많은 노력을 거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해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엄재경 해설의 발언에 의하면 해설자로서 제일 싫어하는 빌드는 자신의 주특기였던 백만년 조이기 빌드라고 한다. 그런데 MBC GAME유대현 해설도 제일 싫어하는 빌드로 자신의 선수시절 주특기였던 우주방어 빌드를 뽑는걸 보면 그냥 두 사람 다 늦게 퇴근하는 게 싫은 것 같다.

하지만 스타 뒷담화 부속 코너였던 김정민의 스팀팩을 진행하면서 이른바 스팀팩의 저주가 생기며 김태형 해설과 함께 저주계의 거성으로 떠올랐으며 특히 7224에서는 더 강력해졌다. 최근에는 CF의 저주까지 생겼으며, 현재까지 100전 100패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데 최초로 광고에 진출한 듀얼게이트(페...펜타비전...)는 특이한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아 광고를 한지 1년도 안되어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특히 윈도우 비스타...는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그러나, 이러한 저주에 불구하고 현재 온게임넷의 모회사 온미디어에서 제작한 바투래쉬배틀 광고에 동시 출연하는 쾌거를 누리고 있는데 해당 유통사들은 이런 저주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놀랍게도 크래쉬배틀은 망했고 바투또한... 망해버렸지..

하지만 그도 2009년 5월 26일부로 프로리그 도중에 군에 입대하여, 당시 스타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5월 23일 SKT 대 KTF 전을 마지막으로 해설을 중단하게 되었으며(이날 KTF는 당시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SKT를 상대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매치업에도 불구하고 3:1로 승리를 거두며 김정민에게 친정팀의 승리를 보여주었다...) 온게임넷에서 준비한 송별식이 벌어지는 가운데 스갤은 그의 입대를 기념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으로 코갤에서 벌어지는 고인드립 응징도 겸해서) 코갤을 털었다.

입대 4일을 앞두고 스타 7224에서 관문 동영상으로 얻은 '음치' 이미지를 벗었다. 지누션의 '말해줘' 를 불러 랩도 소화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그 뒤 박명호의 사진을 불러 확인사살. 노래 안 시켰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입대 전 마지막 노래를 듣고 싶다면 여기로

2010년 5월 22일, 강민과, 박용욱, 김환중과 함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을 보기 위해 격납고를 찾았다. 진짜 오랜만에 찾아온 건데 정작 이 결승전은...

2011년 3월 26일, 드디어 기나긴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그리고 프로리그 10-11시즌 5라운드부터 다시 온게임넷 프로리그의 해설을 맡을 거라고 한다. 기사 또한 가까운 시기에 막 제대한 박태민도 해설자로 전향했기 때문에 온게임넷 해설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일 있었던 10-11 위너스 리그의 해설에 나와 예전에 버금가는 정확하고 냉정한 해설을 선보이며 쟁사보다 떨어지는 온겜 해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월 9일 10-11 위너스 리그 결승에서도 해설을 맡았다.

마이 스타리그에 출전. 고등학교 1학년에게 1회전부터 깔끔하게 패배하고 탈락. #

2012년 6월 12일에 세팅박과의 스타리그 레전드 매치에서 현역시절 이미지와는 달리 투스타포트 전략을 걸었으나 무난히 막히고 무난히 관광...손탓은 덤

2.2. 스타크래프트 2 해설

WCG 2011 스타크래프트 2 해설진 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았다. 게임 이해도도 높은 편이고 게임의 정황도 상당히 잘 살피는 편. 스타2 뒷담화 편에서 스타2를 해설하기 위해 GSL 경기를 음소거해놓은 상태에서 자신이 해설하는 연습을 해 왔다고 한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엄재경 해설이나 전용준 캐스터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혼자 다 해먹는다 근데 스1 중계시 스2 용어가 가끔씩 튀어나와서 스갤에서 스투충이라고 놀림당했다(...) 11-12시즌 중에 벌쳐 견제를 보고 점막드립을 치고 옆에서 유대현 해설도 스2에 저거랑 비슷한 빌드(화염차더블)가 있다니, 성승헌은 스타2 중계하면서 크립이라고 해야하지 않겠냐는 중계진의 개드립이 일품.

2011년 9월 21일 방영된 WCG 특집 뒷담화 스타2를 말하다에서는 임요환이 해설로 온다는 말이 언급되자 갑자기 화색이 밝아지며, 그와 같이 해설할때 발음이 잘 안들린다고 갈궈도 되겠느냐고 말했다. 그분께서 긴장타실 날이 오실때가 머지 않았다.

그런데 정작 해설할 때는 아무 말도 못했다 (...) 오히려 각종 개드립을 쏟아내는 그분을 그저 옆에서 지켜만 볼뿐.

스타2로 완전히 전향한 후에도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2 해설진 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06~2007년 해설 초반 버벅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그랜드파이널 상하이 중계에서는 아직 해설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이는 박태민을 잘 보좌해줄 정도. 스스로가 스타2를 직접 플레이하며 마스터 계급에서 게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트위터에서 군단의 심장 이야기를 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 해설도 굉장히 정확해 호평받고 있다. 다른 게임한 눈 팔면서 해설도 비판받는 스타리그 해설자는 보내고 당장 스타리그 해설로 데려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전용준이 스타2 중계에서 가끔 롤 용어를 사용하는데, 자기는 롤 용어를 모른다고 하는 등 진성 스투충스투빠 인증.[19]

실제로 김정민 해설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 별마스터리그라는 증언이 보이고 있으며,[20] 해설을 하는 도중에도 스타2의 재미를 역설하는 등, 진성 스투충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온게임넷이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하스스톤 중계 정도만 맡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스타크래프트2 대회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14 DreamHack Open: Bucharest 중계를 맡게 되었다.[21]

2.3. 명언


  • 4월 9일 10-11 위너스 리그 결승에서도 해설을 맡았다. 마침 KT를 응원하러 온 강민이 화면에 잡히자 "저랑 같이 신나게 준우승만 했습니다!" 라고 말해 KTF시절을 기억하는 빠들의 안구에 쓰나미를 몰고 왔다. 게다가 자기와 강민을 준우승시킨(거기다 강민의 개인리그 준우승까지!) SKT 출신 박용욱이 옆에서 같이 해설하고 있었다. 그리고 KT는 또 신나게 준우승을 했다.

  • 2011 WCG 스타2 중계에서 테란이 연패하다가 저테전에서 이정훈이 경기끝에 역전해내자. 이것이 테란입니다.


힘으로 뚫↗어↗버↗리↗겠↗다↗는↗건↗가↗요↗!

3. 기타사항

팀이라는 개념이 없던 프로게임계 초기시절 우주방어테란 유병준, 마우스오브조로 최인규와 3인 합숙을 한 일이 있는데 합숙이 성적 향상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 케이스였으며 이들은 이대로 GO 창단멤버로 흡수된다.

스동갤 최대의 관문인 마린보이즈주인공이기도 하다. 스크롤이 불가능한게 이 관문의 진정한 백미.
참고로 MR제거버전까지 나와서 그 파괴력은 더더욱 강해졌다. 본인의 변명에 따르면 최인규와 파트를 나눠서 부르기로 되어있었는데 최인규가 가사를 까먹고 김정민을 빤히 쳐다만봐서 커버하느라 그런 일이 터졌다고. 어찌보면 흑역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자신도 거리낌없이 해설하면서 자주 이것을 언급하며 자학을 즐기고 있다. 트윗에서도 집안망신이니 다시는 노래는 안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 멘트에 이윤열은 "형 저도 춤춘거 후회중..." 이라 화답.
그리고 2011년, 태양은 가득히를 정상적(?)인 버전으로 다시 소화해냈다(!!) 잘하는데 이상하게 웃기다.

본인 역시 나름대로 인기 게이머이긴 했지만, 임요환이나 박정석, 홍진호 같은 인기 게이머들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케이스. 전성기적의 재미없는 경기라는 평도 같은 종족인 임요환의 다이나믹한 경기에 대조된 경향이 크다. 다만 이것도 이미지의 영향. 사실 임요환도 2001년 SKY배 결승전을 보면 알 수 있듯 백만년 조이기로 토스전을 했다. 저그전에서의 스타일 차이가 이미지화된 것. KTF 매직엔스 시절에도 홍진호박정석, 강민에 비하면 인기가 적은 편이라 KTF가 패배할 때마다 화살을 김정민에게 자주 돌렸다. 은퇴할 때의 글을 보면 본인도 마음고생이 심했던 모양.

사실 선수 시절에는 샤프한 이미지와 경기할때의 날카로운 표정으로 인해 루머도 많이 돌았는데[22] 해설가 전향 이후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해설 전환후 온게임넷 예능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도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다. 게임에 관해 정확하게 분석하면서도 이야기 전달을 부드럽게하며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고참들과 후배들 사이를 잘 어르는 모습을 보면 KTF(現 KT 롤스터) 시절 후배들이 그를 잘 따랐던 이유를 알 수 있을 듯.
길고 늘어지는 게임시간때문에 방송중계진에겐 참으로 가차없는 게이머였으나 매너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 남들 보는데서 키보드를 때린것도 KTF 매직엔스시절 연습실에서 강민과의 경기에서 진 다음 단 한번뿐이라고 할 정도.

본인의 은퇴문에 게이머 시절의 응어리인양 적혀 있는 단체리그 준우승이나 게임스타일, 약한테란으로 불리던 시절도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마린보이즈도 게이머시절도 이제는 지난 일인 모양.

KTF시절 이벤트로 가장 바쁜 선수였는데, 적당히 인지도는 있으면서 같은 팀의 스타 게이머들에 비해 값도싸고 스케줄도 널널했기 때문에 패키지로 행사를 많이 뛰었다. 정민의 스팀팩에서는 은근슬쩍 자학을 섞어 그 시절을 이야기하지만, 본인은 이 경험 덕분에 해설이나 진행의 노하우가 붙었다고 긍정적으로 평한다.

어릴 적 허리가 안 좋았던 때가 있어서 게임할 때도 팔걸이에 팔 얹고 발받침에 발 올리고 허리 세우고 정석자세로 한다고.

1세대부터 굉장히 롱런한 게이머라 흑역사 캡쳐가 많다. 선수들이 해괴한 외계인 유니폼을 입을 시절부터 상반신 누드로 빙빙 돌아가는 영상이나 오프닝에서도 이상한 장면을 많이 찍혔다. 똑같이 길게 활동한 게이머라도 임요환, 최인규등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 리액션하고 폼잡는 걸 어색해하고 적응을 못한 탓에 정말 실없는 장면이 많다.

WCG 2012 워3 중계 도중 정소림 캐스터와 오성균 해설이 대화하던 도중 나온 말에 의하면, 평소에도 RTS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해설에 열의를 보이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닌듯.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스타1이나 해설을 맡은 스타2는 물론, 워크래프트 3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스타리그 때마다 스갤에서는 판단력 떨어지는 엄재경, 김태형 둘 중 한 명 빼고 해변김 넣어라! 얘기가 자주 나온다. 하지만 해변김을 투입하면 너무 정확한 탓에 이런 감동이 없을 거라는 얘기도 나온다.

군단의 심장 출시에 맞춰 해변김 스타리그 이른바 HSL을 개최한다고 한다. (물론 초청전) 이 대회가 롱런한다면 지금 스타2버전 응씨배라 불리는 Home Story Cup의 위치를 가져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2013년 스타2의 한글화 저변확대를 위해서 전용준 캐스터가 기획한 한글화 명칭 노래를 불러서 새로운 관문 동영상으로 등록하였다. 노리고 한건데도 손발이 오글오글#

그리고 2013년 5월 21일, 결혼을 발표했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전용준 캐스터에 의하면 유변김이 되었다.. 부남으로 신한 정민... 그리고 전용준은 함께 중계하던 엄옹과 함께 결혼의 암울함(...)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어 안달이 난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예비신부는 1년간 교제한 회사원. 김정민은 "앞으로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는 요즘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관련 방송을 하고 있다.
스갤에서는 스투 중계를 하는 해변김을 보고 싶다며 인재가 썩고 있다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4년 5월말~6월초에 열린 블레이드 앤 소울 비무연, 임진록의 해설을 맡았다. 인터뷰에서는 기존의 스타 해설처럼 선생님같은 해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해변김은 해변김, 같이 있던 GM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게임 이해도를 보여주며 자세한 해설을 보여주었다. 홍진호가 이벤트전에서 썰리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2014년 10월 블리자드의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열심히 즐기고 있다.일리단 장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한국인 플레이영상이 유난히 잘 보여서 루리웹 등지에서는 히오스를 김정민하고 엮기도 한다.베타키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1. 김정민 2. 동명이인 3. 김정민 지인 4. 김정민과 만나거나 어쨌든 연관있으면
----
  • [1] 김정민의 이름을 처음 알리기 시작한 아이디. 과거 김정민의 위상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때의 이야기를 한다. 레전드 매치에서 박태민 해설위원이 "예전에 판타 케리건하면~"하고 언급했던 것도 이 시절. 워낙 유명한 탓에 공방게이머들이 전부 피해다녀서 프로필에 "래더 1:1 한번만 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 [2] 김정민의 대표적 ID가 TheMarine이기 때문에[NC]...Marine이 김정민인 줄 아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저 아이디의 주인공은 정유석이다. 참고로 LeadeR는 원래 유병준이 쓰는 아이디였지만, 김정민을 NC클랜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유병준이 id를 양보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 [3] [NC]는 김정민 소속 클랜으로 조용호, 홍진호, 유병준 아이디의 [NC]도 이 클랜.
  • [4] 프로게임계가 어느정도 틀이 잡히고나서 앞에 팀명을 붙이는 김정민의 메인 아이디가 되었다.
  • [5] 부추기는 김정민
  • [6] 또래 게이머들이 그냥 이름을 변형해서 부르는 별명. 강도경, 홍진호, 강민 등 동갑내기들이 이렇게 부르는 것이 방송이나 블로그 등에서 종종 목격된다.
  • [7] 이윤열을 승자조 4강에서 2대1로 꺾었으나 승자조 결승에서 최연성에게 지고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나서 지는 바람에 3위(...)
  • [8] 전성기가 다르기 때문에 둘이서 우승 준우승하는 그런 식은 아니었고, 임요환 전성기시절에 '상대하면 승리를 장담못하는 유일한 테란' 취급을 받는 정도였다.
  • [9] 이재훈또한 비슷한 발언을 했다. 임요환에게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고, 김정민에게는 할 거 다 해보고 진다. 개그이긴 해도 게이머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짚어낸 이 글에서 나온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 [10] 질레트배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변은종이 테란은 김정민만 남은 상태에서 "아 강한 테란 뽑고싶었는데"라고 말함으로써 졸지에 김정민을 약한테란으로 만든것에서 유래. 저주라도 걸린듯 김정민은 16강에서 맥없이 탈락한다.
  • [11] 실제로 같은 시기에 한빛소프트배에서 우승한 임요환이 우승 상금으로 천만원을 받았는데, 김정민이 우승한 KBK마스터즈 역시 우승상금이 이와 동일했다. 카더라에 따르면 임요환이 자기는 2달간 리그 뛰고 천만원 버는데 김정민은 3일 대회 참가해서 벌었다고 부러워했다는 소문도 있다.
  • [12] 하지만 김정민이 역올킬을 할 수 없을 법한 이유가 앞서 최연성과 박용욱을 연이어 상대하고 난 이후라 기력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 틈을 타서 김성제가 김정민을 캐리어로 가지고 농락하며 이긴 것이었다.
  • [13] 그리고 김정민이 가까스로 김성제까지 이겼다고 하더라도 7경기에서는 대망의 임요환이 출전하여 임요환과 대장전을 펼쳐야 했다. 임요환의 포스가 당시 이윤열, 최연성에게 뒤지고 있었다고 해도 여전히 테란의 황제임을 증명할 만한 다양한 전략전술을 펼칠 수 있으며, 결국 김정민이 실력과 행운까지 뒤따르지 않는 이상 임요환까지 이기기도 매우 힘들다. 애초에 역올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 [14] 이후 박정석이 밝히기를 당시 매직앤스는 동년배의 비슷한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많이 모여있어 팀전체가 수평관계였고 그것이 팀 전체를 위한 단합에는 방해 요소가 되었다고 하는데, 김정민은 나이나 경력면에서 최고참급에다가 은퇴문에서조차 팀 우승을 못해본것을 미련으로 꼽을 정도로 팀을 위하는 마음이 강하고 후배들도 잘 따랐으니 좋은 구심점이 될 수 있었다.
  • [15] 당시는 게이머들도 나이가 들면서 피지컬이 약화되고 그것이 게임내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 없는 시대였기에 성적부진은 무조건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졌다. 김정민만한 클래스로 길게 활동한 선수 중 임요환, 홍진호, 강민(심지어 김정민은 임요환보다도 선배다.)은 아직 상위 클래스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 또래 장진남, 장진수, 강도경, 전태규의 성적하락은 표면상 방송활동으로 인한 연습부족이 요인으로 여겨졌고, 최인규는 손목 부상이 주요 요인이었다. 당시 김정민 또래의 올드게이머이자 같은 팀의 테란 게이머였던 한웅렬변길섭도 부진을 겪고 있었고 건담 테란 조정현은 은퇴하기까지 했는데, 상위 몇 프로 때문에 그들의 나이가 한계에 가까웠음이 드러나지 않은 것이다. 때문에 김정민은 은퇴 전부터 부진의 탓을 고스란히 혼자의 책임으로 뒤집어쓰며 얻어맞았고 본인도 성적 스트레스만큼 경기외적으로 그로 인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정민 팬카페에 타 게이머팬이 들어와서 니가 게임 못해서 내가 좋아하는 게이머가 경기에 못나갔다. 빨리 은퇴해라라는 글을 육두문자 포함해서 올렸을 정도.
  • [16] 원조는 김현진eSTRO 감독의 별명이었던 무변김이지만 이제는 이쪽이 더 유명하다.
  • [17] 해변김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이유에 대해 김정민이 선수시절 해변의 여인을 불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김정민과 최인규가 동영상에서 부른 노래는 '문차일드 - 태양은 가득히'이다. 다만 해당 노래의 가사에 '해변'이라는 단어는 많이 나온다.
  • [18] 정확한 해설을 보여준 레전드 중 하나가 바로 그의 해설자 데뷔날 벌어진 경기이다. 백두대간에서 이제동조용성의 저저전, 조용성이 성큰 콜로니를 건설하자 '이 타이밍에 자신의 첫번째 오버로드와 상대방의 두 번째 오버로드가 만나야 하는데, 만나지 않는 걸로 보아 상대는 오버로드보다 스포닝풀을 빨리 건설했음을 눈치채서 성큰을 지었다'라고 해설해 그동안 김창선김태형의 해설에 괴로워하던 스덕들의 귀를 정화시켜주었다.
  • [19] 근데, 11-12 시즌 프로리그에서 "아비터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란 드립을 친 적이 있다. 물론, 바로 "전 롤 모르거든요."라고 말하긴 했지만.
  • [20] 별마스터는 그랜드마스터리그 200명을 포함하더라도 랭킹 200~500등 안에 드는 엄청난 실력자다. 안준영 해설이나 박대만 해설도 별마스터라는 증언이 있다. 프로게이머 하셔도 되겠어요 참고로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군단의 심장 베타에서는 이미 그랜드마스터리그를 찍었다고 한다(...).
  • [21] 정식으로 방송사가 맡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진행하는터라 가능했다.
  • [22] 대표적으로 KTF 시절 팀 동료였던 이윤열을 왕따시켰다는 소문. 이후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이윤열이 직접 부정한 바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29 21:10:55
Processing time 0.2672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