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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last modified: 2015-04-08 18:54:1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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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트리비아


1. 개요

은어로 늙은이를 뜻하는 단어. 학생들 사이에선 선생님을 비꼬는 경우로도 사용된다. 또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선 아버지를 비꼬는 은어로 나온 바도 있다. 즉 신세대 입장에서 구태의연한 가치에 집착하는 구세대를 비꼬는 말이다. 주로 이것저것 옳다는 기준에 대해서 사소한 것까지 불편을 무릅써서라도 집착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2. 상세

보통 자기 세대의 가치관으로 시대가 지났음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사회적으로 용인될 만한 아랫 세대의 문화나 행동에 태클을 걸면 꼰대질한다고 일컫는 경우가 많다. 단, 현 세대들 중에서도 일부 개념 밥 말아드신 분들은 자신들이 행하는 그릇된 행동이 태클을 당하면 지적한 상대를 오히려 꼰대질한다고 추태를 부리는 경우도 있으니 모든 건 상대적이라는 것을 유념하여야 할 듯. 어느쪽이든 상식에서 벗어나면 그건 걍 일탈 행위일 뿐

따라서 부정적인 단어지만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는 긍정적일 수도 있다. 옳다 여겨지는 기준에 목매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걸 설파해야 하는 입장이거나(선생님, 부모님 등) 사회적으로 그런 지위에 있었던 선비들이 주로 꼰대라고 불리울 만한 타입들이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잔소리의 대명사가 된 셈.

물론 반대로 지 꼴리는 대로 안 된다고 나이드립이나 치는 케이스의 꼰대도 사회에선 꽤 볼 수 있다. 시대가 흐르면서 졸렬한 보상심리로 자신이 과거 맛보지 못한 개방성을 누리는 신세대를 열폭 비방하는 자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쓸데없이 오지랖이 많은[1] 어른들이나 자신의 부모를 꼰대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자유주의자들은 보수주의자나 권위주의자를 꼰대라고 비꼬기도 한다. 사실 꼰대의 속성이 보수주의나 권위주의랑 연관되는 면이 강하긴 하다. 또한 종교 근본주의자들을 '(종교)꼰대' 로 비꼬는 경우도 있다.

3. 역사?

사실 꽤 유서가 깊은 은어로 1960년대에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기사.

그 밖에도 당시 서울 사투리가 '암놈' 과 '수놈' 을 '암늠, 수늠' 이라고 발음했다는 것 등 꽤 재밌는 사실들이 많다. 60년대 소설에도 양아치 아들이 어머니의 돈을 우격다짐으로 뺏어가면서 '꼰대(아버지)한테는 말하지 마슈' 라는 장면이 있다.

4. 트리비아

부산 사투리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는 꼰대라는 말보다는 오야지라는 말이 더 자주 쓰였다. 물론 '오야지'[2] 는 아버지를 불량스럽게 칭하는 호칭에 한정되어있었지만.

《타짜》 2부에서는 아버지를 숫꼰대, 어머니를 암꼰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그랜드꼰대라고 부른다.

꼰대라고 불리울 법한 사람들이 할 법한 행위를 '꼰대질'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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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머리가 그게 뭐냐, 옷이 그게 뭐냐,나이가 몇인데 OX냐 기타 등.
  • [2] 일어로는 '아저씨' 나 '중년 어른' 이라는 의미. 그런데 오야붕과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조폭 두목을 지칭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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