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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세 하루카

last modified: 2015-07-11 03:39:11 by Contributors


전문 자유형(크롤)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1]
신장 175cm[2] 취미 물에 잠겨 있기
체중 63kg 특기 요리, 손으로 하는 것들
생일 6월 30일 좋아하는 음식 물기 있는 음식
별자리 게자리 잘 하는 과목 기술가정, 미술
소속 이와토비 고교 못 하는 과목 영어
학년 2학년(1기)→3학년(2기) 이미지 컬러 파란색
돌고래계 - 물에 대해 자연스러운 존재. 물의 저항을 받지 않는 유연한 육체이다.

수영클럽 4인방
나나세 하루카 마츠오카 린 타치바나 마코토 하즈키 나기사

이와토비 수영부
나나세 하루카 타치바나 마코토 하즈키 나기사 류가자키 레이

Contents

1. 소개
2. 작중에서
3. 이름
4. 과거
5. 실력 논란
6. 여담

1. 소개

Free!의 주인공이다. 성우 역은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맡았다. 어린 시절의 성우는 마츠모토 메구미.[3]

이와토비 고등학교 2학년. 따지자면 마코토, 나기사, 모두가 소꿉친구의 범주에 들지만 마코토만이 하루카와 같은 중학교로 진학하였으므로 고등학생 때까지 쭉 연이 있었던 것은 마코토뿐이다.[4] 그러나 한 살 어린 나기사가 하루카와 마코토를 따라 이와토비 고등학교에 들어왔다.

수영을 좋아하고, 물에 대해 독자적인 신조를 가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물의 요정등이라고 불릴 정도로 물을 좋아한다. 물만 보면 대뜸 옷을 벗고 들어가려 하며 (심지어 마트의 어항에도) 마코토의 수영장 이야기에 냉큼 낚여서 귀찮은 일에도 따라 붙는다. 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고, 맥주병이라도 열심히 수영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금방 호의을 보이며 수영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2. 작중에서

고요하고도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수영은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그래서인지 사메즈카에서 수영 좀 했다는 사람들이라면 초등학생 시절의 하루카를 알고 있다. "나는 프리로만 헤엄친다"라고 할 정도로 자유형으로 헤엄치는 것을 강하게 고집하고 있다. 수영에 대해서는 단순히 잘하는 정도를 넘어선 것 같다. 선수가 되길 원해 유학까지 다녀온 린을 이긴 후, 20살까지는 천재, 그 이상부터는 일반인이라는 할머니의 격언을 읊조리며 어서 일반인이 되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스스로가 수영을 잘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승부의 승패나 기록에는 흥미가 없다.

이와토비 수영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다짜고짜 승부를 거는 린에 응하지만 수영장 물이 없어서 실패.

이후 사메즈카 학원에 잠입해서 린을 만나 다시 승부하고, 연출적으로는 하루카가 이긴 듯했으나 결국 졌음에도 불구하고 담담하게 "잘됐구나, 린."이라는 말을 하고 거기에 린은 열폭한다.[5] 어찌 되었든 하루카는 다시 수영을 할 생각이 들었는지 수영부를 만들고자 하는 나기사의 말에 동의해 이와토비 수영부의 부부장이 된다.

아무래도 린이 자신에게 지고 나서 수영을 싫어하게 된 것이 충격이었던 듯. 제대로 승부하라는 린의 요구에 "너도 지더라도 울거나 수영 그만둔다고 말하지 마"라고 쏘아 붙였다. 자유롭게 수영하는 것을 자신의 알파와 오메가로 삼고 있지만, 린이 "넌 나를 위해 헤엄쳐야 해!"라는 발언과 자기로 인해 린이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면 레이가 동경하는 모습과는 달리 본인은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중.

외관은 멋있고 쿨하지만 사람으로서는 뭔가 부족하며 물 이외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항상 바지 밑에 팬티 대신 수영복을 입고 있다. (이것은 린도 마찬가지) 검은 바탕에 보라색 줄이 들어가 있는 수영복이 맘에 드는지 비슷한 타입의 수영복을 몇 벌씩이나 갖고 있다. 그 비슷비슷한 수영복을 외출복 고르듯

수영이나 물놀이 등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툭하면 욕조에 물을 받아서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 있는다. 학교 가기 전에도 들어가 있어서 마코토가 데리러 올 때도 욕조에 들어가 있는 일이 빈번한 듯하다. 여자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벗고어디든 간에 수영복 차림인 것에 거리낌이 없다.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수영에 관련된 일에는 달라진다.[6] 또한 나기사가 수영대회 사진을 보면서 "하루는 마음 속으로 웃고 있다"고 하든가, 수영부원을 모을 때 무표정으로 이와토비 마스코트를 내밀며 "이거 줄 테니 수영부에 들어 와라"하는 걸 보면 감정표현이 서툰 듯.

마코토의 잔소리를 귀찮아하고 있으나 마코토는 하루카가 싫어하는 짓은 하지 않으며 하루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마코토가 없으면 하루카 또한 허전함을 느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매사에 냉정한 하루카에 비해 마코토가 겁쟁이 기질이 있는지라 이걸 보완해주기도 한다.[7] 오프닝에서는 마코토가 인체 모형 하나에 식겁해서 하루카 뒤에서 덜덜 떠는 장면이 나온다. 정작 하루카 본인은 별 신경 안 쓰는 듯.

다섯 명 중에 따지고 보면 가장 오래 함께 있었기 때문인지 마코토가 하루카에 대해서 아는 만큼 마코토에 대해서도 잘 알고, 내색은 안 해도 걱정하는지 5화에선 바다에 가게 되자 걱정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다. 6화에서도 마코토와 레이가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걸 보고는 제일 먼저 뛰어들어 마코토를 구해냈다.[8]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마코토를 걱정하거나 나기사의 무대포를 어쨌든 간에 받아준다거나 레이의 수영 연습을 도와주고, 무엇보다 린을 신경쓰는 것을 보면 본질은 다정한 사람. 가끔 보면 부끄러울 때 못마땅한 듯 말없이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피하거나 "별로..."라고 말하는 등 새침데기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7화에서 자유형 100m로 린과 겨뤘는데 간발의 차로 린이 이겼다. 거기다 예선 탈락. 그리고 린이 하루카에게 내가 이겼으니 이제 두 번 다시는 너와 수영 안 한다는 말을 하자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자신의 감정에 둔해 린과 승부하면 자유로워질 줄 알았는데 린의 선언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왜 충격받았는지도 모르고 멍해진 상태에서 나기사에게 끌려간다. 다른 세 사람의 개인전과 사사베 코치를 비롯한 갤러리들의 격렬한 응원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느꼈지만 자신이 왜 수영하는가에 대한 이유는 찾지 못한 채 한밤중에 학교 수영장에서 배회한다. 밤이 깊자 집으로 돌아왔다가 집안에서 기다리다 잠든 마코토와 마주치고, 1학년들이 음성사서함을 듣고는 계영에 출전할 마음을 굳혔다. 대회장에서 다시 린과 눈이 마주쳤지만 이전까지의 번뇌는 털어버린 채 수영에 임하게 되는 듯.

결국 그 덕인지 계영에서 세 명을 가볍게 제치고 입상. 그 뒤로도 한동안 '수영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결론내리지 못한 듯하지만, 축제 때 모두와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내 린에게 졌을 때 충격받은 것은 린과 다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 때문이었으며 '모두와 하는 수영이 기쁘다'라는 답에 도달하였다.
이어 며칠 후, 이와토비 수영부 모두와 친목을 다지고 지방 대회를 위해 특훈하려던 참에 린이 계영에 참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사사베를 코치로 영입해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데 이게 레이의 눈에는 전처럼 아름답게 비치지 않은 모양. 결국 다른 부원들 모두가 린에게 얽매여 있는 상황에 화를 내는 레이에게, 과거 린과 있었던 사건을 모두 이야기해준다.[9] 하루카 본인은 린과 다시 대결하게 된 것이 기대된다고. 경기 전날 밤에는 마코토, 나기사에게[10] '네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고마워' 같은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 외에도 가끔 웃는 얼굴을 보면 예전에 비해 하루카의 성격이 많이 솔직해진 듯하다.

2기에서는 바뀐 1기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다. 물만 보면 들어가고 싶어하는 속성도 그대로 유지(...). 그러나 1기에서 '물은 살아있다…'라고 하는 장면에서 어차피 이건 길들여진 물. 이빨이 뽑히고 거세당한 물이야. 지금의 나에겐 부족해..라고 독백을 하는 장면으로 나와 많은 팬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아마 1기와는 조금 다른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1기에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동료의식'보다는 그 위의 레벨의 이야기로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인 듯.

역시 2기 1화, 2화, 3화에서 스카우트관련 얘기가 나오며 이후 진로에 관해서 고민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이 지나면 대학에 들어가거나 스카우트를 제의받은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긴 한 듯. 하루카와 린의 승부를 지역 대회에서 본 스카우터가 하루카와 린에게 가장 기대를 걸고 있으며 스카우트하려고 불꽃 투쟁을 하는 설정으로 나오며, 린은 그것을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념하지만, 하루카는 오히려 자신의 원래 목적이 와해되는 느낌을 받으며 부담감을 안게 된다. 2기 9화에서는 현 대회에서 수영을 하다가 자신에게 물의 속박이 걸려 있는 느낌을 받으며 도중에 포기. 자신의 목적은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였지만 어느새부터인지 그런 목적이 전혀 사라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그 이상의 것을 위해 나아가야만 하는 부담감을 떠안게 된 것.

2기 9화에서 그런 막연한 두려움이 잘 묘사되어 있다.[11] 그리고 결국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탈락하게 된다. 린은 이상한 하루카의 모습에 '스카우터가 보고 있고 너 자신을 위해 중요한 것인데 무슨 짓이냐'며 다그치지만 하루카는 넌 나와는 달라.고 하며 화를 낸다. 평소 감정표현을 잘 하지않던 하루카였기에 화를 내는 모습은 그의 스트레스가 굉장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하루카의 애초 생각은 자신은 어디에서든지 헤엄칠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것이였지만 대회에 나가고 진출하게 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꿈을 찾아야 한다라는 말에 복잡한 마음과 동시에 그 말에 속박되어버린 것. 고등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진로를 확실히 정해야 할 나이지만, 그저 자신은 프리하게 수영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고, 그런 자신과는 달리 꿈을 찾아나가는 다른 친구들의 진심을 보며 심경이 복잡해지게 되는 것이었다. 그러한 고민과 방향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에 복잡한 느낌이었으나 야마자키와 린에 대한 부탁과 서로 방향을 찾아나가는 마코토를 보면서[12] 더욱 마음이 복잡해지게 된다.

주변 인물들이 계속 자신에게 꿈에 대해 부담을 결국 참아왔던 마음이 폭발. 마코토 너마저 그런 말을 하냐며 화를 내자 마코토도 그간 속상했던 점을 들어 화를 낸다. 그저 우리는 네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모두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선데 그것을 왜 몰라주는 거야..!라면서.
결국 마코토는 자신의 진로인 수도권 대학 진입을 말해버리고 하루카는 가만히 서있다가 마음대로 하라면서 가버리게 된다. 아마 내심 계속 팀으로 남아있기를 기대했으나 떠나버린다는 말에 속이 상한 듯.

그러다 린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나 수영에 대한 자신의 꿈을 갖게 되었다. 모두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승부에도, 기록에도 집착할 것이라는 말에 모두가 기뻐하게 된다. 레이도, 나기사도, 마코토도, 린도, 소스케도, 미호 선생님도, 고우도. 하루카의 분위기가 바뀌었음을 알고 각자 앞으로 한 발씩 나아가게 된다.

전국대회 하루 전, 릴레이 4인방이 모여 서로 회포를 풀다가, 더이상 같이 릴레이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레이와 나기사는 계속하고 싶다며 운다. 하루카와 마코토는 그 둘을 달래주며 우리는 릴레이에서 이어져서 헤엄치잖아. 그러니까 제각각 다른 길을 가더라도 우리는 앞으로 계속 이어져 있을거야.라고 한다. 하루카 멋있어..!

그 후 마코토와 함께 도쿄의 대학으로 진학해 수영선수로의 길을 걷게 된다. 마지막 장면은 국가대표로써 린과 나란히 레인에서 출발하는 컷으로 프리가 정식 발표되기 전 PV로 공개되었던 그 장면이다.

3. 이름

자신의 여자 같은 이름이 마음에 안 드는 모양. 덕분에 하루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해서 마코토에게 자신을 성으로 부르라고 하지만, 너도 나를 마코토라고 부르잖아라는 마코토의 말에 항변하지 못한다. 쨩이 붙으면 더 여성스러워져서 그런지 마코토가 하루쨩이라고 부르는 것도 싫어한다.[13] 덕분에 마코토는 이전부터 하루카를 하루라고 부른다. 다만 나기사는 계속 "하루쨩"이라든가 "마코쨩"이란 호칭을 고집한다.

4. 과거

초등학교 3학년 정도에 수영을 시작한 걸로 추정된다.[14] 소꿉친구였던 마코토가 먼저 수영 클럽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 함께 수영 클럽에 다니게 되었다. 그리고 비록 시작은 친구 따라 강남 간 것일지언정, 재능이 있어도 그게 별로 발현되지 않는 마코토와는 달리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루카는 수영에 뚜렷한 두각을 보이며 수많은 대회의 상을 휩쓸게 된다.[15] 어렸을 때부터 이미 승패나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유형으로만 수영한다는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으나, 고등학생이 돼서는 그 때는 너무 어렵게 생각했다고 본인이 자조적으로 말하곤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수영 클럽에서 하즈키 나기사를 만나고, 하루카와 마코토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전학 온 마츠오카 린이 수영 클럽에 들어오면서 수영 클럽 4인방이 형성된다. 그리고 자유형으로만 수영하겠다며 거절하는 하루카를 린이 설득하여 4명이 함께 릴레이 경기에 나가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4명이 함께 수상한 트로피는 어른이 되면 파내기로 하고 수영 클럽에 타임캡슐로 묻어둔 채 린은 경기 다음 날 호주로 떠나고, 하루카와 마코토는 졸업하고, 수영 클럽이 문을 닫으며 나기사와도 만나지 못하게 된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마코토와 함께 수영부에 입부했고, 1학년 겨울에 유학에서 잠시 돌아온 마츠오카 린과 만나 승부를 하여 이긴다. 그러나 승부에 큰 집착이 없는 하루카에게 졌다는 것에 린은 크게 상처를 받고, 거기에 영향을 받은 하루카는 수영부를 그만둔다. 아직까지도 린은 그와 만났다 하면 열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건 승부에는 관심 없는 하루카와는 달리 린이 승부에 크게 집착하는 정반대의 신념으로 수영을 하고 있어서 그런 탓도 있지만... 전형적인 천재와 노력가의 충돌일지도?

이후 날씨가 따뜻할 때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피부가 전혀 타질 않았어[16], 그렇지 않은 계절에는 욕조에 수영복 차림으로 잠겨 지내는 괴인 열전을 계속하며 빨리 천재가 아닌 일반인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같은 학교에 입학한 나기사를 만나고, 린과 다시 재회하며 또다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하이☆스피드에서 감기에 걸렸음에도 수영을 해 물에 빠져 응급실 신세를 진 일이 있어 어린시절에도 물성애자(...)였던 걸로 추정됐으나...

사실 같은 반 여학생 야자키 아키가 강물에 떨어뜨렸던 목도리를 주워주려고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일전에 아키가 목도리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퉁명스럽게 대답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 강물에 빠진 목도리를 발견하고 감기에 걸린 상태에도 불구하고 주우러 내려갔던 것. 이때는 이미 상당한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균형을 잃고 강물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된다. 이때 마코토와 린이 건져내긴 했다만 응급실까지 갈 정도였으니 상당히 위험했었다.[17]

이 해프닝과는 별개로 '물에 들어가면 몸이 낫는다'라는 것은 추측이 아니라 하루카가 직접 하이☆스피드에서 서술한다. 물에 들어가면 치유가 되고 다 나을 것 같다고. 그래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퇴원한 뒤, 학교는 결석했지만 수영 클럽에는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실력 논란

애니메이션 7화에서 하루카가 현 대회 자유형 100m 부문에서 전체 참가자들 중 8위 안에 들지 못해 예선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선사하며 하루카의 실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작중에서 하루카의 헤엄치는 모습을 본 모든 사람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던데다, 유학을 다녀온 린조차 쉽사리 이길 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어왔던지라….

다만 하루카에게 3년간의 공백이 있었고, 다시 경영을 시작한 것이 고작 반년 남짓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게다가 이 경기는 하루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록과 승패라는 결과를 의식하고 헤엄을 쳤던 경기였다. 하루카 본연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 실제로 린과의 승부에 집착하는 하루카를 보고 마코토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한지라,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18]

실제로는 타임과 승패를 의식하고 한 첫 수영은 아니다. 하이스피드에서도 처음으로 이기기 위해 하는 수영을 의식하는 바람에 하루카의 타임이 저조해져서 린이 초조해하는 묘사가 나온다. 이 때는 나기사가 자기가 실수해서 다른 셋이 실망하면 어쩔까하고 걱정하는 모습에 "다른 사람이 실수해서 지게 되면 그 사람을 원망할꺼냐" 하고 물었고, 거기에 나기사가 "그렇구나!" 하고 깨닫는 대화를 한 후 하루카 스스로 극복한다.

일단 하루카는 오로지 물을 좋아할 뿐이었지만 초등학교 때 린의 권유로 릴레이을 하면서 '모두와 함께 하는 수영'의 즐거움을 알았다. 그런데 린과의 승부 후 린이 수영을 싫어하는 언동을 하게 되자 충격받고 다른 사람과 하는 수영을 그만뒀으며, 나기사가 입학하고 린이 돌아오면서 과거의 즐거운 기억을 되살려 수영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대회에 나가게 되자 자신의 중심을 잃고 린에게 패배한 뒤, 린이 너와 다시는 수영할 일 없을거다라고 선언하면서 '모두와 함께 하는 수영'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하루카 본인은 자신의 감정에 둔해서 자신이 왜 충격받았는지, 자신은 무엇때문에 수영하는건지 모르는 채 멘탈이 붕괴된 상태에서 배회하게 되었다.

결국 이와토비 수영부가 릴레이를 함으로써 두 사람의 생각을 바꾸게 될 계기를 만들었다. 실제로 7화에서 하루카가 뽑은 점괘에 '타인의 힘으로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라든가, '교우관계가 좋아진다', '찾는 것은 늦게 발견된다', '좋은 추억이 생길 것이다' 등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참고로 하루카와 린이 출전했던 4조가 끝이 아니라 더 좋은 성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5조가 있었다, 는 설정도도 돌고 있지만, 공식자료가 아니라 일본의 애니메이션 리뷰 블로그에서 시청자들의 수영대회 규정 이해를 위해 예시로 만든 자료다(링크).

결국 계영에서 연습도 안 한 부원들과 함께, 수영 시작한지 몇 개월도 안 된 초보를 끼워서 현 대회 입상을 차지함으로서 실력 논란을 가볍게 불식시켰다. 게다가 이 우승도 자유형 100m구간에서 하루카 혼자 5위에서 1위로 대역전을 이뤄내며 올린 성과

2기 6화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같이 출전한 타치바나 마코토를 제치고 1위 등극. 그래도 둘의 기록이 빨랐는지, 6레인, 8레인에 같이 나가게 됐다.

6. 여담


2기 5화에서는 대놓고 자기 진로서에 "프리"라고 써내었다(...) 나기사가 평하길 하루는 수영,요리,그림 등 잘하는게 많으니 뭐든지 잘할 수 있을거라고.

소꿉친구에 밀려서 그렇지 단정한 흑발 및 벽안, 적당한 근육질의 잘 빠진 몸매라는 비주얼로만 봐도 충분히 인기 요소를 갖춘 편이며 실제로 인기도 많아서 투표에서 간혹 소꿉친구를 이길 때도 있다. 여팬들에게는 "물의 요정", "청순하다", "귀엽다."는 평.

저 물만 봤다 하면 툭하면 벗고 들어가려는 이상한 버릇 때문에 여러가지 말이 많자 후에 감독이 그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이유는 하루카가 물만 보면 뛰쳐들어가는 건 중학교 1학년 때 수영을 그만 둔 이례 생긴 금단증상으로 수영부를 만든 이후로는 그런 버릇이 사라졌다는 것.

손재주가 좋아 그림도 잘 그리고 목재 조각도 하는 등 예술 관련으로도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 초등학교 때도 그랬다고 한다. 애니 초반에는 하루카가 그린 수영부 입부 권유 포스터를 본 미술부로부터 스카우트 될 뻔했다.

요리를 잘한다는 모양. 본인은 고등어를 즐겨 먹는 데다가[19] 다른 사람이 왔을 때 그걸 권유하기도 한다. 아무리 그래도 식빵에 고등어는..[20] 이 설정 때문에 5화에선 아이스 박스에 고등어를 여러 마리 갖고 오질 않나, 저녁에는 피자 + 고등어 + 파인애플이라는 괴랄한 조합의 피자를 먹지 않나,비바람이 몰아칠때 건물로 들어가서는 고등어 위에 파인애플을 올렸다(...), 아무래도 입맛도 독특한 모양. 여담이지만 피자는 합숙 훈련 장소까지 배로 태워다 준 사사베 코치가 준 것.

하이☆스피드에 따르면 상당한 독서가로 중학교 1학년 당시에 노인과 바다, 백경, 춘금초[21] 등을 읽었다고. 하루카가 직접 고른 책이 아니라 집에 있던 책이라 그냥 손 가는대로 읽게 되었다는 느낌이라고 한다.

후배가 워낙 개그를 강하게 터트려서 그렇지, 하루카도 깨알 같은 개그를 선보인다(...).

센스가 매우 괴랄하다. 이와토비 마을의 마스코트 투표에 토비마루라고 하는 캐릭터를 응모하거나[22] 수영부 입부를 위한 홍보로 이와토비쨩의 수영복 버전 목재 스트랩을 수십 개 만드는 기인이다. 게다가 그걸 들고선 후배들에게 입부권유도 했다. 본인은 자신의 센스를 의심치 않는 모양. 그러나 한편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하루카가 그린 포스터들을 보면 화가 뺨치는 실력이 돋보인다.미술에도 소질이 있는 모양.

심지어 수영부 져지에 일러스트를 넣자는 말을 듣자 그 자리에서 리얼 이와토비쨩을 그려냈다.[23] 결국 나기사가 져지는 멀쩡한 걸로 했지만 그 안의 노란색 티셔츠 뒤에는 이와토비 마스코트 시크릿 버전이 프린팅되어 있다.

또, 소개에서 언급했다시피 항상 팬티 대신 입고 있는 건 수영복이라 수영복을 몇 개씩 갖고 있는데, 그게 아무리 봐도 줄모양만 다르지 비슷한 디자인의 수영복이다. 그리고 아침마다 어떤 걸 입을 지 고른다(!) 레이의 수영복을 사러 간 4화 중의 스포츠 매장에서 이미 갖고 있는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구매하는 걸 마코토와 나기사로부터 지적당하자 "조임이 달라"라며 말한다.

왠지 수영복의 이미지 컬러가 레이와 바뀐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여태까지 Free!의 주연 5인방이 착용한 수영복의 색깔을 보면 각 멤버의 이미지 컬러와 맞아 떨어지게 설정 돼 있는데[24] 하루카의 수영복은 레이의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 레이의 수영복은 하루카의 이미지 컬러인 파란색이다. 레이 쪽이야 머리카락이 파란색이니 파란색 아닐까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하루카는 머리는 검은색, 눈동자는 파란색인데 수영복은 보라색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작화 담당 감독이 원래는 하루카의 눈동자를 보라색으로 하려고 했으나 무언가 좀 다른 거 같아서 파란색으로 고쳤고, 그랬더니 하루카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들어서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보라색 눈동자가 레이에게 간 것.

이를 반증하듯이 레이를 비교적 살뜰하게 챙기는 편. 귀찮다고 입에 달고 사는 그가 레이에게만은 여러 차례 수영을 가르쳐주고 신경쓴다. 후배 같지 않은 나기사에 비하면 제대로 된 후배라서일지도.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엔드카드로 나오기도 했다.여담으로 설정상 레이도 "자기 도시락은 직접 만들정도"의 요리는 할줄 안다 한다.~

손을 안 쓰고 머리를 터는 습관이 있다. 마츠오카 린의 버릇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부터의 버릇으로 보이며 고로 나이대에 상관없이 하루카라는 캐릭터가 수영을 마치고 물 속에서 머리를 뺐다면 본능적으로 머리를 휘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25] 나름대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셈. 이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팬들은 모 샴푸광고라도 찍는 걸로 보인다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엔딩 영상의 개인기 파트에서는 역시 머리를 이용한 모션을 보여줬다.

열혈 시리즈에 나이도 같고 이름 철자도 같은 동명이인이 존재한다. 게다가 수영도 한다(…).

일러스트에서 간혹 마코토와 똑같은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데, 감독이 말하길 하루카는 그다지 스스로 아이스크림을 살 것 같진 않고, 언제나 마코토가 나눌 수 있는 타입을 사서 그 반을 하루카에게 준다고. 하루카도 하루카대로 언제나의 일이므로 별 말 없이 받는 느낌이라고 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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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엔드 카드에서 입고 있던 옷은 마코토의 옷이었다.

특이사항으로 Hobby Stock과 Alter가 합작하여 피규어화한다고 한다. 알터가 이제껏 양질의 피규어를 뽑아내서인지 퀄리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원형이 공개된 후로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감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혹평도 꽤나 많은 모양. 3월 22일에 일본에서 열린 「AnimeJapan 2014」에서 2차례 수정 끝에 완성된 최종 원형이 공개되었고(마코토는 도색완료) 같은날 figma 원형 또한 최초 공개되었다. 둘다 발매는 여름으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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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버지가 다른 지방으로 전근을 갔고, 어머니가 함께 갔기 때문에 하루카 혼자 살고 있는 중이다.
  • [2] 의외로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하루카가 마코토보다 키가 약간 컸다.나중에 마코토가 급성장을 보인듯 하다.성격은 변함없다만...
  • [3] 뒤에 나온 레이와 더불어 따로 아역 성우를 두었다. 나머지의 경우는 아역 성우를 미호, 치구사, 고우의 성우가 중복으로 맡았다.
  • [4] 이 둘의 집은 계단 사이를 두고 서로 마주보는 위치다. 즉, 이웃사촌
  • [5] 7화 마지막의 린의 태도는 이것에 대한 설욕을 갚으려는 해석도 있다.
  • [6] 예로 별 관심없이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더라도 마코토의 '~하면 수영할 수 있다'는 발언에 눈을 빛낸다든가.
  • [7] 9화 엔드카드에선 낚시하는데 마코토가 살아있는 벌레,즉 미끼를 못끼워서 끼워주는 장면이 나온다.
  • [8] 각본가인 요코타니의 말에 의하면 본래는 진짜 인공호흡 시키려고 했다. 헌데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미수로 끝난 것.
  • [9] 모두 자기들의 일에 레이를 휘말리게 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배려한 것이지만 - 즉 악의는 없었는데, 레이가 린과 하루카의 태도를 보고 느낀 점, 자신의 소외감에 대해 신경이 쓰여서인지 좀 까칠해진 상황.
  • [10] 비중은 타인에 비해 적지만, 작중 수영부를 만들자 하고, 계획하고, 주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나기사.
  • [11] 목각인형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광분한 스카우터, 그리고 계속 떨어지는 하루카 자신을 꿈에서 보게 된다. 결국은 그런 악몽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Fail.
  • [12] 이때 처음으로 마코토가 화를 냈다.그런데 5화 쯔음부터 마코토가 더이상 하루카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하겠다는 내용은 나왔었다.
  • [13] 레이는 초반에 계속 하루카를 하루쨩이라고 부르던 나기사 때문에 하루카를 하루쨩상이라고 불렀다(…). 하루카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짜증.
  • [14] 하이☆스피드에서 하루카는 초등학교 6학년이며, 3년 전부터 수영을 했다고 나온다.
  • [15] 애니메이션 1화에서 하루카가 받았던 트로피나 상패들이 집안에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 [16] 6화 엔드카드에 탄 모습이 그려져 있긴하다. 아마도 팬서비스?
  • [17] 이 때 마코토는 울면서 하루만 계속 불러대고 그 옆에 있었던 린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뭔가에 두려워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는 반응. 나중에 버스에서 린과 있을 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가 린이 내린 뒤에는 또 혼자 울었다.
  • [18] 린에 대한 사건에대해 내심 신경을 많이 썼다거나,4화에서 하루카는 린에게 "난 너를 위해 헤엄 안 친다"라고 했으나 린은 하루카에게 벽치기를 시전하며 너는 나를 위해 헤엄치라고 강요한다던가...자유로워 질수있다던가...
  • [19]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덕에 덜 싱싱한 생선이라면 손쉽고 저렴히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저녁밥 메뉴로 즐겨 고르는 것
  • [20] 그런데 터키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먹는다고 한다. 또한 마른 오징어도 제법 좋아하는 듯하다.
  • [21]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
  • [22] 작품 중 등장은 안했지만 증언으로 미루어 보아 괴랄하게 생긴 것 같다(...)
  • [23] 그걸 보고 역시 센스가 남다른 류가자키 레이는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대충 어떻게 생겼냐고 하면 과거 호기심천국의 마귀 동영상의 그 마귀를 생각하면 된다.
  • [24] 마코토의 수영복은 연두색, 린의 수영복은 빨간색으로 이미지 컬러와 일치하고, 나기사는 노란색과 분홍색 수영복을 입었는데 노란색은 나기사의 이미지 컬러이며 분홍색은 나기사의 눈동자 색이다.
  • [25] 머리를 터는 이유는 얼굴에 물이 떨어지는 게 싫기 때문이라고.
  • [26]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에 올라오는 정보나 Spoon 잡지 중 감독과의 인터뷰를 참고할 것. 잡지 인터뷰 내용을 번역한 블로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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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7-11 0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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