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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타루

last modified: 2015-04-06 16:01: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괄
2. 내용과 평가
3. 그 외
4. 등장 캐릭터
4.1. 작중 등장하는 조직 및 소속된 인간
4.2. 용의 아이들과 각각의 능력
4.3. 잡지 애프터눈 게재 당시의 인기투표 순위
5. 관련 항목
6. 문제의 결말

1. 개괄

なるたる. 일본만화가 키토 모히로의 출세작으로 평가받는 대표적 꿈도 희망도 없는 세카이계 만화.

1998~2003년 사이 일본 코단샤(講談社)의 만화 잡지인 월간 애프터눈에서 연재되었고 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정확히 절반 분량인 6권까지의 내용이 2003년에 애니메이션화 되어 키즈 스테이션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한국드래곤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세주문화사에서 출판되었다.[1] 역자는 조용은.

현재 세주문화사판은 모두 절판되어 있으며, 새로 개정판을 내주겠다는 출판사도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제목인 나루타루(なるたる)는 원작의 부제인 "骸なる星 珠たる子(주검이 되는 별, 구슬인 아이)"에서 히라가나 부분만을 따와 지은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제목의 유래에 대해 작가가 직접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없다. 이런 이유로 외국에서는 제목을 변경하여 출간해놓은 경우가 대부분. 서양에서는 섀도우 스타(Shadow Star), 중국에서는 성성공주(星星公主)로 소개되었다.

2. 내용과 평가

주인공 타마이 시이나(玉依シイナ)[2]초등학교 6학년의 명랑한 여자아이.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가 바다에서 수영 도중 불가사리 모양의 괴생물체호시마루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 호시마루를 둘러싼 각종 기연에 말려들면서 주위에 온갖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염세주의를 표방하는 세카이계 작품답게 각각의 에피소드는 하나같이 어둡고 무겁다. 주인공의 친구를 비롯, 특히 '용의 아이'와 링크된 이들은 막장이라 해도 좋을 극단적인 사고관과 인간 혐오에 사로잡혀 있으며, 살인, 친족살해, 근친상간, 동성겁간, 자살, 신체 훼손 및 변형, 집단 광기, 이지메, 테러, 동족혐오, 색정증, 페도필리아, 허무염세주의, 정계의 뒷거래, 심지어 ICBM 발사에 따른 핵전쟁에 이르기까지 온통 해서는 안 될 것들 뿐. 위 설정들은 모두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 말 그대로 극단적이고 어두운 소재가 한가득이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때문에 드문드문 보이는 휴머니즘이 더욱 돋보인다.

언급했다시피 모든 면에서 음울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세카이계 SF 미스테리 장르본좌로까지 일컬어지는 작품. 다만 지나치게 극단적인 전개 탓에 신세기 에반게리온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획득하지는 못하고, 마니아들에 의해 숨겨진 걸작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주된 소재인 용의 아이가 파트너인 인간링크를 맺고 궁극적으로는 성룡으로 진화한다는 점에서 일견 포켓몬이나 디지몬을 연상시키지만, 주인공이 현실에 내던져져 부조리한 상황과 투쟁하며 점차 염세적으로 변해간다는 점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인간에 대한 혐오와 자기반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기생수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가 귀여운 그림체와 지독히 가학적인 성향의 부조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토미자와 히토시의 작품관과도 맥이 닿는데, 이런 이유로 키토 모히로는 토미자와 히토시와 동류 작가라는 세트로 묶여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3]

한 마디로 사전 지식 없이 처음 보는 이들은 그야말로 충격을 받는다. 심지어 기생수는 나루타루와 비교해 그나마 유머러스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던져주는 작품이라고 일컬어졌을 정도.[4]

이런 이유로 독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감명깊게 읽은 이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바치며 특정 팬덤을 형성하는 것에 비해, 불편하게 읽은 이들은 반대로 엄청난 혐오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 반증으로 웹에서 이 작품에 대해 건조하면서 중립적인 평가를 보기는 쉽지 않다. 소재와 결말에 대한 팬들의 해석 역시 여전히 분분한 등, 상당히 메타포적인 매력 요소도 많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작가는 이 작품의 테마는 현대판 잔혹 동화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군다나 권이 거듭될수록 작품의 파격성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독자에게 일부러 '격한 감정을 유도하기 위한' 고의적인 장치를 삽입했다고 의심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작가 본인도 "의식적으로 묘사했다기보다, 당시 작가 본인의 병든 정신 상태가 반영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한 바 있다. 흠좀무.

아래는 단행본에서 발췌한 대사와 작가의 말.

"우선은 우리 계획을 시작하기 전에 50억 명 정도 죽이자. 이 세상은 말이야. 너무 복잡하게 생겨먹었어. 세상은 좀더 심플한 편이 좋다고. 전기도. 수도도 없는…. 원시 농경문명 시절로 세상을 다시 되돌리는 거야. 선별의 방법도 이미 생각해 놨지. 의사같은 지식인들이나 문화인 같은 부류는 무조건 죽여버리는거야.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죽여버려도 괜찮겠는걸. 그게 바로 혁명이라는 거지. 그 다음엔 육체적인 내구력을 예전처럼 되돌리는 거야. 마시지도 먹지도 못하게 하고 행진을 시킨다던지 말이야. 그렇게 해서 완성되는게 결국 건강한 사회지. " (2권 코모리 토모노리의 대사 중) 폴 포트? 문화대혁명?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에게 없는 것을 헤아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자신이 얼마만큼을 가지고 있는지를 헤아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의외로 많은 걸 가지고 있는 것에 놀랄 겁니다. (11권 뒷표지)

'둘도 없는 목숨'. 그런 것에 구원을 추구해도 앞으로 나아가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없어도 크게 곤란하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없어져도 전혀 곤란하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없어도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권 뒷표지)[5][6]


자학·독설 만화가로 유명한 쿠메타 코지종이블로그와도 비교될만한 대목이다.

유독 짝수권에서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 해외에선 짝수의 저주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문제의 결말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충격과 공포의 극치를 달린다. 결말을 보고 다시 1권으로 돌아가면, 한 순수하고 해맑은 어린 소녀의 삶이 얼마나 급속도로 꼬여서 막장으로 얼룩지는지 파란만장한 파노라마가 펼쳐질 것이다.

이런 염세적 주제와 세계관은 이후 키토 모히로가 그린 후속작 지어스(보쿠라노)에서도 연계된다. 단, '지어스'는 작가가 결혼 후 그린 작품이라서인지 그래도 나루타루에 비하면 퍽 얌전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루타루와 비교해서.[7]

이처럼 자극적인 설정임에도 앞서 설명했듯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캐릭터들의 자세나 작가가 전하는 메세지는 진중하다. 비현실적인 소재와 달리 지독한 인간의 잔혹함을 묘사하는 건조한 태도가 특징.

작중 전투기나 무기를 비롯한 각종 메카닉들이 자주 등장하며 이것들에 대한 묘사도 제법 세밀한데 이는 작가가 공학을 공부했고(공대를 졸업했다) 만화를 그리기 전까지만 해도 본업이 원래 엔지니어였던지라(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 분야에서 쌓아 온 내공이 만화를 통해 발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나루타루만이 아니라 이 작가의 만화들 거의 다가 이런 특색을 좀 가지고 있다.

2003년의 애니판은 원작의 딱 절반까지만 다룰 뿐만 아니라,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순화시켜서 원작팬들한테는 별로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엄청난 저제작비로 제작된탓에 동화가 거의 플래쉬 애니메이션급(...)

문제의 아래 오프닝은 본편과 안 어울리게 엄청나게 명랑해서 떡밥이나 다름 없다.




정말 심하게 안 어울리는 오프닝. 다만 뜻을 알면 우울한 가사에, 본편을 보고 오프닝을 다시 보면 정말 잔인한 반어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8]특히 1분 7초 경 아래의 엔딩 영상은 원작과 어울리게 꽤 잘 만들었다.




아무튼 이 작품은 데뷔 후 그때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키토 모히로를 단숨에 문제적 작가로 주목받게 만들었다. 심지어 이 작품의 열성 과 만나 결혼하기까지 했다고. 하지만 아직 실험성과 마이너리티를 벗어내지 못했던 그의 명성은 그들만의 리그 수준이였고, 보다 편하고 소프트한 내용으로 대중들에게 소구하여 명성을 각인시킨 작품은 위에 언급한 후속작인 '지어스'.

어쨌든 지어스로 더한층 인지도를 높인 덕분에 나루타루를 모르던 사람들조차도 세카이계의 레전드로서 다시 나루타루를 조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뒤를 잇는 세카이계 작품으로 매니악한 팬들에 의해 많은 분석이 이루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나루타루는 지어스와는 달리 상징적 요소가 작품 여기저기에 있는데다, 설정도 에반게리온 만큼이나 매우 복잡하다. 게다가 대사 없이 무덤덤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독자 스스로 유추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러한 부분은 키토 모히로의 전작 '반데미엘의 날개'에서 더 두드러지는데 대부분의 상징들이 소년소녀의 성적인 성장과 관련되어 있다.

나루타루의 전체적인 큰 흐름을 살펴보면 결국 어머니가 되기를 거부했던 주인공 타마이 시이나가 성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고(예를 들어 시이나가 생리를 시작하는 장면이 꽤 중요하게 다뤄진다), 주변인들도 무성욕자(스도),왕성한 성욕자(타케오),변태성욕자(분고,아키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작품의 성적인 상징요소들이 작품의 핵심이 되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각 화 표지도 성적상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밖에 나온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영향을 받은 내용이 많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아 자기자신을 혐오하는 비관적인 주인공 설정을 들 수 있다. 타마이 시이나의 경우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이카리 신지와 달리 활발한 성격이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초기구상 때는 타마이 시이나의 성격을 내성적으로 하려 했다고 한다.

주인공의 성장과정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가 주변인의 죽음이나 변화 때문에 멘붕에 이르는 것처럼, 나루타루의 타마이 시이나 또한 주변인물들이 점점 죽어감으로 인해 멘붕에 이르고 있다.

결말에 있어서도 이 주인공의 멘붕 때문에 세계가 큰 변화를 겪는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멘붕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면 데빌맨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발매된 시기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히트 이후 세기말적 분위기의 작품이 우후죽순으로 나왔던 시기다. 그렇기에 신세기 에반게리온 붐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에 있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후 유행한 세카이계물 중 확실한 임팩트를 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 평가에 있어서 지어스는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나루타루는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2001년에 베르세르크,꼭두각시 서커스,20세기 소년 등과 같은 작품과 함께 심사위원회 추천작목록에 포함되기도 했다.

결말에 관해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복선회수는 나름 완벽했다는 평가가 많다. 주로 불친절한 전개나 잔인한 표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작가의 마지막 권말 코멘트나 마지막 대사가 여러모로 충격적이고 염세주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주인공인 타마이 시이나의 상황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러한 독설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정론이 아니라 역설적인 표현의 일환이라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일본 나루타루 팬사이트의 한 유저는 시이나 입장에서 이 결말을 해석해 '지구 하나를 통째로 바쳐 이룬 소박한 개인의 꿈'이라거나 '지구보다 한 생명의 목숨이 무거울 수 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극단적인 개인주의 사상의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이다.
주인공의 사상은 가치관이라기보단 매우 오만하다
사회학적으로나 행동심리학적으로나 대단히 문제가있다


3. 그 외

어느 교수가 제자의 논문 주제로 손에 넣은 이 책을 무심코 방치했다가, 나중에 자신의 자녀가 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경악했다는 실화가 있다.

그 유명한 애프터눈 전량 회수 사건도 이 작품과 관계가 있다. 하지만 2ch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바로 6권의 "내 눈은 피해자의 눈, 내 손은 가해자의 손 (わたしの目は被害者の目 わたしの手は加害者の手)". 이지메를 담론으로 하는 해당 에피소드와도 굉장히 후덜덜하게 잘 어울리는 제목이다. 이 에피소드는 일단 제목부터 명대사 급으로 유명하며, 애니메이션은 이 에피소드를 대단원으로 삼고 있다.

한국판 '드래곤 드림'은 출판사가 망한 관계로 절판 상태이며 그나마 중고마저도 알 만한 사람들이 다 낚아간 뒤이기에 극히 레어한 물건이다. 게다가 검열삭제[9]오역[10]도 꽤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완결 이후 절판되어 후반부의 단행본은 한동안 고가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다행히 2007년 12월 복간이 되어 지금은 입수하기 어렵지 않다고 한다.

TV 애니판은 쵸비츠 애니판 캐릭터 디자이너가 참여했다는 사실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 당시 꽤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4. 등장 캐릭터

4.1. 작중 등장하는 조직 및 소속된 인간

여기에 기재되지 않은 인물은 나루타루/그 외의 인물 참조.


4.2. 용의 아이들과 각각의 능력

4.3. 잡지 애프터눈 게재 당시의 인기투표 순위

  • (1위) 타마이 시이나 (30표)
  • (2위) 사쿠라 아키라 (19표)
  • (3위) 오자와 사토미 (12표)
  • (4위) 호시마루 (8표)
  • (5위) 카이즈카 히로코 (6표)
  • (6위) 하이누웨레 (5표)
  • (공동 7위) 츠루마루 타케오, 코가 노리오, 스도 나오즈미, 미야코 타츠미 (3표)
  • (8위) 타마이 슌지 (2표)

총 투표수는 111표.

6. 문제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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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이 시이나와 쿠리 마미코의 용의 아이인 셰올, 즉 지구에 의해 인류는 절멸한다. 그 와중에 링크자인 두 사람만 살아남았으며, 인류 멸망 당시 그녀들은 이미 임신 상태였기에 그 후손이 새로운 인류의 선조가 된다. 또한 용의 아이들과 성룡들이 대규모로 발생하여 인류가 사라진 지구를 뒤덮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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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이한 작명 센스와 조악한 제본 때문에 해적판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엄연히 정식 판권이다. 하지만 번역 상태나 식자도 정발본 치고는 조악한 편.
  • [2] 이름의 한자 표기는 秕지만 본인은 그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뜻이 쭉정이라서인데 사실 여기엔 심오한 복선이 있다.
  • [3] 이들 만화가 떡밥으로 나오면 어느 쪽이 더 우울한가(…)에 대하여 팬들간의 격론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 [4] 사실 나루타루와 기생수는 같은 잡지에서 연재된 비슷한 성향의 작품이다. 시기적으로는 기생수가 빠른 편. 그러나 막상 기생수는 읽어보면 주인공인 이즈미 신이치가 고된 일을 자주 겪어서 그렇지, 분위기 전체가 음울하지는 않다. 도리어 신이치는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면모를 보여준다. 애당초 기생수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이 '인간의 오만함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기에, 나루타루의 시궁창스러운 느낌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하겠다.
  • [5] 단행본들에 추가된 작가 멘트에 염세주의식의 발언들이 몇 번 언급되는데, 이에서 말하는 것을 작가의 솔직한 의견 표명이라고 간주하고 본다면 나루타루의 비극적 설정은 작가 개인에 한정된 감정적 격동에도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여기 인용된 부분에서는 첨언으로 균형을 잡으려고 하지만 다른 언급에서 보면 '별다른 깊은 고찰은 없는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염세관'의 향기가 짙게 풍긴다. 그러나 그러한 발언이 작가 개인의 심리상태에서 왔고, 그 때문에 의도적인 하드코어가 삽입되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비극의 한 예로서 독자의 내면에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 [6] 이 발언을 스도에 대입해 보면 작가가 염세주의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다.
  • [7] 그런데 따지고보면 이게 더 무섭다.여기서는 애들이 한 번씩 싸울 때마다 평행 세계의 지구+지구의 생명체 몰살 크리니. 나루타루가 개인에게 극도로 잔인하다면 이건 다수에게 잔인한 만화랄까.
  • [8] OP으로 쓰인 1절이나 2절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사람을 무작정 기다리는 듯한 내용인지라 딱히 우울할 게 없는 데 마지막 가사가 노래 전체를 시궁창으로 만들어버린다. 원작 결말 암시?.
  • [9] 너무 심하다 보니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부분은 앞뒤 내용이 연결이 안될 정도다.
  • [10] '오우거'를 '오글'로 번역한 정도는 애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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