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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이 항목은 나쁜남자로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1. 유행어
1.1. 매력적이나 정조관념이 부족한 남성
1.2. 매력적이나 사악한 남성
1.3. 매력없는데 1, 2번을 흉내내는 남성
1.4. 결론
2. 가수 의 데뷔곡
3. 가수 신유의 곡
4.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5. SBS의 전 수목 드라마
6. 김기덕 감독의 영화


1. 유행어

크게 세 가지 뜻으로 나뉘는 말. 한 가지 단어가 세 가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여자어에 익숙하지 못한 일부 남성들이 그 뜻을 오해하기 쉽다.
연애에 있어서는 최고의 개소리, 나쁜 남자(2번)한테 학대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1.1. 매력적이나 정조관념이 부족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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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
이런 남성들의 특징은 다음이 있다.

1. 여성이 사귀기를 원할 만큼 매력적이다. 연애 권력이 없는 남성은 이 케이스에는 절대 해당하지 않는다.

1-1. 사귀게 된다면 여자들 수다에서 우월의식을 갖게 만들고 자랑하고 싶어지는 스펙을 갖춘 남자이다. "요즘 누구 만나? 어떤 사람인데?"라는 질문에 부러움과 질투를 받고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다.
전문직, 좋은 직업을 뒷받침하는 좋은 학벌[1].

1-2. 돈 잘 쓰는 남자.
여자들 수다 자리에 나타나 외제차로 픽업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남자.
비싸고 인기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외제차 드라이브를 시켜줄 수 있는 남자.
여성이 자랑할 수 있을 만한 선물을 아끼지 않는 남자.[2][3]

1-3. 외모에서 치명적인 단점 없는 남자. (잘생기면 당연히 플러스가 된다.)

1-4. 자신감이 넘친다. 당당하다. 리더십이 있다. 의사 결정을 여자에게 미루지 않는다.


2. 한 여성에게 매달리지 않는다.

2-1. '너 아니어도 된다'는 식의 배짱을 부린다. 여성 입장에서는 이 남성이 자신만 사랑해주면 좋겠고 자신 이외의 여성에게는 집적대지 말아 줬으면 싶지만, 필요 이상으로 매달리지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떠나라, 다른 여자 많다.' 같은 식의 반응이다. 때론 서운할 정도로 거칠고 차갑게 대한다.

2-2. 자신만의 세계관이 서 있고 몰두할 수 있는 자신의 일과 자신의 취미가 있다. 24시간 쫄쫄 따라다니는 식의 친절은 하지 않는다.

이런 남자를 좋아하는 심리를 설명하는 가설로는 다섯 가지가 있다.

1. 나쁜 남자는 그렇게 살아도 될 만한 능력과 당당함을 갖춘 남자라는 인식
2. 일부 여자들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남자를 요구
3. 애정결핍인 여자가 자신의 헌신으로 채워줄 수 있는 남자를 찾는 심리
4. 나쁜 남자를 길들여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독점욕과 소유욕의 발현
5.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상대를 길들였다는 정복욕 충족

이런 유형의 남자는 10대~20대 초반 연령대의 신세대 여자들에게 각광받는 경향이 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남자 사귀는 짬밥이 늘고 안정적인 연애를 추구하게 되어 점차 선호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낚이는 여자들은 여전히 낚인다.

여러모로 속물적인 성격이 상당수 내포되어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나쁜 남자 신드롬이 드라마영화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세간에 널리 유포되고 또 조장되고 있는 현실성이 결여된 여성 판타지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 같은 곳에 보면 이런 속성의 남자들이 많이 나온다. 드라마나 영화, 만화등의 대중매체가 근래 여자들이 소위 나쁜 남자에게 껌벅 죽게 만드는 데 아주 크나큰 기여를 했다. 실제로 이 의미로서의 나쁜 남자에 대한 선호가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횡행하게 된 것은 1990년대 이후에 일어난 상당히 현대적인 현상이다. 이렇게 인기몰이를 위해 매스 미디어에 의해 창작된 판타지가 성별 불문하고 대중적인 유행으로 만연해 있기 때문에 멋모르는 사람들은 이후에 설명될 여러 함정에 많이 빠지게 된다.

이런 남성들이 나쁜 남자 소리를 듣는 것은 사실 주객전도에 가까운데, 나쁜 남자라서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수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가 그 여자들과 1:1 연애가 아닌 다:다 연애를 시도하는 경우이다. 바람둥이나 성적인 정복욕이 심하거나 같은 남자를 말한다. 1:1 연애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여자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힘들어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나쁜 남자 칭호를 획득하게 되는 것. 물론 성격이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게 성격적으로 완벽한 남자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인기가 많으면서 모두에게 친절하고 배려심 깊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희망고문하는 놈이라는 칭호를 획득하게 될 소지가 있다.

이런 남자를 잡고 싶은 여성 위키러가 있다면 신문기사 참조.는 하지말자, 이유는 3번유형을 읽어보길

1.2. 매력적이나 사악한 남성

1번 항목의 '쿨가이일지 아닐지로 통하는 남자' 과는 다른 의미로, 매력적이긴 하지만 정말 개르섀비키에 해당되는 남자를 칭하는 말. 1번이 김주원이라면 이쪽은 정교빈.

물론 매력적인 남자가 아니면 절대 2번 항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1. 연락 안하고 잠수 타기
2. 상대를 호구처럼 부리기[4]
3. 상대에게 모멸감을 주는 말을 하거나 욕하기.
4. 질내사정 후 무책임하게 튀기
5. 반강제적인 관계 맺기.
6. 검열삭제를 하자마자 여자를 버리기.
7. 사기꾼, 폭력 등 범죄의 도구로 이용하기.

이 유형은 아침드라마와 주말드라마, 특히 막장 드라마에 얼굴을 자주 내민다. 주로 주인공 아줌마의 남편이며 주인공보다 더 예쁘고 젊은 내연녀가 있다는 익숙한 설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의외로 이 계열 남자들에게도 여자의 환상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서 나름대로 꾸준한 수요가 있다. 처음에는 온갖 무개념짓으로 어그로를 끌다가 여주인공이 더 못 참고 떠나가게 되자 손발이 지압되도록 빌고 개과천선하는 루트가 많이 나온다. 나중에 남자가 자존심마저 다 버리고 매달리는 걸 보고 싶어서 그 모든 짜증나는 과정을 참는다는 아줌마들도 많다(...) BL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후회공이라는 카테고리가 바로 이것. 이 유형의 나쁜 남자라도 인기를 얻는 이유는 1번 항목의 나쁜 남자와 같은 갭 모에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초반 전개에서 보여주는 못된 모습과 후반으로 갈수록 개과천선하는 모습 사이에서 신선함과 감동, 그리고 '드디어 상대를 내 뜻대로 길들였다' 는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묘하게 여성의 M적 성향을 모성애에 입각한 고귀한 희생이라 여기는 사회 분위기상 현실에서도 나쁜 남자에게 삥 뜯기고 순정까지 바치고 쫄딱 망한 후 배신에 치를 떠는 여자들이 있는데 나쁜 남자는 어디까지나 판타지일 뿐이고 나쁜 남자는 그저 나쁜 남자일 뿐이며 당신은 스쳐지나가는 A양에 불과하다(즉, 그가 나의 정성에 감동해 제대로 된 인간이 될 확률은 한없이 0에 가깝다. 기적적이니 이야깃감이 되는 것 아닌가).

이쯤 되면 알겠지만 나쁜 남자라 쓰고 천하의 개쌍놈들이라 읽는다.

여동생, 누나, 딸을 둔 입장에서 자신의 가족이 이런 종류의 남성과 얽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나, 얽히는 경우는 꽤 많다. 현실에서도 여자로 하여금 '내가 고쳐주기만 하면 괜찮은 남자' 라는 판타지를 갖게 할 만큼 외모, 매너, 스펙은 괜찮은 남자이다 보니 걸러내기가 어렵다.

그것만 보고 계속 사귀다 돈 뜯기고 맞고 심지어 원하지 않는 임신까지 당할 수 있으니 사리분별이 제대로 되는 어른이라면 일단 가능한 한 엮이지 말자.

애초에 여자들 본인도 망상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현실에 어쩌다 비슷해보이는 남자가 있다고 해도 잘해봐야 연애 상대로서 호감을 느낄 뿐 결혼 상대로 고려하지 않는다. 소위 관상용. 자칭하면 외모 스펙이 보통 이하일 땐 철저히 무시당하고 잘 생겨도 뒤에서 유치하다, 혹은 잘생긴 얼굴 하나 믿고 싸가지가 없다고 까인다. 현실에서 이런 식으로 살면 추종자도 많겠지만 적은 더 많아진다.


1.3. 매력없는데 1, 2번을 흉내내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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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

남자들이 보통 "왜 여자들은 착한 남자를 안 좋아하나" 라면서 불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남성들이 "나도 한 번 나쁜 남자가 되어보겠다"고 잘못 결심하면 3번 유형으로 진화한다. 여자어 항목을 읽어보는 게 좋다.

착한 남자와 호구는 엄연히 다르다. 착한 남자가 싫다는 말은 대부분 매력없는데다 우물쭈물하고 자신감이 없거나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하는 남성이 싫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스펙이 되어야 뭘 하든 말든 먹힌다는 의미다.

자기가 1,2번 유형의 나쁜 남자가 아니라고 해서 자동으로 착한 남자가 된다는 건 아니다. 아무리 상대방에게 잘해주려고 해봤자 상대가 받을 생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자기 호의를 퍼부어서 부담스럽게 만들면 그건 착한 남자가 아니라 그냥 민폐남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믿는 것과는 달리 튕기는 행위 자체는 연애에서 생각만큼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냉정히 말해서 상대가 자기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보장이 없으면 오히려 관심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성격적으로 매력을 얻고 싶으면 보통은 이런 기준을 적용한다.
  • 밝고 활달하다.
  •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남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리더십 있다.
  • 남과 의견이 충돌할 때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할 줄 안다.
  • 매너, 배려를 잘 해서 마음에 쏙 들게 한다.

취향이 과묵하고 무뚝뚝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런 여자들은 촉새같은 남자가 싫거나, 말은 없어도 행동으로 배려심을 보이는 남자가 좋다는 거다.

1.4. 결론

여자들이 바라는 나쁜 남자는 결국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란 이야기다. 게다가 자상한 매력의 착한 남자든 까칠한 매력의 나쁜 남자든 나를 좋아해주는 돈 많거나 미남인 사람이 아니면 소용 없다. 추남이거나 돈 없으면 그냥 악당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연예가중계 등에서도 대놓고 공인되는 얘기.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똥도 안 싸고 방귀도 안 뀌는 얼굴 되고 능력 있는 픽션의 나쁜 남자에 영향을 받아서이다.

예외적으로 여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남자가 오히려 호감을 살 때도 있긴 있다. 이런 경우는 자의식이 강해서 목표가 분명하고 확고한 면에 반했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모습을 높이 사서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여자에게 관심이 없어서 막 대하는 것을 보고 주변에서 나쁜 남자 타이틀을 붙여주는 일도 있지만... 연애 면에서는 그리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물론 본인이 연애에 관심이 없다면 간섭할 문제는 아니지만.

2. 가수 의 데뷔곡

2002년 4월 28일 나온 곡으로 그의 포텐셜이 터지기 전에는 그냥 나쁘지 않은 곡 정도로 평가 받았었다.

3. 가수 신유의 곡

2012년 12월에 발매한 3집 앨범 "Blind Love"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경미 작사 신웅 작곡이다.
럭셔리한 트로트를 표방하는 신유인만큼 기존의 트로트에 R&B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가창력 또한 괜찮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4.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이승윤, 김경아, 김기열이 나오는 코너다.

된장녀 컨셉의 김경아가 나와서 착해빠진 남자인 김기열에게 이러저러한 내용의 불만을 쏟아내다가 이승윤이 커튼을 걷고 나와서 김경아를 위해주는 척하다 장난을 친다거나 김경아를 골탕먹이는 내용이다. 사실 요즘 유행이라 거품 섞인 나쁜 남자 유행에 대한 조롱도 어느 정도 있다.

점차 착한 남자 김기열에 대한 김경아의 반응이 무조건적인 불평불만이라기 보다는 말로는 불평을 하면서도 표정이나 행동은 좋아 죽는 경우가 많아 츤데레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승윤의 근육질 몸매가 거의 매회 반드시 노출(...)되며 (상반신 한정) 그와 김경아와의 은근 수위 높은 스킨십도 매회 등장.

명대사는 "오다 ~했다", "무슨 소리야! ~는 네가(김기열) 한다!!"

작중에서는 꽤나 한가닥 할 걸로 보이지만 정작 작은 키 때문에(...) 김기열에게도 진다. 다만 코너를 보다 보면 이승윤은 김경아보다 김기열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못미(...).

등장시와 퇴장시에 2의 노래의 일부분이 나온다(등장시에는 전주, 퇴장시에는 후렴의 '나쁜 남자야' 부분. 2번 등장하므로 2번씩 나온다).

6. 김기덕 감독의 영화


후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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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2001년 영화로 사실 상기 '나쁜 남자' 라는 단어가 일반 명사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이 영화에서 처음 기인한다.

한기 역에 조재현, 선화 역에 서원[5].

사창가 깡패 두목 한기는 어느 날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여대생 선화에게 한눈에 이끌린다. 선화는 한기를 경멸하는 시선으로 보며 지나치려 한다. 그는 홧김에 강제로 키스를 하고 반발한 여대생에게 심한 모욕을 받는다. 한기는 이에 앙심을 품고 선화를 타락시킬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보기 좋게 몰락한 그녀를 홍등가에 끌어들여 창녀로 만든다. 매직미러를 통해 그녀가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고 선화도 한기에 길들여져가는 것이 영화의 내용이다. 김기덕 감독의 첫 흥행작이자 최대 흥행작[6]이기도 하고 개봉 당시 여성 단체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던 작품이다.

상대를 구속하며 상대방도 거기에 길들여져가는 식의 비정상적으로 왜곡된 관계는 김기덕 감독의 다른 영화[7]에서도 곧잘 볼 수 있었지만 이 영화는 그 정도가 심해서[8] 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근데 이거 상업지야동에서 자주 나오는 조교물 아닌가?

일부는 '아름다운 것만이 사랑이 아니다. 겉보기엔 저렇게 추잡해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사랑을 한 거다', '우리 사회 내부의 어둠을 잘 잡아냈다. 현실적이다' 라며 이 영화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 이 영화를 보고 어떤 기분을 느낄지는 개인 차이가 있으나 남성 관객은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여성 관객은 보고 나서 좋은 평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영화 특성상 야동 기획물 당연하겠지만.

이 외에 선화가 타락하는 전개가 개연성이 부족하다거나 기본 설정 자체는 수긍한다 쳐도 선화가 종국엔 한기를 사랑하게 되는 집착하게 되는 결말에 대해서는[9] 거부감을 느끼는 의견도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피해자가 가해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는 현실에서 0%에 가깝다. 스톡홀름 증후군에도 한계가 있다. 정상적인 여성이 자기 인생을 망치고 성폭행한 남성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이치에 안 맞으며 여러 상업 작품에서 이러한 전개를 마치 사실인 양 묘사해서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여자는 성폭행당하면 싫어하면서도 속으론 좋아한다" 등의 환상을[10] 남성들에게 무의식중에 심어주기도 한다. 이런 묘사가 활발했던 일본에서는 그러한 생각에 경도되어버린 한 바보가 실제로 여대생을 납치해 성노예로 만들려다(...) 검거된 사례도 있다. 이 영화는 묘사가 어떻건 무슨 메시지를 주던간에 이러한 인식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 영화가 남성 관객이라면 모를까 여성 관객으로부터 거의 공감을 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보는 사람만 불편했던 게 아니라 선화 역을 맡았던 배우 서원은 2002년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받았지만 배역에 몰입하면서 받은 정신적인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2004년 이후로 잠적 중이다. 이런 서원을 씨네21에서 나쁜 남자로 영혼을 다친 배우라는 타이틀로 인터뷰를 소개하기도 했다. 역할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힘들었다고.

참고로 극중 주인공인 한기는 설정상 언어장애가 있어[11] 영화 속에서 대사가 거의 없다. 유일한 대사이자 명대사로는

까... 깡패 쉐끼까 무... 무슨 샤랑이야...!??!?

여담인데 맨 처음 포스터에서는 엉덩이 뒷모습이 다 노출되었다고 심의에 걸려서 저렇게 대충 가리게 된 버전으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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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좋은 직업을 갖기 전에는 이것은 매력 포인트가 아니다
  • [2] 수입을 넘어서는 제살 깎아먹기식 비싼 선물은 설사 비싸다 하더라도 여기 해당하지 않는다.
  • [3] 그런대 당연하게도 수입이 많아야 여자가 자랑할만한 고가의 악세사리, 기타 선물을 선물할 여유가 된다. 결국 능력이 있어야한다(...). 물론 여자가 만원짜리 목걸이여도 소중하게 여길줄 안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 [4] 남녀 불문하고 이런 관계는 좋지 않다. 주로 남자 쪽에서 예쁜 여자에게 호구로 부려먹힌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을 마구 퍼주다가 결국 이용 당하고 마는 여자 호구도 제법 많다.
  • [5]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시즌 1)에서 데뷔했다. 본명은 박성희.
  • [6] 손익분기점으로 전국 15만 정도였는데 전국 70만 관객이 관람했다.
  • [7] , 빈집, 등.
  • [8] 일반인을 말도 안 되는 걸로 윤락녀로 만들고 나중에는...
  • [9] 선화의 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다. 집착 혹은 요구라고 하는 편이 논란이 적을 듯하다.
  • [10] 이 두 가지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표적인 남성 판타지이자 강간 판타지이다.
  • [11] 후천적으로 성대를 다친 듯한데 샌 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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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2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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