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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기스

last modified: 2015-03-05 00:00:3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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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스 타운의 제왕이자 유일하게 진의 비전서 세권을 모두 손에 넣은 악의 제왕 기스 하워드가 죽은 후 (리얼바웃 아랑전설) 리얼바웃 스페셜에서부터 등장한 기스의 망령(...) 버전이다. 그래서 신체 주변에서 오오라가 감돈다. 거기에 목소리 톤이 전작보다 더 차분해졌다.(가래 끓는 소리가 더 심해졌달까나..) 줄여서 부를땐 나메기스.

이 쯤 되면 알겠지만 SNK의 전형적인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 되살리기 정책으로 생겨난 케이스다. 동문 친구(?)로는 루갈 번스타인(맨날 부활),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원래는 오로치를 봉인하고 행방불명 처리 예정), 나코루루(아예 3편, 4편을 과거 시대로 되돌림)등이 있다.

정식 시나리오에 관여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다른 대사나 시나리오와의 연관성은 없지만, 명대사(?)로는 리얼바우트 스페셜에서 플레이어에게 KO패 당한 후 허망하다는 듯한 그 웃음소리가 있다. 끄으아하하하하하하~ 하며, 호쾌하게 허망하게 웃는 음성은 그야말로 기스님의 부귀와 영화, 권력다툼과 인생의 허망함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 성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웃음.[1]

2. 등장 작품

2.1.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첫 등장. 당시엔 히든 보스로 등장 조건도 까다롭고, 기껏 등장하면 이기기가 까다롭고, 겨우겨우 이겨서 셀렉트 커맨드를 알아내고 나면 셀렉트도 까다로운 다방면에서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등장 조건은 미스 클리어에 평균 파이팅 레벨 AAA이상.

셀렉트는 가정용에서만 가능한데, 랭킹화면에서 입력해야하며 커맨드도 →↗↑↖←↙↓↘→(레버 한바퀴)↘+ A, B, C. 참고로 마지막의 ↘는 입력후에 계속 고정하고 있어야하며, ABC 부분은 순옥살마냥 순차적으로 빨리 입력해야 된다.

기본기는 사실 RB1과 큰 차이가 없지만 모든 기술들의 경직이 대폭 감소하였고 빠른 이동속도에 강력한 판정으로 많은 유저들을 울렸다.

특히 노딜에 미칠듯한 탄속, 발동속도를 자랑하며 상대방의 장풍을 씹어버리는 열풍권[2]과 위쪽에서 맞으면 중단 아래쪽에서 맞으면 하단이라는 괴악한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맞으면 연속기 한셋트가 들어가며 다운공격도 가능한 공중 더블 질풍권을 2연속으로(더블(2) 질풍권 X 2 = 4번)질러주는 압박 플레이는 희대의 개사기 플레이.

사영권은 딜레이도 없으면서 발동, 돌진속도는 어이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몸덩이를 두르는 불꽃이 전체가 판정이며 연출도 파워업해서 1타가 맞으면 상대를 잡고 화끈하게 바닥에 메쳐버리거나, 그대로 쳐날려버리는 박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사용 후 다운잡기인 뇌명호파던지기까지 무난하게 이어져 연속기의 핵으로 사용된다.

당연히 레이징 스톰 역시 파워업 했는데 여태까지의 몸 전체를 두르던 판정이 전면쪽으로 몰린, 그야말로 압도적인 연출과 판정을 자랑한다. 이 레이징 스톰은 이후로 KOF에 노멀기스에게도 이식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썬더 브레이크는 여전히 느린 발동에 판정이 구렸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썬더 브레이크라는 기술이 있는지 조차도(...)

하여튼, 이러한 이유로 역대 기스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그러나 성능은 최강임에도 불구하고, CPU의 인공지능이 저조해서 이런 개사기 기술들을 많이 응용하지는 않은 탓에 클리어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대충 막고 던지기와 연속기만 주의하면서 적당히 싸우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 수준.(거기에 굳이 이기지 않아도 게임은 정상적인 엔딩으로 끝나게 되어있었다) 클리어 후 네오지오판은 셀렉트 커맨드가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여 정식 셀렉트는 가능하였지만 당연히 개캐이므로 대전시에는 셀렉트 금지.

나이트메어 기스의 정신나간 콤보들

2.2. KOF 맥시멈 임팩트 2 &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KOF 맥시멈 임팩트의 세계관은 아랑전설의 스토리를 계승하고 있어 작중 설정으로 이미 고인이다. 그런데 2에서 갑작스럽게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일단 나이트메어 기스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히든 보스나 스페셜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설정상 고인이 된 기스를 살려내기위한 방편이기 때문에 평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스 주변의 오오라 효과는 제대로 구현.

어나더 코스튬은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등장했던 양복버전이며, 그 외 바리에이션으로 용호의 권 2의 젊은 모습, 용호의 권 외전의 카만 콜, 무카이, 게닛츠등 다양한 코스튬을 볼 수 있다.

2.3. KOF 2002 UM

외전인 KOF 2002 UM에 게스트로 등장. 상의 탈의는 안 했다. 외형은 오오라가 있고 컬러만 일반 기스와 조금 다를 뿐이다. 목소리는 기존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로 변경. 성능은 리얼바우트 스페셜 그 이상이다. 나이트메어 기스를 난입시켜서 싸워 이겨야만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하다.

최종 보스급(제일 마지막에 릴리즈되는 캐릭터다)이니만큼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열풍권은 약공격에서도 거뜬히 들어가는 초광속에 탄속 또한 장난이 아니며 RBS 때처럼 더블 질풍권을 2연속으로 날려 총 4발을 한 번에 뿌려줄 수 있으나 RBS 때와는 달리 4타 연속 히트가 가능하다. 사영권도 RBS때의 그 흉악한 물건이며 약으로 썼을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는 광속 발동을 보여준다. 또한 아랑전설 3 때 가지고 있던 기본잡기 구름숨기기가 여기서는 설풍류의 커맨드 잡기로 부활.

질풍권은 선딜후딜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손 빠른 사람은 공중에서 더블 질풍권을 2연발 난무할 수도 있다. 이 때 기스님이 외치는 소리는 예전처럼 '다부루 지푼 다부루 지푼겐'도 아니고 무려 따불! 따불! 질풍권이라고 외칠 시간도 아까우신 기스님

초필살기인 레이징 스톰도 RBS때의 연출로 바뀌었으며 절대판정이라 어떤 상황에서 질러줘도 다 맞는다. 98 UM 때의 우라 기스(나메기스가 아니다)도 같은 이펙트를 쓰지만 한번에 강력한 데미지만 주던 그 시절과는 달리 달리 다단 히트 데미지 판정이다. 다운공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구석에서라면 무한도 가능. 맥스 초필 버전 레이징 스톰은 맨 처음 돌진한 뒤 연속입력을 넣어줘야 발동하며 이는 아랑전설 3 시절의 잠재능력 버전 레이징 스톰의 어레인지. 그 외의 맥스 초필로는 RBS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선보였던 아수라 질풍권을 가지고 있다.

MAX2 초필살기는 와일드 앰비션의 초필살기인 레이징 데드엔드로 발동시 양손에 오오라가 감돌며 이 상태에서 막고 던지기를 성공했을 경우 웃통을 깐 뒤 상대에게 무수히 열풍권을 먹이는, 와일드 앰비션에도 있었던 허공열풍참이라는 기술이 발동한다. 문제는 허공열풍참이 성공할 때까지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는 것. 막고 던지기를 헛쳐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른 초필살기를 써도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



이딴 연속기도 가능

허나 큰 문제가 있다면 기술들과 필살기의 커맨드 입력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기스를 쓸 바에는 그냥 원래 잘 쓰던 캐릭터를 쓴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른 보스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이트메어 기스는 챌린지 모드를 전부 다 클리어해야 고를 수 있다. 정확히 말해서 노멀 난이도 챌린지 모드 30개를 클리어 해야 하며, 이후 나오는 익스퍼트 난이도 챌린지 모드 19개를 클리어하면 마지막까지 숨겨져있던 익스퍼트 챌린지 20번이 해금된다. 미션 설명은 ???와 싸워 승리하라 여기서 ???가 누구를 의미하는지는 알 수 있을것이다.

나이트메어 기스와 싸울수 있게 될 정도면 실력이 익스퍼트 난이도 전부를 클리어 했다는 뜻이므로 무리없이 진행할수는 있겠지만, 만일 그게 안되면 좀 노가다성 편법으로 한 미션을 부여잡고 300번[3] 실패(정확히 말해서 실패한 후 나오는 '리트라이?'에서 '예스' 하는것)[4] 하면 미션을 클리어 하지 않고도 캐릭터가 생기긴 생긴다(...) 이미 클리어한 미션이라도 이 '실패 작업'을 다시 시도할수 있으며 이런 '실패 작업'시에는 보통 최대한 빨리 FAILED 을 볼수 있는 미션이 좋다. 이를테면 노멀 난이도 실패 작업시에는 타쿠마 사카자키백라멸정 버티기 미션이, 익스퍼트 실패 작업시에는 중단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하기 미션이 가장 좋다.
연습 모드의 'WATCH' 기능을 이용한 오메가 루갈과 나이트메어 기스의 최강 CPU 대전.

3. 기타

KOF 98 UM에서는 유사한 성격의 RB버전의 기스가 등장하지만 나이트메어 기스는 없다. SVC Chaos에서도 이 버전은 안 나온다.

RB시리즈에서는 아랑전설스페셜 이후로 항상 상의를 탈의하고 있지만 유독 KOF의 세계관에서는 SNK의 귀차니즘에 의해 아직도 상의를 입고있다. 심지어 RB시리즈의 귀신이 그려진 겉옷을 벗는 승리포즈를 기껏 이식해 놓으니 벗은 안에 하얀 상의를 또 입고있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KOF 2000에서 테리 보가드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올 때 상의탈의를 하긴 했다. 완전히 벗은 건 아니고 2002 UM의 나이트메어 기스 MAX2처럼 벗다 만 거지만...

MUGEN에서는 승리의 중국인들이 SNK도 귀찮아서 포기한 상의탈의한 나이트메어 기스님의 도트[5]를 자작해놓기도 했다! 물론 도트의 수준이나 캐릭터의 강함에 관해서는 오리지날 KOF 못지 않은 수준. 재능낭비. 아니, MUGEN에서 쓰고 있으니 낭비는 아닌가

대략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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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이것은 3에서의 기스를 이겨도 들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다루는 기스가 KO패 당하면 그딴 것 없다. CPU전용인 셈.
  • [2] 더블 열풍권만이 아니라 일반 열풍권까지도 모든 장풍을 씹는 왕장풍이다. 하지만 크라우져의 풀차지 카이저 웨이브는 뚫지 못한다. 겨우겨우 모았더니 고작 ↓↙←+C 에 뚫려버리면 너무하잖아
  • [3] 노멀 난이도 챌린지는 100번
  • [4] 주의할것, 시작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 있는 '리트라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오로지 진짜로 미션을 실패하고 FAILED 문구가 뜬 다음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리트라이'만 인정. 그리고 만일 중간에 그만두면 모든게 말짱 도루묵이 된다.
  • [5] RBS와 맥시멈임팩트의 외형을 바탕으로, KOF 2000에 나온 테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인 기스를 베이스로 해서 도트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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