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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리 에리나

last modified: 2015-04-12 08:29:5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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薙切えりな / Erina Nakiri

Contents

1. 소개
2. 상세
3. 히로인
4. 행적
5. 기타

1. 소개

식극의 소마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VOMIC)/타네다 리사(TVA).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소속. 중등부 내부진학 수석 합격자이자 토오츠키 학원 십걸(十傑) 평의회 10위[1] 긴 장발을 가진 나이스 바디의 미녀로 냉혹하고 오만한 성격을 가진 그야말로 여왕님.[2] 어렸을때부터 온갖 고급스러운 음식들을 평가해온 '신의 미각'이라고 불리는 소녀로 그녀의 평가가 일본 요리 업계를 움직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3]

2. 상세


십걸 평의회의 일원인만큼 본인의 요리 실력도 상당하며 학원 총수의 손녀라서 그런지 학원 내에서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그녀의 파벌 소속이다. 에리나의 세력 넓히기에 의해서 폐부된 연구회들도 숫자가 제법 되는 것 같다.

3. 히로인

메구미와 함께 더블 히로인중 한명이나[4], 현재까지 에리나는 소마를 상당히 적대하는 중이라 플래그가 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한동안 연재를 거듭할 수록 출연률도 떨어져갔고[5] 유키히라 소마도 에리나와 있으면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아무래도 주인공인 소마가 소속되 있는 쿄쿠세이 기숙사 멤버도 아닐 뿐더러 둘의 위치도 엮이기에는 너무 거리가 있어서 인 듯 하다. 그래도 단 하나의 결점조차 허락하지 않는 완벽함을 고수하는 자신과 달리 "실패를 통해 얻는 것도 있다." 라는 소마를 접한 이후 가을 선발 동안 그가 예선 종목 카레 대결에 임하는 모습을 내심 지켜보며 소마의 얼굴을 떠올리거나 그 후 준결승, 결승에서도 유심히 보는 등 신경이 쓰이긴 하는 모양이다. 결국 결승에서 우승하지 못한 유키히라 소마를 대판 조롱한 뒤 멘탈 갑 상태인 소마는 이를 그냥 시원하게 넘길 것이다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평소의 모습으로 자신을 패배로 이끈 음식을 맛보며 마주하는 유키히라 소마를 아예 처음부터 조용히 바라보기만 한다. 가을 선발이 끝난 직후 조이치로와의 전화 뒤 메구미, 니쿠미와 조우하는 소마를 자기 방 창문으로 살며시 보다 뒤돌아서기도.[6] 게다가 이런 완전무결을 추구하는 캐릭터의 클리셰 상 반드시 한 번은 상대방에게 와장창 박살난 뒤 심리적인 시련을 겪기 마련인지라 이 때가 오면 에리나와 반대되는 요리관을 가지고 있는 소마가 차후 어떤 식으로든 그녀에게 개입을 할 수 밖에 없다.

인기야 많기는 하지만 오만하고 재수없는 성격에 남을 태연히 짓밟는 잔혹함, 결정적으로 편입 시험 때 자기 자존심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 공정한 평가를 하지 않고 소마를 불합격 처리한 사실 때문에[7] 싫어하는 사람은 쌍년 취급하면서 매우 싫어한다.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메구미를 진히로인으로 지지하는 쪽이 대다수. 즉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히로인으로 안티가 거의 없는 메구미와는 대조된다.
다만, 1권 후반 단편에 나오는 초기설정의 에리나는 결국 소마의 요리를 인정했다. 아마 초기엔 이렇게 편파적인 캐릭터는 아니었던걸로 보이고 정식설정에 들어와서 이런 식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만큼이나 소마를 생각하는 캐릭터도 드물다. 입학 시험 이후 항상 소마를 쫓아내기 위해 온갖 궁리를 하며 바라보고 있다. 이게 나중에 바뀌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 부분. 지금이야 싫어한다지만, 자기도 모르게 인정하는 면이 있는데다가 동경하는 요리사가 소마의 아버지란 점 등 한번 폭발하기 시작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 예상된다.

여담으로 메구미와는 여러모로 정반대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에리나가 뛰어난 재능과 풍족한 환경을 가지고 처음부터 완성된 능력을 지닌 완벽형 히로인이라면 메구미는 커다란 잠재력을 품고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점차 성장해 가는 성장형 히로인.

세세한 요소를 비교해 보자면 에리나는 부유층의 딸에다가 높은 위치를 지니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오만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메구미는 시골 출신의 평범한 소녀에 학원 최하위층이고 대단히 소심하지만 배려심이 강하다. 외모도 에리나는 고압적인 인상의 금발 미녀지만 메구미는 편안하고 수수한 인상의 시골 소녀다.

107화에서 에리나와 메구미가 팀이 되어 스타지엘 연수를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에리나는 굉장히 차가운 인상을 주며 서로 대비되는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에리나 지지자들과 안티가 난장판으로 싸우고 있는 건 덤 이렇게 대조되는 두 사람이지만 108화를 보니 호흡은 잘 맞는 상태. 또한 타도코로 메구미를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말해주는 등의 격려도 해주는 의외의 일면도 보여준다.

4. 행적

토오츠키 학원 편입 시험 때 소마가 만든 후리카케돈을 먹고 요릐가즘(…)을 느낄 만큼 충격받았지만 자신이 서민파 요리사라며 무시하고 있었던, 게다가 자신에게 깐죽거리기까지 했던 소마가 만든 요리를 자존심상 도저히 맛있다고 인정할 수 없었는지라 홧김에 맛없다고 말하고 소마를 불합격시켜 버린다. 뭐 토오츠키의 총수인 에리나의 할아버지가 어찌어찌 처리해서 이후 합격되기는 하지만(…). 이후에도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소마를 학교에서 퇴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직까지는 히로인이라기보다는 중간보스에 더 가까운 타입. 요즘은 해설역스러운 느낌으로 계속 해설만 하고 있지만.

숙박연수편 마지막에서 자신이 동경하는 요리사가 공개되었는데, 다음아닌 소마의 아버지 유키히라 조이치로였다. 그의 아들이 소마라는게 밝혀졌을 때 나키리의 반응이 기대된다.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개무시하던 대중식당의 요리사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반응도

일단 조이치로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도 동경이라고 하고 본인은 연애 감정에 대해서 하찮게 생각하고 있다. 에리나가 주역인 특별 단편 마지막에서도 나레이션으로 '신의 미각을 가진 그녀도 아직 사랑의 맛은 모른다.'라고 써놓았다.

그래도 홀로 순정만화인 너의 마음에 닿기를 을 흥미진진하게 읽으면서 얼굴을 붉히는 걸 보면 의외로 소녀심은 풍부한 것 같다. 그리고 비서인 아라토 히사코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아낀다.[8]

5. 기타


파일럿 단편에서는 학생의 나이임에도 교사를 맡고 있는 천재 소녀로 나온다. 아기였던 시절에 어머니의 모유를 빨다가 처음으로 말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때 한 말이 "맛없어...."(...)[9][10] 이때는 오만한 아가씨의 면모보다는 츤데레스러운 성격이 더 강했다. 본편에서의 니쿠미와 비슷한 성격. 제1회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메인 히로인 답게 2위. 음식 인기투표에서 2위에 뽑힌 음식이 시노미야 코지로의 슈 파르시라 그런지 맛있게 먹고 있다.

가을 선발 대회가 끝난 이후 숙모인 레오노라의 "원석들이 서로 부딫치며 서로 연마해가는 거야 말로 토오츠키 학원의 이념 그 자체" 라는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하야마/료/소마가 트리오로 꽁트를 하는걸 지켜볼때도 비슷한 씁슬한 표정을 짓다가 뒤돌아서는데 조이치로가 말한 "오직 홀로 접시와 마주한다 해도 그때까지도 다를 것 없는 자신이 비칠 뿐" 이라는 대사를 볼 때 자신에겐 선의의 라이벌이라 불릴만한 상대가 없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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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십걸에 처음 들어가는 시기가 보통 1학년 가을 선발 이후라는 것을 감안하면. 고등부에 올라가자마자 십걸에 들어간 에리나가 얼마나 괴물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 [2] 그래도 에리나 본인의 시각에서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인물의 의견은 검토 후 적극 수용한다. 108화에서 메구미가 건의한 일을 차가운 분위기는 연출하지 않고 분석 후 바로 받아들인 것이 그 예. 물론 소마처럼 자신감이 넘친 나머지 깐죽거리는 것 마냥 비춰져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는 예외지만.
  • [3] 그녀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식당이 통째로 날아가고 요식업계에서 매장된 사람들도 많아서 그녀가 맛을 본다는 말을 듣고 편입생들이 소마 한 명을 제외하고 전원 꽁지 빠지도록 달아나버렸다.
  • [4] 그러나 첫등장부터 지속해서 메인포지션을 맡고 있다.
  • [5] 인기투표 발표 당시에는 가을 선발에 출전하지 않는지라 엘리스에게 "너 한동안 못 나옴ㅋ"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였고 그대로 되어가고 있다(...)
  • [6] 스테지엘 편에서 나온 이유로는, 소마를 기다리는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히사코를 떠올렸기 때문. 히사코가 자신의 비서로서 뒤에 머무르기보단 진실한 친구관계가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 [7] 참고로 요리만화에서 맛을 인정하지 않는 건 삼류 악역이나 할 법한 최상급 찌질이 짓이다. 오타니 니치도 같은 전형적인 찌질이 소인배조차 심사에서 편파는 하려고 했지만 충분히 적당한 이유를 갖다붙였지 아예 혀를 배신한 적은 없고 무토 츠루에도 자존심 같은 걸로 맛있는 걸 맛없다고 한 적은 없다. 심지어 상대 요리에 수작을 부리거나 아예 상대 요리를 카운터할 작정으로 요리를 만들고 살인까지 태연히 한 조차 요리 심사 시엔 솔직히 맛에 따라 자신이 속한 암흑요리계의 패배를 인정다. 그런데 에리나는 그냥 자기 자존심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 맛을 인정하지 않았으니 앞의 저 셋보다도 못해보이는 것이다. 게다가 보통 주인공과 적대하는 동년배 요리사라 할 지라도 처음엔 인정 못 하다가 직접 먹어보고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경우가 클리셰 수준인 만큼 에리나의 이 행위는 더욱 두드러진다. 만화가 초반이기도 한 만큼 차후 전개에 따라서 에리나도 변화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저런 점이 큰 결점으로서 작용중이다.
  • [8] 하야마와의 본선 대결에서 패한 히사코를 매우 그리워하거나 52.5화에서 그녀에게만큼은 친구처럼 매우 따스히 대한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준다(...)
  • [9] 이 "맛없어."라는 대사는 본편 1화에서 최초로 나온 대사이기도 하고 에리나가 본편에서 처음 등장할때 한 대사이기도 하다.
  • [10] 한국판에서는 '감칠맛이 없어'라고 더 강조되어서 나온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원본판 그대로 '맛없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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