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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보 텐카이

last modified: 2015-03-18 09:24:28 by Contributors

南光坊天海



생몰 1536? ~1643

Contents

1. 설명
2. 아케치 미츠히데 동일인물 설
2.1. 반론
3. 대중문화 속의 텐카이
3.1. 슈팅 게임 바사라2
3.2. 전국 바사라
3.3. 귀무자 시리즈 중 신 귀무자의 등장인물
3.3.1. 그의 정체
3.4. 누라리횬의 손자


1. 설명

일반적으로 텐카이, '자혜선사'라 불리며, 별명은 '흑의의 재상(黑衣の宰相)'.[1]

도에이산 카이산 지겐다이시의 유래라는 사료에 따르면 아시나 가문의 일족으로 있는 미우라 가문 출신으로 무츠 국 아이다군 타카다 출생이라고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자신의 출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아시나 슈리다이부인 타이라노 모리타카의 일족이라거나 아시카가 쇼군의 서자설이 있지만 명확하지 않아 전반적인 생애는 알려지지 않았다.

즈키 코스케의 일기인 코스케스쿠네일차기에 나온 기록에 따라 닛코 토쇼궁의 약사당에서 법화경을 바치는 의식을 올렸을 때 97세였다고 나오지만 그 밖에 생년이 1510년, 1530년, 1542년, 1554년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확한 생년은 알 수 없다.

즈이호우(随風)라고 칭하여 출가하면서 14세 때 시모츠케 국 우츠노미야에 있던 절인 코카와데라에서 코슌에게 천태종을 배웠으며, 이후 오우미 국 히에이 산의 엔랴쿠지, 미이데라, 야마토 국의 코후쿠지 등에서 더욱 배웠다. 1571년에는 오다 노부나가가 히에이 산을 불태우자 타케다 신겐의 초빙으로 카이 국으로 이주하였다가 코우즈케 국에 있는 절인 쵸라쿠지로 옮겼으며, 1588년에는 무사시 국의 무료쥬지 키타노인(키타인)으로 옮기면서 텐카이라 칭했다고 한다.

무료쥬지 키타노인으로 오자 에도사키 후도우인의 주지를 겸임하였는데, 센소지의 사료에 따르면 후호죠 가문 공격 때 센소지의 주지인 타다히데와 함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진에 있었다고 하며, 1599년에는 코카이의 뒤를 이어 키타인의 주지가 되었다. 1607년에 탄다이에 임명되어 난코보에 거주하면서 엔랴쿠지를 재흥하였다고 하는데, 1609년에는 조정으로부터 권승정에 임명되었다.

1612년에는 무료쥬지 키타노인의 재건을 하면서 키타인으로 고쳤으며, 1613년에는 이에야스의 명으로 닛코 산의 주지가 되어 혼보, 코묘인 등을 재흥하였다. 오사카의 전투에도 관여했다고 한다. 1616년에는 이에야스가 신호(신의 칭호)와 장례 의식에 대한 유언을 맡기자 이에야스 사후에 신 스우덴, 혼다 마사즈미 등과 신호를 지어주는 것을 두고 다투었다가 텐카이가 지은 곤겐(権現)으로 결정되어 이에야스의 신호를 토쇼다이곤겐(東照大権現)이 되었다.

1624년에는 시노부가오카에서 칸에이지를 창건하면서 에도의 도시 계획에 관여하면서 음양도와 풍수에 근거한 에도의 난리를 지키게 하는 것을 구성하였으며, 1627년에 일어났던 시에 사건에 죄를 입은 사람에 대한 특사를 요청하여 쿠보 타다치카, 후쿠시마 마사노리, 도쿠가와 타다나가, 타쿠앙 소호 등의 사면을 요청하였다. 그가 사망한지 5년 후에는 지겐다이시(慈眼大師)라는 호가 추증되었다.

주로 바깥의 일은 혼다 야하치로 마사노부에게 묻고, 안의 일은 난코보 텐카이에게 물었던 모양으로 만화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과《Y十M 야규인법첩》에 나오는 기괴한 외모의 음침한 노승이 이 양반이다.

2. 아케치 미츠히데 동일인물 설

아케치 미츠히데와 동일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근거로는

1. 아케치 미츠히데의 제대로 된 수급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2. 아무리 패잔병 신세라지만 농민들이 미츠히데 곁까지 접근할 때까지 호위무사들이 내버려두었을까 하는점.
3. 승려이면서 철포의 소양이 뛰어났다는 점과 그가 입었던 갑옷이 남아 있는 점.(아케치 미츠히데가 철포술에 일가견이 있었다.)
4. 이에야스를 모시는 신사인 도쇼구에 있는 조각상에 미츠히데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 점.
5. 니코에 텐카이가 직접 이름 붙인 '明智平'라는 지명이 있다.
6.도쿠가와 히데타다의 히데(秀),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미츠(光)를 미츠히데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
7. 미츠히데가 죽은 1582년 이후에, 히에이 산에 미츠히데 명의로 비석이 세워졌다는 점.
8. 미츠히데의 가로인 사이토 토시미츠의 딸[2]이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유모가 된 점.
9. 미츠히데의 손자인 오다 마사즈미가 오사카 싸움에서 토요토미 측에서 싸웠음에도 불구 체포된 후에 목숨을 건진 점.


등이 있다.

2.1. 반론

그러나 물론 반론도 있다.

1. 전장의 혼란상황에서 제대로된 수급을 찾지 못하는 일은 그리 드물은 일이 아니었다. 대표적인 예로 미츠히데가 배신하여 죽게 만든 오다 노부나가의 수급도 결국에는 찾지 못했다.[3] 그 밖에도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예처럼 마음 먹고 숨기면 수급을 찾을 길이 없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
2. 아무리 무사 계급이라도 몰락한 주군에 끝까지 따르는 경우가 흔했던 것도 아니다. 또한 전장의 혼란통에서 헤어졌을 수도 있으며 농민이라고 해도 전국시대의 주력인 아시가루는 모두 평시에는 농민을 하다가 소집령이 떨어지면 병사로서 전장에 참가했기 때문에 우습게 볼 수는 없다. 우에스기 켄신이 영토 확장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농민 반란의 진압에 고생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3. 당시에 승려가 전장에 서는 것은 별로 드문 것도 아니었다. 네고로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무장 승려 단체인 네고로슈(根来衆)는 철포를 집단운용했으며 돈을 받고 전장에 나서는 용병 단체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승려와 무장을 겸하는 인물은 드물지 않으며 텐카이는 승병 신분으로 전장에 선 적도 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다.
4. 도쇼구에는 그 밖에도 많은 가문이 있을 뿐더러 미츠히데의 문장인 키쿄~도라지~는 다른 여러 무장의 가문에도 쓰였다. 대표적인 예가 가토 기요마사.
5. 해당 이야기는 전승으로 전해질 뿐이며 사료에 의하여 명확하게 입증된 것이 아니다.
6. 후세의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히데와 미츠의 글자는 당시에는 이름으로 쓰이는 글자 중에서도 가장 흔한 축에 속했다. 특히 히데타다의 '히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서 따온 것이다. 오히려 흑조 이론적인 발상이라고 보아야될 것이다.
7. 후세에 날조된 설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가짜 무덤은 드물은 것도 아니다. 전사설이 학계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시마 키요오키도 교토의 류혼지에 무덤이 있어서 실제로는 전장에서 죽지 않고 교토에서 죽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
8, 9. 패장이나 항장은 죽이지 않고 회유를 하는 것은 당시에는 몹시 흔한 일이었다.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항장 출신임에도 오다 노부나가에게 중용되었으며 후에 두 번을 배신했고 오다 노부나가는 그 때마다 투항을 권고했다. 또한 도쿠가와 측은 혼노우지의 변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았다. 오히려 표면상의 동맹 관계임에도 사실상의 주군처럼 굴었던 오다가가 공중분해되어 도쿠가와가 일본을 통일할 계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서 굳이 아케치 가의 핏줄을 끊으려 들 이유가 없다. 또한 도쿠가와 가는 일본을 통일한 다음에도 도요토미 측에서 싸운 모든 다이묘나 무장에게 극형이나 중형을 내리지는 않았고 온건하게 넘어간 경우도 많다.


정리하자면, 나이대가 미츠히데와 비슷한데다 교양수준도 비슷하고, 결정적으로 미츠히데가 야마자키 전투에 패배한 후 도망간 것까진 확실한데 죽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사실 여부가 확실치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미츠히데 혹은 미츠히데와 가까운 인물(아케치 히데미츠)와 동일인물 - 또는 미츠히데와 히데미츠, 2대가 연기하였다는 설이 존재한다.

3. 대중문화 속의 텐카이

왠지 음침한 너구리 같은 이에야스의 이미지 탓인지, 여타 매체에 나오면 덩달아 기괴한 모습으로 나오곤 한다.(또 하나의 참모인 혼다 마사노부도 그다지 잘생긴 인상으로 묘사되는 일은 없다.)

매체에서의 일반적 모습에 어느정도 예외적이라면 오그레이토의 천상천하가 있을텐데, 가끔가다 나오는 기괴한 모습 외엔 전체적으론 나름 준수한 외모. 하지만 여자들을 BDSM이나 다를게 없이 감금한 방을 보면, 기괴하다는 인상은 그대로 남겨둔 듯.

누라리횬의 손자에서는 늙고 추한 모습의 적으로 등장. 성격까지 기괴하다.

Example.jpg
[JPG image (18.72 KB)]

난코보 텐카이

백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서는 가신 콜라보레이션 미츠히데 이설이나 에피소드 이벤트 아케치 미츠히데를 통해 노골적으로 텐카이 = 미츠히데설을 밀고 있다... 더불어 일러는 어째서인지 지휘봉의 행방에 나오는 오오타니 요시츠구랑 비슷하게 생겼다. 합전 94 내정 91로 먼치킨 능력치로 나온다. 참고로 천도에선 무력 1이다...

3.1. 슈팅 게임 바사라2


세이류보(靑瀧坊)라는 이름으로 등장. 기체명은 자안(慈眼)이다.

나가시마 공격 때 살육당한 사람들의 공양과 노부나가가 천하를 움켜쥐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파계승의 길을 택하고 노부나가를 타도하기 위해 출발한다.

모아베기는 찌르기, 서브샷은 법력주(유도탄)이다. 이동 속도는 다소 빠른 편.

2주차 엔딩에서 그가 난코보 텐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엔딩 이후 텐카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

참고로 전작 바사라에서는 진 최종보스인 도쿠가와 이에야스 기체의 파츠 중 하나로 등장했다.(…)

3.2. 전국 바사라


자안방관(자애로운 눈으로 주위를 바라본다) 텐카이.
텐카이라 쓰고 아케치라고 읽는다

외모도 성우도 모션도 무기도 아케치 미츠히데의 그것. 폭풍우가 치는 날 어디선가 튀어나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를 보좌하면서 살고 있는 승려. 믿음직하지 못한 코바야카와에 비해 부하들의 많은 존경의 눈길을 받고 있는 듯하다.

"이름을 바꾸고 얼굴을 숨기고…….", "아, 그리운 향기…… 그 살육의 나날이 떠오릅니다.", "뭐…… 좋겠죠. 두 번 죽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군요." 하는 둥, 과거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고 해봤자 전작을 보기만 했던 사람이라도 알 수 있을 정도. 공공연한 비밀 수준으로 정체에 대해선 눈가리고 아웅을 했으나, 그랬던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허무하게 연에서 정체를 까버린다. 2복장은 전작의 그 옷. 이 옷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승리화면이 바뀐다.

정체는 1번에 동일인물 설에 근거한 모양. 변태끼가 많이 줄어들었다.

죽은 오다 노부나가를 다시 죽이기 위해 부활시켰다. 하지만 NPC인 이상 그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오다 노부나가의 스토리 모드의 카라스 성 전투에서 텐카이를 선택해 격파하면 "노부나가 공, 제 이름을 불러주십시오!"라고 애타게 말하지만 장렬하게 무시당한다.

3연에서 스토리 모드가 등장. 아예 처음부터 텐카이가 아니라 미츠히데 복장이다(…). 얀데레성이 폭발해서 노부나가를 죽인 뒤 그의 투구(…)를 들고 하악하악대고(…) 정황상 노히메란마루도 죽인 듯. 1화에서 아직까지 제정신이었던 오이치에게 노부나가의 목을 보여줘서 미치게 만들었다. 그러나 2화에서 역시나 아직까지는 사이가 좋았던 일월콤비에게 개박살나서 절벽으로 떨어진 뒤 목을 잃어버려 헤매게 된다. 도중에 만난 미요시 삼인방과 대화를 통해 자기는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오열하며 마츠나가 히사히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한다. 태우지 말라는 사람은 태우고 태워달라는 사람은 안 태우고……. 그러나 그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빗 속을 떠돌아다니다가 마침 길을 잃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와 만난다. 이 때 과거 노부나가와의 대화에서 '저 하늘의 바다와(天海) 비교하면, 하천 따위 작은 것이다.'라는 말에 영감을 얻어 텐카이가 된다.

덧붙여 연 스토리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그가 오열하는 건 꼭 들어보자. 애니에서의 변태연기에 이은 명연기.
여담이지만 천하통일 모드에서 마츠나가 스테이지에 돌입하면 마츠나가는 텐카이의 정체를 모른다(...) 사실은 모르는 척 하는 것으로 이 아저씨의 성격상 텐카이를 그렇게 쉽게 잊어버릴리도 없고, "아아, 미안하지만 전혀 듣고 있지 않았네."라는 대사를 봐도 알수 있다.

전용 아이템은 처음부터 대상적 절정 상태로 출격하며 시간이 지나도 해제되지 않고 체력 감소 효과가 삭제된다. 전작의 체력이 다 했을 때 바사라기 발동에 비하면 매우 좋아졌다. 아니, 매우 좋아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캐릭터를 최강도 모자라 캐사기로 만든다. 일단 전용 아이템을 얻기만 한다면 저렙에서부터 바사라 난이도를 그냥 돌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켄신과 함께 이번 시리즈 최강 캐릭터. 그래도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켄신과 달리 이 쪽은 복잡한 조작도 필요없고 아무렇게나 눌러도 주변 적들이 알아서 나가떨어진다.

사실 이번 작품의 고유 아이템들 중에서 얻으면 사기가 되는 인물들이 많다. 안 그래도 최강인 켄신, 답답한 공격에서 환골탈태되는 신겐, 기술이 강화되는 마츠나가, 히트수가 올라가는 무네시게 등 3에서의 잉여스러운 몇몇 전용 아이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연이 나오기 전에 나온 극장판에서는 악역으로 오이치를 이용해 전국전이로 난리를 피우면서 자신이 원하던 노부나가의 부활을 이룩하지만, 그 후 쓸모 없어져서 처리하러 간 오이치에게 두 쪽으로 썰리고 나서 "저, 어긋나있나요?", "……응."이라는 명대사(…)를 하며 지옥구덩이에 떨어진 뒤 망자들에게 산 채로 뜯어먹히면서 "아앗! 거기는 먹지 말아주세요!"라든가, "앗! 안 돼!"라든가 하는 제대로 변태적인 대사들을 내뱉으며 사망한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는 그 부분은! 마지막에! 먹어줘~~~~~~~~~~~어!
사실상 오이치의 유일한 개그씬(…)임과 동시에 작중 내내 내뿜던 악역간지는 그야말로 흔적도 안 남기게 한 최후.

그러나 전국 바사라3 연에서는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이하 킨고)가 정처없이 길을 헤메던 텐카이를 발견하고 나서 그 뒤부터 함께 행동하게 되었고 킨고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그의 식재료 여행을 도우면서 각지의 다이묘에게 편지 내용을 꼬아서 보냄으로써 킨고의 여행길을 카오스하게 만들기도 했다. 킨고의 엔딩 마지막 부분에 깨알같이 나와서는 "귀여운 아이에게는 여행을 시켜라……라는 것이군요 후후후후후."라고 한 말씀 해준다. 이 스토리로 미루어 보았을 때 텐카이가 최소한 킨고에게는 나름대로의 정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어찌보면 방황하는 텐카이를 구원해줄수 있는 존재는 킨고가 될 지도. 결과적으로 킨고가 조금이나마 강하게 키워진 결과가 되었고. 전국 바사라 세계관에서의 정사는 게임판이므로 이 쪽이 맞을 듯 하다.

시리즈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텐카이는 바사라 내에서 가장 사연이 많은 캐릭터이고 엔딩에서도 노부나가에게 한때는 신임을 받고 있었던 묘사도 있는 등 노부나가에게 충성을 바쳤던 모습도 나온다. 그런 주군에게 배신을 당하고 증오라기보다 애정이 비뚤어진 얀데레로 각성해서 노부나가의 목을 들고 다니고 [4] 미츠나리에게 일격을 당해 그 목을 잃어버리자 절규하기까지 하는 등 노부나가를 증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비뚤어진 집착을 보인걸 보면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캐릭터인 듯 하다. 물론 애니판은 분량 문제도 있거니와 원작하고 틀어져 버려서 찌질하게 죽었지만 3 연에서 재조명 됨에 따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캐릭터. 애니판은 패러럴이니 잊어주세요

전국 바사라 4에서도 히데아키와 같이 참전했다. 근데 동일인물인 아케치 미츠히데는 플레이가 불가능(...). PV에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덤볐다가 안면을 잡히는 장면이 있다.
4에서는 세계관이 바뀐 탓에 아케치와 텐카이,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다. 코바야카와 군에 붙은 것은 인간의 삶을 배우기 위해. 하지만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평화롭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결국 루트 중간에선 사람의 평범한 행복을 원하는 마음도, 살육을 즐기며 노부나가를 위해 살고 싶은 마음도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고민하던 텐카이를 본 킨고가 "텐카이님이 후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라 말해준 것을 계기로 인해 자신이 갈 길을 확실히 결정하기로 한다.
창세 루트는 킨고 옆에서 계속 텐카이로 사는 루트, 드라마 루트는 오다 군으로 돌아가는 루트이다.

킨고와는 친구같은 느낌의 주종관계… 라고 소개가 되어있긴 한데, 사실상 킨고의 보모나 다름없다. VS 소린전에서는 대놓고 '우리 킨고씨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 할 정도니. 그래서 텐카이 본인의 창세 루트 엔딩에서는 킨고가 전골 먹는 걸 보면서 오른손에 주걱을, 왼손에 낫을 번갈아 들면서 살짝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주걱 드니까 안심했다가 다시 반대쪽 손으로 낫을 드니까 당황하는 킨고도 포인트. 다만, 히데아키의 루트에서는 이야기가 미묘하게 뒤틀린다. 킨고를 강하게 키운 결과,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더 성장했다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것 때문에 점점 우쭐해진 킨고가 노부나가의 말투를 흉내낸 것이 트리거가 되었는지, 미츠히데 시절에 통수치던 버릇이 재발하는 걸 암시라도 하듯 뒤에서 슬쩍 낫을 꺼내든다.

그리고 드라마 루트는 그야말로 카오스하다. 킨고에게 들은 '텐카이님이 하고싶은걸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 라는 말을 들은 후, 미츠히데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고 노부나가가 있는 아즈치로 향한다. 이때 텐카이...미츠히데의 대사를 통해 노히메란마루가 어떻게 된건지 드러난다. 모반을 준비하던 당시 미츠히데 본인은 '모반에 방해가 되니까'라는 이유로 두 사람을 유폐시킨 것이었으나, 킨고와의 만남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차츰 얻은 후 그 일을 생각해보니 '그 두 사람을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서' 라는 매우 인간다운 이유였음을 알게 된다. 애초에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노히메는 그렇다 쳐도, 그토록 사이가 안좋던 란마루[5] 까지 그렇게 보호한 것은 란마루에게도 미운정이 들었다는 것이었다. 즉 미츠히데 본인이 그토록 갈망하던 인간미가 자신에게도 이미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깨달음을 얻은 후 드디어 주군, 오다 노부나가의 곁에 돌아가기로 결심하여 아즈치성에 도착, "미츠히데 왔쩌염 뿌우~"라며 집에 오랜만에 돌아온 사람마냥 엄청 기뻐하며 다시 한번 더 노부나가의 곁에서 자기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려 한다. 그러나 노부나가가 얼마 전에 사람을 찾아냈다면서 "너 이 새끼, 감히 내 마누라를 가둬? 죽어라!"라며 미츠히데의 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척살하려 들자 미츠히데는 멘붕하고 만다. 오열하며 자신을 죽이려드는 노부나가와 싸운 후 그를 죽이고, 이에 2차로 충격 먹은 미츠히데는 "부처님... 절 용서해주지 않으셨던 모양이군요..."라며 낫으로 자기 목을 그어 자살한다. 흠좀무.

4편에서는 기술의 변화는 없지만 전용 아이템이 삭제되는 바람에 연 시절보다는 쓰기 어려워졌다. 3번째 고유 오의인 대상적 절정을 쓰면 3연의 고유 아이템을 찼을 때와 같은 상태가 되기는 하는데, 이게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다가 설정상 "한계를 넘어 자신의 능력을 끌어내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동과 동시에 체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체력 감소하는 속도가 꽤나 빨라서 생명 옵션 등으로 체력 감소를 완화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4편에서는 대상적 절정에 의존하기보다는 평소에 열심히 적들로부터 체력을 흡수해 황홀도를 올려서 강화된 고유기를 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황홀도를 최대로 올리면 대상적 절정 상태처럼 강력해진다. 또한 황홀도를 올리는 동작에서 생기는 빈틈은 두 번째 고유 오의(해골로 자신 방어)로 극복할 수 있으니 두 번째 고유오의 역시 텐카이의 밥줄 기술이 된다. 단, 말을 타면 해골이 사라지니 주의.

전작처럼 맘편하게 대상적 절정 고유 오의를 쓰고 싶다면 무기에 생명과 육도, 요인 옵션(물론 모두 극 버전)은 필수로 달아야 하고 유희서를 이용해 체력도 증가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면 3번째 고유오의는 아시카가 요시테루처럼 어려운 보스전이나 적 무장 다수와 한꺼번에 싸워야 할 때 등 꼭 필요할 때만 발동해야 한다.

아케치 미츠히데와 동일 인물이기 때문인지 미츠히데가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시즈가타케 오다 첨병 진공 맵을 텐카이로 플레이하면 미츠히데 대신 일반 적 분대장이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미츠히데가 보스인 혼노지의 변 맵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미츠히데 vs. 텐카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적으로 나온 미츠히데는 텐카이와 기술은 당연히 같지만 기술 사용시의 대사가 텐카이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3.3. 귀무자 시리즈 중 신 귀무자의 등장인물

그의 정체는…….
(이하 스포일러 주의)

3.3.1. 그의 정체

귀무자 시리즈의 영원한 주인공 아케치 사마노스케 히데미츠. 왜인지 덩치가 커진 아고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환마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6]

하지만 귀무자로서의 전투 능력은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것인지 칼을 안 들고 승장을 들어서 약한 것인지(……) 이래저래 채이고 까이는 불쌍한 역할.

일단 사마노스케의 가명을 1로 정한 것은 위의 미츠히데 가설에 영향을 받은 것인 듯 하다. 참고로 아케치 미츠히데는 사마노스케의 삼촌이다.

금성무가 성우를 맡았던 귀무자 1, 3와 달리 본편에서의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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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흑의재상이라는 표현은 중국한국에서도 쓰인 한자어다.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승려를 일컫는 일종의 관용구다. 예를 들면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스승 역할을 한 타이겐 셋사이가 이렇게 불렸으며, 텐카이와 동 시대에 이에야스 밑에서 일했던 또다른 승려 이신 스덴도 흑의의 재상이라 불렸다. 중국 남북조시대 유송의 승려인 '혜림화상'이라는 사람이 흑의재상의 원조이며 나라 때 영락제의 참모로 활약한 요광효라는 승려도 흑의재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 [2]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카스가노 츠보네(사이토 후쿠)'가 바로 토시미츠의 딸이다.
  • [3] 그리고 물론 노부나가도 생존설이 있다.
  • [4] 투구만 들고 다닌 것으로 보이지만 15세 이용가라서 그런 것일뿐 실제로는 생목이라는 얘기가 있다.
  • [5] 영웅외전에서는 미츠히데와 란마루가 반목하면서 미츠히데-란마루-플레이어의 3파전이 되는 맵까지 있을 정도였다.
  • [6] 귀무자 3에서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나오는 진 엔딩 이후를 기준으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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