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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last modified: 2015-04-14 18:26:4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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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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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주정의당 시절부터 대변인이었으며 [[한나라당] 대표를 맡은 바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만들어낸 말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1970년대 소설에도 자주 나오던 개드립이다.

실제로 이문열이 1980년대 발표한 단편 '구로 아리랑'에 이와 매우 유사한 문장이 있다.[1] 물론 저걸 대변인 시절에 유행어로 밀어붙인 건 박희태 본인이 맞다. 이문장을 박희태 버전으로 하자면 "내가 하면 딸같애서 쓰다듬어 준 것, 남이 하면 성추행"이다.박희태 홀마다 성추행 했다.참조

'기혼자와 다른 사람이 서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불륜관계를 어느 시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한 마디로 축약한 것. 상당히 그럴 듯한 데다가 꽤 써먹을 거리가 많은 만큼 현재도 자주 사용한다. 즉, '남들은 안 돼도 나는 된다'는 식의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이중잣대를 명쾌하게 표현해주는 문구.

'사회가 용서치 않는 연애'라는 선정성으로 수많은 아침 드라마나 연애소설의 소재로 쓰이곤 하며, 조연이나 악역이 이러면 불륜이라며 욕을 먹지만 주인공이 이러면 눈물 없이 못 보는 훌륭한 로맨스로 탈바꿈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어떤 일이던 간에 직접 겪은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고통을 모른다고는 하지만 불륜은 이혼 사유이며 민사상 책임을 진다. 또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상처입히는 꼴이 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수주의나 지나친 국가주의 쪽으로 치우친 언론이나 네티즌에게 '일본이나 중국과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공격할 때 활용되거나 같은 행동에 대해 평가해도 자신이나 자신과 가까운 쪽은 봐주는 사람들을 비꼴 때 사용되기도 한다.

한편 중국산 제품이 타국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신나게 중국을 힐난하면서, 정작 한국산 제품이 타국 제품과 비슷한 사례를 두고선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강변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타국 비난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변형판으론 내가 쓰면 사색 남이 쓰면 허세가 있으며, 반대판으론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게임계에서는 이것과는 정반대로 남이 쓰면 캐사기, 내가 쓰면 캐안습 법칙이 있다. 무엇인가 하면, 분명 같은 아이템인데 다른 사람이나 적 NPC가 쓰면 존내 무섭지만, 막상 내가 들면 어디에 써먹어야할지 난감하기만 한 아이템을 두고 하는 말. 물론 상기했듯 분명 같은 아이템 맞다. 역시 인식의 차이... 같지가 않아! 또 적으로 나오면 강캐지만 내가 잡으면 약캐도 있다.

물론 그밖의 평가에서도 자주 인용된다. 주로 내가 까면 거품작, 남이 까면 취존 안 하는 놈, 이런 식으로.

2.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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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96년 여소야대(물론 얼마 후 야당, 무소속 의원 빼내기로 극복(?)되지만) 정국 하에서 정당의 '의원 빼내기'에 대한 비판에 항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치적인' 유행어라나. 그래서인지 그 야당인 새정치국민회의가 여당이 되자 의원 빼내기를 또 시전해버렸다 앞 버전에서 박 대변인이 총체적 난국(Total Crisis의 초월번역)이나 '호박이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등의 유행어를 개발하기도 했고, 현재의 폭탄주를 처음 만든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이건 정치적인 목적에 따른 도시전설이자 모함, 총체적 난국은 이전부터 쓰던 이야기였고 호박... 은 이주일의 유행어 중 하나, 폭탄주는 박희태가 검사 생활 하던 때부터 상용화된 것이다.
  • [2] 성남 일화 천마가 통일교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개독교도들에게 무한 까임을 당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성남 일화 천마는 소속 선수 및 스태프들에게 어떠한 종교 행위도 강요하지 않으며 구단 내에도 통일교도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더불어 개신교 구단인 고양 Hi FC야말로 종교구단 면모를 보였던 바 있으니 성남을 까는 것은 참 우스운 자기 얼굴에 침뱉기다. 실제로 2000년 초반 성남을 비난하면서 안산 할렐루야를 K리그로 진출시킨다는 개신교계의 움직임에 당시 유니텔이나 넷츠고, 하이텔, 나우누리 축구 게시판에선 엄청나게 개신교계만 쌍욕을 처먹었다.
  • [3] 김성근/구설수항목만 봐도 알겟지만 상대팀이 하면 무진장 까는 행동도 자기가 하면 오히려 역으로 성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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