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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군

last modified: 2015-04-04 12:05:06 by Contributors


(ɔ) Russian Government from
러시아군 내무군 로고
뒤에 템플러 문양이 있는 거 같은데

러시아어 : Внутренние войска Министерства внутренних дел
영어 : Internal Troops of the Ministry for Internal Affairs(MVD)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소련의 휘하에 있던 국가에 있는 준군사조직. 해당국가를 앞에 붙여 부르거나, MVD라고 부른다. 현재는 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등 구 공산권 국가등에 내무군이 존재하고 있다.

2. 특징

러시아내의 민족분쟁이나 치안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경찰과 군대 중간 성격의 무력조직이다.러시아판 백골단 다만 내무군의 뿌리는 프랑스 국가 헌병대나 이탈리아의 카라비니에리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서유럽에 존재하는 국가 헌병대 개념을 구 공산국가나 친소국가에서 받아들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1]

저 MVD란 곳은 내무부로, 우리나라로 하자면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이다. 그래서 밀리치야(Militsiya, 구 소련/러시아의 경찰. 영어의 민병대와 같은 의미의 단어로 명칭처럼 소련 경찰 조직 자체가 군대식 계급과 조직체계를 쓰는 등 군사적 색채가 강했다. 2011년부터 영어의 경찰과 같은 단어인 '폴리치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밑에 있어서 큰 규모의 시위를 진압하거나, 국내에서의 무력 충돌, 그리고 교도소 경비, 중요 시설의 보안(대사관이라든가 원자력 발전소 같은 곳)을 담당한다.

MVD는 1946년 NKVD에서 분리되었는데 NKVD는 KGB+MVD의 성향을 띄는 조직으로 그 유명한 대숙청의 주역(!!)이다. 이렇게 분리되었음에도 비밀경찰의 수장인 베리야는 정신을 못차리고 1953년에 MVD와 KGB 전신 조직인 MGB를 합쳐서 권력강화를 꾀하다 렌코프와 소련 군부에 의해 숙청당한다.

내무군의 임무는 사회 치안 유지, 주요 국가 시설 및 재산 방호, 영토 방어, 국경 수비, 대테러 작전 등 국가 내부의 적을 상대하는 데 치중되어있다. 엄밀히 말하면 러시아군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은 독립된 조직이지만, 국경 분쟁이나 외국 침략 등 유사시에는 비슷한 준군사조직인 국경수비대 등과 함께 러시아군의 지휘를 받는다. 인원 충원 역시 러시아군으로 입대하는 징집병들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일단 준군사조직이라 그런지 현장전투도 한다. 특히 체첸 등에서 게릴라들과의 전투경험이 많고, 러시아 영내에서 벌어진 1,2차 체첸 전쟁 및 각종 대테러 작전에도 거의 빠짐없이 참여하였으며, 현재도 준동하고 있는 체첸 분리독립주의 테러리스트들을 색출하고 소탕하는 임무의 상당 부분은 내무군이 맡고 있다.
준군사조직이라 약해보일지 모르지만 러시아 내무군은 독자적인 장갑차, 보병전투차와 같은 기갑 전력에 공격헬기와 수송기 등 항공 전력까지 갖춘 상당히 막강한 집단이다. 지역사령부는 동부, 시베리아, 우랄, 북서, 프리볼줴, 북카프카스, 중앙 등으로 편제되어있고, 별도로 일종의 신속대응부대 역할을 하는 독립작전사단(ODON)을 두고 있다.[2]


그리고 여타 다른 러시아 특수부대들처럼 서방권 총기를 보유 중인데 이는 적성 무기 테스트용으로 도입한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군과는 독립되어 있는 만큼, 서방 등 외국제 무기나 러시아군에서 예산이나 성능 문제 등으로 제식 채용되지 못한 무기들도 꽤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FSB산하 알파 그룹을 비롯해 각종 특수부대들과 더불어 이오텍, ACOG 등 서방제 광학장비와 레일을 내무군에서 많이 쓰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독자적인 스페츠나츠(특수부대)도 보유하고 있으며,[3] 이들은 대부분 대테러부대이다. 그리고 넓은 러시아 곳곳에 퍼져있는만큼 부대의 임무특성과 소요제기에 따라 전투복의 위장무늬가 다른데, 영국의 DPM 위장복을 카피한 러시안 DPM, 독일의 플렉탄 위장복을 카피한 러시안 플랙탄 패턴 전투복을 사용하는 부대도 있으며, 독일의 무장친위대가 사용했던 위장무늬에서 영향을 받은 '파르티잔'이라는 위장무늬도 사용한다.

3. 기타

모 게임에선 내무군이 주인공들의 조공셔틀과 더불어 주인공이 심심할때 한번씩 털어주는 역할로 나온다. 안습... 물론 같은 팀의 경우에는 심심하다고 털지는 않으나 조공셔틀임에는 분명하다.[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는 "Persona non Grata" 미션에서 러시아 국내도 아닌 인도 히마찰프라데시 지역까지 쳐들어가서 러시아 보수주의자 군대(PMC)를 말려 죽이려 하는 적들로 나온다.[5] 그리고 민간인 학살까지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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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국식 개념에 익숙한 우리에겐 상당히 생소하지만, 미국은 본래 이런 무력조직을 민병대 편성으로 대체했었으며, 내무군 자체도 개념은 SWAT과 다를바 없다.
  • [2] 일명 제르진스키 사단으로 불리며, 이 중 제2연대가 1945년 6월24일 대조국전쟁 전승 퍼레이드에서 노획한 독일군의 깃발을 레닌 묘에 던진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매년 5월9일 러시아 전승 퍼레이드에서는 이들이 러시아 내무군을 대표하여 참가한다.
  • [3] 이 중에는 카자크족 부대와 체첸인으로 구성된 보스토크 부대 등 외인부대 성격의 부대도 있다.
  • [4] 프리피야트 도착할때즈음엔 거의 만렙이나 다름없는데도 탄약과 의약품을 바친다.
  • [5] 앞서 나온 바와 같이 내무군은 국내 치안확보가 임무이지 침략전쟁이 임무가 아니다. 그러나 모던 워페어 세계관의 러시아 내무군이 지나치게 비대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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