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내일의 죠

last modified: 2015-03-11 00:20:18 by Contributors


Example.jpg
[JPG image (15.64 KB)]

일본권투 만화. 만화는 全 20권. 애니는 1기는 79화. 2기 47화.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트리비아
3.1. 엔딩에 대하여
3.2. 전공투의 성전
3.3. 한국 방영
3.4. 주제가에 대해서
3.5. 실사영화
4. 패러디
5. 스태프(1,2작)
6. 등장인물
7. 관련 항목
8. 그 외

1. 개요

고아원 출신인 양아치 야부키 죠가 권투를 만나 청춘을 불태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원작은 카지와라 잇키. 단, 다카모리 아사오(高森朝雄)라는 가명을 썼다. 작화는 치바 테츠야. 당시에 카지와라 잇키는 많은 작품의 원작을 맡고 있었던 탓에 내일의 죠에는 그다지 간섭을 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치바 테츠야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치바 테츠야의 작품으로 보는 견해가 강하다. 카지와라 잇키가 구상한 원작 원고가 나중에 발견됐는데 딴 작품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고. 그러나 1970년을 전후하여 카지와라는 엄청난 다작을 하고 있었으며 이 때의 작품들이 모두 카지와라의 대표작인데, '다작이므로 간섭을 못 했고'라는 논리가 허용되면 타이거 마스크, 거인의 별, 내일의 죠, 공수도 바보 등이 다 떨어져 나가서 카지와라는 대표작이 없게 된다. 원작원고가 수정을 거듭하는 건 당연한 일이며, 그 작업에는 원작자가 당연히 포함되는 것이다. 내일의 죠는 일본만화 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중에 하나인데, 이것이 누구의 것인지를 정하는 일은 한 두 가지 사항만 보고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원작 코믹스는 주간소년 매거진에서 1968년 1월 1일호부터 1973년 5월 13일호까지 연재. 단행본으론 20권 완결.

2. 줄거리

고아에다가 망나니 중의 상망나니인 죠는 사고를 쳐 소년원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 자질을 알아보고 접근한 단페이 영감을 만나게 되어 권투를 시작하고 승승장구하지만, 소년원 시절부터 알게 되어 그때부터 쭉 라이벌이었던 리키이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리키이시는 죠와 싸우기 위해 무리하게 체중을 줄여 체급을 낮춘데다가 경기 도중 죠의 펀치에 치명상을 입어서 죽고, 죠는 자신 때문에 리키이시가 죽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지 못하는 퇴물 복서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후에 카를로스 리베라와의 대결로 징크스를 깨 컴백하고 동양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펀치 드렁크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간다. 마지막에는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요코를 뿌리치고 세계 챔피언 호세 멘도사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펀치 드렁크 상태에서도 모든 것을 불태워서 세계 챔피언과 명승부를 이뤄낸 후, 모든 것을 불태운 남자는 새하얀 재만 남은 채로 조용히 휴식을 취하게 된다.

이 마지막 장면에서 죠가 죽었다 안죽었다 말이 많지만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죽은 것은 안나왔다. 내일의 죠이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애시당초 죠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운 그 결말은 더 이상 이야기가 이어질 여지가 없는 완벽한 결말이기 때문에 이후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참고) 2008년에 작가 본인이 죠는 살아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단,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작가가 자작에 대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연재 당시에 곧바로 "죠는 죽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면 모를까, 몇십년이 지나고서는 작가도 한 명의 독자일 뿐이다. 물론 열린 결말에서 죠의 생사를 정하는 것은 독자일 것이다. 그런데 이걸 과연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수많은 사망 플래그를 무시하고 억지로 죠를 살렸다는 것이다(...). 원만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치바 테츠야가 아닌, 원작자 카지와라 잇키가 살아있다면 이 의견에 동의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반론하는 이들의 의견이다.

3. 트리비아

3.1. 엔딩에 대하여

원래 카지와라 잇키가 쓴 마지막 장면은 「호세 멘도사에게 진 죠가 시라키 저택에서 남은 인생을 보내고, 요코가 죠의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이었지만, 치바 테츠야가 마음에 안든다고 반발했고 다작 중이라 바빴던 카지와라는 치바 테츠야에게 뒷일을 위임하여 지금의 엔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1] 카지와라도 바뀐 마지막 장면을 마음에 들어했고, 훗날 카지와라 판의 엔딩은 치바 테츠야가 다시 그려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 엔딩은 치바 테츠야 공식 사이트에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링크

죠의 일생을 보면 행복하다고는 볼 수 없는 인생으로 그야말로 암울의 극치를 보여주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불사르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을 감명시켰고, 그 때문에 명작 중의 하나로 칭송된다.

3.2. 전공투의 성전

특히 일본 전공투 세대에게는 거의 성전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 이것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 요도호 사건 당시 북한에 망명한 이들의 발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것이 '우리들은 내일의 죠다'였을 정도였다. 이 정도로 상징성이 높다보니 오히려 전공투와의 관계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있을 정도이다. 말 그대로 한 세대를 대표한 작품.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논문이 한국에서까지 나올 정도였다. 링크

3.3. 한국 방영

한국에는 2기가 비디오로는 90년 초반에 챔피언이란 제목으로 발매되었고, MBC에서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다.

1993년 MBC에서 제법 인기리에 방영했는데 방영 전에 극장편집판을 1993년 5월 28일 부처님 오신날 특선으로 방영하여 죠가 죽는 결말을 미리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2기부터 이후에 방영했다가 바로 김용비와 결전을 치루기 전에 갑자기 소리소문없이 방영을 끝내버렸다. 한국인 김용비는 페드로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렸음에도 이런 방영중단에 대하여 애니메이션 평론가이자 애니메이터인 송락현은 한국인을 상대로 했기에 정서적으로 반감을 받을까봐 소리소문없이 중단했으리라 추정했다. 더불어 극장편집판 중 하나(호세 멘도자와 경기 직전 상대랑 경기를 벌이는 에피소드)가 1996년 토요일에 MBC에서 방영된 바 있다.

만화책판에서는 한국인 김용비가 킹 코브라란 이름의 태국 국적 인물로 바뀌어서 들어왔다. 버젼은 불명이지만 김용비를 일본 독음 그대로 번역해 일본인으로 변경한 버젼도 있다. 한참 나중에 투니버스에서 마지막회까지 방영했다.

3.4. 주제가에 대해서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ost도 잘 나간 축에서 속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tv판 1기로 비토 이사오[2]가 불렀다. 그야말로 바닥을 박박 기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품과 더불어 한 세대를 풍미했다. 2기는 그에 비하면 훨씬 리듬감이 강해졌지만, 아무래도 상징적인 곡은 1기이다.

한국판인 도전자 허리케인의 주제가는 김종서가 불렀으며 지금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다.[3][4] 사실 이 곡이 명곡으로 꼽히는 것은 김종서의 열창 덕분이고 가사만 보면 분위기만 잡았지 도저히 앞뒤가 안 이어지는 멋진 물건이다. 어쩌면 이게 애니메이션과 어울렸을지도. 또한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당시엔 창작곡을 썼으나 현재는 오프닝 영상조차 남아있지 않다. 다행인 것은 투니버스 만화영화 주제가 BEST WE에 오프닝곡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크로스 카운터공격을 맞고 버텨내면서 적을 치는 펀치라고 잘못 소개하기도 했다.

3.5. 실사영화


뭐 이렇게들 예쁘장하게들 생겼어
실사영화로도 제작되어 2011년에 개봉하였다. 딱 리키이시 전까지 나오고 끊는다. 2부 찍어 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죠 역에는 NEWS의 야마시타 토모히사, 단페이 역에 카가와 테루유키, 리키이시 토오루 역에는 세야 유스케. 한국에도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으며, 6월 30일에 정식 개봉했다. 하지만 그분께서 하루 먼저 개봉하셨잖아?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4. 패러디

여러 매체에서 수없이 불태운다. 특히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등등. 최지룡아치 흉내내기가 내일의 죠를 비튼 만화다. 이나중 탁구부에서 패러디 캐릭터가 나온다. 참고로 공상과학대전의 원작자에 의하면, 죠의 머리는 권투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작품의 유명세답게 패러디가 엄청 많다. 이상한 쪽(?)으로 패러디가 조금 되었는데 탄게 단페이노노무라 병원 사람들변태 캐릭터 이상한 아저씨로 패러디 되었다던가, 아예 내일의 유키노죠라는 뻔히 보이게 제목을 빌린 경우도 있다. [5] 그 외 이브 버스트 에러 시리즈에서도 죠와 단페이를 배경에 꾸준히 넣어주었다.

바쿠만의 주인공 마시로 모리타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이기도 하다. 바쿠만에서도 오마쥬라고 쓰고 인용이라 불린다되기도 하였는데 자세한 것은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항목 참고.

5. 스태프(1,2작)


  • 치프 디렉터 - 出﨑統(데자키 오사무)
  • 프로듀서 - 富岡厚司、池内辰夫、渡辺忠美、別所孝治(후지 텔레비전)
  • 제작担当 - おおだ靖夫
  • 설정 - 丸山正雄(마루야마 마스오)
  • 작화 - 中村一夫(나카무라 이치오)、佐々門信芳、川尻善昭 외
  • 미술감독 - 明石貞一(아키이시 사다이치)
  • 미술 - 渡辺毅(와타나베 타케시)
  • 비촬 - 椋尾篁
  • 타이틀 특촬효과 - 橋爪朋二
  • 촬영감독 - 熊谷幌史
  • 편집 - 松浦典良(마츠우라 노리요시)
  • 현상 - 東洋現像所(동양현상소) → 東京現像所(토쿄현상소)、育映社(육영사)
  • 음향 - 八木正生(A・R・A)
  • 효과 - 石田サウンドプロ(이시다 사운드 프로)(石田秀憲、太田正一)
  • 제작 - 虫プロダクション(무시 프로덕션)、フジテレビジョン(후지 테레비)

  • 원작 - 高森朝雄(타카모리 아사오(카지와라 잇키))、ちばてつや(치바 테츠야)
  • 기획 - 吉川斌(닛폰 텔레비전)、川野泰彦
  • 음향 - 荒木一郎(아라키 이치로)
  • 작화감독 - 杉野昭夫(스기노 아키오)
  • 미술감독 - 男鹿和雄
  • 촬영감독 - 高橋宏固
  • 녹음감독 - 加藤敏(카토 사토시)
  • 선곡 - 鈴木清司(스즈키 세이지)
  • 감수 - 梶原一騎(카지와라 잇키)、ちばてつや(치바 테츠야)
  • 文芸担当 - 飯岡順一
  • 제작担当 - 青野史郎
  • 연출 - 出﨑統(데자키 오사무)
  • 프로듀서 - 高橋靖二(닛폰 텔레비전)、加藤俊三
  • 디렉터 - 竹内啓雄、大賀俊二、西久保瑞穂
  • 사상 - シャフト(샤프트)、グループジョイ(그룹 죠이)、スタジオロビン(스튜디오 로빈)
  • 비촬 - 小林プロダクション(코바야시 프로덕션)
  • 촬영 - 高橋プロダクション(타카하시 프로덕션)
  • 편집 - 鶴渕允寿、高橋和子(타카하시 카즈코)
  • 타이틀 - 高具秀雄
  • 특촬효과 - 橋爪朋二
  • 색설정 - 伊藤純子
  • 데스크 - 岩瀬安輝
  • 제작진행 - 横溝隆久、福田尚紀、尾崎穏通、斉藤昭一郎、柳内一彦、家野喜世史
  • 테크니컬 애드바이저 - 高山将孝
  • 녹음 - 東北新社(토호쿠 신샤)
  • 현상 - 東映化学(도에이 문학)
  • 협력 - あんなぷる
  • 제작 - 東京ムービー新社(토쿄무비 신샤)

7. 관련 항목

8. 그 외

워낙 유명한 만화인만큼 당연히 게임화도 되었다. 가장 많이 알려진건 네오지오에서 만든 액션 게임(권투 외에도 길거리에서 깡패와 싸우는 등 원작의 전개를 똑같이 따라간다.)과 타이토에서 만든 복싱게임(이쪽은 순수한 권투경기)이다. 특히 타이토판은 올 클리어하면 죠와 요코가 결혼하고 여태까지 싸웠던 라이벌들이 하객으로 참가해(물론 여기서도 리키이시와 카를로스는 죽는다...) 축하해주는 엔딩이 나온다. 죠의 정장 모습을 볼 수 있는 상당히 희귀한 게임.
----
  • [1] 치바에게 유리한 말을 치바 자신이 하고 있고, 이를 확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 유의할 것. 회고록은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들어가기 때문이다.
  • [2] 배우이면서 동시에 가수로 한 가락한 인물이다. 내일의 죠를 제외하고 오타쿠계에서 알려질만한 참여작은 사립 저스티스 학원 정도. op와 삽입곡 모두 불렀는데, op 뜨거운 고동이 스쿨럼블의 매드무비에서 사용되면서 한동안 돌아다녔다.
  • [3] 번안곡이다. 원곡은 내일의 죠 2 극장판 주제가 明日への叫び.
  • [4] 다만 인터뷰에 의하면 김종서 본인은 워낙 배고픈 무명 시절 부른 것이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데 이 주제가가 들어간 2기는 MBC에서 1993년에 방영되었고 당시 김종서는 1992년에 낸 1집이 히트해서 이미 유명한 스타였다. MBC에서 과거에 가수들의 일대기를 라디오 드라마식으로 한 적이 있었을때 MBC측에서 '아무래도 좋으니 취향대로 만들어주십시오' 라고 했던 내용이 김종서편에 나온 적이 있었다. 아마 잊고 싶은 기억인듯.
  • [5]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내일의 유키노죠 모두 엘프 게열사의 작품.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11 00:20:18
Processing time 0.063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