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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습윤기후

last modified: 2015-03-31 07:43:2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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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냉대습윤기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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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이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


1. 개요

Df 기후.

말 그대로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른 기후로 당연히 눈도 자주 온다. 다만 지역이나 격해도에 따라서 좀 차이가 나는 편이다.

  • 북유럽, 중앙유럽, 동유럽의 경우 눈이 자주 오기는 하지만 겨울 강수량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스톡홀름과 베이징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1년 총강수량만 놓고보면 스톡홀름은 531mm, 베이징은 571.8mm로 베이징이 좀 더 많으나 1월 강수량은 베이징이 2.7mm밖에 되지 않아 매우 건조한데 비해 스톡홀름은 평균 강수량 39mm에 평균 일수가 12일로 스톡홀름이 훨씬 더 습하고 눈이 자주온다. 반대로 7월 강수량을 비교해 보면 베이징은 185.2mm로서 거의 물폭탄 수준인데 비해 스톡홀름은 겨우 72mm에 불과해(?) 스톡홀름쪽이 훨씬 안정적인 강수량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적설량도 그렇게 큰 편이라고 볼 수 없다(위 사진)

  • 북미나 일본의 경우 자주, 그리고 많이 오는 패턴을 띄고 있다. 몬트리올의 경우 겨울 강수량이 80~100mm를 넘어가며 아오모리같은 경우 100~300mm선에 최심 적설량도 굉장히 많다.

또한 일부 지역은 여름에 상대적으로 맑은 날이 많고 건조하여 냉대하계건조기후(Ds기후, 고지 지중해성 기후라고도 부른다)와 별 차이없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 스칸디나비아 일부 지역은 이론상 Dfb이지만 실제 여름 날씨를 보면 사실상 Dsb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다만 재수없으면 이런 헬게이트를 볼수도 있긴 하다

연교차 또한 환상적인 수준인데, 비슷한 조건이면서 강수량이 한철에 집중되는 기후대에 비해 연교차도 비교적 작은데다 연교차가 커서 오타와토론토, 시카고같이 한여름에 더운 편이라고 해도 일교차가 매우 크므로 밤이 되면 선선해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겨울에는 일조량과 일교차가 극단적으로 적어져서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건조기후와 달리 칼바람으로 추운게 아니라 습기찬 냉골방 느낌에 가깝다. 소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럽에 가서 이구동성으로 호소하는 '뼛 속까지 시리는 추위'라고 하는게 바로 이 습도 높은 추위이다.

흔히 서구권 공포영화나 크리스마스 영화의 단골 배경이 되는, 눈 왕창오고 음침한 겨울 이미지는 대부분 이 기후대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다.[1]

또한 습도나 위도 분포 특성상 겨울에 일조량이 극단적으로 적어지므로[2] 우울장애자살충동이 생기기 쉬운 기후. 또한 땅이 메마를 일이 없기 때문에 러시아나 캐나다, 핀란드 등에서는 해빙기에 라스푸티차 혹은 그와 유사한 현상으로 고생하기 매우 쉽다(...)

이 기후대중에서 농사가 가능한 경우(Dfa, Dfb)는 보통 호밀이나 귀리농사를 많이 짓는 편. 겨울이 길고 습하기 때문에 보리나 호밀 농사를 지어도 여름이 아니라 초가을에 수확한다(...)

2. 이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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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위도가 북극권에 가까운 경우는 이런 현상이 훨씬 더 심해진다
  • [2] 흔히 유럽 백인의 전형이라고 생각하는 금발벽안이 주로 이 기후를 띄는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것도 일조량이 적어서 멜라닌 색소가 옅기 때문이다.
  • [3] 특히 핫코다(八甲田) 산 인근 지역들. 다만 도호쿠의 대다수 지역들은 해류의 영향으로 눈만 많이 오는 온대기후(Cfa)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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