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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last modified: 2015-04-13 20:20:37 by Contributors

冷凍食品 / Frozen Food

Contents

1. 조리한 후 냉동보존한 음식류의 통칭
2. 해동시 주의
3. 군대에서의 냉동 식품
4. 냉동식품 일람
4.1. 치킨류
4.2. 돈저냐/산적류
4.3. 면류
4.4. 만두류
4.5. 기타

1. 조리한 후 냉동보존한 음식류의 통칭

음식을 조리하여 얼려놓은 것. 만두, 혹은 고기을 갈아 만든 완자(돈저냐류), 류가 주를 이룬다.

역사상으로 볼 때 고대의 인류도 식품을 차갑게 얼리면 상하지 않고 오래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런 식으로 음식을 냉장했다는 기록도 찾을 수 있다. 근대적인 냉동식품을 개발하려는 실험을 처음 실행한 것은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인데, 냉동 닭고기를 만드려고 의 배를 가른 뒤 눈을 채워넣고 관찰하다 독감에 걸려 죽었다(…). 이것과 관련된 도시전설도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냉동 닭 항목을 참고.

조리한 후 냉동시켰기 때문에 열을 가해 다시 녹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포장을 뜯고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저질 고기를 튀겨 저질 소스에 넣은 종류가 많아 느끼하고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 캡사이신 등을 넣어 무슨 음식이든 간에 매운맛으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큰 문제.[1] 맛은 둘째치고 내장 작살나기 딱 좋은 형국이므로 민감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거기다 가격에 비해 맛이나 질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때문에 만두, 치킨너겟류를 제외한 듣보잡 고기완자류는 가정에서 별로 먹지 않는다. 면류도 컵라면, 뽀글이지라면에 밀려 별로 먹지 않는 편이며 돈가스류도 순 살코기로 만든 제품이 아닌 이상 가정에서는 웬만해선 고기를 사서 직접 조리해 먹거나 정육점에서사 먹는 경향이 많다.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소위 영광스러운 시대로 여겨질 정도로 풍요로웠던) 1950년대에 냉동식품과 가공식품이 상당히 인기였다. 이 시절 여성들이 귀찮은 가사에서 해방되는 게 사회 현상이었던 것도 있고, 또 이 1950년대는 과학과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게 있던 시기라 천연, 자연 같은 것보다 인공, 가공이라는 키워드가 선호되던 시절이었기 때문.[2]당연히(...) 지금 보면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었기에 보다 못한 크레이그 클레이본(Craig Claiborne) 이라는 유명 푸드 라이터(당시에는 신인)가 1959년 4월 13일에 이런 사회 현상을 개탄하는 기사를 뉴욕 타임즈에 썼을 정도. [3]



미국 냉동식품들 가운데는 고기, 콩 등을 플라스틱 식판에 포장해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 텔레비전 앞에서 먹을 수 있게 만든 TV Dinner가 있다.[4] 물론 일반적으로 포장해서 파는 냉동식품도 있는데, 한국보다 종류가 많은 편으로 냉동 와플도 있다.[5][6] 심지어 심슨에선 아예 일상적인 식사로 묘사하는데, 실제로 미국에선 아예 TV 테이블이란 1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TV를 보며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도 젊은 독신자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는 그 판매 영역을 PC방으로도 침투하며 넓혀가는 중. 치즈 스파게티등이 피시방에도 납품되고 있다. 덕분에 피시방 알바들만 괴로워지고 있다

21세기 들어 대형 마트 등 도매에 가까운 보급방식을 갖춘 매장의 등장과 더불어 '조리 직전의 상태에서 냉동한' 냉동식품의 보급율이 높아지고 있다. 냉동 돈가스, 생선가스, 감자튀김, 새우 튀김, 햄버그 스테이크 등.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이용, 본격적인 조리를 행해야 하며 맛도 제대로 만드는 요리에 비할 바가 못 되지만 어찌되었던 손이 훨씬 덜 가는 건 사실이니만큼 귀차니즘에 감염된 자취생이나 전업주부 등에게 나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식품 원재료도 냉동 상태에서 유통되는 종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기 종류.

2. 해동시 주의

냉동한 것을 녹이는 일. 냉동식품을 잘못 보관하면 수분이 다 마르는데 그런 것을 해동하면 맛이 없다. 또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더 빨리 상하고 변질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번에 덜어서 해동하도록 하자. 냉동된 음식은 잘 안떨어지므로 미리 한번에 쓸 양씩 포장하여 냉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군대에서의 냉동 식품

냉동식품이 결정적으로 빛을 발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군대다.

짬밥이 아무리 잘 나온다고 해도, 어차피 맛있는 반찬이 나오는 날은 한 달에 몇 번으로 정해져 있다. 그나마 그것도 취사병의 요리 솜씨와 부대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데다가, 증식이라고 주는 것도 건빵이나 컵라면 같은 사회 기준으로 시시껄렁한 간식이다. 따라서 면회라도 오지 않는 한 기름지고 양념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치킨, 만두, 고기 등을 먹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냉동식품은 병사들의 충실한 기름 공급원이 되어준다. 종류도 다양하고, 포장 일부분만 뜯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기 때문에 과자뽀글이보다 한 단계 높은 먹거리로 인기몰이 중. 주말이나 휴일에 PX 가면 냉장고에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그리고 금방 털려 텅텅 비어있는 냉동식품을 볼 수 있다.

크게 분류해서 만두류, 냉동면류, 가공육류, 그외 잡다한 종류로 구분되는데, 주로 인기있는 품목으로는 전통의 냉동 고향만두를 비롯하여 닭강정, 양념 동그랑땡(돼지고기 완자), 짬뽕면/치즈 스파게티/야끼우동 등이 있다. 스탠다드한 2인 회식 코스는 냉동면 2개에 고기냉동 하나. 4인 회식 코스의 경우 냉동면과 고기냉동을 섞어서 4~5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정석이다. 병장 월급이 15만원 가량인데 4인 회식 코스로 한번 쏘면 2만원 정도 돈이 깨지므로, 병 입장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나 부려볼만한 호기.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뜨거운 물이 비치된 PX에서는 위의 회식코스에서 컵라면으로 대체할 수도 있겠으나 예비군훈련장과 같은 매출에 신경써야 하는 부대의 PX의 경우 뜨거운 물을 비치하지 않기 때문에 짤없이 냉동면을 집어들게 된다.


사진 출처
사실 냉동식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도 군대에 가서 알게 된다. 군대에 납품되는 냉동식품은 대부분 질이 낮고 느끼하거나 반대급부로 아주 매운 종류가 주를 이룬다. 느끼한 종류의 경우는 따로 양념소스가 첨부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 소스가 없는 만두같은 종류의 냉동을 사면서 소스를 받으려고 PX병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고, 매운 종류의 냉동의 경우 취향에 맞추어 참치통조림이나 만두류, 빅팜같은 소시지류를 첨가하여 매운맛을 줄이는 마개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고칼로리임에도 군대에선 별문제가 안되는게 군대는 특성상 활동량이 많아 하루종일 앉아있는 행정병이 아니라면 높은 열량을 필요로하기 때문. 게다가 냉동 식품형태로는 보기 힘든 해괴한 메뉴가 많아서 매운곱창, 매운 스파게티, 냉동샌드위치 같은 것도 있고 위에서 이루어지는 마개조에서 착안한것인지 매운 냉동면류에 치즈토핑이나 만두 몇개가 같이 세팅되어 나오는 품목도 존재한다. 즉, 먹을 만한 것과 폭탄이 공존하기 때문에 선별에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피자류는 절대 먹지 말자. 사실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판매되는 싸제 일반 사회의 냉동피자도 먹을 물건이 못 된다. 원래 냉동피자류는 전자렌지 보다는 오븐에 굽는쪽이 더 알맞게 돼있는 품목이기 때문. 1990년대에 어느 병사가 피자가 먹고 싶어서 탈영했었다는 이유로 PX에 냉동식품류가 대대적으로 반입되었다는 설이 있다.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탈영 이유를 "피자가 먹고 싶어서"라고 답한 것만은 실제 사고 사례다.

병장이 살찌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짬밥은 안 먹고 이것만 사먹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군대에선 냉동식품을 줄여서 '냉동'이라고 부르며, 일부 부대에선 '꽁꽁이', '땡'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래는 간단한 예문.

  • 김병장님, 오늘 백일기념 냉동 쏘셔야지 말입니다.
  • 도 안 되는 새끼가 냉동을 쳐먹냐?
  • 야, 진지공사 하느라 고생들 했는데 저녁에 땡이나 돌려먹자.

가격도 비싸고[7] 맛있는 데다가 PX 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8]이므로 냉동식품은 도입된 이래 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아직도 적지 않은 부대에서는 상병 이상만 냉동을 마음대로 돌려 먹고 일병 밑으로는 선임이 사줄 때나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음대로 먹지 못하게 하는 소위 '냉동 통제'가 존재한다.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맛있는 냉동은 수가 정해져 있어 대체로 부족하므로 선임이 먼저 먹어야 한다.
  • 군대에서는 식사도 명령(정확히는 '급식명령')[9]인데, 개나소나 냉동을 먹으면 아무도 짬밥을 먹지 않게 되어 내무생활의 기본이 흐트러진다.[10]
  • 짬 될 때 냉동 먹는 재미를 알아야 긴 군생활이 즐겁다.(…)
  • 결정적으로, 냉동식품 데우는 데 필요한 PX 내 전자렌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11]하니까(!). 어지간한 부대가 아닌 한, 설사 통제를 따로 걸지 않아도 짬 안되는 애 차례까지 전자렌지 쓰는 순서가 돌아올 확률은 짬돼지낙타를 바늘구멍에 꿰려는 시도와 동급(…). 따라서 냉동을 한번 먹으려면 여유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게 된다.[12]

모 부대에서는 '짬 고문'이라고 신입 이등병에게 음식 10000원어치를 고르게 한 뒤 그걸 남김없이 모두 다 먹이는 환영식(?)[13]이 있었는데, 눈치가 빨랐던 한 이등병이 값에 비해 양이 적고 맛도 있는 냉동 식품(ex. 슈넬치킨)을 골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보고 괘씸하게 여겼던 병장이 냉동된 채로 먹였다[14]고 한다. 안습. 물론 저것도 가혹행위이기는 매한가지(배터지게 먹이는 짓이야 대접해주려고 그랬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지, 해동되지 않은 음식을 먹이는건 누가 봐도 대접이 절대 아니므로 변명도 불가능해진다).

물론 상술된 냉동 통제는 육군 기준이고...공군만 가도 이런건 없다(...)
공군 방공포병 기준으로는 특기학교부터 BX를 갈수있기때문에 냉동을 질리게 먹는다.자대를 가도 일병만 달면 냉동은 맘대로 먹을수 있다.더군다나 공군은 선진병영이 비교적 빨리 이루어졌기 때문에 냉동 통제를 하면 바로 찔린다(....) 2014년 11월 기준 아직도 육군부대에선 냉동통제가 존재한다고 한다...

물론 제아무리 공군이라도 부대마다 다르다는 만고의 진리는 불변하지 않는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공군 역시 냉동통제가 이루어지는 곳은 엄연히 존재한다. 재수없게 그런 부대로 가지 않기만을 바랄 수 밖에...

4. 냉동식품 일람

잘 알려진 것만 추가바람.
참고로 모 부대의 PX에는 아래내용이 그대로 프린트되어 벽에 붙어있다. 간부나 PX병이 위키니트

4.1. 치킨류

  • 아마치킨 : 일본어의 아마이(甘い、달다)에서 따온 것으로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다만 조리시간이 조금 길어지면 가차없이 말라비틀어진다. 중량대비 비싼 가격도 흠이다.[15]

  • 슈넬치킨 : 아마치킨과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냉동식품으로 KFC오리지널 치킨에 상당히 근접한 맛이다. 살짝 매콤한 편이다. 아마/슈넬/카라 3종치킨이 자매품인듯. 고추보다는 후추의 매운맛이라고 표현해야할 듯하다. 3종 치킨 중 인기가 많다.... 아니 사실상 치킨냉동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해도 될정도로 인기가 많다.

  • 카라치킨 : 치킨3종중 가장 맵다(물론 불닭만큼 맵지는 않다). 가격도 비싼편. 아마치킨과 함께 일본어 카라이(辛い、맵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모 아이돌과는 무관하다.

  • 매운순살치킨 : 치킨4종중 적당히 매운 편으로 가격은 보통이다. 잘 안익으면 맛 없다.

  • 숯불 닭강정 : 슈넬치킨, 짬뽕면과 같이 인지도가 가장 높은 냉동식품. 편의점 냉동고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소스에 버무려져 있기에 바삭하기 보다는 눅눅하다 다만 닭고기자체는 순살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부드럽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 듯?

  • 하림 닭강정 : 2013년 11월 기준, 200g에 1850원이라는 가성비가 몹시 훌륭한 치킨이다. (슈넬은 똑같은 양에 3150원) 그러나 다른 닭강정 류에 비해 꽤 매운 편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 닭다리 : 2013년 기준 약 2800원 가격. 말 그대로 닭다리다. 맛있다. 뼈를 발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다만 뼈 처리가 곤란하다.. 야산에 던진다.

4.2. 돈저냐/산적류


의외로 산적류는 인기가 그다지 많질않다. 가성비가 좋은것들은 맛이 별로 없는경우가 많고 가성비가 나쁜것들은 양이 너무 적다는 딜레마도 있을뿐더러 양념이 너무 세서 안먹는 경우도 많다.

4.3. 면류

  • 누들그라탕 : 치즈국물에 버무린 우동면이라는 일견 보기에는 괴이쩍은 식품이지만 먹어보면 안다. 먹어보면...느끼하지도 싱겁지도 않은 절묘한 고소함이 말년을 충성마트로 이끄는 법.

  • 핫치킨스파게티 : 별로 핫하지도 치킨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은...비주류.

  • 까르보나라스파게티 : 경양식집에서 파는 까르보나라스파게티와 비교하면 아쉽지만 그런대로 맛있는 제품. 강렬한 느끼함때문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 짬뽕면

  • 짬탕면 : 말 그대로 볶음짬뽕과 탕수육이 같이 들어가 있는 냉동면. 조리한 뒤 뚜껑을 열어보면 그 부실해보이는 외관[16]에 실망을 금치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나, 의외로 먹다보면 양은 적지 않다.[17] 단, 맛은 꽤 자극적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잘못 데우면 탕수육 소스만 매우 차갑고 나머지는 뜨거운 애매한 상황이 펼쳐진다. 2500원

  • 볶음우동 : 간장 베이스의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국물없는 우동면이다.

  • 짜장면 : 컵 짜장라면으로 만족하지 못 하는 이들이 선택한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

  • 크림 우동 : 면류의 베스트셀러. P.X에 들어온게 어제 같은데 오늘 가보면 없는 냉동. 면이 우동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쫄깃하고 면을 다 먹고 남은 소스에 슈넬치킨을 찍어 먹으면 사제음식 부럽지 않다.

4.4. 만두류


기본적으로 만두류는 가성비가 우월한 편이다. 회식때 하나쯤은 있는게 여러모로 좋다.

  • 개성왕만두 : 왕만두 4개가 한 포장이다. 판매되는 만두류 중 크기가 가장 크고 맛도 좋은 편. 덤으로 만두류 해동 노하우라면, 포장을 아주 조금만 뜯어서, 거기에 물을 조금 넣고 돌리면 말라비틀어지지 않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18] 물만두류라면 더 좋고, 튀긴 만두류(어차피 튀기지는 않지만)는 좀 별로다.
    자매품으로 개성ANG만두가 있다. 링크 주의

  • 고향만두 - 항목 참조. 하지만 현재는 P.X에 납품되지 않는다.

  • 삼포만두 : 이 만두 특유의 노란봉지는 군필자라면 단박에 떠올릴 수 있다. 짬찌일때 선임이 사주는 삼포만두는 맛있는데 병장이 돼서 직접 돌려먹으면 이상하게 맛이 없는 오묘한 만두(...).

  • 북촌명가 만두 시리즈 : 북촌명가 손만두, 북촌명가 고기만두, 북촌명가 군만두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두 3000원 내외의 가격이다. P.X에서는 꽤 드문 판매방식인 한 상품에 두 봉지가 묶여나오는 특징이있으며, 실제로 3000원대의 가격치고는 가격대 양의 비가 훌륭한 편이라 돈없고 배고픈 군인들에게 꽤 인기가 좋다. 단, 맛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아하 만두 시리즈 : 아하 손만두, 아하 찐만두, 아하 김치찐만두 3가지 종류가 있으며, 2600원 내외의 가격으로 괜찮은 맛과 양을 자랑한다. 만두류 중에서도 무난한 편.

  • 불닭 만두 : 넙적한 군만두모양에 안은 살짝 매운 만두소가 들어 있다. 만두류에서도 가성비가 제일 좋은 만두로 한 봉지 무게가 무려 720g 이다![* 가격도 2000원 정도 밖에 안 된다.] 때문이 월급이 항상 궁핍한 병사들에게 인기만점. 단, 원래는 군만두기 때문에 구워 먹으면 훨씬 맛 있다.

  • 홍진경 더만두 : 고기맛 물만두 한정으로 아마 군에서 파는 만두 냉동중 실질적인 가성비 최강이 아닌가 싶은 만두. 가격은 3000원 언저리의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만두의 갯수가 무진장 많다. 식수인원이 적을경우 배부르거나 물려서 못먹을정도. 다만 동 회사에서 만든 김치만두나 손만두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 그리고 맛을 구지 말하자면 특징이 없는맛. 살짝 느끼한 감도 없잖아 있다.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따지려면 위에서도 언급한 불닭만두 등을 고르는게 낫다. 유감스럽게도 사회에선 이 제품을 팔지 않는것같다.

4.5. 기타

  • 순대 : 가격이 꽤 비싼게 흠이지만 양도 꽤 알차서 나름 인기메뉴. 다만 취사병이랑 같이 먹는걸 추천하는데, 취사병에게 칼을 빌려오지 않는한 자르기가 매우 골룸하다. 그렇다고 손으로 잘라먹자니 손에 기름이 묻고 입으로 먹자니 모양이 떨어진다. 매운맛 계열의 냉동면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사회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아무리 PX판매가격이 싸다고 해도 15000원이라는 비용이 부담이 크다 보니 많이 팔리지는 않는 물품. 드물게 생일자 케익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19] 하지만 치즈란 특성상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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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냉동식품으로 어레인지되는 요리들 중에는 원본이 매운 음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을 내는 것들이 적지 않다. 분명 일식 야끼우동인데 고춧가루가 잔뜩 쳐져 있다거나. 초기 버전에서는 멀쩡한 맛으로 나온 제품들도 시간이 지나 후속 생산되는 제품들이 나오는 것과 함께 매운맛이 강해지는 것도 많다. 원본 맛을 생각하고 구입한 사람은 시원하게 뒷통수를 맞는 격. 저질 원료를 감추기 위한 눈속임 + 한국인은 매운맛이지! 하는 어줍잖은 개악 아이디어가 원인이다.
  • [2] 문화적 배경이 1950년대인 게임 폴아웃 시리즈에서 보이는 전쟁 전 광고들은 물론 가공식품이 200년 넘게 엄청 돌아다니는 것도 이 때의 사회상에 영향을 받은 것. 문제는 마인드가 1950년대에 멈춰서 2077년까지 쭉 이어지다 보니 음료수나 냉동 및 가공식품에 방사능을 처넣는 지경까지 갔다는 거
  • [3] 크레이그 클레이본은 고인이 된 지금까지도 미국 식문화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미국에 아시아 요리와 멕시코 요리를 알린 것도 이 사람의 업적.
  • [4] 이것도 냉동식품이 유행하던 1950년대에 등장한 의외로 나온지 좀 된 식품으로, 전자레인지 이전에는 오븐에 데워서 먹었다. 심즈에서 전자레인지를 사면 냉장고에서 냉동식품을 꺼내 먹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거다.
  • [5] 국내에서도 해태에서 나온 냉동 와플 제품이 있다. 대형마트 등지에서 볼 수있다.
  • [6] 해외 수입품도 대형 마트에서 간혹 볼 수 있다. 편하게 나온 제품의 경우 토스터기에 넣고 식빵처럼 구워먹으면 된다!
  • [7] 최소 2,500~3,000원 이상. 하지만 바깥과 같은 종류의 냉동식품이라면 편의점과 비교하여 PX쪽이 절반정도의 가격밖에 안된다.
  • [8] = 여가시간 필요. 일병 나부랭이가 하루에 자기 시간이 얼마나 날까?
  • [9] 이는 전투력을 보존하기 위함이으로 특별한 사유(회식, 질병 등)로 상관인 간부의 허락을 받지 않는 한, 군대에서 결식을 하는 행위는 영창감이다. 다만 암묵적으로 병장은 결식을 하는데 이것도 간부한테 걸리면 짤없다. 다만 생활관 최선임 주도로 한 끼를 냉동파티로 때우겠다고 하면 그 생활관 전체는 비공식적으로 결식을 한다.
  • [10] 식중독의 위험성과 함께 간부들이 냉동을 좋지 않게 보는 이유 중 하나다.
  • [11] 일반적으로 PX에서 판매하는 냉동식품을 해동하는 데는 최소한 2분 30초~5분 정도 걸린다. 게다가 PX는 여럿이서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냉동식품도 사람 수+α개를 돌려야 한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 [12] 더불어 PX의 전자렌지 대부분은 '오랫동안 검사나 교체가 전혀 없음 +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다룸' 크리로 인해 하도 노후해서 냉동식품 권장 조리시간대로 돌려봐야 99%의 확률로 얼음을 씹게 된다. 그래서 또 짬이 찬 고참들은 자기것 조금 더 익혀보겠다고 두배 가까이 시간을 잡아먹고...그렇게 또 전자렌지는 노후화되고...그걸 또 익혀보겠다고 더 돌리고...이러나 저러나 시간이 넘쳐나지 않은 다음에야 될 리가 없다...
  • [13] 이 행위는 엄연한 신종 가혹행위로 분류되어 있다.
  • [14] 냉동식품을 완전히 해동하지 않고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쉽다. 하물며 그대로 냉동된 채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5] 200g에 3000원 정도한다.
  • [16] 볶음짬뽕은 정말 조금이고 탕수육 소스가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탕수육은 양이 적지는 않은 편이다.
  • [17] 볶음짬뽕 소스에 산적이나 만두를 찍어 먹으면 맛있다.
  • [18] 이걸 응용하여 오래되어 굳었거나 냉동 상태의 만두나 호빵 등도 물을 묻히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그럭저럭 질감이 잘 살아난다.
  • [19] 출타자가 사오기도 하지만 원래 사제 음식은 원칙적으로 생활관 내에 반입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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