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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체

last modified: 2015-04-14 20:06:48 by Contributors


blackhanekaw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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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이야기 시리즈사와리네코다냥.
이 항목은 리그베다 위키(엔하위키 미러)의 암묵의 룰에 맞춰 냥체로 작성되어 있다냥. 충분히 알아 볼 수 있기에 해설은 따로 붙이지 않겠다냥. 냥체가 짜증나도 참아라냥.

목차다냥!

1. 설명이다냥!
2. 다른 고양이 어투다냥!
2.1. 옹체다옹!
2.2. 냐체다냐!
3.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 목록이다냥!


1. 설명이다냥!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는 고양이모에요소로 써먹을 때 등장하는 말투다냥. 주로 진짜 고양이거냐 또는 고양이귀가 달리거냐 해서 고양이와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이 말투를 쓴다냥.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냥/냐체는 일본어 번역투다냥. 국어사전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어에서 냥/냐라는 단어에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써의 의미는 없다냥. 우리나라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는 '야옹'이다냥. 그래서 좀 일본물을 덜 먹은 오래된 만화 작품의 경우 냥체를 안 쓰고 옹체를 쓴다냥. 이렇게 말이다옹. 될 수 있으면 야옹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옹.

일본에서 들어온 번역투이기에 냥체는 한국어의 다양한 어미에 완벽하게 결합하지 못한다냥. 냥체는 보통 문어체에 결합해서 쓰이고 다른 어미에 붙으면 어색하다냥. 따라서 존댓말을 쓰기 난감한 말투다냥. 근데 보통 고양이 말투를 쓰게 되는 상황 중 존댓말을 써야 할 때는 의외로 잘 없는데다 실제 고양이의 성격을 생각하면 반말쪽이 더 고양이다워서 크게 문제는 없다냥.

일본에서는 냥체가 나(な) 글자를 냐(にゃ)로 읽는 방식으로 사용된다냥. 따라서 일본에서는 이게 문체어미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발음의 특징일 뿐이다냥. '나' 음소가 없는 문장을 말할 때는 이 말투의 특징이 안 나오지만 '나' 음소가 엄청 많은 문장을 말할 때는 특징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냥.[1] 그런데 번역할 때는 이걸 어미 개념으로 옮기다 보니 다소 아쉬운 점도 존재할 수 있다냥. 물론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냥체처럼 어미에 냥을 붙이는 냥체도 가끔 존재한다냥.

고양이가 냥체를 쓸 경우 동물이 사람 말을 하면 아무래도 실제 사람과는 말투가 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이런 말투를 쓴다냥. 당연하겠지만 다른 종족의 언어를 구사한다고 해도 자신의 종족 특성이 어투에 묻어나는 게 아니므로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실제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해도 냥체를 쓸 일은 없을 거다냥. 사람이 냥체를 쓰는 경우 사람에서 고양이의 모에함을 느낄 수 있게 이런 말투를 쓰는 거다냥.

냥체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냥
  • 문학작품에서 말하는 이를 분명하게 구분해줄 수 있다냥[2]
  • 고양이의 캐릭터성을 강조해줄 수 있다냥
  • 고양이의 귀여움이 말투에서 묻어난다냥

냥체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냥
  • 웃음소리는 '냐하하'인 경우가 많다냥
  • 반말을 쓰는 경우가 많다냥
  • 지능이 그다지 높지 않다냥[3]
    • 그래서인지 말을 길게 하지 않는다냥

2. 다른 고양이 어투다냥!

냥 대신에 다른 어미를 쓴다는 것뿐이지 기본적인 특성은 같다냥.

2.1. 옹체다옹!


사실 고양이를 나타내는 말투가 냥체만 있는 건 아니다옹.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냥체는 일본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흉내낸 번역투다옹. 이걸 현지화하면 한국의 고양이 소리인 '야옹'에 의해 옹체가 탄생한다옹.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포켓몬스터나옹이 있다옹.[4] 난 나옹이다옹! 그리고 고양시 SNS도 옹체를 쓴다옹.[5] 가능하면 번역투보다는 현지화 버전인 옹체를 쓰는 것이 좋다옹. 그런데 옹체가 냥체보다 귀엽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옹. 그래도 옹체는 뭔가 냥체에 비해 어감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옹.

진중권도 쓴다옹! ←이거 거짓말이라옹 무시하라옹

2.2. 냐체다냐!


냥(にゃん) 대신에 냐(にゃ)를 쓰는 말투다냐. 상술했듯이 한국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는 '야옹'이지 '냐'나 '냥'이 아니기 때문에 이 말투 역시 일본어 번역체다냐. 사실상 냥체나 냐체나 그게 그거라서 적당히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냐. 냐체에 이응체가 결합하면 냥체가 된다고 한다냐.[6] 나체가 아니다냐!!~~

다만 냐체는 일반적인 말어미인 '~냐'와 비슷하기 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다냐. 위의 예시로 든 만화도 사실 냐체가 아니라 어말어미로 '~냐'를 쓴 것뿐이다냐. 어말어미와 냐체의 차이점은 말투를 계속 들어서 짜증나는지 아닌지로 판가름할 수 있다고 한다냐.

같은 일본어 번역체이긴 해도 일본어 어미 ~(だ)な에 상응하는 표현과는 별개다냐. 같은 번역투인 냥체와 비교하면 한국어에는 옛날부터 '~냐'라는 어말어미가 있었기 때문에 쓰기에 따라 냥체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냐. 다만 사용할 때 "다"를 빼버리면 요상한 의문형이냐 무안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냐. 떫냐? 밥 먹었냐? 숙제는 했냐? 내가 만만하냐?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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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와리네코 항목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냥. 또는 이 영상을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냥.
  • [2] 이는 다른 문체들과 공통되는 장점이다냥
  • [3] 예외적으로 큐라레의 모로 박사는 생체병기 전문가지만 잘만 쓴다냥.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샤미센도 지능이 높다냥. 근데 샤미센은 지능이 높아서 그런지 애초에 냥체를 안 쓴다냥.
  • [4] 로켓단 3인방의 나옹 한정이다옹. 참고로 일본판에선 이름이 ニャース(냐스)라 그런지 끝에 냐를 붙인다냐. 그 외의 나라에선 그런 거 없이 완벽한 인간말을 한다옹.
  • [5] 근데 고양시 SNS도 처음엔 옹체를 썼지만 고양시 이름을 부각시키기 위해 고양체로 바꾼고양.
  • [6] 농담이 아니다냐. 한국어에도 "다"에 귀여움을 표현하는 이응체를 결합해 "당"체로 만들 수 있다냐. 마찬가지로 냐에 이응체를 결합해 더욱 귀여움을 보여줄 뿐이다냐.
  • [7] 츤데레 모드 한정이다냥
  • [8] 심지어 웃음소리랑 신음소리까지 까지 냐하하향, 후냥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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