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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리퍼블릭

last modified: 2015-02-23 01:24:43 by Contributors

Contents

1. 네이처 리퍼블릭?
2. 대표제품
3. 모델
4. 기타
5. 갑의 횡포 논란

1.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로드샵계의 탈쥐효과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에 인수되면서[1] 나머지 멤버들[2]이 나와 만든 화장품 브랜드. 2009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런칭했으며 이 회사의 점포인 명동월드점이 입주하고 있는 건물이 한국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유명하다. 이전에는 파스쿠찌가 있던 바로 그 곳. 명동역 6,7번 출구에 매우 가깝다. 2005년 이후 땅값으로 7년 연속 최고기록을 찍고 있댄다. 매출액도 높다는 듯.#

안 그래도 길거리에 로드샵이 넘쳐나고, 저가 로드샵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미샤도 슬슬 손을 떼가는 판국에 뒤늦게 뛰어들어 전망이 회의적이었으나 지금은 그래도 전국 곳곳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일단 자리는 확실히 꿰찬듯. 적어도 홀리카 홀리카나 샘 등 보다는 인지도가 확실하다.

모든 화장품의 제조원이 한국콜마라 믿고 살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더페이스샵 출신들이 만든 제품답게 화학성분을 잔뜩 쓰면서 네이처 운운한다는 화장품 컬럼니스트의 비판적인 평가도 있다. #

특이사항이 하나 있는데, 정말 수시로 세일을 한다. 요즘 로드샵들이 세일을 자주 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별난 수준.세일 공화국 늘 일부 제품은 30~50%는 세일하고 있으며, 거의 격월로 전품목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히트제품인 아쿠아맥스 수분크림은 분명 정가 2만원대 제품을 50%세일해 주는 거라고 하는데, 발매 1년이 넘도록 저 정가에 판매를 한 적이 없다.[3] 다른 로드샵은 몰라도 네이처 리퍼블릭에서 제품을 구매할땐 절대로 정가 주고 사지 말자. 무슨 제품이든 곧 금방 세일하니까 기다렸다가 사는게 좋다.

천연 제주도라는 컨셉인 이니스프리, 공주님 컨셉인 에뛰드 하우스 처럼 이미지 메이킹에 완벽히 성공한 로드샵과는 달리 자연이라는 컨셉을 잘 각인시키지 못하였다. 사실 제품 외곽 디자인 같은건 담백하고 소소한 맛이 느껴지는 자연컨셉인데… 매장 DP는 일본의 드럭스토어 못지 않게 굉장히 난잡하고 정신 사나워서 그 색이 뚜렷하지가 않다.
또 모델인 엑소의 브로마이드나 포토카드를 엄청 얹어주는 역대급 상술을 이용하여 화장품을 파는지 굿즈를 파는지 헷갈릴 정도이다. 엑소가 광고하는 상품의 질도 미묘한 지라 굿즈샵이라는 멸칭과 더불어 엑소가 재계약을 안하면 판매량에 타격이 갈거란 시선도 있다.
엑소 립밤이 가장 악명이 높은데 립밤 안에 엑소 멤버의 얼굴이 랜덤으로 들어 있고 구매 후 개봉 전까지 절대 내부의 사진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 전 멤버를 다 모으려면 네이처에 돈 꽤나 갖다 바쳐야 하는 화장품 역사상 역대급 상술을 부리고 있다. 상술에 비해 립밤의 질은 상당히 미묘해 포토카드나 사진을 사면 립밤을 주는 걸로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엉엉
그래도 엑소 비누나 엑소 핸드크림은 씹덕후를 바라보는 시선만 감수할 수 있다면 나름 쓸만하다.

2. 대표제품

알로에 수딩젤이 유명하다. 싸고 양도 많아 짐승젤이라고 불리고 있다. 다만 알콜이 많이 들어 있어 얼굴에 발랐다가 트러블을 맛본 사람들이 많으니 주의. 대부분 몸 전체, 헤어 그리고 거울닦기용으로 쓴다.
아쿠아맥스 수분크림이 크리니크, 비오템 수분크림 저렴이로 알려지면서 제법 히트했고, 잇 뷰티블라인드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나머지 1위에서 3~5위가 전부 가격이 좀 센지라 가성비 면에서 아주 좋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가을 버건디 메이크업의 열풍에 힘입어 버건디 아이라이너(풀네임은 프로방스 플뢰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 색상)로 상당한 인지도를 획득했다. 그러나 버건디 아이라이너가 샤넬 아이라이너 저렴이라며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상시 세일에서 30%의 할인률을 보이다가 위 제품이 유명해지자 할인률을 10%로 낮추는 꼼수를 보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스팀크림, 아르간 앰플 등 기초에서 강세를 보인다.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어 자리를 차지한데는 상기한 상술도 있지만 그래도 히트제품이 꽤 있기 때문.
주로 기초화장품이 유명하고, 색조는 버건디 아이라이너 외엔 크게 화두 되는게 없다. 일단 뭘 집어도 평타는 쳐 주지만 딱히 다른 브랜드에 비해 특징이나 장점 같은 것도 크게 없어서 갈아타기 쉽다.


3. 모델

비 이외에도 JYJ 멤버들, 장근석, 엑소 멤버들이 모델로 나서는등 기묘하게 남성 모델을 많이 사용하는 감이 있는데, 그에 반해 남성전용 물품은 오히려 다른 매장보다 적은 수준이다. 말 안해도 당연히 알다시피 한국 관광을 오는 중국, 일본 등지의 한류팬들을 노리는 것이다.
태연과 백현의 연애설이 난 후 몇몇 매장의 등신대는 목이 부러지는 참사를 겪기도 했다고...

4. 기타

매장의 로고나 이름이 미국의 유명 의류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을 표절한 인상을 준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 AKB48의 패션 아이콘 시노다 마리코가 한국에 올 때 정말 많이 사갔다고. 물론 샘플도 많이 받았다.링크

특이하게도 회원 카드를 별도로 주지 않으며, 이로 인해 계산시 포인트 적립을 위해 전화번호를 대고 확인하고 하다보니 사람이 몰리면 계산시 시간이 좀 걸린다. 그냥 좀 만들어줘라

5. 갑의 횡포 논란

남양유업사태에 이어서, 2013년 6월 폭로된 '화장품 업계 갑의 횡포'가 폭로되면서, 아모레 퍼시픽, 토니모리, 더페이스샵과 함께 대리점주들에게 악질적인 횡포를 부려왔음이 폭로되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밀어내기는 물론, 대리점 확보를 위해 대리점주들에게 점포 수익보장에 대한 허위광고까지 해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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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기의 설립멤버들이 나와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매장의 인테리어나 제품들이 묘하게 초기의 더페이스샵과 닮았다.
  • [2] 더 샘(the Seam)쪽으로 많이들 갔다고 함
  • [3] 같은 라인의 스킨 및 로션이 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걸 생각했을 때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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