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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last modified: 2015-04-15 07:03:54 by Contributors

Necromancer

Contents

1. 해설
2. 창작물 속의 강령술사
2.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편에 등장하는 진영
2.2. 디아블로2의 직업군
2.3. 호빗에서 사우론을 지칭하는 말
2.4.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사령술사
2.5. 워크래프트3의 언데드 마법 유닛
2.6. 엘더스크롤 시리즈
2.7.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네크로맨서
2.8. 레거시 오브 케인의 네크로맨서 모르타니우스
2.9. 녹스에 등장하는 적대 종족
2.10. 로스트사가의 용병
2.11. 배틀필드 시리즈의 어썰트(돌격병)
3. 기타


1. 해설

강령술사, 또는 사령술사로 번역할 수 있는 요술쟁이를 뜻하는 말. 강령술은 단순히 의미만을 봤을 때는 주술사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네크로맨서는 주로 악령을 소환하거나 고인의 시체나 유골을 조종, 이른바 스켈레톤이나 좀비따위의 괴물을 다루는 것이 대중적인 매체의 네크로맨서이다.

이름을 활용한 유머가 있다.
'네크로맨서는 처형당할 때 항상 단두형을 원한다, 죽어서라도 사랑받고 싶기 때문에.'
Necromancer => Neck / Romancer(...)

2. 창작물 속의 강령술사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귀신사령, 시체를 부리고 독극물을 다루는 무시무시한 마법사가 되었다. 아무래도 영혼을 부려서 죽은 자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 좀비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서 이렇게 된 듯. 강령술사라고도 부르지만 '사령술사'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실 죽은 자를 되살려내거나 불러오는 것 뿐 아니라 그들을 지휘해 자신의 병사로 부리는 것이 네크로맨서의 큰 특징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사령술사가 좀 더 본래 의미에 맞는 번역이다.

많은 작품에서 천시받는 직종이기도 한데 언데드를 만든다는 시점에서부터 부정적인 이미지가 팍팍 풍겨서 죽은 자를 맘대로 부려먹는 시체팔이인간 말종 쯤으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타락 속성이 딸려 오는 경우도 많다. 원래는 평범한 마법사였는데 이런저런 계기로 금기의 마법에 대한 호기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손을 대어 버려서 타락하여 네크로맨서가 됐다는 등...이게 심화되면 리치가 된다는 설정도 붙는다.

다만 상당한 수준의 악역이 되지는 못한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언데드가 초반 잡몹 취급 받는 상황인지라 이들 역시 임팩트가 팍팍 떨어진다는게 이유. 물론 같은 강령술을 사용하는 모든 존재들을 강령술사로 친다면 강령술사 중에서도 최종 보스급은 있지만 대개 그렇게 강력한 강령술을 지닌 존재는 '강령술사'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리치킹이라든지... 하지만 중간보스급으로 등장시키기에는 더할 나위없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적당히 약한 언데드계열 자코들을 대거 이끌고 나오는데다가 네크로맨서 본인도 적당히 귀찮은 정도의 저주계열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예외로 주인공보정을 받거나 세계관에서 밀어주는 직업일 경우가 있다.
전자는 만들어내는 언데드가 진화해서 상위 언데드로 바뀌고(커넥션), 후자는 일단 성장만 하면 대규모전장에서 끔찍하다 싶을 정도의 물량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적이 죽는 만큼 아군이 늘어난다고.....(달빛조각사)

덧붙여 언제부터인가 다른 종류의 마법과 많이 혼동되고 있는 마법사 계통으로, 명백하게 언데드나 저주, 영혼 관련 마법과는 전혀 상관 없이 악마 소환이나 신체 개조같은 사술을 행하는 마법사들을 모두 뭉뚱그려서 네크로맨서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야라레 역이긴 하더라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인지도가 있는 네크로맨서에 비해 다른 사술사들이 너무 비주류라 어느샌가 흡수되어 버린 것에 가깝지만.

2.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편에 등장하는 진영

엔로스 계승전쟁에서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의 편을 들어 전쟁에 참전하였다. 이미 등장부터 휘황찬란했다. 너무나 인기가 좋았는지 이후 계속되는 시리즈에서도 변함 없이 강함을 자랑하고 있다(물론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유닛이 언데드이고 언데드는 사기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선술집이 없고(3편과 달리 이때 선술집은 공선전시 사기+2 효과만 가지고 있다.) 확장팩에 들어오면 선술집 자리에 심령술 증폭기가 있다. 심령술 증폭기는 심령술을 10% 올리는 건물로 중첩이 되며 네크로 특성상 해골이 전투하면서 계속 불어나는데 이 불어나는 수가 더 증가하니 상당히 쓸만하다. 3편에서도 이 증폭기는 이어진다.

언데드 군단이기 때문에 성 분위기는 장엄하며 배경음도 장중한 장송곡 분위기이다. 좀 놀랍지만 이 당시 네크로맨서의 본 드래곤은 엄청나게 강했다.

후속작부터는 네크로폴리스라는 이름으로 그 악명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종류의 자원이 골고루 필요한 타운이다. 모든 자원이 다 필요한 위자드 보다는 덜 하겠지만 이 타운도 테크트리를 올리는 데 만만찮은 자원 소비 때문에 꽤나 어렵다. 게다가 초반에는 원거리 유닛도 없이 수가 적은 해골, 좀비, 미이라라는 3근접 암울체제의 유닛으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무피해 운영따위는 꿈도 못꾸는 손꼽히는 초반 약체 진영이다. 하지만 핵심 전력이 되는 뱀파이어 로드가 나온다면 굉장히 강력해지기 때문에 이것만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뱀파이어 로드가 엄청난 양이 쌓이게 된다면 히어로즈2의 최흉, 최악, 최강의 유닛인 고스트에 버금가는 악랄한 유닛이다. 리치는 가격이 엄청 비싸고[1] 스플레쉬 데미지 때문에 활용이 까다로워서 실제전력은 하위 유닛인 뱀파이어 로드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어서 안 뽑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래도 리치가 없으면 원거리 공격진없이 공성전이나 상대팀 영웅과의 전면전을 치뤄야하는것은 상당한 부담이 가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 및 비행유닛을 묶어두는 견제차원에서라도 리치는 꼭 써야 한다. 심령술로 계속 불어나게 해주는 해골은 1레벨 유닛이긴 하나 좀비보다 전력상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에 숫자가 몇백만~수천마리까지 쌓이면 최종테크 유닛까지 다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초반에는 매우 약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강해지고 워락, 위자드를 견제할 수 있는 수준의 타운이 되며, 해골 수급 상황에 따라 오히려 능가하는 것도 가능한 강력한 세력을 가진 타운으로, 유닛을 부활시키는 마법이 보통 5레벨 마법에서 나오는 반면 네크로맨서는 겨우 3레벨 마법에서 나오기 때문에 3레벨 마법사 길드를 올렸을 때 이 마법이 나오면 유닛 손실을 거의 없이 전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네크로맨서 한정으로 전형적인 사기 마법으로 불린다. 적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난다.

언데드 유닛의 특징은 정신계열 마법에 모두 면역이 있고, 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네크로맨서 영웅 자체도 지도력 기술은 전혀 배울 수 없다. 그리고 언데드 유닛에 다른 종족의 유닛이 섞여 있으면 사기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 해골
    네크로맨서가 자랑하는 궁극의 최종병기. 뭐 붙은 것도 없이 달랑 해골이지만 물량이 많이 나오고 전투 끝나면 심령술효과로 대충 주워모아서 끌고 다니는 특성은 최신 후속작시리즈까지 변한게 없다. 자체 능력치도 1레벨 최강급으로 좋고 후반에 수천마리가 모이면 오우거도 잡고, 심지어 드래곤도 잡는다. 바로 상위 유닛인 좀비하고 특히 비교되는 부분. 체력을 제외하고는 모든 능력치가 좀비하고 거의 차이도 없다. 데미지는 좀비하고 같은 2~3이라는 게 특징으로 해골은 그나마 1레벨 유닛이라서 체력이 낮으나 숫자가 많이 모이기 때문에 실제 전력상으로 보면 해골이 좀비보다 훨씬 더 강하다.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해골44342~3보병-금화 75


  • 좀비(돌연변이 좀비)
    네크로맨서가 자랑하는 전통의 전국구급 쓰레기. 느려터지고 약하다. 체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아서 큰 의미는 없다. 돌연변이 좀비로 업그레이드 되면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지지만 미이라가 몸빵이 더 잘되고 더 빠르며 더 강하기 때문에 안 쓴다. 안습... 네크로가 초반에 약한게 이 녀석이 무능력한 탓이 크다. 최종테크 유닛인 본 드래곤이 생산되면 해골대신 좀비를 빼고 성안에서 향토예비군으로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는 짓도 느리고 굼뜬 예비군과 똑같다 안타깝게도 3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해골변환기가 없어서 갈아버릴 수는 없다.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좀비155222~3보병-금화 150
뮤턴트 좀비205242~3보병-금화 200


  • 미이라(로열 미이라)
    네크로맨서의 평범한 땅개유닛. 적의 입장에서 보면 저기 미이라가 있나보다 싶은 그저 어정쩡한 유닛이지만 체력은 꽤 높다. 적에게 저주를 거는 능력이 있으나 승패를 바꿀 정도의 큰 의미는 없는 능력. 리치의 고기방패용 경호원 역할일 뿐이다. 묘하게도 나이트의 창병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그래도 창병보다는 좋다. 이후의 작품에서 다른 유닛들은 네크로맨서를 따라갔으나 제작진에서 좀비랑 궁수보호 포지션이 겹치고 네임벨류가 딸린다고(...) 생각했는지 혼자 짤리고 안습하게 중립유닛으로 탈락했다. 좀비를 짤라야지 이 사람들아!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미이라256643~4보병20%확률로 저주공격금화 250
로열 미이라306653~4보병30%확률로 저주공격금화 300


  • 뱀파이어(뱀파이어 로드)
    네크로맨서 전통의 사기 유닛. 노업시에도 무반격에 비행가능이라는 좋은 능력을 가졌으나, 업그레이드 하면 등장하는 뱀파이어 로드에게 흡혈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이 특수능력빨로 4레벨 최강최흉의 유닛. 제작진에서도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이후의 작품에서는 비생명체(골렘, 언데드류 등등)에게는 흡혈이 불가능하게 수정된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그 사기적인 성능 만큼이나 생산비용이 매우 비싸며 뱀파이어 로드의 테크트리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자원 소비가 매우 심하다. 이 유닛을 얼마나 빨리 뽑느냐가 네크로맨서 유저의 실력을 판단할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뱀파이어308645~7비행무반격금화 500
뱀파이어 로드408655~7비행무반격, 흡혈금화 650


  • 리치(파워 리치) 이끼/힘센 이끼
    처음 등장작품부터 네크로맨서의 유일한 원거리 유닛이었다. 노업글 리치는 5레벨 유닛 주제에 체력이 25로 심각하게 낮다. 궁수라는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낮은 체력 때문에 공격 마법에 쉽게 죽어나가며 컴퓨터의 인공지능 상 공격대상 1순위 유닛이다. 게다가 생산건설시의 금, 유황, 수정의 소모가 상당한 편이고, 생산비용도 엄청나게 비싸며 공격력도 7밖에 안된다. 하지만 민뎀 맥뎀의 차이가 거의 없는 높은 데미지로 낮은 공격력을 커버해주며, 방어력은 원거리 유닛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치인 12를 기록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웬만한 공격은 꽤나 잘 버틴다. 업그레이드하면 그렇지 않아도 높은 방어력이 1 더 올라가고[2] 체력이 10올라가서 적들의 공격에 더더욱 잘버티게 되며,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때문에 업글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공격한 대상 주변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는 막강한 스플래쉬 데미지능력은 이 당시부터 위력적이었으나 쏘는게 폭발성인지라 적군 아군도 안 가리고 언데드건 사람이건 걸리는 족족 다 죽인다. 덕분에 난전시 운영하기 까다로운 난해한 유닛. 그리고 이 능력은 3편의 파괴신 마곡스로 이어진다 한글판 매뉴얼에는 시체/힘의 시체로 번역되었다. 이끼 아닌게 어디야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리치2571258~10궁수대상 주변 1칸 반경 범위사격금화 750
파워 리치3571368~10궁수대상 주변 1칸 반경 범위사격금화 900


  • 본 드래곤
    네크로맨서의 최강 유닛. 믿을 수 없게 이 당시의 본 드래곤은 블랙 드래곤, 타이탄에 이은 3위의 초강력 괴물이었다. 속도가 해골과 동급(medium)이라서 대부분의 6레벨유닛들에게 선턴을 빼앗기고 시작하지만, 대신 비행능력이 있고 능력치가 막강하며 테크트리가 단순해서 자원여력이 되고 마을이 아닌 성에서 건물 4개만 지으면 본드래곤 생산건물을 지을 수 있다. 일단 뜨면 상대방의 골치를 아프게 만들기에는 충분. 블랙 드래곤이나 타이탄에 비해, 생산비용도 싼편에 추가 희귀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것도 엄청난 장점. 외모도 드래곤계열 답게 굉장히 훌륭한 믿음직한 유닛이다. 이후의 속편에서는 넘쳐나는 해골들 때문에 네크로의 밸런스가 사기라고 판단했는지 폭풍하향을 당한다. 그럼에도 네크로는 금지먹는다
이름체력공격방어스피드데미지유닛 특성특수생산비용
본 드래곤150119425~45비행적 영웅의 사기 -1금화 1500


2.3. 호빗에서 사우론을 지칭하는 말

호빗은 우선 구체적인 가운데땅 세계관이 확립되기 이전의 소설이다. 소설 호빗이 처음 나왔을 때는 이 강령술사가 사우론이라는 설정이 없었을 것이다. 다만 이 소설상에서는 소문이 하나 있는데, 어둠숲(Mirkwood)에는 어두운 힘을 사용하는 '강령술사(Necromencer)'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네크로맨서에 대해 적의를 드러내던 소린에게, 간달프는 이 세상의 모든 난쟁이들이 덤벼도 이길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떡밥 설명으로 단언한다. 호빗은 전적으로 빌보 베긴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간달프가 종종 다른 볼일을 보러 가는 이유나 목적을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의심스러운 인물과 관련된 일일 거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이후 구체화된 이야기에 따르면 사람들이나 호빗, 요정들에게 의심쩍은 강령술사로 소문이 난 어둠숲의 마법사는 다름아닌 반지의 제왕, 즉 사우론임이 훗날 밝혀진다. 이 강령술사가 세간에 알려질 때는 신성회의에서조차 처음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인간 마법사가 무슨 짓을 하든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 주장은 사루만이 강하게 했는데 이는 사루만이 이미 신성회의에 등을 돌렸을 수도 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강령술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면서 신성회의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령술사가 거주한다는 돌-굴두르를 조사하고, 이 때 사우론임이 밝혀진다. 사우론은 패퇴하는 척 하면서 모르도르로 돌아가 자신의 요새를 재건하기 시작한다.

어떤 판본에서는 이 necromencer라는 단어를 요술사로 번역했다(...). 옛날 황금가지판 반지의 제왕에서는 '영환술사'라고 나온다.

예측대로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등장. 목소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더빙했다. 1편인 뜻밖의 여정에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하지만 2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간달프를 제압(!!!)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영화상의 재미를 위한 장면일 뿐, 소설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간달프를 비롯한 신성회의는 직접 나서서 돌 굴두르를 정화하고 사우론을 격퇴하는데, 이 장면은 3편에서 구현되었다.

2.5. 워크래프트3의 언데드 마법 유닛


언데드 2티어에서 건설할 수 있는 템플 오브 뎀드에서 생산되는 마법 유닛. 하지만 볼 일은 없다. 템플 오브 뎀드는 그저 밴시 뽑는 건물일 뿐... 체력도 그다지 높지 않고, 무엇보다 디스펠에 너무너무너무 취약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도저히 쓸 게 못 된다. 다만 워크 생초보한테는 개사기유닛.

어쨌거나 레이즈 데드, 언홀리 프렌지, 크리플의 3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베타 시절에는 한때 디아블로에도 나왔던 시체폭발 기술이 있었지만 삭제. 다만 월드 에디터로 재현은 가능하다.

네크로맨서가 답이 없는 개사기 유닛이 되는 종족이 딱 하나 있는데, 나가. 코아틀의 어볼리쉬매직 말고는 디스펠이 하나도 없어서 부대 단위의 네크로맨서+시체셔틀용 구울+시체셔틀용 고기차를 뽑아 돌격하면 그냥 주~욱 밀린다. 영웅을 씹어먹는 유닛이라 불리는 나가 로얄 가드조차도 상대가 안된다. 나가를 상대하기 어렵다면 네크로맨서를 써보자. 결론은 캠페인용 유닛 하지만 나가가 나오는 미션은 보통 블러드 엘프를 동맹군으로 달고 있는데 얘들은 썩어나는게 프리스트라서... 우린 안될거야 아마 거기다가 어디까지나 어택땅 하는 컴퓨터 상대지 양쪽 다 사람이 잡는다면 일점사 화력이 막강한 코아틀 떼에 미트 웨건과 언아머드인 네크로맨서부터 녹고 남은 해골은 경험치일 뿐... 코아틀은 어볼리쉬 매직이 없어도 가격 대비 막강한 유닛이다. 윈라보다 HP만 약간 낮고 독업이 없지만 공속과 공격력과 아머가 우월하며 더 싸고 인구수는 반 밖에 안 된다. 그리고 나가 로얄 가드의 크러싱 웨이브 맞으면 6마리씩 개피다...

게다가 프로즌 쓰론 이후에는 같은 2티어에서 네크로멘서보다 훨씬 유용한 옵시디언 스태츄가 버티고 있는데다가 사냥용으로는 그나마 쓸만한 레이즈 데드도 1티어에서 가져올 수 있는 해골 완드 때문에 묻힌다. 어째 시간이 갈 수록 더더욱 안습이 되어가는 유닛이다.이래서 별명이 뇌구려


#워3 초기 버전의 네크로맨서. 지금과 기술이 다른데, 왼쪽부터 해골 전사 소환/해골 궁사 소환/시체 폭발.[3]

  • 레이즈 데드
    해골 두 마리를 일으켜 세운다. 오토 캐스팅 가능. 마나 75 소모.

    해골은 체력 180. 공격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체력이 너무 낮아서 디스펠 맞으면 한방에 경험치로 산화한다. 게다가 2티어라는게 디스펠 유닛들이 튀어나올 때라서...나이트 엘프는 아예 1티어부터 위습이 디토네이트를 쓰고, 휴먼프리스트, 오크스피릿 워커, 동종인 언데드는 3티어 유닛이긴 하지만 디스트로이어가 해골 개떼를 먹으면 멸망의 오브에 아군 병력이 녹는 사태가 발생한다.적과 싸우라고 소환했더니 적의 공격력 상승 셔틀이 되는 안습한 현실 게다가 영웅의 다수 공격 기술에는 답이 안 나올 만큼 약해서, 이몰 켠 데몬 헌터라든가 술불 쓰는 판다렌 브류마스터는 혼자서도 일반 해골 수백 마리 잡을 듯한 포스를 보여준다. 단 사냥할 땐 유용하긴 한데...어차피 언데드 상점에서는 해골을 소환하는 완드를 1티어부터 팔고 있어서 큰 의미가 없다.

    프로즌 쓰론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골 2마리 대신 해골과 해골마법사를 한마리씩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그래봤자 디스펠 밥이긴 하지만 해골마법사는 원거리 유닛이므로 나름 각을 잡으면 디스펠에 전멸당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한 방에서 두 방 되는 정도지만.

    뭐 이래저래 말했지만 결국 그놈의 디스펠 때문에잉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절대로 쓰지 마라.

    현존하는 전략은 딱 하나, 네크로고기차라는 전략이 있다. 해당 항목 참조.

정 쓰고 싶다면 생성된 해골을 상대편 버프받은 유닛들 근처에 비벼주자 범위 디버프를 걸어버리면 자기 버프도 날아가기 때문에 곤란해진다. 개별 디버프 기술을 쓰자니 레이즈 데드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컨트롤만 어찌 하면 마나교환용으로는 쓸 수 있는 셈.

  • 언홀리 프렌지
    공격 속도를 75% 상승시키는 대신 초당 4의 데미지를 입힌다. 생명체 한정. 마나 50 소모.

    피 많고 공격력 세고 공속 느린 우주쓰레기어보미네이션 등등에게 걸어주면 꽤 좋다. 영웅에게 굉장한 효율을 발휘한다. 캠페인에서 아서스한테 걸어주면 미친듯이 칼질을 해대는 아서스를 볼 수 있다. 결국 네크는 캠페인용 초당 4의 데미지를 준다고 해서 이걸 적에게 거는 용자는 없을 것이다. 뭐 막타는 될지도 모르겠다.[4]

    사실 옵시디언 스태츄가 있는 이상 체력소모는 커버할 수 있고, 잘 쓰면 전투 자극제 쓰듯이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기는 한데 오토캐스팅이 안 되어서 일일이 걸어줘야 하는 게 압박...Space 박승현이 박준의 블마에게 걸어버린 일이 있다. 언데드가 오크를(그것도 박준을!) 관광태운 보기 드문 게임. 해골 때문에 네크로맨서의 인식이 나빠져서 버림받은 것도 있다. 쓰는 입장이 언데드라서 그렇지 타 종족에 이 스킬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만한 사기 기술이 없다. 언홀리 프렌지를 건 마킹, 언홀리 프렌지를 건 , 언홀리 프렌지를 건 블ㄹ.. 거기까지.

    향후 재발견될 가능성이 농후한 스킬. 일단 시도는 나왔다 youtube

    여담으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다는 점 때문인지 스펠 브레이커가 스펠 스틸 기술을 오토캐스팅을 켜놨을 때 뺏어가지 않는다.야언좇이라 불쌍해서 자비를 베푸는 겁니다 고갱님 정확히는, 성격상 버프이기도 하며 디버프이기도 해서 그렇다. 적군이 아군에게 건 프렌지는 디버프로 취급되기에 스틸해서 적에게 건다. 또한 적군이 적군에게 건 프렌지는 적의 버프로 취급해서 스틸해서 아군에게 건다. 디바우어 매직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추정(주문만 제거 vs 주문 삼키기).

  • 크리플
    적 1기의 이동속도를 75% 감소시키고,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50% 감소시킨다. 마나 175. 생명체 한정.

    문자 그대로 대상 적에게 장애를 유발하는 기술. 주문 효과 자체는 정말 좋다. 영웅이든 유닛이든 일단 걸리기만 하면 전투력이 쓰레기 수준으로 급락한다. 심지어 그 블레이드마스터 마저도! 문제는 이 스킬이 3티어에서 나오는 스킬이라 그 시점에 적에게 디스펠이 없을 리가 없다 는 것.

    사실 샤먼블러드 러스트나 프리스트의 이너파이어도 디스펠에 취약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크리플은 이들에 비교해도 유독 디스펠에 약하다. 오토캐스팅이 안 되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효과에 비해 마나소모가 너무 크다는 것. 비슷한 위치에 있는 블러드 러스트와 이너파이어의 마나소모가 각각 75, 40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심각하다. 실전에서 쓰고싶다면 레이즈 데드 오토캐스팅은 반드시 꺼 놓고 위협적인 영웅과 유닛만 골라서 걸어주자.

    게다가 아예 아무것도 못 하게 하는 소서리스의 폴리모프나 드루이드 오브 탈론의 토네이도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데, 소서리스의 뒤에는 아크메이지의 브릴리언스 오라가 있고 탈론의 토네이도는 마나가 덜 드는데도, 크리플에 걸린 적은 느리게나마 움직일 수 있고, 멀쩡하게 마법을 쓸 수 있다. 차라리 유닛에 한정해 주문시전을 막는 기능이라도 붙었다면 활용도가 배는 늘었을 기술.

    블마 견제용으로 쓰자니 밴시의 1티어 기술인 커스에게 가성비로 확 밀린다.[5] 결론은 캠페인에서나 열심히 쓰자 이래저래 마나 소모때문에 망한 기술. 차라리 이속감소 좀 낮추고 소모량이 125정도였으면 유용했을지도.

    실전에서도 크리플이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2:2나 3:3 팀플. 커스와 조합하면 적의 고급유닛이 힘을 못 쓴다. 당연히 디스펠이 있겠지만, 수많은 스킬이 오가는 팀플에서는 디스펠이 1:1처럼 만만한 일이 아니라서... 게다가 아군에 아크메이지가 있으면 네크로맨서는 신난다.

2.7.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네크로맨서

죽음의 군주인 조벡의 부하. 성우는 아드리안 실러(Adrian Schiller)/오오츠카 호우츄(大塚芳忠).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미러 오브 페이트에서는 트레버 벨몬트컴뱃 크로스를 빼앗고 사이먼 벨몬트와 싸운다. 스켈레톤을 소환하고 과거의 사신처럼 낫을 부메랑처럼 던진다. 어느 정도 싸우면 베르난데스의 혼을 가져가 버리지만, 대미지를 더 주면 사이먼이 지팡이를 부러뜨린다. 충격파를 피한 뒤 끝장내면 된다.

2.9. 녹스에 등장하는 적대 종족

북쪽 지역에 살며 고대부터 인간과 대립했던 종족. 이름답게 강령술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마법 주문을 사용하는 종족이었으며 힘을 길러 인간을 멸망시키고자 남쪽으로 공격을 감행해 거의 승리할 뻔했지만, 잔도(Jandor)라는 인간 영웅이 이끄는 저항군에게 밀려 전멸당하고 만다. 강령술로 이들이 부활할 것을 염려한 잔도는 구체 하나에 네크로맨서의 영혼을 모두 모아 이계(=지구)로 날려보낸다.

잔도는 네크로맨서의 여자 아기 쿠바를 발견하지만 갓난아기를 차마 죽일 수 없어 오우거들에게 맡겨 기르게 했다. 이 아기가 장성해 자기 종족의 비극을 알고 난 뒤 복수를 위해 이계에서 네크로맨서의 영혼 구체를 다시 소환해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는데, 재수없게 소환마법에 같이 딸려간 주인공의 지구 귀환을 위한 투쟁(?)이 녹스의 메인 스토리.

게임 내에서는 중간보스급으로 강력한 마법사형 적으로 구현된다. 마법 미사일, 파이어볼, 투명 등을 쓰며 생명력도 많고 주문도 강해서 처음 만났을 때는 꽤 고전할 상대. 게임 후반에 가면 한번에 너댓씩 무더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전부 죽었다 헤쿠바 덕에 다시 육체를 얻은 자들이라 디스펠 언데드가 통하며, 사망 시에는 잿더미로 무너진다.

2.11. 배틀필드 시리즈의 어썰트(돌격병)


아니 왜 이게 이 항목에 있는 거지!? 제세동기로 못살리는 게 없잖아!? 온 몸이 벌집이 되었던 간, 혹은 로켓을 맞고 디졌든간 그냥 살린다! 심지어는 이 제세동기로 적을 죽이기도 가능하다!![6]


3. 기타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별명이기도 한데, 새벽에 글을 올리기 때문에 새벽마다 독자들이 망자처럼 일어나 글을 읽고 다시 잠에 들기 때문에 타자가 마치 좀비와 같다고 한다며 생긴 별명. 피마새 후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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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레벨인 크루세이더와 사이클롭스보다도 많은 골드를 요구한다. 흠좀무
  • [2] 파워리치의 순수방어력보다 높은 유닛은 6레벨 최강의 유닛들인 블랙드래곤과 타이탄 둘뿐이다. 흠좀무...
  • [3] 참고로, 이 시절에는 네크로맨서가 시체에서 바로 해골을 부를 수 없었다. 당시에는 시체가 살이 붙어있는 시체와 살이 발라진 시체가 별도로 존재했기에, 해골을 소환하려면 먼저 구울의 카니발라이즈로 살을 발라내야 했다.
  • [4] 프로즌 쓰론 초창기에 도망치는 아처에게 걸어서 죽이는 경기가 있기는 있었다.
  • [5] 물론 커스걸린 블마와 크리플걸린 블마가 싸우면 커스걸린 블마가 처바른다. 그래도 3티어 기술인데...
  • [6] 제세동기로 부활시 부활자의 사망은 없었던 것으로 한다. 그래서 컨퀘스트나 러시등 사망후 부활시 드는 티켓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제세동기로 죽이는 것은 배필3때부터 트롤링 영상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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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07: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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