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넬슨급 전함

Contents

1. 넬슨급 전함
1.1. 개요
1.2. 배경
1.3. 특징
1.3.1. 방어력
1.3.2. 무장
1.3.3. 문제점
1.4. 평가
1.5. 매체에서의 등장
2. 넬슨경급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1. 넬슨급 전함


Nelson Class Battleship

1.1. 개요

제2차 세계대전에 활약한 영국 해군의 전함 함급. 1번함을 영국 해군 제독 호레이쇼 넬슨의 이름을 따와 HMS 넬슨으로 명명했기에 넬슨급 전함으로 부른다.

전장719 ft (216.4 m)
전폭106 ft (32.3 m)
흘수선31.5 ft(9.6 m)
기준배수량33,950톤
만재배수량41,250톤
보일러Yarrow-type 8기
터빈Brown-Curtis기어드터빈 1기 2축
출력45,000 마력
최고속도23노트
주무장BL 16인치 Mk.I 함포 9문
부무장BL 6인치 Mk.XXII 부포 12문
기타무장QF 4.7인치 대공포 6문
QF 2파운드 40mm 기관포 48문
보포스 40mm 기관포 16문
24.5인치 Mk.I 어뢰발사기 2문
현측장갑14인치 18도 경사
갑판장갑6.25인치+0.5인치+0.5인치
포탑장갑전면16인치, 측면11인치, 후면9인치, 지붕7.25인치
바벳장갑15인치
승무원1,361명
함재기1934년도 넬슨 1기, 로드니 2기
자매함로드니

1.2. 배경


유틀란트 해전에서 장갑은 줄이고 속도를 높였던 순양전함들이 빈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동일한 배수량의 전함이나 순양전함과의 교전에서 수모를 당한 경험에서 영국 해군은 차기 전함은 보다 강한 방어력과 화력을 갖춰야 한다고 인식했다. 그에 따라 영국은 차기 전함 N3과 차기 순양전함 G3을 각 4척씩 건조하는 대규모 건함계획을 발표했으나 1922년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이 체결되면서 폐기되었다. 물론 N3/G3계획이 실행 목적이 아니라 주요 해군국에 대해 워싱턴 해군 조약의 체결을 강요하기 위해 수립된 일종의 블러핑이라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1920년대 영국 재정상황으로 N3/G3 건조는 거의 불가능했다.

이후 일본의 나가토급 전함인 무츠를 인정하는 대신 반대급부로 조약이 규정하는 16인치 전함 2척 쿼터를 채우기 위해 순양전함이었던 G3계획의 설계를 축소하여 넬슨급 전함 2척을 건조했다. 굳이 차기 전함계획인 N3대신 G3을 참고한 이유는 N3급은 18인치 주포를 탑재하는 전함이어서 그 구조를 살려 16인치를 탑재할 경우 막대한 돈낭비가 예상되었다. 그에 비해 처음부터 16인치함으로 계획된 G3급 순양전함의 구조를 전용한다면 비용소모가 훨씬 적었다. 이 때문에 순양전함 설계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식으로 설계된 것이 넬슨급 전함이다.

1.3. 특징

정면 사진만 보면 알기가 쉽지 않은데, 모든 주포가 정면으로 배치된 독특한 형태의 전함이라 은근히 지명도나 팬이 많다. 비슷한 주포 배치를 가진 함선으로는 프랑스의 리슐리외급이 있다.

주포가 하나도 없는 동글동글한 섹시한 뒤태가 매력이다

1.3.1. 방어력

넬슨급 장갑 구조 단 그림의 함선은 자매함인 로드니

3만5천톤급 전함 중에서 기준배수량을 넘기지 않고 16인치 대응 방어력을 달성한 전함이었다. 현측은 14인치 18도의 경사 장갑이었고 갑판 장갑은 6.25인치 두께로 탄약고를 보호했으며 위쪽에 있는 갑판은 각각 0.5인치 장갑판이 추가로 붙어있었다.

1.3.2. 무장

16인치(406mm) 주포 9문(3연장 포탑 3기)이 주 무장이며 이는 당시 16인치 8문을 탑재한 미국의 16인치 전함 콜로라도급과 일본나가토급 전함에 대해 화력 우위를 얻기 위한 조치였다. 외견상 특징으로 주포는 모두 함의 앞부분에 쏠려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탄약고를 한 곳에 모으고 배의 전반적인 길이 역시 줄여 바이털 파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여기에 최소화된 바이털 파트를 철저하게 방어하는 집중방어구조를 도입하고, 여기에 장거리 포격전에 적합하도록 강화되고 잘 정리된 새로운 형식의 장갑갑판을 설치했으며, 당시로선 신기술인 경사 현측장갑 역시 적극 채용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군 휴일 이전의 전함 중에서는 유일하게 포곽식 부포을 완전히 폐지하고 포탑식 부포[1]를 채택하여, 포곽식이 가지는 한계인 한정된 사격 범위 및 유폭 등으로 인한 방어면에서의 약점 등을 극복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로서 넬슨급 전함은 당대 최고의 중장갑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실전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남겼다.

1.3.3. 문제점

우선 워싱턴 조약에 따라 35,000t급으로 배수량이 제한되었고, 이를 지키면서 16인치 주포와 16인치 대응방어를 유지하기 위해 공, 방, 주의 3박자중 극단적으로 공, 방에 치중하고 주를 포기해야 했다. 사실 앞서 언급된 집중방어 역시 이 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선택한 방향이었다.

하지만 이 조치는 수많은 문제를 야기했는데, 특히 기관용적 문제가 심각했다. 결국 전함으로서는 이례적인 주기 2기로 인해 최악의 운동성을 가지게 되니 비전시에도 이런저런 충돌사고를 일으켜 영국 해군내에서도 문제아 취급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는 조타성이 매우 나빴다는 점. 전함인데도 불구하고 아예 함대가 입출항을 할 때마다 항상 최후미에 배정되었을 정도다. 회전중심점 및 무게중심에 문제가 많아서 선회반경도 훨씬 덩치가 큰 후드보다 더 컸고, 풍랑이라도 좀 심하게 되면 직진항해조차 극히 어려웠고 키를 항상 우현 12도에 맞추지 않으면 열악한 기상하에서는 아예 해상직진항해가 불가능했다. 거기다가 3만3천톤의 기준배수량을 가지는 전함인데도 해상상황이 좋지 않으면 1천톤 대의 구축함마냥 11초 대의 좌우요동을 쳤기 때문에 수병들이 견디기가 훨씬 힘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출력마저 부족해서 최고속도는 설계단계에서도 45,000마력에 최고 속력이 고작 23.8노트에 불과했다. 그나마 미국 해군의 16인치급 전함인 콜로라도급 전함은 넬슨과 거의 비슷한 배수량을 가지고도 3만마력에 최고 속력이 21노트라 이들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콜로라도급 전함 자체가 설계가 1차대전 말에 이루어졌고, 본질적으로 16인치 주포를 탑재하는 실험용으로 건조된 성격이 짙었기 때문에 한참 뒤에 신기술로 건조된 넬슨급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거기다가 외관까지 못생겨서 수병들은 넬슨급의 열악한 항해성과 합쳐서 "넬솔, 로드놀"이라고 까댔다.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당시 영국 해군의 유조선들은 -ol의 어미를 붙였는데, 이들 유조선들의 운동성은 좋지 않았다. 덤으로 외관도 못생겼다.

또한 전방에 집중된 3연장 3기의 주포탑은 포탑간 간격이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로 전포 일제사격시 살포계에 문제가 생기는 한편, 충격파간의 공명 및 간섭에 의해 그 충격이 증폭되어 함교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유리창을 강화 유리로 바꾸는 등 수 많은 노력을 통하여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에 넬슨급 전함은 탑재 주포 전부의 일제사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형편이 되었으며, 3번 포탑의 운용 역시 구조적 문제로 전방사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등의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 또한 16인치 주포 역시 유틀란트 해전 전훈에 맞지 않는 경량 초고속 개념으로 설계된 함포여서 구경에 비해 위력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것은 유틀란트 해전에서 독일 해군이 경량 고초속 포탄으로 영국 전투함들에게 큰 손해를 준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해전에서 영국 해군은 2대1의 우월한 세력비로 전투를 시작해서 1대3의 열등한 비율로 손해를 봤었다. 이것은 2만 3천m 이상의 중장거리에서는 경량 고초속 포탄의 위력이 약하지만 2만m 이하의 중단거리에서는 경량 고초속 포탄도 대중량탄에 못지않는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느려터진 넬슨급은 본질적으로 타국 전함을 추격하기 힘들다는 것. 넬슨에게 걸맞는 근거리전을 할 수 있을 경우는 고작해야 적함이 해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른 후 넬슨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근접전을 걸 때 정도밖에 없다. 다시 말해 넬슨급이 타국 전함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적함과 원거리를 유지하면서 사격으로 미리 제압해놓는 것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적용된 주포의 설계개념과 주기관은 이 원리를 역행하고 있었다는 것.

1.4. 평가

그러나 어찌되었든 16인치는 16인치였으며, 2차대전 당시 영국 유일의 16인치급 주포 보유 전함으로 대영제국 내에서는 라스트 건맨으로 불리기도 했다. 세계적으로도 조약형 해군 시기에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전함은 미국의 콜로라도급 전함인 콜로라도, 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의 3척, 영국의 넬슨급 전함인 넬슨과 로드니, 그리고 일본의 나가토급 전함인 나가토와 무츠로 전 세계에 단 7척밖에 없었다. 다만 이렇게 된 것은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16인치 주포 탑재함을 7척으로 한정시켰기 때문이며, 이 당시 세계 최대의 군함은 영국의 순양전함 후드이며, 15인치급 주포를 탑재하고 있지만 덩치와 속력은 여타 동급 전함들을 능가하는 괴물이었기 때문에 영국의 최강전함이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그리고 이후 1941년 동급함 로드니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킹 조지 5세와 함께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투입되어 영국 최강의 하드펀처로서 빛을 발하게 된다. 1942년부터는 넬슨과 로드니가 지중해에서 이탈리아 해군을 봉쇄하는 임무에 투입되었으며, 유럽 전선이 정리되어갈 무렵에는 동남아시아로 출격, 일본군의 보급선을 차단하고 정유시설을 포격으로 파괴하는 등의 임무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이런 임무는 안그래도 부족한 출력의 엔진에 무리를 주었기 때문에 대전 말기에 이르면 엔진이 파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결국 2차대전이 종전된 후에 영국군이 전반적으로 감축되면서 1949년 스크랩 처리되었다.

즉 기대수치에는 크게 미흡하지만 어느정도 제 역할은 했다. 일단 느려터진 속도로 인해 적함을 추격하기는 힘들지만, 강력한 주포와 장갑 때문에 적함도 넬슨급이 지키는 지역에는 진입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쟁초반 독일 해군이 전함이나 중순양함들을 통상파괴전에 투입했을때에는 영국 해군도 수송선단 호위에 전함을 동행시키기도 했으며 실제로 독일 순양전함 샤른호르스트급도 넬슨급이 수송선단을 호위하는 걸 보고는 그냥 물러나기도 했을 정도.

1.5. 매체에서의 등장

네이비필드의 대표적인 영국 전함이며 떡장갑으로 유명…한가? 고증 주포인 16트리플일 경우 떡장이 안 되고 15RP 신형(뱅가드 주포)를 달고 시작하면 이것이야말로 떡장이라는 포스가 느껴진다. 가랏! 비스마르크짤의 떡장 주인공.
네이비필드에서 영국이 제일 까이는 요소. 넬슨이 상위함인 뱅가드의 주포를 단 점과 장갑 관계로 은근히 까인다.

그리고 네이비필드2에서도 강력한 방어력과 화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넬슨이 좋은점은 마운트 컨트롤을 할때 오직 전방마운트로만 컨트롤이 가능하기때문에 다른 배들에 비해서 화력집중이 쉬워서 중근거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4차전함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 받는다. 그다음은 노스캐롤라이나나 비스마르크. 나가토는 좋은 소리를 별로 못듣는듯...다만 넬슨은 정찰기를 탑재하지 않기때문에 시야싸움에서 빠른대응을 하기 어렵다. 포쏘고 피하기 바쁜데 여기로 정찰기좀 보내주세요 라는 채팅 할 시간이 없기때문에...

2. 넬슨경급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Lord Nelson-class battleship

제1차 세계대전당시 취역했던 전함이다.
----
  • [1] 6인치 2연장 6기, 총 12문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2-08 10:08:33
Processing time 0.109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