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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목차

1. 개요
2. 상세
3. 현황


이 항목은 이 단체의 옛 이름인 다함께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Worker.jpg
[JPG 그림 (11.81 KB)]




1. 개요


대한민국 운동 단체. 공산주의의 분파인 트로츠키주의, 그리고 반신자유주의를 지향한다. 보다 근본적인 모토는 반전, 반자본주의.
2014년 3월 이름을 '다함께'에서 '노동자 연대'로 바꾸었다. 4월 24일 노동자 연대 새 홈페이지로 개편하였다.

2. 상세

국내 운동권 노선 구분에서는 트로츠키주의 운동 분파의 일종인 국제 사회주의, 즉 IS 계열로 분류된다. 정확하게는 기존의 IS 계열 운동권이 1990년대 이후로 이합집산을 거쳐서 결성한 단체로, 현재 IS 계열에서는 가장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간판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가장 높다고 해봤자 IS 자체가 마이너한 운동권 내부에서도 특히나 마이너하다. 종종 PD 계열과 혼동되지만, 살짝 다르다. IS는 영국 사회주의 노동자당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 [1] NL북한 조선노동당을, IS가 영국 사회주의 노동당을 따른다고 볼 때, PD는 노동당과 다양한 국내 조직으로 분화되어 있으니 남한의 독자적인 좌파 조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지해야 할 사실은 전세계적인 좌파 이념으로 본다면 NL과 IS가 종특인 것이다. 알다시피 북한의 사회주의는 이미 사회주의의 본질을 넘어 김씨왕조의 독재를 정당화하는 주체사상(...)으로 변질되었고, 북한에밖에 없는 형태다. 거의 종교 수준이니 말 다했지 뭐 또한 일부 종북주의를 차치하고서라도 우파의 이데올로기인 민족주의와 좌파 사상이 결합된 요상한 형태(...)인지라, 이데올로기의 논리적 정합성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냉전 분단 체제가 고착화된 남한 사회에서만 자라난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IS 역시 영국 사회주의 노동자당이 영국에서 활동하는 것 외에 딱히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는 라인이 없다. 그리스에 그나마 조금 있고, 한국의 노동자 연대가 그나마 전 세계 IS 분파중에 가장 큰 조직으로 꼽힐 정도다. PD는 이와 달리 예전부터 소련 공산당 노선을 따랐고, 소련의 붕괴 이후엔 다양하게 분화되어 왔기 때문에 타국 신좌파 세력과 그 궤를 비슷하게 가져가는 측면이 있다. 다 같이 망해간다는 점에서는 별반 차이 없지만..

추구하는 노선상 민족주의와는 가장 거리가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과거 민노당분당(진보신당창당계기가된 된 사건인 최기영의 민노당 당직자,활동가 300여명 성향등이 담긴 개인 정보 북송 사건(일심회사건)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29033 http://www.vop.co.kr/A00000194657.html 으로인한 당내징계를 두고... NL과 함께 최기영을 비호하기도했었다.http://ghistory.egloos.com/3181327 http://www.redian.org/archive/15791 재미있게도 공식적으로 (NL, 주사파, 종북주의자 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통합진보당을 지지한다. 이는 IS 활동 방침이 (노선 차이에 관계없이) 개별 국가혁명 추구 정당 중 대중적으로 가장 지지도 높은 곳과 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끔씩은 민주당이나 정의당을 지지하는듯한 논조를 보이기도 한다[* 정의당은 참여당 세력이 들어온 후 상당 부분 우경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같은 진보정당계열이라도 핀트가 약간 다르다.] 그래서 2012년 초 민주노동당 - 진보신당 - 국민참여당의 3당 합당, 즉 통합진보당 창당도 지지했고, 신당 당원 가운데 당시 다함께 당원들도 통합파로서 진보신당 탈당을 준비하기도 했다. [2]

기관지로 격주간지 '노동자 연대'(옛 레프트 21)와 계간지 '마르크스 21'을 운영하고 있다. 마르크스 21은 2012년 봄 13호를 낸 이후 휴간에 들어간 상태다가... 2014년 여름에 14호가 나왔다! 세월호 집회에서 부지런히 파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아직 홈페이지에는 반영이 안 된 듯 하다.
격주간지 노동자 연대 홈페이지 계간지 마르크스 21

원래 단체 이름은 '다함께'였다. 이 문서 역시 다함께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노동자 연대'로 바꾸면서, 기관지 이름 역시 '레프트 21'에서 '노동자 연대'로 바뀌었다. 정부와 사용자들은 경제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이에 맞서는 노동운동도 소생하고 있다면서, 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지 역시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심층적으로 다루는데 할애하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그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제호까지 '노동자 연대'로 바꿨다고 한다. 단체 이름이 '다함께'에서 '노동자 연대'로 바뀐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2001년부터 자칭 매년 여름 국내 최대의 진보포럼, 국내 가장 오래된 마르크스주의 포럼 역시 자칭 '맑시즘'을 개최해오고 있다. 영국 사회주의 노동자당 당수를 초빙해 토론회를 열기도 하고, 각계의 노동운동 인사나 저명한 운동권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연다. 참조.

3. 현황


대학에서 매우 활발하게 리젠되며, 조직망은 적지 않은 대학으로 걸쳐 있다. [3] 가장 인지도가 높은 IS 조직인 것도 이 때문이다. 활성화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소수 정파인것에는 변함없다. 적지 않은 대학에 분포되 있다지만 실제로 제대로 운영되는 대학은 몇 안 된다. 비 NL 학생운동 단체중에 어디가 안 그렇겠냐만은. 덕분에 학내 정치적 파워는 NL에게 많이 밀린다. 근데 요새는 NL 애들도 상태가 말이 아니다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새로운 방식의 시위를 자기네가 타성적으로 진행하던 식의 빡센 시위로 오판, 일반 시민으로 이루어진 시위대를 이리저리 이끌고 다녔다. 당시 멋대로 메가폰 들고서 시위 군중 선두에 서서 이리 갑시다 저리 갑시다 소리지르는 터에 시위 참여 경험이 없는 순진한 시민이 많이 뒤따라갔다가 경찰에게 다수 연행되는 사태가 있었다. 다함께가 사람들을 이끌고 경찰이 기다리는 쪽으로 몰고가서는 자기들은 도망가 버리는 듯한 모습이 상당히 많이 포착됐고 실제로 집회초기 거리행진이 끝나고 동대문 에 사람들이 모이자 다함께 회원 한명이 거기에 남은 사람들에게 연행을 당하자는 식으로 선동을 하다가 촛불예비군 초창기 인원들에게 제지당한 사례도 있었다. 다함께의 선동이 경찰의 과잉진압과 더불어 촛불예비군이라는 조직이 만들어지게 되는 원인인 것이다. 이들의 행적은 이렇다.

  • 일반인들이 시위를 시작해서 시위가 확대되면
  • 시위에 참여한뒤 사람들을 시위를 리딩하는 척하면서
  • 경찰들 앞으로 끌고가 연행당하게끔 하여
  • 혁명을 위한 ''를 보기 위한 제물로 던져 버리고 자기들은 빠져나오고
  • 그걸로 사람들을 선동하려고 한다.

다함께에 대해 대놓고 적대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 촛불예비군으로 참여했던 인원들 수십명을 진압경찰들이 모여있는곳으로 유인해서 연행 당할 뻔한 상황을 유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촛불집회가 집회로만 끝난건 소위 "지도부"가 없어서라는 해괴한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 지도부가 지들이 해야한다 이거지/그럼 주최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집행부는 뭐냐

얘네들이 정신차리길 바라는건 무리인것같다. 동대문 두타까지 사람들을 끌고 가서는 해산합시다.이래버리고는 남은 사람들에게 자기네 조직원 한명을 집어넣고서는 거기 남은 사람들을 향해 연행당하자고 선동까지 해놓고서는 '사람들이 연행당한것은 자신들을 따르지 않은 그 사람들 탓이다.'라고 해놨다.호갱님 잘못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촛불집회 때 깃발을 들고 나와서 그랬다고 했지만, 촛불집회 극초반을 제외하면 깃발은 항상 있었다. 다함께가 집회때 시민들 이끌고 다니다가 연행시켜서 싸잡아 까이다 보니 깃발까지 욕먹었을뿐. 수만명이 모이는 집회에서, 그것도 언제 경찰이 치고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깃발 자체를 금지하면 그야말로 카오스다.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깃발들이 주도하는걸 막아야 한다. 2008년에 일반인들의 참여가 엄청났던 이유는 깃발들이 등장하더라도 아웃사이드위주였으나 점점 후반기가 되어갈수록 깃발들이 인사이드로 들어오는 것에 반비례해 일반인들의 참여는 점점 줄어들어갔다. [4]

그런데 일부는 이를 두고서 운동권 그룹 사이의 헤게모니 다툼에서 밀려났기 때문에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던 결과로 분석하기도 한다.(집회 초창기 끈질기게 사람들을 경찰들한테 먹이주듯이 던져주고 자기들은 빠져나오는 듯한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서 수시로 생중계됐는데 좋은 모습으로 보여질리가 있나?) 어째 그들이 추앙하는 레온 트로츠키랑 운명이 비슷한 듯/하지만 트로츠키는 전장에선 내빼지라도 않았지/결과적으론 내뺐지만

고려대학교 본관 교수 감금 사건과 출교 사건의 주축이 된 집단이기도 하다. [5] 고려대에서 신나게 욕먹는데다 고대 내에서의 운동권과도 심하게 대립하였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출교 사건의 원인이 된 본관 교수 감금 사건 때에는 NL, PD(전국학생행진) 계열의 학생들이 일찍 발을 뺐고, 끝까지 남아서 교수들을 둘러싸고 있었던 집단이 다함께였기 때문. 그래서 다함께는 다른 정파들에게 배신자라고 까고, 다른 정파들은 다함께에게 과격 집단이라고 깠다(...). [6]

근성스러운 집회 참여력이 눈에 띈다. [7] 한남동 대사관 앞의 2011 이집트 혁명 지지 시위나 2011 홍익대학교 청소·경비노동자 농성에는 열심히 참여하기도 했다.

201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반 FTA 집회에서도 2008년 촛불집회 당시와 같은 선동(+순수한 참여자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까지)을 한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해당 단체가 나눠준 유인물에서 다함께 마크를 찢어내고 쓰는 사람들도 눈에 띄는 듯. 2008년 촛불집회 때부터 있어왔던 마스코트로 시위가 끝날 때쯤 어김없이 등장하는 확성기녀가 있다 카더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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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국 노동당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그 노동당이 아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로 대표되는 다른 정당이다.
  • [2] 진보신당은 당시 노심조(노회찬-심상정-조승수)로 분류되는 통합파와, 통합을 반대하는 독자노선파가 극렬히 부딪히고 있었기 때문. 따라서 통합진보당 창당에는 진보신당 통합파만 참여하게 되고, 독자노선파는 이후 사회당과 합당한 후, 총선에서 패하고 2013년 노동당으로 재창당한다.
  • [3] 노동자 연대 학생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노동자 연대 전체가 학생운동 단체는 아니기 때문에...
  • [4] 하지만 시위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외에도 조직적 참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조직들을 상징하는 깃발은 항상 계륵과 같은 존재라는 점은 인식할 필요가 있다.
  • [5] 참고로 촛불집회 당시 고대녀로 세간의 화제를 이끌었던 김지윤씨가 이 단체 소속이다.
  • [6] 사실 이 사건 자체가 굉장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사건인 것은 사실이다. 이 당시 본관 점거를 주도한 것은 당시 보건대 학생들이었고 다함께는 끝까지 남아있었던 것은 사실. 그런데 학교는 당시 본관에 없었던 사람들도 출교시켰고, 이는 이건희 철학박사 수여식 때 학생들의 반발이 일어났을 때 그 주동자들을 타겟으로 삼아 출교시킨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었다.
  • [7] 현장활동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8] 근데 확성기는 시위에 필수요소(...)인지라, 어느 정파에나 확성기맨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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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8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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