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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아렌트

last modified: 2015-04-02 19:46:4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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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89.25 KB)]

늑대와 향신료의 등장인물. 대호로 결전병기
원래는 개그 쪽으로 나가려고 했다고 한다

ノーラ・アレント


교회도시 뤼빈하이겐의 교회 밑에서 양치기 일을 하고 있었다.[1]

세계관상 양치기는 마법을 부리는 이교도의 직업으로 천대받는 직업인데다가 양치기로서는 드문 여자이면서도 남자보다 훨씬 일을 잘해낸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마녀로 의심받는 탓에 일부러 위험한 지역으로 내몰리며 박봉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다. 박봉마저도 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일부를 사제에게 뜯기고 있다. 불쌍.

과거 수도원의 빈민구제원에서 일하다가 빈민구제원이 상인의 계략으로 망하면서 떠돌아다니는 중 부상을 입고 쓰러진 '에네크'라는 를 줍게 된다. 그 후 기막힌 타이밍으로 빈민구제원이 망하고 에네크와 같이 양치기 일을 하게 된다. 그런 고로 양치기를 함께 하는 에네크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적은 보수나마 모아서 옷 만드는 일을 배워 옷가게를 차리는 것이 꿈이다.

평소에 교회에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성격상 얌전히 있다가 로렌스기아스 유혹(…)에 넘어가서 부부사기단과 같이 금 밀수를 하게된다.

양치기로써의 능력은 매우 우수하여 호로의 평가 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몸가짐에서도 양치기의 버릇이 배어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겉으로 보면 꽤나 천연계 캐릭터지만[2], 눈치가 빠르고 영리한 일면도 있다. 또한 이미지와는 달리 천연계는 결코 아닌 것이 빈민구제원이 망하고 굶어죽을 위기까지 겪었고 험한 세상을 오로지 에네크와 지팡이만을 의지하면서 살아온 외모에 비해 매우 억척스럽고 강인하다. 단순한 천연계 캐릭터였다면 걸리면 팔을 잃을 수도 있는 금 밀수에 동의하지는 않았을 테니.

그리고 얘도 로렌스처럼 건전은 하지만 완전히 순진한 건 아니다. 호로가 늑대와 토끼에 비유해 "로렌스는 매일 밤 나를 따먹는다"는 투의 섹드립을 치자 무슨 소린지 바로 이해할 정도.

호로와는 완벽히 반대되는 성격의 인물로 그 신선함에 로렌스 또한 상당한 흑심 관심을 보였다. 의외로 캐릭터 인기가 높아 애니 1기 후반에는 준 레귤러였던데다 2기 0화에서도 출연, 심지어 NDS 게임 2편에서도 레귤러로 등장한다.

그 덕에 소설 7권에서는 호로가 노라에게 질투를 하는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고[3] 이는 애니 2기 0화를 통해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호로의 입장에서는 대놓고 로렌스에게 구애를 하는[4] 에이브 볼란에게 보내는 편지보다도 노라에게 보내는 편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 여러 모로 편애를 받는지 코믹스판 3권에서도 한 화를 할애해가며 그녀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데 호로만큼이나 상당히 모에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녀의 에로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짤 #

코믹스 5권에서는 호로와 쌍끌이로 모에한 모습들을 보여주여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세번째 단편집인 13권에는 노라의 이야기가 또 수록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런데 이 단편집은 노라의 시선이 아닌 개 주제에 건방진 수캐 에네크의 시선으로 서술된다. 그런데 살집이 너무 없어 남들이 보면 쫄쫄 굶은 젊은 수컷인 줄 알겠다... 라고 에네크가 생각한다. 빈유? 로리? 그래도 호로보다는 크다. 과연 대호로 결전병기

금밀수 이후 역병으로 시 직인의 대부분을 잃은 쿠르코프라는 도시에 직인이 되기 위해 찾아갔지만 직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거리가 없다는 현실 앞에 무릎을 꿇는...가 했다. 그러나 도시로 가던 도중 도움을 준 사제와의 인연으로 도시의 부사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교육을 받게 된다. 이때 사제를 흉내내기 위해 기도문 같은 걸 외우는데 평생 해본 적 없는 이것도 한 방에 그럭저럭 해내는 걸로 봐서는 머리도 상당히 좋은 듯하다. 위의 은 이걸 외우다가 지쳐서 쉴 때 에네크를 두고 맨발로 털가죽을 조물락거리며 장난을 치는 묘사가 있는데[5] 그게 코믹스에서 그대로 차용된 것. 13권 단편의 엔딩 부분에서는 망설이면서도 그동안 의지해왔던 양치기의 상징인 '지팡이'를 방 안에 남겨두고 떠나는데, 이것은 양치기의 직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 가겠다는 결심(정신적 성장)을 잘 드러내준다. 물론 지팡이는 버려도 네크는 데리고 간다.

17권의 묘사를 보면 2권 당시엔 로렌스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던 것 같고, 현재의 심정이 어떤지는 불확실하지만 17권 시점에서 주위에서 결혼하라는 말이 나오는데도 이렇다 할 남자가 없다면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보면 적어도 호로가 보낸 결혼식 초대장을 보고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뇨히라에서 환전상 와이즈가 대시했다가 에네크에게 응징 당했다 에네크의 입장에서는 역시 노라의 옆을 지키기에는 에네크 자신이 적격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에이브와의 대화에서 차였다. 본편에서 5년도 더 훌쩍 지난 17권에서는 에네크도 사실 많이 늙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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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권 초~중반 기준. 2권 후반과 후일담에선 양치기일을 때려쳤고, 13권에 와서는 임시 사제직 수행중.
  • [2] 만화판 5권 부록에서 에네크가 자기 밟았으니 S라고 박박 우기긴 하지만...
  • [3] 깡마르고 순종적인 모습이 로렌스의 취향이라고 한다.
  • [4] 키스까지 했으니...
  • [5] 양치기 시절에도 항상 발로 에네크를 만지작거리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에네크 입장에선 발가락을 귀에 넣는 것만은 참아주길 바라는듯 모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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