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出. 무언가가 겉으로 드러난 것을 가리키는 단어.
노출의 적절한(?) 예: http://m.pann.nate.com/video/comment/view?path=&video_seq=16572552&order=R&lastInversedate=&Tpage=1
1. 신체의 노출 ¶
신체부위를 의복 따위로 가리지 않고[1] 일부, 혹은 전체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를 일컫는 단어.
흔히 '~도'를 붙여 그 정도를 표시하지만, 정확히 수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정도가 커질수록 노출도를 크게 잡지만, 어느 부위를 노출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리 매겨지기도 하며, 몸의 굴곡을 드러내느냐의 여부에 따라서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예시를 들자면 플레이트 아머와 바디슈트인데, 둘 다 맨살을 거의 노출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바디슈츠 쪽이 더 노출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창작물에서는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여성 캐릭터에 특히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 물론 남성 캐릭터의 노출 여부를 따지는 경우도 물론 있으나, 대부분은 여성 캐릭터에 한해서 적용되는 요소이다.
남성 캐릭터의 경우 근육이 어느 정도[2] 있어 몸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얼굴까지 매우 잘 생겨야 한다는 이중고(…)에, 남성의 노출에는 매우 관대한 사회 분위기상 상의 완전 탈의 정도로는 노출 고유의 심의를 물타기하는 아슬아슬함을 느끼기 어려운 면도 있다. 남성 캐릭터의 노출의 주 수요자인 여성층이 과격한 노출을 원하는 정도가 남성층에 비해 낮다는 점도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색기담당 캐릭터의 경우가 노출이 높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출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아도 독자, 혹은 시청자로 하여금 정신에로엄청난 색기를 느끼게 하는 경우[3]가 있고, 반대로 훌렁훌렁 벗는 캐릭터임에도 성격이나 몸매[4], 기타 이유 등으로 색기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노출도가 높다=색기가 넘친다라고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어디까지나 그것을 느끼는 것이 사람이다보니 애매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현실과는 다르게 대부분 보통 2D 미소녀 캐릭터나 게임 여캐의 경우 이 정도가 높을수록 방어력도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기본 복장 자체가 노출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창작물에서는 기본적으로는 노출도가 낮은 복장이다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면 노출이 늘어나는 형식을 갖고있는 캐릭터들이 많다.물론 알몸이 되면 패배한다. 그렇다 보니, 비키니 아머 같이 갑옷이면서 노출도가 높은 사례가 매우 자주 등장한다. 매우 유명한 사례로 드래곤 퀘스트가 있으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도 비키니 아머가 등장한다. 이쪽은 방어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매력이 올라간다. '매혹의 드레스'도 마찬가지. 사실 이게 정상인데…….
위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방어력은 단순한 물리적 방어력이 아닌, 직격을 얼마나 피할 수 있느냐의 총칭이며, 몸놀림이 빠른 캐릭터의 경우 노출도가 높을수록 몸이 더욱 가벼워지므로 빠른 속도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물론, 방어력과 회피율 수치가 따로 있지 않느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는 게 포인트. 300의 경우는 노출도에 비례해 블럭률이 오르는 듯 하다. 물론 이 쪽은 사람 몸통만한 거대한 방패가 있지만.
물론 진짜로 방어력을 따진다면 노출이 높을수록 방어력이 낮은 게 맞으니, 진지하게 이 쪽을 따질 경우 노출이 높은 복장은 방어력이 낮게 나온다. 대신 이런 부류의 게임은 여캐를 보는 맛은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게 함정.(…) 남성의 경우 갑옷으로 꽁꽁 싸매서 눈빛 하나 안 보일 정도라 해도 갑옷이 멋있으면 좋게 보는데 반해 여성의 경우 이러면 싫어하는 경우가 (남성 유저를 중심으로)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남캐와 여캐를 보는 관점이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야 당연히 여캐는 남자를 기본 베이스로 만들었고 남캐는 여자를 기본 베이스로 만들었으니까 당연하다.[5]
대전액션게임의 캐릭터일 경우, 그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춘리 이후 여성 격투가 캐릭터에 어느 정도의 노출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격투 게임에서는 남자들도 잘 벗는다. 주로 격투가나 레슬러 같은 경우로, 해당 캐릭터의 잘 발달된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상의를 벗기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이런 경우 공격력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방어력이 낮은 경우는 별로 없다. 격투 게임의 캐릭터들이 갑옷을 입는 경우가 잘 없기도 하고(설령 그것이 칼부림이나 총부림 격투라도 그렇다), 상의 탈의한 남성 캐릭터가 잡기 캐릭터거나 둔중한 느낌을 위해 발을 느리게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력을 낮추면 밸런스 면에서 약캐가 되기 십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추가로, 옷을 입고 있다가 한꺼풀 벗으면 더 강해진다. 상대방을 일격에 골로 보낼 때 근육의 압력만으로 옷을 벗는 포템킨이나 켄시로 같은 사례도 있지만, 심심하면 옷을 벗어던지고 상의 근육을 드러내는 KOF의 보스들의 사례도 유명하다. 양복 차림으로 투닥거리다 한번 쓰러지니까 벌떡 일어나서는 양복 상의를 벗어던진 KOF94의 루갈 번스타인을 시작으로, 95, 97, 98, 99, 02, 03, XI, XIII의 보스들은 죄다 옷을 벗는다.(…)
에로 씬에서는 노출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어 있다. Flashing 또는 Exhibistionist 등으로 표현된다. 일본 등지에서는 야외노출이라고도 표현한다.
1.1.1. 남성 ¶
- 300의 대다수의 등장인물들[6]
- 다수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들[7]
-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 강철의 연금술사
- 고다 한조[8] - 골판지 전기
- 기둥 속 사내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
- 닥터 맨하탄[10] - 왓치맨
- 바루스, 아트록스, 판테온[11] - 리그 오브 레전드
- 마가키 - KOF XI
- 마이클 코하라 - 식령 제로
- 머슬 오오카마 - 절대가련 칠드런
- 미키스기 아이쿠로 - 킬라킬
- 사이키 - KOF XIII
- 사쿠라이 토모키 - 하늘의 유실물
- 스파르타쿠스 - 크릭서스[12]
- 아멜다[13] - 유희왕 DM
- 아스트랄 - 유희왕 ZEXAL
- 아오이 토리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14]
- 우치하 사스케 - 나루토[15]
- 윤진[16]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 죠 히가시 - KOF 시리즈
- 초형귀 - 초형귀 시리즈
- 카스미 교부 -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17]
- 트웬티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 판나코타 후고 -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 히맨 - 주인공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노출이 심한 데다가 작품 자체에 게이드립까지 잔뜩 들어가 있다.
- 그 외 상의탈의 캐릭터들.
1.1.2. 여성 ¶
- 대다수의 색기담당 캐릭터들
- 온라인 게임의 여성캐릭터 거의 전원(…)
- 그 외 판치라, 판모로나 하의실종 캐릭터들
- 거의 전원 -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
- 겟코가면 - 겟코가면
- 권교정의 오너캐[18]
- 나루세가와 나루 - 러브히나 (정확히는, 노출 빈도가 높다)
- 니달리, 르블랑, 모르가나, 시비르, 신드라, 아칼리, 이블린, 잔나, 징크스 - 리그 오브 레전드
- 라돈 - ELEMENT GIRLS
- 레베카 - 원피스
- 레비 - 블랙 라군
- 마지키나 미나, 이로하, 시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마토이 류코, 키류인 사츠키, 자쿠즈레 노논[19] - 킬라킬
- 뮤-12, 마코토 나나야 - 블레이블루 시리즈
- 바네사 루이스, 사라 브라이언트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 밸런타인 - 스컬걸즈
- 시라누이 마이, 앙헬, 셸미 - KOF 시리즈
- 아리아 - 성검의 블랙스미스
- 아테나 - 아테나 (액션 게임)
- 엔젤우몬, 페어리몬 - 디지몬 시리즈
- 울드, 페이오스 - 오! 나의 여신님
- 카스미, 아야네, 히토미, 라마리포사, 밀라 - Dead or Alive
- 크리스티 몬테이로, 줄리아 창, 카자마 아스카 - 철권 시리즈
- 캐미 화이트, 레인보우 미카, 엘레나, 한주리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파쿠라 - 나루토
- 페이트 테스타로사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포이즌 - 파이널 파이트
- 테라리아 - 드라이어드(NPC)
2. 카메라의 노출 ¶
1번 항목과 헷갈리면 매우매우 곤란하다. 물론 같은 단어에서 온 것이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노출(사진)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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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 투명한 의상으로 감싸고 있을 경우에도 노출에 포함된다.
- [2] 적당한 선을 넘은, 보디빌더같은 과장된 근육 묘사는 호감보다는 오히려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3] 예를 들어 온몸에 딱 달라붙는 전신 타이즈를 입은 경우를 상상해 보자.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이나 에반게리온의 플러그 슈트, 마브러브 시리즈의 99식 위사강화슈츠 같이, 이 쪽 계열의 사례는 무궁무진(…)하게 존재한다.
- [4] 빈유를 위시한 어린애 같은 몸매의 경우도 있지만, 초근육질인 경우가 많다.
- [5] 여기서 베이스라는 건 신체가 아니라 마음 가짐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실제로 여자가 남자보다 수치심이 높은데 여기서는 반대로 적용되었지않나?
- [6] 영화에서는 팬티라도 입고 있었지만 원작 만화에선 팬티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
- [7] 웬만한 캐릭터들이 상의탈의는 기본에 그냥 반바지나 훈도시같은 차림을 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물론 예외도 꽤 있지만…….
- [8] 가쿠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가슴과 복근이 보인다.
- [9] 파티 의상 한정. 가슴을 너무 드러낸 것 같다고 히로가 말한다.
- [10] 원작에 충실한 전라 노출로 인해 영화 개봉 당시 논란을 빚기도 했다.
- [11] 무자비한
팬티온판테온 스킨 한정.근데 기본스킨도 미니스커트에 복근라인 드러나는 티셔츤데? - [12] 요상하게 얘만 성기노출이 많다.
- [13] 도마의 삼총사 멤버들 중에서 가장 노출이 심한 복장이다. 외투 안에 입은 상의가 회색 탱크탑이라 복근이…….
- [14] 참고로 2기 1화부터 13화 까지 전라(누드)를 선보였다.
정말 대단하다. - [15] 입는 옷들이 가슴 노출이 심하다.
- [16] 3세대에선 멀쩡했으나 6세대 리메이크판에선 노출이 매우 심해졌다.
- [17] 물체에 동화되는 술법을 쓰는 닌자인데, 당연하게도 옷은 동화될 수 없기 때문에 술법을 쓸 때마다 훌렁훌렁 벗고 전라 상태가 된다. 참고로 남자니 괜한 기대는 엄금.
- [18] 어느 시점부터인가 홀라당 헐벗은 상태로 후기만화에 등장하시지만, 전혀 에로하지 않다.
- [19] 연주복 최종악장버전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