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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last modified: 2015-04-11 02:24:1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대 우승팀
2.1. 남자부 - 프로 출범 전
2.2. 남자부 - 프로출범 이후
2.2.1. 남자부 - 팀별 우승횟수
2.3. 여자부 - WKBL 출범 전
2.4. 여자부 - WKBL 출범 후


1. 개요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농구 대회.

1983~84년 시즌부터 매년 겨울에 열린 농구 최대의 축제이자 현 KBL의 전신. 한국 농구의 대중적 확산과 기반을 닦고 90년대 농구붐을 일으킨 원동력이었다. 원래 남녀 농구 모두의 대회인데, 남자농구의 인기에 여자농구가 완전히 묻혀버려서 농구대잔치 하면 남자농구의 대회로만 착각하는 일이 많다.[1]

주로 실업팀들에 의해 리그가 주도되었다. 특히 기아의 트리오는 농구대잔치 이래 기아자동차가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는 데 한몫을 하였다.

농구대잔치가 본격적으로 확립된 이후에는 실업-아마 8개팀(기아자동차, 현대전자, 삼성전자, SBS, 상무, 한국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에 그 해 대학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6개 대학 합쳐서 총 14개팀이 각 팀과 1경기씩 팀별 13경기를 풀리그로 전국 각 지역을 돌며 경기하고, 리그 성적 상위 8개팀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창설 이후부터 프로화 이전까지 존재한 실업팀들은 이 시기가 사실상의 세미프로 단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대학리그 상위 6개팀에는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의 3대 강호가 고정단골로 참가했으며, 이밖에 경희대단국대, 동국대, 건국대, 명지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자주 올라왔다.

특히 한국 농구 최대의 증흥기라 불리는 1993년부터 1996년까지는 이른바 대학팀들의 돌풍 시대였다. 문경은,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 등이 기라성처럼 버티고 있는 연세대가 1993~94 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94~95 시즌이나 95~96 시즌도 연세대와 함께 베스트5(신기성, 김병철, 양희승, 전희철, 현주엽)이 포진한 고려대가 대학돌풍의 주역으로서 실업팀들을 잇달아 연파하며 엄청난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다.

그러나 KBL이 1997년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실업팀들이 대부분 프로팀으로 전환되었고 일부 남은 실업팀들도 외환위기 속에 해체되었으며, 1995~96 농구대잔치까지 활약하던 오빠부대의 주역들이 졸업하고 프로로 가면서 언론과 팬들의 관심도 자연스레 KBL로 옮겨졌다. 결국 농구대잔치에 남은 건 대학팀들과 상무 뿐이었고, 여자부도 외환위기 속에 연달아 팀이 해체되고 남은 팀들은 WKBL 출범과 함께 프로로 전환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 농구의 저변과 인기를 대중적으로 크게 확산시키고, 현재 KBL 구단들의 모태가 되는 팀들이 바로 농구대잔치 때 형성된 실업팀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농구대잔치가 한국 농구 발전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2]

…그런데 정작 그렇게 만들어낸 KBL이 요즘 들어 막장테크 타는거 보면 안습.(…)

2. 역대 우승팀

2.2.1. 남자부 - 팀별 우승횟수[4]

우 승
상 무 8회 2001-02, 2005, 2008, 2009, 2010, 2011, 2013, 2014
기아자동차 7회 1988-89, 1989-90, 1990-91, 1991-92, 1992-93, 1994-95, 1995-96
연세대학교 6회 1993-94, 1996-97, 1997-98, 2002-03, 2003, 2004
중앙대학교 5회 1998, 1999, 2000, 2006, 2007
현대전자 3회 1983-84, 1985-86, 1986-87
삼성전자 2회 1984-85, 1987-88
고려대학교 1회 2012

2.3. 여자부 - WKBL 출범 전

연도 우승 준우승 대회MVP
1983-84 코오롱 동방생명 김복순
1984-85 국민은행 한국화장품 공현자
1985-86 태평양화학 동방생명 차선용
1986-87 동방생명 국민은행 화순
1987-88 동방생명 서울신탁은행 화순
1988-89 동방생명 서울신탁은행 정아
1989-90 국민은행 삼성생명 문주
1990-91 삼성생명 국민은행 경희
1991-92 삼성생명 국민은행 경희
1992-93 삼성생명 SKC 경희
1993-94 국민은행 삼성생명 강희
1994-95 SKC 삼성생명 정은순
1995-96 선경증권 현대산업개발 정선민
1996-97 삼성생명 국민은행 정은순
1997-98 SK증권 삼성생명 유영주
1998 삼성생명 현대산업개발 박정은

2.4. 여자부 - WKBL 출범 후

1998년 WKBL 출범 이후에는 프로팀은 참가하지 않고, 실업팀과 여자대학 팀이 참가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연도 우승 준우승 대회MVP
2000 숙명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2000 용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김성은
2001-02 용인대학교 김천시청 김성은
2002-03 김천시청 용인대학교 박명애
2003 김천시청 성신여자대학교 김성은
2004 김천시청 수원대학교 전지혜
2005 김천시청 용인대학교 전지혜
2006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권혜미
2007 김천시청 사천시청 김민정
2008 김천시청 수원대학교 홍정애
2009 동아백화점 김천시청 배영경
2010 김천시청 국일정공 한서윤
2011 동아백화점 사천시청 한연호
2012 사천시청 김천시청 박언주
2013 사천시청 김천시청 김향미
2014 김천시청 사천시청 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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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여자농구의 인기가 높았는데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역전되었다.
  • [2] 당장 겨울 스포츠 경쟁종목이었고 비슷하게 전성기를 누린뒤 프로화를 거쳤던 한국 배구는 농구대잔치와 같은 권위의 대회였던 슈퍼리그(백구의 대제전) 자체가 사라졌다. 농구대잔치가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아마 농구의 저변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
  • [3] 원래는 1999년에 열려야 할 대회가 2000년 1월에 개최되었다.
  • [4] 횟수가 많은 팀부터 적되, 같은 횟수일 경우 더 최근에 경험한 팀부터 기록한다. 굵은 글씨는 각 팀별로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우승한 경우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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