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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last modified: 2015-04-08 14:46:30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역사
3. 전국 어디에나 있는 마트
4. 운영주체
5. 명칭 요약
6. 논란
7. 그외

1. 개요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 주로 대도시가 아닌 소규모의 읍/면이나 동 지역이면 쉽게 만날 수 있다.

2. 역사

과거에 농협에서 농민들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농협공판장(또는 농협 구판장, 농협 연쇄점)에서 명칭이 1990년대 말부터 바뀌어서 불리고 있다. 이후 축협과 합병되면서 축협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협공판장 역시 하나로마트로 명칭이 변경되거나 아니면 없어졌다.(...)

3. 전국 어디에나 있는 마트

일단 수익성이 낮아 대형 할인점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에서 제법 싼 가격에 물품을 배치하여 판매하고 있어 제법 편리하다. 아무래도 농협이라는 브랜드가 신뢰도도 있고 해서 애용하게 되는 점포.

농작물을 팔지만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수입 농산물은 팔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지점에 따라 파는 곳도 있다[1]. 그러면서 허쉬같은 수입 과자와 수입산 와인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이가 없는 부분이다. 자기네들 마음대로라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 듯 싶다.

일반적인 할인점보다는 물건 종류가 적지만 가격이 꽤 싼데다 구비한 물품 종류가 읍, 면 단위의 일반적인 슈퍼마켓보다는 많기 때문에 농어촌 지역에서 장을 볼 일 있으면 한번씩 가게되는 곳이다. 더욱이 농협의 궁극적인 스킬인 합원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면 얘긴 또 달라진다. 이건 아래의 항목 참고.

일단, 식료품은 기본이고 시계에 장의 용품에 농기구에 심지언 자전거를 팔기도 한다(...). 단위 지역에서 이 정도 물건을 비축해놓고 파는 것은 진짜 정말로 농협하나로마트말곤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다. 이정도면 진짜 대단한거다.

참고로 대부분의 매장에선 국산담배 KT&G 담배만 취급한다. 물론 일부 점포는 수입담배도 취급하긴 하지만, 국산담배만 취급하는 이유는 당연히 국산 담배잎으로 담배를 생산하는데가 KT&G뿐이기 때문.물론 대부분의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아저씨들이 국산담배를 피시기 때문에 수입담배는 영원히 안팔 수도 있다.

술역시 소주/맥주를 제외하곤 민속주나 이런 것은 해당 지역내 제품을 판매한다. 이마트같은 할인점에서 막걸리약주등을 보면 국순당같은 전국구 기업의 것이지만, 하나로마트는 각 지역 양조장이나 영세 주류 업체에서 생산되는 술을 판매한다. 그것도 지역별로 다르다!

자체 상품으론 리플러스가 있다. 있긴 있는데, 겨우 종이컵에 부탄가스 그리고 건전지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농축수산품의 경우는 매우 뛰어나지만, 공산품과 수입품의 경우 매우 후달려서 동네 작은 마트보다도 물건의 종류나 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공산품이나 수입품을 이용할 경우엔 하나로마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운영주체

정확히 각 지역별도 하나로마트는 해당 지역에 있는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일부 도시에서는 협경제지주의 계열사 협유통에서 운영하는 하나로클럽이 있다. 또한 이 회사에선 농협하나로클럽을 운영중[2][3]

농협이란 명칭을 지역농협 및 중앙회(경제지주), 농협유통등 모든곳에서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운영주체가 다양한건 어쩔수없는 상황이다.

각 지역농협별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지역 농협 정도뻘 된다면 하나씩 정돈 있는데, 이는 농협의 주 수익사업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농협의 구조는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과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농협에 돈을 적금한다는 것[4]지역 단위농협에 투자한다는 것과 같은 개념이며, 해당 단위농협에서 각종 부대사업등을 통해 수익을 남기고 그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거나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냥 단순히 농협에 예적금을 맡기는 것은 조합원에 의미를 두지만, 합원에 들게되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그래서 지역농협 규모가 크게되면 덩달아 하나로마트도 규모가 상당히 커지게 되며, 이와 동시에 농협예식장 같은 것이 새로 생기기도 한다.(..)[5] 아무래도 지역농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다보니 근처에 농협과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큰 경우에는 따로 독립까지 하게 되는데 따로 떨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농협 고객들이 하나로마트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처에 ATM기기도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

덕택에 포인트카드도 지역농협별로 따로 놀기 때문에 참고해둘 것. 일부 하나로마트에 대해선 포인트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곳도 많다.(주로 면단위급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인트카드 발급 기준도 농협별로 달라서 일반 대형마트처럼 아무나 발급받을 수 있는 곳(주로 대규모 하나로마트)이 있는 반면, 조합원 한정(읍면단위의 소규모 하나로마트)으로 발급해주는 곳도 있다. 또한 포인트 적립기준도 지점별로 다르다. 한마디로 브랜드만 통합되었을 뿐, 영업방침은 단위농협 엿장수 맘대로다. 그러나 최근에 NH농협은행이나 역농협 카드로 결제하면 채움포인트 등의 기능이 넣어져 있으며 거의 모든 농협판매장에서 적용된다.

영업시간도 지역농협별로 다르다. 시골의 작은 면단위 지역은 경쟁이 되는 다른 마트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은행창구 운영시간과 같거나 6시 정도까지만 운영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날 같은 날이 아니면 아예 문을 닫고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마트가 있어서 경쟁이 되는 경우에는 밤 10~12시까지 영업을 하고, 휴일도 정상영업 하는 곳도 있다. 작은 면단위 지역으로 갔을 경우 문을 일찍 닫는 곳이 많으므로 혹시나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미리 넉넉히 사두는 편이 좋다.

5. 명칭 요약

하나로마트는 매장 면적에 따라 명칭을 혼용해서 사용하고있다. 대형점(제일 쉽게알고 있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하나로클럽으로 지칭하며 300평내외의 면적을 가진 곳은 하나로마트라 지칭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진행하면서 만들었던것이 '파머스마켓'인데 이건 일종의 하나로마트+시장(요즘의 로컬푸드매장)컨셉으로 도전해봤으나 망했다. 지금은 추가 진행은 없으며 남아있는 곳이 전국에 몇 곳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나마 있는 곳들도 이름만 파머스마켓으로 유지하고 있는 수준.

6. 논란

이에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한데, 대도시에나 있는 하나로클럽과는 달리 하나로마트는 읍, 면 단위에도 존재한다는 점이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일반적인 슈퍼마켓은 경쟁력이 하나로마트에 비해 떨어진다. 때문에 하나로마트가 하나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큰 타격을 입는다. 다분히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겠느냐 하는 반응도 있겠지만, 실제 재래시장[6]이 열리는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들어섰고,[7] 결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출은 급폭락 재래시장이 야채가격이 조금더 싸다고 하지만, 보통의 소비자는 보증붙은 농협에 가기 마련이고, 게다가 큰 슈퍼마켓이므로 주류, 공산품의 가격이 주변 상권보다 쌀 수밖에 없다.

이 현상은 추석에도 계속되는데, 농협 하나로마트는 포인트 제도도 있으므로 사실상 시골마을의 큰 손이 되는 도시민들이 시장이나 동네슈퍼에 가서 살 이유가 없다. 특히 위 각주에 언급한 무주군 설천면 하나로마트 부근의 경우엔 그 전까지 제일 큰 슈퍼마켓이었던 X마트[8]는 사실상 초토화고, 훼미리마트편의점이라 경쟁이 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른 대형마트라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 기관이 농협산하라는 것에 있다. 농협은 농업협동조합. 즉 농민들을 보호해야하는 기관인 셈인데 이런 읍면군단위 재래시장 상인들은 다 농민... 아주 본격적인 팀킬이다.

7. 그외

할인점 버전으로 농협하나로클럽이 있다.

참고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시에도 있다(!)
우리나라같이 큰 규모는 아닌, 동네 대형 슈퍼마켓 정도의 규모이지만, 음료와 유제품, 해산물을 제외하면 전부 국내산. 주로 식품만 취급하는게 특징. 한국에서 물건을 들여와서 판매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물건이 들어오지 않으면 물건이 없이 가게가 텅 비는 상황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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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강원도 모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수입과일 판매코너라며 동남아, 미국산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등을 판매한다. 근데 그 동네는 군인들은 많지만 외국인은 별로 없던 것 같은데 는 무슨 오히려 서울보다 결혼할 여자가 없어서 지자체 지원받고 30 대후반~50대 중반까지 결혼 못한 사람 들은 대부분 국제결혼 하고있는 판국이다. 울산 언양 쪽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유로 바나나 등을 판매하고 있다.
  • [2] 하지만 서울같은 대도시권은 하나로클럽을 하나로마트라고 칭하기도 한다.
  • [3] 그렇지만 분명히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는 다르다는 점도 잊지 말자. 서울에 있는 농협이라고 다 농협중앙회에 속한 곳이 아니며 그 가운데서도 지역농협이 존재하는데(예: 서울우유 농협), 이곳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따로 있다.
  • [4] 단, NH농협은행은 중앙회 소속 금융지주 산하 은행.
  • [5] 농협 예식장은 의외로 규모가 작은 지역 농협에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주변에 제대로 된 도시 상권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면단위 지역인 경우가 많다.
  • [6] 읍 면단위는 보통 5일장이 대부분이다.
  • [7]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도봉장터점,경기 여주군 여주읍 하리 여주점. 다른 지역은 거주하는 분들이 추가바람
  • [8] 공개된 장소인 만큼 이름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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