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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last modified: 2015-09-22 00:04:05 by Contributors

안구의 한가운데에 있는 동그랗고 검게 보이는 부분을 이르는 말로, 동공(瞳孔)이라고도 한다. 동공으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의 안쪽 중앙에 비어 있는 부분이며, 홍채 안에 있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 작용으로 인해 밝은 곳에서는 축소되고 어두운 곳에서는 확대된다. 빛은 을 지나 동공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에 필요한 양의 빛이 들어가도록 조절한다.

본래 눈동자라 하면 동공만을 가리키나, 홍채까지 포함시켜서 눈동자로 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검은 색의 홍채를 갖고 있기 때문에,[1] 얼핏 보면 동공과 홍채의 구분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눈 전체를 눈동자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잘못된 표현이다.(...)

동공이야 말 그대로 비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들 모두 검은색으로 동일하지만, 홍채는 인종에 따라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어 특징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동공에 색을 넣기도 한다.

동공의 실제 색은 투명하다. 하지만 안구 내부로 유입된 빛을 망막이 거의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검게 보인다. 역으로, 순간적으로 강한 빛을 동공에 직빵으로 쏘면 안구 내벽의 붉은 색이 동공을 통해 비쳐 보이게 된다. 플래쉬를 터뜨릴 경우 발생하는 안구 레이저 현상(적목현상)의 원인. 당연하지만 빛을 비출 경우 홍채가 즉시 수축하여 유입되는 광량을 줄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간적으로만 볼 수 없는 현상이다.[2] 야간에 강한 조명을 쬐인 너구리나 사슴 따위의 동공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과한 광량 탓에 빛이 반사되어 나오는 것이다.

고양이 등의 일부 동물은 동공이 세로로 서 있는 눈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세로동공이라고 한다. 외관상으로 섬뜩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서양에서는 옛날부터 악마으로 여겨져왔다.

염소, 당나귀의 눈동자는 가로 방향의 직사각형이다.

사람이 죽으면 눈동자가 을 잃고 흐릿해지는데, 이를 가리켜 일명 죽은 눈이라고 한다. 서브컬처 계열에서는 심각한 정신적 충격으로 멘탈붕괴 상태가 되었거나 세뇌 등 여러 이유로 이성을 잃었을 때 이런 눈을 하기도 한다.

눈동자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흰자위가 세 군데에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삼백안이라고 한다. 외관상으로 사나워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한다.

간혹 모에 그림에서는 동공 모양을 ★이나 ♥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표정 변화에 따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림체 혹은 캐릭터 컨셉인경우 내내 특이한 동공 모양으로 그려진다. 물론 창작의 경우이므로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

여담으로, 눈동자(동공)를 돌리는 연기는, 배우이자 SNL 코리아 크루 민교찡김민교의 주특기이다.

특수한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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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는 짙은 갈색의 홍채도 상당수 있다.
  • [2]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적목현상 방지 플래쉬 기능이 있는 카메라도 있다. 별 것 아니고 촬영 직전 플래쉬를 한번 미리 터뜨려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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