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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 밀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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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al Milk Hotel
NM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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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의 J.D 샐린저

제가 레이블을 머지로 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뉴트럴 밀크 호텔의 앨범이 나온 곳이거든요.
- 윈 버틀러(아케이드 파이어) -

뉴트럴 밀크 호텔은 미국의 디록 보컬,기타리스트,작곡자인 프 맨검에 의하여 결성된 로파이 인디팝 밴드이다. 밴드 멤버들이 다양하긴 하나 기본적으로 제프 맨검의 1인 밴드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결성시기는 불분명하나 1990년대 초반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1994년 첫 EP Everything을 발표하였고, 첫번째 정규 앨범 On Avery island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는다. 이후 안네의 일기에 모티브를 받은 90년대 최고의 앨범이자 떡밥인 컨셉앨범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를 발표한다. 그리고 전설로....

Contents

1. 소개 및 역사
1.1. 초창기
1.2. On Avery Island
1.3.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시기
1.4. 무한의 공백..그리고 전설로
2. 은둔자
3. 음악 스타일
4. 음반(올뮤직/피치포크 평점)
4.1. On Avery Island (1996) ★★★★/평점 없음
4.2.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1998) ★★★★★/10.0
5. 관련 영상

1. 소개 및 역사

1.1. 초창기

제프 맨검은 고등학교 때의 친한 친구들과 리비아 트레 컨트롤을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맨검이 참여한 첫번째 음반이었으나, 친구들 또한 쟁쟁한 뮤지션이기 때문에 자기의 목소리를 크게 내지는 못한 음반이다. 1990년 중반 맨검은 데모 앨범 몇몇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이 기간동안 맨검은 백수,잉여인간으로 친구들 집에서 자고 남는 시간은 노래를 만들며 지냈다고 한다.

1.2. On Avery Island

친구를 잘 둔 제프 맨검, 인디 팝 밴드인 플스 인 스테레오의 리더인 로버트 슈나이더의 프로듀싱으로 첫번째 앨범 Avery Island를 발표한다. 앨범 출시 후, 율리안 코스터, 스콧 스필레인, 조지아 맨검 등 동네 친구들을 끌여들여 본격적으로 밴드 포맷을 갖춘다. 앨범은 인디 레이블인 머지에서 발매되었고,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제프 맨검은 야심차게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

1.3.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시기

제프 맨검은 친구인 로버트 슈나이더와 함께 새 앨범의 준비를 시작한다. 아테네, 콜로라도 등의 여러 도시를 돌며 이국적인 사운드와 광경을 보며 새로운 사운드를 구상한다. 제프 맨검은 안네의 일기의 저자인 안네 프랑크에서 음악의 영감을 얻어 컨셉 앨범을 만들기로 한다. 2차 대전, 홀로코스트, 전쟁중의 소녀의 상황등을 담은 새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한다. 수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되어졌다. 상업적으로는 불티나게 팔리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다.[1] 그러나 이러한 성공이 제프 맨검에게는 과도한 부담으로 다가왔고, 얼마 후 밴드는 모든 공연을 무기한 중단한다.(중단한 공연 중에는 REM의 서포팅 밴드로서의 역할도 있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성공의 길을 포기한 셈)

1.4. 무한의 공백..그리고 전설로

무기한의 공백에 들어가기 전 제프 맨검은 친구의 집에서 생일 축하 파티 공연에서 신곡 Little Bird를 포함한 에어로플레인 시절의 곡들을 노래한다. 맨검이 무기한 공백에 들어감에 따라 라이브 음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당시에 일반 녹음기로 녹음한 소리조차 팬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음원이다.
이후 창작 활동을 끊고(발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음악을 만드는지 안 만드는지는 알 길이 없다(...)) 무한의 공백에 들어간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공연은 물론 가끔 친구들이랑 놀 때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것도 웹진 뉴스에 날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창작활동 이외의 음악 활동은 가아아끔 한번씩 한다. 친구들의 앨범에 가끔 탬버린을 친다던가(....)
2008년에는 엘리펀트6[2]의 홀리데이 서프라이즈 토어에 잠깐 출연하여 엔진이란 곡을 연주하였다.[3]
2010년에는 건강상의 문제를 앓고 있는 그의 친구를 위해 맨해튼에서 자선행사를 열어 다섯곡을 불렀다. 공연 기획자는 '이 공연은 일시적인 것이며, 제프 맨검이 음악을 다시 하거나 투어를 돌 것은 아니다.' 고 못박았지만 팬들은 맨검이 드디어 기타를 잡았다는 둥 새 앨범이 나올 거라는 등 온갖 루머를 돌리며 희망고문에 스스로 사로잡혔다. 2010년 11월에는 100명의 지인들만 초대하여 깜짝 공연으로 10곡(무려...)을 부쉬윅에서 불렀다.
그런데 2013년, 드디어 그들이 재결합을 선언했다. 심지어 공연도 한다고 한다. 덕분에 해외 웹진과 음악 커뮤니티 사이트는 이 소식에 난리가 났다. http://stereogum.com/1336841/neutral-milk-hotel-reunite/top-stories/lead-story/

2. 은둔자

상기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뉴트럴 밀크 호텔(=제프 맨검)은 90년대에 가장 빛나는 앨범 출시 후 무한의 공백에 들어갔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음악애호가들에게 감시되고 있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과 더불어 음악 팬들에게는 너무나 안타까운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다.[4]
2006년에 한번은 엘리펀트6의 매시지 보드에 맨검이라고 밝힌자가 레코딩과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이 간단한 매시지는 롤링 스톤,피치포크 미디어, 심지어 빌보드에 까지 대서 특빌 되었다. 그러나 곧 맨검의 친우인 로버트 슈나이더에 해킹으로 보인다며 삭제되었고, 누가 글을 쓴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피치포크의 경우 정도가 심해서, 맨검이 술집에서 술먹고 울었다던가(...) 탬버린을 치는걸 봤다던가(...) 수준의 내용을 기사랍시고 내보내고 있다.

3. 음악 스타일

기본적으로 통기타 위주의 포크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그 위에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적인 요소를 넣어 이국적인 느낌을 나타내기도 하며, 타악기 및 리듬을 잘 활용하여 로킹한 느낌의 록큰롤을 선보이기도 한다. 음악은 매우 쉬운 코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맨검의 멜로디와 독특한 보컬로 진부한 느낌이 들지 않으며, 오히려 이렇게 쉬운 코드만으로 이런 음악을 만들었나? 라는 의아심이 생길 정도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노래를 잘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진정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인하여 강한 흡입력을 주기 때문에 기교적인 부분이 귀에 거슬리는 타입은 아니다.
결론을 내자면 간단한 구성으로 다양한 악기를 도입하여 사운드를 잡고 빼어난 멜로디 감각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로파이 인디팝을 만들어 낸 것.


4. 음반(올뮤직/피치포크 평점)


4.1. On Avery Island (1996) ★★★★/평점 없음

4.2.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1998) ★★★★★/10.0


5. 관련 영상

그의 대표곡이자 청춘찬가
기타 처음 배울때 쓰는 코드 서너개로 6분짜리 노래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능력.
몇 안되는 그의 풀밴드 공연 영상, 후반부의 달리는 부분의 청량감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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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디 밴드의 앨범 판매량은 아이돌이나 메이저 공룡 밴드들과는 많이 다르다. 페이브먼트 정도 세계구급 인디밴드도 평균 판매량은 10만장 정도로 보면 된다.
  • [2] 상기 언급한 애플스 인 스테레오나 올리비아 트레 컨트롤 등이 속한 음악집단, 레이블이라기 보다는 친구들끼리 노는 음악 공동체에 가깝다.
  • [3] 노래 한곡 연주하는데 온갖 웹진이 난리였다
  • [4] 다행히 마블발은 재결성을 하여 2013년에 신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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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6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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