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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죠 노리코

last modified: 2014-10-27 16:48:14 by Contributors

二條乃梨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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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100까지 세고 정신차리라는 선배의 협박에 벌벌떠는 친구를 다독여주는 불자의 모습


Contents

1. 개요
2. 외모, 성격
3. 개인사
3.1. 불상
4. 이방인
5. 인간관계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 개요

토도 시마코의 쁘띠 쇠르. 그런 고로 로사 기간티아 앙 부통. 9권 <체리 블로섬>, 애니메이션에선 2기 7화부터 출연했다.

사실 그녀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파일럿판 단편 소설의 주인공으로, 어떤 의미에선 원조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2. 외모, 성격

토도 시마코가 서양 인형이라면 니죠 노리코는 일본 인형. 일본 인형 이외에 외모에 대한 평가적인 언급은 딱히 없다. 하지만 후쿠자와 유미는 노리코에 대해서 귀엽다고 자주 언급하고 시마코와 어울리는 한 쌍으로 보일 정도이니, 노리코 역시 객관적으로 상당한 미소녀일 거란 추정이 가능하다.

자타 공인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쿨한 성격으로, 냉정하다기보다 차분하고 침착해서 어지간해서는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말한다. 시마코가 따뜻하다면 노리코는 시원한 편으로, 외모 면에서나 성격 면에서나 묘한 대조가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중한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쿨하지 못하게 열을 내는 격정적인 기질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격정적인 기질과 겉도는 성질 때문에 팬들에게 안 좋게 보이기도 했다. 마음의 동반자라곤 해도 규율이 엄격한 릴리안 여학원에서 언니인 시마코에게 말을 놓거나 오가사와라 사치코에게 대드는 모습 등. 물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시마코나 토코 에피소드 등에서 점차 성장하여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3. 개인사

후술할 사정으로 1지망 공립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본래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 입학할 생각은 없었지만, 릴리안 여학원 졸업생인 고모할머니 니죠 스미레코의 권유[1] 입학시험만은 치러 놓았다. 고등부 입학 후에는 학교와 가까운 스미레코의 집에서 하숙하며 통학하는 중. 스미레코와는 고모할머니-손녀 사이라기보다, 노리코가 어른스럽고 스미레코 쪽이 워낙 젊게 살아서 되려 정신연령이 비슷한 느낌. 친구처럼 툭탁대는 사이다.

3.1. 불상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취미가 불상 감상이다(…). 초등학교 시절 장래희망도 불상 조각가. 집의 책꽂이에는 불상 관련 책들만 잔뜩 있다고 하며, 불상 이야기가 나오면 급격하게 기분이 업되어서 수다를 떤다. 용돈도 거의 다 지방 각지에 퍼져있는 불상을 구경하기 위한 교통비로 소모해 버리는 등, 그야말로 진성 불상 덕후. 수십년에 한 번 공개된다는 불상을 보러 교토에 갔다가, 한파로 인해 신칸센이 끊겨서 원래 1지망으로 가려고 했던 고등학교의 시험을 치르지 못하기도 했다. 스미레코가 릴리안 여학원에 원서를 접수시켜 두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그 실력으로 고등학교 재수생이 될 뻔. 물론 면접에 너무 솔직하게 응한 노리코[2]를 쾌히 합격시킨 릴리안 여학원의 선생님들도 대인배지만.

4. 이방인

외부 초등학교와 중학교(공립 남녀공학) 출신이다. 원래 고등학교도 공립 남녀공학으로 갈 생각이었고, 본인도 사립 여고로 진학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래서 초중반에는 릴리안 여학원의 교풍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노리코의 관련 단편의 소재부터가, 외부 학생의 눈으로 릴리안 여학원의 희한한 모습들을 보고 뭐야 이거 무서워- 하는 내용. 아주 입학시험 때부터 수험생들조차(겉보기로만이라도) 하나같이 천사같은 마음의 아가씨들인걸 보고 컬쳐쇼크를 느낀다.

외부 입학생이라고 서로 챙겨주려고 몰려드는 오지랖 넓은 마츠다이라 토코를 비롯한 급우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려고 애쓰는 등, 처음에는 쿨한 태도를 고집했다.

학기 초에는 결과적인 수험 실패에 대해서 자책하고 있었기 때문에, '3년간 열심히 공부만 해서, 대학입시에서 만회해야지' 같은 마음이었던 것도 이런 태도의 이유. 그러나 시마코와 쇠르가 되고 산백합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런 경계는 다 녹아내린다.

다만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교우 관계가 그리 폭넓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후쿠자와 유미처럼 친근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건 무리인 듯. 본인도 사람들의 평판이나 인기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물론 새로 들어오는 하급생들의 눈으로 보면 또 어떨지 모르지만.

5. 인간관계

외부 입학생이면서도 명문 학교로 이름 높은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우등생이다.

사리판단이 명확하고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상대가 누구든 상관 없이 자신의 의견을 똑바로 말하는 면모 등으로 인해 후쿠자와 유미를 비롯한 선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도 시마코도 단지 대응이 부드러울 뿐 상대가 선배라고 해서 자기 의견을 감추거나 굽히지 않는 타입인 것을 보면, 서로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기도 하다.

시마코에게 있어서는, 사토 세이가 졸업한 이후 새로운 관계를 선사한 좋은 여동생. 벚나무 아래에서 환상적인 무드로 처음 만나면서 첫눈에 반한 사이이다. 시마코에게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언니'로 존대해서 부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호칭은 -씨(양 - 원문은 さん)로 부르고, 서로 하대한다.[3] 자매가 되기 전에는 '-선배'로 부르다가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4] 이때의 명대사"연공서열 반대!"

하세쿠라 레이와의 17년차 자매관계인 베테랑 시마즈 요시노가 말하기로는, 그야말로 신혼부부같은 사이로 깨알이 쏟아진다. 유미와 사치코가 서로 틱틱대는 걸 보고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서로가 언성을 높인다거나 하는 건 상상도 못하는 듯. 단 마츠다이라 토코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서 유미에게 다소 심하게 반발했을 때는, 시마코에게 단호하게 지적받기도 했다. 물론 화를 낸 것은 아니었지만 정황상 혼낸 것이나 마찬가지.

연대 차이로 먼저 졸업하여 본 적이 없는 할머니인 사토 세이와는 상당히 늦게 조우한다. 의문의 남성[5]에게 끌려가는 시마코를 쫓아가려다가 세이에게 붙들려 '사정을 설명해 줄테니까-' 라는 말을 듣고서 카페로 같이 간다. 이때 세이가 아주 수위 높은 성희롱을 해대서 '이 사람이 진짜 시마코 언니의 언니라고?' 같은 인상을 받은 듯하지만, 세이로부터 불감증이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쿨하게 대응했다. 대화 도중에 세이가 자신을 속이려는 줄로 오해하고 멱살까지 잡기도 했다.

후쿠자와 유미의 경우, 사실 노리코의 입학 초기에는 노리코 때문에 친구인 시마코가 멀어지는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당시 유미의 심정은 거의 NTR이라도 당한 수준.[6] 그러나 노리코가 믿을 만하다는 걸 알게 된 이후에는 아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틈만 나면 귀엽다, 든든하다, 시마코가 부럽다(뭐?)같은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나중에는 노리코도 친구인 토코를 구할 사람은 유미뿐이라고 믿으며 유미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보면 묘한 대비. 유미를 보며 자기와 겨우 1학년 차이나지만 굉장히 큰 차이가 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토코에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신적으로)큰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외에 산백합회에서는 드문 서민 동료로서의 연대감도 있다.

시마즈 요시노하고도 잘지내는 사이지만, 어째 요시노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뭐 그렇다고 진짜로 노리코가 요시노를 깔보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시노가 산백합회에서 '철없는 아이' 포지션인데다, 노리코는 상대가 누구든 할말은 딱부러지게 하는 성격인지라, 요시노를 보고 대놓고 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외에 요시노가 1학년 때 '여동생으로 삼고 싶은 학생 1위'였다고 하자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노리코 본인도 스스로는 의식 못하지만 은근히 요시노 못지 않게 감정적인데다가, 둘 다 좋고 싫음에 대한 표현이 확실하기 때문에 서로 닮은 면이 많은 게 또 묘미. 특히 본인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발렌타인 이벤트에 주역으로 참여하고 싶지 않아 했던 요시노에게 '제멋대로에다가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일침을 놓았지만, 정작 본인도 시마코의 카드를 찾고 싶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참여를 꺼려했었다. 요시노도 '나한테 뭐라고 하더니 자기도 마찬가지잖아'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마츠다이라 토코와는 처음엔 토코의 과도한 간섭 그리고 함정으로 인해 악우처럼 되지만, 유미 못지않게 토코를 생각하는 절친한 친구가 된다. 특히 토코가 자신의 가정환경과 관련하여 유미를 오해하여 방황하여 울면서 무너질뻔 할때도 바로 잡아주고, 유미에게도 토코가 걱정된다며 이야기할 정도로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치코에게는 토코의 기사님이라고 불리기도. 아예 그냥 공식 커플이다.

호소카와 카나코와는 토코를 포함해 '1학년 동백반 3인방 세트'로 취급되는 사이. 서로 으르렁대는 토코와 카나코를 중재하는 사이처럼 나온다. 그러나 카나코의 비중은 본인 문제 해결 후 뚝떨어지기 때문에, 그 이상은… 급우들 사이에서는 비슷하게 쿨한 타입이지만, 카나코의 쿨함이 노리코 이상이라 산백합회 관계의 일이 아니었으면 딱히 노리코와 접점이 없으리라 보인다. 애초에 노리코는 토코의 편이고

시무라 타쿠야라는 대학생 남자친구가 있다. 물론 남자친구라고 해서 보이프렌드는 아니고 그냥 친구인 남자 사람. 정확히는 같은 불상 애호가 덕질 동지 로서 절친한 사이. 시마코네 절인 쇼구지(小寓寺)에 있는 관음상에 대한 정보, 관람 기회를 얻은 것도 이 사람의 정보제공과 추천장 덕분이다. 노리코는 '타쿠야 군'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타쿠야 측의 노리코에 대한 호칭도 '노리 쨩'이다. 시마코 역시 노리코의 영향으로 '타쿠야 군'이라고 부른다.

…이지만 사실은 시마코 부친의 지인이자 손자와 서로 "나이에 맞게 놀라고" 다투는 노인네.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70대는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에피소드의 서술 트릭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며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받았다.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에서는 쿨데레 취급. 또는 시도때도 없이 시마코의 모습을 보고 코피를 쏟는다든지, 시마코의 사진을 보고 하악하악 거린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치바의 광견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고향이 치바인데다가 선배들에게도 거침없이 덤비는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 은근히 불상 관련 패러디 이상으로 노리코를 대표하는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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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지망 공립 고등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고등학교의 수험료를, 불상 구경 여행의 경비로 다 써버렸다. 그러나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입학원서 접수만은 스미레코가 직접 했기에. 스미레코는 독신이라 자녀도 없으며, 친척 아이들도 죄다 남자아이들이라, 노리코에게 자신의 모교인 릴리안 여학원 진학을 권했다.
  • [2] 가톨릭의 기도문을 외워 보라는 질문에 '아멘.', 지원동기는 '졸업생이신 고모할머니의 권유', 제1지망 고등학교는 따로 있다는 말까지 스트레이트로 뱉었다.
  • [3] 같은 さん이라도 유미나 요시노가 시마코를 부르는 さん은 '-양'으로. 노리코가 부르는 さん은 '-씨'로 구분해서 해석하는 게 적합하다.
  • [4] 원래 릴리안 여학원에서 '-선배'라는 호칭은 쓰지 않고 상급생은 '-님'이라고 부른다.
  • [5] 실은 시마코의 오빠인 토도 마사후미. 시마코보다 12살 위다.
  • [6] 그도 그럴만한 게, 그전까지 시마코를 가장 걱정하고 신경썼던 사람은 유미였다. (세이는 사실상 서로 방임주의였으니 제외) 오죽하면 세이에게 강박관념이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 물론 시마코도 그런 유미에게 고마워하고 유미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지만, 정작 실질적으로 유미의 말과 행동이 시마코에게 직접적인 큰 영향을 끼친 묘사는 거의 없다. 그런데 갑툭튀한 1학년이 시마코의 마음의 벽을 간단히 허물었으니 허탈해하는 것도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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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0-27 1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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