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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빠

last modified: 2015-04-07 03:47:10 by Contributors

Contents

1. 닌텐도 빠
1.1. 역사
1.1.1. 닌텐도의 황금기 (80년대~90년대 중반)
1.1.2. 닌텐도의 몰락 (90년대 중반~2000년)
1.1.3. 닌빠의 중흥 (2000년~2010년)
1.1.4. 닌텐도의 중흥 (2000년대 중반~2010년)
1.1.5. 스마트 글래스의 침략 (2011~2012년)
1.1.6. Wii U 발매전
1.1.7. Wii U 발매후
1.2. 닌빠의 특징
2. 닌자 가이덴 빠
2.1. 개요
2.2. 루리웹에서의 활약상
2.2.1. 다른 게임 까기
2.2.2. 시그마 버전 까기와 하야시 요스케 프로듀서에 대한 도가 지나친 비판
2.2.3. 고어 드립
2.2.4. 루리웹 닌자 가이덴 게시판
2.3. 닌빠(닌자가이덴 빠)의 특징
2.3.1. 이타가키 토모노부에 대한 광신충성심
2.3.2. 닌빠 ⊂ 엑빠

1. 닌텐도 빠

닌텐도사 또는 닌텐도사의 게임기를 일방적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일본에서는 '닌텐도 신자'(임천당 신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 최근에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닌부타(돼지), 혹은 포크(Pork)라 불리고 있다.

80~90년대 비디오 게임기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닌텐도의 유구한 역사와 화려한 과거를 추앙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젊은 플빠, 엑빠와 견주어 볼 때 가장 순도 높은 빠로 통한다. 다른 빠들 앞에는 콘솔 이름이 붙었는데 닌빠 앞에는 회사 이름이 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괜히 신자라는 호칭이 붙은 것이 아니라서 그 신앙심은 가히 플빠나 엑빠 따위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수준을 자랑한다.

1.1. 역사

1.1.1. 닌텐도의 황금기 (80년대~90년대 중반)

이 때만 해도 닌빠 같은 개념은 없이 그냥 게임하는 유저들만 있었다고 봐도 된다. 패미컴, 슈퍼패미컴 둘 다 게임기의 대명사로 이전의 PS1/PS2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열폭할 일도 없었고 닌텐도 게임기만 있으면 가장 양질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지금도 슈퍼 패미컴 게임의 대명사가 슈퍼 마리오 월드가 아니라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라는 평가를 보면 알듯이, 게임 종류의 스펙트럼도 굉장히 다양해서 온갖 유저가 있었기 때문에 결집할 만한 계기도 없었다. 오히려 시장에서 밀리고 있었던 세가메가드라이브 쪽 팬들이 열폭해서 열렬한 세가빠가 되었을 정도.

1.1.2. 닌텐도의 몰락 (90년대 중반~2000년)

하지만 닌텐도64로 들어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새로 등장한 소니가 막강한 하드웨어와 CD 라는 저렴한 대용량 미디어로 '뭔가 진짜 세대 같은 신기능'을 원하던 기존 게임 팬층을 성공적으로 포섭해낸 것이다. 소니의 마케팅이 구라든 진실이든 3D 성능만큼은 타기종에 비해 좋은 건 사실이었고, 용량의 한계와 비싼 가격으로 전부 경쟁에서 밀리는 카트리지를 밀었던 닌텐도는 차세대의 성능을 콘솔에 담아내지 못해 개발사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 게임시장은 크게 분할되어 버린다. 플레이스테이션은 과거 닌텐도가 가졌던 폭 넓은 게임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했고, 닌텐도는 '구시대', '옛날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종'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전히 닌텐도가 만드는 게임은 선전하고 있었지만 과거에는 '최고중의 하나'였지만 닌텐도64부터는 '단연 톱' 이 되어버린 걸 봐도 서드파티 개발진의 부진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결과, 다양하고 새로운 게임을 원하던 대부분의 닌텐도 유저들이 플레이스테이션나 세가 새턴으로 빠져나가고[2], 닌텐도 게임을 가장 재미있어 하는 부류만이 닌텐도에 잔존하게 되었다. 이것이 현재 닌빠의 시초이다.

단 닌6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닌64까지는 북미시장에서 어느정도 재미를 본 편. 간단히 말하면 일본에서의 세가새턴 지위와 닌64 지위가 북미에서는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

1.1.3. 닌빠의 중흥 (2000년~2010년)

닌텐도64부터 게임큐브까지 기나긴 잃어버린 10년 침체기를 보내면서 닌빠의 성향도 점점 극렬해져갔다. 첫째는 열폭. 시장에서 연거푸 패배하고, 특히 PS2가 당시 게임시장의 75%를 먹는 독과점 사태가 벌어지자 과거 슈퍼패미컴 시절을 추억하는 닌빠들의 열폭심도 증폭되었다. 거기다, 닌텐도 콘솔만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닌텐도 게임만 하다보니 닌텐도 게임에 길들여졌고, 그 당시에는 드물었던 멀티타이틀도 발이식이나 닌텐도보다 재미가 없어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의 스펙트럼이 점점 좁아져버렸다. 거기다 그나마 남아있던 바이오하자드 같은 메이저 게임들마저 플레이스테이션2에 빼앗겨버리자 이들의 증오와 복수 의지(...)는 눈덩이처럼 커져만 갔다. 또한, 휴대용 게임기 시장 만큼은 게임보이 시절부터 닌텐도 1인 지배 시장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닌빠 성인들이 열폭하는 동안 새로운 닌빠 홍위병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1.1.4. 닌텐도의 중흥 (2000년대 중반~2010년)

게임큐브에서 디스크로 매체를 바꾸고 타 기종보다 성능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퍼포먼스 시장을 선점한 PS2에는 더 이상 성능으로 경쟁할 수 없다고 판단한 닌텐도 경영진은 값비싼 고성능 기기를 만들기 보단 저렴하고 아무도 신경 안쓰던 모션 센서를 채용한 (게임기 자체의 성능은 오버클럭한 게임큐브) Wii를 내놓으며 게임 시장에 충격을 준다. 2000년대 초반에 체감형 게임들이 한때 인기를 끌었지만 아케이드 시장용 위주로 설계되었던 터라 가정에 침투하는 것은 실패했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 안 쓰던 걸, 닌텐도가 가정용으로 성공적으로 포팅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 충격은 대단해서, 이미 게임기는 PS2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던 코어 게이머들도 호기심에 Wii를 한번쯤 사봤을 정도고, PS2에 익숙해져 있던 일반인들도 뭔가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서 Wii를 구입하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Wii 는 10년 만에 콘솔 판매량에서 타 콘솔을 압도하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동안 플빠들에게 짓눌려오던 닌빠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닌빠들은 판매량을 앞세워 다른 빠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즐기면서 황금기를 누렸다. 때마침 닌텐도 DS도 대성공을 하면서 높아진 닌텐도의 위상과 덩달아 닌빠들도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높은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참고로, 플빠와 엑빠가 힘을 합쳐서 닌빠들을 공격하지 않은 게 이상할 수도 있는데, 이 당시에는 PS2로 육성되었던 플빠들은 PS3의 부진으로 전투력이 약화되었고,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엑빠들과 싸우느라 닌빠들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자중지멸한 감이 없잖아 있다.

1.1.5. 스마트 글래스의 침략 (2011~2012년)

하지만 모든 것이 슈퍼닌텐도 시절의 황금기로 돌아갈 줄 알았던 닌빠들도 예상치 못한 시대의 변화가 다가왔다. 바로 스마트폰 시장이다. 아이폰을 앞세워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침략하기 시작한 스마트 글래스는 닌텐도 3DS의 초기 매상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도 했고 성능으로도 이미 Wii를 능가하여 만만치 않은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다가, 완화되리라고 생각하던 타 플랫폼과의 게임 종류의 다양성 격차가 구시대에 발목잡힌 성능으로 오히려 더 심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개발사들이 HD에 완전히 익숙해지면서 고퀄리티의 차세대 게임들을 선보이자 코어 게이머들은 다시 PS3과 XBOX360으로 달려가 버렸고, 초라한 그래픽으로 나오는 Wii용 멀티플랫폼 게임은 질적으로 상대가 될 수 없었다. 그 결과 Wii 초기에 잠깐 터져나오던 서드파티 게임들은 금방 고사해버렸고, 다시 닌텐도 게임만이 독점하는 세상이 열리게 되었다.

2011년 기준으로 Wii의 콘솔 한 대당 타이틀 판매량은 타 콘솔보다 1개 정도 부족한 8개 수준인데, 여기서 닌텐도가 판 타이틀만 4개였다. 게임큐브 시절만 하더라도 전체 타이틀 판매량의 40%가 닌텐도였는데 이게 50% 로 오히려 악화된 것[3].

결국, 닌텐도 유저들은 예나 지금이나 닌텐도 게임만 할 수 밖에 없었고, 닌빠들은 한을 풀고 독기가 빠져나가기는커녕 혼자 따로 노는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것만 내세워 플빠와 엑빠들을 놀리기에만 바빴다.

그 결과, 닌빠들은 PS3나 XBOX360으로만 나오는 독점 게임들을 닌텐도만도 못한 게임이라 깔보며 슬슬 어그로를 긁어모으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싸움이 정리된(...) 플빠와 엑빠들은 이 외계의 이질분자들을 주시하게 된다.

1.1.6. Wii U 발매전

Wii U는 Wii와 상당히 상황이 달랐다. Wii U는 Wii와 같이 '타 콘솔과 경쟁하지 않고 타 콘솔과 차이점으로 경쟁한다'는 컨셉으로 Wii U 게임패드를 들고 나왔는데, 문제는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글래스가 너무 대중화되어서 사람들에게 뉴스거리도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4] 결국, Wii U를 바라보는 플빠와 엑빠의 눈길은 점점 차갑게 식어갔고, 혁신성 보다는 성능으로 논쟁이 옮겨가게 되었다.

그나마 Wii U가 성능이라도 '차세대 답게' XBOX360 의 몇배가 되었다면 소니와 MS의 차세대 기기가 출시되기 전 시장을 선점히면서 선전했을 수도 있지만,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이 Wii와 동일하게 차별성과 가격으로 승부한다고 하자 플빠 엑빠들은 '또 갈라파고스 되겠네염' '넌 그냥 마리오나 하는 기계일 뿐이지' 라고 말하고 닌빠들은 '그래봤자 또 판매량으로 쳐발림' '닌텐도 최고' 등을 부르짖고 있어서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1.1.7. Wii U 발매후

Wii U의 성능은 플레이스테이션 3, XBOX360보다 뒤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른 두 콘솔의 게임보다 퍼포먼스가 뒤처졌다. 그리고 계정이 기기에 종속되는 의미불명의 계정 정책과 업데이트 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리며 옵션창 로딩에 1분 가까이 걸리는 등의 형편없는 펌웨어 최적화[5]에 대다수의 닌텐도 팬들마저 Wii U는 그냥 닌텐도 게임만 하는 게임기가 될거라고 인정해버렸다.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이 발표되고, 소니와 MS의 차세대 콘솔 경쟁이 시작되면서 Wii U는 고립된 형국이 되었다.

이로 인해 2012년 이후로 닌빠들은 오히려 Wii U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성향이 많이 약해진 수준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약해졌을 뿐 여전히 골수 층들은 정말 많이 남아있기에 뭉치거나 한다면 답이 없을 정도의 신앙심을 보여준다(…).

1.2. 닌빠의 특징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 최고의 즐거움은 바로 닌텐도의 이익. 게임 팬이라기 보다는 닌텐도라는 회사 자체의 팬에 가깝다. 닌텐도 대주주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수준.

  • Wii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판매량에서 고전하는 서드파티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 있어 그것은 무조건 서드파티의 잘못일 뿐이다.

  • '마리오, 포켓몬미래'가 그들의 모토로, 닌빠들이 다수 모인 2ch스레 등에서 저 말을 던지면 마치 사이비종교를 방불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닌텐도에서 뭔가 희소식이 있을때마다 '감사합니다 닌텐도(ありがとう任天堂)'라는 말을 하는 덕분에, 이후에는 닌텐도의 주가가 떨어지거나 순이익이 적자가 나는 등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닌까들이 저 말을 따라하며 비웃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닌텐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혹은 발언은 절대 참지 못하며, 그로 인하여 초토화된 블로그 등이 일본에는 상당수 있다. 특히 안티들이 '교주'라 부르는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에 대한 부정이나 공격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어느 닌텐도 사원이 퇴사한 후, 닌텐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올렸다가 그의 신상명세 및 출근시의 이동경로가 2ch을 통해 인터넷상에 공개된 일도 있었을 정도.

  • 트위터 감시부도 결성된 모양이다. 주로 게임 업계 유명인, 소프트 제작사 공식 트위터, 닌텐도 팬의 트위터를 대상으로 하여, 닌텐도를 까는 트위팅을 감시, 수집하여 포인트 제로 리스트를 관리하는 모양이다. 그저 '판도라 공식 사이트에도 트레일러 떴는데 왜 이렇게 화질 나쁘냐'같은 가벼운 불만이나, '팅클1080p동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PS3의 업컨버팅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같은 PS3 옹호까지도 일일히 체크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작성한 리스트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는 불명.

  • 팔콤 공식 트위터가 현재 예정되어 있는 3DS의 라인업을 한 개 적게 말했다가 닌빠들의 돌격으로 사죄 트위팅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런 저런 사건들을 저지르며 이것들은 모두 '소빠들이 꾸민 짓이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특기라면 특기.

  • 슈퍼 마리오나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의 게임이 나오면 어떠한 불리한 판매 상황에서도 결국 승리한다고 믿는다. 닌까들이 게임큐브나 Wii U의 부진한 판매량을 가지고 놀리면 슈퍼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 닌텐도 퍼스트 게임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게임들이 나오면 결국은 닌텐도가 이긴다고 주장 자위 한다. 닌텐도64와 게임큐브에서 마리오와 닌텐도 퍼스트 게임이 안 나오는것은 아니었을 건데
    현재 닌텐도의 주력 기종인 WiiNDS가 경쟁사의 주력 게임기인 플스 및 엑스박스 시리즈에 비해 매우 라이트 유저 대상이기 때문에 닌빠들의 수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그렇지도 않으며, 역으로 골수 팬의 숫자와 그 질은 나머지 진영을 압도한다.

  • 닌텐도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100년이 넘는 역사. 출발은 화투장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 게임 산업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었다. 패미컴(NES)과 슈퍼패미컴(SNES)이 어느 회사의 게임기였는지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 더불어 현 주력 기종인 Wii와 NDS 이전의 닌텐도 게임기들은 별로 라이트 유저 대상이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닌텐도 게임' 골수 유저에 가깝다.

  • 90년대 중반기 이후, 닌텐도 64에서 휘청거리고 게임큐브가 안습인 상황이 계속되어서 그 과정에서 단단히 설움을 받아 복수의 날을 꿈꾸고 있었다.

  • 그러다가 Wii와 NDS가 매우 잘 나갔던 반면, 플삼은 안습으로 시작하여 아직도 회복 중이고 삼돌은 미리 발매되어 많이 팔렸으나 빨간불 문제가 생기는 등 서로 많은 약점을 보이고 있다.

  • 덕분에 게임과 관련된 어느 곳에서나 닌빠 VS 플빠 VS 엑빠의 싸움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루리웹에 가 보는 것이지만 외국이라고 다를 것은 전혀 없다. 오히려 외국이 훨씬 심한 편. 8세대 이후로는 플빠와의 대립이 가장 심하고, 엑빠 같은 경우는 그냥 총질하는 게임기라는 소리 정도만 하지 서로 잘 건드리지 않는다. 플빠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그래서 루리웹 등에선 플빠 VS 엑빠, 닌빠, PC빠 상황을 보기 쉽다.

    국내에선 한국닌텐도 설립 이후 세력이 상당히 커졌으며, Wii가 정식 발매되면 국내 닌빠의 세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였으나 닌텐도의 Wii 발매 정책이 Wii 게임을 한국 국가 코드로 발매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정작 한국 닌빠들도 닌텐도를 까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3DS나 Wii U 미정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팀킬?

  • 포켓몬덕후와는 관계가 매우 가깝다. 포덕 = 닌빠인 경우도 심심찮게 보일 정도다.

2. 닌자 가이덴 빠

액션 게임 닌자 가이덴 의 줄임말. 닌가빠라고도 한다.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여기서 사용하는 닌가빠는 닌가팬과는 좀 다른 의미이다.

1번 항목과는 달리 애초에 닌텐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2.1. 개요

온갖 플빠, 엑빠, 닌빠(1번의 뜻), PC빠 등이 상주하는 루리웹이지만, 이들은 기종을 초월한 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들은 '세상 최고의 액션은 닌자 가이덴'이라고 정신 승리 상태에 있으므로, 혹시 마주치게 된다면 자신이 정신 승리에 능하지 않은 이상 게임은 자기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진리를 마음속에 다시 새기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

2.2. 루리웹에서의 활약상

특히 닌빠의 활약상이 도드라지는 곳은 루리웹. 루리웹에서는 게시물이 논쟁글 양상을 띄면 아래쪽 댓글이 보이지 않게 되어 답글을 못 쓰도록 관리자가 제재한다. 문제는 다른 액션게임이나 닌자가이덴 시그마2 [6] 관련 게시물에서 수시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 원인들은 아래와 같다.

2.2.1. 다른 게임 까기

닌빠의 주요 타겟은 데빌 메이 크라이, 갓 오브 워, 베요네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등 비슷한 장르의 액션 게임들로, [7] 그 게임과 관련된 게시물이 나와 칭찬하는 리플 분위기가 조성되면 기어나와 위와 같은 어그로질을 수시로 해댄다. 어그로를 자세히 뜯어보면 이유는 불분명에 가지각색이지만 항상 닌자 가이덴이 다른 게임에 대해서 넘사벽이 있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2.2.2. 시그마 버전 까기와 하야시 요스케 프로듀서에 대한 도가 지나친 비판

오리지널 닌자가이덴의 프로듀서인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프로듀스하지 않고 하야시 요스케가 프로듀스한 타이틀인 시그마[8] 버전을 몹시 까대는 것도 특징.

같은 닌자 가이덴임에도 불구하고 저 위에 있는 다른 타이틀보다도 더 까인다. 하야시 프로듀서의 기본 호칭도 이름과 '시발' 이라는 욕을 합친 하야시발. 프로듀서가 같이 까이는 이유는 아래 닌빠⊂엑빠설에서 참고.

사실 닌빠들과는 달리 기존팬들은 시그마 시리즈를 자잘한 단점은 좀 있으나 플스쪽으로 적절하게 컨버전한 시리즈로 인식하는 편이다. 게다가 닌자가이덴3 출시전까지는 하야시에 대해서 기존팬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가에 대한 우려는 있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감정은 없는 분위기였다. 물론 닌자가이덴3 출시 이후로는 분위기 대반전(...)

2.2.3. 고어 드립

기종에 의한 것과는 별개로 닌빠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고어드립[9]으로, 일단 닌자 가이덴 시그마2 관련 게시물을 보면 고어란 단어가 없는 걸 찾는게 더 어렵다. 닌자 가이덴2 오리지널만한 고어함이 없기 때문에 게임으로서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 이렇게 고어함이 없다며 시그마를 열심히 깠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갓 오브 워3 가 훨씬 수위가 높은 고어신을 내놓자 역겹다며 난리를 쳐 보는 사람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기도 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사실 엑스박스360 버전의 닌자가이덴2를 해 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공격에 의한 절단은 멸각이나 적의 자폭기믹 등의 요소 때문에 게임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고어 요소와 같은 시각적인 부분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다. 단지 시그마 버전에는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저 까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으로 판단된다.

2.2.4. 루리웹 닌자 가이덴 게시판

루리웹 내 닌자 가이덴 게시판에선 이러한 분란을 막기위해서 공지에 다른 게임 비교 금지라고 걸어놓았다. 문제는 정작 게시판 관리자가 다른 게임 까는 글이 올라와도 쉬쉬한다는 것. 심지어는 본인이 까는데 앞장서기도 한다. 시그마 깔 때도 마찬가지. 결국 게시판에서 앞장서서 닌자 가이덴 시그마2를 까다가 너무 게시판 시끄러워진 관계로 시그마 관련 비교 금지라고 공지에 내걸기도 했다. 알고보면 루리웹 닌가 게시판은 관리자와 추종자 및 닌빠들의 친목질 현장이기도 하다.

2.3. 닌빠(닌자가이덴 빠)의 특징

2.3.1. 이타가키 토모노부에 대한 광신충성심

이타가키는 특유의 독설과 자부심. 엑박진영에서의 푸시가 맞물린 결과 높은 인지도를 가지게 된 게임 프로듀서다. 테크모 사장이 닌가2 제작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하지 않아 회사를 나가자 테크모의 주가가 폭락하고 이사진이 책임소재를 물어 사장이 경질됐으며 결국 테크모가 코에이에 합병됐을 정도(..)

그가 빠심을 불러 일으키게 된 배경에는 먼저 출시되어 스타일리쉬 액션 붐을 일으킨 데빌 메이 크라이에 대한 디스와 닌가 시리즈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게임 난이도에 대한 독특한 철학[10] 등이 있다. 닌가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에게 이러한 립서비스는 팬으로 전향시키는데는 최적이라는 평가.

이렇게 이타가키에 빠진 닌빠들은 이타가키에 대해 광신에 가까운 찬양을 퍼붓기로도 유명하며 이타가키가 게임에 대해 늘어놓는 독설을 그 어떠한 비판 없이 진리로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다른 이유야 어찌됐든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만들지 않은 게임은 모두 까게 된다는 것. 따라서 타 게임은 물론이거니와, 거기에 더해 하야시 만든 시그마 버전과 닌자가이덴 3는 기존 MS진영에서 나온 버전과 장단점을 제대로 비교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까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론은 닌빠=이타가키빠.

2.3.2. 닌빠 ⊂ 엑빠

이타가키에 대한 빠심과 더불어 그들의 행동원리로서 제시되는 유력한 가설은, 원래 닌빠의 본질은 엑빠[11]라는 설. 따라서 이들은 엑빠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플3으로 나온 시그마 버전을 까댔다는 것.

그러나, 데빌 메이 크라이4가 엑박으로 나오며 이와 같은 정체성 방어는 좀 안습해졌다. 게다가 닌자 가이덴2는 엑박 독점으로 100만장 정도 팔렸고 데빌 메이 크라이4는 엑박'만' 100만장이 넘게 팔렸으니 닌빠들에겐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12] 하지만 '장인정신으로 만든 게임이니 많이 팔리면 안된다'라는 묘한 떡밥을 가지고 여전히 정신승리 중인 듯 하다.

결론은 닌자 가이덴은 엑박만의 것이었기에 플2 진영의 데빌 메이 크라이의 대항마로서 훌륭한 가치가 있었으나, 그걸 시그마판으로 해서 플3에 팔아치웠으니 엑빠의 요소가 큰 그들에게는 시그마 버전은 좋은 까임거리가 될수 밖에 없다는 것. 닌빠의 주요 타겟이 되는 다른 두 게임들이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독점 or 독점 과거가 있는 작품이라는 것도 이 가설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거기에 앞으로 나올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3부터 멀티로 나오고 DOA시리즈 마저 5부터 멀티. 당연히 엑스박스 팬보이들에게는 좋게 보일리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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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줄여서 임신(任信). 좀 더 비꼬아서 妊娠(진짜 임신)이라고도 한다(...).
  • [2] 그나마도 세가 새턴은 1997년 콘솔을 평정한 문제의 RPG게임이 나온뒤로는...
  • [3] 게임콘솔을 여친에 비유하자면 엑스박스는 웬만한 거는 다 받아주는 대인배 성격이 강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줘야 기분이 풀리는 까다로운 성격이고, 닌텐도는 다 받아주는 대신에 자신의 의견이나 취향이 먼저 존중되어야 하는 약간의 안하무인격 성향이 심한 얀데레다.
  • [4] Wii 당시의 모션 센서 열풍에 비교하면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심지어 게임패드 자체가 Wii U 본체로 여겨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인줄 아는 사람도 많다.
  • [5] Wii U 항목에 이걸 대차게 까는 동영상이 있다. 내용은 Wii U 업데이트에 인생을 낭비한 한 남자의 이야기.
  • [6] 닌자 가이덴 1, 2의 명칭에 대한 권한은 MS가 가지고 있어서 테크모가 플스쪽에는 시그마 시리즈라고 명명하는 꼼수를 써서 발매했다. 따라서 닌가2 시그마 라는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명칭
  • [7] 갓 오브 워 팬이나 데빌 메이 크라이 팬들은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재밌는 게임정도로 받아들이거나 관심조차 없는 경우가 많고, 닌자 가이덴 타이틀이 앞의 두 작품에 비해 판매량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형적 콩라인 열폭이 의심된다. 베요네타 역시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또 깠으며 2013년에도 이런 행보는 멈추지 않아 메탈기어 라이징도 까댄다.묘하게 별 인기 없는 액션게임은 안 깐다. 닌빠가 까면 잘 만든 액션게임인가
  • [8] 닌자 가이덴 시리즈 엑스박스 오리지날 버전에 상업성을 더하고 플레이스테이션3로 출시하였다.
  • [9]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사지와 목이 절단 되는 연출이 많은 고어한 게임이다.
  • [10] 닌자 가이덴의 난이도에 관해선, "닌자 가이덴의 적들은 죽으러 나오는 게 아니라 죽이러 나옵니다."라는 말과, "류 하야부사는 이미 슈퍼 닌자입니다. 그가 죽는다면 당신의 책임입니다. 분하면 실력을 키우세요."라는 말이 전해져온다.
  • [11] 닌자 가이덴이 원래 엑박 전용 타이틀이었던 관계로 닌빠는 엑빠와 상당한 공통 분모가 있었기 때문에 초창기 최대의 떡밥은 플스의 데빌 메이 크라이 VS. 엑박의 닌자 가이덴이었다.
  • [12] 물론 닌가도 시그마로 플3으로 나와 꽤 팔렸지만 시그마를 까고 오리지널만 추종하는 그들에겐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시그마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판매량에서 데멕4에 밀리는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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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0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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