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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시워스

last modified: 2015-11-18 15:21:03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전직 밀수꾼
3. 능력
4. 작중 행적
5. 가족 관계
6. 드라마



이름 Davos Seaworth
가문
생몰년
별칭 양파 기사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 등장인물. 5부 이전엔 스타니스 세력의 유일한 화자였다.

2. 전직 밀수꾼

이름보다는 '양파 기사(Onion Knight)'로 불릴 때가 더 많다. '숏핸드'라는 별명도 있다. 양파와 기사라는 묘한 조합의 별명이 생긴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다보스는 킹스랜딩의 하층민 출신으로, 당대 최고로 악명 높은 밀수업자였다. 로버트의 반란 당시 메이스 티렐의 남부군이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지키고 있던 스톰즈엔드 성을 포위 공격 했는데, 육해 양면의 포위가 1년 가까이 지속되어 성은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는 상태였다.[1] 이때, 은밀히 항해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던 다보스가 양파생선을 싣고 남부군의 해상 봉쇄선을 뚫고 들어와 식량을 공급한 것. 이것을 계기로 다보스는 스타니스에게서 기사 작위를 받고 시워스라는 성도 지었다. 하지만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 스타니스는 밀수를 했던 과거까지 덮어줄 수는 없다며 오른손의 손가락 끝마디를 모두 자르는 형벌도 동시에 내렸다.손가락을 자른 놈이나, 그걸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놈이나, 천생연분의 군주와 부하다.

손가락이 잘려 나갔음에도 다보스는 스타니스에게 굳게 충성하고 있다. 본편에 나오는 본인의 생각으로는, 평생 밀수업이나 하다 재수 없으면 붙잡혀서 목메달리고 끝났을 인생을 구해주고, 후손들에게 귀족의 삶을 줄 수 있게 됐으니 손가락(그것도 끝마디) 따위가 문제냐는 듯. 사실 본인은 기사작위를 거절하려했지만 자기 자식들이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길 바래서 기사작위를 받았다. 잘린 손가락 마디들은 주머니에 넣어 목에 걸고 다녔다. 무슨 부적이나 묵주처럼 만지작 거리며 행운을 비는게 어쩌다보니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 블랙워터 전투에서 강에 빠졌을 때 이 주머니를 잃어버리는데, 이후 무의식적으로 손을 목에 가져가다가 '아 이제 없지'하는 장면이 숱하게 나온다.

주변에서는 비웃는 의미로 양파 기사라고 부르는 데도 가문의 문장으로 양파와 검은 배를 선택하였다. 아들래미가 제발 다른 문장으로 좀 바꾸자고 조른다는 듯. 삼지창 든 인어같은 걸로.하지만 그 문장을 쓰는 가문은 이미 존재하지

3. 능력

낮은 출신답게 체격도 왜소하고 꾀죄죄한 외모. 벼락 출세한 밀수꾼이라고 여기 저기서 비웃음당하고, 스스로도 능력에 자신감이 없다. '나 아니라 가문 좋은 기사였다면 더 잘 했을텐데...'라는 독백을 자주 한다. 또 빈민가 출신이라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 문맹이다. 하지만 생각외로 유능한 인물로, 그 까다로운 스타니스가 한 평이 "양파 녀석 볼 때마다 내 휘하에 밀수꾼 몇 놈 더 거느리고 싶어져."

4. 작중 행적

블랙워터 전투 당시 바다에 빠졌다가 외딴 바위까지 흘러가 죽기 직전이었으나 구출되어 드래곤스톤으로 귀환하였다. 그러나 귀환한 직후 멜리산드레 암살을 시도하려고 가던 도중 체포되어 구금된다. 이 사건으로 멜리산드레의 예언 능력을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듯, 이후 행보에서 매사에 조심하고 있다. 며칠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스타니스와 독대한 자리에서 파격적으로 핸드의 직위에 임명된다.[2]

블랙워터 전투 이후 귀족파가 소멸되고 멜리산드레를 필두로 한 왕비파만이 남은 상태에서, 핸드가 된 다보스는 믿을 만한 놈들을 모아서 자신들을 국왕파(King's men)라고 자처하기도 했다. 그리고 왕이 바른 길을 벗어나서 사람을 제물로 바치려 하자 자기 목숨 걸고 제물을 빼 돌린다.[3]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이트 워치의 마에스터 아에몬의 구조 요청 편지를 사용해서 장벽으로 와일들링을 막으러 갈 것을 간언하여 스타니스 세력이 북부로 향하게 만들었다.[4] 나중에 밝혀지는 건데, 멜리산드레도 인간끼리의 분쟁인 다섯왕의 전쟁보다 모든 인간의 적인 아더 견제가 더 중요하다고 다보스 지지.

스타니스의 사신 자격으로 화이트하버에 가서 영주인 와이먼 맨더리를 만났는데, 4부에서 와이먼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소식이 킹스랜딩에 전해져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와이먼의 훼이크로, 라니스터 가문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을 무사히 돌려 받으면서도 스타니스와 협조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5부에서 밝혀지는 바로, 와이먼은 테온 그레이조이의 종자였던 웩스가 살아 있었고, 그가 브랜 스타크릭콘 스타크가 폐허가 된 윈터펠을 떠나는 걸 목격했으며, 또 릭콘 스타크오샤가 어디로 향했는지 쫓아가기까지 했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그는 다보스의 목숨을 살려주고 협조하는 대신 릭콘 스타크를 찾아 데려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이 부탁이라는 것이, 식인종들이 산다고 여겨지는 섬인 스카고스로 가라는 것. 이러다보니 다보스는 이제 6부에서 무지막지한 고생을 하게 생겼다.

5. 가족 관계

아내와 미리야와는 금슬이 좋은 편이다. 그녀와의 사이에 7명의 아들이 있다. 이 중 나이가 어린 스타니스와 스테폰만 집에 있고, 5명은 스타니스의 군대에 들어갔다. 자신이 벼락 출세했다고 욕먹는 걸 신경쓰는지 아들들 교육에 상당히 신경쓰는 듯하다. 그런데 블랙워터 전투에서 아들 넷이 전사하고, 스타니스의 종자인 5남 데반만 살아 남았다.[5] 후에 그 아이가 멜리산드레의 시중을 들게 되자 자신의 아들을 인질로 삼았다고 격노했다. 그런데 멜리산드레는 다보스 시워스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가엽게 여겨서 남은 5남만은 개죽음당하지 않게 자신의 시종으로 둔 것이다.

6. 드라마

드라마판 왕좌의 게임에서는 작중 묘사의 작고 꾀죄죄한 모습에서 허름하긴 하지만 외모상으로나 하는 행동으로나 상당히 간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는 리엄 커닝햄(Liam Cunningham)[6] 원작에서는 아들 7명이 있고 5명이 스타니스 휘하 군에서 일하고 있는데, 드라마 판에서는 5명의 아들중 한명만 나온다.어차피 죽을 자코들이라 이건가 그 아들 포함 광신도 집단인 스타니스 진영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이다. 블랙워터 전투 시작 전 스타니스는 다보스에게 핸드의 자리를 약속한다. 원작과 다른 점은 스타니스 앞에서 대놓고 멜리산드라를 죽이려고 했다가 지하감옥에 잡혀간다.

원작에서는 스타니스의 외동딸 시린 바라테온을 단지 안타까워 하는 정도였지만, 드라마에선 상당히 가까운 사이로 묘사된다. 시린 바라테온이 친구라고 말할 정도. 심지어 공주마마께선 까막눈인 다보스에게 직접 글을 가르쳐주는데, 아주 빠른 시간안에 습득한다.그리고 그거 아니였으면 나이트워치에서 보낸 편지 못 읽었을 거고 다보스랑 나이트워치는 끔살 다만 다보스는 자신의 아들이 가르쳐준 것이라고 거짓말한다. 공주가 지하감옥까지 몰래 내려왔다는 사실을 말할 수는 없으니까. 시린 공주에 의해 묵음을 자주 헷갈리며 글을 읽을 때 입술로 발음을 따라가는 어린아이 스킬을 쓴다고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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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때 식량사정이 얼마나 개판이였냐면, 가웬 윈델이라는 기사가 부하 셋을 데리고 항복하려고 탈영하다 잡혔는데, 스타니스는 이들을 전부 투석기로 쏴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 때 마에스터 크레센이 비상식량 을 함부로 소모하면 안되니 참으라고 해서 감옥행.
  • [2] 벼락 출세한 기사에 불과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사했지만, 스타니스는 아예 레인우드의 영주로 작위를 올려서 문제를 해결(?)해 버렸다.
  • [3] 스타니스 반응은 '설마 너까지 날 배신할 줄이야'라는 식의 허탈함이었다.
  • [4] 왕의 의무인 외적 퇴치를 한 뒤에야 왕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논리.
  • [5] 일반적으로 기사의 종자는 친구등의 가까운 사이, 혹은 유력한 기사들이 서로 아들을 종자로 보낸다던지 하는 식이다. 귀족쯤 되면 중요한 가신이나 다른 힘있는 귀족, 정치적 동맹자의 아들쯤. 간혹 인질교환이 되기도 한다. 얼불노 내에서 다른 사례를 찾아보자면, 프레이 가문이 롭 스타크에게 합류한 이후 왈더의 18남 올리바르가 롭의 종자가 된 것이나 22남 엘마가 루즈 볼튼의 종자가 된 것. 손자인 빅 왈더랑 리틀 왈더도 람제이 볼튼의 종자가 된다.
  • [6] 이 배우는 닥터후 뉴시즌에서 소련군 잠수함 함장으로 출현했다. 근데 부하 역 맡은 사람이 에드무어 툴리 맡은 배우. 빠른 말투의 영국식 악센트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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