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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완

last modified: 2015-02-14 13:05:57 by Contributors

Contents

1. 多腕
1.1. 다완 속성의 인간 혹은 캐릭터
2. 茶碗

1. 多腕

이 많은 캐릭터를 pixiv에서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팔이 3개 이상이면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다리가 3개 이상으로 많은 인간형 캐릭터는 다각(多脚)이라고 칭한다. 변태도 많은 DeviantArt에선 아예 하나의 모에요소로 치부되기도 하며 관련된 모임도 성행하는 중(…)

현실에서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이런 경우는 생기다 만 샴쌍둥이가 붙어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특히 대륙아대륙에 많이 태어난다 카더라. 물론 3개 이상의 팔이 모두 온전한 기능을 하는 경우는 드물며, 가장 제 기능을 못하는 팔 하나를 잘라내어 팔 2개의 정상인으로 만드는 수술을 한다. 설사 팔 3개 이상이 모두 온전한 기능을 한다고 해도, 그런 일은 흔치도 않은데다가 심장 등 다른 부분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외눈박이 나라에 태어났으면 두눈박이가 눈 하나를 뽑아야지(…)


다만 좌뇌가 오른팔, 우뇌가 왼팔을 제어하는 인간의 특성상 팔 3개가 모두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힘들지도 모른다. 미심쩍으면 오른팔로 X를 그리면서 오른발로 O를 그려 보자. 잘 안 될 것이다. 사실 2000년대 초반에 초딩들 사이에서 '왼손으로 세모를 그리면서 오른손으로 네모를 그려라'라는 것이 친구들을 엿먹이는 벌칙의 일종으로 유행한 적이 있다. 그걸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잘 꼬인다.

덧붙여 팔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겨드랑이도 많아진다. 그런데 사실 대흉근도 그만큼 많아져야 정상이지만 그런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을뿐더러,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만큼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갈 위험도 있다. 팔 3개 이상이 모두 온전한 기능을 한다 해도 정상인으로 만드는 수술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그러니 괜히 나중에 커서 이종격투기를 하면 되겠구먼. 이런 소리는 하지 말자

만화에서는 팔을 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만화적으로 표현할 때 팔 여러 개를 그려넣기도 한다. 빵 터지는 짤방을 낳은 북두의 권 실사판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 물론, 이 실사판은 훗날 여러가지로 패러디되었다.

유메닛키의 모노코 등 팔이 많은 캐릭터를 코스프레할 때는 주로 모형팔을 사용한다.

1.1. 다완 속성의 인간 혹은 캐릭터

2. 茶碗

를 마실 때 쓰는 또는 . 말차형태의 녹차를 개어 마시는데 주로 쓰인다. 엽차용 다기에 이것이 끼어있는 경우는 보통 끓는물의 온도 조절용이나 다기를 행구는데 쓰는 물을 받아두는 용도로, 잠시 물을 옮겨놓는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12세기 말 송나라에서 차가 처음 전래 되었을 당시에는 중국에서 수입한 고급 자기그릇 등을 당물(唐物)이라 부르며 다완으로 사용하엿고 이러한 문화는 점차 사치스러워 졌다. 그러나 전국시대에 이르러 이러한 사치에 대한 반발로 소박한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외비 정신에 입각한 다도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한뒤 조선에서 서민들이 밥그릇으로 쓰던 싸구려 사발[9]이 다완으로 사용되었고, 이 막사발을 포함해 다기 하나 하나가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 것으로 취급되었다. 결국 본뜻이야 어찌됬든 간에 인간은 튀고 싶으면 무엇이든 가치부여를 하는 법이다. 초기에는 제대로 된 태토가 아닌 거친 진흙에 도 아닌 잿물 발라 구운 수준의 싸구려도 최고급 자기로 치기도 했다. 막사발 다완 하나가 성 하나랑 같은 값어치일 정도. 그래서 차솥을 내놓으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차솥이랑 같이 폭사한 마츠나가 히사히데같은 장수가 있는가 하면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들이 도자기 굽는 장인들을 포로로 잡아들이려고 혈안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막사발 형태로 다완을 만들고 도리어 이것이 역수입되기도 한다. 또한 이천 도자기축제 때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우르르 몰려와 막사발 형태의 다완을 쓸어가는 광경도 가끔 볼 수 있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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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몽키는 팔이 2개로 줄지만, 등에 거미 다리가 4개 새로 달리면서 사실상 6개로 늘어난다. 근데 옴니버스에선 진짜 팔이 6개가 된다!
  • [2] 손이 바쁜 일이 있을때마다 필요한 만큼 붙인다!
  • [3] 두 팔은 쌍검을 다루고 두 팔은 맨손.
  • [4] 전투할 때 팔, (…) 등을 여럿으로 늘릴 수 있다.
  • [5] 21화에서 작붕으로 인해 이렇게 된 케이스(...)
  • [6] 단,이 경우에는 능력에 의한 것이다.
  • [7] 문자 그대로의 1000개는 아니고, 백(百)도 그렇듯이 '많음'을 상징한다.
  • [8] 정확히는 정신력으로 기를 실체화여 만들어낸 팔이 등에 뻗어있는 형태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팔이 여러 개인 건 맞으니...
  • [9] 싸게 많이 만들기 위해 그릇 바닥에 자그마한 돌받침을 놓고 수십개를 쌓아 굽는 대량생산품이다. 지금도 도요지 터에서 이렇게 굽다 무너진 것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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