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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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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밀러 원작의 배트맨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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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그 외
3. 영상화
4. 한국 정발

1. 개요

북미 코믹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그 전까지 심의 등으로 싸구려 아동 히어로 취급을 받던 배트맨을 어두운 다크 히어로 느낌으로 만들었으며 본격적으로 성인풍의 코믹스를 만드는 흐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를 잃고 몰락해가서 DC 코믹스에서 아예 죽여버리려고 했던 배트맨의 인기까지 부활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2권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제는 The Dark Knight Returns(다크 나이트 귀환하다), The Dark Knight Triumphant(다크 나이트 승리하다) Hunt The Dark Knight (다크 나이트를 사냥하라) The Dark Knight Fail (다크 나이트 추락하다)

주제는 '인간의 존재에 정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와 '개인 이득에 있어서의 도덕의 역할 등'이라고 위키백과엔 적혀있다.

2대 로빈이었던 제이슨 토드의 죽음 이후 배트맨 생활을 은퇴한 브루스 웨인이 늘어나는 고담 시의 범죄율과 자신의 내면의 배트맨을 통제하지 못해 결국 배트맨으로 부활하고, 핵 미사일을 맞아 미국이 혼란에 빠졌을 때 배트맨으로 인해 고담 시의 치안율만 높아지자 정부의 이미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정부의 앞잡이가 된 슈퍼맨과의 결투까지를 다루는 이야기이다.

작품의 특징으로는 이야기 내내 TV 프로 등에서 배트맨의 행위에 대해서 사람들이 토론하면서 슈퍼 히어로에 대한 존재를 진지하게 고찰한다는 것과 어둡고 진지한 히어로들의 해석이 있다. 이 때문인지 슈퍼 히어로들은 서로를 본명으로 부르지, 슈퍼 히어로의 호칭으로 부르지 않는다.(배트맨과 슈퍼맨은 서로를 "브루스", "클라크"라고만 부른다. 이는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을 좀 더 현실적이고 진지하게 묘사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슈퍼 히어로와 보통 인간을 두 개의 집단으로 갈라서 얘기하며, 배트맨은 슈퍼맨에게 "네가 우리를 그들에게 팔아먹었다"하면서 분노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런 시각은 후에 <킹덤 컴> 등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배트맨의 특징인 겉으로는 침착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분노와 광기로 들끓어오르는 점을 확실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그 외 투 페이스조커 등의 악당들도 사회의 수많은 재활시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범죄 행위로 돌아오는 점 등의 암울한 모습과 정부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슈퍼맨 등 현실적이고 음울한 묘사가 많다. 프랭크 밀러의 원본의 경우 배트맨이 슈퍼맨을 목조르고 패면서 조커처럼 낄낄거리는 장면이 있는 등 배트맨을 멋지게 표현하는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파시스트적인 폭력신봉자로 묘사하는 부분이 많다.

배트맨의 경우 '10년여간 배트맨 활동을 않고 백만장자의 삶을 살며 편하게 지냈지만 그의 분노는 전혀 억누를 수 없었다'는 묘사가 나와 배트맨을 단순 '돈빨 히어로'나,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농담을 할 수 없는 진지함과 암울함을 보여준다.

특히나 조커는 아캄 정신병원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가 배트맨의 복귀소식을 듣자 기뻐하며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1] 뱃맨 자갸~♡

참고로 이때 당시 브루스 웨인의 나이는 55세(!)

2. 그 외

  • 2대 로빈 제이슨 토드의 죽음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 처음 등장한 설정이다. (즉 이 코믹스가 등장할 당시 본편의 제이슨 토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 정확히 제이슨 토드의 죽음 시나리오는 이 작품에서 영향받은 것.

  • 후속작으로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이 있다.

  • 앨런 무어의 <왓치맨>, 아트 슈피겔만의 <>와 함께 만화, 즉 그래픽노블이 단순히 애들용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 작화의 특징으로는 영화에서 나오는 테크닉을 만화에 조합해 마치 슬로우 모션이나 교차편집 같은 장면을 만화에 녹아들게 했다는 것.

  • 다만 배트맨이 총을 쓰는 장면이 있어서[2][3]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다.

  • 슈퍼맨 덕후인 앵그리 죠는 이 만화를 싫어한다. 자신의 우상인 슈퍼맨을 정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라서. 하지만 배트맨에게는 의문없이 배드애쓰한 만화라고 작품적으로는 인정했다. #

  • 2016년에 개봉 예정인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는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배트맨의 대 슈퍼맨용 강화 슈트, 여성 로빈이 등장 한다는 것을 보면 거의 기정사실.
    감독인 잭 스나이더는 작가인 프랭크 밀러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3. 영상화

워너브라더스에서 정식으로 애니화한 작품[4] OVADVD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물론 북미 이야기. 충실한 원작재현으로 현재까지 나온 배트맨 애니중 평가가 가장 좋으며 매상도 2위에 랭크되는 등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할 가치가 있다.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피터 웰러 [5]
로빈 / 캐리 캘리 - 아리엘 윈터
하비 덴트 / 투페이스 - 웨이드 윌리엄스
닥터 울퍼 / 데이빗 셀비
슈퍼맨 / 클락 켄트 - 마크 하몬


위와는 별개로 다음은 애니메이션 <뉴 배트맨 어드벤쳐(New Batman Adventure, 통칭 NBA)>에서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분위기와 내용을 빌려온 영상. Legends of the Dark Knight 라는 에피소드에서 동네 아이들이 서로 잠깐 본 배트맨을 자기들만의 허풍과 상상으로 부풀려서 배트맨의 활약상을 각자 얘기하는것인데 화자인 아이들에 따라 같은 배트맨이 60년대 풍의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심지어 단순한 괴물로 표현되는 에피소드다. 다만 작품 성격이 다른 만큼 원작에서 나오는 배트맨의 노쇠와 고민 등은 등장하지 않고 사건의 흐름도 다소 다르다. 성우는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4. 한국 정발

08년 7월 발매
<다크 나이트 리턴즈>란 제목으로 2권으로 나뉘어 출판되었다.
각권 12,000원
김지선 옮김, 세미콜론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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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힘없고 무기력한 얼굴로 TV만 보다가 배트맨의 뉴스가 나오자 점점 눈에 생기가 돌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미소가 떠오르는 장면이 백미다
  • [2] 처음엔 저격총 형태의 그래플러 건이었지만, 두 번째는 인질로 잡힌 아이를 구하려고 악당의 손에서 총을 뺏어 쓴다.
  • [3] 배트맨은 부모님이 총에 맞아 죽는걸 지켜본 트라우마로 인해 총을 사용하지 않는다. 설정이 분명하지 못했던 초기엔 총을썼지만 그 기간이 2년밖에안되고 그후엔 쓰지않는설정이다.
  • [4] 1편, 2편이 따로 만들어졌다. DC Universe Animated Original Movies에선 처음있는 일.
  • [5] 오리지널 로보캅을 맡았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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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2 0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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