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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어포슬

last modified: 2015-04-11 03:02:56 by Contributors

Dark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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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의 군주여! 무질서, 유혈, 부패, 그리고 변화의 아버지여, 간청합니다! 그대들의 힘의 일부를 내려주시어, 그 이름을 널리 퍼트리도록 하소서!


Contents

1. 개요
2. 설정
3. 유명한 다크 어포슬
4. 미니어처 게임에서


1. 개요

Warhammer 40,000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채플린. 타락한 라이브러리안카오스 소서러가 되듯이 타락한 채플린은 다크 어포슬이 된다.

2. 설정

대성전 말기, 마그누스 더 레드사우전드 선의 사이킥 사용에 대한 수많은 탄원[1]을 접수받은 황제가 니케아 행성에서 연 공의회의 결과로 모든 스페이스 마린의 사이킥 사용이 금지되고, 이 칙령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감시의 목적으로 황제를 향한 가장 강한 충성심을 지닌 대원들을 모은것이 바로 오늘날의 채플린이다. 이는 말카도르워드 베어러에서 이미 시행중인 병과이자 황제에게 충성하는 일종의 군종 장교들인 채플린을 보고 그 보직을 정식으로 채용한 것이다[2].

한편, 자신을 신으로 숭배하는 워드 베어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황제는 한번은 워드 베어러와 프라이마크 로가 아우렐리안을 불러내어 호된 불호령을 내린다. 황제가 어떠한 의도에서 그런 일을 하였건간에, 그로 인하여 워드 베어러는 다행히도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지 않게 되었다. 허나 이러한 변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워드 베어러는 황제 그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충성심조차 의심하게 되었고 이는 채플린들 역시 예외가 아니였다. 신을 추구하는 워드 베어러의 특성상 스스로 신이 아니라고 공언한 황제를 섬길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결국 '진정한 신'을 찾아 헤메다가 카오스 신을 영접하여 그들을 섬길 것을 맹세한 로가에 의해 워드 베어러는 카오스 신들을 섬기게 되었으며, 이에 로가의 최측근인 에레부스는 채플린의 수장으로서 휘하 채플린들에게 카오스 신앙을 전파하였고, 결국 채플린들은 예전과 다르지 않은 '충성심'을 일반 군단원들에게 외쳤으나 그 충성의 대상을 황제에서 카오스 신으로 바꿔서 외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타락한 채플린들이 바로 다크 어포슬.

다만 이는 상기한대로 워드 베어러만의 특수한 역사로 인해 탄생한 존재인지라 의외로 같은 카오스 마린이라고 해도 다크 어포슬은 워드 베어러 계열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 존재이기도 하다. 실제로 호루스 헤러시 당시 다른 배신자 군단들은 자기 군단 내의 채플린부터 죽이는 것으로 전향을 시작했을 정도로 이렇게 타락한 채플린이 많지 않았다. 헤러시 이후에도 워드 베어러에서 다크 어포슬의 위치는 중요해서, 로가 아우렐리안이 은둔한 이후 워드 베어러와 그들의 모행성인 데몬 월드 시카루스(Sicarus)의 지휘는 고위 다크 어포슬의 모임인 다크 카운슬(Dark Council)이 맡고 있다.

다크 어포슬들은 다크 카운슬의 지휘 아래 각자의 호스트(워드 베어러의 챕터 개념)를 이끄는데, 이때 그들은 중간역이자 전투을 맡는 상급 캡틴인 코리파우스(Coryphaus)와 조수이자 견습 다크 어포슬인 제1복사(First Acolyte)와 함께한다. 종교인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크 어포슬의 주특기는 행성에 잡입해 사악한 설교와 카리스마를 이용해 사교들을 만들어내고, 이를 이용해 행성 밑바닥부터 오염시키는 방법을 즐겨쓴다. 그리하여 믿음이 흔들린 행성을 휘하 군세로 손쉽게 쓸어버리는 것이다.

혹시라도 다크 어포슬이 전사하면 장엄한 장례식과 함께 시카루스에 묻힌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다크 어포슬이 전사한 전투를 이끈, 즉 대단히 큰 죄를 지은 캡틴은 처형 당한다.

단편 'Vox Domius'에 의하면, 대부분의 제 1복사들은 권력에 대한 야망이 큰지라, 항상 자신의 다크 어포슬의 뒷통수를 치고 자기가 그 자리를 계승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더욱 막장인 건 그렇게 계승하는 방식이 워드 베어러 내에선 합법이라는 것.(...) 워드 베어러 시리즈의 주인공 마르두크만 해도 주군으로 모시던 다크 어포슬이 먼저 뒷통수를 친 관계로 결국 그를 죽이고 자리를 계승했으며, 훗날 제 1복사가 마르두크를 배신했다가 끔살당한 일이 있었다. 때문에 마르두크에 경우 제 1복사를 시카루스에 널리고 널린 인재가 아닌, 자신의 호스트에서 신뢰받던 일반 카스마를 제 1복사로 삼는다.

3. 유명한 다크 어포슬

  • 계승자 엘리파스[3] : 나중에 블랙 리전으로 전향이적한다.
  • 레이약(Leyak)
  • 마르두크(Marduk) : 다크 카운슬의 일원. 워드 베어러 3부작 소설의 주인공이다. 시기상의 첫 등장은 Mark of Calth이며 이때 당시의 마르두크는 일개 서전트 수준의 군단원 이었으나 소설 Dark Apostle에서 에레부스에게서 공을 인정받아 그의 심복이 되어 워드 베어러군단의 명실상부한 실세중 하나가 된다. 워기어로는 보르그'아쉬(Borhg'ash)라는 이름의 악마들린 체인소드를 사용했고 후에는 워몽거가 물려준 터미네이터 아머와 워몽거와 야룰렉의 손을 거친 저주받은 크로지우스를 사용한다.
  • 말로크 카르토 :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여 므카르라는 존재가 되었다.
  • 모색(Mothac) : 다크 카운슬의 일원.
  • '암흑 추기경' 에레부스 경 : 다크 카운슬을 이끄는, 다크 어포슬의 수장(Chief Dark Apostle).
  • 에코다스(Ekodas) : 다크 카운슬의 일원이자, 상위 다크 어포슬(Grand Dark Apostle).
  • 야룰렉(Jarulek): 헤레시 당시에는 소르 탈그론을 섬기던 채플린이었으나 후에 34중대를 이끄는 다크 어포슬이 된다.[4] 헤레시 소설에서는 The Purge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나 워드 베어러 3부작 중 1권에서 자기가 자신의 꾀에 넘어가 부하였던 마르둑과 네크론 로드 언다잉 원의 협공으로 사망하고 다크 어포슬의 자리를 넘겨주고 만다[5] .
  • 전쟁광(The Warmonger) :

본명은 소르 탈그론.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서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The purge 내 묘사에 의하면, 콜키스 출신이긴 하나 기도 따위는 해본적 없는 순수한 군인이었으나[6] 울트라마린을 공격하던 중 신비한 체험을 한 이후 카오스 광신도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부상을 당해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었다. 아직도 호루스 헤러시가 진행된다고 믿고 있는 것만 제외하면 의외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던 인물이였으나, 네크론 로드와 싸우다 전사하고 만다. 이후 빈 드레드노트에는 포제스드 마린 뷰리아스가 처벌로 들어가게 된다.[7]
  • 코르 파에론[8]: 다크 카운슬의 일원. 그러나 에레부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파리스투르(Paristur): 다크 카운슬의 일원.

4. 미니어처 게임에서


과거 4판 시절 워드 베어러의 전용 HQ유닛으로 등장했다가 5판에서 삭제, 그리고 6판에서 공용 유닛으로 돌아왔다. 원래 스페이스 마린의 채플린을 컨버전해서 제작하거나 했지만 전용 모델까지 발매. 무장은 파워 웨폰인데, 파워 마울로 분류되기 때문에 S+2 보정을 받아 결과적으로 S6으로 강하게 때리며, 피격된 상대에게 I 페널티까지 준다. 다만 장갑 관통률(AP)이 4로 다소 낮은 게 흠.

체플린과 성능이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다른 부분을 찾아보면 좀 더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선동가(Demagogue)' 룰은 주변 6인치 이내의 아군 유닛들이 Ld 체크를 할 때 다크 어포슬의 Ld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오스 챔피언들의 변이 주사위[9]가 맘에 안 드는 값이 나왔을 경우 리롤할 수 있는 룰도 있다. 채플린에 비교되는 광신(Zealot) 룰 또한 장비 되어 있는데, 피얼리스와 증오가 유지되어 6판 룰에서 채플린과 효과가 비슷하거나 더 좋다. 마지막으로 워기어 타락의 인장(Sigil of Corruption) 덕분에 4+ 인불도 가지고 있다.

이런 비슷한 점들 이외에 분명히 다른 점들도 존재하는데, 첫째로 부착 가능한 옵션이 제한되어 있어 탑승물을 전혀 사용치 못하고,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하지 못하며 근접무장의 범위가 카오스 아티팩트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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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금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대성전 시절에는 사이커들이 대놓고 좋지 못한 종자 취급을 당했다. 이런 판국이니 사이킥이 주특기인 사우전드 선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피 대상이였다. 호루스 헤러시를 거치며 프라이마크들과 군단원들도 사이커의 유용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면서 지금 수준으로 대우가 나아진 것이다.
  • [2] 'Visions of Heresy'에 따르면 이 당시 워드 베어러 군단은 이미 비밀리에 타락해 있었기에 프라이마크 로가 아우렐리안은 이를 뒤에서 매우 비웃었다고 한다.
  • [3] 게임상으로는 그냥 카오스 로드로 나오지만, 게임 자체가 다크 어포슬이 존재하던 4판 이전을 기준으로 나온 물건인지라 다크 어포슬이기도 하다.
  • [4] 소르 탈그론이 드레드노트에 들어가서 그리된 것으로 추정.
  • [5] 이때 마르두크는 남들 앞에서 그의 크로지우스를 들어 보이고는 야룰렉이 자신을 후계자로 지목하고 목숨을 구해줬으며 이 크로지우스를 물려받았다고 사기를친다...
  • [6] 더 퍼지 에서 로갈 돈은 소르 탈그론에게 진심으로 로가가 자네같은 훌륭한 인재를 먼저 선수친게 너무 아쉽다고 직접 말했다, 이때 소르 탈그론은 로갈 돈이 비록 적 프라이마크 임에도 황송해서 대답을 곧바로 하질 못했다.
  • [7] 에레부스를 섬기는 친우이자 상관인 마르둑으로부터 너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코리파우스로의 진급은 아닌 것 같다며 모욕을 받자 앙심을 품고 비밀리에 배신한 후 코르 파에론을 따르는 브라더후드에 빌붙었으나 봉기에 실패했기 떄문이다. 지금의 코리파우스인 콜 바다르는 마르둑과의 사이는 나쁘지만 헤레시 시절부터 소르 탈그론의 밑에서 카타프락티 서전트로 복무했던 상당한 고참이고 뷰리아스는 아이콘 베어러다. 근데 뷰리아스는 마르둑이 제1복사에서 다크 어포슬로 승진하면 당연히 사이가 나쁜 전 코리파우스를 내치고 개인적인 친구인 자신에게 그 자리를 인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자 앙심을 품은 것.
  • [8] 사실 다크 어포슬이 아니라 블랙 카디널, 즉 암흑 추기경이 정확한 직책이다.
  • [9] 6판에서 새로 생긴 개념인데, 챌린지에서 승리해 전공을 쌓은 카오스의 투사(Champion of Chaos) 룰을 가진 유닛들이 보너스를 받는 것이다. D6 주사위 2개를 굴려서 판정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부터 카오스 스폰으로 변해 버리는 것도 있고, 스탯 보너스를 받는 것도 있고, 최종적으로는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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