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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엔젤(Warhammer 40,000)

last modified: 2015-04-12 16:12:16 by Contributors


The FirstDark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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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그대 내일 죽을지니!
Repent! For tomorrow you will die!

다크 엔젤이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 번째 군단, 영예로운 자, 사자의 후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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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번호:Ⅰ
프라이마크:라이온 엘 존슨
모행성:지구칼리번(파괴됨)
군단 상징:천사 날개가 달린 검
군단 색상:검은색 → 짙은 초록색[1], 백골색(데스윙), 검은색(레이븐윙)
전투함성:"회개하라! 그대 내일 죽을지니!"(Repent! For tomorrow you will die!)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헤러시 이전
2.2. 호루스 헤러시
2.2.1. 6판 코덱스 공식 설정
2.3. 라이온 엘 존슨: 충신인가 역신인가?
2.3.1. 2003 소설 Angels of Darkness
2.3.2. 2006~2014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
2.4. 헤러시 이후
2.5. 폴른 엔젤의 정의
3. 다크 엔젤의 특수 윙(Wing) 편제 일람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구판
4.2. 6판
4.3. 유닛
4.3.1. HQ
4.3.2. Elites
4.3.3. Troops
4.3.4. Fast Attack
4.3.5. Heavy Support
4.3.6. Dedicated Transport
4.3.7. Special Characters
5.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유명 인물들
6. 관련 항목
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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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나태해진다면 그 즉시 평생 동안 반역으로 몸부리치게 되리라.
망각하지도 용서하지도 말지어다.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제국 1번째 레기오 아스타르테스/스페이스 마린 챕터.

챕터의 디자인 모티브는 비밀스러운 수도자들로서, 로브를 쓰고 있는 외모와 데스윙, 레이븐윙 편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단의 컨셉은 영국의 시인인 "Lionel Johnson"[2]의 시 "The Dark Angel"(1893)에서 유래된다.# 현대 문학 평론가들에 따르면 "Lionel Johnson"이 자신의 동성애적 성향에 대해 괴로워하는 것을 형상화한 "라고 한다.[3] 그 외에도 그의 시 어구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Black armour[4], falling lace[5], and altar lights at morn" 등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아서 왕 전설을 인용한 듯한데, 믿었던 2인자의 배신이라든지[6], 군단의 기반은 칼리번에 존재한 기사단이었다든가[7], 챕터 내의 비밀 의회가 원탁을 연상시키기도 하고[8], 거기다가 로브를 입은 외모를 봐서 중세 수도원 컨셉도 넣은 듯하다.

그리고 모성인 칼리번의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템페스트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마법사 프로스페로가 부리는 노예 괴물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 이유는 칼리번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가까운지라 워프의 영향을 받은 괴물들이 우글우글거렸고 카오스 데몬인 아우보로스가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행성 전체가 워프에 오염된 괴물과도 같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

2. 역사

2.1. 헤러시 이전

스페이스 마린 군단 중 가장 최초로 탄생한 군단으로 당시 이름은 더 퍼스트였다. 첫 번째 군단이었던 만큼 이들은 일종의 프로토타입 스페이스 마린격인 썬더 워리어의 뒤를 이어 지구 통합 전쟁에 참가한 전적이 있었다. 이렇게 가장 먼저 황제가 직접 라이온의 진 시드를 이용해 창설한 첫 번째 군단은 독특하게도 군단 내의 아스타르테스에게 리전 마스터의 자리가 넘겨지지 않고[10] 황제가 프라이마크 발견 전까지 직접 지휘를 하였기 때문에 가장 오랫동안 황제를 직접 섬긴 군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이후 대성전 중기에 첫 번째 프라이마크라이온 엘 존슨이 발견되어 그에게 지휘권이 넘어가자 모성을 라이온의 모성인 칼리번으로 바꾸었고, 이름도 칼리번 행성의 전설인 '검은 천사'에서 따온 '다크 엔젤' 로 개명하게 되었다.

지금에야 마치 울트라마린이 모든 마린들의 기준이라도 되는 양 인식되고 있으며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지만, 정작 대성전 당시 황제는 더 퍼스트를 창조하면서 이들을 이후 창조될 모든 스페이스 마린이 귀감으로서 본받고 따라야 할 표준이자 규준이 되도록 제정하였다. 그는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기본형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더 퍼스트가 지구 통합 전쟁 당시 경험을 축적하고 스스로 전쟁의 원리와 이치를 깨우치고 터득하며 아스타르테스로서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과 방식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이를 토대로 추후 창조될 19개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의 표준 전투 방식 및 전술 교리를 수립하고 이들 고유의 개별적인 특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부여하며 군단들이 향후 대성전에서 수행할 역할을 미리 결정해 두었다.[11]

이후 다른 군단들이 그렇듯 인류제국의 군세가 더 퍼스트 군단의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이 살고 있는 칼리번 행성까지 다다르게 되자 황제와 라이온은 감격의 재회를 했고 황제는 그제서야 더 퍼스트의 지휘권을 내려놓고 원래의 주인인 라이온에게 양도하였다. 라이온은 모성 칼리번의 전설인 '검은 천사'의 전설에서 딴 '다크 엔젤'로 군단의 이름을 개명하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후 다크 엔젤은 다른 군단들이 그렇듯 더 이상 테라가 아닌 프라이마크의 모성인 칼리번을 새로운 모성으로 삼아 발전하였으며, 천재적인 라이온의 전략전술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 그리고 오랜 경험에 힘입어 대성전에서 많은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은근히 안습한 일화도 있다. 대성전 도중 한번은 사로쉬(Sarosh)란 행성과 평화 협정을 맺으러 갔는데 이 행성은 사실 카오스를 숭배하는 행성인 데다 비밀리에 라이온 엘 존슨이 탑승한 전함에 핵폭탄을 실은 소형 우주선을 잠입시키려 했다.[12] 당시 라이온 엘 존슨의 친우이자 부관이었으나 가슴 내밀한 곳에 라이온에 대한 격렬한 질투심과 열등감, 그리고 적개심과 권력욕을 감추고 있던 루서는 격납고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폭 우주선을 발견하고서 갈등하다가 자신이 라이온에게 이 사실을 통고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서도 그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고, 만약 그럼으로서 라이온이 죽게 된다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자신이 라이온의 뒤를 이은 칼리번의 제왕이자 군단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계산하고는 고의적으로 이 사실을 함선 내 다른 군단원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폭탄이 장치된 우주선에서 승무원들을 떨어뜨렸으나, 이내 자신이 그런짓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폭탄을 해체하러 왔다. 그 사이 자하리엘은 혼자 폭탄을 찾아내었고, 동시에 자신에게 다가온 루서와의 대화를 통해 그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폭탄을 같이 처리하기로 한다. 핵폭탄이 터지기 직전 그 우주선을 전함에서 멀찍이 보내 버리는 데 성공해서 피해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 이후 관련 인물 몇몇은 칼리번으로 귀환하게 되었다.[13]

여하튼 세그멘툼 템페스투스 방면의 원정을 담당한 다크 엔젤은 라이온이 지휘권을 인수받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더 퍼스트이자 황제의 군단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세그멘툼 옵스쿠루스 방면의 루나 울프, 울티마 세그멘툼 방면의 울트라마린과 더불어 가장 거대한 규모를 지니고 가장 많은 수의 행성을 정복하고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하고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군단이라는 우수한 실적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워마스터 호루스 루퍼칼, 로버트 길리먼과 누가 프라이마크 최고의 군략가인지 물밑 경쟁을 하는 관계가 되었다. 또한 합동 작전 수행 도중 무엇인가가 어긋나서 라이온 엘 존슨이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인 리만 러스와 꼬박 며칠 동안 맨손 박투를 벌인 사자와 늑대 사건을 계기로 스페이스 울프와의 라이벌 관계도 생겼다.

이러한 세 개 군단의 드높은 명망과 비길 데 없이 빼어난 공적은 대성전 최후반부 황제가 테라로의 은퇴를 준비하며 워마스터를 지명하려 계획하고 있을 때 이들 세 명의 프라이마크 모두가 나란히 후보자로 천거되는 결과를 낳았지만[14], 결국 워마스터로 서임된 장본인은 그 어느 프라이마크보다도 황제의 사랑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총아 중의 총아 호루스였다.

하지만 더 퍼스트의 거대한 규모와 강대한 세력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제국의 존속에 공헌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호루스 헤러시 발발 이후였으니, 이들은 라이온 엘 존슨의 영도를 받들어 은하 전역을 종횡무진하며 테라를 목표물로 물밀듯이 몰려드는 수많은 반역파 군단에 대항하여 헤아릴 수 없이 다대한 전역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펼치며 반역의 뿌리를 근절하기 위해 분전하며 충성파 군단의 진두에 서서 맹활약하게 된다.

2.2.1. 6판 코덱스 공식 설정


칼리번의 내전.

호루스 헤러시 직전, 호루스는 절대 황제를 배신하지 않을 3개 군단을 아예 테라로부터 멀찌감치에서 수행할 거짓 임무를 주어 헤러시 동안 자신들을 방해하지 못하게 했다. 그 세 군단이 각각 울트라마린, 블러드 엔젤, 그리고 다크 엔젤이다. 결국 이로 인해 블러드 엔젤만이 간신히 테라로 돌아와 황궁 방어전에 참가할 수 있었고 다크 엔젤과 울트라마린은 테라로의 귀환이 늦어져서 간신히 테라에 도달했을땐 이미 상황이 종료되고 난 후였다.

슬픔에 잠긴 지친 몸을 끌고 모성인 칼리번으로 돌아갔는데, 뜻밖에도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칼리번 행성 레이저 포대의 포격이었다. 몇몇 함선들이 파괴되었으나, 라이온 엘 존슨의 초인적인 반응과 명령을 통해 나머지 함대는 무사히 사정권 밖으로 벗어났다. 칼리번에 주둔 중이던 다크 엔젤들은 루서를 중심으로 하여 이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 전향한 상태였던 것이다. 루서의 지휘 하에 있던 마린들은 물론이고 한 세대에 달하는 신병들에게도 질투심과 열등감이 퍼졌다. 그의 괴로움은 칼리번에 주둔하던 마린들에게 투영되었고 루서의 탁월한 연설로 칼리번의 다크 엔젤을은 자신들은 기사로서의 영광을 잃고 한낱 경비원으로 전락했다는 분노를 품게 된 것이다.

이미 콘라드 커즈(Savage weapons에서)의 언질로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다가, 가장 절친했던 벗인 루서의 타락을 눈으로 확인한 라이온의 분노는 누구도 막을 수 없을 만큼 커졌다. 그는 은하계 전역에서 싸워가며 제국 소속의 행성에서 카오스의 저주는 막을 수 있다고 믿어왔지만 이제 다크 엔젤 군단은 그들의 모성, 그들의 전우들이 모두 타락하여 이제 자신들에게 총구를 들이댄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하지만 냉철한 라이온은 즉시 강습을 준비했다. 이윽고 다크 엔젤 함대의 강력한 궤도 폭격이 칼리번의 방어 레이저 포대를 박살내어 행성 표면을 갈기갈기 찢어놓았고 궤도 폭격을 맞은 다크 엔젤 반란군들 역시 피해를 입고 그들의 요새 수도원 깊숙한 곳으로 숨어들었다.

한 번의 강력하고도 신속한 공격으로 이 비극을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라이온은 루서가 있는 천사들의 탑이라는 강력한 요새 수도원에 강하했다. 이제 한 때는 가장 친했던 친구였지만 이제는 서로에게 강력한 적이 되어버린 라이온과 루서가 마주보게 되었다. 프라이마크가 아무리 초인류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루서는 카오스 신들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두 존재의 힘은 거의 동등했다.

이윽고 그들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맞붙었다. 두 초인은 서로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렸고 그 충격에 요새 수도원이 통째로 흔들렸고 전차만한 석조 구조물이 그들 주위로 떨어졌다. 그동안 함대의 강력한 대포가 행성을 갈아엎고 있었고 많은 수의 요새 수도원이 몇 마일은 되는 크레이터로 변해갔다. 찢어발겨진 지표면에서는 뜨거운 마그마가 용솟음쳤고, 칼리번 지표면 대부분이 서서히 조각나기 시작하여 궤도 폭격을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지만 분노에 가득 찬 다크 엔젤 함대는 그들의 모성이 쪼개질 때까지 폭격을 진행했다.

행성이 붕괴되기 시작하자 라이온과 루서의 결투는 절정에 달했다. 오랜 결투로 지쳐있던 루서가 휘청거리며 쓰러졌고 라이온이 치명상을 입힐 정도의 틈을 보였다. 하지만 라이온은 그 자신이 직접 루서를 죽이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망설이고 있을 때 카오스 신들의 힘을 받은 루서가 강력한 사이킥 공격을 가해 라이온을 쓰러트렸다. 하지만 죽어가는 프라이마크가 애써 바로 서고자 하였고 그의 고귀한 품성은 고통으로 가득찼다. 바로 그 때 루서의 눈에서 장막이 걷혔고 그는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는 친한 친구와 다크 엔젤 군단, 황제를 배반한 것을 깨달았다. 진실을 알아차리자 루서의 분별력이 없어졌고 라이온의 옆에 쓰러졌다. 그는 더 이상 싸울 뜻이 없었다.

루서의 고통과 절망이 담긴 사이킥 울부짖음이 워프로 울러퍼졌고 카오스 신들이 루서라는 꼭두각시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분노와 절망에 가득찬 그들은 칼리번을 집어삼킬 워프 폭풍을 보냈고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워프 폭풍의 사이킥 에너지가 현실 우주로 도달했다. 루서를 섬기던 폴른 엔젤(타천사)들과 그들의 은밀한 주인들은 칼리번 표면에서 워프 폭풍으로 빨려들어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날라갔다. 이윽고 궤도 폭격으로 갈라져가던 칼리번은 완전히 붕괴하여 잔해들은 워프로 빨려들어갔다.

행성에서 유일하게 남은 부분은 루서와 라이온이 결투를 벌이던 장소인 천사들의 탑이었다. 이 요새 수도원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고 기반암과 함께 워프로 빨려들어가지 않아 남아있던 것이다. 워프 폭풍이 걷히고 다크 엔젤 군단이 다시 칼리번을 탈환했을 때 이 요새 수도원은 귀중한 모성이 되었다.

라이온 휘하의 마린들은 천사들의 탑에 강하하여 자신들이 출정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아름다웠던 행성이 이렇게 변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절망에 빠졌다. 거대한 요새는 잔해로 변했고 지표면에서 뛰놀던 모든 생명들은 사라졌다. 다크 엔젤 군단이 요새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자 피투성이가 된 루서가 잔뜩 웅크린 채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크 엔젤 군단원들은 한 때 친구이자 라이온의 부관이었던 자로부터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고 그는 그저 예언만 계속했다. 그 예언이란 프라이마크는 이미 실려나갔고 언젠가는 루서와 그의 부하들을 용서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프라이마크는 흔적도 없었다.

2.3. 라이온 엘 존슨: 충신인가 역신인가?

충성파로 알려진 다크 엔젤의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이 실은 충성파도 반역파도 아니라는 주장으로 다크 엔젤에 관한 핵심적인 떡밥 중 하나다. 블랙 라이브러리 소속 작가의 공식 작품이기에 아직까지는 완전한 허구로 단정내릴 수는 없는 떡밥이지만 떡밥 자체가 2003년에 제기된 굉장히 오래된 내용인데다가 보다 나중인 2006년도에 시작된 공식 공동연작인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의 진행 내용과 계속적으로 상충되고 있다.

또한 해당 작가 Gav Thorpe는 이미 본인이 집필한 호루스 헤러시 다크 엔젤 소설인 The Lion과 By the Lion's Command에서 Angels of Darkness의 내용과 180도 상반되는 서술을 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영향력 높은 중견 작가이자 호루스 헤러시 연작의 주요 집필진이기도 한 Aaron Dembski Bowden 역시 트라마스 성전과 라이온과 콘라드 커즈의 회담을 최초로 조명한 Savage Weapons를 집필하면서 해당 단편에서 자신은 라이온의 충절 여부에 대해 명쾌하게 확정짓고 오랜 논란을 종식시킬 계획이라고 선언하며 라이온을 완벽한 충성파로 묘사하였다.[15]

2.3.1. 2003 소설 Angels of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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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of Darkness의 주인공 아스텔란.

2003년에 발간된 Gav Thorpe 作 Angel of Darkness 에서는 폴른이자 주인공 아스텔란에 의해 라이온 엘 존슨 본인이 헤러시 기간 내내 개입하지 않고 중립파로 전세를 관망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말미에 등장했다. 즉 라이온 엘 존슨은 황제와 호루스의 전쟁을 시종일관 저울질하다가 황제에 의한 호루스의 패배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야 비로소 기회주의적으로 황제파로 전향한 회색분자이며, 자신의 반역 사실을 살인멸구하기 위하여 선수를 쳐서 루서가 이끄는 군단 내의 황제파를 숙청하였고 그것이 곧 폴른 엔젤의 탄생이라는 내용이다.

보레아스 : 라이온께서는 단지 늦으셨을 뿐이다! 배반자들의 방해가 심해서 제 시간에 맞추지 못하셨을 뿐이란 말이다!
아스텔란 : 그래서 지금 '그 라이온'이 늦었다는 건가? 천재적인 전략가 라이온이 고작 그런 이유로 늦었다고?
보레아스 : 무슨 말을 하고 싶나?
아스텔란 : 호루스 헤러시의 막바지까지 라이온 엘 존슨이 참전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해.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너무도 간단하지. 그는 그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보레아스 : 기다려? 뭘 기다렸단 말이지?
아스텔란 : 뻔한 것 아닌가. "누가 이길 것인가"를 기다렸단 말이다.

이 주장은 파격적인 것이라 팬들 사이에서 신빙성 논쟁과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해외에서는 오히려 다크 엔젤의 인지도를 높히고 팬층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이 가설은 밑의 전개를 통해서 완전히 뒤집어지게 되는데...

2.3.2. 2006~2014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

호루스 헤러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는 장편만 31권째 발간된 201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초지일관하게 라이온 엘 존슨과 그 휘하 다크 엔젤을 전적으로 충성파(Loyalist)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대성전 시기 제국과 접촉한 칼리번과 다크 엔젤의 활동을 묘사한 6권 Descent of Angels와 헤러시 시기 다크 엔젤의 전반적 동향 및 루서의 배반과 폴른의 탄생 과정을 묘사한 11권 Fallen Angels 역시 3,4,5,6판 다크 엔젤 코덱스의 내용 그대로 전개되고 코덱스에서의 서술을 한층 심화하여 깊이를 더하고 있다.

10권인 Tales of heresy의 5번째 단편 Call of the Lion에서는 테라 군단원과 칼리번 군단원간의 갈등이 그려진다. 새로 창설 된 레이븐윙에[16] 위화감을 느끼는 아스텔란으로 대표되는 테라 군단원과 자신들을 업신여기고 있다는 생각을 받는 신임 챕터 마스터 벨라스의 갈등이 나타나있다.
단편에서 묘사된 칼리번출신 챕터마스터 벨라스는 효율을 우선시해 속전속결을 신조로 삼는 주전론자에 가깝고 라이온의 뜻을 더 따랐다면 아스텔란의 테라파는 정복이 지체되고 피해가 증대되더라도 인류 통합이라는 명분의 의미를 의식하며 이를 감수하는 외교론자로 황제의 뜻[17]을 더 중요시했다.

2014년 출간된 Gav Thorpe 作 오디오 드라마 Master of the First에서는 Fallen Angels에서 칼리번내전이 종료된 후 오더-Order가 비밀리에 재탄생 되어서, 새로이 만들어지는 군단원들이 칼리번과 오더의 전통에 강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었다. 외부로 부터 오는 통신은 루서의 통제 하에 있었고, 루서의 독선적인 행동이 계속되자 칼리번에 대기하고 있던 테라출신 군단원들은 큰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다. 마침내 아스텔란을 포섭한 테라파는 쿠데타를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루서를 체포하는 과정(아스텔란은 비교적 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었음)에서 아스텔란의 명령을 미리 받고 있던 억실리아 부사령관 타일레인이 공격 명령이 떨어지자 같은 편인 쿠데타 군을 급습하였고, 역시 사전에 아스텔란의 명령을 받고 쿠데타에 참가하지 못한것처럼 위장한 컴퍼니 마스터 갈레단은 아스텔란의 챕터 병력을 이끌고 쿠데타 군을 공격한다. 믿기 힘든 상황을 지켜보고 당황하던 반란 지휘부의 빈틈을 노려, 루서와 아스텔란은 눈길을 주고 받았고, 챕터마스터 태뮤얼과 컴퍼니 마스터들을 신속히 살해한다. 루서는 비아냥거리긴 하지만, 고맙다고 하면서 언제부터 이들을 배신할 생각이었냐고 묻자, 아스텔란은 착수 단계부터 였다고 대답하였고 루서는 우세한편을 재 보는 거였냐고도 묻자, 아스텔란은 그것도 아니며 자신은 예전에 (Fallen Angels) 루서 당신과 라이온과의 대립을 선언한 사실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자신은 이전부터 라이온은 군단을 잘못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이와는 반대로 자신은 군단에게 더 나은 길을 걷게 해줄수 있다고 주장하며, 루서에게 당신이 프라이마크에 신실히 충성한다면, 지금 잡은 죄수들과 함께 가두라고 한다.

루서는 아스텔란과 손을 잡았고, 아스텔란은 갈레단에게 챕터마스터로 승진했다고 소식을 전한다. 자신을 처다보지도 않고 역겨워하는 캡틴 멜리안을 지켜보며 아스텔란은 그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갈레단은 나중에 쓸모 있을거라고 말하고 루서와의 만약을 위해 쓸모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스텔란은 시치미을 떼며 모른척 하다가, '당분간은' 이라는 말을 한다.

현재 아스텔란은 새로 발매 중인 헤러시 소설에 의해 거짓말에 능수능란한 상당히 묘한 인물이 되었다. 관련 소설을 읽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2.4. 헤러시 이후


위에서 소개한 일련의 사건들은 호루스 헤러시가 끝난 직후에 벌어졌으며, 배신자들이 생겼다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자신들 밖에 목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인해 오로지 다크 엔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 되었다. 만약 다크 엔젤 중에 배신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오해를 받아 자신들도 전부 배신자로 낙인 찍힐까 걱정한 수뇌부는 이 사실을 비밀로 만들고 숨기기로 작정한다.

그러나 적당히 시켰다고 생각했던 무렵, 라이브러리안이 살아남은 폴른들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배신자들이 아직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챕터는 충격에 휩싸인다. 단 하나의 배신자가 생존해 있더라도 자신들의 배신 소식이 알려질 가능성이 남은 것이다. 때문에 군단은 일체의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최후의 폴른 엔젤을 찾아낼 때까지 자신들의 죄는 씻긴 것이 아니라는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군단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이 사실을 밝히지 않도록 비밀화되기 시작하고[18], 이후 로버트 길리먼에 의해 제창된 코덱스 제도가 수립되면서 떨어져 나간 챕터들에게도 같은 비밀을 공유하면서 다크 엔젤과 그 후계 챕터 이외에는 밖으로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이후 다크 엔젤 '챕터'는 다른 어떠한 전략, 전술 목표보다도 다크 엔젤의 배신자들인 폴른 엔젤들을 찾아내고 처단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19] 때문에 이들은 1중대엔 오로지 터미네이터 아머만으로 장비된 '데스윙' 을 편성해 챕터 지휘부의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직속부대로 운용하고, 고속 기동유닛으로만 이뤄진 2중대 '레이븐윙' 은 폴른 엔젤을 추적하는 추적대로 편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다크 엔젤에서 갈라져 나온 후계 챕터들도 일단 외견상으로는 독립된 챕터로서 활동하지만, 사실상 다크 엔젤 챕터의 지휘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가 짜여져 있다. 이는 다른 챕터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들이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를 만나러 정기적으로 찾아오고 미묘하게 공경심을 보이는 데에서 드러난다. 그런데 구판에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폴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했으나 신판에선 잘만 안다고... 판도락스에서 폴른 출신 플레이그 마린인 코플락스가 폴른들은 다크 엔젤처럼 비밀을 감추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예 폴른들이 반역파 리전들과 서로 통성명하며 자유롭게 어울려 노는 아이 오브 테러에선 다들 다 안다고 한다. 더불어 코플락스는 아즈라엘과 아스모다이에게 더 락의 유일한 탈옥자를 만났다고 말한다.[20]

그러서인지 테라의 하이 로드들은 다크 엔젤의 파운딩을 꺼림칙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제국 행정부가 '얘네들 아무래도 군단 만드는 것 같은데...'하면서 파운딩시켜주지 않는다는 잘못된 낭설이 세간에 널리 유포되어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인류 제국에서 다크 엔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존중과 공경을 받는 고명한 챕터이며, 공식적으로도 다크 엔젤에서 파생된 후계 챕터는 150개가 넘으니 이는 모든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15% 이상에 해당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다크 엔젤은 (모든 챕터가 만전의 상태라는 전제 하에서) 최소 150,000 이상의 인원으로 은하 전역을 감시하며 폴른 사냥에 이들 휘하 챕터 구성원 전부를 동원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거의 대부분의 후계 챕터마다 편성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원수가 명쾌하게 규명되지 않은 데스윙 나이트와 레이븐윙 편대라는 변수까지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이보다도 훨씬 더 많을지 모르니, 예나 지금이나 다크 엔젤의 위상은 제국 내에서 견줄 자를 찾기 힘들 정도로 드높다.

이미 창설 당시부터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효시로서 황제와 제국 행정부가 해줄 수 있는 온갖 종류의 지원들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었던 다크 엔젤은 황제의 군단이자 더 퍼스트로서 20개 군단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막강하고 거대한 군단 중 하나였으나, 그럼에도 이는 대성전 및 호루스 헤러시 시기의 다크 엔젤 군단의 예상 규모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뒤지지 않는 어마어마한 세력이다. 사실 다크 엔젤의 파운딩 챕터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 전체의 50% 내외라는 단연 독보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울트라마린 바로 다음으로 많으며, 울트라마린과 동급으로 순수한 진 시드를 자랑하는 유일한 퍼스트 파운딩인 다크 엔젤의 진 시드는 특유의 정갈한 순수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아 새로운 챕터를 창설하는 데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된다. 그리고 제국 행정부가 다크 엔젤의 파운딩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뿐만 아니라 다크 엔젤은, 모행성을 잃고 떠도는 유랑 기사단 이미지 때문에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 그 유복하다는 퍼스트 파운딩 중에서도 울트라마린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유별나게 부유하고 풍족한 챕터이기도 하다.

다크 엔젤은 여타 퍼스트 파운딩과 견주더라도 예외적으로 많은 양과 높은 질을 자랑하는 귀중한 STC와 렐릭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찌나 이러한 유물들이 넘쳐나는지 다크 엔젤은 오로지 챕터의 관리 한계를 초과하는 잉여 유물만을 보관하고 정돈하기 위한 처분 목적으로 새로운 파운딩 챕터를 창설했을 정도이다. 원래 칼리번은 척박한 데스 월드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고도의 문명이 번영하며[21] 그 가치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STC 및 렐릭이 말 그대로 도처에 널려 있고 인구수 역시 보통의 데스 월드의 몇 배에 달하는 굉장히 특수한 행성이었으며[22], 이러한 특이성을 지닌 모행성을 기반으로 라이온 엘 존슨에 의해 새롭게 명명된 다크 엔젤 군단은 쇠약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강성해지며 번창하였다.

이러한 호화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설립된 다크 엔젤의 요새 수도원의 잔재인 더 락에는 유구한 세월 동안 은하 전역을 동분서주하는 과정에서 수집되고 분석된 각종 STC 및 다채로운 성유물이 수많은 저장고에 보관되어 있으며[23], 이와 더불어 고대 칼리번의 기술력이 집약된 요새 수도원의 생산 공장이 배반의 참화와 세월의 풍파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데, 이 생산 공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렐릭 웨폰과 다크 엔젤 및 그 파생 챕터 밖에서는 운용은 고사하고 한번 보기도 힘든, 대성전 시기 및 기술 암흑기의 발달된 기술력의 총아인 다크 엔젤 고유의 차량과 비행기들을 일체의 부족함 없이 생산해 낸다. 타 챕터들은 치열한 전투 이후 소실되었거나 행방불명되었다고 알려진 다크 엔젤의 렐릭들이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출현하는 기묘한 현상에 대해 종종 의문을 표시하고는 하지만, 이는 황제의 섭리가 개입하여 기적적으로 회수되었다기보다는 원본 STC에 근거하여 그대로 재생산되었다고 보는 쪽이 훨씬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설득력이 높을 것이다.[24] 이에 더하여 다크 엔젤 장인들의 솜씨는 전 은하적으로 명망 높으며, 이들 숙련공의 능란한 손에 의해 인류 제국의 무기고가 보유한 가장 강대한 무기들이 다수 창조되었다.

모 챕터 및 후계 챕터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챕터나 제국 기관에도 공유되지 않는 고유한 STC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라 할 수 있는 블러드 엔젤의 경우는 기계교로부터 지속적으로 감추거나 독점하고 있는 STC를 공개하고 기계교에 제출하라는 공공연한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 다크 엔젤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이들의 무기고 내에 기계교의 사제들이 군침을 흘리며 열광하게 만들 만한, 그 기원과 역사가 기술 암흑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치를 측량할 수 없는 유물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교에서 가끔 볼멘소리는 할 망정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

인쿼지션은 다크 엔젤의 이러한 독특한 특성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행여나 이들이 기고만장해져 딴맘을 품고 변절하여 제국의 질서를 교란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테라의 하이 로드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다크 엔젤의 '일탈적 행동'[25]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으며, 이들의 이제까지의 경력이 사실상 완전무결하기에 황제와 제국에 봉사하는 다크 엔젤의 충성심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의문을 제기하거나 이들을 탄핵에 소추할 수도 없다. 다크 엔젤이 애당초 꼬투리 잡힐 거리를 결코 만들지 않으며, 설사 의혹에 연루되더라도 능히 범제국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무마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크 엔젤의 챕터 마스터가 하이 로드에게 직접 파운딩을 요청한 일만년 제국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건도 있었으며 그 의도 역시 다소 불순했지만[26], 그때에도 테라의 하이 로드들은 의도를 의심하면서도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에 다크 엔젤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크 엔젤은 그레이 나이트에조차 정면으로 거역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챕터는 고사하고 막나가는 스페이스 울프를 제외한 퍼스트 파운딩들조차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업이다. 원래 그레이 나이트와 함께 비밀이 절대로 외부에 유출되어서는 안 될 기밀 작전을 수행한 챕터는 파운딩을 막론하고 예외없이 기억이 말소되어야만 하지만, 다크 엔젤은 판도락스 켐페인에서 참여 대원 전원의 기억 말소를 권유하는 그레이 나이트의 요구를 단호히 일언지하에 거절하고도 무사했다. 똑같은 요구를 블러드 엔젤은 얄짤없이 받아들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즈라엘이 마치 수틀리면 그레이 나이트와 척을 지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듯이 말한 것도 결코 허언이 아닌 셈이다. 실제로 아즈라엘은 드라이고가 이제까지 대면해 온 여타 챕터 마스터와는 다르게, 그의 신분에 걸맞는 충분한 예의와 격식을 갖추며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는 했지만 결코 저자세를 취하지는 않았는데, 그레이 나이트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직위를 가진 자신에 대한 일개 스페이스 마린 챕터 마스터의 이러한 '불손한' 대우는 켐페인 진행 내내 칼도르 드라이고의 신경을 거스르고 그의 화를 돋우었으며, 그가 아즈라엘에게 주먹을 날린 데에는 이러한 개인적 불만도 무시할 수 없을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엄밀히 말해 다크 엔젤은 오랜 라이벌인 스페이스 울프나 다크 엔젤의 팀킬에 의한 순양함 침몰을 의심하고 있는 블랙 템플러와는 물론이고 테라의 행정부와도, 인쿼지션과도, 그리고 그레이 나이트와도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러한 관계는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이미 수천 년 동안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살얼음판 같은 관계이다. 그러나 하이 로드와 인쿼지터들은 다크 엔젤이 얼마나 강대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해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하고 있고, 자신들이 다크 엔젤을 함부로 건드리거나 이들을 박해해서 더 퍼스트가 만에 하나 정말로 제국에 등을 돌리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불상사가 초래될 것이라는 사실 또한 대략적으로나마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불가피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다크 엔젤과 적대하면 안 된다는 사실 역시 인식하고 있다. 반대로 다크 엔젤은 자신들이 제국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그리해 왔던 것처럼 충실하고 완벽하게 스페이스 마린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는 한, 제국이 감히 자신들을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실제로 이제까지 다크 엔젤을 심증만으로 고발하려고 시도한 인쿼지터들은 많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다크 엔젤을 법정에 세우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다크 엔젤이 지금까지 줄곧 그래왔던 것처럼 인류제국에 계속해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치는 한, 제국의 여타 기관들도 다크 엔젤에게 먼저 시비를 걸거나 이들의 비밀을 무리하게 파헤치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 두 집단 사이에 합의된 무언의 철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크 엔젤과 그 산하 챕터들은 그 어떠한 외부의 지원 없이도 완벽한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폴른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인쿼지션을 비롯한 여타 제국 기관들을 딱히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할 때에는 굳이 스페이스 울프처럼 요란을 떨 필요가 없다. 폴른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다크 엔젤 및 후계 챕터 모두가 흠잡을 데 없이 모범적으로 행동하기도 하거니와 명백한 물증이 없는 이상 제국 기관들이 알아서 물러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 근본적인 연유는 원래부터 다크 엔젤이 울트라마린 바로 다음으로 강대한 충성파 군단이었고, 울트라마린과 마찬가지로 헤러시 기간 내내 반역파 군단에 맞서 치열한 투쟁을 벌인데다가 내부 배반자 숙청까지 거치면서 많은 손실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마린에 버금가는 전력을 온존한 충성파 군단이었기 때문이다. 세력이 원체 거대했기 때문에 자연히 파운딩 숫자도 많아질 수밖에 없었고, 울트라마린과는 달리 이들 전원이 사실상 군단의 구조와 일원화된 지휘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지 은하 전역으로 분산만 될 뿐이지 그 실질적인 위세는 조금도 약화되지 않는다. 제국 기관들은 비록 물증은 가져다 댈 수 없지만 대강 눈치는 채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다크 엔젤의 실질적인 규모에 대하여 눈치를 채고 있고 이들의 모범적인 행실과 진 시드의 순수성 때문에 달리 둘러대며 얼버무릴 구실도 없기 때문에 다크 엔젤의 파운딩 요청을 거절하기 힘들다. 그렇게 다크 엔젤은 제국 행정부의 반쯤 눈먼 묵인 하에서 헤러시 이전의 규모를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계속해서 세력을 증대시켜 나가며, 이렇게 증대된 세력을 기반으로 은하 전역에 물샐틈 없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폴른을 색출되는 족족 남김없이 사냥한다. 일만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지속되어 온 이러한 연쇄 작용이 바로 현재의 다크 엔젤 '군단'을 만든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제국에 충성한다고 해도 폴른에 잡는데 혈안이 되어서 다른 제국 세력과 같이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다른 곳에 폴른이 있다는 정보만 들어오면 다른 아군들을 버리고 전장을 이탈할 수 있는 이들이 현재의 다크 엔젤이다. 오죽하면 인테로게이터 채플린 중 한 명인 보레아스의 경우 다크 엔젤의 비밀스러운 성향을 제대로 이용한 폴른의 함정에 빠져서 행성을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는 바이러스의 봉인을 풀어버렸고, 결국 바이러스가 퍼져서 행성의 모든 생명이 사라지는 참사를 막기 위해 자기 일행을 가두고 자살하면서 "지금의 다크 엔젤은 폴른을 잡는데 눈이 멀어서 황제께서 애초에 스페이스 마린을 만든 목적인 인류의 수호자로서의 의무를 망각하고 있다. 부디 더 이상의 집착을 그만두고 올바른 길을 걷기를 바란다"는 전언을 남긴 바 있다.

사실 그레이 나이트나 제국의 높으신 분들도 이미 다크 엔젤이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지만 다크 엔젤의 유능함과 강함을 알기 때문에 그냥 묵인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 다크 엔젤이 그렇게 폴른의 존재를 숨기려 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이제 그들 자신조차 명쾌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상태이나, 호루스 헤러시 당시 아무리 황제에게 충성해봤자 아무런 보상도 없을 뿐더러 후세에 가서는 저열한 회색분자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는 커즈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명예와 관계없이 황제와 인류 제국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나가며 황제와 제국에 대한 충성 그 자체가 자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일갈한 라이온이 지금의 다크 엔젤을 본다면 매우 분노하리라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일만년 전의 내전에서 모든 폴른들이 카오스로 전향한 것은 아니다. 몇몇 폴른들은 칼리번이 붕괴한 후에 자신들이 카오스의 술수에 홀려 타락한 상태에서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게 되었고, 그런 자신을 혐오하면서 용병이 되던가, 변방에 숨어서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위장 신분을 이용하여 은밀히 반(反)제국 활동을 선동하며 폭동이나 봉기를 교사하거나 떡하니 제국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폴른이 다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는 알 수 없다.

단편 '천사들의 망치'를 보면 광산 식민지의 광부로 지내는 오리아스 형제라는 폴른이 등장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식민지에 엘다가 쳐들어오고, 그 엘다를 막기 위해 다크 엔젤이 와서 붙잡히고 만다.[27] 특이한 것은 폴른과 함께 생활하던 다른 광부들은 손대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스모다이가 황제 폐하를 찬양하라며 으르렁거리긴 했지만. 그리고 사이퍼 역시 폴른이면서 카오스를 섬기지 않는 케이스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었다.

2.5. 폴른 엔젤의 정의

참고로 다크 엔젤은 폴른과 통상적인 배반자를 철저히 구별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전자가 루서와 그의 술수에 홀린 반역파 상층부에게 현혹당하거나 기만당하여, 혹은 반역 사실이 라이온의 명령이라는 거짓 정보를 전달받아 카오스에 타락한 경우라면, 후자는 스스로 자발적으로 카오스에 타락한 케이스라는 차이가 있다. 그런 여부가 폴른과 통상적인 배반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며, 후자의 경우에는 타천사(폴른)라고 불릴 명예도, 참회하고 죽을 권리도 부여되지 않는다. [28]이렇게 본다면, 다크 엔젤이 폴른의 존재를 그토록 감추려는 것은 스스로의 치부를 감추려는 것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락하여 폴른이 된 형제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3. 다크 엔젤의 특수 윙(Wing) 편제 일람

데스윙(Deathwing) : 세부적인 차이들이 있으나 그 역할은 현재와 본질적으로 대동소이하다.
레이븐윙(Ravenwing) : 세부적인 차이들이 있으나 그 역할은 현재와 본질적으로 대동소이하다.
스톰윙(Stormwing) : 어설트 특화 및 함선 보딩 전문 부대. 지상전에서는 주로 어설트 마린으로, 함대전에서는 다크 엔젤만의 특수한 맞춤형 보딩 어설트 장비를 착용한 브리처 스쿼드(Breacher Squad)로 활약하였다.
드레드윙(Dreadwing) : 특수 장비 운용 전문 부대. 일종의 비밀 전략예비대로서, 설정상 쇠락한 현 시대의 인류가 가질 수도 없고, 가져서도 안 되는 기술 암흑시대의 유물들을 무수히 많이 비축해 두고 있으며, 특정 전역에서 더 퍼스트가 수세에 처할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투입되어 전황을 유리하게 역전시켰다고 한다. 반역파 군단들에 대적하며 분전하는 일단의 드레드윙 부대를 주인공으로 한 호루스 헤러시 소설 역시 조만간 발간될 예정이다.
아이언윙(Ironwing) : 병력 전체가 중전차에 탑승한 채 전투를 수행하는 중기갑부대로 전선 돌파 및 교착 타개용 쇼크 트룹스이자 공성 전문부대로서 전장에 투입되어 활약하였다. 이들 역시 기술 암흑시대의 병기들을 다수 보유 및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편제들이 운용된 시대는 공식적으로 대성전 및 호루스 헤러시 시기에 국한되며, 그 이후 시기에도 데스윙과 레이븐윙 이외의 특수 편제들이 운용되었는지, 또 현재까지도 여전히 운용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참고로 위에서 소개한 5개의 윙 편제 이외에도 수행하는 역할은 고사하고 아직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1~2개의 윙 편제가 더 실존했다고 한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구판

코덱스 스페이스 마린이 업데이트되기 전에 새로운 룰과 워기어를 실험하는 성격으로 먼저 업데이트되었다. 한때 '엔젤 오브 데스'라는 이름으로 블러드 엔젤과 다크 엔젤의 통합 코덱스가 존재하다가 분리되어 나왔으며, 2판 코덱스도 데스윙과 레이븐윙 편제를 실험하는 성격이 강했다. 4판에 이르러서는 매우 중요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는데, 중구난방으로 펼쳐져 있던 워기어 란을 대폭 정리하고 각 유닛에 기본적인 워기어 수를 늘려 일정한 성능을 발휘하게 했으며, 컴뱃 스쿼드 룰을 도입해 편제를 쉽게 하고, 오버파워가 되기 쉬운 유닛들의 밸런스를 조절했다. 전반적으로 워해머 판타지와 워해머 40k를 가르는 특징을 강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디자인 컨셉이라는 예시를 던져준 코덱스라 할 수 있겠다.[29]

이후 등장하는 모든 종족의 코덱스, 특히 제국 계열+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다크 엔젤에서 실험된 룰을 기본으로 개정된다. 5판 마린 코덱스가 워낙 버프가 많이 된지라 구판이 돼 버린 다크 엔젤은 한동안 어중간한 입장이 되었는데, 2011년 초에 GW에서 온라인으로 업데이트를 시켜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GW에서 발간하는 '화이트 드워프' 라는 잡지에서 폴른 엔젤로 구성된 카오스 아미를 예제로 보여준 적이 있다. 스페셜 캐릭터 사이퍼와 폴른 엔젤 아미의 설정은 이때 등장했는데, 이 룰과 캐릭터들은 한동안 잘 유지되다가 다크 엔젤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코덱스가 둘 다 업데이트되면서 최근에는 아예 사라졌다. 신판 카오스 코덱스에서는 폴른 엔젤의 언급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녹색 아머를 입은 UNKNOWN 마린이 도색 예시에 나와 있다.

4.2. 6판

코덱스 저자는 워해머 판타지 스케이븐의 저자 제레미 베톡. GW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플레이어긴 하지만, 아미북 작성 팀에서는 상당한 신입이다. 마린계 아미북인데도 맷 와드가 뒷선으로 물러났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룰 제작팀도 6판을 맞아 천천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5판 때 상당 수의 아미북을 작성한 맷 워드 같은 경우도, 본격적으로 룰북 제작팀에 참여해 왕성한 활동을 한 건 5판 초기부터였다)

5판 때와 마찬가지로, 6판 스페이스 마린의 기본적인 뼈대로 추정되는 구성에 바이크 중심의 레이븐윙, 터미네이터 중심의 데스윙을 운용할 수 있도록 유닛이 추가 구성된 형태. 기본적으로는 이전에 쓸모없었던 유닛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에 쓰기 어려웠던 유닛들의 서포트 유닛이 다양하게 생긴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의외로 스페셜 캐릭터가 전혀 추가되지 않고[30], 3판 '엔젤 오브 데스' 시절에 있던 스페셜 캐릭터 스모다이만 부활했다.

4.3. 유닛

4.3.7. Special Characters

5.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유명 인물들

  • 라이온 엘 존슨
  • 루서
  • 벨페고르 : 브락스 공성전에서 활약했던 인터로게이터 채플린. 알파 리전카오스 로드 "신의 없는 자" 아르코스에게 털린 챕터 마스터 아즈라엘을 구해냈으며 십수 년 후 아르코스와 리벤지 매치를 벌여 쓰러뜨린다. 아르코스를 비롯해 15명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포로로 잡고 더 록으로 귀환.[31]
    이렇게 맹활약했음에도 미니어처 게임에는 등장조차 못하고 있다. 안습.
  • 발타자르(Balthazar)[32] : 5중대의 중대장. 원래 데스윙 서전트이었으나 5중대장 자다키엘이 죽은 뒤 그 후임으로 5중대장이 되었다. 자다키엘의 제자이기도 해서 자다키엘을 죽인 크림슨 슬로터의 헬브루트 모르티스 메탈리쿠스에 강한 원한을 품고 있으며, 이후 자다키엘의 복수를 위해 크림슨 슬로터를 치기로 결정하고 파멸의 땅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 투르미엘(Turmiel)[33]

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첫 번째 군단이라는 이름값이 무색하지 않게 상당한 네임드 챕터로서 이들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소설도 상당히 많은 편. GW 내에서도 굉장한 영향력을 가진 원로 멤버였으며, 블랙 라이브러리 소속의 작가이기도 한 브 소프가 주로 집필한다. 이 때문에 신판 설정에서도 가브가 소설로 집필하며 쌓아놓은 개인 취향이 아주 많이 반영되어 있어, 6판에서는 전보다도 훨씬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자세히' 보여주게 되었다.

캠페인 및 설정 등에서도 등장 빈도수가 굉장히 많은 편. 거의 조연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스페이스 울프나 울트라마린 급으로 자주 등장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주인공 보정을 못 받아서 그런지 은근히 굴욕도 많고 그러면서도 많이 이긴다.

크림슨 슬로터의 설정에도 깊게 관여되어 있는데, 비록 다크 엔젤 본인들은 전혀 의도하진 않았지만 크림슨 세이버가 크림슨 슬로터로 타락하는 단초를 제공해버렸다(...). 크림슨 세이버의 크림슨 슬로터로의 타락 이후 원한을 품은 크림슨 슬로터의 흉계로 한번 크게 충돌하여 다크 엔젤에게 무시못할 피해를 입힌 전적 때문에 크림슨 슬로터와 철천지 웬수 관계.

그리고 PC 게임에도 출연한 전력이 있다. Warhammer 40,000 : Space Hulk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로는 언급 정도는 되어도[34] 직접 출연이 없었으나…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유료 DLC로 다크 엔젤 스킨이 나왔다! 포스 커맨더와 택티컬 마린은 다크 엔젤 사양에 터미네이터와 랜드 레이더, 드레드노트는 데스윙 컬러. 울트라마린 DLC 만큼은 아니지만 울트라마린 스킨을 제외하면 다른 스페이스 마린 스킨팩들 중엔 가장 호화구성이다. 어째 주인공인 블러드 레이븐만 찬밥 취급이다

그리고 라인 디펜스 게임인 Warhammer 40,000 : Storm of Vengence 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게 피스시나 Ⅳ 행성에서 다크 엔젤이 오크를 상대로 활약한 내용의 소설을 게임화 한 것인지라 벨리알도 등장한다. PC 게임에서만큼은 울트라마린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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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칼리번의 숲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짙은 초록색으로 바꿨다.
  • [2] 프라이마크의 이름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된다.
  • [3] 실제로 이 시인은 일생 동안 알코올중독증과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사망했다.
  • [4] 지금은 '다크' 엔젤이지만 하나도 어둡지 않은 녹색 도색을 사용하고 있는데, 호루스 헤러시 이전 다크 엔젤의 갑옷 색상은 검은색이었다고 한다.
  • [5] 폴른 엔젤
  • [6] 라이온 엘 존슨의 부관이자 친우였던 배신자들의 우두머리 루서는 이름의 유래가 아서 왕.
  • [7] 물론 테라에서 만들어진 군단원들도 많았지만 이후에 주축이 된 건 칼리번의 기사단이다.
  • [8] The Inner Circle. 이너 서클 항목 참조.
  • [9] 참고로 사우전드 선의 모성의 이름도 같은 작품에서 따왔는데 로스페로는 강력한 사이킥마법을 구사하고 패밀리어요정을 부리는 인물로 워해머 세계의 사이커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 [10] 원래는 프라이마크가 각 군단을 지휘했어야 하지만 카오스 신들의 농간으로 우주 전역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보통은 이렇게 일반 스페이스 마린 대원 하나에게 군단 전체의 지휘권을 주어서 대성전에 투입시켰다. 그러다가 나중에 프라이마크가 발견되면 지휘권을 이양했다. 참고로 가장 먼저 자기 군단의 지휘권을 수여받은 것은 가장 먼저 회수된 호루스.
  • [11] 대성전의 초창기에는 오직 하나의 군단밖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퍼스트 리전은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라도 즉각적으로 적응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재다능하고 범용성 있는 군단으로 발전될 수밖에 없었다. 다크 엔젤 특유의 독자적인 윙(Wing) 시스템 역시 이미 통합전쟁 시절부터 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는데 프라이마크와 재회하면서 모행성의 고유 문화가 반영되어 그 명칭에는 변화가 있었지만 그 형태나 수행하는 역할은 그대로였으며, 챕터가 아닌 군단이었던 대성전 시기에는 각기 상이한 분야에 특화된 윙 편제가 도합 무려 6개가 존재했다고 한다.
  • [12] 참고로 회담장에서 사로쉬의 대사가 방약무인하게 제국의 황제를 모욕하는 언동을 하자 라이온은 일말의 주저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대사의 목을 친다.
  • [13] 여기서 자하리엘이 칼리번으로의 송환이 혹시 자신의 실책에 대한 징계가 아닐까 하고 근심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자하리엘 1인칭 시점을 이용한 서술 트릭에 불과하다. 이후 칼리번에서 벌어진 일련의 심각한 사태와 카오스의 준동을 고려해 볼 때, 라이온은 향후 모행성에 다시금 들이닥칠 폭풍을 예상하고서 이에 대처하는 데 자하리엘이 이 당시 카오스의 권속에 맞서 싸우며 발휘했던 강대한 사이킥 능력이 유용하리라고 판단하고 그를 주둔군으로서 파견한 것이라는 추정이 타당하다.
  • [14] 그런데 정작 라이온 본인은 워마스터라는 지위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작중 내내 라이온은 일관되게 '하잘것없고 사소하기 이를 데 없는' 정치나 권력 암투, 알력 다툼 따위에는 일체의 흥미나 관심을 보이지 않고 황제의 사랑이나 총애도 일절 바라거나 갈구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라이온을 유혹하려 시도한 카이로스 페이트위버의 품평을 인용하자면, 라이온은 그 일신에 넘치는 고절한 능력에 비해 딱할 정도로 발육이 지체된 야망의 소유자였다.
  • [15] 참고로 The Lion은 Savage Weapons의 내용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이를 기반으로 그 이후의 일대기를 이어서 서술하고 있으며, 해당 플롯은 최종적으로 By the Lion's Command로 귀결된다.
  • [16] 이들은 칼리번에 이미 존재하던 동명의 유서 깊은 기사단을 기원으로 했다. 이들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의 레이븐윙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 [17] 헌데 정작 황제의 행태를 살펴보면 그가 속전속결보다 무혈정복을 선호했다고 하기 힘들다. 실상 황제는 다른 무엇보다도 조속한 은하 정복을 우선시했고 거의 무언가에 황망히 쫓기는 듯한 급박한 속도로 대성전을 개진해 나갔다.
  • [18] 때문에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소설(정확히 어떤 소설인지는 추가바람)에서는 비밀 유지를 위해 제국 민간인 피난선을 파괴하기도 했고 Ascension of Balthasar에서는 5중대 컴퍼니 마스터인 자다키엘이 폴른에 대한 전언을 전한 챕터 함대 소속 네비게이터의 목을 손으로 부러뜨려 죽인다. 한 행성에서 1년 넘게 반란을 함께 진압하면서 그 공적을 기려서 자신들의 챕터 인장까지 수여받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장군(아즈라엘의 목숨까지 구해줬다)과 그 수행원도 폴른과 대면하자 바로 죽여버린다. 화이트 스카사르 칸도 폴른을 발견하고 멋대로 전장을 이탈한 다크 엔젤 때문에 죽을 고생을 한 적도 있다.
  • [19] 심지어는 엘다에게 공격받는 행성에 폴른 단 한명이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엘다를 공격한 뒤 행성 주민들을 샅샅히 뒤져 폴른을 찾아내고는 올 때 처럼 그냥 휙 사라져버리는 사례가 코덱스에 나오기도 한다.
  • [20] 정확히 누구인지는 불명. 아직까지는 사이퍼나 루시우스 디 이터널이 아니냐는 추측이 거론되고는 있다.
  • [21] 특정 분야에서 미래 문물이 섞여 있는 근세 수준의 문명 행성이었다. 데스 월드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
  • [22] 일례로 고대 칼리번 기사단의 장인들이 제작한 무기는 제국의 어떠한 파워 웨폰보다도 월등한, 그야말로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였다.
  • [23] 실제로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다크 엔젤은 너무나 특수하고 희귀하거나 고색창연한 나머지 다른 군단에서는 운용되지 않거나 아예 알려져 있지조차 않은 고대의 독특한 병기들과 특수한 장비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묘사되며 다크 엔젤이 사용하는 무기의 상당 부분은 이미 통합 전쟁 시기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수집되고 비축되어 온 것이라고 한다.
  • [24] 이런 사례의 대표격으로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솟아나오는 제트바이크가 있다.
  • [25] 다시 말해 폴른 추적 및 사냥
  • [26] 폴른의 수괴인 사이퍼의 추적 및 말살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창설된 챕터이다.
  • [27] 다만 다크 엔젤이 잡아간 사람이 폴른 오리아스인지는 명확하게 묘사되진 않았다. 때문에 오리아스 본인인지, 아니면 오리아스를 아는 사람인지, 오리아스와 닮은 사람인지는 불명. 또한 설사 오리아스 본인이라 하더라도 그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광부가 됐는지, 아니면 무슨 음모를 꾸미기 위해 광부로 위장했는지도 불명. 그런데 생각해보면 키가 3m가 넘고 근육질인 사람을 보고 다른 광부들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을까?
  • [28] 기본적으로 전자이나 명령만 실행한, 카오스에 타락하지 않은 경우가 확실한 경우는 확인 요망
  • [29] 시험적인 면모가 강했는지 2판 때는 있었던 특수 룰들이 대거 삭제됐다. 예를 들자면 다크 엔젤은 가장 최초로 만들어진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어서 고대 무기들을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어서 택티컬 스쿼드가 장비하는 중화기인 플라즈마 캐논과 라스캐논을 무료로 장착 가능했다.
  • [30] 사실 전혀는 아니다. 6판 스타터 셋의 채플린 세라피쿠스도 일단은 스페셜 캐릭터니까 딱 한명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 [31] 그런데 6판 코덱스에서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나베리우스가 사이퍼를 추격하다가 매복에 걸려서 사망하고 아즈라엘이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된 것이 939.M41인데 브락스 공성전 초반에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이 죽을뻔한게 821.M41시점이라 설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 [32] 모델은 있으나 스페셜 캐릭터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 [33] 모델은 있으나 스페셜 캐릭터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 [34] DoW 2 시리즈에서 워기어 설명 같은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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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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