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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라이

last modified: 2015-03-29 15:39:5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게임
2.1. 포획
2.2. 대전
3. 포켓몬스터 TCG
4. 극장판
5. TVA
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7. 기타

491 다크라이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491없음
다크라이ダークライDarkrai

특성
나이트메어상대편의 잠든 포켓몬의 HP를 매턴 깎는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암흑 포켓몬1.5m50.6kg미발견

모습
491 다크라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격투 벌레 페어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전기 풀고스트 악에스퍼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0909013590125600

도감설명
다이아몬드사람들을 깊은 잠으로 끌어들여 꿈을 보여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믐달이 뜨는 밤에 활동한다.
달이 뜨지 않는 밤에는 다크라이가 무서운 꿈을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플라티나
5세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악몽을 꾸게 하지만
다크라이는 나쁜 뜻이 있는 게 아니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깊은 잠으로 끌어들이는 힘으로 사람과 포켓몬에게 악몽을 꾸게 해 자신의 영역에서 쫓아낸다.

전용기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변화-8010
다크홀ダークホールDark Void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인접한 모든 적을 잠재운다. - - -

1. 소개

all cry
다 운다
첫 악 타입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 옆에서 잠들면 악몽을 꾸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 때문에 크레세리아와 대립관계이다. 이 능력은 다크라이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현되기 때문에 인간은 물론이요 포켓몬도 다크라이를 피한다.

대부분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유령처럼 다리가 없고 허공에 부유하고 있는 형태로 그려지는데, 실제로는 멀쩡한 다리가 달려 있다. 도감에 발자국도 등록되어 있다. 영화판의 모습대로라면 수납식으로 다리를 꺼냈다가 넣었다가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이동할 때는 다리를 넣고 부유한 상태로 이동하며, 다리를 이용하지 않는다. 워낙 다리가 가늘고 아름답기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美脚'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2. 게임

2.1. 포획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플라티나에서는 '멤버스 카드'라는 아이템을 배포받아야 만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와이파이 배포, 한국에서는 무선배포를 했으며 둘 다 끝났다. 멤버스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신월섬(新月; 초승달)'에 갈 수 있게 되며 타운맵에 신월섬의 정보가 추가된다. 그리고 아이템 배포가 필요한 모든 포획 포켓몬들의 공통점으로, 포획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때려죽이고 나갔다 들어오면 즉시 부활한다.(일반적으로 게임 중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고정개체 포켓몬을 부활시키려면 전당 등록을 해야 한다)

만약 멤버스 카드를 운 좋게 받았고 다크라이를 아직까지 알현하지 않았다면 한 번 해보는 것이 좋다. 다크라이를 한 번 만났다면 배를 타는 것으로 신월섬에 방문할 수 있는데, 이렇게 방문한 상태로 다크라이를 포획하면 숙소에서 나온 주인공에게 선장이 말을 거는 이벤트가 생략되어 버리므로 주의할 것.

참고로 초판 DP에서 버그로 아이템 없이 다크라이와 쉐이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퍼져서 해당 카트리지의 중고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닌텐도의 심기를 건드렸는지 이후 아이템이 배포될 때 DP 버젼에서는 아이템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2011년 9월부터 한 달 동안 포켓몬코리아에서 블랙/화이트 팩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레벨은 50이며 전용기인 다크홀을 처음부터 배우고 있는데다가 상당히 레어한 아이템인 의문열매를 소지하고 있다.

4차 포켓몬 모으기 이벤트에서 배포한 다크라이는 시간의포효공간절단을 배우고 있다.

일본에선 추가로 2014년 극장판인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의 동시상영작에서 새로 배포되었다. 특전기는 고스트다이브로, 나이트메어 특성을 이용한 깔짝을 노리라고 주는 듯하며, 극장판에서 그림자로 숨어 이동하는 면을 섀도다이브 대신 반영해준 모양. 뭐, 중요한 점은 소포를 받을 때 3V 개체치 노가다를 쉽게 할 수 있게 된 거지만.

한국에서도 똑같은 사양으로 배포되지만, 관람일이 1월 14일부터 18일 사이이고, 무인발권기나 유인창구를 이용해야만 받을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있다.[1] 거기다 받을수 있는 장소도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서 단 9군데뿐이라는게 문제.

2.2. 대전

전 악 타입 포켓몬 중 특공이 2위에 스피드가 1위. 하지만 일반 특수 어태커로 기용할 경우 초전설전에서나 쓸 수 있는 다크라이의 특성상 자속기 악의파동의 자체 위력이 낮아 나쁜음모 없이 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다크라이가 약점을 찌르는 초전설급 중엔 고내구형이 많은데, 랭업 없이 쌩으로 날리는 특공252 악의파동엔 체252 크레세리아가 확 2타, 심지어 체252 뮤도 생구 악파에 확 1타가 안 나온다.(88.4%~105.3% - 저난수 1타)

상성상 우위를 가지는 뮤츠와의 대전을 상정할 경우 체4 뮤츠를 특공252 달띠 악파로 확 1타에 끔살시킬 수 있으나 뮤츠는 스핏이 5 더 높고 파동탄기합구슬을 배운다. 특공252 생구 뮤츠의 파동탄에 확 1타이며, 기합구슬엔 생구 없이도 확 1타. 메가뮤츠의 경우에도 공252 엑뮤츠의 드레인펀치에 확 1타이며, 특공252 와뮤츠의 파동탄에 고난수 1타…. 기띠를 안 달았으면 그냥 후퇴하는 게 이롭다.

그럼에도 다크라이를 사기 포켓몬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전용기 다크홀. 메이저 초전설급 중 다크라이보다 빠른 것은 뮤츠 시리즈 정도가 끝이며, 비전설을 둘러봐도 실질적으로 파이어로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다크라이보다 느리다면 다크홀에 자비는 없다. 특성 때문에 기띠가 알아서 박살나므로 스카프 다크홀에 잠든 테오키스 어택폼 같은 저내구 어태커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기띠가 파괴되니 치를 떨게 된다. 빗나가길 바라는 수밖에….

주요 전법은 스핏 종족값을 믿고 다크홀로 상대방을 재운 후, 나쁜음모/대타출동 등을 쓰거나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하는 기점을 만드는 것. 이 간단한 운용법으로 첫 등장한 4세대부터 악명을 떨쳤다. 다크홀은 광역 수면기이므로 더블/트리플 배틀에선 더욱 악랄하다. 더블 배틀로 진행된 6세대 첫 초전설 공식 대회 '포켓몬 배틀 레전드'에선 종합 사용률 7위를 차지하여 짓궂은마음 볼트로스 화신폼이나 환경상 약점을 가지고 있는 아르세우스를 앞질렀다.

문제가 있다면 수면기 제한 룰에서 할 게 없다는 것이랄까. 4세대에선 수면기 허용 룰이라도 다크홀을 배우는 레벨이 66이라는 문제가 있었고, 다행히 이 부분은 플랫 배틀의 도입으로 해결되었지만 4인 배틀에서 여전히 문제였다. GS룰은 플랫+4 배틀이었지만, 환상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없어 루브도가 구애스카프 끼고 다크홀을 난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흠많무.

이후로도 공식 대회 룰에선 다크홀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6세대에서 다크홀이 풀리기 전까지 사실상 빛 좋은 개살구 상태였다. 보통 다크라이 같은 환상의 포켓몬까지 해금되는 룰에선 670족 이상 괴수급 초전설이 모두 풀리는데, 다크라이는 다크홀이 생명줄이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평범한 고스핏 저내구 어태커이다. 다크라이 정도 스펙은 플랫 룰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모처럼 공식 대회에서 해금된 2012년 크리스마스 컵에서도 사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었으니 말 다한 셈. 따라서 다크라이는 다크홀이 있냐 없냐에 따라 대우가 천지차이로 달라진다 할 수 있다.

3. 포켓몬스터 TCG

한글판 명칭 다크라이 EX
영어판 명칭 Darkrai EX
일어판 명칭 ダークライEX
수록 블록, 팩 BW4 다크러시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속성 레어도
180 R, SR
약점 저항 후퇴비용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어둠의망토 이 포켓몬이 있는 한, 악 에너지가 붙어 있는 자신의 포켓몬 전원의 후퇴에 필요한 에너지는 모두 없어진다.
기술 나이트스피어 악악무 90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그 포켓몬에게도 30데미지를 준다. (벤치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처음엔 특성을 이용한 후퇴셔틀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막 때려도 강하다는 사실이 발견된 후부터는 어태커로서도 자주 참여한다. 저항력 덕분에 뮤츠 EX에게 강하다는 점도 있다. 뮤츠 EX가 이 달린 이 카드를 2타에 잡으려면 3발로 치고 다음 턴 에너지를 1개 더 붙여서 4발로 치던가, 더블 무색 에너지를 달고 친 후 다음 턴에 또 더블 무색 에너지를 달고 쳐야 한다. 물론 이 경우, 다크라이를 뒤로 빼고 역뮤츠로 대응하면 그만.

이 카드의 강세가 테라키온의 유행에 한몫을 거들기도 했다. 무슨 수를 써도 테라키온을 1타에 잡을 수 없어서, 테라키온이 무쌍을 시작하면 멍하니 사이드 3장 이상이 날아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주요 파트너로는 토네로스, 토네로스 EX, 테라키온 EX, 뮤츠 EX 등이 있다. 토네로스는 상성 보완, 테라키온 EX는 에너지 충전적과의 동침, 뮤츠는 그냥 쎄서(…).

항간에서는 '왜 BW4의 팩 이름이 나이트스피어가 아니냐'라는 말마저 있다.

결국 그 강력함에 WCS 2012 마스터부 우승/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시니어부 준우승도 이 카드를 이용한 덱.

BW5 이후로는 삼삼드래라는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준 파트너와 만나 쌩쌩 날아다닌다.

4. 극장판

포켓몬스터 극장판 10기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의 주역 포켓몬. 성우는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인 이시자카 코지/임채헌. 원판의 평가도 나쁘진 않지만 한국판의 경우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외견에서 짐작되는 악당 이미지와는 달리 마을의 수호자 역할을 하는 정의로운 포켓몬이다. 극장판에서의 행보를 짧게 말하자면 다크나이트, 그리고 반세기 정도의 시간 속에서 순정을 간직해 온 남자 중의 남자(···) 정도.

아주 오래전부터 다크라이가 나타나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가 이어져 내려왔다. 이로 인해 다크라이는 사람들과 포켓몬들에게 기피당하며 외롭게 살아왔다. 그렇게 떠돌아다니다 극장판의 무대인 아라모스 타운으로 흘러들어왔고 정원에서 다른 포켓몬들과 싸우다 부상을 입고 쓰러졌는데, '앨리샤'라는 소녀가 이를 보고 다가가 말을 걸어줬다. 그리고 "여기는 모두의 정원이니까 여기서 살아도 돼."라는 말을 들은 후부터 친구가 되어 아라모스타운의 정원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을 앨리샤와 앨리샤의 손녀 앨리스, 그리고 소녀가 사는 마을을 쭉 지켜주고 있었다. 다크라이의 언행을 보면 앨리샤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앨리샤를 꼭 닮은 앨리스도 비슷한 맥락으로 지켜주고 있으며, 몇 번이고 목숨을 구해준다. 종을 초월한 순정남

그리고 시간은 흘러 극장판 시작 무렵, 디아루가와 펄기아와의 싸움에서 펄기아가 져 도망친 곳이 하필이면 그 마을이었다. 펄기아는 회복하기 위해 자기가 만든 이공간 안에 마을을 숨기고, 이를 알아챈 다크라이가 마을에서 펄기아를 내쫓기 위해 계속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들은 다크라이가 마을을 정복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공격하다가 오히려 그 힘에 악몽을 꾸게 된다. 사실 다크라이의 악몽은 지금 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의미가 있었고, 또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다크홀 맞고 악몽을 꾸게 될 일이 없었으니 지우 일행과 마을 사람들이 뻘짓한 거.

다만 다크라이의 행동도 문제가 있었던 게, 알려준답시고

1. 사람들 앞에 갑자기 나타난다.
2. 앞뒤 다 잘라먹고 "여기서 나가라." 딱 한 마디.
3. 안 나가거나 공격을 하면 문답무용으로 다크홀.


이 패턴의 반복을 계속했다. 피카츄한테 한 번 지져지고는 "네가 아니야."라고 한 게 유일한 예외.

예견은 현실이 되어 디아루가가 펄기아를 찾아내 계속 싸우자 민폐짓 하는 에게 다크홀을 난사하며 필사적으로 저지하지만여기서 나가! 창조신의 직계 자손들의 강대한 힘 앞에 처절하게 씹힌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 포지션. 두 신이 12기에서 시나 말은 잘 듣는 거 보니 남캐라서 그런 듯 이 때문에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으나 그 소녀의 손녀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둘 사이에 뛰어든다.

나중에 그의 진심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이 뒤늦게 그를 도와 마을의 붕괴를 막지만 결국 두 신들의 강력한 일격의 충돌 가운데 끼어들어 막다가 이공간에 휩쓸려 소멸. 사건의 종반에 다들 다크라이가 죽은 것으로 알지만 뱃라이트(배트맨을 호출하는 불빛)를 연상하게 하는 연출과 함께 간지폭풍을 자랑하며 다시 등장한다.[2]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다크 히어로.

쿨가이 기믹에 비해 묘하게 자주 구른다(…). 두 신의 싸움에 끼어들어 몇 번 리타이어 되는데, 시간의포효를 직빵으로 맞고, 공간절단과 시간의포효를 동시에 막아내는 엄청난 몸빵을 자랑하면서도 보조 기술에 맞고 날아가고, 충격파에도 잘 날아간다.

여담이지만, 극장판에서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포켓몬들 중 이례적으로 대사가 적은 편. 거의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이건 과묵한 다크라이의 캐릭터 탓인 듯.

12기 극장판 엔딩에서 잠깐 등장한다. 여전히 아라모스 타운의 정원에서 살고 있으며, 앨리스를 지켜주고 있다.얘는 생존확인이다

극장판은 실제로 다크라이의 인기에 상당히 기여했는데, 게임, 애니 등 모든 기타 매체를 포함하여 다크라이를 악역으로 그리지 않은 건 극장판이 유일하기 때문. 작중 초반부엔 흔히 다크라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대로 악역처럼 묘사되었지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진실이 밝혀지면서 간지폭풍 이미지를 얻게 되었고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다.

5. TVA

포켓몬스터 DP 104화에 잠깐 등장하였다. 극장판 다크라이와 동일 포켓몬은 아니다. 크레세리아랑 몇 번 몸통박치기를 하다가 크레세리아가 위협을 하자 순순히 물러났다.

이후 신오 리그에서 다크라이를 사용하는 수수께끼 트레이너가 등장, 용식과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시청자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작품 속 캐릭터인 용식마저 경악했다는 사실은 애니 세계관에서조차 트레이너가 환상의 포켓몬을 사용한다는 게 절대 범상치 않은 일임을 말하고 있다.

강평의 말에 따르면 다크라이 하나만으로 신오지방 체육관을 제패했으며, 리그에서는 얘 한 마리만으로 대전 상대를 올킬하고, 지우의 포켓몬도 3마리나 연속으로 순살시킨다. 지우는 얘 대비하려고 헤라크로스를 선두로 내보냈지만 순식간에 관광당했다. 결국 나무킹이 때려잡는다. 신오 리그편을 통틀어 이 다크라이를 쓰러뜨린 건 지우의 나무킹이 유일하다. 오오 나무킹 오오. 그 다음 2번 타자가 라티오스라는 게 문제였지만(…).

참고로 이 트레이너는 지우를 이긴 뒤 맞붙은 결승전 상대를 다시 다크라이 한 마리만으로 6마리 전원 순살한다…. 너만 없었어도!

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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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대 2부의 최종보스이자 작품 전체의 진 최종보스. 다시 말해 만악의 근원. 타이틀 제목이자 오프닝 문구에 나오는 <시간>과 <어둠>은 각각 1부와 2부 스토리의 보스 캐릭터를 암시하는 단어이다. 암흑의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시간의 탑을 붕괴시켜 디아루가의 폭주를 유도한 장본인이다. 허나 주인공 일행의 활약에 의해 별의 정지가 방해된 덕에 주인공들을 말살하기 위해 미래 세계에서 직접 출두. 관련 이벤트는 차밍 팀에 관한 이벤트가 끝나면 시작된다.

본가와 마찬가지로 악몽을 조작하는 힘을 가지며 그 힘으로 루리리를 악몽에 빠지게 하고 크레세리아로 사칭해 꿈 속에서 주인공과 파트너에게 이미 없어진 미래에서 온 너희들은 공간에 균열을 일으키니 스스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라고 권유하고 주인공 2번 죽이기, 펄기아에게는 주인공과 파트너가 공간의 뒤틀림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인공과 파트너를 죽이라고 사기를 친다. 사실 공간의 뒤틀림을 일으키는 건 다크라이 본인이다. 주인공을 살려준 디아루가가 들으면 달려와서 뺨따귀를 후려칠 말.

이런 일련의 사실들은 시간의 톱니바퀴를 둘러싼 1부 스토리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고, 2부 스토리, 그것도 후반부가 되어서야 그 내막이 다 드러나서 유저들에게 엄청난 뒤통수를 친 셈이 된다. 초반엔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주요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포켓몬이 난데없이 주요 스토리의 흑막이자 진 최종보스가 되는 전개는 포켓몬 게임 내에서도 충격적인 전개다.

결국 펄기아의 꿈 속에서 크레세리아로 사칭한 다크라이가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다 진짜 크레세리아가 나와 이 내막이 풀리고 계획은 무산된다. 그러고는 어둠의 화구로 오라고 한 뒤 도망친다. 어둠의 화구로 온 주인공에게 악몽을 걸어 스스로 속게 만들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그러더니 부하들을 끌고 와서 주인공 일행(+ 크레세리아)을 위해 최종 결전을 벌이다가 패배하고 시열대를 바꿔서 이 짓거리를 다시 하려고 시공의 균열을 통해 도망치려 하지만, 시공의 균열로 돌입하는 순간에 그때의 일로 매우 빡쳐있던 펄기아공간절단에 맞는다. 이 때문에 기억마저 잃게 되어 불가사의 던전을 방황하게 된다.

공간절단을 맞고서 균열 자체가 아작나 버리고 이로 인해 시공의 균열을 완전히 통과하기 전에 충격을 받고 기억을 잃는데, 이는 주인공이 과거로 올 때 당한 일이다. 즉, 주인공과 똑같은 사고로 인해 그 악행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이다. 주인공의 기억상실이 이야기의 시작이었고, 이게 2부 스토리의 마지막이라는 전개가 흥미롭다.

이 사건 이후로는 2부 스토리가 끝난 것 같지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나피가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고 며칠 뒤 바다의 리조트를 소개시켜주면 2부 스토리가 완전히 종료된다. 이후 펄기아를 동료로 만들면 주인공 일행도 진화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이 녀석이 한 행동을 보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천하의 개쌍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사실 이 녀석이 시한의 탑을 부쉈기 때문에 미래에 시간이 멈추게 되었고, 그 덕분에 암울한 미래세계에서 태어난 포켓몬들인 주인공과 나무돌이, 야느와르몽, 세레비가 존재할 수 있게 된걸 생각하면 왠지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성격은 찌질함의 극치. 극장판의 다크라이와는 전혀 딴판이다. 주인공과 파트너가 무서워서 맞닥도 못 뜨고 계략을 쓴다는 것도 그렇고, 쓸데없이 나불대다 펄기아한테 털리는 것도 그렇다. 최종결전에서는 함께 암흑세계의 왕이 되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어떻게든 주인공과 파트너를 꼬셔보려고도 한다. 거의 중2병 환자 수준. 타임 패러독스로 사라져버린 별의 정지가 된 이후의 세계에서 자신이 말한대로 다크라이가 암흑세계의 왕이 되었는지도 불명이다.

2차 엔딩 이후 비밀석판이나 수수께끼파츠를 소지하고 신비의 숲 13층, 크레바스 동굴 심층부 2층, 기적의 바다 3층, 수행의 산 17층, 공간의 균열 14층 에서 동료로 만드는 것이 가능. 동료가 되줄 확률은 -22%로 매우 낮다. 친구 리본이나 황금 마스크를 장착한 고레벨 포켓몬을 리더로 세워야 그나마 유리해진다. 동료로 사용하면 지능스킬은 디아루가랑 동일한 타입이라 쓸 만하지만 시스템빨을 받기 좋은 공격 기술들을 습득할 수 없고(당장은 자력 공격기가 악의 파동으로 끝난다), 특성 '나이트메어'는 수면 관련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 대해 일정 턴마다 주는 대미지가 15대미지로 끝나는데다가 가수면 상태의 포켓몬이라면 대미지를 입혀서 강제로 깨어나게 하기에 손해보는 일이 많다. 그래도 몬스터 하우스 등에 걸렸을 경우 수면구슬을 써주면 몇 턴 단위로 15대미지를 줄 수 있기에 활로가 아예 없는 건 아닌 편.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자력기에 괴상한바람이 추가된 것 하나로 엄청난 강화를 이룩했다. 다만 이 덕에 최종보스전에서 다크라이의 기술 중에 괴상한바람이 생겨버려서 안 그래도 짐덩어리인 크레세리아를 더욱 구제가 없는 상태로 몰고 가버리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7. 기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등장한다. 다크홀을 발사해 캐릭터나 지형에 맞아 어둠이 퍼지면 캐릭터를 잠들게 한다.

악역 기믹, 외톨이, 다크 히어로라는 인기 요소를 한 몸에 지닌 덕분에 동인계에서는 흔히 백발의 미청년백발의 미청년?으로 의인화된다. 특히 크레세리아와의 커플링이 많다.

다크라이의 디자이너는 요시다 히로노부로, 다크라이 말고도 세레비 등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도감 순서 상 최초로 전용 특성과 전용기를 동시에 지닌 포켓몬이다.

도감 분류는 암흑 포켓몬인데, 다크 포켓몬어둠 포켓몬과의 관계는 불명이다. 팥송구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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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관람권 1장 당 하나씩 받을 수 있고 이미 받은 관람권에는 구멍을 뚫어놓는데, 모바일티켓은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인 듯 하다.
  • [2] 다크라이가 다시 등장한 것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소멸하긴 했으나 사건이 끝난 후 디아루가가 다크라이의 시간을 되돌려 살려주었다" 라는 의견이다. 펄기아가 공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만으로는 다크라이가 살아났다고 하기엔 좀 애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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