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격변 이전의 역사 ¶
다크 헌터는 섀도우드 원과 같은 섬 출신인 에인션트가 스스로를 용병으로 내세우며 시작됐다. 그의 생각에 영감을 얻은 섀도우드 원이 그에게 사업을 제안했고, 그 때부터 토아 살해, 투라가 납치, 보물 닌자 약탈 등 천하의 개쌍놈들 악당 짓을 일삼으며 성장했다. 성장해 가면서, 다크 헌터 집단은 원조 악의 축인 마쿠타 협회와 손을 잡고 그들에게서 무기와 라히 등을 제공받으며 사업을 벌였다. 그 와중에 알타카의 지팡이도 훔치고, 또 그 와중에 피라카 종족을 끌어들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그러다 관심을 메트루 누이로 돌리고, 그곳에 카노히 드래곤을 푸는 실로 대인배스러운 짓을 한다. 카노히 드래곤이 토아 망가이에 의해 패배하자, 아예 전쟁을 선포하고 처들어 간다. 그 와중에 토아 니디키가 자신의 토아 팀을 배신하고 다크헌터로 들어간다. 전쟁에서 결국 다크헌터는 마코키 돌을 훔쳐내어 마쿠타 협회에 팔아버린다.
그리고 몇 천년 후, 마쿠타 테리닥스의 의뢰로 다크헌터는 니디키, 크레카를 메트루 누이로 파견한다. 그의 의뢰로 토아를 추격하고 그레이트 카노히 바히를 찾는데 주력하나, 대격변 때 테리닥스의 새로운 몸을 만드는 데 흡수되어 살해당한다. [1] 이 둘의 죽음은 마쿠타 협회-다크 헌터 전쟁의 시발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