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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호

last modified: 2015-04-12 01:35:42 by Contributors

"다시 태어난다면 호날두" 의 줄임말.

개요

2009~2012년 사이 리오넬 메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싹쓸이하고 그외 신기록들을 거의 쓸어담다시피 하고 있었다. 동시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여준 수치적인 기록이나 임팩트는 사실 발롱도르를 수상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나 한 해에 발롱도르 수상자는 한 명이 될 수 밖에 없고, 메시와 비교하자니 팀성적/개인성적이 조금씩 뒤쳐지다보니 호날두가 콩라인으로 밀려나게 되는 상황이 계속된다. 이런 상황에서 2인자 호날두에 대한 동정심과 외모적인 부분등에 대한 동경이나 프로의식에 대한 찬사가 겹쳐져 다태호 드립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이후 호날두의 멘탈적인 부분[1]까지 함께 긍정적으로 부각되며[2] 축구실력 좀 밀리면 어떻냐 인생만 멋지게 살면 그만이지 라는 논리가 주목받게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님들 다시 태어나라면 호날두로 태어날래요 메시로 태어날래요??"

이 촌철살인격의 질문 한방으로 다시 태어나면 호날두라는 문구가 주목받게된다

"축구는 메시가 더 잘하지만, 나보고 다시 태어나라면 호날두로 태어나겠다"
"ㅋㅋㅋㅋ 돈은 똑같이 잘 벌지만 키 크고 잘 생긴 호날두가 인생의 승리자"
"메시 돈잘벌면 뭐하남요. 파티 가서 여자는 안 꼬시고 위닝이나 한다던데."
"그 많은 돈 어따 씀??. 돈 잘 벌고 잘 쓰고 여자도 잘 꼬시는 호날두가 인생의 승리자"
축구는 메시, 인생은 호날두

등등의 댓글 패턴이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에 크게 흥하게 되면서 대 유행을 하게 된다. 2012년부터 네이버 스포츠에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하는 기사가 뜨면 거의 무조건 저런 패턴의 댓글이 달리게 되었고, 한동안 나름 신선하다고 인정받으며 이런 류의 댓글이 베스트댓글로 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종의 VS놀이와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엇기때문에[3] 더더욱 흥한감도 있다. 지금은 각 사이트 댓글란에 이런 댓글들이 골고루 퍼져있다

하도 같은 바리에이션의 댓글이 많다 보니 결국 '다태호'로 축약이 되며 관용구가 되어 버렸다. 바리에이션은 다양한데, 결국은 키 크고 잘 생기고 돈 잘 벌고 잘놀고 여자 잘 꼬시는 호날두가 인생의 승리자라는 결론. 메시는 저 가운데 돈 잘 버는 거 빼면 갖춘 게 없다면서 깐다. 그리고 이들의 이 다태호 이론은 루저의 난 당시 모 루저녀의 주장과도 접점을 찾을수 있다. 메시가 키가 작으니 날두가 키가 더 우월해 위너라는것도 이들의 주장중 하나다. 또한 이들은 호날두의 다큐멘터리에 너무 감동을 받은 나머지 "아픈 환자들 도와주고 기부도 많이하는 호날두ㅠㅠ 메시는 실력만 죽여주면 뭐함, 호날두처럼 기부도 안하고 나쁜놈ㅉㅉ"라며 메시의 인성적인면[4]을 까내리며 안티짓을 하고 있다. [5]

둘이 라이벌로 꼽히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둘이 축구선수이기 때문이고 거기다가 클럽 팀(메시는 바르셀로나,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과 국가대표팀(메시는 아르헨티나, 호날두는 포르투갈)까지 경쟁구도에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저 드립이 창시된지는 꽤나 지났음에도 아무 상관도 없는 기사에조차 심심찮게 올라오는 댓글의 내용이 이 다태호 드립이며 특히 최근엔 호날두의 애인인 이리나 샤크에 관한 기사가 올라오면 베플중 하나 정도는 반드시 다태호 드립을 동반한다. 이것때문에 호날두의 이미지는 오히려 실추되고 있으며, 호날두팬이 아닌 사람들중엔 이런 다태호 드립이 유치하다고 비웃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상황이 이럴뿐만 아니라 다태호 드립자체가 축구실력보단 외적인면을 중시하는 내용이다보니 결과적으로 호날두의 실력을 깎아내리는것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호날두팬들은 제발 다태호 드립좀 자제하라고 거듭 당부를 하고 다니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너무 드립이 퍼져버렸자나? 아마 안될거야..

축구팬들 사이에선 일명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얼빠들이라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 당연히 얼굴보고 축구선수의 서포터가 된 "얼빠"가 아니라면 저런 식의 논리가 제대로 된 것이라 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런건 호날두 vs 메시 비교 논쟁 초창기의 이야기고 2012년 이후부터 일종의 관용구처럼 굳어져버렸기 때문에 정색빨고 진지하게 축구실력만으로 비교하는게 아닌이상 다태호 vs 다태메 vs 질문이 뜨면 대부분 다태호를 선택하는게 현실이다 ex:세리에매니아(...)실력으로 비교해도 콩라인이라서 문제지 호날두정도 실력이면 역대급인데 됐지 뭘 하는 축덕들이 훨많다. 일부 축팬들은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으니 지금 현생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충실하게 살렴"드립으로 이들에게 충고를 건네거나 메시던 호날두던 다 부릴 수 있는 리얼부로 태어나는게 장땡이라고 드립을 일축시키기도 한다.



웹툰 작가 도 이들을 디스했다. 다태호들의 미래 니 얼굴 천지야.

그런데 다태호의 2탄격으로 다태호의 자매품인 다태카도 있다. 다태카는 "다시 태어나면 카카". 카카는 얼굴만 잘생긴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국가대표 엔트리에 자기 이름만 올려놓고 실제로는 20분 정도만 그라운드를 어슬렁 거리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6][7]

바리에이션

실제로 다태호와 관련된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다태호
    이게 원조다.
  • 다태카
    다시 태어나면 카카
  • 다태태
    다시 태어나면 김태희
  • 다태오
    다시 태어나면 오바마
  • 다태위
    다시 태어나면 위너 위너란 아이돌그룹이 있긴 하지만 다른 바리에이션들과 인지도 차이가 넘사벽
  • 다태만
    다시 태어나면 만수르 이게 인 듯 나도 이거..
  • 다태메
    다시 태어나면 메시.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맡은 안정환이 아르헨티나 : 보스니아 중계 도중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 라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 다태박
    다시 태어나면 박지성. 누가 말했나 했더니 역시...
  • 다태박 2
    다시 태어나면 박주영. 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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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히 프로의식 같은 부분에서 평가가 좋다 훈련장에 제일 일찍 와서 마지막까지 남는다든가
  • [2] 특히 메시의 관중슛 사건이후 비교대상인 호날두의 멘탈이 재조명받게 됐다.
  • [3] 실제로 모 축구사이트에서는 쿨타임 차면 돌아오는 것이 vs 타임이다. 축구선수 비교에서부터 축구외 부분에서도 끝없이 쏟아져 나온다. 다태호 드립이전부터 이미 비슷한 유형의 vs도 이미 많이 퍼져있었다. 예를들어 문타리 외모에 메시실력 vs 디강인생 살기(..) 등등.
  • [4] 사실 메시 자체의 인성은 나쁘다고만 볼수는 없지만, 강한 승부욕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상태팀 벤치쪽으로 침뱉기나 신의손 사건으로 불리는 핸들링같은 대형 사고를 친 경력이 몇번 있었기때문 메시의 이미지자체가 안좋게 보이는 면이 있긴하다. 첨언하자면, 상대팀 벤치쪽으로 침 뱉는 장면은 다분히 악의적인 해석일 뿐, 메시가 정말 축구계 '대형 사고'라 할만한 일을 범한 적은 없다. 신의손자체가 대형사고인데 그리고 호날도의 창시자에 비한다면야..
  • [5] 그러나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메시는 호날두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기부천사로 알려져있다. 일단 메시 본인이 성장호르몬 장애로 재능을 타고났음에도 축구선수가 되지 못할뻔한 어린시절의 경험을 갖고 있고 가난한 나라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그런지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전세계에 축구학교를 짓는 프로젝트를 후원해준다거나 소아암 연구비용을 대준다거나 여러가지로 기부를 많이하고 또 후원도 많이 한다. 메시에 대한 기사중 심심찮게 올라오는 기사중 하나가 아프고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바르셀로나로 초대해 함께 놀아주고 후원을 약속했다는 기사일 정도. 본인 이름을 딴 기부재단까지 있는 사람한테 기부 안 한다고 뭐라하는거 자체가..
  • [6] 의외겠지만 이 보다 더한 사례가 있으니 바로 호나우두 되시겠다. 호나우두도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엔트리에 들었지만 단 한 경기도 안 뛰고 우승멤버가 되었다.
  • [7] 사실 엄밀히 말하면 대부분 월드컵에서 이런 선수가 2명씩은 나온다. 백업 골키퍼와 3옵션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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