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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last modified: 2015-03-17 20:42:46 by Contributors

보편적인 단모종인 블랙 앤드 탠 (Black and tan) 종 닥스훈트
장모종 갈색 닥스훈트

Contents

1. 개요
2. 생김새
3. 성격


1. 개요

의 품종 중 하나. 원산지는 독일.[1] 소시지 독 이라고도 한다. 웰시 코기와 더불어 원통을 연상시키는 비정상적으로 긴 허리와 짧은 다리로 유명하다. 장모종과 단모종이 있는데 인지도는 단모종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 반들반들거리는 검은색 털과 밝은 갈색 점이 입가에 나있는 블랙 앤드 탄(블랙탄)이 인기가 많고, 그 외에 붉은 갈색(Red라고 부른다.)이 흔하다. 초콜릿 앤드 캐러멜이(초코탄)라고 불리는 코트도 있는데 짙은 밤색에 밝은 갈색 점이 무척 귀엽다. 블랙 앤드 탄 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이 수수께끼일 정도. 그 외 드물게 골드, 크림, 퓨어크림, 쉐이드,데플(점박이), 이사벨라(분홍(연보라)빛의 회색),파이볼트(바둑이 무늬), 솔리드 블랙(온통 검정색), 알비노등 여느 타 견종을 넘어서는 굉장히 다양한 모색이 존재한다.
보통 솔리드(단색)에 입가, 눈썹산, 발 등에 포인트가 들어가면 탠(탄), 등, 꼬리, 귀끝 등에 색이 석이면 쉐이드(보통 검정색 털이 섞인다.)라고 부른다.

2. 생김새

유머러스한 생김새와는 달리 의외로 공격적인 성향이라서 가끔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 한다. 닥스훈트의 원래 혈통은 작은 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수렵견으로, 이름부터가 닥스(오소리, der Dax) 훈트(개, der Hund).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것도 오소리나 토끼 같은 작은 동물들이 매복할 때 굴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려고 현재의 모습이 될 때까지 갖은 개량을 거쳤기 때문이다. 생김새가 이렇다 보니 허리가 너무 길고 체중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허리관절 고질병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므로 체중 조절이 필수적이며,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버릇을 들이게 하면 안된다. 더불어 짧은 다리 덕분에 계단도 잘 오르내리지 못한다. 안습 눈꺼풀이 2중으로 되어 있어 수영 등의 수중 활동에 유리하다. 눈을 감을때 안쪽에 얇은 막이 덮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명색이 사냥개인데... 생김새 때문에 북미권에선 아예 대놓고 'wiener dog'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주인들이 핫도그 의상을 입혀놓고 달리기를 시키는 달리는 소세지 대회라는 것도 있다. 이봐요…….

사실 닥스훈트 품종의 모든 개체는 fgf4유전자가 추가로 복제되어 연골발육부전증(achondrodysplasia)이라는 유전병에 걸린 견종이다. 이 병에 걸리면 팔 다리가 길게 자라지 않는다. 비록 팔다리는 짧지만 허리 길이는 정상이다. 닥스훈트는 사실 난쟁이 개인 것이다. 격한 산책과 달리기를 시키면 다리가 엄청난 근육질로 변하기도 한다.
가끔 아주아주 희귀하게 개량된[2] 닥스훈트가 있는데, 이 개량된 닥스훈트는 유전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다리 4개가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있는 진풍경 닥스훈트를 볼 수 있다.

3. 성격

닥스훈트의 위엄 - 이런 범상치 않은 개들이 꼭 있다.

위 to the 엄

특이한 외형 때문에 대중 매체에서 사랑받는 견종이며 미니어처 닥스훈트는 가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기있는 애완견 중 하나다. 그러나 피는 어디 안 가는지 3대 지랄견에 버금가는 기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순위는 4위. 순위를 선정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슈나우저의 자리를 대체하기도 한다. 아무튼 사냥개잖아! 사냥개 종특 때문에 별 야생 마물들을 잡아오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키우는 닥스훈트가 뒷마당을 뚫어져라 바라보고만 있기에 문을 열어줬더니 번개처럼 달려나가서 청설모를 잡아와서는 자기 발밑에 가져다 놓고 올려다보며 꼬리를 살살 흔들었다고...

헛짖음과 무는 성질이 강하므로 어렸을 때 잘 훈련시켜야 하는 견종 중 하나로, 통계적으로 공격성이 가장 강한 군에 속한다. 다리가 짧고 덩치가 작아 활동량이 적을 것 같지만 야외에 풀어놓으면 미친듯한 속도로 뛰어다닌다. 웬만한 표준 기럭지를 보유한 개보다 더 빠르다! 운동량이 만만치 않아서 야밤에도 거실을 운동장으로 만드는 패기를 뽐낸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초보자가 키우기 굉장히 어려운 종이다.

애견샵이나 프랜차이즈 동물병원에서 전시하고 파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초보자가 키우기 어려운 종을 낚시를 해서 파는 건 옳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탄다. 단모종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데, 실내에서 기를 경우 겨울이 되면 따땃한 아랫목을 찾아 몸을 지지는 모습을 자주 보거나 바닥 보일러 라인을 따라 눕거나 이불에 파고들어 코만 내밀고 자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간간히 여름이지만 그늘진곳에 있지 않고 햇볕에 일광욕을 하는 닥스훈드들도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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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권 발음은 닥슌.
  • [2] 좋게 말하면 개량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똥개 잡종이다.
  • [3]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찜질방 닥스훈트가 괜히 그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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