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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존재

last modified: 2015-04-15 03:21:4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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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들의 의식이 달을 부른다, 그리고 그것은 숨겨져 있다. 은닉을 깨는 수밖에 없다.

붉은 달이 가까워 질 때, 인간과 야수의 경계가 사라진다. 존경받는 위대한 자가 나타나면 우리 아이를 잉태할 것이다.



멘시스의 의식이 달의 존재를 부른다고 하며, 사냥의 밤이 깊어갈수록 점점 가까워져 온다고 한다.

위대한 자들과 관련이 있는 존재로 보이며 때떄로 야남에서 보이는 붉은 달이 이 존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둔한 거미, 롬 보스전 이후 야남에 붉은 달이 드리우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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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설명
3. 엔딩
3.1. 유년기의 시작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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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존재
Moon Presence
月の魔物(달의 마물)


1. 개요

로렌스 일행의 이름 없는 달의 존재. "창백한 피"


게임 중간중간 언급되는 창백한 피가 바로 이 존재이며, 존경받는 위대한 자인 동시에 사냥의 밤의 근원이다.

2. 설명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하고 악몽의 아이를 저지한 뒤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가면 공방이 불타오르고 게르만이 주인공에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사냥의 밤을 잊어버릴 것을 권유하는데, 만일 이를 거부할 경우 게르만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게르만을 처치한 뒤 사냥꾼의 꿈에도 붉은 달이 떠오르며[1] 인공을 찾아 강림한다.

여기서 게르만을 쓰러트리기 전에 세 번째 탯줄[2]을 3개 이상 사용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된다.

얻을 수 있는 탯줄은 총 4개로,
  •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하면 1개[3]
  • 버려진 구공방, 카렐 문자 작업대 위에서 1개
  • 창부 아리안나가 출산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처치하면 1개[4]
  • 이오셰프카의 진료소에서 여의가 잉태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처치하면 1개[5]

3. 엔딩

3.1. 유년기의 시작 [6]

조언자 게르만을 처치하기 전에 탯줄을 3개 이상 사용한 경우,

유지를 잇는 자 엔딩과 마찬가지로 달의 존재가 주인공에게 포옹을 하려는 순간 플레이어의 몸에 빛이 나며 달의 존재를 튕겨내고 달의 존재는 갑자기 주인공을 적대시하며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달의 존재와의 진 최종보스전에 돌입한다.


달의 존재의 BGM

달의 존재는 거대한 신체에 비해서 빠른 공격속도와 크기에 걸맞는 듯한 높은 HP를 가지고 있다.
주 패턴으로는 돌진을 하는 공격과 팔을 이용한 때리기 패턴인데, 달의 존재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고 데미지도 높으므로 매우 조심해야한다. 모든 패턴을 거의 이어서 사용 할 정도로 빠르므로 가급적 뒷다리나 꼬리 부분을 노리는 것이 유용하다. 하지만 꼬리 부분 까지 크게 떄린 후 백스텝을 하는 패턴이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점프 공격은 몸체 부분이 비어버리지만 속도가 매서운 편이므로 달의 존재 옆으로 재빠르게 피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50%이하로 내려가면 피의 비를 내리는 패턴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최대한 피의 비 주변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 하는 것이 좋다. 간혹 몸에서 붉은 기운이 나오면서 HP를 1 남기고 모두 날려버리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때 HP는 모두 리게인 가능한 상태로 감소하며 패턴 시전중에는 보스가 가만히 있으므로 신속하게 접근하여 빠른 공격으로 최대한 리게인을 하면 된다. 수혈액에 여유가 있으면 수혈액으로 커버해도 되지만 게르만전에 이은 연속전투라 플레이어의 기량이 높지 않다면 그럴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죽고 다시하면 된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물방울(?)을 퍼뜨리는 공격을 하는데 여기에 맞으면 수혈액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디버프에 걸린다. 보스의 HP가 1/2 이하로 떨어졌다면 최대한 체력을 채워두도록 하자.

약점은 전기. 전기 부싯깃을 들고가자. 딜이 약 세배이상 늘어나게된다.

달의 존재를 쓰러트린 후에는 '유년기의 시작' 엔딩을 보게되며, 인형이 사냥꾼의 꿈 공방 앞에서 얼음계곡에서 얼음결정을 드랍할것 같이 생긴민달팽이 같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무언가를 품에 안아 보듬으며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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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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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즉, 인공은 사냥의 밤의 근원인 달의 존재를 쓰러트리고 얻은 창백한 피와 세 번째 탯줄을 통해 스스로 위대한 자의 아이가 되어 우주적 존재가 된 것이다. 세 번째 탯줄을 세 번째로 사용한 시점 부터 이미 인공인간이 아닌 존재였다.

한마디로 주인공이 짱짱맨이 되는 엔딩 절대적인 존재들을 쓰러트려가다 마지막엔 주인공 스스로가 그러한 존재가 된다는 점에서 전전전작 데몬즈 소울의 엔딩중 하나와 유사점을 보인다. [7]

4. 기타

블러드본의 장르를 코즈믹 호러로 만든 원흉.

세 번째 탯줄의 아이템 설명을 토대로 보자면, 달의 존재의 행위는 아이를 가지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일명 "눈의 끈"으로 알려진 위대한 유물. 위대한 자라도 아이만이 이것을 가질 수 있으며 ... 모든 위대한 자는 아이를 잃고,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창백한 달과의 해후를 가져오고 그것이 사냥꾼과 사냥꾼의 꿈의 시작이었다. 사용하면 계몽을 얻는 동시에 내면의 눈동자를 얻는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이 무엇을 초래하는지는 모두 잊어버렸다.

실제로 게임 상에서 세 번째 탯줄을 얻기 위해서는 위대한 자들의 아이들을 죽이는 과정 또한 포함이 된다. 그리고 야수의 병과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위대한 자들이 무언가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블러드본에서 쓰이는 계몽의 정체는 위대한 자들의 지식을 얼마나 아는가의 척도를 뜻하는 것이며, 그 '지식'을 얻는 과정에서 인간의 것이 아닌 진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인해 광기가 시작되었을 것이며, 그 광기를 억누르기 위해 사용하던 피의 의료들은 애초에 인간의 것이 아닌 이들의 피를 이용해 진정 시키는 것이였으므로 교단에서도 계속 야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야수가 늘어날 수록 그들을 사냥하기 위해 사냥꾼들이 야남으로 흘러오게 될 것이고, 또한 그 사냥꾼들은 사냥꾼의 꿈으로 흘러 갈 것이므로 사실상 사냥의 밤은 끝날 수가 없던 것이다.

달의 존재는 위대한 자들 중에서도 더 상위의 존재로 보이며, 세 번째 탯줄을 3번 사용한 주인공은 이미 위대한 자들과 다름없는 지식을 얻어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달의 존재가 무언가를 하려 할때 이미 동급의 존재나 다름 없어서 튕겨낸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달의 존재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든 것이며, 달의 존재를 죽임으로서 주인공은 창백한 피와 세 번째 탯줄로 인해 얻어 버린 위대한 존재들의 지식으로 그들과 똑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셈이다.

달의 존재는 야남이 아닌 사냥꾼의 꿈에서 나온다. 때문에 이에 대한 추측이 많다. 진정한 꿈의 주인이라는등.

인형과 잡담해서 들을 수 있는 "신은 자신의 창조물을 사랑할 수 있나요?"와 관련지어 달의 존재가 인간과 야수의 창조주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왜냐하면 여러 야수와 위대한 자들을 사냥한 주인공이 달의 존재를 보자마자 딱 봐도 끔찍하게 생긴 괴물임에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달의 존재 곁으로 다가가기 때문. 인형이 창조주인 인간을 당연하듯이 사랑한다는 말과 연관 지으면 상당히 섬뜩한 가설이다. 단지 주인공이 야남의 저주에 물들고 야수와 위대한 자들의 "피"를 뭍혀오고 계몽이라는 인간 아닌 것에 다가가는 지식을 축적해 왔기 때문에 그 근본인 달의 존재에게 이끌렸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적어도 인간의 창조주는 아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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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전까진 야남엔 붉은 달이 드리웠어도 사냥꾼의 꿈은 우리가 흔히 보는 달과 같았다.
  • [2] 교실동에서 세 개가 세 번 쓰이면 진리가 보인다라는 쪽찌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뜻하는 세 개가 세 번째 탯줄이라는 아이템이다.
  • [3] 정확히는 메르고의 유모가 보호하고 있던 위대한 자의 아이
  • [4] 아리안나는 반드시 오에돈의 예배당으로 보내야한다. 이후 야남에 붉은 달이 뜨기 시작하면 몸이 안좋다며 배를 움켜잡는 것을 볼 수 있고,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 한 뒤 오에돈의 묘지에서 성당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아래의 시궁창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을 볼 수 있다.
  • [5] 역시나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한 뒤, 진료소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실성한 상태로 있다.
  • [6] 의도한것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 엔딩은 아서 클라크의 공상과학소설 '유년기의 끝'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엔딩의 제목이 소설의 제목과 비슷한 것도 있고, '유년기의 끝'에서 인류는 미지의 절대적 존재와의 접촉후 그 절대적 존재 자체와 융합을 하는 내용이며, 이 엔딩 또한 주인공 스스로가 미지의 절대적 존재와 접촉 후 자신 또한 절대적 존재가 되는 면에서 흡사함이 엿보인다.
  • [7] 적으로서 싸우게 되는 존재들인 야수와 데몬들은 본래 인간이 변이한 존재란 점에서도 공통점을 가진다. 데몬즈 소울의 볼레타리아 성의 데몬들도 원래는 왕의 휘하의 기사가 변이한 존재들이고 스톤팽 갱도의 보스인 용신이나 불꽃에 숨은자는 주먹을 쓴다는 점에서 에드나 볼드윈이 변이한 존재란 추측이 있다. 또 공교롭게도 데몬즈 소울의 주인공과 블러드본 주인공. 둘다 자신이 잡은 적의 것을 집어삼키고 초월적인 존재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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