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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0:07:2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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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동물
1.1. 소개
1.2. '닭' 읽는 방법
1.3. 울음소리
1.4. 토종닭
1.5. 비행 능력
1.6.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1.7. 문화
1.7.1. 동양
1.7.2. 서양
1.8. 애완용 닭
1.9. 대중 매체
1.10. 기타
1.11. 닭, 혹은 닭이 모티브인 캐릭터
1.11.1. 그 외
1.12. 품종
1.13. 관련항목
2. 노바1492 역발형 부품


1. 동물

1.1. 소개



© Lip Kee Yap (cc-by-sa-2.0) from

사진은 모든 가축 닭들의 조상이 되는 야생종인 붉은 들닭(red junglefowl, Gallus gallus).


한국의 토종닭 수컷. 적갈색종.


한국어: 닭
일본어: ニワトリ(鶏)
중국어: 鸡/雞
영어: Darkchicken(전체)/rooster(수탉)/hen(암탉)
독일어: Haushuhn
프랑스어: poule domestique(전체)/coq(수탉)/poule(암탉)
스페인어: gallo, pollo(닭고기)
러시아어: курица
라틴어: gallus
현대그리스어: Όρνιθα(ornitha), κόκκορας(수탉 - kokkoras), κότα(암탉 - kota)
터키어: horoz(수탉)/tavuk(암탉, 또는 닭고기)
인도네시아어: ayam
에스페란토: koko(전체)/virkoko(수탉)/kokino(암탉)

십이지
자() 축() 인(호랑이) 묘(토끼) 진() 사()
오() 미() 신(원숭이) 유(닭) 술() 해(돼지)

닭목 꿩과의 조류중 한종. 가금류들을 대표하는 동물.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즌이 되면 대량학살 당하는 동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유명한 말장난의 주인공.

1.2. '닭' 읽는 방법

닭은 겹받침이기 때문에, '닭아'를 읽으려면 [달가] 라고 읽어야 하고, '닭이'는 [달기]라고 읽어야 한다. '닭도'는 [닥또]로 읽어야 한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닭' 이라는 단어는 홀로 쓰일 때 [닥] 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ㄹ 발음이 드러나지 않아서 조사가 붙을 때도 '닭이'를 [다기] 와 같은 식으로 발음할 가능성이 크다. 표준 발음법에서는 '닭이' 는 [달기]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기] 로 발음한다면 표준 발음법에서도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 dalg dark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등학교 국어의 문법 문제의 단골. 표준 발음법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일상 회화에서의 발음만으로 대충 때려맞추는 게으른 학생들에게는 징벌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1.3. 울음소리

울음소리는 수컷은 "꼬끼오", 암컷은 "꼬꼬댁, 꼬꼬", 병아리병알병알 "삐약삐약". 참고로 아래 문화 항목의 구구탁(矩矩托)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닭울음소리는 신라시대부터 쓰던 말이다.

언어마다 쓰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언어별 목록 참고 유럽에서는 보통 '꼬꼬리꼬', '키키리키', 아님 그 비슷한 소리를 쓴다. 영어로는 "Cockadoodle doo~". 굳이 발음을 쓰자면 "컥커두들두~~". 한국인으로서는 꽤 괴리감이 느껴진다. 다만 좀 길어서인지 글로 쓸때나 쓰이는 정도고 사석에서 닭의 울음소리를 흉내낼 때는 암탉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bawk bawk bawk bawk" ("봐앍 봙 봙 봙"(...)) 이라고 한다.[1]

서양이든 동양이든 옛날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에서는 닭이 울면 요괴나 귀신들이 도망간다. 이것은 해가 뜰 때 닭이 우는 것의 관계를 역전해, '닭이 울면 해가 뜬다' 식으로 해석해 닭울음을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부르는 상서로운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은 이러한 닭과 아침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 관념과 실상의 차이에서 유래한 속담이다. 그래서 옛날 중국에서는 닭이 새벽에 안 울고 한밤 중에 울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재수없는 놈이라고 해서 참했다. 냠냠

과거 수탉이 높게 우는 것을 아침 기상 신호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현대가 되어서 그 쓰임새는 거의 사라졌다[2]. 사실 닭은 새벽에만 우는 게 아니라 하루종일 시시때때로 운다. 다만 밤엔 잠을 잘 뿐이다(...)
10시간 동안 테크노에 심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카더라#

아무튼 영양가 높고 단가가 낮은[3] 닭고기달걀로 인해 육류계열에서의 수요는 여전히 끊이질 않는다. 특히 닭가슴살은 헬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주식이나 다름없다.[4]

1.4. 토종닭

삼계탕집 등에서 판매하는 토종닭은 사실 안타갑게도 순수한 한국 토종닭으로 보기는 힘들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서양에서 여러 품종의 닭들이 엄청나게 들어와 토종닭과 교배되었는데, 문제는 법적으로 우리나라에서 7세대 이상 살면서 기존의 닭들과 혼혈되어 토착화된 닭을 일단 토종닭으로 분류한다는 것. 현재 순수 토종닭은 축산과학원에서 1994년부터 전국의 닭 중 토종닭의 유전자를 가진 닭들을 모아 교배시켜 복원한 것이다. 하지만 완전히 종 고정이 안 되어서 그런지 병아리를 까보면 토종닭이 과연 맞는지 의심스러운 외모의 닭들이 가끔 나온다고 한다.

진짜 토종닭은 성질이 더럽고 다른 닭과는 생태가 완전히 다르다. 특히 성격. 얼마나 더러운지, 싸움에서 졌다고 지 승질을 못 이겨 죽는 닭도 있을 정도라나.[5] 게다가 비행능력이 아직 남아 있어 나무 정도는 쉽게 뛰어(날아)오른다. 속담 중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 덤으로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집 앞마당에 풀어 두고 키웠는데, 가끔 뛰쳐나가서 애꿎은 애들을 쪼기도 한다. 이렇게 큰 녀석들은 잡기도 쉽지 않다. 특히 방목하다시피 풀어놓고 키운 토종닭을 낮에 잡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닭은 야맹증이 있어 밤이 되면 잡을 수 있다. 하지만 5미터 높이의 나무 위에 올라가서 잔다면? 안될거야 아마

토종닭 중에는 맹금류가 아닐까 의심되는 전투능력을 보여주는 닭들도 있어서 가끔 닭 쫓던 개를 역으로 발라버리기도 한다. 놓아 길러 잘 자란 토종닭은 크기도 식용으로 쓰는 800g-1.2kg짜리 육계의 두 배는 되고, 키도 훨씬 크다. (단 수컷한정. 암컷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다) 뛰는 속도도 무척 빠르고, 큼직한 부리와 칼같은 발톱을 보면 정말 무섭다. [6]

사실 토종닭을 육계로 쓰지 않는 이유는, 외산 육계종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28일, 35일이 되면 출하하는 일반 육계와 달리 5~6개월은 키워야 먹을만한 크기가 되며, 정작 키워도 살이 얼마 없다는 것이 이유. 게다가 지방이 적어서 백숙이나 삼계탕 외의 요리로는 맛도 없다. 따라서 토종닭을 베이스로 육계용으로 품종 개량을 진행 중이며 실용화에 성공한 종도 몇 종 된다. 그 중 가장 성공한 품종은 코친과 로드아일랜드와 토종닭을 섞어 만든 리맛닭 한국에서 개량한 닭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공식 등록된 종자이다. 이름답게 참 맛이 좋다고 한다. 누가 지었는지 센스 한번 참 그런데 토종닭이라고 파는 곳 중 우리맛닭 정도를 쓰는 곳은 굉장히 양심적인 곳이고, 대부분 2년씩 알 낳다가 폐기되는 산란노계를 잠시 풀 먹여 토종닭이라고 판다고 한다. 토종닭이 질기다는 편견은 대부분 여기에서 기인했다는 슬픈 이야기.

토종닭의 장점은 야생성이 강해서 방목을 시켜도 야생동물을 비교적 잘 피해 달아나고, 알을 낳으면 직접 품어서 깐다는 것. 사실 상업적으로 개량된 대부분의 품종들은 알 품는 본성이 사라져서 인공부화기 신세를 져야 한다. 다만 문제라면 토종닭은 알 품기를 너무 좋아해서 알이 없어도 품으려는 본능이 남아 새 알을 안 낳는다는 것(...) [7]

1.5. 비행 능력

닭은 못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종류에 따라 굉장히 잘나는 종이 많다. 물론 훨훨 나는게 아니고 글라이딩에 가깝거나 체공시간이 긴 점프 수준부터 비행능력은 천차 만별이다. 야생성이 강한 종류가 비행능력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2분 경부터 꽤 먼거리를 날아오는 암탉과 수탉. 이 정도면 애완용 오리가 따로 없다.


1.6.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서민들의 쉬운 단백질 공급원.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학살되는 가축 동물. 매해 지구상에서 무려 500억 마리가 넘는 닭이 도축당한다.[8] 2004년의 육용 닭은 거의 470억마리가 도축되었다. 선진국이면서도 농업 대국이 미국이 단연 탑으로서 그 중 19%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역시 농업 대국인 중국으로 15%. 브라질은 11%로 육용 닭 생산 3위 국가.

거기다 종교, 문화적인 문제로 자주 기피되는 생선이나 돼지, 등과 달리 육식을 금기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피되지 않는 것이 인지라 전세계적으로 아주 광범위하게 소비된다.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와 돼지를 기피하는 이슬람교, 오징어를 기피하는 유대교 등 여러 종교가 충돌하는 지역에서는 양고기와 더불어 반드시 사용되는 육류로 손꼽힌다.[9]
Chicken_Simpson.jpg
[JPG image (330.04 KB)]

그 어떤 종교와 문화, 민족도 금지시키지 않은 진정한 사랑과 화합의 식재료 음식
불교가 싫어합니다?[10]

이뿐 아니라 암탉이 낳아주는 달걀은 완전식품 중 하나로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요소. 자세한 사항은 달걀 항목 참고.

이렇게 주로 식용으로 쓰기 위해 대량생산하기 시작한 건 채 200년이 안 되는 일이며, 그 전에도 사육이 흔할 뿐 대량사육해서 먹는 수준이 되진 않았고, 닭을 먹기보다는 살려 놓고 달걀을 빼먹는 것이 더 중요했다.[11][12] 돼지보다는 적은 부담으로 잡는 정도. 사실 닭은 주로 곡물로 키워야 했기 때문에 사람이 못 먹는 쓰레기를 줘도 알아서 크는 돼지보다 비싸기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육류를 얻기 위한 모든 가축을 거의 곡물 위주 사료로 키우는 현대 한국에서는 소용없는 이야기. 닭고기가 싼 이유는 곡물사료를 고기로 바꾸는 효율은 닭이 제일인 이유가 크다. 하지만 곡물을 사료로 쓰기 빠듯한 북한에서는 아직 돼지고기보다 닭고기가 비싸다고 한다.

지금은 잡아먹기 위해 몸집을 디룩디룩 불린 닭을 양식하며 워낙에 커서 KFC는 사실 닭이 아니라 까마귀를 쓴다라는 헛소문까지 퍼진 적도 있었다. 물론 그냥 헛소문. 까마귀를 잡아서 쓰느니 닭 사다 튀기는 게 싸게 먹힌다. 닭 한 마리(양계장에서 키운 브로일러)에 5천원도 안한다.[13]

일반적으로 먹는 통닭은 양계장에서 꽉꽉 들이차서 뿌려지는 사료를 먹고 자라는 살만 뒤룩뒤룩 찐 닭이다. 토종닭은 치킨 말고 백숙으로 먹자.(튀기면 관절 부분 살은 이가 안 들어가고, 당겨도 떨어지지 않는다.) 잡을 때는 너무 늦기 전에 잡는 게 좋다. 늙은 놈을 잡아서 먹다보면 이게 정말로 닭고기인가, 아니면 닭맛이 나는 푹 익은 소고기인가 싶을 정도로 질기다. 보통 가정용 화력으론 솥에선 두 시간 이상, 압력솥으로도 한 시간쯤 익혀야 먹을만 하게 부드러워진다. [14] 근교 가든에서 토종닭을 주문하면 화투 따위를 내 주는 것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다. 옛 어르신들이 괜히 꿩을 드신 게 아니다. 꿩 대신 닭이란게 이런 말이었구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프리카 전선에서, 사막의 여우는 자신이 먹은 닭에 대해 람세스 2세의 닭장에서 잡아온 닭이라고 평한 적이 있다. 6시간을 삶았는데도 가죽처럼 질겨서 결국 배탈이 났다고(.....).

익혀 먹는 게 보통이나, 유독 전라도에서만 닭회라며 날로 먹는데, 생닭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최소 화씨 165도에서 조리해야 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거나 생으로 닭을 먹을 경우 인체의 내장이 파괴될 수 있으니 되도록 날로 먹는것은 피하도록 하자.

맥도날드같은 대형 기업들이 닭가슴살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15] 만들다보니, 종을 합치고 개량하고 해서 가슴부위가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못걷는 정도의 닭을 만들었다. 서양닭들이 큰 이유는 이런 기업들의 요청에 따른 종 개량[16]때문이다. 국내 시장은 삼계탕이라든지 치킨이라든지 통째로 닭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서양같이 기형(...)닭은 필요하지 않다. 다리가 엄청 큰 닭이 필요합니다세개 인게 낫지 않겠냐?삼족오?

가끔 제대로 된 집에선 닭이 아니라 킹기도라를 튀겨줬는지 모가지가 세 개일 때도 있다...마음의 소리에서는 이를 히드라 치킨이라고(…).

고기를 얻기 위한 닭은 금방 금방 큰다. 6주도 안되서 도살할만한 크기로 자란다. 참고로 닭의 자연적인 수명은 6년 이상.

보통 양계장에서 계란을 얻기 위한 닭을 사육하는데 사용하는 공간은 A4용지 하나 정도의 크기라는듯.[17] 달걀을 부화시키는 것도 닭이 아니라 기계가 한다. 이런 기계로.
(ɔ) Vyperx1 from


육용 닭은 대충 바글바글 모아 키운다.
(ɔ) Larry Rana from

신전이다
매우 많은 육용 닭들.

달걀을 낳는 닭은 5~6개월부터 산란을 시작해 생후 1년 반을 피크로 잡고 3년가량에 인생을 끝낸다. 애완용 닭은 5~6년가량을 살고 최대 10년을 사는 경우도 있으나, 30년을 산다는 출처불명의 자료는 근거가 없다. 이는 조류치고는 조금 짧은 편이다. 때문에 양계장에서는 병아리가 태어나면 우선 성감별부터 해서 암컷과 수컷을 분리한다. 그리고 암컷은 달걀을 낳는 동안 삶이 보장되는 반면 수컷은 씨를 남길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성체가 되면 바로 도축해서 닭고기로 만든다. 가급적이면 어렸을 때 잡아야 고기맛이 좋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시중에서 파는 닭고기의 대부분은 수컷이다. 그나마도 농가단위 소규모로 키우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운이 좋은 편이고 사육규모가 큰 미국같은 경우 수컷은 사료대비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아예 수평아리때부터 감별해서 그라인더로 갈아버린다. 병아리항목 참조.

계란을 얻기 위해 키우기도 한다. 레그혼, 미노르카, 햄버어그, 안달루시아 종이 계란을 얻기 위해 키우는 닭들이다. 이들은 알만 전문적으로 낳도록 픽된 것들이라 우리나라 토종 닭처럼 가끔씩 알을 낳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알을 많이 낳는다.

1.7. 문화

1.7.1. 동양

한국의 닭에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서진시대에 작성된 중국의 정사 삼국지이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한(韓)나라에 꼬리가 가는 닭(細尾鷄)이 있는데, 그 길이가 모두 다섯 자라는 기록이 있다. 이 길이를 지금으로 따지면 115cm 정도가 된다. 이건 뭐 공작새도 아니고... 덧붙여 이후 남북조시대에 작성된 후한서에서는 이것을 꼬리가 긴 닭(長尾鷄)으로 고쳐놓았다.

삼국유사 4권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신라를 '구구탁예설라(矩矩托禮說羅)'라고 불렀다는데, 구구탁은 닭이고 예설라는 귀하다는 말이라고 한다. 즉 닭을 귀히 여기는 나라. 이어서 신라는 닭신을 공경하여 높이기 때문에 관에 깃을 올려서 장식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절풍에 새깃을 꽂아 장식하는 조우관(鳥羽冠)이나 조미관(鳥尾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18]

애시당초 신라는 김알지 탄강 신화에 흰 닭이 등장하고, 여기에서 '계림(鷄林)'이라는 국호가 파생되기도 한 것으로 보아 닭을 신성시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고구려 사신도와 백제 금동대향로의 주작도 유달리 볏이 크고 꼬리가 길며 날개가 짧아서 전형적인 닭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심지어 무용총 같은 경우 닭을 그려놓고 주작이라 하고 있다.(...) 닭 그려놓고 봉황이라 우기기


문제의 무용총 주작도. 위의 들닭 사진과 꼭 같다. 주작 맞네 한국 토종닭이 가축화가 덜 되어 들닭하고 가까운 것도 있지만... 고구려판 봉이 김선달이 그렸는가?

또한 우리나라 창세신화 중에 무가 '천지왕본풀이'에 서두에 태초에 혼돈 속에서 천황닭이 목을 들고, 지황닭이 홰를 치고, 인황닭이 꼬리를 치며 크게 우니 갑을 동방에서 해가 떠오르며 세상이 열렸다는 전설이 있다. 이는 아침에 우는 닭의 특성에서 기인한 일종의 토템 신앙으로, 한국의 조류 숭배신앙에서 받들던 하늘새(봉황)를 닭 신앙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봉황이나 주작 문양은 볏과 꼬리의 모습, 비교적 짧은 날개가 닭과 유사하며, 산해경봉황과 관련된 기록에도 닭을 닮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구려 때부터 봉이 김선달이 존재한 건 다 이유가 있었다.

멍청한 사람을 가리켜 닭대가리라고 하지만 사실은 닭이 웬만한 동물보다 똑똑하고 무엇보다 먹이를 먹을 때 큰놈이 나중에 먹고 작은 놈이 먼저 먹는 높은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동물이다.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한마디로 자유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동양에서는 오독[19]의 천적으로 풍수에 따라 해당 생물을 억누르는 역할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20] 용, 인, 신, 문, 무의 다섯가지 덕을 갖춘 동물로 생각하기도 했다.오덕[21]

왠지 와는 친하지 않은 것 같다. 서로 데면 데면거리는 사람들을 소와 닭의 관계에 비유해 소 닭 보듯 한다는 말이 있다. [22] 랑은 사이가 나쁜 듯하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말도 있고 이 말에서 닭 벼슬이 뾰족 뾰족한 이유가 시건방을 떨던 닭의 벼슬을 개가 물어 뜯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도 개가 닭을 습격해서 물어 죽이거나, 잡아 먹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의 본능에서 나온 행동이라는 것이 정설이다.[23] 개가 닭에게 호의적이더라도 그 개가 형견이상일 경우 개의 애정표현[24]이 닭에게는 치명적인 공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친해지기 어렵다.

그리고 옛날에는 가축들중에 그나마 싸고 만만한 놈이라서, 과거 한국의 일반 가정집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씨암탉을 잡아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래서 씨암탉의 천적은 사위라는 농담도 생겼다. 물론 닭중에서 가장 만만한건 무리중에 한마리만 있어도 되는 수탉이고, 계란공급과 번식이 가능한 암탉은 함부로 잡기 어려운 놈이였다. 그러니까 과거 가축,고기생산이 산업화 되지 않은 시절에 일반 가정집에서 키우던 씨암탉을 잡아 대접해주는건, 보통 가정집에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대접을 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조류를 마스코트로 쓰는 구단의 별명으로 자주 쓰인다. 축구계에서는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별명으로 유명하다. 수원과 상대하는 팀 팬들은 외국처럼 경기장에서 살아 있는 닭을 잡는 무시무시한 테러까지는 하지 않지만 가공된 생닭을 사다 꼬챙이에 꿰어두기는 한다. 팬들 뿐 아니라 선수들이나 구단 프론트들에게도 이 별명은 잘 알려져 있어서 몇몇 팀 선수단은 수원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치킨을 먹기도 한다. 야구계에서는 닭을 상징으로 하는 팀은 없지만 한화 이글스가 같은 조류인 독수리를 상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약세를 보일 때에는 어김없이 치킨 닭 취급을 받는다. 축구와 마찬가지로 몇몇 팀에서는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식사로 치킨을 먹는다고 한다.(…)

한편 닭장은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현대의 공장식 농장의 케이지식 닭장을 비유하여 좁은 공간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인다.(예 - 닭장같은 좁은 집구석) 그리고 전투경찰기거하는 타는 버스의 경우 옛날에 시위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창밖에다 철망을 덧씌웠기 때문에 '닭장차'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 배구 한정으로 교체선수들이 몸을 푸는 웜업존을 '닭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7.2. 서양

만화 은수저 Silver Spoon에 따르면, 사실 양계장에서는 닭이 나이들거나 딱히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거와 관계없이 단순히 산란율만 떨어져도 닭들을 갈아버린다. 더 무서운 것은 닭 한마리 한마리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한 집단을 통채로 갈아버린다.[25] 연대책임 영화 치킨 런에서 한마리 한마리 실적 조사하는 것보다 더 매정하다. 현시창

프랑스의 상징물이며 국조(國鳥)이기도 하다.[26] 프랑스 축구협회(FFF)의 로고에 그려저 있는 그것도 수탉이며 프랑스의 스포츠 브랜드인 르 콕 스포티프의 콕이 프랑스어로 닭이라는 뜻이다. 실은 로고부터 수탉이지만. 닭표스포츠 왜? 맞잖아. 2010년 현재 100년 넘는 역사의 유서 깊은 스키 제조업체인 로시뇰(Rossignol)의 상징도 삼색기 무늬의 닭이다. 하여튼 이나라 사람들은 닭을 참 좋아한다. 먼나라 이웃나라 에서 말하길 프랑스 국민들은 일요일엔 항상 닭요리를 먹는다고 한다. 얀데레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당시 조예선에서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만났는데 잉글랜드 훌리건들은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수탉을 가져와 목을 잘라서 피를 경기장에 뿌리는 엽기적인 일을 벌였다. 그래서인지(?) 프랑스가 패했고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엄청난 국제적 비난 속에 훌리건들은 프랑스는 닭이 상징이니까 사자가 상징인 잉글랜드에 맞서고자 사자를 베어버리면 된다고 헛소리를 지껄였으나 그 다음 라운드에선 잉글랜드는 무만 신나게 재배하고 개발살나면서 결국 탈락한 반면 프랑스는 4강(3위)까지 올라가버렸다. 덕분에 수탉의 저주라는 소리까지 나왔고 피파는 앞으로 동물을 경기장에서 해치는 행위를 저지르면 그 나라 경기에 불이익을 준다고 법을 정했다. 당연히 이 훌리건들은 잉글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동물 학대죄로 구속되어 상당한 벌금형 및 징역까지 살았다고 한다.

그 밖에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조예선에서 프랑스를 1:0으로 이긴 세네갈에선 닭고기를 먹으면서 식민지로 자기들을 억압한 프랑스에 대한 분풀이로 기뻐했다고 한다. 그리고 세네갈은 8강까지 올라간 반면, 전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허무하게 조예선에서 탈락했기에 세네갈에서 더 환호했다.

오스트레일리아럭비팀인 시드니 루스터스는 팀명 자체가 수탉이다.

영어로 겁쟁이를 치킨이라고 하는데,[27] 실제 닭은 겁쟁이는커녕 성격이 더럽다……. 사실 뉘앙스는 병아리(Chick)를 말하는 것에 가깝다고.

북한에서는 대외전시용 오락시설로 만들어 놓은 실총 사격장에 살아있는 닭을 풀어놓는다고 한다.(...) 이걸 총으로 쏘아 잡는 스포츠. 그런데 이걸 취재하러 간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하필이면 프랑스 사람(...) 농담삼아 "내가 프랑스 사람인데 프랑스 상징이 닭이라는 거 아시나요?"랬더니 내심 당황하며 어물쩍 무마하는 안내원 아바이 동무 표정이 압권.

1.8. 애완용 닭

유럽에서는 양계장에서 나이가 들어서 달걀을 못 낳아 가공식품으로 갈려나갈 닭들을 구제해 애완용으로 기르게 하는 운동을 진행중이다. 마당이 넓은 집에서 기르다보면 어느새 건강이 회복되어 매일 달걀을 낳아주는 보물이 되어주고 귀엽기도 하다고. 주인을 알아보고 쫓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마치 사냥용 매처럼 익숙한 사람의 어깨 위에 앉아있는 것도 좋아한다.

얼룩이 있고 귀여운 종부터 개/고양이도 쫓아버릴 정도로 크고 사나운 (체형부터 수각류 공룡처럼 생겼다) 같은 종류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골라 기르는 재미도 있다. 생각보다 지능도 영리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노는 모습을 관찰하면 재미있다.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르는 집도 많다. 또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실질적인 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동물은 흔치 않다. 다만 냄새나 소음 때문에 아파트에서 기르기는 매우 힘들고 마당이 있는 집을 추천한다. 법적으로는 닭 울음소리가 자연적인 소리로 취급되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지만 법 이전에 도덕적으로...물론 닭도 조류이기에, 닭을 위해서라도 홰를 치거나 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는것이 좋다.

국내에도 이미 네이버나 다음 등에 수많은 애완닭 커뮤니티가 있다.

1.9. 대중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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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작은 닭을 건들면 X되는 거에요

어째 RPG에선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들면 피보는 닭느님대접을 받는다. 닌텐도의 ARPG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선 먼치킨(Munchicken)[28][29]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제외하면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닭을 몇번 괴롭힐 때까지는 별 것 없지만, 계속 괴롭히다 보면 링크를 향해 집단으로 마구 공격해오는데[* 닭을 죽일 수도 없고 그냥 죽거나 다른 맵으로 튀어야 한다.(…) 죽인다기 보다는 없애는 방법이 있는데 닭을 들고 물속으로 뛰어들면 닭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링크는 뭍으로 나온다. 단,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제외. 수면에서 튀어 오른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에포나에 타고 있으면 공격은 당하지 않는다.이건 다른 공격도 포함.오오 에포나 오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도 예외, 다만 이쪽은 계속 괴롭히다 보면 링크의 영혼이 닭으로 옮겨간다...유체이탈이냐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선 닭피하기 게임이 있는데 무한모드에서 999.99초를 버티면 닭마스터 칭호와 함께 무한대로 하트를 내뱉는 거대 닭을 증정받는다. 아직 세계적으로 이 거대 닭을 가진이는 한자리 수다.# 이 무슨 유일왕도 아니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5편 스카이림에서는 닭을 공격할 경우 마을의 공적이 된다.(…) 이 사람도 멋모르고 닭을 불닭으로 만들려다 해를 봤다.

1.10. 기타

하렘을 형성하는데 닭을 기를 때 가장 적당한 암수비율은 20:1정도. 이 이상을 넘어가면 어느 한 쪽이 싸우다가 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닭을 잡을 때 목을 칼로 내리치면 바로 죽는 게 아니고 목이 잘린 닭이 잠깐동안 뛰어다니다가 푹 쓰러진다고 한다. 충공깽 실제로 닭을 잡아 본 사람의 증언이나 닭 잡는 과정이 묘사된 문학작품[30]을 보면 닭의 생명력은 무서울 정도이다. 심지어는 목 없는 닭이 몇 년동안이나 살아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먹이를 혼자서는 못 먹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사료를 주는데 주인이 실수로 숟가락을 닭 목구멍에 넣고 그냥 가버려서 죽었다고 한다.
비슷한 이야기로 미국에서 한 농장주가 저녁식사거리로 쓸 닭을 잡기 위해 머리를 잘랐는데...멀쩡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남아 있는 목 부분에 뇌간과 귀 한쪽이 남아 있었고, 잘려나간 혈관에 혈전이 생성되어 출혈을 막았고, 물과 모이를 주인이 공급해준 덕분이였다고. 이 닭은 18개월 동안 살아 남았다고 하는데 살아 있는 동안은 유명닭 취급을 받아 주인에게 매달 4천 달러가 넘는 돈을 벌게 했다. 이 닭은 '마이크'라는 이름까지 붙여졌으며수탉 마이크도 잘 살다가 주인의 실수로 질식사하였다. 노출된 기관의 점액질의 문제가 있어 안약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농장주가 깜빡하고 안약넣는 타이밍을 놓쳐서 사망했다고... 두 닭에게 애도를 표하자.(...) 참고로 이 시기에 돈 좀 벌어보려고 너나 할것없이 닭 목을 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고...지못미

언제나 그렇듯 어릴 때(병아리)에는 정말 귀엽다.

제 명을 다할 경우 10년 이상 살 수 있다고 한다.[31]

최근 닭의 유전자를 조작해 공룡처럼 생긴 닭을 만들려는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일명 도바킨Dinochicken;;[32] 물론 이전에도 쥐의 치아형성 유전자를 이식해 이빨이 있는 닭을 만들거나 날개 형성 유전자를 조작해 날개 대신 앞다리가 달린 닭을 만든 바가 있다.

한국에서는 과 닭의 키메라가 나온적이 있다. 그것도 두 차례나;;

저온에서 얼리면 애니비아가 된다.

실존 동물 중 티라노사우루스와 가장 유전자가 흡사한 동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RPG에서 건들면 피보는 닭느님 대접을 받던 거였나?![33]

만렙 치킨



전통시장에서는 닭고기 외에도 살아있는 닭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교통 수단이나 냉장 보관 수단이 미비해 닭고기를 구입하더라도 신선한 상태로 집에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아예 생닭을 사와 집에서 직접 도축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골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을 보면 어르신이 생닭을 사서 시골 버스나 열차를 탔다가 실수로 닭이 풀려나서 차내를 난장판으로 만들더라는 에피소드가 가끔 등장한다.

태국 탁신 총리는 닭으로 수호이 전투기를 구매하려한 적있다. 이에 대한 논평이 압권
"둘 다 날개가 달렸고, 둘 다 날 수 있다." 닭은 전투기를 격추할 수 없는데 하지만 버드 스트라이크가 뜬다면 어떨까?

각종 매체에서 등장하는 조류 캐릭터의 별명으로 상당히 자주 쓰인다. 참새도 꽤 잘 쓰였는데 아무래도 닭의 뷁스러운 어감(...)때문에 닭쪽이 더 많이 쓰인다. 고양이과 맹수를 싸잡아 고양이라고 까는것과 비슷한 느낌.

1.11.1. 그 외

1.12. 품종


백세미 (White Semi Broiler)
알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란계(난종)암컷과
고기생산을 위해 사육되는 육계(육종)수컷을 교미해 나온 잡종
살맛이 중요한 전기구이통닭에 주로 사용됨http://tvcast.naver.com/v/286175



1.13.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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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루마니아에서는 "Cocodac" 하고 운다! 한국과 무진장 비슷하다. 터키에서는 "gat gat"하고 우는데, horoz gibi ötmek(수탉처럼 울어댄다)라는 말은 '싸움잘하는, 요란스러운'이란 뜻으로 통한다.
  • [2] 다만 닭을 여러 마리 키운다면, 기상 효과는 보증한다. 수많은 닭들이 해 뜨고 나서 약 2시간동안 쉴새없이 울어재낀다. 반복알람 종결자 ...근데 닭도 닭 나름이라 아침부터 밤까지 랜덤한 시각에 울어제끼는 경우도 있다. 도심에서. 새벽 2시에 닭울음에 깨 보면 이건 정말 답이 안나온다.
  • [3] 곡물 대비 닭고기 생산비는 2:1. 쇠고기(10:1)와는 거의 5배나 차이난다.
  • [4]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어지간한 살림살이로는 닭가슴살보다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고기가 없다.(...) 효과 자체가 닭가슴살보다 좋은 고기야 있지만, 가격이 문제. 돼지의 안심과 등심, 소의 우둔살같은 부위는 때애 따라서는 싼 경우도 있으니 취사선택의 몫.
  • [5] 토종 흑돼지도 정말 성깔 드럽다. 얼마나 성질이 더러운지 별 이유없이 자체 발광하다 스트레스로 죽는 수준. 요크셔종 돼지는 사람이 처다보면 자기도 빤~히 처다보는데 긔요미 토종 흑돼지는 고개를 휙 돌리며 외면하는 것으로 그 성질머리 차이를 알 수 있다.츤데레 토종 돼지는 키우는 비용이 비싸다기 보다는 하도 성질이 더러워서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비싼것이다.
  • [6] 중국의 신화집인 산해경에는 부혜라는 사람의 머리가 달린 닭이 나오는데, 이 닭은 그저 모습을 드러내기만 해도 갑자기 전쟁이 일어났다니 그저 흠좀무.
  • [7] 한번 알을 품기 시작한 닭은 자기 품에서 나온 병아리가 삐약거리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 알 생성 자체가 되지 않는다.
  • [8]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1년 5월호 기사에 의하면 2009년 전세계에서 520억 마리의 닭이 도살당했는데 이는 2위인 오리(26억마리), 3위인 토끼(22억), 돼지(13억), 소(4억), 칠면조(7억), 양(9억),개(5천만), 낙타(1700만), 말(2000만 미만) 다 합쳐도 닭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 [9] 돼지는 중동에서 사육하기 부적절한 동물이기 때문에 이슬람교에서 기피되며, 힌두교에서 는 농사에 필요할뿐더러 우유 등을 얻을 수 있기에 고기로 먹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숭배된다. 하지만 닭은 달걀을 낳으며 돼지, 소에 비해 사육 비용이 덜 들어간다. 또한 알을 낳지 못하는 수탉의 경우에는 식용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어느 나라/문화권을 불문하고 닭을 기피할 이유가 없다.
  • [10] 물론 불교 자체에 딱히 고기를 먹지 말라는 금기는 없다. 붓다는 몸이 아픈 승려를 위해 육식을 허락한 예가 있고, 불교가 소승 불교대승 불교로 나뉠때 소승 불교는 육식에 대한 제한이 없었고 대승 불교가 지역사정, 혹은 교리가 변화되면서 육식을 금지한 적은 있어 국가 단위로 육식을 금지해버린 나쁜 일본불교같은 극단적인 예가 생기기도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파가 아니다. 불교도 그렇게 꽉 막힌 종교는 아니므로 환자나 자승 등 영양분이 필요한 승려나 신도에게는 고기를 먹게 했으며, 자신이 배를 채우기 위해 직접 살생을 하는 것을 금할 뿐 육식 자체를 금지하거나 하진 않는다. 대승 불교인 한국불교에서는 승려가 지켜야할 계율중에 직접 살생하는것을 금지하는 계율 때문에 육식을 자제하기는 하지만 고기를 먹는것이 근본적으로 금지되지는 않으며 (즉 고기좀 뜯는다고 파계하지는 않는다) 이런 계율들을 지켜야 하는것도 승려 한정이고 평신도는 권장만 할뿐 일체의 금지가 없다. 심지어 티베트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방도가 없으므로 승려들의 야크 고기의 섭취가 허용된다! 단, 특정 불교 종파는 닭고기를 먹지 않는다(!) 닭과 달걀, 생선 이름 끝에 자들어가는 생선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치느님 숭배를 위해서라 카더라 참치, 아니 참다랑어는 치 원래 안들어갔었는데
  • [11] 천주교 성인인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도'가 당대의 풍조를 타매하여 말하기를 '남자들은 자기 아내는 조금만 잘못해도 두들겨 패면서 닭은 달걀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좀 기분 나쁘게 행동해도 때리지 않는다...아내가 닭만도 못한 셈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 [12] 하지만 조선시대 요리책을 보면 달걀보다는 자주 쓰인 재료였던 것 같다. 달걀이 주가 되는 요리는 상당히 드문 편이었는데, 이는 수탉을 한두마리만 남기고 잡아서 닭고기를 얻을 수 있는데 반해 달걀은 암컷이 태어날지 수컷이 태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깰 수 없어서라는 말도 있다. 사실 백년손님인 사위에게 대접해야 해서 상대적으로 요리법이 발달한 것 뿐이다.
  • [13] 게다가 이건 소매가. 도매가로 넘어가면 3000원 이하로 내려간다. 시중 닭이 비싼 이유는 순전히 유통비+손질 인건비.
  • [14] 닭고기를 한 번 삶은 후 찢어 넣어 닭곰탕을 끓여 먹어도 좋다.
  • [15] 서양에서는 닭날개하고 닭 가슴살이 주요 요리재료다. 나머지부위는 주로 수출
  • [16] 인간한테는 개량이지 닭한테는 절대로 안좋은 일
  • [17] '죽음의 밥상' - 피터 싱어·짐 메이슨 作
  • [18] 이러한 조우관과 조미관의 모습은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잘 볼 수 있다. 이러한 풍습은 변형모(弁形帽)인 절풍과 더불어 삼국 모두가 공유한 것으로 여겨진다.
  • [19] 五毒. 전갈, 뱀, 지네, 도마뱀, 두꺼비의 다섯 가지 독성 생물.
  • [20] 계명산에 이와 관련된 전설이 내려온다.
  • [21] 첫째 머리에 관을 쓰고 있으니 문(文). 둘째 발에 날카로운 며느리발톱이 있어서 무기가 되니 무(武). 셋째 적과 잘 싸우는 용기가 있으므로 용(勇). 넷째 먹을 것을 얻으면 서로 가르쳐 주므로 인(仁). 다섯째 때를 알려주므로 신(信). 그래서 닭의 다섯 가지 덕은 문, 무, 용, 인, 신이라 한다.
  • [22] 이는 생태적으로 소와 닭은 그 지위가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뭔말인가 하니, 먹이의 경우엔 소는 풀을 먹고 닭은 벌레나 곡식을 먹기에 먹이경쟁을 하지 않으며, 설령 서식지가 겹친다고 해도 소 입장에선 닭이 뭐 그리 큰 위협이 되겠는가(...) 그러니 서로 있으나 없으나 신경을 안쓰는 탓에 이런 모습이 생긴것이다.
  • [23] 어차피 개는 늑대를 기른 것이니.
  • [24] 핥거나 발로 밟는
  • [25] 이것은 축산에서 이야기하는 all-in-all-out의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만약 부분적으로 구별한다면 병이 들어올 확률이 높기에 이런 방식을 택한다.
  • [26] 프랑스 부르봉 왕조 초대 국왕인 앙리 대왕일요일에는 반드시 모든 백성들이 닭고기를 먹을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맹세했던 것에서 유래. 너 때문에 닭들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 [27] 그래서 가끔 미국 만화나 영화에서 등장 인물들이 닭소리를 내면서 날개짓을 하면 "너 겁쟁이냐"라는 의미인것이다.
  • [28] 이 때 그냥 달려들어 공격하는게 아니라 날아서 공격한다!! 이 정도면 닭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었다...:; 토종닭도 몇 미터 날 수는 있지만 차원이 다르다.
  • [29] 물론 실제 철자는 Munchkin
  • [30] 예를 들면 전영택의 단편소설 <흰닭>. 닭 잡는 이의 죄책감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기도 하지만, 서두의 닭 잡는 장면에 나오는 닭들의 생명력은 정말 무섭다.
  • [31] 보통 4-6년 정도. 운이 좋으면 10년 넘게 살기도 하는 듯. 기네스북에 실린 최고 기록은 16년. # 참조
  • [32] 다만 현재 법률상의 문제로 부화까지는 못 시킨다고 한다.
  • [33] 물론 닭이 유일한 공룡의 후예는 아니므로 다르게 말하면 모든 조류가 유전적으로도 공룡과 가장 가깝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조류의 직계 조상이 아니며 조류와 가장 가까운 공룡의 분류군인 코일루로사우리아 내에서 가장 원시적인 축에 속한다. 오히려 벨로키랍토르트로오돈이 속한 데이노니코사우리아가 더 조류의 조상형에 가깝다. 실제로 조류와 데이노니코사우리아는 함께 마니랍토라로 묶인다.
  • [34] 이는 닭이 고개를 까닥이며 걷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 사람은 걸어가면서 사물을 볼 때 눈알이 굴러가면서 시야를 그 사물에 고정시킬 수 있지만, 닭은 사람과 달리 눈알을 돌릴 수 없으므로, 머리가 움직이면 시야도 함께 움직여서 사물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때문에 머리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고개를 까닥이며 걷는 것이다.
  • [35] 정확히는 요스즈메(밤참새), 하지만 새인데다 만인의 식량 이미지 때문에 닭으로 통한다. 뭐 엠블렘도 닭이긴 하다.
  • [36] 「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맞으면 닭으로 변한다.
  • [37] 아내는 사망추정
  • [38] 병아리요물이지만 주변에선 별명으로 닭이라 부른다(...)
  • [39] 1편은 주인공이 닭가면을 쓸때 사용하는 예명이었을 뿐이지만, 2편에선 등장인물들의 내면에 끼어들어 의미심장한 말들을 꺼내는 별개의 캐릭터로 나온다.이땐 진짜 닭이라서 그런지 직접 부리를 움직이며 말한다.
  • [40] 일요일에는 모든 프랑스 국민이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 [41] 닭을 몇 대 때리면 수십마리의 닭들이 날아와서 링크를 다굴하고 게임오버된다.

2. 노바1492 역발형 부품


파울의 어원으로 하중이 넓은 역발형이다.
어원답지않게 머리가 도마뱀이라는게 함정이지만 체력증가기능이 있어서 고체력 유닛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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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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