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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

last modified: 2015-04-12 22:14:16 by Contributors

Contents

1. 對空砲, Anti-Air gun, FLAK
1.1. 개요
1.2. 대구경 대공포
1.3. 소구경 대공포
1.4. 현대적 의미
1.5. 대한민국(운용위주)
1.5.1. 육군
1.5.2. 해군
1.5.3. 공군
1.6. 다른나라(개발위주)
1.7. 각종 매체
1.7.1. 플라즈마 캐논
1.7.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과 3에서 등장하는 소련군의 기본 대공방어시설
1.7.3.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대공포
2. 大恐怖, Great Terror


1. 對空砲, Anti-Air gun, FLAK

1.1. 개요

하늘에 떠 다니는 걸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상/해상용 화포. 항공기가 쓰는 화기는 적 항공기를 노리는 것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대공포라고 하지 않는다.

절대 엄청난 공포란 뜻의 大공포가 아니다. 물론 2차 대전당시 비행기에게는... 공군 훈련단에서 조교들이 지들도 잘 모르면서 소문만 듣고 겁줄 때 자주 하는 말이다. 아주 큰 공포를 느끼게 될 거라던가

'포'인 만큼 유도탄 같은 것이 아니라 총알이나 포탄을 쏘는 것이다. 흔히 쓰는 'Flak'이라는 말은 독일어의 대공포 명칭인 Flugabwehrkanone의 줄임말이다. 따라서 'Flak gun'이라는 말은 '대공포포'라는, 마치 '역전앞' 같은 동어반복이지만, 영어에는 외국어의 겹말을 제한한다는 법칙이 없으므로 자주 쓰이는 말이다.

1.2. 대구경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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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막 나오던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높은 고도를 날아다니는 폭격기 요격용인 대구경 고고도 대공포도 있었다. 일반적인 기관총이나 기관포로는 탄두를 높은 고도까지 제대로 날리지 못하거나 탄두가 도달해도 위력을 유지할 만한 힘이 안 나오기 때문에, 높은 고도를 노리려면 필연적으로 대구경 화포를 쓸 수밖에 없었다.

일반적인 대구경 대공포의 포탄은 적의 고도를 예상해서 일정 고도까지 날아간 다음 터지도록 일정 시간 뒤에 터지도록 시한신관을 조정한 뒤에 쏘면 일정 시간까지 포탄이 허공으로 솟아오른 다음 포탄이 터져서 파편을 상공에 뿌리는 식이다.[1] 맞아야 터지는 순발신관은 잘 쓰지 않았는데, 직접 맞추기도 힘들고 이게 우주까지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포탄이 반드시 지구 어디 땅에 떨어지는데, 이는 아군 방향 일수록 아군 오사가 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방식의 경우에는 미리 비행기를 발견한 다음에 해당 비행기가 날아갈 비행코스를 예측해서 신관조정을 한 다음에 발사하므로 중간에 비행기가 비행코스를 변경하면 그대로 아웃이다. 이래서 요격이 힘들었는데, 미국이 2차대전 도중 개발한, 근방에 적이 있으면 터지는 VT신관을 넣은 대공포는 첫 실전에서 적인 일본군 항공기가 전멸해 버려서 신병기 발견 보고를 못 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흉악한 위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대구경 대공포의 특성상 무거운 포탄을 고속으로 최대한 직선코스를 유지하도록 발사해야 하며, 장전속도도 빨라야 하므로 다른 용도로 많이 전용되었다. 일례로 독일 공군88mm 대공포는 파괴력이 너무 좋아서 육군이 빌려가서 대전차포로 전용하기도 했고, 티거 등의 전차포로 써먹었으며, 나중에는 포병까지 담당하기도 했다. 대공포로서는 평범해도 지상 병기로서는 혁혁한 전공을 세운 주객전도의 진수. 이런 현상은 연합군도 마찬가지라서 소련은 레닌그라드 포위전 당시 대공포를 대전차포처럼 운용했으며, KS-12 85mm 대공포는 88mm처럼 요리조리 쓰이다가 SU-85T-34/85의 주포로도 개량되었고 북한군에게도 소수 넘어가 야전포로 쓰였다. 구 일본군 또한 75mm 대공포 등을 이런식으로 유용했으며 미군 또한 90mm M1/M2 대공포를 대전차포나 야전포로 유용한 경우가 많았고 종국엔 전차포화 시켰다. M103 대형전차의 주포인 120MM M58 또한 120MM 대공포 M1이 원형. 특히나 한국전쟁떈 유엔군의 제공권을 전부 장악한 상태라 이런 "노는 대공포"들이 자주 전선의 소방수로 투입되었다. 이 처럼 대공포는 어느 나라건 야전포로 유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대전차포나 전차포의 상당수가 대공포를 기초로 해서 약간 개수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마구잡이로 화망 구성해봤자 고고도 요격은 되질 않더라는 결론이 나온데다가, 화망을 구성하려면 엄청난 양의 포탄을 허공에 쏴야 하며, 결정적으로 미사일이 등장했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는다. 화망 구성을 위해 얼마나 많은 포탄을 쏘아야 하는지에 대한 예로, 2차대전시 독일의 대구경 대공포가 폭격기 1대를 잡기 위해 쓴 포탄은 3,000발 정도였으며, 이 정도의 포탄을 구입할 금액이면 Bf109 전투기 3대를 구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돌프 히틀러가 차라리 다 뜯어서 동부전선에 대전차포로 투입하라는 욕설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숫자의 일면만 보는 것이다. 당시 독일 상공에서 폭격을 퍼붓던 대표적 폭격기인 B-17의 폭격 고도가 평균 24,000피트에서 27,000피트였던데 비해 나치 독일이 대표적으로 사용했던 대공포인 88mm FLAK 36/37의 유효 사정거리가 26,000피트였다. 다시 말해 독일 방공포대는 그들이 가진 대공포의 최대 유효사정거리 안에 조금 들거나 그 밖에 있는 폭격기를 상대해야 했다는 소리이니 자연히 격추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더군다나 동서로 적을 상대해야 했던 독일이었던 만큼 슈페어가 정리를 해서 생산률을 올렸다지만 그 많은 전쟁물자를 제때 댈 수가 없었기에 각 대공포대의 대공포 포신 마모율이 심각했기에 격추율의 하락이 더 커졌다. 당장 1944년 전 기간 동안 독일의 각 대공포대들은 한달 평균 380문의 88mm포를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포신 마모로 상실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공포가 폭격기를 폭탄 몇천발 쏴서 한 대 떨어뜨리니 전투기보다 비효율적이다란 계산이 단편적인 것이 단순히 폭탄값만 계산할 것이 아니라 생산,운용 정비에 들어가는 '전체비용'도 감안해야 하고 이것을 감안시 대공포가 훨씬 저렴하다. 대공포는 대공포와 운용하는 전투요원들 그리고 포탄만 있으면 운용할 수 있는 데 반해 전투기는 비행장의 건설과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전투기의 유지와 정비, 연료비용, 여러 특수한 훈련과 수백시간의 비행 등 전투기 조종사의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등 여러 기반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말이다. 당장 요원만 비교하더라도 대공포의 경우엔 탄약수는 노약자라도 상관없지만 전투기 조종사는 그렇지 못하다.

더욱이 88mm가 상대해야 했던 미국 4발 대형 폭격기 B-17 한대의 가격은 292,000달러, B-24는 327,000달러였고 더욱이 이 비용은 유지, 정비, 연료, 그리고 폭격기 조종사의 교육에 들어간 비용을 제외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의외로 효율적이었다. 더군다나 대전 후반기로 갈수록 루프트바페 조종사들의 기량이 엄청나게 떨어져 1944년 하반기에 가면 폭격기 1대를 격추시키면 이 쪽은 4,5대가 떨어지는 판국이었으니 당시 독일 입장에서는 유용한 존재였다.

그리고 대구경 대공포는 애당초 적기를 격추할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적기를 '쫓아내기' 위해 만든 것이다. 초저공비행이 아닌 한 장애물이 거의 없는 하늘을 수백km/h로 날아다니는 물건을 떨어뜨리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대신 사정거리에 들어왔을 때 경로를 예측하여 사격을 하면 적기가 제대로 폭격을 못하게 되니 시설이 피해입을 확률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격추는 일종의 보너스라 생각하면 된다. 당시의 노던 조준기 등은 고도와 속도가 변화하면 다시 상황을 재입력해서 폭격제원을 산출해야 했는데, 고도를 수정하고 비행속도를 바꿔버리면 정밀폭격이 불가능하므로 목표물 상공에 재진입하는 위험수를 두지 않으면 게임오버다. 그렇다고 그냥 비행하면 시한신관에 제대로 걸려들게 되고, 직격은 아니라 하더라도 대규모 폭격기 편대의 행렬에 파편이 쏟아지게 되어 큰 피해를 입는다.

현재 실전용으로 남은 대구경 대공포는 소련제의 57mm로 엄밀히 말해서는 대구경과 소구경 사이에 있는 대공포라고 보면 된다. 구경이 줄어봤자 웬만한 항공기는 걸리면 그대로 박살나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장갑 덩어리A-10이 저거 4발 맞고 살아 돌아온 기록이 있다. 그리고 소구경 대공포의 한계를 다시 느끼고 이탈리아 오토브레다 사에서는 자신들의 히트작인 76mm 함포를 전용한 지상형 자주대공포를 개발했다. 76mm 대공포의 성능 자체가 워낙 막강하기도 하고 원판인 76mm 슈퍼래피드 함포가 워낙 잘팔렸기 때문에 제작사에서는 상당한 기대를 한 모양이지만 주문자가 없어서 양산에는 실패. 정작 이탈리아군도 주문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마도 높은 가격. 76mm 함포는 그 긴 사거리 때문에 레이더도 긴 탐지거리가 요구되어 대공사격시에는 함선 레이더에 의지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이 자주대공포는 자체적으로 소구경 대공포의 레이더에 비해 고성능 레이더를 장착해야했기 때문에 아주 높은 가격이 나갔던 것이다. 유일하게 돈이 넘쳐나는 미군은 항상 하늘을 장악한 상태에서 작전을 하므로 딱히 대공포의 필요를 못 느끼는 편. 미국에서 이거쓰면 보병화력 지원용이 될거다…

제3세계 국가에서는 구형 대공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업그레이드 해서 아직도 이용중이다. 일례로 소련제 100mm 같은 경우 이란에서 레이더로 통합 사격통제장치까지 달아 업그레이드 하면서 잘 써먹고 있다. 사실 요즘 잘쓰는 76mm(3인치), 127mm(5인치) 함포도 기원은 함선에 쓰던 대공포다. 물론 이쪽도 여차하면 대공사격에 쓰일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가 이 분야의 선두주자.

참고로 나치독일은 150mm 자동장전대공포를 만들기도 했다. 4~5발정도 장전하면 쏘는 대구경주포인데 자동장전이 되다보니 크기가 굉장히 크고 장전하는 데 1분정도 걸렸다. 88mm대공포를 티거에 쓴것 처럼 페이퍼 플랜으로 만든 전차도 있다[2]

1.3. 소구경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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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사실 웃겨보일지 몰라도 나름 파지나 반동제어가 확실하게 되는 자세다. 다만 바이포드가 부러질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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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이나 기관포를 연사하는 식. 보통 저고도에 침투하는 항공기나 헬리콥터 등을 상대하는게 주 목적이다. 현대의 대공포는 거의 이 종류이다.

기관포나 기관총을 쓰는 특성상 한발 한발을 정확히 맞추는게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총알을 쏟아부어서 화망을 구성해서 요격한다. 따라서 총알 낭비가 매우 심하다. 2차대전 중의 독일군의 악명 높은 기관총 MG42가 오히려 해가 될 정도로 연사 속도를 올려놓은 이유가 여차하면 대공 화기로 쓸 수도 있게 하려던 것일 정도다. 당연하지만 이건 공중에서 폭발 따윈 하지않으니 어딘가에 반드시 떨어진다.

2차 대전 이후, 제트기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상에서 대공포로 항공기를 잡을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대두되었으며, 실제 항공기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 말이 사실이 되는 것 같았으나, 베트남전에서 저공비행하던 고속전투기들이 북베트남의 촘촘한 저고도 대공망에 걸려 큰 피해를 입고, 중동전쟁에서도 쉴카이스라엘의 전투기들에게 빅엿을 먹인 이후 대공포의 중요성은 다시 부각되었다. 미사일보다 훨씬 싸며 운용하기 편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재조명되었다.

연사력이 좋다는 점으로 인해 보병이나 트럭같은 소프트 스킨 차량에게도 매우 강력하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승공포라고 부르는 M45의 별명이 Meat Chopper, 그러니까 '고기 다지는 기계'다! 2차 대전 중에도 독일군이 이런 전법을 써먹었고, 연합군도 김영옥 대령 등 이걸 반대로 써먹은 사람이 꽤 된다.

김영옥 대령의 수기에서는, 2차대전 중 연합군이 이탈리아에다 숫제 '싸들고' 왔는데 적 비행기가 먼 옛날에 다 박살나서 놀고 있는데 적은 대공포로 지상공격 때리니까 대공포 부대를 불러다가 포병 포격 이후 근거리 제압 사격을 하도록 보조하는 대목이 있다. 적과 아군의 거리가 짧으면 제압 포격을 하다가는 아군도 다 날려버리는데, 대공포에는 비행기를 잡기 위해 정밀한 직사조준장치가 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정확한 근거리 제압 사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김영옥은 6.25 전쟁때도 이걸 잘 써먹었다. 사실 대공포의 집중사격을 얻어맞으면 전차를 제외하고는 막아낼 장갑차량이 없으며 전차도 사실상 두꺼운 장갑 때문에 차체와 승무원만 겨우 보존하는 경우이며 사격통제장치 등의 밖으로 돌출된 부분은 깔끔하게 날려버리거나 고장을 일으키게 만드므로 전투능력을 상실하거나 크게 저하된다.

현대의 대공포는 자주화된데다가 레이더, 대공 미사일과 연계해서 사용한다. 과거에 비하면 총알 낭비는 줄어들고 대응속도가 엄청나다. 사격준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유도탄 체계에 비하면 분명한 장점. 함대용 방공 병기인 CIWS도 이런 식. 박격포탄까지 격추시키기도 한다.

다만 소구경의 한계상 사정거리가 짧다는 것이 문제인데, 명중율 자체가 좋아져서 레이더와 연계시 포탄도 격파시킬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한다지만 이는 사정거리 안에서 이야기이지 현재는 항공기들이 고고도에서 레이저 유도 병기 같은 장거리 무기로 공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활약할 여지가 거의 없다. 그래도 날아오는 포탄이나 폭탄도 요격가능하니 쓸모없는 건 아닐지도?

1.4. 현대적 의미

육군에서는 그 의미는 많이 퇴색된 편. 앞에서 기술했듯이 대구경 대공포들은 현재 거의 개발되지 않고 있다. 베트남전과 중동전쟁에서 소구경 대공포가 다시 빛을 봤지만 그 이후에 지속적인 항공기의 발전으로 근접 폭격이 제한되고 지상폭격과 CAS가 좀더 고고도에서 정밀화되면서 위협에 노출되는 빈도도 줄어들게 되면서 대공 목적의 주력이 서서히 맨패드 위주로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군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군대들이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며 게릴라들이 주둔지에 한두발씩 날려대는 성가신 공격을 막기 위해 C-RAM 등의 몇몇 국지 방어용 대공포 체계를 도입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공포 장비에 맨패드를 통합하는 형태가 많이 나오고 있다. 냉전시대까지는 쉴카나 독일의 게파드, 일본의 87식 대공포 등 순수 대공포가 많이 개발되었으나 이후에는 어벤저퉁구스카와 같은 대공포와 미사일을 결합한 형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전장상황의 변화가 이유이기도 하다. 쉴카가 활약할 때까지만 해도 CAS는 근접폭격이 주류였고 공격헬기의 미사일 사거리는 대공포의 사정거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 공격헬기의 미사일 사거리는 최대 10km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되었기 때문에 대공포 단일 수단만으로는 항공기에 대응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항공기의 작전폭을 줄일수 있다는 점과 긴급대응이 가능하여 저고도 방공망에서는 빠질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일부국가에서는 값싸고 쓸만한 무기체계로 판단되어 계속 사용중이다. 대표적인 국가는 바로 윗동네인 북한. 평양의 방공망은 대공미사일과 더불어 촘촘하게 화망이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모스크바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밀집도가 높은 대공 방어망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An-2기에 대한 기습 침투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고도 방공망 체계를 쉽게 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군에서는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항공기를 잡는 목적이 아닌 대함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한 목적으로 CIWS라는 체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mm를 사용하는 팰랭크스나 30mm를 사용하는 골키퍼가 대표적인 서방의 장비이고 러시아쪽은 AK-630등이 사용중이다. RAM을 위시로 하여 대함미사일을 잡는 대함미사일을 잡는 근접용 대공미사일이 많이 나와있지만 여전히 많이 사용중이다. 이외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는 40mm 보포스포는 발사속도도 낮고 자체 레이더도 없으므로 대공 목적용이라기보다는 함포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미군에선 이 40mm 대공포가 역으로 건쉽에 장착되서 공대지 병기가 됐다(…).

1.5. 대한민국(운용위주)

1.5.1. 육군

  • 승공포
  • M167/KM167A3 견인식 발칸 : 20mm 발칸포
  • K263/K263A1 자주발칸포 : 20mm 발칸포를 K200에 올린 것.
  • K30 비호 자주대공포 : 30mm 쌍열 대공포
  • 오리콘 35mm 견인식 대공포 : 수방사 운용중

1.5.2. 해군

사실 해군의 경우 대함 미사일 요격에 함포가 동원되는 데다 최근에는 성능향상으로 CIWS와 요격성능에 큰 차이가 안 나오는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인치 이상의 대구경 함포를 제외한다면 모든 함포가 대공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1.5.3. 공군

1.6. 다른나라(개발위주)

1.7. 각종 매체

1.7.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과 3에서 등장하는 소련군의 기본 대공방어시설

Flak Cannon.
2에서는 데미지 중간, 공격속도 빠름, 공격 방식은 약간 부정확한 스플래시 작렬탄이지만 전 진영의 대공시설 중 가장 우월하다! 로켓 보병 같은 날파리들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탄착속도가 100이라 사격 즉시 타격판정이다. 레드얼럿2의 해리어나 보라매같은 공군유닛은 공군사령부에서 4대가 뭉쳐있다가 출격하는 특성상 별도로 컨트롤 하지 않으면 밀집해서 몰려오고는 하는데, 스플래시 공격에다 탄속도 빠르다 보니 어느정도 대공포 진지를 갖춰주면 꽤 유용하다. 하기사 연합군 공군이 소련 입장에선 정말 거슬리니까 이런 방패라도 없으면 낭패다.

그러나 전력 소비량이 좀 많아서 슬라 발전소를 많이 건설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

3에서는 전작보다 가격이 싸지고 전력 소모량이 줄었으나 대신 내구력과 공격력이 떨어졌다. 대신 공속은 더 빨라지고 전작과 달리 100% 명중이라 별거 아닌 듯 지나가다가 떨어지는 적의또는 아군의 비행기들을 볼 수 있다.

1.7.3.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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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Aircraft Machine Gun

메탈슬러그 1, 3에서 등장.
본래는 정규군 해군에서 사용했다가 보병용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설정상 50mm구경의 기관총으로 처음에는 메탈슬러그1 파이널미션에서 한번 등장했다가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의 하이도에도 등장하여 하이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 데 기여했다.[4] 데미지는 1로 핸드암, 헤비머신건과 같다.

왠지는 몰라도 메탈슬러그 1에서는 점수가 오르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또 1은 조작감이 난감해서 3를 하다가 1을 하면 익숙해지는 데 애를 먹는다.

2. 大恐怖, Great Terror

어떻게 가라앉힐 수 없는 민중 사이의 공황, 또는 공황으로 인한 소요현상.

프랑스어의 '대공포(Grande Peur)가 용어의 시초로 보인다. 이는 프랑스 혁명 시기를 전후해서 농촌 지역의 농민 봉기가 잦았는데, 이렇게 쫓겨난 귀족들이 수도의 군대를 이끌고 돌아와서 농민들을 모조리 학살할 것이라는 소문이 프랑스 전역에 퍼졌다. 이를 접한 농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서 더욱 과격해졌는데, 이 시기의 프랑스 농촌의 분위기를 대공포라고 부른다. 프랑스 혁명 시기 중 애나 어른이나 반혁명분자로 몰리면 곧장 단두대로 직행하던 로베스피에르의 국민공회 시절을 가리킨다는 언급도 있지만 시기적 유사성과 더불어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생긴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이 대공포는 엄청나게 확대되어서 장악한 것이라고는 파리 정도였던 프랑스 혁명정부 정도는 가볍게 날려버릴 수도 있을 정도의 대사건이 되었기 때문에, 프랑스 혁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봉건제 폐지 선언이었을 정도였다. 그 이유는 당시 농민들이 빵값 상승이나 징세청부업자의 농간, 귀족들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 등을 봉건제라는 단어로 표현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경제체제로서의 봉건제는 오래전에 끝났고, 프랑스 혁명정부 인사들 정도 되면 이를 상식선으로 파악할 정도로 당시 지식인들중에서도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사건 해결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징적 의미에서 봉건제 폐지 선언이 등장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주효해서 대공포는 약화되기 시작한다.

강철의 인간백정이 저지른 대숙청 시기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세계대전Z에서는 전지구적으로 좀비들에게 습격당하여 인류의 존속이 심각하게 위협받은 기간을 이르는 말. '대공포 이후' 라는 말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시기상의 언급은 없다. 대충 좀비가 각지에 나타나는 시기나 용커스 전투 이후부터, 인간이 좀비에게 빼앗긴(정확히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아난) 영토를 탈환하고 정부나 단체 등이 안정을 되찾기까지의 기간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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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적기를 향해 쏘는 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총이 아니라 포탄이다. 하늘을 향해 쏘는 폭죽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 [2] 워게이에서 만든 2차구축 10티어가 바로 그것. 실제 자동장전주포를 전차에 맞게 만든뒤 넣었는 데 포탑이 이백이나 마우스보다도 크다.
  • [3] 과거에는 M45 승공포도 운용했다 하나, 2006년 경을 기준으로 전량 퇴역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공군의 대공방어대가 운용하는 대공포는 발칸이 유일하다. 이외의 방공무기는 전부 유도무기.
  • [4] 탑승물로 취급되어 내리기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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