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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last modified: 2015-04-03 12:07:54 by Contributors

Daegu International Airport
大邱國際空港
IATA: TAE
ICAO: RKTN
K-2

rkt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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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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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공군 문제
3. 운항노선
3.1. 국내선
3.2. 국제선
4. 대중교통


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61년 처음으로 국내용 공항으로서 개항하였으며 2002년 국제공항이 되었다. 대구 공군기지(K-2)와 활주로 등 일부 시설을 공유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변에 산다면 F-15K도 볼수 있다. 대구 내에서는 이 공군 기지를 보통 'K-2'라고 부른다.

2. 공군 문제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같은 활주로를 쓰는데 인근 주민들은 비행기 소음 때문에 당연히 비행단 이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공항이 없어져도 좋으니 제발 공군기지 좀 이전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소음 피해 주민들의 생각이다. 이 소음 피해 정도는 정말 심각할 지경. 여객기가 그럴 일이 없겠지만 야간 비행이라도 했다 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소음의 주 원인은 F-4 전투기로, 소음에 익숙한 비행단 근무자들조차 치를 떨 정도였다. F-4 전투기는 현재 모두 퇴역했고, F-15 단일 기종이 운용 중이다. F-15는 F-4에 비해 그나마 아주아주 약간 소음이 적다. 소음이 얼마나 심하냐면, 비행기가 이륙하는 1분간은 주변 지역에서 모든 대화가 중단될 지경이다. 정말로, 바로 옆에서 소리를 질러도 거의 안 들리는 수준. 사실 피해 지역이 아닌 이상 뭐 얼마나 심하겠어 하겠지만, 항공기고 지속적인 이륙음에 시달린 전국의 공군 기기 주변 민가의 건물들은 벽에 금이 가기도 한다. 물론 낡은 건물 한정이기는 하지만. 심지어 필수적으로 기지에서 10분 내외 거주해야 하는 조종사들의 가족들도 귀가 좋지 못하다. 심한 소음에 노출되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더 이른 나이에 청각 손상이 빠르게 온다.

대구광역시는 시 확장을 위해 비행장 주변 지역을 개발하며 공군 항공기는 훈련기 위주라고 홍보를 때렸었다. 이미 1960년대부터 대구 공군기지는 독도를 기점으로 하는 동해안 해안 보호의 기점인 중요 기지였다. 현존하는 공군 기지에서 가장 독도에 가까운 기지는 강릉이 아닌 대구기지다. 평면 지도로는 강릉이 좀 더 가깝지만, 실제 거리 차이는 심각해서, F-4 기준으로 약 20여분 이상의 항속거리 차이가 났다. 이쯤되면 전투기에겐 엄청난 차이.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 이 20분이 부족해서 공대공을 회피하다가 영국 공군에 격추된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을 생각해보자.

공군은 그저 자기 임무를 묵묵히 했지만, 대구광역시는 그 좁은 분지에서 늘어나는 인구를 위해 도시를 확장하자니 가장 가까운 곳이 대구국제공항이였고, 시의 개발 계획에 딸려간 사람들만 소음으로 시달릴 뿐이고...그들은 공항 이전을 요구할 뿐이고. 대구광역시가 생각이 없었네

공군 측에서도 할 말이 있는게, 엄연히 공군기지가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후에 시가지 확장으로 주민들이 비행장을 둘러친 상황이 된 것이기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 지역 공군기지도 마찬가지다. 애시당초 시민의 피해가 적도록 대도시의 외곽 혹은 시골 변두리에 자리잡은 게 공군기지였다. 그것이 도시확장으로 서서히, 과거의 외곽과 변두리를 주민들이 에워싼 셈이다.

단순히 전투기를 운용하는 11전투비행단만 옮겨가는 거라면 대체부지를 정해서 옮기거나 할 수 있다. 그런데 대구 주민들이 K-2(대구기지)로 싸잡아 부르지만, 사실 대구 기지 내에는 숱한 스타급 부대들이 산재해 있어 이전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스타급 부대 때문에 복무하기가 조금 빡세다.(일부러 대구에 사는데도 진주 공군훈련소에서 기초훈련을 마친 후 K-2를 대놓고 피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즉 대구기지에는 전투비행단만 있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모든 항공기를 정비하며 공군의 모든 물자를 보급, 통제하는 군군수사령부와 남부지역 공중작전을 통제하는 남부전투사령부, 그리고 방공관제사령부예하의 제32중앙방공통제전대(2MCRC)가 주둔하고 있다. 게다가 그 안에 얹혀사는 육군부대가 있다.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이 있다. 미공군과 한국공군이 공동관리하는 COB(Collocated Operating Base. 공동운영기지)이며 대구 이외에도 수원,청주,광주,김해가 여기에 해당된다. 참고로 오산,군산은 미 공군 전용 기지다.

대구기지의 상황이 이러하니 이전은 불가능에 가깝다. 한마디로 활주로에다 장성급 지휘 부대만 4개, 그 예하 부대원 전원(...), 정비공장 + 보급창(.....)까지 통째로 옮겨야 하는데 그럴 예산은 있나? 그리고 강원도 대부분의 군부대 인근 지역들이 군인들 덕분에 먹고 살듯이 이게 대구광역시의 밥줄 중 하나인데 대구광역시에서 곱게 놔 줄 리도 없다. 비행단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서, 상주하는 군인, 군 관계자 및 사택에 근무하는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K-2 기지 하나에 대략 1만 명이 넘게 상주하고 있다. 2003년 5월부터 K-2관사 안쪽으로 동구3번을 운행할 정도다. 물론 군인 가족 및 출입증이 있는 사람에 한정한다. 민간인들은 관사로 들어가기 전에 모두 하차해야 한다. 관사로 들어가기 전에 초병들이 출입증 없는 사람은 다 내리라고 한다. 어쨌든 이전 예정지가 예천, 상주, 영천 3곳으로 압축되어 있다.그중 예천이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러한 사정 탓에 민항기와 전투기가 모두 같은 활주로를 쓰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활주로에선 공군의 전투기 격납고까지 확인이 가능하지만, 사진촬영은 군사 비밀 유지 관계로 금지되어있다. 혹시나 이륙 직전의 비행기 안에서 밖을 촬영한다면 누군가 눈썰미 좋은 사람(보통은 전투기 띄우고 쉬는 도중인 정비사들이 포착해내곤 한다)이 이걸 대구기지 공군 보안과에 신고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코렁탕 먹는 건 아니나 이륙하는 데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삭제하는 걸 확인한 뒤에(다른 공항에서 대구 공항으로 왔을 경우 대구 공항 내에서)야 보내 줄 것이므로 왠만하면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자.

3. 운항노선

대구국제공항의 치명적인 단점은 정기편의 경우 중국 노선이 주를 이루고 가끔씩 동남아로 부정기편이 다니는 반면 일본 노선은 전세기라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일본 노선이 없는 것은 사실 치명적인 단점까지는 아니며 단지 명색이 국제공항인데도 불구하고 중국 노선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물론 편중된 노선이어봤자 베이징, 상하이 중국노선 2곳이지만 참고로 이 공항에는 홍콩행 노선도 없다. 수요도 없지만

취항 노선의 편중으로 인해 대구국제공항은 지역민들로 부터 반쪽 국제공항이라 까이고 있다. 덕분에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공항리무진 버스를 운행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시외버스 업체인 경북코치서비스는 매 배차마다 만차돼서 출발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대구국제공항의 첫번째 국제선 노선은 1996년에 개설된 오사카행으로 주 2회 정기편이었다. 대구 - 부산 - 오사카로 시작했다가 청주 - 대구 - 오사카로 변경되었다.

이후 청주나 대구나 모두 수요가 없어 폐선되었고 이후 잠시 도쿄행이 운항하기도 하였으나, 이 역시 수요가 없어 폐선되었다. 과거 일본행 노선은 모두 대한항공에서 운항했었다. 이렇게 일본행 노선이 폐선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요가 없어서이며 제주항공이 대구에 국제선을 취항했을 때 방콕행이 선정된 것도 수요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으로 가는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매일, 그것도 하루에 여러 번 비행기가 뜨기 때문에 일주일에 달랑 2번 운항하는 대구국제공항보다 타기가 수월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대구국제공항의 위치나 교통이 좋은 것도 아니고 김해국제공항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북코치서비스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시 1시간 10분이면 그만이라 멀지 않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기가 훨씬 더 쉬웠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노선은 아주 가끔 전세편이 운항하는 정도이다. 반면 중국 노선의 경우 대구공항 국제선 노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구광역시에서는 여객 편수를 늘리기 위해 공항 주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2014년 7월 공군에다가 커퓨 타임 단축을 요구하였고, 공군에서 수용했다. 커퓨타임(Curfew time)에서 커퓨(curfew)는 '통행금지'라는 뜻, 즉 야간운항이 통제되는 시간대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대개 군 비행장 내에 공항이 있으므로 주변 주민들의 소음피해 최소화 및 공항보안을 위해 설정한다. 김포/김해/제주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나리타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도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인천국제공항은 당연히 커퓨 타임이라는 게 없다.) 본래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이착륙을 금지하는 것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착륙을 금지하는 것으로, 예전에도 부분적으로 커퓨 타임을 단축한 적도 있지만 이번 조치는 영구적이다.물론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 시끄럽겠지 이 조치에 따라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의 취항이 가능하게 된 것.

2014년 9월 25일 부로 제주항공태국 방콕수완나품 국제공항에 정기편을 취항시키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중화권 이외 지역으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허나 이 방콕편은 특정 여행사에서 거의 전세기라 할정도로 비싼 가격에 판매하여 김해공항까지 리무진타고가서 대한항공이나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가격이 더 싸다. 전술했지만 일본 노선보다 방콕 쪽이 여객수요가 좀더 나왔다고 한다.

한편, 현재 대구국제공항에 취항하는 국내선 노선은 서울(인천)행과 제주행 뿐이다. 과거 국내선은 오래전부터 제주행뿐만 아니라 서울(김포)행 노선이 있었고, 수요도 어느정도 있었다. 특히 서울행 노선 덕분에 1990년대 후반 대구공항의 나름 리즈시절이 있기도 했다. 그런데 대구가 워낙 철도가 강세인 지역이라 인구규모를 감안하여 비교해 봤을때 서울행 수요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었다. 1990년대 서울행 항공편 노선수를 비교해 보면 부산보다는 당연히 훨씬 더 적었고, 울산, 광주 보다도 편수가 적었다. 포항보다 약간 많은 정도. 탈 사람이나 타고 대부분의 대구 사람들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식이었다.

2002년 말 대한항공에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수요를 노린 일 2회 서울(인천)행 노선을 신설하였다. 서울(김포) 노선은 2004년 KTX의 개통으로 인해 탑승객이 급감했다. 서울(김포) - 대구 1시간, 서울역 - 동대구역 KTX 1시간 40분. 요금은 KTX가 여객기의 절반 이하이니 뭐 당연하지만...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 시내로 나가는 시간을 생각해보자. 이때문에 대구공항의 서울노선은 하나 둘 폐선되기 시작했고, 마지막 남은 아시아나항공의 한 편마저도 2007년 폐지되어 완전히 없어졌다.

반면, 제주행은 편한 철도가 없기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적지만 꾸준한 수요가 있다. 2014년 3월부터 티웨이항공에서 대구 ↔ 제주 운항을 시작했고, 7월부터는 제주항공에서도 제주행의 운항을 시작하게 되어, 2008년 영남에어의 철수 이후 6년 만에 저가항공사가 대구국제공항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최근 대구광역시 교통국의 회의 결과 방콕, 베이징, 상하이 노선은 하반기 취항 예정이며 도쿄(나리타), 홍콩 노선은 계획 중이라고 한다.

2013년 108만명에서 2014년 153만명으로 여객 인원이 41.7% 급상승했다.

3.2. 국제선

항공사편명목적지
대한항공KE선양(2015년 6월 22일 취항예정)
에어부산BX자제, 옌지(2015년 6월과 8월에 각각 취항예정)
제주항공7C방콕(수완나품),베이징
티웨이항공TW오사카(간사이), 상하이(푸둥)
중국국제항공CA베이징
중국동방항공MU상하이(푸둥)
중국남방항공CZ선양(계절편)
중화항공CI타이베이(타오위안)(계절편)

그 외 다른 노선과 전세편 노선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추가바람.[1]

  • 중화항공 타이베이(타오위안)행은 계절편인데 대구시에서 직접 정기편 운항을 요청하고 있다. 물론 중화항공은 일단 실사검토를 착수한다는 답변을 했다.
  • 2015년 내로 대구-도쿄(나리타)와 대구-홍콩 노선 개설이 계획되어 있다. 그 외 중국 노선 한 두개를 추가적으로 계획 중이라고 한다.

4. 대중교통

시내버스를 제외하고는 없다. 근처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이 있지만 거리가 1.5km 정도로 걷기에는 멀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하여야 한다.

정류소명 시내버스
대구국제공항앞(팔공산, 복현동 방면) 급행1,101-1, 401, 719, 동구2, 팔공1, 팔공2(주말,공휴일 노선)
대구국제공항건너(아양교역, 반야월 방면) 급행1,101, 401, 719, 동구2, 팔공1, 팔공2(주말,공휴일 노선)

그 외에도 구미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으며 미공항리무진이라는 회사에서 EXCO 등지를 경유하여 1일 8회 운행한다. 급행1번이 예전에 정차하던 공항청사 정류장은 구미행 공항버스 전용 정류장 근처에 있었다. 이 노선에는 본래 BH117H가 투입되다가 2013년부터 중국제 선롱 듀에고 EX 차량이 들어간다.끝까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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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세편 노선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조회 및 예약이 안되며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니 전세편을 이용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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