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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last modified: 2015-04-11 16:57:5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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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캡콤
플랫폼 닌텐도 3DS
장르 법정배틀
발매 2015년 7월 9일
가격 미정
공식 홈페이지

Daigyakuten1.jpg
[JPG image (170.12 KB)]

大逆転裁判 -成歩堂龍ノ介の冒険-
나루호도의 대모험

Contents

1. 개요
1.1. 등장인물
1.2. 트레일러 영상
1.3. 발매 전 인터뷰 공개 정보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프리퀄이라기엔 너무 오래전이지만 스핀오프.
2014년 02월 닌텐도 다이렉트로 '역전재판 새 프로젝트에 시동'이라는 말로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역전재판 팀을 하차했었던 타쿠미 슈가 다시 디렉터로 참가한다. 이 프로젝트 이전에 야마자키 타케시가 연말 4게이머 인터뷰에서 "지금은 다음 타이틀을 위해 팀이 전력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발표했었는데 이 타이틀인지 야마자키 팀에서 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는 불명.

진실에 한발짝 먼저 다가가 있는 영국 선배 홈즈, 그 영국 선배의 어리고 똑똑한 파트너 왓슨은 각각 레이튼 교수루크와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으며[1] 4인의 공동 추리와 증거 수집, 과학수사가 없는 배경 설정 등은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와 공통점이 있다.

1.1. 등장인물

  • 나루호도 류노스케(成歩堂龍ノ介).
대역전재판류노스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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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역전정신·····그 선조이자 원조

"나는, 변호사가 되겠어. ······반드시!"

"그 뜨거운 허세 변호사의 "선조". "변호사"라는 제도가 막 생긴 시대에, 마찬가지로 불타는 정의감과 위기 유발 체질로, 이번에도 좋은 의미로 절체절명입니다. 100년 전 법정에서도, 변함없이 식은땀 투성이의 그것을 보고 있자면, 나루호도 가의 '핏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타쿠미 슈
본작의 주인공. 역전재판 시리즈 본편의 주인공인 나루호도 류이치의 조상(...) 외모는 오도로키 호우스케나루호도 류이치가 겹쳐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지금까지의 4명의 주인공(나루호도 류이치, 오도로키 호우스케, 미츠루기 레이지, 키즈키 코코네) 디자인에 비해 복장이든 헤어스타일이든 개성이 없다는 평이 있다. 확실히 소닉머리나 더듬이 그리고 프릴과 비교해보면...
PV에서의 성우는 시모노 히로

  • 미코토바 스사토(御琴羽寿沙都)
대역전재판스사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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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 핀 한 송이의 꽃

"나루호도님. 도움이 되어 드리겠사옵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법무조수'란 입장에서 나루호도를 서포트하게 되는 소녀. 해외 탐정소설을 애독하는 신식의 꿈 많은 야마토 나데시코. 언뜻 보기에 '매우 능력있는 아가씨'인 그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시나리오를 쓰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 타쿠미 슈
히로인이자 조수. 발랄한 분위기였던 지금까지의 조수들과는 달리 이번엔 차분한 분위기인데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다. PV에서의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대역전재판홈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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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추리'란건, 순수논리의 예술이야."
함께 공개된 아이리스와 달리 셜록 홈즈의 경우 아이콘격인 사냥모자와 망토 달린 코트, 굽은 파이프등... 모두 갖추고 있고 모두 원작 그대로이나... 셜록 홈즈는 원래 금발이 아닌 흑발에다가 머리도 그리 풍성한 편은아니었기에 셜로키언(홈지스트, 홈지언)등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다. 사실 원작 일러스트에서는 저것(모자, 코트, 파이프 등...)들을 모두 가지고 등장하는 경우는 없고 보통 정장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복장 자체도 오류라고 볼 수 있으나, 복장이야 원작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작품에서도 저런 식으로 표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까이진 않는다. PV에서의 성우는 카와다 신지

  • 아이리스 왓슨 (Iris Watson)
대역전재판아이리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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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도 읽히는 구나. 내가 쓴 책."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의 존 왓슨(John H. Watson)은 리파인 되어, 독서를 좋아하는 8세 소녀인 '아이리스 왓슨'으로 그려졌다. 이 쪽은 원작의 개성을 버리고 이름과 위치만 모티브로 따왔기에 홈즈와 달리 그렇게 심하게 까이진 않는다. 오히려 디자인 쪽으론 호평이지만 왓슨을 이따위로 만들었다고(...) 까는 세력도 어느 정도 있다.TS로도 모자라 이젠 로리라니
PV에서의 성우는 쿠노 미사키

  • 아소우기 카즈마 (亜双義 一真)
대역전재판카즈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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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면서 변호사,그리고 사법유학생

"나는 네 녀석을 믿고 있어.···나루호도 류노스케."
오쓰! 싸워라! 응원단!
제도용맹대학의 학생으로 나루호도의 친구. 대학생이면서도 이미 변호사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재능있는 사람. 동시에 아직 근대사법제도가 막 시작했기에 낮은 입장이였던 변호사라는 새로운 신분을 성립시켜 일본의 사법을 혁신시키기 위해 대영제국으로의 유학을 목표한다.
PV에서의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 바로크 반직스 (バロック・バンジークス)
대역전재판바로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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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산제물'은... 말이지.
미츠루기 레이지
중앙 형사 법원의《사신》바로크 반직스. 사신이라는 이명을 가진 대영 제국의 법조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설의 검사. 그가 섰던 법정에서 살아난 피고인은 한명도 없다고 한다. 비록 그 판결이「무죄」일지라해도... 지금, 5년의 시간을 거쳐 전설이 부활한다.
PV에서의 성우는 츠다 켄지로

1.2. 트레일러 영상

1차 트레일러

TGS 2014 공개 영상 (풀버전)

2015 4.2 닌텐도 다이렉트 영상

1.3. 발매 전 인터뷰 공개 정보

같은 해 4월 말에 관련 자료가 첫 공개되었다.

이번 주 특종 : 캡콤 신작특집2.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신 프로젝트가 시동! 대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

2월 14일 방송된 닌텐도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Nintendo Direct(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캡콤의 대표적인 인기 시리즈 <역전재판>의 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발표됐다. 많은 게임 팬들의 주목을 모은 빅뉴스였다. 그리고 발표로부터 약 2개월 후, 드디어 신 프로젝트의 내용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이번에는 프로젝트 핵심인물 두 사람의 이야기와, 작품의 전모와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캡콤 프로듀서 코지마 타로 씨 (좌측 하단 사진) - <역전재판>의 부모로서 "아이"의 성장이 기쁘다.

Q : 2001년에 1편이 등장했고, 작년에는 최신작인 <역전재판5>가 발매됐죠. 게다가 게임뿐 아니라, 다카라즈카(일본 여성가극)와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이었던 <역전재판>입니다만, 우선 부모로서의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타쿠미 슈우씨(이하 타쿠미) : 아무래도, 그냥 순수하게 기쁘죠. 2001년에 1편을 발매한 후 13년이 지났는데, 당시에는 "10년, 20년이 지나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게임 중 단어사용이나 그림체가 촌스러워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설마 진짜로 이만큼 긴 세월을 사랑받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기쁩니다.
Q : 애초에 <역전재판>은 어떤 경위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건가요?
타쿠미 :​제가 게임업계에 발을 들인 건, 추리/미스터리 장르 게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왜 <스트리트 파이터> 같이 액션게임을 만들던 캡콤에 입사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웃음). 꿈이 이루어지고,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즐겨주신 점이, 제작자로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상한 것보다 <역전재판>이 큰 프로젝트가 돼서 제 손을 떠나고,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가버렸다는 복잡한 심경도 다소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영화화, 무대화 등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전재판>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캡콤 디렉터 타쿠미 슈우 씨
새로운 '역전극'이 막을 올린다! 근대법정의 새벽이 밝기 전.
때는 19세기 말. 개국으로부터 수십 년 후, 메이지 시대의 일본은 '문명개화'라는 큰 흐름 아래 유럽 문화를 받아들이는 격동의 시대였다.

타쿠미 씨의 코멘트> 100년 전의 일본은 가까운 듯하면서도 먼 '별세계'.. 변화와 희망, 혼돈으로 가득한 시대를 무대로, 새로운 '역전'을 그려나가면 재밌겠다...... 그것이 이 기획의 출발점 중 하나입니다. - 타쿠미씨, 코지마씨에 의한 새로운 <역전재판>

Q :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본 프로젝트가 발표됐을 땐 정말 놀랐습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코지마 타로씨(이하 코지마) : 발표라곤 하지만, "<역전재판> 신 프로젝트 시동, 타쿠미 슈우가 디렉터를 담당"이라는 정보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영상을 본 분들로부터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했다고 생각합니다. 신 프로젝트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속편인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것인지 하고요. 두근두근했다, 설렜다는 반응이 많았기에, <역전재판>이라는 타이틀이 갖는 잠재력은 굉장히 크구나 하고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네요.


플레이 감각이 변화한다는 것을 테마로 했습니다
나루호도 류노스케
불타는 역전정신·····그 선조이자 원조
"나는, 변호사가 되겠어. ······반드시!"

타쿠미 씨의 코멘트> '그 뜨거운 허세 변호사의 "선조". "변호사"라는 제도가 막 생긴 시대에, 마찬가지로 불타는 정의감과 위기 유발 체질로, 이번에도 좋은 의미로 절체절명입니다. 100년 전 법정에서도, 변함없이 식은땀 투성이의 그를 보고 있자면, 나루호도 가의 '핏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법의 여명기에 펼쳐지는 법정
<역전재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변호사와 검사의 뜨거운 싸움이 벌어지는 법정. 일러스트는 일본 법정 같은데, 류노스케 일행은 여기서 싸우게 되는 것일까?

타쿠미 씨의 코멘트> 나루호도가 처음으로 서게 되는 큰 무대. 당시의 자료를 여러 가지로 조사해 보았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저희들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대법정입니다. 젊은 선조를 압도하는 무거운 공기를 표현해보려고 했습니다.

- 19세기 메이지 시대에서 새로운 주인공을 만나보세요.

Q : <역전재판> 신 프로젝트인 <대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의 컨셉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타쿠미 : 게임을 만들 땐 "지금 자신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최대한 구체화하는 것"이 대전제입니다. 역대 시리즈와는 다르지만, 시리즈를 즐겨오신 분들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역전재판>이 이번 기획의 컨셉입니다. 본편과는 차별화하면서도, 외전은 아니라는 의미로 <대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이라는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Q : 타쿠미 씨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까?
타쿠미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이후, 회사 내부적으로 "새로운 <역전재판>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여지껏 나온 아이디어를 종합해보자 했던 것이 시작이었죠.
Q : 그 뒤에 코지마 씨가 프로듀서로 참가하게 되었나요?
코지마 :그렇습니다.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역전재판>에 도전한다는 걸로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토대로 지금까지 나온 <역전재판>이 있습니다만, 새로운 가능성과 접근법에 관심이 가서 참가했죠.
Q : 코지마 씨가 이번에 처음으로 <역전재판>을 맡게 되신 것과 관련해서, 프로듀서로서 생각하고 계신 점이 있다면요?
코지마 : 타쿠미 디렉터가 전력으로 이것 저것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역전재판>이면서도 새로운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종래의 <역전재판> 팬들이 재미있어하는 것은 물론, 아직 <역전재판>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매력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이번 작품은 19세기 말의 메이지 시대가 무대라고 하는데, 이 시대로 설정하신 의도는 무엇인가요?
타쿠미 : 본편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가 가장 크네요. 프로젝트를 기획할 당시, 본편과의 차이를 내기 위해선 어떤 요소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민사재판으로 해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민사재판은 결정적으로 승패가 갈리기 힘들어요. 유죄, 무죄가 아니라 배상금이라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합의완료!"로 마무리되는 건 좀......(웃음). 어디까지나 미스터리라는 축을 중심으로 생각해본 결과, 아예 시대를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저는 100년 전의 클래식 미스터리를 읽고 자랐는데, 여태까지 열어본 적 없는 서랍을 열어볼 좋은 기회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 시대를 무대로 설정했습니다.
코지마 : 수 년 전의 시대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조금 바뀌었네, 정도의 이미지밖에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파생작품으로 남기기는 싫기 때문에, 시대와 주인공이 변하면 팬들도 새로운 주인공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기획이 확정됐을 땐, 역시 타쿠미 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미코토바 스사토
신세계에 핀 한 송이 꽃
"나루호도님, 도움이 되어 드리겠사옵니다!"

타쿠미 씨의 코멘트> 어떤 사정으로 인해 '법무조수'란 입장에서 나루호도를 도와주게 되는 소녀. 해외 탐정소설을 애독하는 선진적인 꿈이 많은 야마토 나데시코. 언뜻 보기에 '매우 능력있는 아가씨'인 그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시나리오를 쓰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Q : 그런데, 타쿠미 씨는 메이지 시대에 대해 잘 아시나요?
타쿠미 : ​그게 말이죠, 역사는 정말 꽝이라...... 하지만 그 부분이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죠. <역전재판>을 만든 시절에는, 법률에는 문외한인데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변호사 게임을 만들었으니까요. 변호사에게 감수를 받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잘 모르니까 더욱 그런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역사 게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역전재판> 세계의 메이지 시대로서, 나루호도의 선조가 활약하는 미스터리.. 정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시나리오를 쓰는 중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Q : 나루호도 류이치의 선조가 주인공이라는 말씀 말입니다만, 류노스케는 어떤 사람인가요?
타쿠미 : '메이지 시대', '나루호도 군의 선조'. 이 두 가지 키워드로부터 여러 가지로 상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 ​그렇다면, 류노스케의 파트너인 스사토는 어떤 인물일까요?
코지마 : ​보이는 그대로의 이미지입니다. 야마토 나데시코(일본에서 요조숙녀를 지칭하는 말)라고나 할까요,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땐 확실히 다잡아 줍니다. 똑똑한 아가씨죠.
Q : 마음을 다잡아 준다는 말은, 류노스케가 그렇지 않기 때문인가요?
타쿠미 : ​나루호도 집안의 피는 속일 수 없으니까요 (웃음). 저도 아직 이들을 만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하진 못했어요. 이제부터 제작해나가는 과정에서, 점점 이해가 깊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라는 건 시나리오를 쓰면서 점점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그들 스스로 말을 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써나가며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Q : 대사에도 있습니다만, 스사토는 류노스케를 "나루호도님"이라고 부르는군요.
타쿠미 : 메이지 시대이기 때문에 말투도 바꿨습니다. "나루호도군"이라고 해버리면, 분위기가 다르다고나 할까, 시대감이 안 살아서요.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개국 직후라서 일본 문화와 외국 문화가 대립하죠. 세계적으로는 산업혁명을 비롯해 큰 변화가 일어나서, 신세기를 향해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 시대입니다. 조사해보니까 변호사라는 제도 자체가 막 생겨난 시기였죠. 변호가는 代言屋(대변인)이라는 직업으로, 사람들로부터 경멸당하던 위치였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입니다.
Q : 그런 시대 배경이었군요. 기본적인 게임의 흐름은 지금까지의 <역전재판>과 비슷한 형태가 되나요?
타쿠미 : 그 부분 말이군요. 기본적인 법정파트와 탐정파트에, 새로운 요소가 들어갑니다.
Q : 즉, 새로운 요소라 하심은..?
타쿠미 :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여태까지 <역전재판>의 플레이 감각과 비교하면 이미지가 바뀔 만한 요소입니다.
Q : 다른 정보 공개는, 언제쯤으로 예정되어 있는지요?
코지마 :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비밀입니다만, 다음 번에는 게임 화면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형태나 연출이 꽤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렇게 나왔어?" 하고 놀라실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Q : 그럼, 마지막으로 본작을 기대하고 계신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타쿠미 : <역전재판> 시리즈의 신작으로는 오랜만에 참가하게 되었고, 당시와 상황도 달라져서 긴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자신이 만든 과거 시리즈에게 지지 않도록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지마 : <역전재판>의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또 하나의 <역전재판> 시리즈로서 <대역전재판>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파생 타이틀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재밌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정보는 적지만,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과 캐릭터, 배경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더욱 자세히 전해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해주셨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니, 즐겁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잡지샷의 작화를 보면 메인 디자이너는 누리 카즈야.

시대적 배경은 본편의 메인 요소가 되는 서심 법정이 되기에는 한참 전인 19세기 메이지 시대. 그 때문에 색다른 법정 시스템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영국 법정과 중세 법정도 별반 다를 게 없었다. 현실은 시궁창

서양에서 역전재판 시리즈는 로컬라이징을 해서 발매되었는데 갑자기 누가 봐도 배경이 근대 일본으로 바뀌어 버리니 로컬라이징이 곤란해져 버렸다.

PV에 '대일본제국'이라고 적혀 있는데 게임의 배경이 하필이면 일본의 좋지 않은 때와 겹쳐 우익적 소재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다만, 20세기가 아닌 19세기를 선택한 것에는 20세기의 일제강점기를 피해서 라는 이야기도 있고, 한국에 별 다른 감정 없는 타쿠슈가 슬럼프도 벗어나고 있는 듯 한데 굳이 우익적 요소를 써서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굳이 우익적 소재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주인공의 모델로 후세 다쓰지 같은 인물을 잡아 주인공이 변호사로서 제국주의를 반대할 수도 있다. 발매 전 시점에서 판단하긴 이르다. 타쿠미가 역사 게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역전재판> 세계의 메이지 시대로서, 나루호도의 선조가 활약하는 미스터리 라고 발언한 만큼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4]

그리고 9월, 패미통인터뷰가 또 한번 공개되었다.

타쿠미 슈우(디렉터): 역전재판 시리즈의 아버지. 2001년부터 나루호도 삼부작의 디렉터와 각본을 담당.
코지마 신타로(프로듀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엑스 트루퍼즈 참가, 역전 시리즈 첫 참가.

- 역전재판의 런던

Q : 이미 메이지 시대가 무대란건 공개 되었는데, 런던도 무대가 되는 모양이네요.
코지마 신타로씨(이하: 코지마): 이번엔 일본을 떠나 런던으로 향합니다. 역전재판 세계 내의 가공의 런던이지만, 이미지 일러스트를 보시면 런던 다운 밝지만 안개가 껴있는 느낌이나, 공기감이 전해질거라 생각합니다.
타쿠미 슈우씨(이하: 타쿠미): 이야기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영국에 찾아가 홈즈와 만난다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 무대는 런던이겠네요. 일본은 류노스케가 변호사를 꿈꾸게 되는 계기를 그리게됩니다.
코지마: 당시의 일본은 아직 변호사란 직업이 확립되지 않은 시대였던거 같습니다.
타쿠미: 때문에, 세계의 최첨단을 달리는 영국에 법을 배우는 유학생으로서 간다는 설정입니다. 프롤로그에서는 류노스케가 영국으로 향하는 계기인 어떤 사건이 발생합니다.
Q :영국에는 히로인 미코토바 스사토도 동행하나요?
코지마: 스사토는 류노스케의 조수이자 법무조사로서 활약합니다. 그리고 둘은 셜록 홈즈와 아이리스 왓슨과 만나게 되죠.
Q :본작의 셜록 홈즈는 어떤 사람인가요?
타쿠미: 작중에서는 홈즈의 이야기가 "스트랜드 매거진"이란 잡지에서 연재되어 대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소설로 알려진 홈즈와 현실의 홈즈의 갭을 그리는 컨셉으로 써져 있습니다.
코지마: 런던에서는 홈즈라고 이름을 대면 "그 유명한 명탐정!"하는 반응이 있을정도로 지명도가 높습니다.
타쿠미: 그렇지만 홈즈는 명성에는 흥미가 없고, 어디까지나 자신을 위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할 뿐입니다. 그는 모든걸 초월해서 스스로 조사 장비를 만들지 않을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써봤습니다.
Q :허리춤의 약품이나 모자의 고글 같은것도 홈즈의 발명품인가요?
타쿠미: 그럴지도 모르죠. 세상에 발표하지 않고 자기 혼자 만드는걸 즐기니까요.
코지마: 놀라는 사람들에게 "초보적인 기술이야"하고 말할거 같네요(웃음)
타쿠미: 절대 불쾌한 남자는 아니지만요.
제법 "사랑스러운 소년"같은 점이 있어서 함께 지내는 아이리스에게 휘둘리기도 합니다.
Q :아이리스 왓슨은 어떤 소녀인가요? 홈즈의 파트너로 익숙한 그 왓슨인거죠?
타쿠미: 그렇죠, 이래저래 상상을 부풀려보니 저렇게 되버렸습니다.(웃음)
코지마: 자잘한건 아직 말씀드릴수 없지만 홈즈의 동거인 입니다. 홈즈의 소설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 하는것도 왓슨이고요. 천재소녀로서 여러분들의 의표를 찌를거라 생각합니다.

- 당시 런던의 사건

Q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나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타쿠미: 가스등이나 마차 같은 19세기 런던의 세계관을 반영한 사건을 생각 중입니다. 현대에는 지문 검출등의 과학 조사가 정착 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없었지요. 사진 기술도 이제 막 생겼고요. 현대와는 문화나 풍속, 상식이 다른 무대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현대인이 저희들이 보면 "이 시절에는 이런것도 있었구나"하는 지식을 얻는 즐거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코지마: 런던의 조사, 변호사와 탐정의 만남으로 생기는 화학 반응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추리란?

Q :둘이 함께 하는 "공동 추리"는 어떤 시스템인가요?
타쿠미: 홈즈는 정말 굉장해서 자기 혼자 진실의 저측으로 훅 가버립니다. 홈즈의 추리를 류노스케의 손으로 진실로 이끄는게 공동 추리입니다.
코지마: 홈즈에게는 평범한 사람은 알아채리지 못하는걸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어서 추리가 앞서가버리는거죠.
Q :류노스케 일행은 홈즈의 엄청난 추리를 듣고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난건지 수수께끼를 풀어간다는거군요.
타쿠미: 그렇네요. 류이치가 츳코미가 체질인건 류노스케가 기원이라 해야 하나, 아니 애초에 홈즈가 문제군요(웃음)
코지마: 홈즈가 잘못한건 아니지만요. 류노스케가 "이거 아냐?" 하고 태클걸면 홈즈도 생각하게 됩니다. 거기서 새로 얻은 정보로 새로운 사실로 다가가는 제안도 하고요. 홈즈도 무르기만 한건 아니에요.
타쿠미: 깊은 맛이 있는 녀석이죠(웃음)
Q :시나리오를 쓰시는 타쿠미씨에게는 홈즈 같은 캐릭터가 다루기 쉬운 편이신가요?
타쿠미: 저는 그런 사람이 좋고 쓰기도 편합니다. 사건의 방향과 전혀 다른거 같은 말을 하면서도 이어가 보면 바른 결론이 나오게 하는건 난이도가 높지만요. 홈즈를 표현하는거 자체는 즐거웠고, 제 머리속에 홈즈가 있는거 같은 기분도 듭니다.
Q :홈즈의 상이 완성 되어 있다는건가요?
타쿠미: 중학생 시절부터 홈즈의 소설을 좋아했기에,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바꾸기 위해서 신경을 쓰고 있고요. 홈즈는 일반인의 발상력을 초월하고 있기에 얼마나 엄청난 추리를 할지 시나리오를 쓰면서 조마조마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전재판 시리즈를 해보시지 않은 분도 홈즈를 계기로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시게 된다면 기쁘겠네요.

- 류노스케와 홈즈

Q :류노스케와 홈즈는 계속 함께 행동하나요?
타쿠미: 대역전재판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류노스케이기에 계속 같이 있는건 아닙니다. 홈즈는 기분파이기도 하니까 자기가 관심이 있는 사건에만 얼굴을 들이밉니다.개인적으로 쫓는 사건도 있으니까요.
Q :그럼 서로 영향을 주는 부분은 있나요?
타쿠미: 홈즈는 신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니까 류노스케에게 영향을 받을거 같지는 않네요.
코지마: 반면 류노스케는 아직 변호사로서 미숙한 몸이기에 점점 경험을 쌓아갑니다. 류노스케의 성장이 이번 대역전재판의 테마입니다. 어느 때에 변호사로서의 무언가를 얻게 될지도 좋은 포인트라 봅니다.
Q :저번 인터뷰에서는 시나리오를 쓰며 "캐릭터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타쿠미: 대강적인 이야기는 다 썼기에 류노스케나 스사토의 거리감이 어떤 느낌인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쓰는 사이에 인물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쓰면서 이런저런 발견을 하기도 합니다. 초대 역전재판을 쓸 때도 사건의 대화보다 뭔가를 조사 할때 등의 본질에서 벗어난 잡담 대사 같은걸 쓸 때, 그런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죠.
코지마: 저는 시나리오의 첫 독자로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웃음) "아, 그렇구나" 하는 놀라움도 있어요. 역전재판시리즈는 시나리오를 쓰고 나서 게임을 만들고, 게임의 템포를 넣어서 시나리오를 조정하니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 됩니다.

- 스피드한 연출

Q :이번엔 게임 화면이 첫 공개되었습니다.
타쿠미: 네, 캐릭터도 배경도 3D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홈즈의 스피드한 추리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회전 시키는 스피드한 연출이 필요 했기에 두 종류의 배경이 존재하거나 안쪽을 쓴 연출도 시리즈 최초로 시도했습니다.
Q :배경 뿐 아니라 캐릭터의 움직임도 부드럽네요. 홈즈의 손 동작은 지휘자 처럼 느껴졌습니다.
타쿠미: 그렇죠, 홈즈는 추리를 지배하는 이미지니까요. 홈즈 극장이죠.(웃음)
코지마: 그거 좋죠. 공동 추리때의 홈즈 일행의 액션이나 결정 포즈도 정해져 있고요.

- TGS 2014 주목!!

Q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타쿠미: 이번엔 홈즈와 아이리스를 소개 하게되었습니다. 드디어 이번 작품의 메인 캐스터들이 모였네요. 지금은 류노스케가 어째서 변호사가 되려 하고, 영국으로 넘어가 거기서 홈즈와 만난다는 이야기를 채워넣었고, 저 자신도 게임이 되는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팀 여러분들도 이 세계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드린 전작들에게 지지 않는 최고 퀄리티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부디 도쿄 게임쇼 2014에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코지마: 류노스케와 홈즈, 변호사와 탐정의 만남이 이번 작품의 키(key)가 됩니다. 저는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개가 즐겁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런던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곧 영상도 공개 하게 됩니다. 새로운 역전 프로젝트를 기대해주시면 기쁘겠네요.


내용에 따르면 1화에서 초기 일본의 변호 제도에 한계를 느낀 나루호도가 2화부터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홈즈를 만나 각종 기괴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이며 그에 따라 게임의 주배경도 일본이 아니라 런던이라고 한다. 이로서 해외 로컬라이징 문제도 해결됐고 [5] 극우적인 논란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당시 일본이 뭔가 이상했다는 것 자체가 스토리의 전제가 되니까. 타쿠슈의 신의 한수 그리고 홈즈가 협력해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공동추리' 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게임은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에 있는 탐정 파트, 법정 파트의 기본 흐름대로 진행을 하며, 역전재판 5처럼 3D 캐릭터와 3D 배경으로 제작을 했다고 한다. 배경 설정도 19세기이므로 지문,사진 같은 과학 수사의 기술이 굉장히 미흡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법정의 구도가 기존 역재와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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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비슷하다뿐만 아니라,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북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그 둘을 모티브로한 캐릭터가 맞다. 물론 실제 왓슨은 어리지 않기에 어리다는 말은 아이리스와 루크만의 공통점이긴 하다.
  • [2] 한자로 표기하면 犬逆転裁判-大逆転裁判, 한글로 표기해도 대역전재판-개역전재판으로 한 획 차이인 것, 그리고 待った!(잠깐!)이 아닌 월!,말할 때 ポポポ(뽁뽁뽁)이 아닌 월월월!으로 나오는 것이 유머 포인트다.
  • [3] 자세히보면 셜록 홈즈의 모습이 명탐정 홈즈에 나오는 것과 동일하다.
  • [4] 하지만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인상이 한국인들이 치를 떨게한 칼을 찬 순사 이미지와 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 마음 놓고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어렵다.
  • [5] 피닉스 라이트의 조상이 일본인이었다고 하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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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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