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화기의 일종으로, 포탄의 추진력을 후폭풍으로 배출하는 것은 무반동포와 같으나, 로켓형 유탄을 쏜다는 점에서 다르다.

기원은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쓰던 판처파우스트와 미군의 바주카.

2차 세계대전 말에 처음 나온 무반동포는 그 당시엔 대전차 화기로서 쓸만한 무기였으나, 세월이 지나 전차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으며 장갑차도 막아내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로켓을 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전차화기들의 노후로 인해 2014년 현재 한화에서 개발하고 있다.

싸고 가볍다. 탄두만 갈아 끼워 쏘면 상당한 화력도 보장한다. 유탄발사기보다 훨씬 압도적인 화력을 보장하며, 웬만한 장갑 차량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덕분에 일반 전차가 알보병을 마냥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다. 무거워보이는 대전차 미사일이 없더라도 어느새 로켓을 꺼내서 한발 먹여줄지 모르니까. 그리고 시가전을 전차의 지옥으로 만드는데 크게 공헌했는데 보병의 엄호를 받는 전차에 가까이 다가가 대전차 수류탄이니 집속 수류탄, 화염병, 가방형 폭탄이나 흡착지뢰 같은걸 붙이는건 아주 용감하거나 그냥 죽고싶어 미친 병사가 아니면 못하는짓이지만 대전차로켓으로 전차를 노리는건 어지간한 겁쟁이 병사라도 전차의 사각에서 갑툭튀해 쏴버리면 그대로 값비싼 전차가 날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후폭풍이 쩔어주신다..

대전차 미사일과 달리 무반동포와 같은 후폭풍을 발생시키며, 강한 바람이 불면 명중률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또한 대부분 무유도 로켓이며 전장공포 심리로 인해 100~200m 이상의 거리에서는 명중을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반응장갑과 능동방어장치등을 탑재한 전차등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최신형 대전차로켓을 쏴야한다. 원래 최신형 전차를 잡으려면 보병도 최신형을 동원하는게 당연하지만 최신형 로켓이 보병 분대 전원에게 돌아가 있을리가 없기때문에... 그래봐야 대전차보병 세네조가 한꺼번에 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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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닐 수 있는 차량류가 등장하는 게임에 주로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실제에 비해 대보병 능력이 하향된 채로 등장한다. 보병전만 존재하는 게임에 등장할 때에는 대부분 킬스트릭 무기이거나 특수 맵에서만 등장하는 등 특별무기 취급을 받는다.

• 배틀필드 시리즈에선 항상 등장한다. 그리고 어째 이걸가지고 전차뿐만 아니라 공격헬기나 수송헬기 또는 전투기까지 잡는 괴인들이 존재한다.
  
• ArmA2, ArmA3에 등장한다. 물론 위력은 강하지만 게임의 특성상 맵 자체가 굉장히 넓은편이고, 로켓도 엄폐만 하면 쉽게 피할만한 게임이기때문에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게다가 로켓탄 하나하나가 인벤토리를 엄청나게 차지해 주신다.
  
• 워록에는 아예 이런무기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화기병이라는 보직이 있어서 다양한종류의 대전차화기가 등장한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수십개의 RPG-7과 AT4를 사용하여 발푸르기스의 밤과 전투를 펼친다